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사랑-4.피서_2
청춘사랑-4.피서_2
4-2.
혜미의 몸에 엎드려 유방을 어루만졌다.
18년을 익어온 혜미의 유방은 풍만하면서도 탱탱해서 손에 느끼는 감촉이
감미로왔다. 한손에 넘칠정도록 알맞게 들어온다.
한손에 혜미의 유방을 하나씩 붙들고 터트리듯이 주물러 본다.
소녀다운 새촘한 젖꼭지가 아주 작은 분홍색의 작은 젖무리 가운데
숨어있다가 자극에 놀란듯이 일어선다.
진혁은 부드럽게 혜미의 젖꼭지를 빨아본다．
아... 진혁씨 ...
혜미는 자신의 유두가 빨리자 정신이 아득해져갔다.
지금까지 몇번이고 셀수 없을 정도록 진혁의 입속에 빨리었지만
그때마다 전신에 퍼져오는 흥분은 새로웠다.
혜미는 유두의 성감대가 남달리 뛰어난 편이었다.
너무나 황홀했다. 자신의 허벅지에 단단한 것이 닿아 미끄러지고 있었다.
이게 진혁의 자지라 생각에 부끄러워 더욱 그의 등을 끌어안는다.
앉아있던 몸이 조금씩 허물어져 어느새 진혁이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
그눈에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다.
진혁은 살포시 감고 있는 혜미의 가지런한 속눈썹을 혓바닥으로 쓸어본다.
간지러운지 꼭감고 있는 눈가가 파르르 떤다.
유방을 쥐고 젖꼭지를 간지르던 손이 매끄러운 아랫배를 지나 드디어
우거진 수풀속으로 들어간다.
손가락에 전해져 오는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
혜미의 보지에서 조금씩 물기가 배어나오고 있다.
조심스럽게 손가락이 그 사이를 파고들어 도톰한 대음순을 좌우로 가른다.
수줍게 숨어있던 진주알이 손가락 끝에서 좌우로 굴려지자 혜미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나직한 신음을 흘린다.
"아...앙..."
처녀의 본능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허벅지를 조이고 그의 가슴을
밀어내려 한다．
진혁이 한손으로 유방을 감싸쥐고 다른 손으로 가만히 보지를 쓸어주자
혜미의 허리가 뻣뻣하게 굳는다. 심한 자극에 견딜수 없다는 듯이....
진혁은 혜미의 다리사이로 다리를 밀어넣어 좌우로 갈라 벌린다.
어느새 진혁의 팬티는 벗겨져 있고 힘찬 물건이 하늘로 곤두서 끄덕거리고
있다.
유두를 희롱하던 진혁의 입술이 가슴계곡을 타고 천천히 아래로 미끌어져
내린다.
가슴 평원을 지나자 옴폭파인 분화구 같은 배꼽이 나타난다.
진혁은 혀끝으로 분화구안을 탐색해 본다
조심스럽게 파고드는 진혁의 혀놀림에 혜미의 동체가 꿈틀거린다.
간지러움을 느끼는 것일까.
한동안 분화구를 간지럽히던 혀가 더욱 아래로 내려가고 그 끝에
까칠한 수풀이 닿았다.
"아..."
조금 짧은듯하면서도 한없이 부드러운 수풀을 입술로 물고 당기자
혜미의 입술에서 아픔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가 나온다.
수풀을 헤치고 더욱 밑으로 내려오자 새콤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부드럽게 갈라진 분홍색 계곡이 나타난다.
계곡입구에 버티고 선 문지기 같은 돌기가 돌연한 침입자에 놀라
고개를 든다.
"아...앙...진혁씨.....응..나좀...어떻게......."
진혁의 혀가 돌기를 가만히 감싸 안고 굴려주자 혜미의 입에서
가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자극이 강한 것일까?
이제 혜미의 다리는 구부러져 좌우로 활짝 벌려져 있고 그사이로
진혁의 입술이 더욱 전진하여 대음순, 소음순을 차례로 빨고 핥으며
깊숙히 들어간다.
"응..흑...아아..나..이상해.."
첫경험에 진혁의 집요한 공격을 받고있는 혜미의 몸이 쾌감으로
연분홍색 홍조를 띄며 떨리고 두손은 진혁의 머리칼을 쥐고 뽑을듯하다.
절정에 다다른 듯이 발가락이 파르르 떨린다.
한동안 혜미의 보지를 공격하던 진혁이 그 상태 그대로 몸을 돌려 하체를
혜미의 얼굴쪽으로 향한다.
정신없이 신음을 토하던 혜미는 얼굴앞에 다가온 진혁의 자지를 두손으로
감싸쥔다.
힘줄이 툭툭 불거져 나온 진혁의 거대한 자지 끝에 맑은 물방울이 흘러
내리고 있다.
혜미의 예쁜 입술 사이로 빨간 혀가 나와 그 물방울을 핥아 마신다.
감미로운 이슬을 마시던 혀가 들어가고 입술이 벌어져 귀두끝을 감싼다.
조그만 입술에 비해 진혁의 귀두가 너무 커서일까, 다들어가지 못한다.
망설이던 혜미의 입술이 한껏 벌어지고 드디어 귀두가 완전히 입속으로
들어간다. 천천히 혜미의 머리가 움직이고 조금씩 나머지 부분도 혜미의
입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뽁..쩝...뽀옥...쩝...응..응...쩝..."
머리가 진폭을 더하고 한껏 벌어진 입술사이로 침인지 모를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도 아랑곳 없이 혜미는 목구멍 깊숙히 진혁의 자지를 빨아
들인다.
'윽..응...쩝..뽁..응..."
목구멍 깊숙히 진혁의 자지를 빨아들였다가 귀두가 나올정도로 빼어내고
주위를 혀로 감아 돌렸다가 다시 깊숙히 빨아들이고.....
"아...윽..혜미야...천천히..."
혜미의 목구멍 깊숙히 들어갈때 느껴지는 좁은 구멍의 감촉으로 벌써
절정에 다다를려고 하는 진혁이 신음하며 말한다.
벌써 몇번의 경험으로 혜미의 펠라치오는 완숙의 경지에 다다른 것이다.
진혁은 이렇게 혜미의 입속에 방출하기는 싫었다.
비록 대학진학까지 혜미의 처녀를 지켜주기로 했지만 이렇게 서로가 원하고,
기회가 왔을때 혜미를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진혁은 깊이 숨을 들이쉬어 솟아오르는 쾌감을 진정시키고는 엉덩이를 들어
혜미의 목구멍 깊숙히 박혀있는 자지를 빼어낸다.
"응..쭙...뽁..."
한껏 입술을 오므려 빨아들이고 있던 혜미의 입을 빠져나오는 순간
야릇한 소성이 울린다.
진혁은 다시 몸을 돌려 혜미의 다리를 벌리고 들어올렸다.
허리가 들리고 진혁의 애무에 질펀하게 젖은 혜미의 보지가 눈앞에서 벌어져
있다. 진혁은 조심스럽게 귀두를 혜미의 보지 입구에 갖다대고는 천천히
허리에 힘을 주어 밀어넣는다.
탐스러운 혜미의 엉덩이 뒤로 손을 넣어 앞으로 당기면서 조금씩
살살 돌리듯이 하며 전진한다.
혜미의 보지는 거대한 그의 자지를 받아들일만큼 커지도 않았고
숙달되지도 않은 미지의 처녀보지인 것이다.
혜미는 뜨겁고 커다란 몽둥이가 보지를 찢어버릴듯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아...앙...아파...아..혁씨...앙..."
처음 귀두부분이 조금씩 들어오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굵은 자지가 반이나
파고들고 있다. 보지에 뻐근한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진혁은 반쯤 들어간 자지를 빼고 천천히 다시 밀어넣는다.
한번 들어갔던 곳이라 조금 수월히 들어가기는 하지만 여전히 귀두를
마찰하는 압력은 강하게 느껴진다.
한두번 전진 후퇴를 반복하다가 귀두끝에 걸리는 무었인가를 느끼고
자지에 힘을 주어 세게 밀어넣는다.
" 아악...아...앙..."
18년을 고이 지켜온 처녀가 파괴되고 여자로의 길로 접어드는 순간이다.
정신이 아찔했다. 자신의 자지가 빽빽한 살들을 비집고 처음으로 길을 내고
있었다. 한 여학생이 드디어 여자로 만들어진 것이다.
혜미의 처녀를 가진 것이다. 자랑스러웠다. 혜미의 보지에 첫번째로 들어간
남자라는게 자랑스러웠다.
빡빡하던 보지가 자지를 물고 움질거리는 느낌이 전해졌다.
허리를 조금 뒤로 물리고 아래를 내려다 보니 굵고 시커먼 자신의 자지가
혜미의 핑크빗 보지에 박혀있는 모습이 보인다.
작은 보지가 고통스럽게 벌어져 있는 것 같다.
진혁은 천천히 혜미의 보지에 진퇴운동을 했다.
느낄수 없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조금씩, 아주 조금씩 진폭을 키워갔다.
혜미가 고통스러워하는 것같더니 이내 그 고통스러움이 서서히 쾌감으로
바뀌는 듯 했다. 이미 충분한전희가 있었고 한번의 절정이 있은 후여서,
혜미의 자궁입구에서 맑은 점액이 흘러나와 질점막을 부드럽게 만들어
고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삽입하기가 좋았다. 질점막이 점액으로 윤활작용되어 있었다.
"질컥...뽀옥.. 질컥..뽀옥.. 뽁"
매끄러운 소리가 났다. 혜미의 질점막 주름과 진혁의 자지가 맞물려
마찰되었다.
혜미는 처음 느껴보는 남자의 자지가 이런 정도일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힘에 넘친 게 가득 들어온 감이 정신적인 만족감을 주었다.
자신의 보지에 자지가 들어와 있다는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었다.
가끔 손으로 자위하면서 끝에는 허탈한 기분이 들던 것과는 다르다.
처음으로 자극되는 질점막이 온몸에 쾌감을 전달해 준다.
자신의 자궁입구에까지 진혁의 자지가 닿았다 멀어졌다 했다.
안에서 점액이 더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아.. 응..헉...응응... 아아아...으응응..응..응.."
" 헉...헉..윽...헉.."
진혁은 혜미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더 세게 박았다.
혜미의 보지는 명기중의 명기였다. 진혁이 이제껏 관계를 가진 여자중에서
이렇게 탄력이 넘치고 조임이 좋은 보지는 없었다.
꽉 조이면서도 안에서는 속살들이 자지를 감싸고 끊없이 휘감아 빨아
들였다 놓았다 하는 것이다.
앳된 얼굴의 혜미가 이렇게 탄력있는 보지를 가졌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보통남자들보다 훨씬 큰 자신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꽉꽉 물어주는 명기를 가졌을 줄이야.
"아..앙..혁씨... 응..윽....으응....응"
.
혜미는 자신의 몸속 깊숙이 들어오는 진혁의 자지를 느꼈다.
사정없이 세차게 자신의 보지를 가르며 진혁의 자지가 움직이고 있었다.
혜미는 아직 섹스의 기술이 없어 허리를 움직일 줄도 질근육을 의식적으로
움직일 줄도 몰랐지만, 18살의 팽팽한 질은 놀란만큼 저절로 조이고 풀고
하며 진혁에게 충분한 극치감을 선사했다.
쭉쭉 밀려나며 갈라지는 질주름의 감촉은 최상이다.
이런 보지는 다시 없을 것 같았다.
"헉.. .헉....헉..헉"
"응..아응...앙... 아앙앙앙...응..응....응응"
긴 머리채를 흔들며 도리질을 하고 있는 혜미의 모습은 관능적이고
성적이었다.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듯한 혜미의 표정이 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누워있지만 퍼지지 않고 탱탱하게 솟아있는 유방이 굳어지고 있었다.
혜미의 허벅지가 파들파들 떨렸다. 진혁의 침이 묻어있는 유두가 빨갛게
달아올라서는 뾰족해졌다. 복부의 근육이 경련하기 시작했다.
혜미가 드디어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아악!!. 아우..으으응..."
혜미의 발가락이 빳빳하게 굳어오고 허리가 위로 튕겨진다.
엉덩이 살이 푸들푸들 떨리고 보지에서는 뜨끈한 물이 세차게 쏟아졌다.
남자의사정과 같은 것이다. 혜미의 질점막은 제멋대로 진혁의 자지를
붙들고 늘어진다. 혜미의 온몸은 혈압이 상승해서 전신이 발개졌다.
진혁도 저번 냇가에서 경험한 진수아의 것보다 더욱 빡빡하면서 탄력있는
혜미의 보지가 났다고 생각했다.
한동안 절정의 여운으로 늘어져 있던 혜미가 진혁의 등을 감싸안으며
매달려 입술을 포개온다.
진혁이 혀를 입안으로 밀어넣자 목마른 강아지처럼 쪽쪽거리며 빨아마신다.
"좋았어?"
진혁이 아직도 혜미의 보지에 박혀있는 물건에 불끈 힘을 주며 말한다.
"아...."
아마도 그 기세에 다시 느낌이 오는지 입을 살짝 벌리고 얼굴이 더욱
발갚게 달아오른다.
대답대신 그의 품으로 더욱 파고들며 되묻는다.
"혁씬...아직이죠....?"
목구멍에서 기어나오듯한 가는 목소리로 궁금증을 묻는다.
아마도 자기 혼자만 절정에 도달했던 것이 미안한 말투다
어디서 동시에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상식은 알고있는
것이다.
"혜미가 위로 올라와봐.."
진혁은 삽입된 자세 그대로 끌어안고 몸을 돌렸다.
자신이 눕고 그위에 혜미가 업드린 자세다.
"어머..."
첫경험하는 대담한 자세에 혜미가 나직히 놀람의 소리를 내지만 거부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위로 올라간 혜미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지 그냥 진혁을 끌어
안고 가쁜 숨만 쌕쌕거린다.
"엉덩이를 움직여봐"
참진못한 진혁이 코치한다.
그제서야 엉덩이를 들썩이는 혜미.
처음 하는 행위에 창피한지 그 움직이는 정도가 거의 느끼지 못할정도다.
"이렇게 해야지"
밑에서 기다리던 진혁이 참지 못하고 혜미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는
들었다가 자기쪽으로 당기며 하체를 위로 치받는다.
"아...응.."
깊숙이 찔러오는 진혁의 남성에 아픔을 느끼는지 아니면 쾌감인지 모를
신음을 토한는 혜미. 몇번 진혁의 힘에 의지하여 엉덩이를 들썩이다가
드디어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그 진폭도 차츰 커져간다.
"아항...흑...학...아...."
"그래..좋아..흑...아..나와...나온다"
차츰 혜미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밑에서 리듬을 맞추던 진혁도 어느듯 사정의
순간이 임박해 옴을 느낀다.
"어억...혜미야..억...."
결국 더이상 참지 못한 진혁이 혜미를 세차게 끌어안으며 힘찬 분출을 시작
하자 뜨거운 정액이 질속에 쏟아짐을 느낀 혜미도 진혁의 목을 끌어안고
매달린다.
몇번이고 울컥이던 진혁의 자지가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 짜내고는 끄덕임을
멈춘다.
"후...혜미..사랑한다.."
"진혁씨...저도 사랑해요..."
누가 먼저랄것 없이 서로의 입술이 겹쳐지고 뜨거운 열정에 목말라 물을 찾는
두개의 혀가 엉켜든다.
태양은 더욱 뜨겁게 내리쬐고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는 두 남녀의 사랑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여름 오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