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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생활 4|성인야설-토도사 먹튀 검증 사이트

오드리될뻔 1 619 0
 

마크가 침을 삼켰다.

그는 일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달갑지 않았다.


“물론입니다, 당신 말이 맞아요, 목사님, 죄송합니다.”

그가 말하고는 키 큰 남자가 천천히 이해하는 듯한 미소를 짓는 것을 쳐다보았다.

“즉시 자연보호국에 전화를 하겠어요, 이건 그들의 문제니까요.”


“문제라고!”

클리트가 말했다.

“그들의 문제라고! 당신은 지옥에 갈 거야, 데닝스!

이건 내 문제야, 그리고 이 마을에 사는 모든 남자, 여자, 아이들의 문제라고!

그 망할 놈의 짐승이 내 약혼녀를 강간했어, 난 배가 나온 정치가들이 여기 앉아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을 동안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어.

당신에게 24시간을 주겠어, 의장, 그 동안에 그 사탄의 자식이 다른 여자애를 공격하지 않도록 바라는 것이 좋을 거야!”

그가 고함을 지르고는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리친 후에 출입문을 향해 고함을 질렀다.

“만일 그 똥개가 네 귀여운 금발머리 가수를 올라탄 후 그 거대한 개 자지로 그 귀엽고 작은 보지 구멍을 찢어놓는다 해도 네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마크가 그 말을 듣고 화를 내기 시작했지만 클리트는 이미 문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뒤 돌아서 마지막으로 외쳤다.

“당신에게 경고했어, 정치가 양반, 24시간이야. 그리고 나면 이 도시의 누구라도 날 막지 못할 거야.”

마크는 아무 말 없이 일어서서 그 거인의 발소리가 사라지는 것을 듣고 있었다.

만일 닥터가 말한 모든 것이 정확하게 사실이라면 그 보안관이 비록 술을 마셨다고 해도 그를 비난할 수는 없을 거였다.


“그는 화가 나 있네, 마크.”

헤밍스가 침묵을 깨고 말했다.

“당신도 클리트를 알고 있잖나, 단순하고 거친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야. 그는 오직 한 가지 방법만 알고 있을 뿐이야.”


“난 오래되고 야만스런 일이 벌어질까 봐 두려워요.”

마크가 대답했다.


“뭐 좀 마시겠나?”

외과의가 말했다.


“아니요, 고마워요. 하지만 난 정보가 더 필요해요.”


“말해 보게.”


“다...당신은 진짜로 그 개가 그녀를 강간했다고 확신하나요?”


의사가 어깨를 으쓱하면 말했다.

“어떻게 하면 자네를 확신시킬 수 있겠나? 물론 성교를 했어. 그 개의 정액이 확실히 존재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는 그녀를 다치게 하지 않았잖아요.”

마크가 열성적으로 말했다.


“난 그런 증거가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어. 하나도 없었어, 확실히 말이야. 그리고 나도 자네만큼 놀라고 있다네. 그건 거의 악마 같은 일이었어, 그렇지 않나?”


“저...전 잘 모르겠어요, 닥터 헤밍스. 세상에, 난 진짜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마크는 자신이 혼잣말을 하는 것을 듣고 있었다.

그의 마음이 혼란스러워지고 있었다.

“이상한 마치 미친 것 같은 소문이 돌고 있어요. 그 개가 리즈 클락의 달아난 애완견이라고요, 그리고 클리트가 항상 그 개를 미워했다고 말이에요, 어쨌든 리즈는 어떤가요?”


“오, 그녀는 괜찮다네. 그녀가 나에게 그 개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어. 그는 이제 야생 견들의 우두머리라고 말이야.”


“그 말을 믿나요, 닥터?”


의사가 미소를 지었다.

“난 의사네, 마크. 거의 20년 동안 난 내가 보고 느끼고 맛본 것들만 사실이라고 믿어왔지. 그래서 그건 믿기 어렵다네. 이 모든 일들이 거의 믿을 수 없는 일들뿐이야.”


“그 가운을 입고 있는 남자의 입에서 나온 말 치고는 너무 이상한데요.”

마크가 말했다.

그는 차가운 전율이 자신을 엄습해 오는 것을 느꼈다.

“내 말은, 당신은 거기에 대해 뭐라고 말할 거죠?”


“리즈는 좀 이상한 젊은 여자야,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야.”


“맞아요, 나도 항상 그렇게 생각했어요. 저도 그녀와 얘기해 본 적이 있어요. 데이지가 그녀의 제일 친한 친구거든요. 하지만 난 그녀가 데이지를 혼자 내버려 두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요.”

마크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이건 도저히 사실일 수가 없어요, 그렇죠, 닥터 헤밍스?”


의사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주전자에서 물 한잔을 따랐다.

그리고 조용히 마크의 건너편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그를 쳐다보며 말했다.

“나도 너에게 어떻게 대답을 해 주어야 할 지 진짜로는 모르겠네, 마크.

난 오랫동안 두 개의 직업을 가지고 지내왔지만 이런 종류의 생물을 마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

난 오직 사실만을 가지고 판단을 내려야 하네, 그게 내 첫 번째 직업의 특성이지.

너의 질문은 그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하고 있고 그게 네 문제의 본질이야.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냐는 네 질문에 굳이 대답하자면 말이야.

모든 것은 그것이 거짓이라는 것이 증명될 때까지는 모두 사실이라고 난 말할 걸세.

그리고 그것이 이 우주의 법칙이고 말이야!”


“하지만....하지만 그럴 수는 없어요, 진짜로 그럴 수가 있을 까요, 세상에,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목사가 찌푸린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물잔을 들어올렸다.

“나도 아네.”

그가 말했다.

“나도 자네가 말하는 뜻을 알고 있네.”


5장


데이지는 전에도 많이 리즈 클락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 이렇게 그녀의 현관 앞에 서서 문에 노크를 하면서 이상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녀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데이지가 여기로 이사 온 이후로 그녀는 이 아름다운 30세의 약간 흰 머리의 금발 여인을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씩 방문했으며 그들은 빨리 친구가 되었다.

데이지가 그녀에 대해서 유일하게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클리트와 그녀와의 관계였다.

그녀는 절대로 타인종과의 로맨스에 대한 반감을 극복해 본 적이 없었다.

데이지는 한 번도 그런 일에 관여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클리트와 리즈는 서로 헤어졌으므로 데이지는 더 이상 그녀의 집을 방문했을 때 그로부터 추근거리는 말을 들을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 그녀가 방문한 이유는 클리트의 새 약혼녀와 관계된 일 때문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그녀에게 일어난 일과 그녀를 습격한 사람이 리즈의 달아난 개라는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였다.


리즈가 대답을 하고서 머리를 밖으로 내밀고는 거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재빨리 데이지를 안으로 끌어들였다.


“리즈, 무슨 일이에요?”

데이지가 친구의 행동에 놀라면서 물었다.

“당신은 마치 누군가에게 쫒기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리즈가 소파 위로 몸을 웅크리고 앉았다.

그녀의 긴 다리를 몸 아래로 끌어당기고는 창 밖을 다시 주의 깊게 쳐다보고 있었다.

데이지가 건너편의 의자에 앉았고 리즈의 등 뒤로 햇빛이 비쳐서 그녀의 얼굴에 그림자를 생기게 하고 있었다.


“그게 정확히 내가 하고 있는 일이야, 데이지.”

리즈가 대답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이 낸시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날 비난하고 있어.”

리즈가 담배에 불을 붙였다.

“적어도 몇 사람이 그래, 그리고 그 중의 한 명은 클리트 앤더슨이야.”


“왜, 어떻게 그가 당신을 비난할 수 있어요, 리즈? 당신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잖아요.”


리즈가 담배를 빨아당기면서 말했다.

“정확히는 아니지, 하지만....”


데이지가 친구를 쳐다보며 그녀의 잘린 말이 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의 해답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서요, 리즈, 마저 말을 해 봐요.”


리즈가 씁쓸하게 웃었다.

“클리트와 난, 너도 알겠지만, 우린 진짜로 친밀한 사이였어. 너도 알고 있지. 하지만 그와 로보는 서로 피를 흘릴 정도로 미워했어.”


“로보?”

데이지가 의자에서 앞으로 몸을 숙이면서 말했다.


“로보.”

리즈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로보가 그의 이름이야. 그는 내 개였어.”


데이지가 숨을 들이마셨다.

“그렇다면 그 소문이 사실이군요.”


그 여인이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모두 다. 그 개는 내 애완견이었고 내가 클리트를 알기 전까지 오랫동안 내 애인이었어.”


데이지의 눈이 커지고 있었다.

그녀는 방금 막 들은 말 중 단지 반만 이해할 수 있었다.

“애인이라고요?”


리즈가 다시 그녀의 뒤 쪽을 쳐다보고는 커튼을 쳤다.

그녀는 누가 들을까봐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클리트와 로보는 나 때문에 서로를 질투하고 있었어.

처음에 먼저 화를 낸 쪽은 로보였어.

너도 알겠지만 클리트는 자주 여기로 오곤 했지.

우린 연인이었고 클리트의 거대한 자지는 내 구멍을 항상 즐겁게 해 주었어.

여자는 남자를 연인과 친구로서 필요로 해. 그리고 클리트는 엄청난 성적 매력을 가지고 있었지.”


데이지는 눈을 감은 채 마크에 대해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어제 한 일에 대해서, 그녀가 그의 딱딱한 페니스가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얼마나 갈망했는지, 그리고 그녀가 다시 또 그것을 원한다는 것, 그리고 바로 이 순간에도 그의 물건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데이지는 여성의 욕구를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여전히 리즈가 클리트의 손길을 허락했는지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그가 흑인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리즈가 말하려고 하는 것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을 포기했다.


“그런데 클리트가 어느 날 집으로 와서 내가 로보와 같이 침대 위에 있는 것을 보고는 폭발해 버렸어.”


데이지가 머리를 흔들었다.

리즈의 말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침대라고요?”


리즈가 데이지를 쳐다보고 웃었다.

“난 항상 너에게 이걸 말해주고 싶었어, 데이지, 하지만 난 널 겁먹게 하고 싶지 않았어.

로보는 내가 클리트를 만나기 전에 내 애인이었어.

넌 지금 잘 알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구나.

로보는 항상 날 쑤셔 주었어, 그의 자지로 날 박아주었어, 마치 그가 낸시 페이스에게 한 것처럼 말이야.

나의 경우는 강간이 아니었지만 말이야.

난 그를 원했어, 로보를 말이야.

난 몇 년 전에 이혼을 하고 나서 남자들을 미워하면서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을 때 그에게 어떻게 하는 건지 가르쳐 주었어.

그는 그 때는 강아지보다 약간 더 자랐을 때였어.”


데이지가 공포와 불신으로 푸른 눈을 크게 뜬 채 자리에 앉아 있었다.

개가 자신의 친구인 리즈를 박았다니?

그건 너무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이었다.

“리즈....”

데이지가 헐떡거리면서 말했다.

“리즈, 당신은 그러면 안 됐어요.”


리즈가 웃었다.

“데이지, 난 이미 했는 걸, 그리고 난 그의 모든 것을 사랑했어.”

리즈가 뒤로 몸을 기대고는 담배를 빨아들이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있었다.

“이제, 말해줄게. 난 결코 이걸 너에게 숨기고 싶지 않았어. 넌 내 진짜 친구였어, 그리고 난 항상 너와 그를 같이 공유하고 싶었어, 하지만 그렇게 하면 네가 날 피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


“리즈!”

그게 데이지가 말할 수 있는 전부였다.


“오, 데이지, 그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가 소녀의 보지와 젖꼭지를 핥아주면 그녀는 몸에 힘이 쭉 빠질 거야.

그리고 그가 크고 아름다운 자지를 네 몸속에 넣고 스프링해머처럼 널 박게 되면 넌 영원히 그의 노예가 될 거야.

그러고 나면 그가 네 옆에 오기만 해도 널 꿈틀거리게 될 거야.”


데이지가 거기에 앉아서 잔뜩 겁을 집어먹고 있었다.

그녀는 리즈가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리즈, 내가 절대로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잖아요.”


리즈가 고개를 끄덕였다.

“데이지, 나도 알고 있어.

그리고 그는 절대로 다시는 여기에 오지 않을 거야.

클리트가 우릴 보자마자 그를 쫒아내고서 테이블로 그를 때려서 그는 거의 죽을 뻔 했어.

하지만 그는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은 채 힘을 다시 되찾아서 이제 그 자신의 여자를 찾아다니고 있어.

그는 이제 너를 찾을 수도 있을 거야, 데이지.

네가 우리 집에 올 때마다 그는 널 보았어.

그가 자주 너의 엉덩이에 코를 들이밀고 네 무릎을 핥았던 것을 기억하지?”


데이지는 그 때를 기억하고서 몸을 떨었다.

안돼, 안돼, 안돼! 그녀가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그 사악한 개가 그렇게 가까이 있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섰고 입술이 떨리고 있었다.

“난 당신이 나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믿을 수가 없어요, 리즈.”


“데이지, 나도 어쩔 수가 없어. 난 오직 솔직하게 말하고 있을 뿐이야.

하지만 나도 앞으로 내 사랑하는 로보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

클리트가 그를 심하게 상처 입히고 난 후부터 그는 절대로 여기로 돌아오지 않았어.

그는 내가 클리트와 같이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제 두 사람 모두 날 떠나버렸어.

난 아직도 로보를 생각하고 있어.

그는 진짜 숭고한 혈통의 개였단 말이야.”


데이지가 뒤로 물러섰고 그녀의 다리에 힘이 빠지고 있었다.

“리즈, 난 이제 가야겠어요. 난 더 이상 당신의 말을 듣고 있을 수가 없어요.”


리즈가 고개를 끄덕이고서 얼굴에 흐르고 있는 눈물을 닦았다.

“미안해, 데이지, 난 이것을 비밀로 해야 했는데, 하지만 그건 사실이고 그 사실을 바꿀 수는 없어. 한 번 여자가 그 자지를 자신의 몸속에 집어넣고 나면 사정을 할 때까지는 자신을 멈출 수가 없어, 어느 여자라도 어느 때라도 다 그럴 거야.”


데이지는 문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그녀는 자궁이 공포로 인해 떨려오는 것을 느끼면서 귀를 막고 있었다.


“어느 여자라도, 언제나.”

그녀는 리즈가 다시 말하는 소리를 듣고서 현관 밖으로 나가 뜰을 가로질러 자신의 차로 들어갔다.


6장


마크는 동시에 두 가지 생각을 하면서 호텔 로비의 호화로운 카펫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의 마음 한 구석에서는 여기 정기 총회에서 데이지의 부모님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의기양양해하고 있었다.

이건 주 의회로 나아가는 첫 번째 한 걸음이었고 만일 운이 있다면 상원의원으로의 길이 열릴 것이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을 지 추측하고 있었다.

그의 옆에는 이제 거의 50이 된 완고한 서스턴 미첼과 40대의 사랑스러운 아내인 마가렛이 있었다.

미첼은 마크가 정당의 총재와 만나는 자리에서 그를 지원하기 위해 친구의 자격으로 여기에 왔다.

그 곳은 거의 혈연과 지연으로 이루어진 곳이었고 마크는 그런 면이 그다지 좋게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서스턴이 그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그는 엄청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였다.

그러므로 그의 공천은 거의 확실했으며 다른 정당은 이제 약해져 가고 있었으므로 그가 선거에서 승리할 거라는 사실은 거의 확실했다.

그 말은 이제 마크는 주의 수도로 가는 길 위에 서 있다는 거였고 그 생각이 그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는 30대였으므로 그 집단 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나이가 많았으며 미첼은 그가 자신들의 사랑스런 딸보다 10살이나 더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들은 그를 믿고 있었고 그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런 그의 상황에 대해 흥분하면서 기뻐하고 있으면서도 마크는 여전히 데이지와 떨어져 있다는 사실 때문에 슬퍼하고 있었다.

데이지는 여전히 픽포드에 남아 있었다.

어젯밤 그들은 마크의 아파트에 같이 있으면서 다시 사랑을 나누었다.

데이지는 처음에는 그것이 잘못된 일이고 위험한 일이면 자신은 임신이나 뭐 그런 것들이 두렵다면서 거절을 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또 정신을 잃고서 열정과 황홀감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었다.

적어도 마크는 그랬다.

데이지의 걱정이 그녀의 클라이맥스를 지연시키고 있었고 마크는 더욱 더 서두르고 있었으므로 그녀가 절정에 오르기 전에 자신이 사정을 해서 그녀의 자궁을 정액으로 가득 채운 것이 아닌 가 그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그들은 슬프게도 헤어져야만 했고 소녀처럼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녀를 남기고 떠난다는 것이 그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었다.


몇 몇 사람들이 로비에 모여 있었다.

“마크, 우리 모두 샤워를 하고 난 뒤 상쾌한 기분으로 오늘 밤 만찬을 했으면 하는데, 마가렛, 당신 생각은 어떻소?”


마크가 대답했다.

“그럼 9시면 괜찮을까요, 서스턴?”


“9시면 좋겠군.”

미첼이 대답하고서 사랑스러운 아내의 팔을 잡고 걸어갔다.


마크가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려서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기 전에 바에 가서 술을 한 잔 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그는 프리실라를 보았다.

그녀는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엉덩이에 손을 갖다대고 뻔뻔스런 표정을 짓고 서 있었다.

그녀가 웃으면서 아는 척을 했다.

그녀는 저항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온 몸에서 색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는 마치 항상 그녀를 그리워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미래의 상원의원께서는 어떻게 지내세요?”

프리실라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미천한 유권자에게 시간을 좀 내주시겠어요?”


“결코 그럴 생각은 없어.”

그녀가 여기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의심하면서 그가 말했다.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야,. 프리실라?”


“우리 둘 다 같은 집회에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신과 얘기를 좀 하고 싶었어요.”


“몇 분밖에는 시간이 없어, 프리실라.”


“나도 알아요.”

깔끔한 정장을 입고 있는 키 크고 사랑스런 적갈색의 머리를 한 여자가 엘리베이터의 문 앞에 서서 말했다.

“픽포드에서는 소문이 빨리 퍼져요, 의원님. 내 정보망으로는 낸시 페이스가 어제 처녀성을 잃었다고 하던데요, 그것도 친애하는 리즈의 애완견에 의해서 말이에요.”


마크는 그녀의 매우 매혹적인 젊은 얼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건 가볍게 할 얘기가 아닌데, 프리실라.”

그가 바 쪽을 힐끗 쳐다보고는 동시에 자신이 몇 년 동안 알고 지냈던 이 26살의 여인과 얼마나 친밀한지 생각해보고 있었다.

“우리 마을은 지금 난리가 났어요.”


“나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클리트 앤더슨이 이 모든 일을 선동하고 있지, 그렇지?”


“맞아요. 그리고 로보가 우리 마을에서 설치고 다니면서 그의 추악함을 만 천하에 떨치고 있어요.”

그녀가 말하고는 커다란 녹색 눈으로 그를 삼킬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우린 가축들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들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들  중 하나를 겁주어서 도랑 속으로 빠뜨려 버렸어요. 그는 다리가 부러졌고 우린 그를 끌어내려야만 했어요. 뭔가를 해야만 해요, 마크. 그게 내가 여기로 와서 뚱뚱한 정치가들을 만난 이유예요.”


“우린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 프리실라.”

마크가 불안해하면서 말했다.

“그리고 넌 네 피해에 대해 법원에다 청구를 할 수도 있어.”


“오, 놀리지 말아요, 자기. 내가 그것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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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2.2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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