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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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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2/ 602



Dream 112


112. 미나 어머니(남편과의 첫만남)


열여덟 고2 봄에 현주는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학원에서 강의를 하던 지금의 남편인 철우를 만나서는 처음 철우의 집에서 처음 씹을 했을 때 통증 때문에 혼이 났었다. 철우는 계속

" 조금만 참아, 조금만....괜찮을 거야...날...믿어....우웃...그래... 아..그래 그래..."

하면서 참새처럼 바들바들 떠는 어린 현주를 안고는 현주의 연분홍 빛 여린 보지구멍 속에 천천히 좆을 밀어 넣으면서 희열에 떨었었다..

철우의 거대하고 뜨거운 좆은 남자의 좆을 생전 처음 보는 현주를 겁먹게 했다.

현주는 그때까지만 해도 어렸고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학생이었다. 지금의 남편은 그때 학원의 선생님이었고 현주는 지금의 남편에게 강의를 들었었다.

그때 이미 상당히 성숙한 외모를 가졌던 현주에게 반한 지금의 남편은 강의가 끝나고 학원이 마칠 때까지 현주를 기다리고 있었고, 현주는 듬직해 보이고 친절한 지금의 남편에게 푹 빠져 버렸었다.

나이차이는 거의 9살이나 났지만 둘은 금새 애인 사이가 되 버리고 말았다. 철우는 현주에게 늘 선물로 또 맛있는 음식으로 현주를 기쁘게 했고, 현주는 공부에 쫓기면서 철우에게 미안해하기만 했다.

어느 날 학교 앞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나오는 현주를 늦은 밤까지 기다리고 있던 철우를 보고는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차안에서 꼭 안겨서는 살며시 현주에게 다가오는 철우의 입술을 떨리는 마음으로 가만히 처음으로 맞아들였다.

철우의 혀가 현주의 입술을 살며시 벌리며 조심스럽게 들어왔다. 그게 현주의 첫 키스였다. 핑크 빛 여린 소녀의 가슴에 화인처럼 다가오던 그 가슴 뛰는 감촉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그 다음부터는 만날 때마다 철우와 점점 더 진한 키스를 나누었고 그리고는 얼마 있다가 철우의 손길이 현주의 교복 속으로 스며 들어와 앙증맞은 현주의 브레지어를 들추고 이제 제법 봉긋한 현주의 유방을 감싸며 부드럽게 주물러 주었고 차츰 현주는 철우와의 육체적 접촉에 익숙해지며 철우의 손길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그후로는 만나기만 하면 지금의 남편은 자연스럽게 현주의 브레지어 속에 손을 넣고는 현주의 유방을 떡 주무르듯 주물렀고,

현주는 철우의 손길을 느끼면서 아찔하고 짜릿한 쾌감을 한껏 만끽했다. 날이 갈수록 철우의 애무는 농도를 더해갔다. 현주 집 근처 공원 후미진 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어두운 차안에서 철우는 싱그러운 현주의 육체를 조금씩 탐험하며 정복해갔다.

지금까지 아무도 건드린 적도 본적도 없는 한 현주라는 소녀의 처녀지들이 철우의 집요한 탐구심 앞에서 하나 하나씩 신비의 베일을 벗어가던 시절이었다.

철우는 현주의 몸이 마치 마법에 걸린 미지의 대륙 같다고 했다. 아무리 탐험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현주 역시 사랑하는 철우의 정성스러운 애무에 수줍어하면서도 서서히 길들어갔다.

철우는 어린왕자였고 현주는 사막의 여우였다. 그렇게 서로를 길들이던 시절이 있었다. 철우는 현주의 입술을 깊게 빨면서 입을 서서히 아래로 옮겨 현주의 목덜미를 핥아 내려가다가 현주의 앞가슴으로 내려와 철우의 농도짙은 애무로 인해 날이 갈수록 보기좋게 원만한 원형을 이루며 성장하고 있는 현주의 유방에 머물러 오랫동안 현주의 유방을 주무르며 골고루 빨아주곤 했다.

젖꼭지가 철우의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닐 때마다 현주는 아찔아찔한 희열에 신음하며 철우의 머리를 꼬옥 끌어안고 잘게 경련하며 철우의 차 시트를 현주의 보지 물로 적시곤 했다. 그러다가 어느 공휴일 철우랑 시외로 놀러 갔다 와서는 철우 집에서 잠깐 쉬러 들어가서는 그만 거기서 철우 앞에서 옷을 벗고 말았다.

늘 철우는 현주에게 잘 해주었는데 현주는 철우에게 해줄 것이 없어 미안했는데 그 날 철우가 현주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 현주야 오빠 여기 한번만 만지고 싶은데...."

하면서 머뭇거리며 현주의 치마를 걷어 올렸고 현주는 이미 각오하고 있었기에 아무 저항 없이 철우가 현주의 팬티를 끌어내리는 것을 묵인했다.

팬티가 벗겨지고 벌거벗은 싱싱한 현주의 아랫도리가 드러났다. 철우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철우는 떨리는 손길로 소중한 보물을 다루듯 조심스럽게 현주의 희디흰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현주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현주의 온 신경은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올라오는 철우의 손길에 쏠려있었지만 철우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오자 익숙한 그 느낌에 자연스럽게 철우의 혀를 빠는데 열중할 수 있었다.

철우의 손이 살짝 현주의 허리께로 올라갔다가 정면으로 내려오면서 뽀송뽀송한 잔디같은 현주의 보지 털을 빗어 내리며 마침내 그곳, 지금까지 현주의 육체 중에서 마지막까지 탐험되지 않았던 바로 그곳 보지에 도달했을 때 현주는 철우의 혀를 힘껏 빨며 자신의 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것은 간단한 행동이었지만 여자에게는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철우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준다는 무언의 신호였고 현주가 철우를 진정 사랑한다는 말없는 웅변이었다.

철우도 그것을 이해했다. 철우는 현주의 도톰한 여리디 여린 보지의 둔덕에 가만히 손을 대고는 현주의 귓가에 나직이 속삭여주었다.

" 현주...고마워..."

천천히 철우의 손이 움직였다.

그때 현주는 잔뜩 긴장하여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콩닥거리는 현주의 심장소리가 천둥처럼 들렸다. 단지 철우의 손가락이 현주의 보지두덩을 살짝 벌렸을 뿐인데 그 단순한 행동에도 현주는 힘차게 펄떡 튕겨 올랐다.

그만큼 현주의 육체는 민감해져 있었다. 철우는 현주의 격렬한 반응에 약간 놀라 보지두덩을 슬슬 문지르며 현주를 천천히 상승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현주는 예민한 보지두덩을 문지르는 철우의 손길에 어느덧 이성을 잃고 말았다.

현주의 입에서는 서서히 신음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철우의 손길이 움직일 때마다 현주의 몸은 그에 맞추어 같은 리듬으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철우는 지금까지 아무도 만진 적이 없는 현주의 보지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었고, 철우의 손가락이 갈라진 보지두덩을 스윽 벌리며 드러난 맑은 액체 속에 하늘거리는 여린 꽃잎같은 분홍빛 살점들을 살살 문지르며 안으로 들어와 마침내 현주의 음핵을 애무할 때 현주는 그만 극도로 흥분한 탓에 절정을 느끼고 말았다. 머리 속이 하얗게 비어버렸다.

보지에서 머리꼭대기까지 한줄기 번개가 거꾸로 쳐 올라가는 듯한 격렬한 희열이었다. 순간적으로 짧은 순간 의식을 잃었던 것 같다.

철우의 손바닥 가득 보지 물을 싸버린 현주가 거친 숨을 할딱거리며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고 있을 때 철우는 차근차근 현주의 상의를 벗겼다.

" 현주...이제...우리...하나가 되자...네 보지구멍 안에 내가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해 줘...너의 모든 걸 가지고 싶어...사랑해...현주...."

현주는 철우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현주는 완벽한 알몸이 된 채 누워 가늘게 떨며 가만히 철우의 품에 꼭 안겼을 뿐이다. 하복부에 무언가 둔중한 물건이 닿았다. 그것은 뜨겁고 굵직했고 단단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강한 박력으로 불끈거렸다.

현주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아무 것도 모르는 천진한 어린 소녀들이 옹기종기 모여 야릇한 미소를 띠며 발그레 상기된 얼굴로 은밀하게 이야기하던 그것이었다.

서로 자신이 맞다며 이렇게 생겼다느니 저렇게 생겼다느니 우기곤 했다. 어린동생의 꼬추를 봤다는 친구가 노트에 그림을 그려주기도 했다.

" 에걔...뭐...이렇게...작아...."

" 아냐....얘...어른은 이것보다 더 크대....흥분하면....팔뚝만해 진다더라...호호호..."

" 어머...말도 안돼...그런게...어떻게....아잉...몰라....깔깔깔..."

그렇게 현주와 친구들의 상상 속에서 여러 가지 기괴한 모양을 하며 짜릿한 흥분과 약간의 공포를 안겨주었던 바로 그것, 남자의 좆이었다.

철우에게 이미 모든 것을 허락하기로 결심했지만 본능적으로 무서웠다.

" 아아...오빠...무서워...."

" 괜찮아...현주...무서워하지 마..날..믿어..금방..좋아질 거야..현주..다리를 벌려 줘..."

현주의 다리를 천천히 벌려주자 철우는 한 손으로 현주의 보지두덩을 찾아 손가락으로 살짝 벌리더니 천천히 자신의 좆을 잇대었다.

현주는 자신의 민감한 부분에 뜨거운 철우의 좆끝이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무리려고 했지만 철우는 힘으로 막았다. 철우의 좆은 천천히 현주의 꽃잎들을 가르며 보지구멍을 찾아 조금도 머뭇거림이 없이 그 안으로 당당히 입성했다. 눈물이 났다. 고통을 호소하는 현주에게 철우는

" 조금만 참아, 조금만....괜찮을 거야...날...믿어....우웃...그래.. 아..그래 그래..."

하면서 계속 좆을 밀어 넣었다. 현주의 보지구멍 안으로 천천히 밀려들어오는 철우의 단단하고 뜨거운 좆이 잠깐 멈추었다. 아팠다.

철우가 현주의 처녀막 앞에서 멈춘 것을 알 수 있었다. 철우의 좆이 뒤로 조금 물러나더니 현주를 안은 철우의 팔에 힘이 들어가면서 일순간 강력한 힘으로 힘차게 쑤시고 들어왔다.

" 푸우욱..."

" 아아악..."

현주는 비명을 질렀다. 너무 아팠다.

소리내지 않으려고 그렇게 결심했었는데... 철우가 마음껏 현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아프지 않은 척 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철우에게 현주가 줄 선물이었는데...

통증으로 일그러진 현주의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눈물이 쏟아졌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일순간에 스치고 지나갔다. 파열의 고통 속에 슬픔과 기쁨, 기대감과 두려움, 공허함과 충족감, 이율배반적인 상반된 감정들이 마구 뒤죽박죽이 되었다. 살며시 눈물로 얼룩진 눈을 뜨자 흐린 안개처럼 철우의 얼굴이 보였다.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며 이상하게 얼굴을 일그러트린 철우의 얼굴이 보였다.

현주는 철우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 알고 있었다. 철우는 느끼고 있었다. 현주의 보지구멍 안에서 움직일 때마다 철우에게 전해지는 강렬한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 철우씨가 좋아하고 있어...나의 보지구멍 안에서...기뻐하고 있어...'

그것을 깨닫는 순간 현주는 알았다. 현주가 철우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오직 현주만이 철우에게 줄 수 있는 그것...오직 철우만이 가질 자격이 있는 그것....현주의 사랑...철우에게... 그의 좆을 자궁 깊숙한 곳까지 감싸 안으면서 이를 악물고 통증을 참으면서 철우의 왕복운동을 엉덩이를 움직여 도와주었다.

처녀막이 찢어져 한참동안 아팠지만 서서히 야릇한 감각이 스물스물 피어오르더니 어느 순간 통증 사이사이로 찌릿찌릿한 감각이 생겼다. 자신도 모르게 발가락에 힘을 주며 파들파들 떨었다. 이제 현주의 엉덩이는 현주가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철우의 리듬에 맞추어 함께 움직였다. 머리끝이 쭈뼛쭈뼛해지기 시작하더니 온 몸이 녹아 내리기 시작했다. 너무나 황홀한 감각이었다.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가 환희의 춤을 추는 것만 같았다.

철우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면서 현주의 몸은 끊임없이 흔들렸다. 철우의 거친 호흡이 들렸다. 뜨거운 숨결이 현주의 얼굴에 훅 훅 뿜어졌다. 현주 역시 호흡이 가빠왔다. 현주의 붉은 입술이 벌어지고 입에선 단내가 났다. 미칠 것만 같았다.

마구 머리를 흔들고 소리소리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 철우가 강력한 힘으로 쑤시고 들어올 때마다 현주는 철우의 좆이 자신의 자궁을 관통하여 뱃속의 내장을 휘젓고 목구멍까지 밀려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현주의 모든 신경과 감각기관들이 온통 철우의 움직임에 쏠려있었다.

현주의 전신의 세포 하나 하나마저도 철우의 움직임에 따라 녹아 내리고 있었다. 철우는 현주를 지배했다.

거역할 수 없는 절대적인 힘으로 현주를 정복하고 현주의 모든 세포 하나하나 까지도 철우의 지배를 받았다. 현주는 느낄 수 있었다. 철우가 현주의 처녀막을 찢는 순간 현주는 이미 더 이상 어린 소녀가 아니며 이제 한 사람의 여자로서 철우에게 완전히 속했음을....하지만 나는 지배되는 것이 아니야... 소유되는 것도 아니야... 철우씨가 나의 안에 있어...내가.....철우씨를...가지는 거야....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소녀였지만 현주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깊숙이 들어온 철우의 우람한 좆이 터지도록 보지근육을 수축 이완하며 빠른 템포로 강하게 조여주었고, 자궁 가득 차 오르는 뻐근한 충만감을 가득 느끼며 환희의 울음을 터트렸다. 머릿속에 크고 작은 무수한 빛의 덩어리들이 현란한 춤을 추며 명멸해갔다.

철우는 숨을 헐떡이면서 현주의 귓가에 자신의 느낌을 세밀하게 표현하여 주었다.

" 으웃...현주...너무...좋아...으으음...현주의 귀여운 보지가...내...좆를...강하게...물고있어...넌...정말...대단해....아주...으으음....따뜻하고.......미끄럽고....부드러워...현주는...정말...타고났어...으웃...으웃...견디기가 힘들 정도야...정말...기막힌...흡입력이야....현주가...우우욱...통째로...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야...아아...현주...사랑해...죽도록...."

이미 정신이 혼미해진 현주의 귀에는 철우의 속삭임이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다만 사랑한다는 철우의 목소리만이 감미롭게 귓가에 맴돌았고 자신이 완전한 철우의 여자가 되었다는 느낌, 철우씨가 드디어 나의 남자가 되었다는 느낌, 나의 모든 것을 소중한 철우에게 남김없이 주었다는 느낌, 철우씨의 모든 것을 나의 보지구멍 안에 받았다는 만족감이 현주를 극치의 희열로 몰고 갔다. 현주는 있는 힘껏 보지근육을 수축시켜 철우의 단단하고 뜨거운 좆을 부러트릴 듯이 강하게 조이며 더욱 깊숙이 받아들이려고 애를 썼다. 그런 현주의 노력은 철우와 현주에게 동시에 무한한 쾌감을 선사했다. 덕분에 철우는 현주가 두 번째 오르가즘을 느끼자마자 격렬한 경련을 일으키며 현주의 자궁 안에 뜨거운 용암덩어리 같은 좆물을 힘차게 분사해 주었다.

둘이는 거의 동시에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서로를 부둥켜안고 힘차게 서로의 사랑의 결정을 토해냈다. 이미 현주가 언제 맨스를 하는지 철우에게 말할 정도로 가까워 졌기 때문에 철우는 이미 그걸 계산했는지 현주의 보지구멍 안 깊숙이 자궁 끝까지 좆을 밀어 넣고는 힘차게 뜨거운 좆물을 끝없이 분출해 내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이었다.

현주는 그때 자궁 안에 뜨거운 무엇인가가 힘차게 뿜어지며 넘치도록 가득차는 느낌을 느꼈고, 난생 처음 하늘을 나르는 듯한 아찔아찔한 육체의 쾌감을 느꼈었다.

현주의 위에 겹쳐져 잘게 경련하는 철우의 육중한 육체를 느끼며 조금씩 시들어가면서도 계속해서 좆물을 꾸역꾸역 토해내는 철우의 좆을 바짝 조여 철우의 좆물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빨아들였다.

그날 현주는 파열의 후유증으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겨우 집으로 걸어 들어가면서도 속으론 싱글싱글 웃었다. 대문을 넘어 들어가는 현주의 몸 안 보지 깊은 곳에는 철우의 사랑의 액체가 가득 들어 있었던 것이다.

이제 철우는 현주와 항상 함께 있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후부터 자주 철우랑 감미로운 섹스를 가지게 되었다. 이제 익숙해지자 학교 마치고 집으로 바래다 줄 때도 은근히 현주의 쪽에서 철우 집으로 데려가 주기를 바랬고, 현주는 멘스가 시작되기 3, 4일 전이나 끝나고 2, 3일 후가 되면

" 오빠, 나 이제 홀가분해..그게 끝났거든.."

하면서 은근히 기대를 품으며 알렸고, 철우는

" 그래? 그러면 어디 우리 현주 보지 한번 만져 볼까?"

하면서 현주의 보지를 슬쩍 만지곤 했다. 그때마다 현주는 묘한 콧소리를 내며 철우의 품안으로 더욱 깊이 기어 들어갔고 그러면 철우는 언제나 현주의 눈치를 알아차리고는

" 현주 오빠 집에 잠시 갔다 갈래?"

하고 물었고, 현주는

" 으응."

하고 즐거운 대답을 수줍은 듯 살짝 답하며 불룩한 철우의 바지 위를 살며시 쓰다듬곤 했다. 철우의 집에 가서는 현주는 급했지만 철우가 오히려 느긋했고, 같이 샤워를 하면서 철우는 현주의 몸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 주었다.

현주도 철우의 몸을 닦아주었지만 당시엔 왠지 징그러운 철우의 검붉고 큼직한 좆을 만지기를 꺼려했고 철우도 강요하진 않았다. 그리고는 침대에선 철우는 거의 한시간을 현주의 몸을 입으로 샅샅이 핥아 내렸고, 현주의 보지두덩이 벌겋게 달아오를 때까지 입으로 핥고 혀로 훑으며 빨아 주었다.

철우가 현주의 보지두덩을 손가락으로 벌리며 후욱 하고 입김을 불어주면 현주는 아릿아릿한 감각에 미쳐 작살맞은 잉어처럼 팔딱팔딱 튕겨 오르며 철우에게 어서 박아 달라고 애원하곤 했다. 현주는 그때 이미 두 어번은 오르가즘을 느꼈다. 하지만 철우의 좆이 현주의 보지구멍 안으로 당당하고 힘차게 들어오면 현주는 또 새롭게 온몸이 흥분되기 시작했고, 철우의 좆을 품은 채로 다시 오르가즘을 몇 번이고 느꼈다. 마치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가 환희의 물결에 산산이 부서지는 듯한 쾌감이었다. 철우도 어떤 땐 두 번 세 번 씩 사정을 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두어 시간을 철우 집에서 즐기다가 집에 가서는 독서실 갔다 왔다고 거짓말을 한 적도 많았다.

철우는 일요일이나 토요일이면 공부 할 것을 가지고 집으로 오라고 했고, 현주에게 성의를 다해서 공부가 뒤떨어지지 않게 했다.

덕분에 철우를 만나고부터 성적이 더 올랐고 현주의 몸은 더욱 빠른 속도로 점점 영글어 갔다. 철우는 현주에게 많은 선물을 사주거나 맛있는 것들을 먹여주곤 했지만 학생인 현주는 철우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철우에게 줄 것이라고는 현주의 보지뿐이었다.

지속적으로 철우와 씹을 가진 덕분에 현주의 몸은 다른 아이들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했다. 키도 커지고 봉긋하던 유방도 완만한 원형을 이루며 더욱 부풀어서 브레지어 사이즈를 몇 번 바꿔야 했다. 젖꼭지와 젖꽃판의 색깔은 갈수록 짙어졌다. 잘록해진 허리에 비해 골반이 퍼져서 탱탱하게 둔부의 곡선을 이루고 다리는 더욱 미끈하고 쭈욱 빠져 길어 보였다.

어느 누구도 현주를 더 이상 여고생으로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아빠도 현주의 몸을 보고는 놀라셨고, 엄마도 같이 목욕을 가면 어른이 다됐다고 했다. 언젠가 엄마가 우연히 함께 목욕을 하다가 현주가 가랑이를 벌리고 허벅지를 씻는걸 보다가 현주의 보지가 살짝 벌어져 속살이 빨갛게 오른걸 보았다.

보지구멍 입구에 솟은 두 꽃잎이 제법 송긋 올라 있었고 음핵이 뾰족하게 솟아 있는 보고는 흠칫 놀라는 것 같았다. 현주는 얼른 다리를 모으고는 혹시 씹을 한 것이 표가 현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엄마는 그 뒤로 아무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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