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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28 - 30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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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28 - 30 장

제 28 장 : 殘響

다에코는 부엌의 돌출 창문 아래로 겨우 도착하자 집 안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창가에 손을 대고 얼굴을 들여다 보려고 시도해 보았다.
발끝을 세우고 겨우 시선을 집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까지 올렸다.

거기에는 낯익은 학생복에 몸을 감싼 젊은 남자의 뒷모습이 있었다.
다에코는 깜짝 놀랐다.
아무리 보아도 머리 모양부터 체격까지 마사시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엄마를 알몸으로 만들고 범하고 있는 것은 아들인 마사시란 말인가.

「거짓말... 그럴 리가... 마아군?」

다에코는 눈앞에서 보고 있는 일을 믿을 수가 없었다.
굉장한 쇼크였다.
멍해져서 지금 자신이 어떤 입장에 있는가를 잊어 버렸다.
순간 발끝이 미끄러지며 창 끝을 잡고 있는 손이 미끄러졌다.

「꺄악!」

그녀는 그 자리에 발이 미끄러지며 커다란 소리를 내며 뒹굴렀다.
그 소리를 마사시가 알아차리지 못 할 리가 없었다.

다에코도 지금 자신이 보었던 광경의 충격과 갑작스런 넘어짐으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질러 버렸던 것으로 엿보던 것을 들켰다고 생각하자 기겁을 하고 그 자리에서 황급히 떠나려고 했다.
그러나 발 밑이 어두운 데다가 허둥대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녀가 손으로 더듬을 때마다 달그락 달그락,하고 날카로운 소리가 나며 뭔가가 깨지거나 발에 채이거나 하는 소리가 났다.
그 가운데를 다에코는 정신없이 자신의 집을 향하고 뛰어 가고 있었다.

그런 자초 지종을 연인이 자세히 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 * *

마사시는 등 뒤 부엌의 돌출 창문 쪽에서 비명과 비슷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듣고 아사미의 보지에 한창 박아 넣고 있던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쭈욱,하고 엄마의 몸 속에서 자지을 빼내었다.
자지는 엄마의 꿀물과 자신이 방출해 낸 정액 투성이가 되어 번질번질 빛나며 아랫배에 붙어 있었다.

드러난 자지 그대로 돌출 창문으로 뛰어가 마당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밖에 있던 누군가가 마사시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에코였다.
꽤나 허둥대고 있는지 그의 모습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굉장한 기세로 자기 집으러 뛰어 들어 갔다.
그러나 마사시는 그녀가 엿보고 있었다,라는 것을 알고도 여유 있는 표정으로 빙그레 웃어 보였다.

「다에코...? 후후,재미있게 됐군」

대담한 표정으로 웃는 마사시의 등 뒤로 거실에서 능욕을 도중에 멈추게 된 엄마가 음란한 소리로 계속할 것을 요구해 왔다.

「아앙... 무슨 일이에요.... 아사미,이제 안돼요... 네?」
「아아,잠깐만 기다려. 지금 놀아 줄테니까」

마사시는 창문에서 떠나 거실 마루 위에서 네발로 엎드려 그의 자지를 요구하며 미려한 엉덩이를 흔들어 대는 아사미에게 돌아 왔다.
그의 발 아래에서 질펀하게 녹아내린 음탕한 표정을 띄우고 최대한의 미태를 부리는 엄마의 모습을 내려다 보었다.

「마사시님... 아사미를 범해 줘요... 보지를 즐겨 주세요... 아앙」
「어쩔 도리가 없는 암캐군,엄마. 좋아,해 주지」
「아아... 마사시님, 기뻐요...」

아사미는 완전히 음탕한 색으로 물든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아들이 그녀의 미려한 엉덩이를 끌어 안자 스스로 보지를 밀어올리듯이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마사시는 한껏 팽창한 자지를 엄마의 흠뻑 젖은 꽃잎의 입구에 밀어 붙였다.
그리고 그대로 똑바로 아사미의 몸 안으로 박아 넣어 갔다.
쑤우욱,하고 굵은 살기둥이 꿀단지에 들어가 박히자 그녀는 흐으으,하고 쾌감의 흐느낌을 흘리면서 흰 목을 최대한 내밀듯이 하고 헐덕였다.

「아앙,아아아,하앙... 좋아,좋아요... 마사시님의 자지가,아아」

풀쩍 풀쩍,하고 음란한 소리를 내며 친 엄마와 아들의 점막이 서로 마찰되고 비벼지며 쾌미한 전류가 허리를 치달려 갔다.
마사시도 여유를 보이지 못하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엄마의 질에 자지을 넣었다 뺐다 하며 박아 갔다.

「아아아아,아아아... 이,이제 안돼... 와요... 온다구요」
「아사미,아사미... 나도 나온다」
「하앙,마사시님,저와 함께... 와요...!!」

등 뒤에서 범해오는 아들에게 목을 비틀어 뒤돌아 보면서 마지막 스퍼트를 내는 마사시는 격렬하게 박아 대면서 아사미의 허리를 더듬고,풍만한 두 유방을 꼭 움켜 쥐면서 엄마의 입술을 빼앗았다.

울컥 울컥! 투둑 투둑....
아사미의 자궁구를 목표로 마사시의 진한 정액이 밀려 들어 왔다.
불편한 자세를 강요받은 채 혀를 휘감으며 아들이 몸 안에서 폭발한 것을 느끼고 또한 아사미도 절정으로 올라 갔다.

「후후,좋았어...아사미」

그가 엄마의 몸 안에서 아직 줄어들지 않은 자지를 빼내었어도 아사미는 숨을 헐떡거리며 거실 바닥에서 황홀한 시선을 허공에 둔 채 언제까지나 절정의 여운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 * *

「거짓말... 마아군이 어머님과 ...!」

다에코는 자기 방으로 뛰어들어 침대 위에 몸을 내던지고 천장을 멍하니 공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직 귀에 남아 있는 아사미의 쾌감의 소리가 다에코를 떨게 했다.
생생한 섹스의 모습이 다에코의 뺨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마치 동물처럼 인간의 존엄성도 잊어 버린 듯 암캐처럼 천박한 아사미의 모습과 마사시의 듬직한 뒷모습이 겹쳐져 안타까와 졌다.

「어째서...?」

그래,어떻게 된 일일까?
자기라는 연인이 있는데 엄마와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그렇지만 잘 생각해 보면 마사시의 주위에는 그 외에도 여자가 있었다.
그 여교사....결국 자세한 진상은 아직 모르지만 그와 뭔가... 설사 육체 관계(?) 라면 괜찮다는 것인가,라고도 생각했다.
마사시의 자신에 대한 애정은 의심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래도 자신이 나빴을 지도 모른다,라고도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해,마아군...」

손을 대지 않는 것은 소중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야.
그는 그렇게 말했다.
지금까지도 몇 번이나 아슬아슬한 장난을 걸어 와서 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연인의 애무의 손길에, 꼭 끌어 안은 팔에서 애정을 믿어 왔다.

천장에서 눈길을 돌려 머리맡에 놓인 귀여운 곰 모양의 시계를 응시했다.
내일 어떤 얼굴을 하고 만나면 좋을까.
그는 모를 것이다.
내가 엿보고 있었던 것을....
그의 천진한 얼굴을,상냥하게 웃음짓는 그에게 의심을 품는 자신은 태연하게 있을 수가 없었다.

몸을 뒤집어 베개에 얼굴을 파묻었다.
이대로 세상이 끝났으면 하고 바라기 까지 했다.
우울한 기분에 쐐기를 박듯이 그 때 아래층에서 엄마인 마야가 저녁 식사로 부르는 소리가 들려 왔다.

「다에코,밥먹자... 다에코?」
「벌써! ...먹고 싶지 않아요」

안절부절하며 언성을 높여 버렸다.
그것이 역효과였던 것인가,마야는 계단을 올라 왔다.
방 앞에서 멈춰 서는 기척.
다에코는 엎드린 침대 위에서 베개에 얼굴을 파묻으면서 눈쌀을 찌푸리고 침대 사이드의 붙박이 선반을 노려보고 있었다.

「다에코? 들어간다」

드르륵, 하고 미닫이를 열며 마야가 들어왔다.
그래도 다에코는 자세도 바꾸지 않고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있었다.
마야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에코가 엎드려 있는 침대 가에 앉아 딸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그대로 다에코의 머리를 꽉 베개에 밀어 붙였다.

제 29 장 : 迷走

이것에는 과연 다에코도 놀랐다.
틀림없이 위로해 줄 생각으로 머리를을 쓰다듬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놀라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질식할 것 같았다.
다리를 버둥거리며 엄마의 손에서 벗어났다.
벌떡,하고 얼굴을 들어 침대가에 앉은 채 온화한 얼굴을 하고 미소를 띄우고 있는 마야를 노려 보았다.

「하아 하아 하아... 믿을 수가 없네. 딸을,죽일 셈이에요?」
「어머,건강하네?」

평소에 싹싹하고 상냥하여 인생의 선배로서 존경하고 있는 마야지만 참견이나 부당한 일엔 질 수 없었다.
다에코는 사랑의 고민도 마야를 상대로 하면 어쩔 수 없이 문제가 왜소화되어 버리는 기분이 들어 초조해졌다.

「이게 무슨 짓이에요, 엄마? 」
「호호,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식사는 해야지?」
「안먹는다니까!!」
「자,가자 」

마야는 딸이 거친 반응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다에코의 팔을 잡고 억지로 끌어 당겼다.
그래도 그다지 싫은 기분은 들지 않았다.
마야류의 거친 위로 방법 탓일까?
확실히 연인의 부정을 엿보았던 쇼크에서 완전히는 아니지만 회복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왠지 싫었다.
그럴 수는 없는 기분이 들었다.
소녀적인 감상이 더럽혀진 기분이 들어 왔다.
그래도 엄마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그런 기분도 덜해져 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역시 감사했다.
* * *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고 볼 수 없는 것이 보였다.
예를 들면 마야의 복장이라든가.
왠지 2층 방에 올라 왔을 때에 느낀 가벼운 위화감이 있었다.

묘하게 아주 젊은 것이었다.
앞가슴에 깊은 슬릿이 들어간 노슬립의 니트에서는 마야의 풍만한 가슴 골짜기가 엿보이고 있었다.
스커트도 무릎 위까지 꽤 길이가 짧았다.

그래도 그것이 요염하고 또한 어울렸다.
보기 좋은 다리의 길이와 스타일의 장점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에코는 엄마의 그러한 옷차림도, 연인인 마사시와 그의 엄마와의 관계가 전부 연결되어 있다라고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었다.
* * *

다음날 의외로 깨끗한 기분으로 눈이 떠졌다.
어제의 일은 없었던 일,이라고 단순하게 결론을 내릴 수는 없었지만 마사시를 믿는 자신에 대해선 일체의 우려도 없었다.

마사시를 만나면 언제나 처럼 인사를 하려고 생각했다.
교복으로 갈아 입고 슬리퍼를 끌면서 계단을 달려 내려와 마야에게 도시락을 받아들고 서둘러 뛰어 나갔다.

「다녀오겠습니다」
「다녀 오너라」

마야의 명랑한 목소리에 밀려 다에코는 마사시를 마중나갔다.
나란히 세워진 집이지만 안에 살고 있는 것은 완전한 다른 사람, 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다에코는 왠지 불가사의하게 느꼈다.
연인의 집 현관을 노크 했다.

「마아군,학교 가자」
「어머,다에코상,안녕?」
「아, 안녕하세요... 저기,마아군은 아직인가요?」

현관문을 노크하자 안에서 슬리퍼 끌리는 소리가 들려 오고 연인의 엄마가 얼굴을 내비쳤다.
다에코에게 인사하는 그 얼굴에는 어제의 섹스의 여파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아사미는 다에코에게 미안한 듯이 뺨에 손을 대고 난처한 얼굴을 해 보였다.

「그게 말이지,조금 전에 막 일어났단다. 미안하지만 먼저 가면 안되겠니?」
「그래요...?」

그의 얼굴을 보면 제일 먼저 웃는 얼굴로 인사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만큼 예상이 빗나가자 의기 소침해져 버렸다.
다에코는 아사미에게 다시 인사를 하고 얼굴을 숙이고 발길을 돌렸다.

연인이 엄마의 뒤에서 다에코가 볼 수 없는 위치에서 자신을 보고 있던 걸 모르고 있었다.
* * *

「겨우 간 것 같군요」
「아아... 마사시상」

마사시는 식탁 의자에 앉아 있었다.
다에코의 목소리를 듣자 사타구니에서 젖어서 번질거리고 있는 자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방금까지 아사미가 아침의 의무로 아들의 발 아래 꿇어 앉아 입술 봉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 때 다에코가 찾아 왔던 것 같았다.

아사미는 얼굴을 고뇌의 기색으로 물들이며 앞가슴을 누르고 신음하고 있었다.
그의 자지을 물고 있는 한창 때에 아들의 연인이 찾아와 접대를 해야 하자 새삼스럽게 배덕으로 마음이 아팠다.
특히 다에코를 생각하자 안타까와 졌다.
그러나 그런 엄마의 감상과는 상관없이 마사시는 봉사의 계속을 강요했다.

「이봐,지각하겠어, 빨리 해」
「아아... 네...」

아사미는 마사시 앞에서는 엄마가 아니라 암노예로서의 존재일 수 밖에 없는 자신을 깨닫고 절망적이기 까지 한 비장감을 풍기면서도 아들 앞에 꿇어 앉아 발기한 자지에 혀를 내밀어 갔다.

「으응,응... 아음」
「후후,적극적이군,아사미. 좋아,예뻐,...아아」

아무리 야유를 받아도 자신의 음탕함은 몸에 배여 나오고 있었다.
친 아들에게 육체를 제공하고 방파제가 될 생각이 지금에 와서는 마음까지도 그에게 바치고 예종을 맹세하며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형편이었다.

우람한 살기둥을 쑤욱 목구멍 깊숙히 삼키고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줄기에 혀를 휘감으면서 흡입했다.
그렇게 정열적에 봉사하면서 사타구니가 찌르르 찌르르 하고 뜨겁게 젖어 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을 숨기려 하지 않고 아사미는 보기 좋은 허벅지를 서로 비벼대어 꿀단지가 욱신거리는 것을 얼버무리려고 했다.

「음란한 암컷이군,아사미? 아들의 것을 물고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니 말야」
「하앙... 아사미는... 아음,음란한 암컷이에요... 으응... 제,제발 당신 마음대로 희롱해 주세요... 아앙」

아사미는 아들의 희롱조의 말투에 태연히 대답을 하면서 자지을 핥아대고 끄트머리에서 넘치는 투명한 정액을 할짝거렸다.
그렇게 자신의 노예로서의 신분을 스스로 뇌리에 각인시키면서 기분을 고조시켜 갔다.
이미 아사미는 숨을 거칠게 쉬며 흥분을 숨기지 않았다.
봉사하면서 꽃잎은 벌써 질펀하게 녹아 내려 자지로 범해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마사시는 그렇게 엄마의 뒷머리를 누르고 힘껏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찔러 넣으면서 다에코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조금 전의 모습에서는 그녀가 어젯밤 아사미와의 섹스를 엿보고 있던 일을 그가 이미 알고 있다 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하고 있는 사이에 마사시도 무르익은 여인의 농후한 기술에 내몰려 갔다.

「크으... 아아,좋구나,아사미. 이제,...나올 것 같아」
「아사미의 봉사로 느껴 주시는 군요,기뻐요... 아항,하음,으응...」
「우욱!! 좋,좋아... 으윽,굉장해... 아아」

엄마는 아들이 자신의 테크닉에 느끼고 있는 것을 올려다 보며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좀더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열심히 혀를 휘감고 쭉 쭈욱 자지를 물고 앞뒤로 머리를 흔들어 갔다.

「나,나온다...!!」

마사시는 아사미의 입술에서 자지를 빼내고 부풀어 오른 그 끄트머리를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
아사미가 얼굴을 든 순간 폭발이 시작되었다.

울컥 울컥!! 투둑 투둑....

진한 냄새와 함께 겔 상태의 우유빛 정액이 엄마의 얼굴 전체에 흩뿌려지며 더럽혀 갔다.
아사미는 아들의 정액을 뒤집어 쓰면서 떨리는 한숨을 흘리며 신음하고 있었다.
걸죽한 점액이 아사미의 뺨을 때리고 방울져 떨어졌다.
마사시는 자지의 밑둥을 누르고 마지막에는 살기둥을 훑어 정액을 전부 아사미에게 문질러 발랐다.

「아, 아아... 행복해요...」

아사미는 꿇어 앉은 몸을 경련시키면서 뜨거운 한숨을 흘리고 숨이 막힐 정도의 정액 냄새 속에 잠시 머물러 있었다.
입술로 흘러내려 온 아들의 정액을 음란한 색을 한 새빨간 혀로 핥아 삼키는 것이었다.

제 30 장 : 彷徨

엄마의 얼굴을 노리고 사정을 하고는 다시 물게 하여 뒤처리를 끝내자 마사시는 집을 나섰다.
항상 좀 일찍 집을 나섰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다.
그래도 조금 달려야만 했지만...

역까지 똑바로 이어진 길 도중에서 달리는 것을 멈추었다.
왠지 바지 호주머니 안에 이물감이 느껴져서 손으로 더듬어 찾으니 그것은 예의 여교사의 집 열쇠였다.
한번 집어 그 형태를 확인하고는 다시 호주머니에 넣었다.
당장은 그에게 필요가 없는 물건이었다.

일전에는 우연히 레이코의 집에서 요구되어 섹스를 했지만 마사시는 여교사를 학교 이외의 장소에서 즐길 생각은 없었다.
그러니까 열쇠 그 자체는 레이코가 자신의 노예로 전락했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훈장 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것이다.

마사시는 빠른 걸음으로 나아가서 다에코의 등을 발견하고는 뚜벅 뚜벅 걸어가 소녀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다에코」
「어마,마아군! ...아, 그게... 저,안녕?」
「미안해,약간 늦잠을 자서 말야」
「아,아냐,괜찮아. 내가 오늘은 빨리 일어났을 뿐이야 」

쓸쓸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던 다에코는 연인이 어깨를 치자 그것이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당황하여 얼굴을 붉혀 버렸다.
그것을 마사시가 킥킥,하고 웃었기 때문에 또 얼굴을 붉혔다.
목덜미까지 새빨갛게 물들은 다에코에게 마사시도 애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사시는 다에코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미소녀는 흠칫 놀라 몸이 굳어졌지만 곧 힘을 빼고 끌어 당기는 대로 연인의 어깨에 자신의 어깨를 대고 머리를 기대었다.
다에코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며 흔들려 샴푸의 감미로운 냄새가 풍겼다.

다에코의 태연한 표정을 곁눈질로 관찰하고 어깨에 전해지는 반응에서 그녀의 심리 상태를 살피는 마사시.
괜찮다고 판단했는지 다에코의 어깨에서 브라우스의 등으로 손을 미끄러 뜨렸다.
소녀의 살결을 옷 위로 느끼려고 하는 것 같은 음란한 손길이었다.

그 손길에 반응하여 소녀의 코 끝에서 작게 한숨이 새어나왔다.
다에코가 얼굴을 붉히자 마사시는 등을 상냥하게 어루만져 왔다.
그렇게 하자 이제 저항은 없었다.

「으,으응... 마아군... 부끄러워」
「사랑스러워,다에코」
「또...」

역에 도착하기 까지의 짧은 시간에 다에코는 완전히 숨이 거칠어져 있었다.
목덜미에서 귀까지 희미하게 핑크색으로 상기되어 있었다.
그것이 더욱 마사시의 기학욕을 돋구었다.
다에코가 항의를 해도 그는 더욱 지분거려 올 뿐이었다.

개찰구를 나와 플랫폼에 전철이 미끄러져 들어 오자 언제나처럼 나이트와 같이 바싹 달라 붙어 다에코를 러시의 혼잡으로부터 지켜 주었다.
학원에서 제일 가까운 역에 도착하기 까지의 사이가 그의 상냥함과 그것과 동시에 성욕을 강하게 느끼는 때였다.

아침에 거의 습관화된 다에코에게 있어 치욕적인 시간대였다.
그의 품에 안겨 문과 마사시의 가슴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그의 손은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권리인 듯이 처녀의 부드러운 살결에 뻗어 왔다.

다에코는 익숙해졌다고는 하지만 수치로 몸을 비틀었다.
움찔,하고 어깨를 떨고 도리질을 하며 뻗어 오는 손을 견제하려고 했지만 효과는 전혀 없었다.
시선을 들어 그의 눈을 들여다 보았다.
그 시선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며 마사시는 불온한 표정을 지으며 손 끝을 다에코의 몸에 움직여 갔다.

「저,저기... 마아군. 나 이런 거 싫어...」
「좋아해,다에코. 다에코의 몸을 느끼고 싶어,괜찮지,응?」

열차의 요동과 혼잡한 차 안의 압력이 두 사람의 거리를 없애 미소녀의 살결을 더듬는 손가락은 강하게 그녀의 몸에 파고 들었다.

「아응... 하아앙... 안돼」
「귀엽네,다에코의 소리」
「시,싫어...」

밀착된 가슴으로 다에코의 당황과 치욕으로 헐덕이는 육감적인 반응이 전해져 와 마사시를 기쁘게 했다.
교복 위로 덜 익은 가슴의 융기를 감싸듯이 하여 주무르고,주무르며 애무했다.
다에코의 가슴을 만지면서 허리의 밀착도를 높여 텐트를 치고 있는 사타구니를 내밀고 한쪽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따라 내려가 도망치지 못하게 자기 쪽으로 끌어 당겼다.

음란한 접촉에 하아앙,하고 일그러진 입술에서 한숨이 새어 나와 버렸다.
매일 같이 그렇게 애무당하는 사이에 미소녀의 몸도 남자를 맞아 들일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민감하게 반응해 오고 있었다.

「하앙... 싫어... 싫어... 아아...」
「기분 좋아,다에코의 몸,부드럽고 좋은 냄새야」
「하악,아흐... 안돼... 안돼」

미소녀의 엉덩이를 누르던 그의 손이 길이가 짧은 교복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엉덩이의 계곡을 따르고 팬티 위로 점점 앞으로 사타구니를 더듬어 왔다.
거기는 그녀가 가장 만지게 하고 싶지 않는 장소였다.

몸이 제멋대로 다에코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연인의 손과 손가락에 반응했다,라는 증거를 나타내는 얼룩이 거기에 새겨져 있었다.
지금까지도 마사시의 얼굴을 문득 생각하면서 자위 행위에 열중하여 스스로도 보지에 손가락을 뻗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다.
경험 상,어디를 어떻게 만지면 쾌감을 불러 일으키는 스위치가 켜지는 것인지 알고 있었다.

마사시의 손가락은 정확하게 다에코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인 다리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 왔다.
미소녀는 가녀린 다리를 꼭 오무리고 마사시의 손가락이 더 이상 침입해 오는 것을 막아내려고 했다.
그러나 처녀의 부드러운 살결 사이에 갇혀버린 희롱의 손가락은 끼고 있는 허벅지를 상하로 꿈틀거렸고 그것이 또한 다에코를 파르르 경련 시켰다.

「흐으... 싫어... 그만... 그만...」
「죽이는데,다에코의 몸.... 좋은 반응이야」

가슴의 융기를 더듬는 손은 유방을 감싼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꾹 꾹 찔러 다에코를 안타깝게 했다.
흐응,흐응,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소년의 능욕을 견디었다.
견디었지만 그것도 한도가 있었다.

그녀는 이제 억제할 수 없을 만큼 처녀의 살결이 욱신거리고 달아올라 스스로는 아무리 해도 할 수 없을 만큼 성감이 고조되고 있었다.

「아,아음,흐으,흐응... 흐윽...!!」
「다에코?」

전철이 덜컹,하고 흔들린 순간,마사시의 손가락이 처녀의 꽃잎을 팬티 위로 얕게 돌파했다.
그 순간 미소녀의 몸이 불꽃을 일으킨 것처럼 파르르 경련하며 새빨갛게 물든 얼굴을 돌리고 목을 젖히며 하아,하아,하고 깊고 길게 한숨을 쉬었다.

다에코는 마사시의 손에 희롱당하는 채,전철 안에서 처음으로 절정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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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2.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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