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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단편]아기와 나 8부|성인야설-토도사 먹튀 검증 사이트

반지의거지 1 734 0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에 후속편을 올리게되어 정말 죄송할따름입니다. 
3월쯔음까지 올리고 잠적해 있었으니 5개월만이네요.
다시 한번 죄송스런 마음으로 사죄하면서 짧지만 이어가봅니다.
 
 
 
 
 
 

 

<제8부> 나들이 

 

오늘은 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나들이를 나왔다.

사실 그리 거창한 외출은 아니고, 그저 앞뜰을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며 따스한 햇볕을 즐기는 정도 이지만,

뜻하지 않은 동거의 시작이 반년도 훌쩍 넘어선 시점에서야 현관문밖을 나왔기에,

꽤나 설레이는 외출임에는 분명했다.

 

아기도 꽤나 설레이는지, 앉아 있는 유모차에서 연신 두리번 거리며 시선을 이리뒀다 저리뒀다 즐거워 하고 있어

 왠지 지금까지 가둬둔것만 같아 미안스러워졌다.

 

아기야 어때? 좋치?

 

물론 그녀의 현 상태를 미루어 볼 때, 내가 하는 말의 반이나 알아들을까만은..

반년넘게 지속되어온 육아생활로 인하여, 정말로 그녀의 아비가 된것 같은 착각속에,

예전 내 딸에게 해줄 수 없었던 (뒤늦게나마 깨닫고서 후회했던) 사랑의 표현방식을

그녀에게나마 알려 주고 싶었나보다.

 

어?어..? 아기야 그렇게 자꾸 두리번대면 넘어져서 큰일나요.조심해야지~

 

170cm에 가까운 그녀의 키를 고려하여 특별주문제작한 유모차였는데도 그녀에게는 상당히 비좁은듯,

그녀가 고개를 돌릴때마다 유모차가 휙휙 삐뚤어져서 혹시 유모차에서 떨어져다치지나 않을까 꽤나 걱정되었지만,

또 한편으론 그녀가 즐거워하는 것이 유모차의 흔들림을 통해 그대로 전해져와 상당히 흐믓하였다.

 

이렇게 1시간정도를 집앞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언젠가 시원한 나무그늘밑에서 책이나 읽을 요량으로 세워두었던 커다란 나무 한그루와 자그만 실외탁자 하나와 흔들의자가 보이기 시작했고,

아기는 처음 본 그곳이 무척이나 마음이 들었는지 그 커다란 가슴이 젓두덩채로 유모차 바깥으로 흘러나올만큼 몸을 튼채로 내 얼굴을 바라보며,

 

아빠 저기~ 저기! 저기서 맘마 먹자~

 

하며 신이난듯 유모차에 앉은채 어깨를 들썩였다.

순간, 그녀가 아무리 아기 같은 정신상태라 하더라도 몸은 여전히 농염한 20대의 몸. 그것이였기에..

사타구니쪽으로 약간의 압박이 살포시 전해지는 것을 느끼며

그녀가 굳이 보채지 않더라도 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녀가 탄 유모차를 세우고, 그녀를 잔디바닥에 내려 주자,

그녀는 (기억을 잃은 후로) 처음본 바깥세상의 모습과 감촉이 신기했는지 잔디도 만져보고, 나무도 만져보고,

이름모를 꽃이나 잡초, 심지어 기어다니는 개미나 작은 벌레들까지도 이것저것 관찰하고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큰 성인여자가 기저귀만 딸랑 찬채, 가슴을 이리저리 흔들며 잔디밭에서 뛰노는 모습은,

어찌보면 꽤나 에로틱해서 약간은 당혹스러웠지만, 약간 떨어진채로 가만히 보고있자니..

딸 같은 감정이 들어, 사랑스럽다고 밖에 표현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잠깐이나마, 그녀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나게 되어,

모처럼의 휴식을 언제고 앉아서 쉬리라 꿈꿔왔던 흔들의자에 앉아 가질 수 있었으니 1석 2조랄까...

 

벌써 8개월이 다 되어가나?

 

의사소통도 안되고 대소변도 못가리는대다 온통 피곤한 일들만 만들어주던 아기가..

이제는 제법 말도 잘하고, 열에 다섯번 정도는 대소변도 가릴 수 있게되었으니, 시간이 정말 꽤나 흐른 것만 같았다.

그녀는 여전히 밥보다 아기들이 먹는 이유식을 좋아하고, 또 그것보단 아빠의 정액을 더 좋아하며,

그 나이 또래(정신연령으로 봤을경우)들이 가지고 놀고, 흥미있어하는 장난감보단,

아빠의 자지나 각종 자위도구들(바이브레이터나 계란형 진동기계등등에다 전화기까지 ㅡㅡ;;)을 가지고 놀길 더욱 좋아하며,

 

뽀뽀뽀 대신 포르노를, TV유치원 대신 노모A/V를 즐겨보면서, 유아체조대신 카마수트라에나 나올법한

묘한체위를 따라하길 즐겨하는 어덜트베이비였지만, 그녀는 정말로 내 딸이 된것만 같았다.

 

다만 조금 크고 성숙해서 그렇지…’

 

 

이런저런 생각으로 휴식의 의미가 사라져갈때쯤, 그녀가 내옆으로 쪼르르 달려왔다.

 

아빠~ 쉬이~

 

그녀는 두손으로 기저귀 앞부분을 쥔채로, 무릎을 오무렸다 폈다 안절부절 하면서 나를 보채었다.

 

응? 그래 그래 아빠가 도와줄게 저리로 가자.

 

그녀는 무척이나 마려운지 기저귀 앞부분을 두손을 꼬옥 쥔채로

내가 손가락으로 가르킨 숲쪽으로 일어서기도 전에 쪼르르 먼저 달려갔다.

 

나는 그녀가 무릎을 오무린채 엉금엉금 뛰어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기저귀에 싸버리기 전에 얼른 그녀 뒤로 바싹 쫒아가 그녀의 기저귀를 내리곤 허벅지를 끌어안고 쪼그려 앉아,

그녀가 오줌을 싸기 편한 자세로 만들어주었다.

 

자아.. 쉬이~

 

쉬이~

 

그녀는 내가 쉬이라고 말하자 늘 그랬듯이 쉬이~ 하고 따라하면서

꽤나 굵은 오줌줄기를 힘찬 소리와 함께 방출하였다.

 

후두둑~ 쏴아~~쏴아~~

 

오래 참았는지 쪼그려 앉은 내 다리가 저려올때쯤에야 오줌줄기가 사그러 들었다.

마지막 몇방울이 그녀의 보지를 타고 흘러내린 후 나는,

그녀를 안은 허벅지를 서너번 흔들어 방울진채 남겨진 몇방울의 오줌을 털어내고 그녀를 일으켜 기저귀를 올려주었다.

 

아빠 나 배고파~ 맘마줘~

 

그녀는 정말.. 아기들은 먹고 자고 싸는 삶의 3원칙을 철저히 따른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싸자마자 바로 욕구를 드러내었다.

다만, 그 욕구가 식욕이라기 보단 성욕에 가깝긴하지만..

 

내손을 잡아서 나무둥치쪽으로 끌고간 그녀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스래 알게된 허리띠 푸는 법과 지퍼내리는 법을 샐생활에 적용하여 재빠르게 그녀의 우유병을 꺼내 물었다.

 

쪽~쪽~ 쓰읍~

 

흐음 아기야 살살 아빠 아퍼~

 

응? 아허? 어디아? 아지? (아퍼? 어디가? 자지?)

 

가뜩이나 부정확한 발음인데다 자지를 입에 문채로 대답을 하니 잘 들리지도 않았지만,

내 자지를 입에 문채 살포시 나를 올려다보며 우물무물 거리며 말을 하자,

내가 무엇을 물어보았는지도 잊어버릴만큼 그녀는 요염해보였고,

덩달아 내 자지는 더욱더 커지는 것만 같았다.

 

아기야 잠깐만, 오줌 뭍은거부터 닦고 먹자. 아까 깜박하고 안닦안네?

 

응? 아!

 

그녀는 무언가 깨달은 듯, 내가 오줌을 닦자고 말하니까 금방 입에 물은 자지를 빼곤,

기저귀를 벋고 다리를 벌린채 대자로 눕기 시작했다.

 

오줌은 닦는다는건 그녀가 몸은 성인인지라 보지털과 음순사이에 오줌이 뭍어 위생적으로 좋지 않아서 닦자는게 아니다.

당연히 휴지나 크리넥스 유아용 물티슈 같은 것을 이용해 닦는건 더더욱 아니다.

 

그저 닦자는 표현은 그녀에게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내가 하는 일에 정당성과 편리성을 더해주기위한

하나의 은유적 표현에 불과할 뿐이였다.

 

나는 그녀가 눕는 찰나의 틈을 타 반쯤 내려가 있던 하의들을 몽땅 벋어버렸다.

그리곤 아기 덕분에 커질때로 커져 하늘을 향해 솓은 내 자지를 서둘러 그녀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오늘은 아기가 오줌을 많이 눠서 많이 뭍었네? 닦는데 아플지도 모르니 좀 참아 아빠가 금방 닦아줄게

 

응 아빠~ 언능 따까줘~ 빨리빨리~

 

안그래도 급한 마음이였던 나는 서둘러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하악~ 하아~ 아빠~ 좋아~ 아앙~ 아아~

 

더~ 깊수키~ 아기 보지에 깊수키 넣어줘 아기는 아빠가 너무 좋아~ 아흥~아아

 

늘 포르노를 보며 배워서 일까?

그녀는 정신은 아기같을지 몰라도 섹쓰는 소리와 몸짓 하나 만큼은 닳고 닳은 길거리 창녀보다 더욱 요염하고 사람을 끓게 만들었다.

 

아~ 아기야 아빠..이제 다 닦아간다.이제 다 끝나가..헉 헉

 

나이는 속일 수 없는 건지.. 얼마지나지 않아 내가 거의 끝나간다며 지친 소리를 토해내자

그녀는 아쉬운 듯 다리로 내 허리 휘어감아 더욱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아~ 아빠~ 나아~ 바로 맘마 줘야해에.. 으응? 응? 나 배고프단 말야~ 하아 하아~

 

아 아랐어 준비하렴 아가야 아빠가 바로 맘마 줄게~후~후욱~

 

나는 이제 최고점에 다달았음을 깨달으면서 그녀를 재촉했다.

 

지..지금이야 아빠~

 

그녀는 얼른 다리를 풀고선 몸을 돌려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쪽~쪽~쯔읍~

 

아악~허억~ 으으으으~

 

나는 쪽쪽 거리며 빨아대는 그녀의 흡입력에 더욱 커다란 흥분을 느끼면서

불알이 오그러들만큼 많은 량의 정액을 그녀의 입속으로 뱉어 내었다.

 

후우우우.

 

긴한숨과 함께 나는 주저 앉고 말았고 그녀는 주저앉는 나를 따라서 사그러드는 내 자지를 입에 문채로 그대로 주저 앉았다.

 

 

.

 

 

 

아기야 이제 집에 가자~응?

 

한참을 사정의 여운을 즐기고 난 후 나는,

그녀를 내 자지에서 떨어뜨려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그녀는 집에 가기 싫었던건지, 격렬한 운동의 여파인지..

그새 내 자지를 젖꼭지 삼아서 입에 문채로 잠이 들어있었다.

 

허? 요것보게? 잠 들었자나?

 

이제는 다 사그라들어 작아진 자지를 살짝 입에 문채로 잠이든 그녀는 정말이지 아기같았다.

 

별 수 없네..날도 따뜻한데 한숨 자고 갈까?

 

그녀가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나는 조금 늦어지겠지만,

이곳에서 잠시 기다렸다가야겠다고 생각하며 나무에 등을 기댄채 살짝 눈을 감았다.

 

언젠가는 나뭇잎사이로 보이는 저 하늘 구름처럼 이 시간도 다 흘러가버리겠지만은,

사랑인지 안쓰러움인지 아니면 단순히 변태적인 성적욕구인지 모를 이 감정들과, 이순간 만큼은,

 

영원히 기억속에서 흘러가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면서

 

 

 < 제8부 -끝- >

 

 

음..쓰다보니 꽤나 변태같은 글이..ㅡㅡ;;

저 변태 아닙니다요..아닙니다요..ㅡㅡ;;;

다만 글의 내용과 전개 상...쿨-_-럭

 

성행위에 신경쓰니 스토리가 안나가고,
스토리에 신경쓰자니 성적 표현이 줄어들고,
딜레마인가요? 난감합니다.^^;; 
 
그런데 분류란에 성장소설이 없군요? 이거 성장소설인데..ㅎ
 

빠른 시일내에 9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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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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