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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수없는상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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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수없는상처 21 

야설-5/ 605 

토도사 - 카지노 토토 매거진 Todosa casino toto magazine

22-6 제휴업체 현황_416



제7장 능욕의 성 노예 실습1

나미는 불량배 그룹이 아지트로 사용하고 있는 스낵 '소돔'으로 끌려갔다.

그곳으로 오는 도중 차 안에서도 가슴이고 바기나를 실컷 주물리고, 나미는 몇 번이고 절정에 오를 뻔했다.

아아, 조금만 더......제발......

고교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하게 사람을 애타게 하는 바람에 나미는 절절에 오르는 것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태에까지 몰려 있었다.

촉촉히 젖은 검은 눈동자는 초점을 잃은 채, 양쪽 겨드랑이를 부추기는 대로 내맡기고 다리를 비틀거리고 있다.

"나미, 오늘은 우리를 거역하면 어떻게 되는가 단단히 맛보여 줄 거다."

기토는 냉혹한 속에서도 달콤한 맛이 감도는 듯한 얼굴을 실룩거리고 있다.

"밧줄 있었지. 꺼내."

가와이가 카운터 아래 넣어 두었던 빨간 로프를 꺼냈다.

빨간 로프를 본 나미가 눈을 번쩍 크게 떴다.

"그, 그런 거 싫어!"

"시끄러워 이년아!"

기토는 손에 든 로프를 천천히 흔들다가 둔한 소리를 내서 나미의 앞가슴을 직격한다.

"아악!"

나미는 비명을 지르며 스낵의 홀에 주저앉은다.

"알았나. 우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돼. 쓸데없는생각 하지 않는게 좋아!"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나며 로프 채찍은 이번에는 등에 파고 든다.

"아아악......"

주저앉은 나미가 격하게 등을 젖히면서 맞은 곳을 팔을 뒤로 돌려 손을 댄다.

"자, 이제 알았나!"

찰싹 하고 다시 채찍이 피부에 작열한다.

"아앗......으으으!"

완만한 웨이브의 아름다운 검은 머리가 흔들리고 땀으로 블라우스가 찰싹 달라붙어서 핑크빛 살갗이 빨갛게 물들어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슨 말을 해, 야 이년아!"

"싫어, 그만해! 알았어, 알았어. 이제 거역하지 않아요!"

비통한 절규를 짜내며 나미는 상반신을 새우처럼 움츠리고 몸을 부들부들 떤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이 불량배들로부터는 도망칠 수 없다는 생각이 통증과 더불어 절실하게 통감한다.

"지금의 말 잘 기억해 둬. 너희들, 나미의 옷좀 벗겨 줄수 없나."

불량배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벗긴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부끄러운 듯이 사타구니의 비너스를 감추려는 나미의 서정적인 누드를 보면, 아무리 불량배라 해도 그 성스러운 아름다움에 아연하게 넋을 잃고 홀딱 반해 버린다.

장신에다 손발이 길고 나올 것은 다 균형 있게 나와있다. 그 매혹적인 곡선은 그들이 평소 보고 있는 그라비아의 비천한 누드 따위는 발밑에도 미치지 못하는 신성함에 가득 차 있다.

부드러운 경사면을 그리고 있는 등에 빨간 지렁이 자국처럼 비스듬이 여러 줄 부풀어져 있는 것이 미의 붕괴를 예감시켜, 말할 수 없이 요염하다.

"이렇게 하면 더 요염해 진다구."

기토는 빨간 로프를 훑쳐서 나미의 가냘픈 목덜미에 걸었다. 그리고 익숙한 솜씨로 로프를 몸 앞에서 4번정도 교차시키고 밧줄 끝을 사타구니 사이로 통해 그대로 등 쪽으로 당겨 올렸다.

다시 목에 걸린 로프로 통해 그 밧줄 끝은 가슴 쪽으로 돌려서 몸 앞 부분을 세로 묶여 있던 밧줄에 걸어서 뒤로 가져간다. 그것을 몇 번이고 되풀이 하고 있는 사이에 가슴에서 하복부까지 마름모꼴이 생긴다.

선명한 거북무늬로 묶은 것이다. 기토는 SM잡지의 묶은 사진을 보고 혼자서 묶는 방법을 배운 것이다.

그러나 불량배들로서는 기토의 밧줄 다루는 솜씨는 마치 프로처럼 보인다. 건강미에 빛나는 피부에 선명한 붉은 밧줄이 뒤얽혀 장식해 가는 것을 보니, 점점 기토가 존경스럽게 보이는 것이다.

"후후후, 어때. 처음이지, 묶인 게? 감상을 얘기해 보시지."

다 묶은 기토가 귓전에서 속삭인다.

순간 나미는 말이 없어졌다. 전신이 얼얼하게 조이고 긴장감이 넘친다. 그리고 그 압박감 이면에 자신이 붕괴해 가는 것 같은 가밈로운 도취감이 솟구쳐 올라서 말할 수 없이 답답하다.

입을 열면 엉뚱한 소리가 나와 버릴 것 같았다.

사타구니 사이를 세로 묶은 이중 로프는 거의 밧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기나의 크레버스를 파고 들어 있다. 미약을 쳐바르는 바람에 흠뻑 젖어 버린 점막을 로프가 자극하여 근질근질하면서도 감미로워서, 절실한 성욕이 자궁 언저리에서 치밀어 온다.

"왜 그래? 갑자기 입을 다물고......후후후, 역시 나미는 묶이면 자극이 강해지는 메조키즘의 소질이 있군."

말하면서 기토는 등뒤에서 풍만한 유방을 주무른다.

"아아......"

무릎이 부들부들 떨리고 나미는 서 있을 수 없어져 허리로부터 자세가 무너진다. 그것을 기토는 홱 잡아서 바로 세운다.

아아, 이상해......난 역시 메조키즘인가봐......

나미는 자문하면서도 온몸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녹여버릴 듯한 희열의 물결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묶여있다고는 하지만 손은 자유롭다.

"헤헤헤, 기토 오야붕. 그 놈 벌써 부들부들 떨고 있습니다. 어지간히 묶이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가와이가 눈을 번뜩이면서 긴박미에 넋을 잃고 있다.

타고난 하얀 피부에 꽉 조인 로프의 빨간색이 선명하게 비쳐서 넘치는 관능미가 뭉클뭉클 감돌고 있다.

"말했지. 이년은 메조키즘이라고......나는 처음에 나미를 만났을 때부터 이 년은 메조키즘이라고 노리고 있었다구."

"과연, 오야붕입니다. 헤헤헤, 존경합니다."

"야, 너희들 거기 일렬로 서. 연속 펠라티오를 시켜보자구."

기토가 말하자 가와이, 사바쿠, 다카야마는 카운터에 등을 향해 나란히 섰다.

"나미, 오늘의 벌이다 빨아 줘라."

"그, 그런 건 할 수 없어요!"

아무리 타락했다고는 하지만 여러 학생의 페니스를 입에 물다니 나미는 처절미에 빛나는 촉촉한 눈으로 매섭게 쏘아 보았다.

"뭐야! 자, 다시 한 번 지껄여 봐!"

기토는 검은 머리를 움켜쥐고 머리털이 빠져라 하고 잡아 당겼다.

"또 채찍 맛을 보고 싶은 거야? 바로 조금 전에 맹세했지. 거역하지 않겠다고!"

머리를 손에 휘감아 하복부에 걸려 있는 밧줄을 당겨 올렸다. 크레버스를 파고 든 밧줄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을 정도까지 파고 들어 무참하게 바기나가 일그러진다.

"아앗."

"어때, 그래도 못하겠나? 저 비디오가 있다는 걸 잊지 말라구. 자아, 어느 쪽이야?"

"아, 알았어."

"알았어가 뭐야. 알았습니다야. 말 조심해!"

"네, 네......알았습니다."

말하고 나미는 머리를 푹 떨군다.

"좋아, 착한 애야. 나중에 듬뿍 상을 줄테니까 말이야."

쿵 하고 등이 밀리자 나미는 망설이면서도 남자들의 빳빳하게 발기된 페니스 앞에 무릎을 굻고 앉는다.

첫 번째는 사바쿠였다. 그 장대한 육봉이 꿈틀거리며 숨쉬로 있는 것을 보고 각오는 했지만 그 결심이 무뎌진다.

아아, 이런 끔직한 것을 입에 물어야 하다니......

아무리 약점을 잡혔다고는 하지만 이런 파렴치한 짓을 해서는 분명히 교사 자격이 없는 것이다.

"빨리 해. 다음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구!"

두 번째의 가와이가 초조하다는 듯이 말한다.

"처음이 아니잖아. 어허, 또 채찍맛을 보고 싶은 거야!"

기토가 호통을 치자 나미는 어쩔 수 없이 하늘을 찌를 듯이 불뚝 서 있는 육봉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씻지 않은 냄새와 정액이 뒤섞인 역겨운 냄새가 물씬 코를 찌른다. 그것을 꾹 참고, 겁먹은 얼굴로 꽃입 같은 입술을 벌려서 선단의 귀두를 물었다.

너무 굵어서 입을 다 벌려도 입술 끝이 아플 정도이다.

"손이 놀고 있다구. 손으로 주무르면서! 그래, 그렇게 하고 자루를 주물러."

사바쿠는 이때다 하고 나미에게 굴욕적인 봉사를 강요한다.

망설이고 있던 가는 손가락이 음낭으로 뻗쳐서 주물럭주물럭하기 시작했다.

"야, 입은 어떻게 된 거야? 좀더 깊숙이 물고, 움직여!"

제멋대로 말하면서 사바쿠는 하반신이 녹을 듯한 쾌감에 도취된다.

어느 새 굵고 커다란 고기 막대기를 훑치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격렬해지고 있다. 맥주병 같은 굵직한 밑둥을 쥐고 다른 한쪽 손으로 음낭을 주무른다.

쭉쭉하고 음미한 소리와 더불어 나미는 입 속으로 육봉을 넣었다 뺐다 하자 사바쿠는 점점 쾌감이 더해갔다.

드리워져 있는 검은 머리를 가끔 귀찮다는 듯이 홱머리를 젖히며 뒤로 넘기고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정욕에 찬 몸짓에서는 이것이 시원스러운 그 오다기리 나미와 동일 인물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나미의 입술 애무가

차츰 열을 띠는 것을 보고 기토는 확신했다. 결국 나미는 함락된 것이라고.

사바쿠의 육봉을 입안 가득이 물면서 나미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깊숙이 목구멍 속까지 육봉을 물고 괴로운 듯이 내뱉는다.

그것을 되풀이 하고 있는 사이에 전신이 타는 듯이 뜨거워지고 하복부가 안타깝게 꼬이게 된다. 전신을 결박당하고 있다고 하는 피학의 생각이 솟구치는 정감을 더욱 강하게 한다.

특히 바기나 깊숙이 파고 든 밧줄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강렬한 쾌미감이 전해 오면 견딜 수 없어 실룩실룩 안타까운 듯이 엉덩이를 흔든다.

그렇게 하자 엉덩이 사이의 계곡에 파고든 로프가 꽃잎을 마찰하자, 강렬한 충격이 그리워서 나미가 허리를 점점 앞으로 내밀자 로프에 꽃잎이 저절로 문질러지는 것이다.

"오오! 오오오"

이윽고 사바쿠가 대량의 탁한 액을 뿜어냈다.

"으그그......으윽, 으으윽."

비린내에 질려서 나미가 토해내려고 하자 기토가 턱 양쪽을 잡고 제지했다.

"삼켜, 꿀꺽 삼키라구!"

"으그그그......그윽그윽."

낮게 신음하면서도 나미는 목을 울리며 어마어마한 것을 꿀꺽꿀꺽 삼켰다.

"후후후, 하면 되잖아."

기토가 말한다.

아아, 이런 파렴치한 짓을 칭찬 받고 기뻐하다니 내가 돌았어......

나미는 마음에 떠오른 감정을 부정하려고 한다. 그러나 욱신거리는 뜨거운 몸은 부정할 수가 없다.

"자아, 가와이가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구. 후후후, 나중에 내가 듬뿍 사랑해 줄 테니까......"

재촉하자 나미는 살랑살랑 고개를 저으면서도 송아지가 젖꼭지를 물 듯이 가와이의 페니스를 혀로 휘감는다.

입만 살아 있자. 조루 기미의 가와이는 입에 물자마자 벌써 급박해진다. 잠깐 사이에 나미의 테크닉은 급속한 진보를 보여 조금 전에는 싫다고 고개를 젓던 것이 지금은 스스로 페니스에 혀를 휘감아 오는 것이었다.

"오오, 최고야, 나미......으으윽!"

가와이는 근육질의 허리를 실룩실룩 하면서 미적지근한 입안에 쭉쭉 체액을 분출했다.

몽롱해지면서도 나미는 씁쓸한 체액을 삼킨다. 그래도 미쳐 삼키지 못한 정액이 섬세한 턱에서 목덜미로 흘러나와 더럽힌다.

"다음은 다카야마야. 나미가 동정을 뺏은 남자야. 정성껏 해 주라구."

기토가 나미의 엉덩이를 때리며 다카야마의 앞에 무릎 꿇게 한다.

나미는 촉촉해져서 앞이 희미해진 요염한 눈동자로 다카야마를 올려다 보았다. 가련함과 애정이 뒤섞인 복잡한 기분이 솟구쳐오른다.

포경인 핑크빛 페니스가 눈앞에서 잔뜩 발기되어 꿈틀꿈틀 숨쉬고 있다.

아아, 미안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걸......

페니스를 쥐고 아직 포피가 벗겨지지 않은 페니스를 애정을 담아서 입술로 물고 훑치기 시작한다.

"아아, 선생님......꿈 같아요......"

다카야마가 황홀해져서 입술을 깨물며 촉촉히 젖은 나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다카야마군, 선생을 용서해줘, 이런 음란한 나를 용서해 줘.......

나미는 다카야마의 허리를 껴안고 목구멍 깊숙이 페니스를 물고 쭉쭉 음란한 소리를 내면서 검은 머리로 가리워진 얼굴을 전후로 흔든다.

힘차게 맥박치는 페니스가 입 속에서 뿔뚝거린다.

사랑스러워......남자의 여긴 정말 사랑스러워......

좌우로 얼굴의 각도를 바꿔서 귀두부를 볼의 점막에 문지르면서 선단에서 배어나온 체액을 빨아들인다.

"오오, 선생님. 기분 좋아요......"

다카야마는 불량배들이 보고 있는 것도 잊고 떨리는 손가락으로 검은 머리를 누르고 엉덩이의 근육을 경련시켰다.

아아, 안 돼. 아직 싸면 싫어......

나미는 움직이던 동작을 멈추었다. 그러나 한계까지와 있던 다카야마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정액을 뿜어낸다.

나미는 발작을 일으키는 페니스를 빨며 체액을 짜낸다.

"하앙......"

다카야마는 마치 전신의 체액을 빨리는 것 같은 달콤한 쾌감에 허리를 경련시키며 나미의 얼굴을 힘껏 사타구니에 끌어당겼다.

정신없이 정액을 삼킨 나미의 얼굴을 안타까운 듯이 흔들리고 있다.

"칠칠지 못하군, 너희들. 나미 짱, 아직도 부족한 모양이군."

기토는 머리를 푹 숙이고 있는 나미의 검은 머리를 잡고 끌어올린다.

감겨졌던 눈꺼풀이 도기와 같은 광택을 내면서 잔잔하게 떨고 있다. 세 남자에게 더럽혀진 입술에서는 걸찍하고 탁한 액체가 질질 흐르고 있고, 뭐라 말할 수 없는 피학미를 자아내고 있다.

"어때, 넣어 줬으면 좋겠지? 여기가 근질근질하지?"

기토는 바기나를 파고 든 밧줄을 홱 잡아 당겼다. 꿀물이 홍수 상태가 된 바기나에 깊숙이 밧줄이 묻혀 버린다.

"하앙......"

턱을 내민 나미가 젖은 입술을 떨며 등을 쭉 폈다.

"가와이, 바이브레이터다."

가와이가 좋아서 카운터 밑에서 검고 번들번들한 바이브레이터를 가지고 온다. 인디언의 얼굴 모양으로 된 모조 페니스이다.

그것을 곁눈으로 본 나미는 몸을 잔뜩 움츠리며 두다리를 꼭 오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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