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놀았나요. 그동안 너무 안썼더니 어느 분이 멜을 주시더군요. 그래서 그 분에게 제가 약속을 했거든여. 이번 주엔 올린다고 . 후후, 약속 지켰어요.

그럼 재미있게 보세요...

신 노예 학원 6

치욕의 증거

미희가 눈을 떴을 때에는 창 밖이 훤해 있을 무렵이었다. 미희는 팔,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줄은 이미 풀려 있었지만 손목과 발목에는 파랗게 묶인 자국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하지만 미희는 움직일 수 없었다. 팔다리의 통증보다도 배 아랫부분의 성기의 통증이 더욱 심했기 때문이었다.

일어나 몸을 살펴보고 싶었지만 미희는 그저 천장만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미희가 누워있는 침대의 시트에는 남자의 정액자국과 미희의 처녀가 여기 저기 묻어있었다.

밤새 남자는 미희를 탐닉했다. 처음에는 미희의 분홍색 음순을 열고 거대한 성기를 미희의 몸 속으로 밀어 넣었다. 순간 미희는 숨이 멎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손을 움직일 수만 있다면 남자의 몸을 밀쳐버렸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미희에게 그런 자유는 허락돼지 않았다.

남자의 성기는 미희의 몸속에서 천천히 움직였다. 그때마다 미희의 몸에서는 움찔움찔 움직이며 미희의 이성과는 상관없이 남자의 욕망을 도와주는 액체가 흘러 넘쳤다. 미희는 온몸이 뜨거워짐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이성과 달리 움직이는 몸을 혐오했다.

남자의 행위가 절정에 이르자 몸 안에 무엇인가 꽉 들어차는 느낌을 받았다. 무언가 뜨거운 것이 미희의 자궁에 들었찼고 결국 몸밖으로 천천히 흘러내렸다. 미희는 남자의 정액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하지만, 곧 남자의 정액은 빨리 식어버렸다. 미희는 몸속에서 흘러내리는 차가운 정액 때문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남자는 미희의 하얀 팬티로 미희의 성기를 닦아주었다. 그리고, 팬티를 환한 불빛에 비추어 미희에게 보여 주었다. 미희의 팬티는 남자의 몸에서 나온 하얀 이물질에 덮여있었다. 그리고 그 이물질 사이에는 미희의 처녀를 상징하는 붉은 혈흔이 묻어있었다. 남자는 웃으며 미희에게 기념으로 보관하겠다고 했다. 미희는 다시 무언가 모를 설움에 눈시울을 적셔야 했다.

그후로 밤새 미희는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미희는 몇 번인가 처음 느끼는 알 수 없는 야릇한 느낌을 받았다. 남자가 최후로 미희의 몸에 사정을 하고 줄을 풀어주었을 때에는 미희는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지쳐있었다. 땀과 정액 그리고 미희의 분비물이 침대 시트에 여기 저기 가득 묻어 있었지만 미희는 몰려오는 피로에 눈이 감기고 있었다.

'끼익'

얼마쯤일까. 미희는 다시 잠들어있었다. 문 열리는 소리에 무거운 눈꺼풀을 띄었다. 그 곳에는 캣이 서 있었다.

"후후, 밤새 즐거웠나보지. 제이. 이렇게까지 지쳐있는 것을 보니 말이야."

미희는 무어라 대답할 수 없었다. 그저 캣이 침대가로 오기 전에 침대에서 내려오는 것이 전부였다.

"너의 주인이 방금 떠났지. 널 잘 교육 시켜 달라더군. 물론 자기 취향에 맞추어 달라는 말도 잊지 않더군. 호호. 아무래도 좋아. 난 단지 널 남자에게 사족을 못쓰는 암캐로 만들면 그만이니까."

캣은 조그만 지팡이로 미희의 가슴을 쿡 찔렀다. 평소보다 가슴이 더욱 아프게 느껴져 미희는 자신도 모르게 '욱' 하는 신음소리를 냈다.

" 이런 이런 가슴을 몹시 혹사당한 모양이군 암캐 아가씨. 여기 저기 파란 멍이 들어있는데"

미희의 하얀 가슴에는 여기저기 키스 마크와 멍이 들어있었고 거대한 유두는 한껏 부풀어 가라앉지 않고 있었다. 미희는 이제서야 자신의 가슴부위가 평소보다 더 커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가슴부위에도 통증이 일었다.

캣은 미희의 몸 여기 저기를 찔러댔다.

" 이런 단정치 못하게 암캐는 역시 어쩔 수 없군, 여기 저기 정액자국이 가득하잖아. "

캣은 미희의 음모를 지팡이로 가르치며 말했다. 미희의 옅은 음모에는 남자의 정액이 말라붙어 하얗게 변해 있었다.

" 이건 뭐야, 아직도 흐르고 있잖아. 너 혹시 오늘 생리냐. "

" 아닙니다. 캣. "

미희는 조그마한 소리로 대답하며 캣이 가르치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쳐다보았다. 미희의 가랑이 사이에는 검붉은 피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미희는 문뜩 아랫배의 통증이 아까보다 더 심해졌다는 것을 알았다. 피는 멈추지 않고 흘러 바닥을 어느 정도 고인 뒤 멈추었다.

" 이런 처녀가 꽤 두꺼운가 보지. 이렇게 많은 양을 흘리다니. 밤새 흘린 걸로는 부족한가 보지. "

캣이 가르치는 곳은 침대의 시트였다. 여기 저기 남자의 정액이 말라붙어 있었고 미희가 흘린 윤활유 자국도 여기 저기 말라 자국을 남기고 있었다. 또한 미희의 처녀도 여기 저기 검게 변한채 말라 있었다.

" 흠 좋아. 치료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식사 시간이다. 가자. "

" 알겠습니다. 캣. "

미희는 캣을 따라 식당으로 들어섰다. 이미 그곳에는 케이와 엘이 묶여있었다. 엘은 고개를 땅에 고정시킨 채 들지 못하고 있었다. 미희가 기둥에 묶이고 나자 마담이 식당안으로 들어왔다.

" 그래 밤새 재미들은 좋으셨나. "

" .... "

여자들의 대답이 없자 마담의 얼굴은 일그러 졌다.

" 벌써 노예의 신분을 망각하다니. 좋아 벌은 나중이고. 내가 볼 수 있도록 저 암캐들을 기둥에 잡아 묶어라. "

세 노예들은 서로를 마주보며 기둥에 묶어 고정되어졌다.

엘은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후후 엘 어때 성기가 아닌 다른 부위로 섹스하는 맛이. "

" ... "

엘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엘의 발등으로 굵은 눈물방울이 떨어졌다.

" 아직 정신을 못차렸군. 좋아. 엘을 돌려 묶어라. "

엘은 조교들에 의해 돌려 묶여졌다. 엘의 엉덩이가 미희의 눈에 들어왔을 때 미희는 눈을 돌리고 말았다. 엘의 귀여운 엉덩이 사이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엘은 밤새 항문으로 성행위를 당한 것이다.

" 좋아 어제 가장 좋았던 물건을 꼳아 주지. "

마담은 거대한 맥주병을 엘의 항문 사이에 비집어 넣었다.

" 아아악 "

엘의 날카로운 비명이 미희의 가슴을 헤집는 것 같았다.

잠시후 엘의 비명이 멈추자 놀랍게도 맥주병목의 전부가 엘의 항문에 박혔다. 그 상태로 맥주병은 엘의 가랑이 사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미희는 엘이 밤새 무슨 일을 당했는 지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 후후, 그럼 케이는 어떤가. "

" 예, 즐거웠습니다. "

미희는 귀를 의심했다. 가장 반항심이 강했던 케이가 저렇게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대답하다니 믿을 수 없었다.

" 그래 무얼했지. "

" 밤새 주인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미희는 케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몸뿐 아니라 눈 두덩이를 비롯해 얼굴 여기 저기에 심하게 파란 멍이 들어있었다.

" 그래 그럼 너의 주인의 성기라고 생각하고 이걸 빨아 보겠나. "

마담은 케이 얼굴에 거대한 모조 성기를 내밀었다. 케이는 마치 맛있는 빨아먹듯이 그 구역질나는 모양의 인조 성기를 여기 저기 '쩝쩝' 소리를 내며 빨아대고 있었다. 후둘 후들 떠는 케이의 다리를 보며 미희는 케이가 밤새 심하게 맞았다는 것을 느꼈다. 케이는 인조 성기를 빨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오란 소변을 가랑이 사이를 지나 바닥에 흘리고 있었다.

" 후후 이제 제대로 된 노예가 하나 탄생했군. 좋아 좋아. "

마담은 이제 미희에게로 걸어왔다.

" 최고가의 암캐는 어제 무슨 일을 했지. "

" 주인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미희는 어느새 케이의 대답을 흉내내고 있었다.

" 후후 주인의 사랑이 지나쳤나보군. "

마담은 미희의 안쪽 허벅지에 말라 붙어있는 긴 혈흔을 보며 비웃듯이 말했다.

" 좋아 넌 내가 치료를 손수 해주지. "

캣이 무언가 약상자를 가져왔다. 마담은 미희의 질구 속으로 핀셋에 약을 적셔 집어넣었다. 미희는 다시 지독한 통증을 느꼈다. 마담은 핀셋으로 미희의 몸속을 헤집는 듯 했다. 미희는 극심한 고통에 기둥에 두 손이 묶인 채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마담은 재미있다는 듯이 노예들을 바라보았다.

" 하하 모두 수고했어. 데리고 들어가 쉬도록 해. 내일부터는 정말로 노예교습을 받아야 하니까. "

세 노예는 모두 풀려났다. 하지만 누구도 움직일 수 없었다. 세 노예는 조교들에 의해 부축되어 각자 자신들의 우리로 들여보내졌다. 미희는 낡은 카펫에 몸을 누였다.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미희에게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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