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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킴 - 1부

토도사 0 1833 0
미쓰킴미쓰킴 1부



등장인물

김세희(26) 명품을 좋아하고 사치스러움 대표적인 김치

박광민(39) 세희에 회사사장 (세습으로 대표가되어 능력이없고 여자만밝힘)

정태관(47) 택시기사

신길수(51) 공장반장



세희는 서울에 작은 전문대학 컴퓨터경영과를 졸업하는데 무려 6년에 시간이걸렸다 대학생활때 사치스러운 또래

여자친구들과 어울리다보니 넉넉하지못한 집안형편에 해외여행이며 명품가방 등 수준에 맞지않는 돈지랄로 카드

빚만생겼지만165 54kg 약간 육덕진몸매에성형수술로 연예인 홍진영을 닮은섹기어린얼굴로 BAR알바등을하며겨우겨우 졸업장을 손에쥘수있었다 하지만 아직남아있는 학자금대출에 카드빚등은 어서 일자리를 찾지않으면 안될 지경이였고 전문대졸업장 타이틀로는 서울에 괜찮은직장을얻는다는것은거의 불가능이였다 그렇다고 대부분 김치녀가 그렇듯 술집아가씨는 자존심상 할수가 없었고 그러던중 취업사이트에 지방금속회사 숙식제공 여직원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다른곳보다 높은 보수에 찬밥더운밥 가릴처지가 아니었던 세희는 이력서를 보내고 면접을보러오라는 연락을 받게된다





“ 아~~멀입고 가지 그래도 면접인데 정장을입어야겠지”





세희는 작년에 친구들과 보라카이에 놀러가면서 면세점에서 질렀던 80만원짜리 미니스커트정장을 꺼내어 입어보며면접을 보기에는 너무 미니스커트가 짧았지만 있어보이고싶은 마음에 이 정장으로 결정한다 한편 그시간 광민은 동네다방아가씨를 불러 사무실에서 낮정사를 벌이고 있었는데





“ 아~~사장님 더 세게해줘요 으응~~





“아이 쌍년아 더 허리를 움직여봐”





광민이 운영하는공장은 시내에서도 한참들어가는 촌구석에있었고 버스는 하루에 3편이다니는 산골이였다 다방아가씨라 해야 40이다된 미시들이 전부였고 그마저도 보통티켓금액의 2배를줘야 배달을오는 상황이였다 광민은 정사후에다방미시를 돌려보낸후





“니미 저런할망구년을 두배를 쳐줘야 되니 원”





정식은 담배를 꺼내물며 중얼거리는데 사무실에 직원들이 들어온다 원채 힘쓰는일에다 오지이다보니 한국직원들은 50이가까운 반장한명에 나머지직원들을 파키스탄등 서남아시아노동자들이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광민에 아버지가 자수성가로 직원이 50명가까이되는 탄탄한 기업이였지만 광민이 사장으로 들어온후 반장포함 5명직원에 일에는신경쓰지 않은채 골프와 도박등으로 회사를들어먹고있었고 임금체불도심각해 일하던 경리직원이 그만둬 여직원구인을 올린 상황이였다





“싸장님 저희월급은 언제쯤…”





“회사가 지금 아주어려워 급여를바라기 이전에 일열심히할 생각을 먼저해야지!!”





광민은 직원들에게 소리치며 자신의 벤츠를타고 사무실을 나가버렸고 남은직원들은





“나쁜놈 나쁜놈 우리는 돈 안주고 지는 벤츠타고 다니고 으~ 쑥쏘가서 술이나마시자





외국인노동자들의 불만은 쌓여만갔고 공장옆에딸린 컨테이너숙소로 발걸음옮겼다





다음날 아침 세희는 뭇남성들의 눈길을 느끼며 KTX를타고 지방으로내려갔다 역에도착한 세희는 역에주차되어있던 태관의 택시를 타고 공장으로 향했는데





“아저씨 신광금속까지 가주세요~





“아이고 처음보는 아가씬데 그 산골까진 어쩐일로?~





태관이뒷자석에 세희에 짧은미니와 다리를 룸미러로 쳐다보자 눈길을 느낀 세희는





“내가 어딜가든 아저씨가 무슨상관이에요 똑바로 앞이나 보고 운전해요”





“아이고 미안합니다 (개같은년 싸가지좆나없네)





역에서 30분을달려 공장에도착한 태관은





“4800원입니다”





“아저씨 카드결제해주세요 “





“아가씨 현금없어? 이런시골에는 카드단말기택시가 잘없는데 “





“요즘 카드안되는 택시가 어딨어요 빨리해줘요”





“미안한데 현금으로 좀 해주면 안될까”





“아 진짜 신고할꺼에요 그럼!”





“아 알았어 그럼 가지고있는 현금이라도 좀”





“2천원밖에 없어요”





“그거라도 주지..”





“받아요”





세희는 남자직업에따라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전형적인 김치녀다 2천원을 받아든 태관은





“아 씨발년 재수없어 퉤~”





다시 시내로 내려가고 세희는 광민에 사무실앞에서 노크를 한다





“똑똑”





세희가 엉덩이를 흔들며 사무실로 들어서자 광민은 아흐~머 저런 섹스러운 년이 면접을 보러왔지라고 생각하며





“면접보러 오셨죠? 자리에 앉으시죠”





“네에~”





테이블을 앞에두고 마주앉은 광민은 짧은미니사이로 세희에 팬티가 보일듯말듯 하자 아랫도리에 힘이들어가기 시작했다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세요”





“사이트에 올라있는 급여정말 다 주시는거죠? 숙식제공도 해주시고?”





광민은 항상급여를작게해서 사이트에 올렸지만 구직자가 아무도 나타나지않자 될대로되라는 식으로 대기업버금가는 연봉을 올렸고 거기에 세희가 걸러든것이였다 세희역시 능력은없으면서 급여만 생각하는 그런 상황이였다





“그럼요 다 숙식까지 다 제공해드리죠 이력서를 보니 우리회사와 잘 맞을것같네요 세희씨만 괜찮으면 합격입니다”





여자밝히기로 유명한 광민에게 섹스러운세희를 불합격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고그러자 세희는





“자는곳은 원룸처럼 되어있나요” 라고 세희가묻자 차마 옆 컨테이너라고 말할수없었던 광민은





“지금 숙소가 공사중이라 당분간 시내에있는 숙소에서 지내면됩니다”





그러자 세희는 그럼 언제부터 출근하면 되냐고 물어보자 광민은 내일 이사하셔야 하니까 모레부터 출근하라고 얘기한다 세희는 알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광민은 역까지 태워주겠노라 자신의벤츠로 세희를 태워다준다 광민의 옆자리에서 세희가팬티가 보일듯말듯초미니각선미를 자랑하자 광민의바지는 텐트를 쳐버렸고 세희도 광민의벤츠를타보고는광민이 달라보이기 시작했다 어느덧 역에도착한 두사람은





“세희씨 조심해서 올라가고 내일 내려와서 꼭연락해요 내가 픽업나올꺼니까”





“네~사장님 내일뵐께요”





인사를하고 세희는 KTX를타고 서울로가고 광민은 자신의 34평 아파트로 발걸음을 돌린다 광민은 20대에 결혼을하였지만 도박과 기집질로 아내와 이혼한지오래였고 집은 독신남집답게 개판이였다 광민은 청소업체에 전화를하여 집청소를 부탁했고 방하나를 신경써서 해달라고 부탁했다 서울로 돌아온 세희는 친구들에게 지방에 대기업뺨치는곳에 취업했다고 허세를떨엇고 그날저녁 캐리어에 속옷과옷가지 위생용품등을 캐리어에 담기시작했다





“아~ 옷이 전부 미니스커트 아니면 핫팬츠 밖에없네”





여행다닐때 쓰던 캐리어에 짐을싼 세희는 밤새 얼굴맛사지를 하며 잠이들었고 다음날아침 가슴이파인 하얀T에 핫팬츠를입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갔다 역에 도착한 세희는 광민에게 전화를걸어





“사장님 지금 도착했어요”





“알겠어요 세희씨”





광민은 세희에게 잘보이기위해 가장비싼명품 정장을입고 역에 마중을나갔다





“오래 기다렸죠?”





“아니에요 사장님~”





해운대에서나 볼듯한 차림으로 나타난 세희에게 광민은 당장이라도 따먹고싶은 심정이였지만 자신의 다리를꼬집으며





“일단 짐부터 풀고 밥이나먹으러 갑시다 오늘 처음인데 맛있는거 사드려야지”





“네 사장님” (올~아르마니 정장 역시 사장같네)





세희는 광민의 명품은 귀신같이 찾아내며 능력있어보이는 광민이 맘에들기 시작했다



광민의 아파트에 들어선 세희는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방 이곳저곳을 둘러본뒤





“그럼 여기 저혼자 쓰는거죠?”라며 광민의 말문을 막히게 했고 “네”라고 대답해줄수밖에 없었다





정리가 대충끝난뒤 광민은 세희를 데리고 동네에서 가장비싸고 고급스런 한우집에 데려가 꽃등심을 시키고 술도 지역명품주로 주문했다





“세희씨 이 술이 이지역에서 제일 유명한술이에요 한쟌 해봐요”





“앙~ 술잘못하는데~”





세희는 갖은교태를 부리며 꽃등심과 술을 한잔두잔 마시기 시작했다





“카~~ 독해요 사장님~~”





“그래요? 그럼 많이마시지말아요”





광민은 최대한 세희에게 매너남으로 보이려 애썼고 세희도 그런 광민에게 믿음이 들기 시작했다





“사장님은 아직 결혼안하셨어요?”





“일에 파묻혀 살다보니 연예할시간도 없었네요 세희씨같은 여자만 있었어도 진작에했을텐데”





광민을 아는 사람이 들으면 배를잡고 넘어갈 말이였다 광민은 세희를 꼬시기위해 진중한척 매너남행새를 했고 세희도 자기를 마음에들어하는 능력있어보이는 광민이 싫지 않았다술한병을 마시고 대리를 불러 집으로 돌아온 두사람은 거실에 앉아 커피한잔을하며





“세희씨 실은 지금 이집 내집이에요”





“네?”





“결혼할여자가 생기면 같이살려고 얻어둔 집인데 세희씨 처음본순간 제마음을 뺏겨버렷어요 세희씨 나랑 사귀어볼래요~”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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