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팔에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 깨어났다. 온몸에는 힘이 하나도 없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서서히 정신이 돌아오자 나는 그 여자를 도우려고 했음을 기억해 냈다. 졸음에 가득 차서 나는 억지로 눈을 떴다. 하지만 주변은 완전히 바뀌어 있었다. 내 팔은 내 머리 위로 묶여 있었다. 그리고 내 보지 속에는 무언가가 가득 들어차 있었다.

고개를 내려보니 내 다리 사이에 강철 자지가 올라와 있는 게 보였다. 내 발은 가볍게 벌려져 있었으며, 금속성 족쇄로 고정되어 있었다. 그 자지는 내 부드러운 살을 벌리고 내 보지 속 깊숙이 박혀 있었다. 나는 유리 실린더 안에 들어 있었던 것이다. 왼쪽 실린더에는 아무도 들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오른쪽 실린더에는 지연이 매달려 있었다. 그녀는 잠든 것처럼 보였지만 그녀의 머리는 고정된 채 앞을 향해 있었다.

그것을 보자 비로소 나는 상황의 심각함을 깨달았다. 나는 탈출에 실패했던 것이다. 그의 새로운 약이 내 몸을 마비시킨 사이에 준경이 나를 발견했음에 틀림없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오르가즘 X 침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었다. 눈물이 내 얼굴에 방울져 흘러내렸다. 나는 조용히 흐느꼈다.

“희수 씨, 울지 마십시오.”

준경의 목소리가 들리자 나는 구역질이 나기 시작했다. 유리 너머로 준경이 실험실로 들어오는 게 보였다.

“야, 이 씹할 놈아, 어서 나를 풀어 주지 못해. 그렇지 않으면 널 죽여 버릴 거야.”

“희수 씨,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곧 수없이 씹을 하게 될 거고, 날 죽여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는 조종기로 걸어가더니 단추 하나를 눌렀다. 그러자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유리관이 천장까지 올라갔고, 신선한 공기가 폐로 흘러들었다. 나는 지연의 실린더 역시 열렸음을 알았다. 그녀는 가볍게 머리를 움직였다.

“희수 씨, 당신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당신이 꽤 좋은 쇼를 보여 주었음을.”

“쇼라니? 씹할 놈이 무슨 개소리를 하는 거야?”

“저는 지금 지난 며칠간 당신이 했던 일에 대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비밀리에 당신에 했던 그 모든 일들을 말입니다. 당신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순진했습니다. 하지만...... 하하하하...... 그것은 모두 게임이었습니다.”

“게...... 게......임이라니?”

그 말이 내 귓속을 끊임없이 울리고 있었다.

“당신은 내가 여직원들이 자유롭게 건물 주위를 돌아다니도록 허락했다는 걸 알지 못했을 겁니다.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니터로 당신을 지켜보고 있었죠.”

그 말을 듣자 나는 미칠 것만 같았다.

“하지만...... 하지만...... 침을 삽입했잖아?”

“아하, 그렇죠....... 오르가즘 X 침이 있었죠. 희수 씨, 이제 당신도 알았다시피, 당신은 처음부터 그걸 시술받은 적이 없습니다. 당신 보지는 싸는 능력이 별로여서 그게 작동하지 않을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죠. 하지만 저는 계획한 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나 보려고요. 물론 몰카가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었지요. 나는 그 테이프가 비밀 클럽 극장에서 엄청난 박수를 받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당신이 무대 위에서 벌어진 쇼에서 그토록 엄청난 반응을 보이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약에 취하지 않고도 엄청난 씹질을 보여 주었지요.”

나는 얼이 빠져서 힘없이 말했다.

“당신이 내게 하려는 짓이 무엇이든 해 버려요. 이미 모든 게 끝났으니까.”

갑자기 지연이 비명을 질렀다.

“희수야........ 희수야, 안 돼! 왜 우리가 이토록 끔찍한 일을 당해야 하니? 굴복해서는 안 돼.”

“지연아, 너 이제 괜찮니? 아무 일 없어?”

그녀가 대답하기도 전에 준경이 끼어들었다.

“그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지요, 여러분. 오르가즘 X 보지 침은 아직 좀 더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연 씨는 훌륭한 실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당신의 심장이 너무 좋아서 약이 자궁 속으로 직접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 결과 당신은 오르가즘에 오르는 동시에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 역시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었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그 예쁜 얼굴에 어떤 해도 끼치고 싶지 않았지요. 그래서 나는 지연 씨 보지에서 침을 제거해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우리를 돌려보내 주실 거예요?”

지연이 속삭이듯이 말했다.

“바보 같은 소리 말아요. 이 좋은 천국을 즐기지 못하도록 어떻게 당신들을 보낼 수 있단 말입니까? 그건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요. 당신들은 다른 여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젖꼭지 주입기를 시술받게 될 겁니다. 게다가 나는 보지 침의 다음 버전을 실험하는 데 지연 씨의 도움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희수 씨, 당신은 멋진 유방과 엉덩이를 가지고 있으니까 내 개인 비서가 될 것입니다. 어때요? 영광이지요.”

나는 공포와 분노와 수치와 괴로움을 느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소리치는 것뿐이었다.

“왜? 왜 그래야 하는데? 이미 당신은 우리를 충분히 즐겼잖아.”

준경은 내게 다가오더니 내 젖가슴을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말했다.

“희수 씨, 이제 당신은 여기서 영원히 살게 될 겁니다. 당신은 이제 제 노예입니다.”

퉤!

나는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그 결과는 정녕 끔찍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준경은 내 젖꼭지를 힘껏 쥐더니 비틀어 버렸다. 그 고통은 정녕 엄청났다. 고통을 피해 보려고 이리저리 몸을 비틀자 강철 자지가 끼워진 보지에서도 엄청난 통증이 밀려왔다.

“그만, 제발, 그만해요. 아아아아악! 제가, 제가, 잘못했어요.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그러자 준경은 내 젖꼭지를 놓아주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아직도 얼얼한 젖꼭지를 입술로 가볍게 물고는 혀를 내밀어 그 끝을 튀기기 시작했다.

“헉!”

내 입에서 헛바람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는 다른 젖가슴으로 옮겨가더니 마찬가지로 가볍게 입술로 젖꼭지를 물고 혀로 그 끝을 튀겨 댔다. 그러고는 몸을 낮추어 내 배를 혀로 가볍게 핥기 시작했다. 그의 혀가 내 배꼽을 건드리자 다시 한번 내 입에서 헉 하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는 손을 내 뒤로 돌려서 무릎을 꿇고 내 엉덩이를 부드럽게 주물렀다.

“하악, 헉, 아, 제에발, 제에발, 헉, 하앙, 이제 하지 말아요.”

준경의 그런 움직임에 따라 강철 자지가 내 보지 속으로 들어와서 부드럽게 왔다 갔다 했고, 내 클리토리스가 꼴려서 바깥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그의 혓바닥이 보지로 내려왔고, 그에 따라 강철 자지가 내 속으로 더 깊이 들어왔다. 준경은 내 클리토리스를 빨면서 내 엉덩이를 강하게 주물러 댔다.

“하앙, 앙, 아앙, 아!”

그때 준경의 손가락 중 하나가 쫄깃쫄깃한 내 항문 주변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나는 점점 더 보지 속이 젖어 가는 걸 느꼈다.

“아앙, 헉, 아앙, 제에발, 제에발 그마아안....... 제에발 그만해요. 아~~~, 하~~~악.”

그의 손가락이 내 항문 속으로 밀고 들어옴에 따라서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다.

“아아아악! 안 돼에에. 하악, 학, 그곳은 안 돼요. 더러워요.”

“희수 씨, 당신은 엄청나게 쫄깃한 항문을 가졌군요. 나중에 내가 먹을 날이 올 겁니다. 기다려 주세요.”

준경은 내 항문에서 손가락을 뽑아내더니 일어서서는 그의 뺨에 두세 번 그것을 문질렀다.

“하지만 지금은 더 재미있는 놀이가 있으니 그걸 하도록 합시다, 하하하하.”

그는 방의 안쪽으로 가더니 수많은 가죽 끈이 달린 두 개의 긴 의자를 끌고 왔다. 그 끝에는 약간 휘어진 모양으로 생긴 12~13센티미터 정도의 강철 자지가 튀어나와 있었다. 그는 첫 번째 의자를 끌고 가더니 방 한가운데에 놓고 의자의 수평을 맞추었다.

“도대체....... 도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죠?”

지연이 말했다.

“지연 씨, 너무 긴장하지 마십시오. 저는 당신들 둘이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생각입니다.”

그는 두 번째 의자를 그것을 첫 번째 의자와 1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마주보도록 배치했다.

“저는 당신들을 이 의자로 옮기는 동안 당신들이 저를 해치게 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에게 근육 이완제를 좀 주사할까 합니다. 허락해 주시겠지요?”

그는 약품 캐비닛으로 가더니 주사기와 앰풀을 들고 돌아왔다.

“윽!”

그러고는 그는 내 허벅지에 주사기를 꽂아 넣더니 곧 지연에게로 가서 그녀의 허벅지에도 주사를 놓았다. 잠시 후 나는 내 몸에서 끔찍한 감각이 퍼져 나가는 걸 느꼈다. 내 온몸에서 힘이 완전히 빠져나가 버린 것이다. 내 다리 근육은 완전히 풀려서 나는 더 이상 내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묶인 손목에 매달리게 되었다. 그런 내 입에 볼 개그를 밀어 넣고 준경은 내 몸을 번쩍 들어 감자 자루처럼 그의 어깨에 메었다.

그는 나를 두 개의 긴 의자 중 첫 번째 것에 갖다 뉘었다. 그것은 내 엉덩이보다 약간 넓었다. 내 팔다리는 양 옆으로 늘어졌다. 그 다음에 준경은 내 엉덩이를 잡고 그것을 들어올리더니 내 엉덩이가 의자 끝에 닿을 때까지 끌어내렸다. 그가 내 엉덩이를 내려놓자 나는 내 빡빡한 항문에 차가운 금속 막대가 닿는 것이 느껴졌다. 하나도 힘이 없었지만 나는 본능적으로 항문 근육을 오므렸다. 하지만 나는 내 항문 속으로 뚫고 들어오는 금속 막대를 막을 수가 없었다.

금속 막대가 항문 속으로 파고들어 옴에 따라 내 입에서는 고통의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준경은 축 늘어진 내 팔을 들어올리더니 내 손목과 팔을 가죽 끈으로 묶어 내 몸에 고정시켰다. 그 다음에 그는 내 왼쪽 발을 들어 의자 다리 쪽으로 가져가더니 가죽 끈으로 내 발목을 묶었고, 곧이어 다른 쪽 다리도 묶어 버렸다. 의자의 끝 쪽은 좀 더 넓고 아래로 기울어져 있었기 때문에 내 다리는 넓게 벌려졌으며, 내 비밀스러운 속살도 남김없이 노출되었다. 내 배는 또 다른 가죽 끈으로 묶였으며, 그 다음에 의자 끝에 있는 단추를 누르자 내 머리가 위로 좀 더 들렸으며, 내 무름은 거의 바닥까지 내려가서 멈추었다. 그는 의자가 약 30도 각도로 기울어지자 작동을 멈추었다. 이렇게 되자 내 몸무게 때문에 몸이 아래쪽으로 쏠렸으며, 내 다리를 묶은 끈이 더 강하게 조여 왔을 뿐만 아니라 내 항문 속에 들어 있는 강철 자지가 직장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목 밑에 둥근 모양의 강철로 된 족쇄를 채워 내가 강제로 앞쪽을 바라보게 만들었고, 고개를 숙일 수도 없게 되었다.

십 분쯤 지난 후에 나는 지연이 두 번째 의자에 실려와 나와 똑같이 묶이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서로 마주보게 되었으며, 서로의 무릎은 몇 센티미터밖에 떨어지지 않게 되었다. 나는 내 친구의 활짝 열려 있는 보지와 벌거벗은 젖가슴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항문용 강철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으며, 그녀도 그것을 보고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 둘은 눈을 마주치고는 고통스럽게 고개를 저었다.



시간이 흘러가자 나는 서서히 내 근육에 힘이 돌아오는 것을 느꼈다. 준경은 거기에 우리를 놓아두고 약이 효력을 다할 때까지 기다렸다. 나는 필사적으로 지연과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의 눈은 꾹 감겨 있었다. 아마도 그녀는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십 분쯤 후에 준경이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숙녀 분들,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그는 느글느글하게 말했다. 할 수만 있다면 우리 알몸을 느끼하게 훑어보는 그의 눈을 파내 버리고 싶었다. 나는 내 몸을 묶고 있는 가죽 끈을 벗겨 내려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였다.

“희수 씨, 쓸데없이 힘을 쓰지 마십시오. 곧 힘쓸 일이 많아질 테니까.”

그는 낯선 기구들이 가득 담겨 있는 수레를 밀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그 다음에 수레 위에서 두 개의 검고 둥근 기계를 꺼냈다. 젖꼭지 주입기였다.

“으으으으으으으음.”

지연의 눈이 번쩍 뜨이더니 거세게 반항하기 시작했다.

“자, 진정하십시오, 여러분. 이 젖꼭지 주입기는 특별 제작된 것입니다. 이 안에는 오르가즘 X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그 말과 함께 준경은 지연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지연은 계속해서 몸부림쳤다.

“제가 당신 젖꼭지를 어루만져 줄까요, 아니면 차가운 스프레이를 사용할까요?”

“아아으으으으으으음.”

“불행히도 저는 당신 말을 알아들을 수 없군요. 그냥 제 생각대로 할 수밖에요. 아마 당신은 스프레이를 원하는 것 같군요. 나중에는 물론 제 손길을 더 원하겠지만 말입니다.”

치이이이익!

그는 그녀의 왼쪽 젖가슴에 스프레이를 뿌렸다. 그리고 그녀의 솟아오른 젖꼭지 위에 주입기를 얹어 놓았다. 그리고 그는 작은 기구를 사용해서 그것을 고정시켰다. 딸각 하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의 몸이 고통으로 튀어 올랐다. 나는 어떻게 하면 이 곤경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지만 방법이 없었다. 마침내 준경이 한 손에는 젖꼭지 주입기를, 다른 한 손에는 스프레이를 든 채 내 앞에 나타났다. 나는 지연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양 젖가슴에는 검은 주입기가 달려 있었다. 이제 내 차례였다.

이 클럽에 끌려온 이래 나는 끊임없이 그 악마 같은 약물로부터 도망치려고 애썼다. 이곳에 있는 모든 여자들은 젖가슴에 매달린 검은 젖꼭지 주입기에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렸다. 이것은 내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었다. 내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나는 몸부림치면서 그것에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그러나 헛된 짓이었다. 차라리 나는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아 눈을 감아 버렸다.

치이이이익!

나는 차가운 안개가 내 오른쪽 젖가슴에 닿는 것을 느꼈다. 내 젖꼭지가 그것에 반응해 발딱 일어섰다. 준경은 한 손으로 내 젖가슴을 쥐고 내 젖꼭지 위에 주입기를 놓았다. 그리고 나는 내 젖꼭지 아래 부분에 플라스틱이 닿는 감촉을 느꼈다. 딸칵 하는 소리와 함께 내 젖꼭지 아래에서 강렬한 고통이 밀려왔다.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피해 보려고 내 몸이 저절로 뒤틀렸다. 고통이 수그러듦과 동시에 스프레이의 효과도 다하는 것을 느꼈다. 내 젖꼭지는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왔지만 아래 부분을 감싸고 있는 기구 때문에 여전히 앞으로 발딱 서 있었다. 그 다음에 나는 왼쪽 젖가슴에 스프레이를 느꼈다. 눈물이 내 얼굴로 방울져 떨어졌다. 이걸로 끝이었다. 내 머릿속으로 가족들 얼굴이 하나하나 스쳐 지나갔다. 이제 나는 다시는 그들을 볼 수 없을 것이었다. 딸칵! 다시 한번 내 몸이 고통 때문에 뒤틀렸다.

준경이 말했다. “희수 씨, 모든 게 끝났습니다. 지금부터는 그리 고통스럽지 않을 겁니다.”

나는 눈을 떴다. 그리고 내 젖가슴에 매달린 주입기를 바라보았다. 남자의 자지를 그리워하면서 색정광처럼 살아갈 미래의 내 모습과 그로 인한 쾌락과 고통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나는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면서 그대로 기절해 버렸다.



눈물이 핑 돌 만큼 매운 향기가 내 콧속을 자극하자 나는 서서히 정신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계속 기절한 채 했다. 준경이 암모니아를 이용해서 나를 깨운 것이었다.

“자, 희수 씨, 이제 그만 정신을 잃은 채 하시지요. 만약 당신이 계속 그러고 있으면 다시 한번 암모니아 냄새를 맡게 해 줄 겁니다.”

그 말에 나는 눈을 뜨고 지연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말하려 하고 있었다.

“으으으으음.”

나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고개를 끄덕여 답했다. 그녀는 꽤 겁을 먹은 듯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방 안에 다른 여자들이 들어와 있는 걸 알았다. 그들은 우리를 모든 각도에서 찍을 수 있도록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었다. 준경이 말했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여기 클럽에서는 가끔씩 오르가즘 게임을 합니다. 우리 클럽의 멤버들이 어떤 여자가 오랫동안 싸지 않고 버틸 것인가를 놓고 내기를 거는 게임이지요. 여러분을 둘러싼 카메라가 클럽 내의 극장과 손님방에 앞으로 여러분이 참여할 게임을 생중계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 클럽의 여직원들 중 두세 사람이 참여하는 게임을 벌여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밤의 오르가즘 게임은 특별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스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두 사람 모두 오르가즘 X를 주입받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의 흥미가 더할 것입니다. 베팅 액수가 아마 그 어느 때보다 크지 않을까 하고 기대합니다.”

그 말을 듣고 있자니 공포감이 서서히 가슴을 억눌러 왔다. 준경이 계속해서 말했다.

“이제 게임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당신들 두 사람은 4단계의 성적 자극을 제공하는 기계에 모셔져 있습니다. 첫째 단계로 강철 자지가 여러분의 보지를 교대로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로 여러분의 항문과 젖꼭지를 끊임없이 교대로 자극해 줄 겁니다. 세 번째 단계로 여러분의 클리토리스를 교대로 빨고 튀겨 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기계가 여러분의 젖가슴에 오르가즘 X를 투입해 줄 겁니다.”

그 말을 하고 나서 그는 몇 초간 말을 끊더니 이렇게 말했다.

“한 가지 제약 조건이 있는데, 여러분이 오르가즘에 올라 씹물을 쌀 때마다 여러분의 친구는 다음 단계의 자극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게임에서 지지 않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나는 이 섹스 게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준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 준비에 들어갔다. 그는 내 젖가슴 위에 달려 있는 젖꼭지 주입기 위에 전선을 부착했다. 그 끝에는 미세한 깃털이 달려 있는 튜브가 달려 있었으며, 그 튜브는 툭 튀어 나와 있는 내 젖꼭지 끝에 닿을락 말락한 자리에 놓였다. 그 다음에 그는 아주 얇은 관을 끌어 오더니 내 젖꼭지 주입기 아래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밀어 넣었다. 그것을 통해 오르가즘 X가 주입될 것임에 틀림없었다. 두 번째 관을 내 다른 쪽 젖가슴에 끌어 오더니 그는 지연에게 건너가 같은 장치를 설치했다. 지연은 공포에 젖은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 다음에 준경은 방 안쪽으로 걸어가서 상자처럼 생긴 기계를 가지고 왔다. 그것은 30센티미터 길이에, 높이와 넓이는 25센티미터 정도 되는 상자였으며, 그 위에는 몇 개의 소켓이 달려 있었다. 그는 지연과 나 사이에 그것을 놓았다. 이 개자식이 그것을 옮기면서 끙끙대는 걸로 보아서 그것은 아주 무거운 것임에 틀림없었다. 그 다음에 그는 서랍에서 우리를 강간할 도구를 꺼내 들었다. 그것은 25센티미터 길이의 봉 위에 양쪽으로 거대한 강철 자지가 부착되어 있었다. 그 자지는 길이가 50센티미터는 되어 보였으며, 10센티미터 정도의 굵기로 약간 휘어진 형태였다. 그 표면은 무수한 홈과 돌기로 뒤덮여 있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3센티미터 정도로 수직으로 튀어나온 돌기가 달려 있었다. 준경은 그 자지를 우리 두 사람에게 보여 주면서 말을 이었다.

“숙녀 분들......, 너무 떨지 마십시오. 이것은 고통이 아니라 쾌락을 가져다주도록 디자인되었으니까요.”

그 말과 함께 그는 무릎을 굽히고 그 기구를 지연과 내 사이에 놓인 기계 상자 위에 올려놓았다. 강철 자지의 한쪽 끝은 내 보지를 향했고, 다른쪽 끝은 지연의 보지를 향했다.

“아참, 이거 보게...... 잊은 게 있었네.”

준경은 바깥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노란색 등이 네 개 달려 있는 긴 막대를 가져왔다. 등에는 각각 1에서 4까지의 숫자가 적혀 있었다. 그는 그것을 내 왼쪽에 놓아 지연과 내가 동시에 그것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대를 가져오더니 지연 옆에 두었다.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저는 두 분이 여기에 달린 숫자들을 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동안 우리 둘은 그런 상태로 두려움에 가득 차서 무언가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항문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자지와 젖꼭지에서 밀려오는 고통 때문에 꽤 불편했기 때문에 그것은 결코 유쾌한 기다림이 아니었다. 또 내 보지를 꿰뚫을 듯이 가까이 설치되어 있는 거대한 자지를 보는 것이 너무나 두려웠다. 옆에서는 여자들이 끊임없이 생방송 준비를 하고 있었다. 커다란 텔레비전 모니터를 가져오고, 바퀴 달린 커다란 카메라도 설치되었다. 여자들이 강철 자지의 양끝에 투명한 젤을 넘치도록 발랐다.

준경은 방에서 나갔다가 몇 분 후에 다시 돌아왔다. 그는 모니터를 켰다. 머리를 돌리기는 어려웠지만 나는 모니터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커다란 극장에 있는 관객들을 비추고 있었다. 아마도 전에 우리를 강간했을 때 모여들었던 사람들일 것이다. 극장은 가득 차 있었다. 모든 사람이 흥분에 뜰떠 웅성이고 있었다.

“자, 이제 쇼가 시작될 시간입니다.”

준경이 커다란 카메라를 향해 말했다.

“만장하신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밤 우리는 특별한 쇼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우리 클럽의 두 스타 희수 씨와 지연 씨를 기억하실 겁니다. 몇 주 전에 우리를 위해서 특별 쇼를 연출했던 분들을 말입니다.”

몇 주라고? 어제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그렇다면 내가 그날 밤 이후로 실린더 속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냈단 말인가? 그사이에 우리한테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준경은 새로운 클럽 멤버들을 위해서 지난 몇 주 동안 우리한테 있었던 일들을 설명해 주었다.

“그렇게 해서 여러분들은 이 두 스타를 보게 된 것입니다. 네 번째 오르가즘에 먼저 오르는 분이 승리하게 되는 겁니다. 자, 여러분 모두 즐기실 준비가 되셨죠?”

모니터 속의 관중들은 박수와 환호로 그 말에 화답했다.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준경이 뒤돌아서더니 지연의 의자 뒤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 속으로 강철 자지가 들어갈 때까지 의자를 밀어젖혔다. 나는 두려움에 가득한 눈으로 강철 자지의 끝이 그녀의 벌려진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지연은 강철 자지가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걸 막아 보려고 발버둥을 쳤다. 준경은 자지의 끝이 잘 맞춰졌는지를 확인한 후 의자를 앞으로 밀어붙였다.

“으으으으으으으으음!”

강철 자지가 지연의 보지를 넓게 벌리면서 그녀 속으로 들어가자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녀가 누운 의자를 다시 고정시킨 후 그는 조종기를 들고 단추를 눌렀다.

“음...... 으...... 으........ 으으으으으윽!”

그러자 강철 자지는 서서히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려들어갔다. 그것은 25센티미터쯤 들어간 후에 멈추었다. 그러고 나자 나는 자지 밑둥에 달려 있던 돌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자지가 조금만 더 그녀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수직으로 난 그 돌기가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닿도록 되어 있었던 것이다.

준경이 내 뒤로 걸어왔다. 나는 눈을 감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지연의 보지 속에 깊이 박혀서 길을 내고 있는 거대한 자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다음은 내 차례였다. 나는 내가 누운 의자가 앞으로 향하는 것을 느꼈다. 곧 강철 자지의 끝이 내 보지에 닿았다. 그러나 그것은 내 보지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있었다. 준경은 다시 단추를 눌러 그 자지가 내 보지에 정확하게 닿을 때까지 내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그 끝은 따스했다.

“하하하하하하아아악!”

준경이 나를 앞으로 약간 더 밀어붙였다. 맙소사, 자지는 너무나 굵었다. 나는 보지가 찢어지지 않도록 괄약근에 힘을 빼서 보지 근육을 최대한 풀어야 했다. 자지가 다 내 속으로 들어오고 나자 준경은 내 의자를 고정시켰다. 그러고 나서 그는 놀랍게도 내 볼 개그를 빼 주었다. 물론 지연의 것도!

“관객들이 여러분이 쾌락에 가득한 비명을 올리는 걸 좋아하거든요.”

준경이 속삭이듯 말했다.

“개새끼!”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그것밖에 없었다. 그러나 준경은 그 말을 못 들은 체하고 카메라를 향해 돌아섰다.

“자, 이제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겠습니다. 10에서부터 시작할까요?”

그러자 관객들이 “10...... 9......” 하고 외치기 시작했다.

우리는 서로 눈을 맞추었다.

“8.......”

나는 지연에게 말했다.

“가능한 한 버틸 테니까 너무 염려하지 마.”

“7......”

“나도 그럴게.” 지연이 대답했다.

“6...... 5......”

“사랑해. 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친구야.”

“4......”

“알아.”

“3......”

“나도 널 사랑해, 희수야.”

“2...... 1....... 자, 시이이이작!”

“아~~~, 하~~~악, 학!”

강철 자지가 내 보지 속으로 더 깊이 들어왔다. 그와 함께 내 보지 벽은 한계까지 벌려졌다. 30센티미터 정도 내 안으로 들어왔다가 그것은 뒤로 빠져나갔다. 이제 그것은 다시 지연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 하~~~악, 아아아아아학!”

그녀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것은 내 보지에서 빠져나가더니 오래지 않아 다시 내 속으로 들어왔다. 맙소사, 그것은 너무나 거대했다.

“으으으으으윽!”

그 다음에 그것이 다시 빠져나가더니 지연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그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강철 자지가 들락거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지지지여어언아, 너 아아직 괜찮지?”

지연의 눈은 감겨 있었다.

“그으으으래 아아직 머얼었어.”

강철 자지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우리를 박아 대는 동안 나는 가능한 한 다른 생각을 하려고 애썼다. 자지는 따스하고 미끄러웠다. 내 보지는 점점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점점 내 눈이 감겨 왔다. 나는 내 보지 속에서 등골을 타고 올라오는 감각을 느끼지 않으려고 온갖 생각을 다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자지가 내 보지를 꿰뚫자 나도 모르게 내 입술을 뚫고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악, 학, 하아아아악!”

“희수야, 아아아안 돼! 굴복하지 마!”

나는 내 보지 속을 꽉 채우고 있는 강철 자지의 혹과 구멍들이 보지 속살을 끊임없이 훑고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나는 물을 질질 싸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강철 자지는 끊임없이 내 보지 속을 들락거렸다.

“앙, 아, 아앙, 아~~~, 하~~~악, 학, 아아아아학!”

나는 점점 더 크게 신음 소리를 냈다.

“희수야, 나를 봐”

그 말에 나는 눈을 떴다. 그러자 지연의 보지 속에 깊이 박혀 있는 강철 자지가 보였다. 그녀의 보지는 넓게 벌어져 있었으며, 씹물로 인해서 푹 젖어 있었다.

“희수야, 희수야! 정신 차려!”

“지연아...... 나...... 나는....... 이제 더어 이이상 참을 수가 없어. 미안해.”

“잘 들어, 넌 지금 강간당하고 있는 거야! 강간당하고 있단 말이야! 이런 일은 일어나선 안 돼. 이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야. 그러니까......”

그녀는 애원했다. 그러나 이미 내 몸은 나를 배신하고 있었다. 내 젖꼭지는 발딱 꼴려서 주입기를 가득 채우고 있었고, 내 클리토리스 충혈되어 꺼떡꺼떡거리고 있었다. 나는 손으로 그것을 만지고 싶어 미칠 것만 같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날 수 있는지 믿을 수가 없었다. 그 다음에 바로........ 강력한 오르가즘이 나를 덮쳤다.

“하아아아아아아악, 학, 아앙, 앙, 하악, 학, 헉, 아, 아, 앙, 앙, 하아앙!”

내 몸이 묶인 가죽 끈은 끊어 버릴 듯이 휘어지고 있었다. 그러자 내 곁에 있던 장대에서 첫 번째 노란 불이 들어왔다.

“신사 숙녀 여러분, 희수 씨가 첫 승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엄청난 환호 소리가 장내를 뒤덮었다. 나는 엄청난 수치감을 느꼈다. 어떻게 내가 그렇게 쉽게 씹물을 쌀 수 있었을까? 강철 자지는 아직도 내 속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막 오르가즘을 느낀 직후였기 때문에 나는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다. 지연은 이제 거세게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지연아, 너 괜찮니? 무슨 일이야?”

“무언가가 나를 자극하고 있어. 하악, 학, 내 젖가슴을, 무언가가 간질이고 있어, 학, 아!!!”

그녀는 신음을 흘리면서 대답했다.

맙소사, 내가 싸 버리는 바람에 지연에게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지연아, 미안해. 조금만 참아 봐. 괜찮아질 거야.”

“아알았어어.” 그녀가 대답했다.

자지는 내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지연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내 속으로 들어왔다가 나갔다. 나는 오르가즘 때문에 아직도 보지 전체가 젖어 있었다. 내 보지 근육이 완전히 풀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철 자지가 내 속으로 들어올 때마다 질 전체가 그것을 잡고 늘어졌다.

나는 다시 느낌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지연은 아직도 숨을 크게 헐떡이면서 참고 있었다. 때때로 그녀의 입술에서도 하아악 하는 커다란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녀의 신음 소리는 다시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안 돼, 이제는 안 돼. 다시는 그것에 굴복할 수 없어. 나는 다른 어떤 것을 생각해야만 했다. 다른 것들을....... 나는 병원에 갔던 일을 생각했다........ 나는 수능 시험을 봤던 일을 생각했다...... 나는 처음으로 모델 일을 하던 때를 생각했다....... 그러다가....... 나는 이 짜릿한 섹스가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를 생각했다. 그러자 도저히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아, 아앙, 아, 학, 헉, 헉, 미칠 것 같아, 아학, 학, 아~~~, 하~~~악, 앙, 싸고 싶어, 나 미쳐, 아학, 학, 하악!”

자지는 너무나 컸으며, 내 보지 속 깊숙한 곳까지 쑤셔 주었다. 내가 겪어 본 것 중에서 최고의 자지였다. 이제 지연의 신음 소리는 더욱 커져 있었다. 내 보지 속이 터질 것만 같았다. 씹물을 싸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었다. 주변의 풍경이 완전히 사라지고 나는 온 정신이 내 다리 사리에서 솟아나는 짜릿짜릿한 감각에 사로잡혔다. 점점 더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었다. 정신이 멍해지고 엉덩이가 저절로 들썩거렸다.

“나 미쳐어어어, 아학, 학, 나, 나, 갈 것 같아....... 아~~~, 하~~~악, 아~~~, 아앙, 앙, 앙, 아~~~, 하~~~악!”

마침내 내 속에서 무언가가 터졌다. 머릿속이 텅 비면서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두 번째 노란 불이 들어왔다. 그때 갑자기 지연이 커다란 신음 소리를 질렀다.

“하아아아악, 안 돼에에! 그건, 그러면 더 참을 수가 없어!”

강철 자지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다. 내 속에는 3센티미터 정도만 들어와 있었다. 그것은 그 자지가 지연의 보지 속을 더 깊게 꿰뚫었음을 뜻했다. 그것은 곧 자지 끝에 달려 있던 돌기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 그것은 다시 빠져나와 내 보지 속을 가득 채웠다.

“아, 아, 아앙, 앙, 하아아악, 학, 희이수우야, 이제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나, 하악, 학, 이제 갈 거 같아.”

강철 자지가 다시 지연 속으로 들어가서는 푹 파묻혔다. 그리고 다시 자지 끝에 달려 있는 돌기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그리고 그녀는 보짓물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에서 길고 커다란 쾌락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그러자 관객들은 엄청난 박수 소리를 보냈다.

두 번의 오르가즘은 완전히 내 진을 빼 버렸다. 중3때 처음으로 섹스를 시작한 이래 나는 지금까지 결코 하루에 두 번이나 싼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두 번이나 쌌는데도 섹스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제 나는 항문과 젖꼭지를 무언가가 빨고 간질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대단히 에로틱한 감각이었다. 지연은 이제 진정이 된 듯했는데, 강철 자지가 들어와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때마다 그녀의 몸이 저절로 공중에 뜨고 있었다.

나는 혼란에 빠져들었다. 끊임없이 내 몸이 나를 배반하고 있었지만, 더 이상은 안 되었다. 만약 내가 한 번 더 오르가즘에 오르게 되면 지연의 젖꼭지에는 오르가즘 X가 가득 주입될 것이다. 그걸로 그녀는 영원히 노예가 될 것이었다. 하지만 또 다른 생각이 들었다. 우리 중 한 사람만 그 약에 중독되고 나면 더 이상 오르가즘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 게임은 승자가 있을 수 없었다. 맙소사!

“오, 아, 앙, 아아, 앙, 아앙, 음, 으음, 으응, 아~~~, 하~~~악, 학, 하악, 하앙, 앙, 아앙, 나 이제 또 갈 것 같아, 아하아아아아악!”

지연이 두 번째 오르가즘에 올랐다.

“희수야... 미안해, 미안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어.” 그녀는 울면서 말했다.

나는 다시 강철 자지가 내 속으로 들어오는 걸 느꼈다. 이번에는 더 깊은 곳까지 밀려들었다.

“하아아악!”

너무 깊었기 때문에 나는 신음 소리를 피할 수 없었다. 그것은 잠시 멈추자 나는 클리토리스에서 짜릿한 감각을 느꼈다. 나의 온몸이 클리토리스에서 전해지는 감각 때문에 부들부들 떨었다. 그 감각은 내 항문과 젖가슴으로 이어졌다. 내 클리토리스는 이제 완전히 꼴려서 발딱 섰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것은 물러나서 지연 속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다시 신음 소리를 질렀다.

잠시 후에 그것은 다시 내 속으로 들어왔다. 내 클리토리스와 보지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정녕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다. 결코 나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나의 보지는 완전히 축축해졌고, 물이 뚝뚝 흘러내려 내 엉덩이 골짜기 속으로 흘러내렸다. 나는 흥분해서 비명을 올리기 시작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는 이번 오르가즘이 지연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며, 그 다음에는 내 차례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지연아, 우리는 결코 이겨낼 수 없어.”

그녀는 대답했다.

“그래, 나도, 나도 알고 있어.”

다시 강철 자지가 내 속으로 돌아와 클리토리스를 간질이자 나는 오르가즘에 오르기 시작했다.

“안녕......”

나는 말했다.

“희수야..... 널 사랑해....... 잊지 않을 거야......”

오르가즘이 내 몸을 덮침에 따라 그녀의 목소리가 희미해졌다. 그것은 내 생애에서 가장 긴 오르가즘이었다. 나는 흥분해서 헐떡이면서 신음을 내질렀다. 파도를 넘어 파도가 또 다가오듯이 오르가즘의 물결이 계속해서 나를 덮쳤다. 내 인생 최고의 오르가즘이었다. 미처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나는 지연이 오르가즘에 올라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들었다. 잠시 내 눈이 노란 등을 향했다. 내 쪽에는 네 개의 등이 모두 들어와 있었고, 지연 쪽에는 세 개의 등이 들어와 있었다. 내가 이긴 것이다...... 그리고 나는 새로운 감각을 느꼈다. 그것은 내 젖꼭지에서 시작되었다. 따스하고 간지러운 듯한 감각이었다. 그것은 내 몸속으로 점점 퍼져 나갔다. 다른 감각들도 점차 예민해져 갔다. 나는 내 보지를 그 거대한 강철 자지에 밀어붙였다. 그러자 내 자궁과 항문이 꽉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 클리토리스에서는 이제껏 느껴 보지 못한 엄청난 자극이 느껴졌다. 오르가즘! 나는 오직 오르가즘만을 원했다. 그것도 가능한 한 자주, 많이, 더 많이! 제발, 제발, 날 좀 더 박아 주세요. 더 세게, 더, 더, 더, 빨리! 나는 이제 완전히 그 자지에 굴복해 버린 것이다.



나는 여기에 사는 것을 좋아한다. 수많은 남자들이 항상 나를 박아 주고 있는데, 그게 좋아서 견딜 수가 없다. 때때로 나는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는데, 그 끝이 섹스로 이어지기만 한다면 문제될 건 하나도 없다. 가끔씩 나는 내 친구 지연과 민지를 보게 된다. 운이 좋다면, 손님들은 우리가 서로 보지를 빨아 주도록 시키기도 한다. 그건 정말 신 나는 일이다. 오늘 아침에 준경 씨는 우리가 원한다면 오르가즘 게임을 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했다. 우리는 기꺼이 그러겠다고 했다. 나는 참을 수가 없었다.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려 왔는가. 이번에도 내가 이기고야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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