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짓는 드래곤 11편 - 당신의 상상력에 따라 글의 재미가 달라집니다.

 

본 소설은 동명의 게임 『둥지 짓는 드래곤』을 제 나름대로 번역&각색&편집 했습니다.

마을을 습격하느라 스트레스가 쌓였던 브래드는 스트레스도 풀 겸 감옥으로 걸어갔다.

【H연습 8회차】

감옥 안에 한 여자가 서 있었다.

 

여자는 손이 뒤로 묶여 하반신의 옷과 장비가 벗겨진 채 소중한 부분을 드러내고 있었다.

얼굴에는 지친 듯한 기색이 엿보였지만, 감옥 안으로 들어오는 브래드를 발견하자 여자는 힘을 내어 그에게 소리치기 시작했다.

[여군]

「이, 이런 짓을 하고 그냥 넘어갈 거라 생각하지마라」

브래는 냉소하며 대답했다.

[브래드]

「하반신 다 드러내 놓고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여군]

「큭……」

여자의 양쪽 발은 쇠사슬에 묶인 채 어느 정도 벌려진 상태로 고정되어 있다.

도망갈 수도 없고, 하반신을 가릴 수도 없다.

여자는 브래드가 천천히 다가오자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체 소리쳤다.

[여군]

「나, 나는 앨브워드 왕국의 기사다. 군이나 왕가에 연락하면 몸값을 낼 수 있다.

 용은 돈을 모으잖아」

군대 사이에서 포로 교환시의 약속이다. 이것은 남자 포로에게 잘 이용하고 있다.

[브래드]

「하지만, 너에게는 적용 안 해」

[여군]

「뭐, 뭐라고?」

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여자는 당황해하고 있었다.

[브래드]

「이해력이 떨어지는군」

여자에게 다가온 브래드는 천천히 옷을 벗고 성기를 꺼내들기 시작했다.

여자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여군]

「서, 설마……」

[브래드]

「설마라니……」

『나는 무방비 상태의 여자의 하반신에 손가락을 뻗는다』

여자는 브래드의 손가락이 몸을 매만지자 전율에 떨며 소리쳤다.

[여군]

「크으윽... 그... 그만... 그만둬어.... 크으으읏!」

『사타구니의 그곳을 억지로 벌려 숨겨져 있던 핑크색 콩을 끄집어내어 손가락으로 자극한다.』

[여군]

「으읏....!! 으으으읏.......」

여자는 하반신을 비비적거렸지만 브래드는 멈추지 않고 계속 그것을 매만졌다.

『‘이렇게 하면 멋대로 젖는다’ …… 라고 생각했지만 젖지 않았다.

 이제껏 없었던 반응이다.』

브래드는 조금 초조해하며 여자의 그곳 안에 감춰진 구멍에 손가락을 찔러넣었다.

젖지 않은 질 안에 젖지 않은 그의 손가락이 들어가자, 여자는 고통에 몸을 떨었다.

[여군]

「흑~, 아! 아... 아~ 아아아아아……!!」

브래드는 더욱더 손가락을 집어넣으려 했지만 속이 너무 꽉 껴서 들어가지 않았다.

그 모습에 브래드는 흠칫 놀란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브래드]

「설마 해 본 적이 없는 건가?」

여자는 아픔으로 인해 대답하지 못했지만, 이 딱딱함은 틀림없다.

그러고 보니 경험이 없었던 여자는 잘 젖지 않았다.

[브래드]

「씁, 어쩔 수 없지」

브래드는 손가락을 빼고 혀끝으로 여자의 사타구니를 핥기로 했다.

[여군]

「아~ 무.. 무슨...!! 흐아아아아아앗!」

손끝으로 여자의 그곳을 벌리고 혀를 굴렸다.

[여군]

「흐아~ 아.... 아으으... 으아... 크으으으.....」

여자는 몸을 비틀지만 도망갈 곳이 없다.

브래드는 혀로 타액을 바르듯이 계속 핥았다.

[여군]

「아으으... 이.. 이봐.. 무엇을... 기, 기분 나빠!」

브래드는 핥으면서 사타구니에서 나오는 소변 냄새와 땀 냄새에 숨겨진 여자 냄새에 취해 있었다.

그는 그렇게 감춰져 있는 여자의 냄새를 더욱 원하듯, 혀끝을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냄새가 짙어져도 그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더욱더 원하듯이 격하게 움직였다.

[여군]

「아... 흐아아.....」

여자의 몸이 크게 떨려왔다.

뚝…… 뚝…….

여자의 사타구니에서 애액이 흘러넘치기 시작한 것을 느낀 순간,

브래드의 이성은 날아가 버렸다.

브래드는 우뚝 솟은 성기를 이제껏 핥고 있던 장소에 쑤셔 넣었다.

 

[여군]

「에? 아... 히... 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물건의 끝이 여자의 살을 찢고 처녀막을 찢어 단숨에 맨 끝까지 도달했다.

[여군]

「히.... 아... 아흐으윽.... 흐아아...」

여자는 비명을 삼키며 몸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여자는 그것이 역으로 고통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다.

[여군]

「아... 아으윽.... 흐으으읏...」

브래드는 이런 여자에게 더욱 고통을 주기 위해 허리를 움직였다.

『이 여자는 내 둥지에 침입해온 여자다. 사양할 이유가 없었다.』

브래드는 더욱더 허리를 움직여 여자의 질 안을 휘저었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져갔다.

[여군]

「아... 하앗... 하으으윽... 흐아앗! 히아아아아아아아앗!!!」

처음으로 이성을 받아들인 여자의 질 안은 브래드의 물건을 아플 정도로 꽉 조이고 있었다.

[여군]

「아... 안돼.. 아파... 찢어져...  아... 아흐윽... 죽어... 히아아....아파... 그... 그만...」

군인인데다가, 평소 때 운동을 자주 했기 때문인지 그 조임이 상당한 수준이었다.

[여군]

「아히... 히... 히아... 미... 미쳐...... 이... 이대로는... 안돼... 히... 히아... 히아아아아앗」

여자의 질 안이 브래드의 물건을 꽉꽉 조인다.

브래드는 그 조임의 고통을 견뎌내며 사정없이 몸을 뒤흔들고 있었다.

[여군]

「하아... 아히... 히아아......」

접합부에서 흩날리는 애액과 순결의 증거.

그것이 브래드를 더욱 더 흥분시켰다.

그 동안의 연습으로 여체의 몸에 상당히 익숙해진 브래드는 더욱 더 강렬한 쾌감을 느끼기 위해 열심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남자의 몸을 처음 접하는 여자에게 그것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크나큰 고통을 전해줄 뿐이었다.

[여군]

「아흐으... 아... 아파아아... 아아... 아흐으으... 아... 아흐으윽....

흐으으윽.... 히... 히아... 히아앙... 아히.... 히이이익...... 끄하아아아으으응....」

브래드는 여자의 색기 없는 비명을 들으며 물건을 들어올렸다.

그의 이성은 벌써 사라졌다.

본능이 여자를 탐하라고 재촉한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그만두라 애원하는 여자는 무력했다.

[여군]

「히아... 히아.. 히아아아... 아으으... 윽... 아아... 아으... 크....으윽.... 으아아...

 이...이아아.... 이아... 아... 아파.... 흐으으윽... 아.... 아.....윽... 크흐윽....흐윽....」

격렬하게 몸을 뒤흔들던 브래드는 곧 정액이 뿜어져 나올 것을 느꼈다.

『그렇게 느낀 순간, 내 물건의 끝을 질 속 깊은 곳에 찔러 넣고 여자의 몸을 끌어안아 고정했다』

꿀럭!

최초의 강한 일발.

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

그리고는 흐르듯 정액이 날아가 여자의 질 안에 흘러들어갔다.

[여군]

「히이... 아.... 에? 뭐, 뭐야? 안, 안에..... 내 안에......」

『내 성기 전체가 꿈틀꿈틀 움직이며 멈추지 않는다.

 그 감각은 여자에게도 전해지고 있을 것이다.』

[여군]

「아아... 아.. 뜨거운 게.... 들어와... 들어와서.... 흐으읏... 뭐, 뭐야....이건...

 싫.... 싫어어어어어어어어엇!!」

꿀럭꿀럭…….

사정 속도가 떨어지고 성기의 떨림이 멈췄지만, 이번엔 여자가 떨고 있었다.

[여군]

「아... 아아.... 으으으아아.....」

처음으로 겪는 질 내 사정에 대한 공포일 것이다.

『하지만, 난 봐주지 않는다』

브래드는 경련을 일으키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여자의 귓가에 입을 대고

냉정하게 속삭였다.

[브래드]

「안심하지 마. 더 흘려 넣을 거니까」

브래드의 물건은 다시 딱딱해져 있었다.

그것이 다시금 꿈틀대기 시작하자 여자는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소리쳤다.

[여군]

「아아.... 또, 또..... 계속... 하는 거냐?」

브래드는 여자가 뻣뻣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자가 긴장하는 것을 즐기는 듯 브래드가 웃으며 대답했다.

[브래드]

「그래. 내가 질릴 때까지」

[여군]

「아.. 시... 싫어어.....」

여자는 주저앉으려 했지만 그러한 몸부림은 브래드에 의해 저지되었다.

[브래드]

「내 둥지에 들어온 걸 후회해라」

브래드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다시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행위는 여자가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혼절할 때까지 계속 유지되었다.

이미 여자의 질 안에는 브래드의 진한 정액이 세 번 정도 다량으로 흘러 들어가 있었다.

【침입자 DATA ‘B클래스 모험자 14명, A클래스 도둑 16명, E클래스 군대 1명’ 침입!】

【모든 침입자 제거】

그 무렵 왕국에서는...

루크루 왕녀가 용이 습격해오는 방향을 쳐다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루크루]

「…… 으~음」

루크루는 생각했다.

왕가가 살아남을 방법을.

하지만, 모두 절망적인 답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때일수록 어리석은 아버님이 원망스럽다.

더욱이, 자신은 걱정이 돼서 아침밥도 목으로 안 넘어가는데, 눈앞에서 두세 그릇씩 해치워 버리면 더더욱 그렇다.

[루크루]

「용을 잡아 길들이는 게 제일 좋겠는데……. 무언가 방법이 없는 것인가」

루크루는 넘어가지 않는 아침식사를 뒤로하고, 왕성의 지하에 있는 도서관에 틀어박히기로 했다.

부하에게 맡겨두어도 되지만, 자신이 직접 움직이지 않고는 안심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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