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지이이이이그으음...나에게 줘요요요요. 제에에에발아아알! 난 싸아아아아요!”

낸시가 울부짖으면서 부드러운 사타구니를 위로 들어올려 부풀어 오른 자지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리고 양 다리로 거칠게 그의 쳐들어오는 엉덩이를 감싸고는 보지의 안쪽 근육을 자지에 착 밀착시킨 후 길고 두꺼운 자지 전부를 불타는 보지 속 자궁 끝까지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녀가 필사적으로 몸을 밀착시키고서 그의 몸 아래에서 거칠게 몸부림치기 시작하자 그녀의 몸속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뜨겁고 탄탄한 보지가 마치 펄펄 끊는 액체로 된 손처럼 그의 부풀어 오른 자지를 붙잡고 있었다.

오르가슴으로 인한 따뜻하고 끈적거리는 액체가 보지의 점막에서 마구 분출하고 있었으므로 그의 아플 정도로 발기된 자지가 더욱 더 매끄럽게 그녀의 젊은 보지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그가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뜨거운 정액이 자지의 몸통을 타고 용솟음치면서 올라오는 것을 감지했다.

그리고는 마음까지 부서 버리는 욕정과 함께 그의 정액이 그녀의 몸속으로 분출하기 시작했다.

낸시는 다시 한번 육체적인 황홀경에 빠져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약혼자의 뜨거운 크림 같은 정액이 계속해서 최대한 늘어나 있는 보지 속으로 쏟아져 나가고 있었다.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정액이 그녀의 자궁을 넘칠 정도로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녀는 보지 깊숙이 박혀 있는 자지의 머리가 거대하게 부풀어 오르고는 꿈틀거리면서 정액을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세상의 어떤 것도 그녀에게는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오직 자신의 굶주린 보지 근육으로 그의 자지에서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쥐어짜내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다.

9장

가짜 수염과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조니 카닝스가 그의 차 안에 앉아서 금발의 젊은 미인이 메인 스트리트에 차를 주차시키는 것을 보고 있었다.

클리트가 그에게 그녀를 미행하라고 명령했고 그는 항의할 수 없었다.

그는 아직도 그녀의 탄탄한 젊은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조이던 그 황홀한 느낌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 그녀가 그 개에게 자신을 박게 하게 했고 그 짓을 좋아했던 것도 기억하고 있었다.

조니가 클리트에게 로보가 낸시에게 했던 것처럼 데이지도 수간의 세계로 끌어들였다고 말하자 클리트는 소스라치게 놀랐었다.

그는 불같이 화를 냈으면 그 개에게 마구 저주를 퍼부었다.

그리고 그 일을 떨쳐버리고는 조니에게 아직 자신은 그의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것이다.

어떻게든 되겠지, 조니는 혼자서 중얼거렸다.

그는 계속해서 마크 데닝스의 아름답고 순진한 약혼녀를 감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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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는 두려운 마음으로 헤밍스 목사의 사무실 문을 노크했다.

거기는 그의 진료실이었고 오늘은 일요일이 아니었으므로 헤밍스는 오늘 의사로서 일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원하는 것은 육체적 치료가 아니었고 아픈 양심을 달래줄 처방을 원하고 있었다.

아니, 그것은 교회당에서 할 얘기가 아니었고 오히려 의학적 진료실에서 해야 할 사적인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녀는 일요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다.

그녀가 들어갔을 때 대기실은 텅 비어 있었다.

그녀는 마지막 환자인 중년의 여성이 문을 열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 여성은 교회에서 데이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보고 웃었지만 데이지는 수줍게 미소를 띠면서 카펫만 쳐다보고 있었다.

헤밍스의 머리가 문 밖으로 나와서 그녀를 보고 놀라고 있었다.

“데이지, 무슨 문제가 있니?”

그녀는 아름답고 한없이 건강했으므로 그를 보러 이 진료실까지 온 적이 한 번도 없었으므로 그는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녀는 그 여성이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고 헤밍스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당신에게 해야 할 말이 있어요, 닥터, 목사님.”

“오늘은 닥터야, 우리 아가씨.”

그가 옆으로 비켜 서면서 진찰실을 가리켰다.

“안으로 들어가자.”

데이지가 일어나서 안으로 들어갔다.

헤밍스가 그녀를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그가 책상 앞에 앉았고 그녀가 의자에 앉아서 양손으로 축축해진 손수건을 쥐어짜고 있었다.

“데이지.”

그가 진실로 걱정스런 목소리로 말했다.

“뭐가 널 그렇게 불안하게 하는 거지?”

데이지가 오랫동안 말을 꺼내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마침내 말이 터져 나왔다.

“헤밍스 목사님, 난 나쁜 짓을 했어요. 난....난 남자와 .....섹스를 했어요.”

헤밍스가 그녀를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항상 이 천상의 목소리와 완벽한 몸매를 가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인을 좋아해 왔었다.

그는 설교를 할 때와 여러 장소에서 그녀를 쳐다보면서 그의 그녀에 대한 생각이 점차 욕정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다.

그는 결혼을 한 지 벌써 20년이 되었고 그녀는 항상 정숙하게 옷을 입고 있었는데도 그는 자신의 이런 생각을 통제할 수가 없었고 그런 사실이 그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있었다.

그는 이제 그녀를 가진 남자에 대해 가슴을 찌르는 듯한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고 그것이 마크 데닝스일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그는 마크에 대한 불합리한 증오심을 느끼고 있었고 동시에 그의 젊은 육체가 그녀의 몸을 올라타고 박아대는 장면을 마음속으로 상상함으로써 그의 사타구니가 꿈틀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헤밍스는 이제 자신의 시선이 그녀를 불편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약간 이상한 일이었지만 그는 항상 침묵과 텅 빈 시선으로 소녀들을 불편하게 만들곤 했다.

“그것에 대해 말해줄 수 있겠니?”

그가 그녀의 루비 같은 입술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물었다.

그녀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내가 여기로 온 이유예요, 목사님.”

그녀가 조용히 말을 했다.

“난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만 해요. 난 너무나 무서운 기분이 들어요.”

데이지가 머리를 숙였고 눈물이 양쪽 뺨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럼 어떻게 해서든 나에게 말해 봐, 우리 아가씨.”

데이지가 말을 시작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마침내 그녀가 흐느끼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난 어젯밤에 혼자 집에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남자들이....남자들이....내 방 안에 들어와 있었어요. 그들은 모르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이 날 침대 위에 눕혔어요.”

헤밍스가 공포에 질려 쳐다 보았다.

“네 말은, 네가 강간을 당했단 말이야?”

데이지가 잠시 머뭇거리고 나서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에는 저항하려고 애를 써 보았어요, 하지만.....하지만.....난 좋았어요, 그것이 좋았어요. 너무 기분이 좋게 느껴졌어요.”

그녀의 눈이 그의 눈을 쳐다보았고 그 속에 부드러움과 걱정스러움이 서려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게 처음이었니, 데이지?”

그가 조용히 물었다.

그녀가 천천히 머리를 저었다.

“아니요, 전에 이미 그 짓을 했어요. 마크와 난 서로 사랑을 하고 있어요.”

헤밍스는 그녀가 계속 말을 하게 내버려 두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너무나 궁금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말해줄 수 있겠니? 그들 모두가 너에게 그 짓을 했니?”

“한 명만 했어요. 나머지는 보고만 있었어요.”

헤밍스가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말해 봐, 그가 자지를 완전히 밀어 넣었니?”

데이지의 눈이 자신의 무릎만 쳐다보고 있었다.

“예.”

“그가 자지를 전부 다 집어넣었다고?”

“예.”

“네 바기나 속에.”

데이지가 몸을 움츠리면서 말했다.

“예.”

“그의 페니스가 네 바기나 속에 모두 들어갔다고. 그의 페니스가 컸니, 아니면 작았니?”

데이지의 눈에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컸어요, 매우 컸어요.”

헤밍스가 조용히 강조하며 말을 했다.

“그리고 넌 그것을 즐기고 있었고?”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어요. 그는 너무나 컸어요. 하지만 그 다음엔, 맞아요, 매우 기분이 좋았어요.”

“네 생각으로는 그가 그 커다란 페니스로 너에게 해를 입히려고 했다고 생각하니?”

데이지가 갑자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아직 로보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의 페니스가 강간마들의 페니스보다 훨씬 더 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로보가 그녀를 찢어놓는 것이 가능했을까, 어떻게든 마크와 그녀를 파멸시키기 위해서?

만일 마크가 지난밤에 일어났던 일을 모두 다 알게 된 후에도 그녀를 다시 만지고 싶을까?

“잘 모르겠어요.”

데이지가 대답했다.

“그가 그럴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헤밍스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매우 가능한 일이란다. 거기에는 걱정해야 할 질병들이 많이 있단다. 그리고 임신도 말이야. 네가 피임약을 먹고 있진 않다고 난 생각하는데. 이제 이 칸막이 뒤로 가서 옷을 벗고 내가 진찰할 수 있게 해 주겠니?”

데이지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목사의 앞에서 옷을 벗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매우 두려웠지만 이제는 자신이 병에 걸렸을까봐 걱정이 되고 있었다.

그녀는 칸막이 뒤로 가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옷걸이에 보면 가운이 있을 거야. 등 쪽이 벌어지는 가운 중 아무거나 입어.”

그녀가 옷을 벗고 나서 가운을 입고 등 쪽의 끈을 묶고는 밖으로 나왔다.

헤밍스가 그녀를 진찰대 위에 앉혔다.

“일단 네 젖가슴을 검사해 볼 거야.”

그가 말하고는 팔 쪽의 소매를 통해 양손을 집어넣어서 그녀의 완벽한 젖가슴을 들어 올렸다.

그의 양손이 그녀의 크고 풍만한 젖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데이지는 목덜미가 따끔 거려 오는 것을 느꼈다.

“아픈 데가 있니?”

그가 조용히 물었다.

“아니요.”

그녀가 어린 소녀 같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젖꼭지를 찾아내서 몇 번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는 그것이 얼마나 빨리 딱딱해지고 있는지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는 그녀가 약간 투덜대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멈출 수 없었고 젖꼭지를 더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좋아, 데이지. 이제 네 생식기를 검사해 보아야겠어. 아래로 내려와서 뒤로 돌아서 이 테이블 위로 엎드리겠니?”

그 소녀가 진찰대에서 내려왔다.

헤밍스는 이것이 바기나를 검사하기 위한 교과서적인 자세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다른 것도 다 보고 싶었다.

그랬다, 그는 그녀의 모든 것을 다 보고 싶었다.

데이지가 양팔을 테이블 위로 올리고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보름달 모양의 완벽한 엉덩이가 매혹적인 자세로 뒤를 향해 솟아올라 있었다.

헤밍스가 가운을 벌리고는 숨을 들이마셨다.

그 소녀는 진짜로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목사나 의사로서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었다.

그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양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고는 허벅지의 뒤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어디 다친 데가 있는지 찾아볼 거야.”

그가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서 손가락 끝으로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을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너무나 매혹적이었고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지금 두 개의 직업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을 만지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가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 있었다.

“긴장을 풀어.”

그녀의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는 그가 말했다.

그리고 그녀가 긴장을 풀었고 그가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는 그 사이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똥구멍은 작고 귀여운 주홍빛의 국화무늬 모양을 하고 있었고 매끄러웠으며 그녀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완벽했다.

그녀는 식이섬유를 많이 먹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왜냐 하면 그녀의 엉덩이 구멍은 한번도 변비나 치질로 고생한 적이 없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가 말라있는 괄약근을 건드렸고 그것이 방어를 하는 듯이 꿈틀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가 수술용 윤활제를 집게손가락에 바르고서 그녀의 직장 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그녀의 괄약근이 그의 손가락을 따뜻하게 감싸고서 조이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씨발, 그녀는 너무나 섹시했고 순진했다.

“거기에도 뭔가가 있나요?”

그녀가 작은 목소리로 물어서 그녀의 똥구멍이 그의 손가락을 꽉 물게 만들었다.

“그들은 .... 거기는 건드리지 않았어요.”

헤밍스가 손가락을 거의 다 빼내고 나서 다시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다시 빼내고서 안으로 다시 집어넣었다.

“그냥 검사하고 있는 거야.”

그가 애매모호하게 말을 했다.

데이지는 미칠 것 같은 흥분으로 인한 냉기가 목 뒤로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는 반사적으로 똥구멍을 뒤로 밀어서 침입해오는 그의 손가락을 삼키고 있었다.

그건 너무나 이상한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어떻게 이런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거야?

그녀의 몸속에서 뭔가가 잘못된 것이 틀림없었다.

헤밍스가 계속해서 그녀의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쑤셔대고 있었고 데이지는 점점 자신의 행동을 자신이 통제할 수 없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보지가 젖어가면서 쑤셔오기 시작하는 것을 그녀는 느낄 수 있었다.

맞았다, 그녀의 몸속에 뭔가가 잘못되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이 은밀한 검사를 즐기고 있었고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무의식적으로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고 괄약근은 그의 손가락을 꽉 움켜잡고 있었다.

헤밍스는 바지 속에서 자지가 꿈틀대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그는 몇 년 동안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는 결혼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바람을 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 성가대 소녀는 - 이 아름답고 순진한 거의 처녀 같은 소녀는 - 그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는 다리를 움직였고 페니스가 바지 속에서 움직이면서 위로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마침내 헤밍스가 손가락을 엉덩이 속에서 빼어 냈고 데이지의 입에서 떨리는 한숨소리가 새어 나왔다.

“내 생각으로는 안에서 샘플을 좀 채취해야만 할 것 같아.”

그가 면봉을 찾아서 손에 들고 그녀의 뒤에서 몸을 낮추었다.

그는 이제 그녀의 바기나 속을 직접적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것은 한번도 박아보지 않은 것처럼 완벽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음순은 금발의 음모로 충분히 덮여 있었다.

그녀의 음모가 마치 부드러운 솜으로 만들어진 실처럼 부드럽고 연약한 입술 주위를 감싸고 있었다.

그가 손가락 두 개를 이용하여 그 작은 구멍을 부드럽게 벌렸고 그 구멍은 쉽게 늘어나고 있었다.

그는 안쪽의 핑크빛 속살까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는 아직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았던 깊은 곳까지 안쪽을 들여다보고 있었으며 하얀 크림 같은 정액이 아직도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었다.

면봉을 가지고 그 표본을 채취한 후에 작은 병에 넣고서 그것을 냉장고에 보관을 했다.

“정액이 있었어, 데이지.”

그가 말했다.

데이지는 그의 시선 때문에 불안해하며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그녀가 어깨 너머로 그를 쳐다보면서 코를 움찔거렸지만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녀는 말 잘 듣는 아이처럼 팔꿈치로 몸을 지탱한 채 의사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따뜻한 물이 든 팩과 고무 튜브를 가지고 왔다.

그녀의 몸 아래쪽에 대야를 놓고서 고무 튜브와 세척기를 그녀의 질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찌꺼기를 씻어 내리기 시작했다.

물이 그녀의 보지 속을 씻어 내린 후 대야로 떨어지기 시작하자 그의 자지가 계속 딱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액체가 그녀의 보지 속을 씻어 내리기 시작하자 데이지가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을 떨기 시작했다. 

헤밍스는 그녀의 반응을 보고 있었다.

커다란 멜론과도 같은 그녀의 젖가슴이 떨리면서 흔들거리고 있었다.

자잘한 여러 기구들을 옆으로 치우고는 그는 그녀의 뒤로 다가가서 그녀의 목 뒤에 묶여져 있던 가운의 끈을 풀어버렸다.

가운이 앞으로 미끄러져 내려서 테이블 위로 떨어졌다.

그녀는 이제 사실상 그의 눈앞에서 알몸이 되어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몸 위로 다가가 다시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손가락이 그녀의 똥구멍, 회음부를 지나 이제 깨끗이 씻겨진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가 손가락을 안으로 집어넣고는 이제 따뜻한 물이 그녀의 매끄러운 애액으로 바뀌어서 다시 구멍속이 축축이 젖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아래로 내려가서 이미 부풀어 오른 음핵을 건드리자 그녀의 몸 전체가 꿈틀거리는 것을 그는 알 수 있었다.

“이게 널 아프게 하니?”

그가 물었다.

“아니....아니예요, 전혀요? 내가 괜찮은 건가요?”

“네가 상처를 입었는지 아닌지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

그의 중지손가락이 음핵으로 다가와 능란하게 그것을 애무하기 시작하자 그 소녀의 뜨거운 몸속으로 번개가 치는 것 같은 쾌감이 몸 전체를 관통하고 있었다.

그래, 그녀는 엄청나게 뜨거웠다.

그녀는 다시 뜨거워지고 있었고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 없었다.

헤밍스는 스펀지처럼 부드러운 그녀의 엉덩이가 그의 애무에 맞추어서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을 멈출 수가 없었고 그도 역시 멈출 수가 없었다.

그는 자지의 끝에서 정액이 새어 나오는 것을 느꼈고 바지 속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자유로운 손으로 고통스러울 정도로 딱딱해진 페니스를 문지르면서 결국 참을 수 없는 욕망에 굴복하고는 바지의 벨트를 풀고서 지퍼를 아래로 내렸다.

음경에 불이 붙고 있었고 이제 그 불길을 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밖에 없었다.

그는 위험을 무릎 쓴다고 해도 더 이상 자신을 참을 수 없었다.

데이지는 그의 손바닥이 자신의 부풀어 오른 음부를 문지르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이 그 두꺼운 입술을 좌우로 가르는 것을 느꼈다.

그의 중지가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자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고 그녀의 정신이 그녀를 떠나고서 관능적인 흥분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깊게 한 숨을 쉬고서 헤밍스가 커다란 자지 - 그것은 꿈틀거리면서 끝에서 정액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 를 손으로 잡고서 데이지의 꿀물이 떨어지고 있는 보지를 향해 곧바로 가지고 갔다.

그는 음문의 고리가 잠시 저항을 하고서 이내 쉽게 포기하고는 순순히 그의 자지를 안으로 받아들이고서 안쪽에서 꼭 조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데이지는 그녀의 보지가 늘어나는 것을 느꼈다.

뭔가가 그녀의 불타는 구멍 속으로 깊이 더 깊이 들어오고 있었다.

그건 손가락 두개가 틀림없었다.

손가락 한개 치고는 너무나 컸다.

그녀의 몸 전체가 떨리고 있었고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건 너무나 컸고 너무나 좋은 기분이 들고 있었다, 도대체 그가 그녀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손가락 세 개?

왜 그가 그녀의 안쪽 구멍을 그렇게 기분 좋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

그녀는 그를 믿고 있었고 그는 그녀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그것이 더 깊이 밀고 들어와서는 빠져 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