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무협/환타지]천부경 8장8절

댕댕이 2 570 0

제 8장8절

무림서관에서의 엄청난 대 폭발이 있은뒤 삼일동안 중원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
렸다...
세상을 멸망시키려는듯이 퍼져나가던 어둠의 원의 파장처름 그렇게 엄청나게 쏟아
진 비는 그렇게 삼일동안 내렸다.
그리고 다시 3일이 지났다...
6 야설 
황량한 벌판이 펼쳐져있는곳...
끝이 보이지 않는 죽음의 상징인양 검은색으로 변해버린 땅...
풀 한포기...곤충 하마리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땅이있었다...
그곳은 남경에서 조금떨어진 예전에는 무림서관이라는 곳이 존재했던곳이었다.....

"휴...정말 대단하군...도대체 이해할수가 없군...어떻게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풀
한포기 안날수가 있는거지? 대체 어떤 힘이길래...나로서는 도저히 알수가 없군.."

얼마전까지만 해도 무림서관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서있던 자리에 서서 아직도남아있는 잔해속에서 원대상은 옆에서 같이 그곳을 둘러보고 있는 사람에게 중얼거
렸다.왜? 옆에있는 그사람은 그 이유를 알고있을테니까...그사람이 저 평범했던 땅
을 저렇게 죽음의 땅으로 만든 당사자...해검이었으니까...

"글쎄...솔직히 나도 잘모르겠다네...어떻게 해서 그런 폭발이 있었는지...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저건 나의 힘만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는거라네...어떤 알수없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다른 미지의 힘이 만들어 놓은 결과라는..그런생각이드네.
솔직히 나도 저런 알수없는 죽음의 결과를 낳으리라고는 생각못했으니까...만약 그
때같은 파괴력이 나온다는걸 알았다면 나는 적의 힘에 대항하지 않았을걸세...그저막았을뿐이었겠지...저런 폭발이 일어나서 이런 상황을 만들줄 알았다면......"

해검은 자신만한 크기의 돌덩이를 치우며 고개를 돌려 자신이 만들어놓은 풀한포기
나지않는 죽음의 땅을 바라보며 자책어린 음성으로 중얼거렸다.
자신이 봐도 엄청난 크기...엄청난 결과였다...
그때문에 싸움한번하지 못하고 다가오는 엄청난 어둠을 보며 공포에 떨며 죽어간
사람이 몇명이었던가...
그들은 아직 채 꽃피지도 못한나이...아직은 한창 꿈을꿀 나이였을텐데...

"후후...이번에도...나로인해 수많은 사람이 죽었구나...앞으로도 전쟁이 계속된다
면 계속 나로인해 죽는 사람이 생겨나겠지......비록...전쟁이라는것이 그 모든것
을 정당화한다고해도...내자신이 가지는 죄책감과 생명을 끊는다는것은 느낌을 잊
을수는 없겠지...
사람의 생명...그렇게 쉽게 죽는 운명...왜 사는걸까......."

소림,무당,화산,무림서관 4곳에서 동시에 일어난 혈교와 마법사의 침공이 지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검은색의 평지로 남아있는땅...
알수는 없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 생각들...그리고 자책감...
그것은 자신의 생각의 영역밖의 일이었다. 지금은 아무리 알려고 노력해도 알수가
없는 그런일...
해검은 그저...지켜보아야만 할일이었다...

"휴...글쎄...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거겠지...죽이지않으면 죽는..
그런 세계...그것이 전쟁이란 것 아닌가?
그래도 다행이었지..독고청 남매와 우리남매들은 그 악마같은 어둠속에서도 다행이
살아났으니...행운이라고 할수밖에 없어...작가가 살려준거지만...ㅡㅡ;;"
원대상은 자신이 만들어놓은 검은 죽음의 땅을 보며 침울한 표정을 짓는 해검을 보
며 한숨을 쉬며 말했다.

"후후...그런가...살아남은 것이 다행인가? 어차피 인생의 끝은 죽음인것을...하긴
...그것을 알면서도 인간은 지금까지 몇천년을 살아왔으니까...죽는다는것...솔직
히 나도 죽고싶진않다네...할일이 있는이상...후후..."

해검은 이제는 저 멀리 지고 있는 해를 바라보며 나직히 웃었다.

"그나저나 큰일이군..."
문득 원대상이 심각해져서 말했다.

"뭐가 큰일이란 말인가?"

"허허...이친구. 지금 이상황에서 큰일이라면 무엇이겠나? 소림,무당,화산은 모두
대참패를 하고 여기 무림서관도 막대한 타격을 입었잖는가? 아마도 무림맹을 이루
고있는 세력의 반은 잘려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적들은 첫싸움에서 우리와
비교해볼때 아주 적은 손실을 입었으니 앞으로가 큰일이지 않겠는가?

휴...다행이 첫전쟁이 있은후 엄청난 폭우로 인해 그들의 움직임이 주춤해서 다시
그렇게 큰 규모의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고 국지전으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무림맹
으로서도 한숨을 돌릴수있는것은 다행이지만...앞으로가 문제일세...

습격을 받지 않은 6대문파나 5대세가쪽에서는 자신들을 지키기만 급급해서 무림맹
으로 세력을 보내지 않으니...아니 보내도 하급무사들만 보내니 말일세...
이곳 무림서관도 자네의 실력으로 반의 세력은 건졌다고 하나 아직은 경험이 적은
학생들이니...이제 시작인 전쟁에서 앞으로가 걱정이 안될수가 없지 않은가......"
토도사 무료 토토 카지노 스포츠 정보
원대상은 그것도 모르냐는 표정을 지으며 지금 자신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초대한
아주 자세히 해검에게 설명했다. 해검은 그런일에는 둔한편이였기 때문이었다...

사실 지금 무림맹이 처한 상황은 아주 절박했다.
무림맹을 이끌어가는 최대의 세력중에 무려 4곳을 잃어버렸고 나머지 세력들도 무
림맹에 병력을 보내기는 커녕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자신들의 세력을 외부로 내보
내기를 꺼려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들 피해를 받지않은 문파들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건 당연한 것이었다.
아무리 강호의 평화를 위한것이라고 해도...자신들의 안전이 우선시 되는건 어찌보
면 당연한 일이었고 무림맹에 내보내보는것보다 자신들의 문파가 더 중요했으니까.
말이다...뭐...보통그래왔으니까...

"그런가...그리고 보니 그날 새벽 이곳 무림서관뿐만이 아니라 다른곳도 습격을 받
았었지...거기는 거의 전멸이었다고 하고......
그래...자넨 이제부터 어떻게 할건가?"

해검은 원대상을 보며 물었다.
최소한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해줄거라는 생각을하면서...
그리고 원대상은 그걸 충족시켜주었다.

"후훗...아무래도 나는 상인 체질이 아닌가보네. 이런 이익이 전혀 생기지 않는 일
에 끼어들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말일세...상인으로서의 나는 당연히 기피해야 할
일을 말일세...
우선 집에 돌어가서 아버님이과 형님들과 상의를 해보야겠지만 전쟁중에 필요한 자
금을 무림맹쪽에 대주걸 추진시킬 생각이네. 아마 손해보는 장사를 하는건 이번이
처음일꺼야...후후...그래도 난 그러고 싶다네...난 중원인이니까 말일세...

그렇게 말하며 원대상은 나직히 웃었다.

"사실 이번 전쟁은 중원과 세외의 싸움이라고 할수있지 않는가? 나는 말일세 개개
인의 이익보다는 우선은 나의 나라를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네. 그리
고 난 단지 그걸 행동으로 실천 하려고 하는것뿐일세.
하지만 대부분의 문파들은 평소에는 중원을 사랑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자신들이
지킨다라고 말하면서 막상그런일이 현실로 일어나면 자기들의 이익만을 따지는 사
람들...자신들의 문파에 꼭꼭 숨어서 혹시나 전쟁이 불리해지면 봉문이나 기타로
해서 손해보는 일은 하지 않으려하지...그러니 나라도 힘이 되어야할것같네..."

원대상은 그렇게 지금 자신이 나아가야 할일을 정해놓은듯 결의에 차게 말했다.

그런 원대상을 보며 해검은 자신이 생각해도 별로 희망없는 싸움을 위하여 자신이
가진것을 내놓은 그를 보며 문득 호기심을 느꼈다.
왜?......라는 의구심을...

단지 중원을 쳐들어온 사람들이 중원밖의 인물이어서 그것을 돕는다? 단지 중원에
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이유로 가지는 애국심때문에 자신의 가문과 목숨을 바친다?
해검은 원대상을 다시한번 찬찬히 들여다 보았다...남자답지 않게 아름다운외모...
강인해 보이지는 않지만 숨겨진 실력...

약간은 나약해 보이는 그런 그의 외모에서 해검은 강한 원대상의 모습을 느낄수가
없었다...
그러면 무엇이 그를 전혀 다르게 만들까? 해검은 가만히 생각해보았다.
자신은 자신을 위해 죽은 이세계에서 온 두사람의 마법사에게 은혜를 받았다.
그리고 그것을 대가로 주어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그렇게 자신은 충분한 동기가 있었고 명분이 있었다. 사람을 죽이는데있어서도...

그러나 원대상이나 원천대상가는 다른문파나 세가처럼 봉문하고 조용히 전쟁이 끝
날때까지 기다려도 될수있는 상황에서 그러지 않고 저러는 이유를 해검은 알수가
없었다. 마음씨가 좋아서...라고 생각할수도 없는 상황에서 말이다...ㅡㅡ;;

'훗...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는건가...원대상은 원대상이 가지는 이상이 있고 나
는 내가 가지는 이상이 있는데...내가가지고 있는 이상으로 남을 판단한다는거 자
체가 웃긴일인것...그저...내버려두면 저절로 흘러가겠지...'

"나는 이번에 화천화와 함께 무림맹에 들어가게 되었네. 아...평생 입맹하는것이
아니고 이전 전쟁이 끝날때까지만이라는 조건으로 말일세...지킬약속이 있어서 말
이네...만약 자네가 무림맹을 위해서 활동한다면 한번은 맹내에서 자네도 볼수있게
군...후후"

해검은 떠오르는 생각을 지워버리고는 원대상에게 말했다.

"그런가? 잘됐군. 역시 자네는 무림맹에 들어갈줄알았네.저번에 보여준 실력을 충
분히 인정했을테니까. 무림맹에서도...하하...들어가면 한자리 하겠는걸? 혹시 나
보다 더 상관이 되면 어떡하나? 하하"

"설마 그러기야 하겠는가. 평생 있는것도 아니고 잠시 의탁하는건데 좋은 자리는
주지 않겠지...그러나저나 해가 지는군 슬슬 갈시간 되었군..."

해검은 이제는 슬슬 어두워지는 어둠의 땅을 보며 말했다.

"그래...이제그만 가지. 아마 내동생이 자네를 많이 기다리고 있을걸세. 오늘은 맛
있는거 많이 준비해놓는다고 점심때 호언장담을 했거든? 하하 기대하고 있게나.."

"그래..그럼 그만 가지.."

원대상의 말에 해검은 조용히 웃어주며 길을 나섰다.
무림서관이 폭발의 여파로 완전히 부서지자 해검은 원대상의 집에서 의탁하고 있었
던것이다.

그렇게 해가 지고 있었다.천천히......


무림맹내부...
최초의 방어선인 외성을 지나 더욱견고하게 지어진 내성...그속에서도 무림맹을 이
끌어가는 회원들이 회의를 하는곳 이곳에서 지금 한참 열띤 논의가 열리고 있었다.
다가온 전쟁과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도대체 왜 무림맹으로 고수들을 파견하고 있지 않고 있는것이요? 지금 우리 중원
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져있소.
벌써 소림,화산,무당파 적들에 의해서 공격을 당해 소림은 봉문을 나머지는 현재
장문인들을 위시한 수십명의 인원들만이 살아남은 상황에서 더이상 자신들의 문파
만의 안전을 기한다는게 말이된다고 생각들 하시오? 당신들이 싸움전면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있는다고 해서 그들이 오냐 너희들은 착하다, 건들지 않으마...이럴꺼
같소? 천만의 말이오. 오히려 각 문파문파가 각개 격파 당할것이 뻔하오. 지금은
서로 집단을 형성해 모여도 힘들까 말까한데 어찌그리 답답하게 자신들의 안전을
챙긴단 말이오?"

중년의 수염을 풀풀 날리면서 무림맹 총관인 황천무는 흥분해가면서 열띤 연설을
하고 있었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역시나 자신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나서기를 꺼려하는 문파
들을 질책하며 어서빨리 단결하자는 내용이었다.

"맞는 말이오...그들은 진정 강하오...이상한 주술도 그렇거니와 그들이 대동하고
온 혈강시는 그야말로 무적이었소. 단 2시진도 몇버티고 식구의 십분지일만을 데리
고 쓰라린 탈출을 한것도 솔직히 기적이었소. 그속에서 살아남았다는게 말이요...
그들은 인간이 아니라 악마였소...인간의 몸을 빌려 세상에 현신한 악마 말이오...
그대들도 그렇게 움추리고 있다간 분명 나같은 악몽을 꾸게 될거이오.명심하시오.
검에있어서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는 우리 무당파가 단 2시진에 거의전멸하다시피했
다는걸 말이오..."

무당파의 현 장문인이며 무림맹 9대장로중 한사람인 천무검 현인(玄人)은 비참한
어감으로 좌중들에게 호소를 했다.
그런 그의 오른소매가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휘날리고있었다. 아마...혈교와의 싸
움중에 잘려나갔으리라...

"아미타불...맞는 말이외다. 소승의 소림도 끝까지 대항하였지만 끝내 봉문이라는
결과를 맞이 했다는걸 여러 문파 장문인님들은 다시한번 생각하셔야 할것이오...
아미타불..."
그런 현인의 말에 소림의 인물인듯한 중이 아주 침통한 얼굴을 보이며 맞장구쳤다.
"이런일이..."
"허허..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

회의장에 참석했던 각문파의 최고 책임자들은 술렁거렸다.
자신들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아니 우위에 서있는 문파가 단 2시진도 못버티
고 무너진다는것...그리고 황천무의 말대로 조용히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해도
그들이 과연 자신들의 문파를 그냥 내버려 둘것인가 하는것들을 생각하며 그들 나
름대로 얘기하며 걱정하고 있는것이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오!"

갑자기 한사람이 열려진 문을 통해 나왔다.
양팔이 다 잘려나갔는지 소매가 헐렁했고 그나마 한쪽다리마저도 무릎밑쪽으로 무
언가에 부서져 있는 모습을 한 인물이었다.

"어서오시오...독고천무 장문인..."

황천무는 움직이는 의장에 앉아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오는 화산파의 장문인 독고
천무를 보며 인사를 했다.

"여러분들은 들으시오! 나 화산파 35대 장문인 독고천무가 말하겠소. 그들이 가지
고있는 것은 주술이나 혈강시같은 것만 있는것이 아니오...그들은 괴물을 가지고
있소...어떠한 공격에도 끄덕도 하지않는 은색의 괴물말이오..."

순간 회의장이 조용해졌다.
가장 최단기간...단 반시진(1시간)도 못버티고 가장먼저 무너진 곳...화산파...
검에 있어서 무당파와 더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곳으로 특히 요몇년간 기재가
많이 나와 최고의 3문파로 꼽힐정도로 강했던곳...
그곳에서 벌어진 말도안돼게 싱거운 싸움을 지금 그가 자신의 입을 통해 말하려 하
고 있는 것이었다...
도대체...무엇이 나타났길래...?

"으...그것은 차라라 악몽이었소...처음에는 그래도 괜찮았소. 멀리서 불덩어리만
쏘아댔으니 말이오. 그러나......"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독고천무는 입을뗐다...
그 참혹했단 반시진의 얘기를......

토도사 무료 토토 카지노 스포츠 정보

쿨럭쿨럭...ㅡㅡ;;;
목이아픕니다. 머리도 띵하고...
어제 집에가는데 비가조금씩 오길래 그냥 맞고 갔더니 아침부터 몸이...ㅡㅡ;;
그래서 오늘은 한편밖에는...ㅡㅡ;;
낼까지 몸이 나아야 할텐데...그래서 빨리 많이 올려야 할테넫...ㅡㅡ;;
오늘은 한편이네요...
몸이 안좋은 관계로 내용이 약간은 이상해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다시한번 수정하겠습니다...사과드립니다...
좋은밤...행복한 시간되십시요






2 Comments
토도사 2022.12.06 15:16  
신규놀이터 먹튀놀이터 정보안내 하프라인에서 해드립니다 https://www.hafline.co.kr
토도사 2022.12.06 15:16  
현재 토도사AD 토도사광고에서 무료배너홍보 및 홍보게시판 신청받아 홍보하실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www.todosa.co.kr
주간 인기순위
포토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