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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119. 쌍둥이 소녀(언니 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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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14/ 514



Dream 119. 쌍둥이 소녀(언니 미희)


벌써 시간이 한참 되어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진주와 함께 텐트 안에서 장난을 치다가 진주가 주변을 둘러본다고 나간지 5분쯤 되었을까? 미희가 소주 두 병과 안주로 닭도리탕을 가지고 왔다.

나는 소주를 한 잔 마시고 잔을 미희에게 주었다. 미희는 처음에는 사양하더니 두어 잔이 들어가자 그때부터는 사양하지 않고 술을 들이 켰다.

어느 정도 술을 마신 나는 미희에게 말했다.

" 누드사진 찍어본 경험은 없지?

" 네."

미희는 조그맣게 대답했다,

" 그런데 참 잘 했어. 초보들을 찍을 때엔 찍는 내가 더 힘들 때가 많아. 오늘 얼마나 찍었는지 알아?"

미희는 나를 쳐다보기만 했다. 내가 웃으면서 말했다,

" 무려 네 통이나 찍었어. 그 중에 쓸 만한 것 몇 컷은 나오겠지."

나는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해가 서쪽으로 슬슬 스러지면서 얕은 그늘이 끼기 시작했다. 엷게 물들기 시작하는 산 속 풍경이 갈색 톤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니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 전엔 옷을 벗어본 적이 없지?"

내가 느닷없이 그런 질문을 했다.

" 네! 한 번도 없어요. 오늘이 처음이에요."

미희는 그 말을 하면서 약간 부끄러워했다. 마치 자신의 고백을 털어놓는 듯한 부끄러움이었다,

" 미희가 너무 마음에 들어..... 모델로서가 아니라 사진을 찍으면서 모든 걸 보고 나서 느낀 심정이야."

미희는 나의 말을 귓가로 들으면서 텐트 바깥쪽을 바라보았다. 첩첩이 겹쳐진 산이 둘 만의 오붓한 공간을 감싸고 있었다. 내가 얼굴을 돌려 앉아 있는 미희 쪽을 봤다, 그 눈빛이 서글픈 듯하면서 무언가를 찾는 듯한 눈동자였다.

미희의 얼굴을 바라보던 시선이 가슴에서 머물렀다. 그리고 한참 있다가 다시 밑으로 내려갔다. 미희는 자기도 모르게 세워 놓은 다리를 오므렸다. 그리고 팔로 다리를 움켜잡았다.

" 나한테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나는 미희의 아름다운 몸매를 다 찍었잖아."

그렇지만 미희는 몸을 더욱 웅크렸다. 더욱 작아진 미희였다. 긴 머리카락이 등과 어깨를 다 덮고 있었다. 나의 손이 미희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다가 어깨로 내려왔다. 그때까지도 미희는 꼼짝 못하고 가만히 있기만 했다

" 나랑 연애하면 안 될까?"

미희는 그 말에 몸을 조금 떨었다. 그리고는 얼굴을 붉힌 채 고개를 숙였다. 나는 그런 그녀의 웃옷 사이로 손을 넣어 가만히 유방을 만졌다.

차가운 내 손이 유방을 만지자 미희는 몸을 떨었다.

" 꼭 한 번만 안아보고 싶은데...."

나의 말은 어느덧 떨려나오고 있었다. 그때쯤, 미희는 마음의 준비를 했는지 살며시 내게 기대었다. 나는 밀듯이 미희를 쓰러뜨리고는 입술을 덮쳤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미희는 약간 저항하는 척 했지만 이내 두 손으로 나의 등을 안아왔다. 나는 미희의 윗옷을 벗기고 이내 바지와 팬티까지 벗겨 내렸다. 미희는 그런 나에게 협조하여 엉덩이를 들어 옷을 벗기기 쉽도록 해 주었다.

다시 눈부신 미희의 알몸이 드러나자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내가 천천히 입술을 더듬으면서 아래쪽으로 내려와 가슴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어느새 미희의 입에서는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 아,, ."

내가 천천히 입술을 움직이면서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미희는 나의 혀가 닿는 곳마다 이상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았다. 온몸을 기어오르는 듯한 짜릿한 쾌감. 그것은 이런 산 속이라서 특별하게 느끼는 것인지도 모른다. 미희는 온몸을 비틀면서 나의 혀가 움직이는 대로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밑에서 작은 뱀처럼 몸을 비트는 것을 보면서 나는 혀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순간, 작고 단단한 느낌이 왔다. 끝없는 출렁거림 그 파도의 출렁거림에 미희는 어디엔가 닿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

계속 흔들리기만 하면서 끝없이 이어지는 격랑 속에서 이젠 자신도 알 수 없는 어떤 희열이 느껴져 옴을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 있었다. 맑은 의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세찬 풍랑이 자신의 몸 내부 어디에서부턴가 자꾸만 찰싹거리며 모래톱을 핥는 것처럼 아스라하게 느끼기 시작했다,

미희는 나의 격렬한 몸놀림을 붙잡으려는 듯이 나의 몸을 마구 움켜잡았지만 나의 동작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보지 언덕의 검은 보지 털 숲을 짓이기려는 듯이 달려드는 나의 혀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

내 혀가 미희의 보지를 가르고 안으로 침입하자 미희의 엉덩이가 들리면서 보지가 나의 입을 압박하였다. 순간 나는 혀를 길게 빼내어 미희의 보지구멍 속살을 핥아주었다. 미희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보지에서는 맑은 보지 물이 주르르 흘러 내렸다.

" 아, 아아아 으으으......오오......어어엄....마아아아....."

미희의 입에서는 끊임없이 신음소리가 새어나왔고 그 신음소리를 들은 나는 더욱 열심히 혀를 놀렸다. 한참동안 보지를 빨자 이제 미희 보지구멍에서 흘러나온 보지 물이 주체할 수 없이 많이 흘러 내렸다. 나는 흘러내리는 미희의 보지 물을 남김없이 핥아 마셨다.

" 으음....쭈웁...쭙...쭙쭙...으음..으음......쭈웁....쭙쭙...으..."

미희는 내 혀가 자신의 보지구멍 속에서 뱀처럼 드나들고 두 손으로 탄력있는 유방을 마구 주무르자 완전히 흥분되어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다. 그런 미희를 보면서 나는 서서히 상체를 들고 미희의 두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며 좆을 보지구멍에 잇대었다. 그리고는 커다란 좆 대가리를 살며시 집어넣었다.

보지입술이 벌어지면서 내 좆 대가리가 보지구멍 입구에 정확히 위치한 것을 확인한 나는 미희의 어께를 두 손으로 감싸쥐고 서서히 허리에 힘을 주어 좆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 미희야! 처음에는 조금 아프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참어..."

나는 미희의 눈을 들여다보며 속삭이듯 말했다. 미희는 커다란 눈에 불안감을 가득 담고 나를 쳐다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서서히 좆을 밀어 넣자 미희의 얼굴이 찡그려지기 시작하더니 막 좆 대가리가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갔을 때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나를 밀쳐대더니 윗 쪽으로 몸을 움직여 갔다. 나는 미희의 어께를 두 손으로 잡고 아래쪽으로 끌어내리며 힘껏 엉덩이를 눌러 좆을 박았다.

" 아..악 아저..씨.. 잠깐 만요.. 아흐흑.. 보지..가 ..찢어질 것..같아요"

" 처음에는 다 그런 거야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 져..조금만 참어.."

미희는 내 어께에 손톱을 박으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고통스러워했다. 나는 조금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 잠시동안 그대로 좆을 박은 채 움직임을 멈추었다.

잠시 후 미희의 경련이 멈추자 나는 좆을 살며시 빼내었다. 좆 대가리 부분까지 빼낸 다음 다시 서서히 좆을 박아나갔다. 미희는 처음보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고통스러운 듯 눈을 꼭 감고 눈썹을 찡그리며 나에게 꼭 매달려 왔다.

예리하면서도 묵직한 나의 좆이 자꾸만 깊이 파고들었다가 밀물처럼 서서히 빠져나갔다. 그 반복의 행위 때문에 그녀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는 것 같아 보였다.

미희는 나의 등을 마구 끌어안았다. 그래야만 비로소 멈출 것 같았다. 그럴수록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이 바로 남자였다. 미희는 이제 내가 하는 대로 내버려두는 수밖에 없었다. 내가 부딪쳐 갈 때마다 그녀는 나의 세찬 몸짓에 더 이상 머무르지 못하고 등등 떠내려갔다, 자꾸만 가라앉을 듯이...

그녀는 점점 의식이 잦아드는 기분이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아득함이었다, 그 아득함은 밑에서부터 올라와 가슴을 훑고 지나갔다 그 동안에도 나의 혀는 가만있질 않았다.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샅샅이 누비며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과도 같이 유영해 나갔다.

갑자기 내가 뚝 동작을 멈추었을 때 따뜻한 좆물이 그녀의 보지구멍 속으로 밀려들어가는 듯했다. 그러고는 나는 널브러져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풋풋한 처녀의 보지였다. 미희 가슴에 묵직한 내 얼굴이 얹혀졌다.

" 아아, 행복해. 너무 좋았어."

나의 말은 마치 황홀경에서 빠져 나오는 소리 같았다, 그러면서도 나의 혀는 어루만짐을 멈추지 않았다.

" 아,,,, ,?

미희는 끝내 탄성을 내질렀다. 두 팔을 들어 나의 몸을 힘껏 끌어안았다. 다시 긴 키스가 이어졌다. 이번엔 서로가 서로를 탐하는 애절한 입맞춤이었다.

나의 혀가 깊숙이 들어가고, 다시 그녀의 혀가 나의 입 속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혀끼리의 엉킴으로 다시 불이 일어나는 듯했으나 더 이상의 격렬함은 없었다.

그때였다. 주변을 돌아본다고 나갔던 진주가 텐트 문을 걷으며 안으로 들어섰다.

" 어머 미희 왔었구나? "

순간 미희는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나 모포로 자신의 알몸을 가리며 한쪽 구석으로 물러섰다. 그리고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숙였다.

" 주변을 돌아보니 어떼?"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진주를 보며 말하였다. 진주는 나를 향해 곱게 눈을 흘기며 미희에게 다가가 살며시 미희를 안았다. 그러자 미희는 자연스럽게 진주에게 안기며 떨리는 목소리를 말을 꺼냈다.

" 어... 언니!"

" 그래 괜찮아 태근씨가 잘 대해주던?"

" 네..."

얼굴을 붉히며 나즈막히 대답하는 미희를 한번 더 안아주고는 진주가 나를 돌아보며 말을 꺼냈다.

" 태근씨? 미희는 어땠어요?"

" 아주 좋았어...특히 처녀막이 터지고 보지 벽이 내 좆을 물 땐 참기 힘들 정도였어... 그리고 한참 미희가 절정을 느낄 땐 내 좆이 짤라지는 줄 알았지.."

" 그렇게 좋았어? 그럼 정희도 개통시켜 줘야죠... 미희는 내가 돌볼 테니까 내려가 보세요.. 그리고 있다가 여기서 철수해야 하니까 우리도 뒤따라 갈께요...미희야 그래도 되겠지?"

" 네..."

미희의 대답을 들은 나는 다시 한번 미희의 입술에 키스를 한 다음 옷을 입고 텐트를 나왔다. 잠시 텐트 밖에서 서 있으려니까 진주와 미희가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소리와 간혹 까르르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도 진주가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다시 한번 텐트를 쳐다본 다음 정희를 따먹기 위해 산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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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2.09.1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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