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짓는 드래곤 14편 상|성인야설-토도사 검증 사이트
둥지 짓는 드래곤 14편 - 당신의 상상력에 따라 글의 재미가 달라집니다.
(본 소설은 동명의 게임 『둥지 짓는 드래곤』을 번역&각색&편집 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브래드의 둥지 안에서는 둥지내부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었다.
최근들어 부쩍 늘어난 침입자들을 상대하기 위한 방안 중 한가지였다.
【둥지 짓기 4회차】
공사가 끝나고 브래드는 쿠가 전해준 보고서를 바라보았다.
실행방안 : 주요 지점 정예 영격방으로 동굴 내부를 개편!
보충설명 : 몬스터의 숲 설치(침입자의 수를 감소), 마녀의 방을 몬스터 영격실로 개조.
예상손익 : 침입자가 시설에 난입했을 경우 막대한 손해가 생길 수 있으나,
침입자가 감옥에 도착해서 포로들을 탈출시킬 위험은 격감.
보고서를 확인한 후, 브래드는 나지막하게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브래드]
「뭐, 재물이야 충분하니까……」
【침입자 DATA ‘B클래스 모험자 10명, A클래스 마을사람 6명’ 침입!】
【살아남은 침입자들은 퇴각했습니다】
한 편, 퇴각한 침입자들 중 군인으로 보이는 몇몇 인간들은 동굴 밖에 새롭게
설치해놓은 몬스터의 숲에서 때아닌 수난을 당하고 있었다.
[병사]
「젠장! 몬스터가 많은 숲이군!」
[숙련된 병사]
「용의 둥지 근처치고는 드문 일이야」
원래 몬스터의 숲은 침입자들이 둥지 안으로 쉽게 침입해오지 못하도록 침입자들의
행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설치해놓은 것이었지만, 이렇게 퇴각하는 침입자들의 발을
묶는데도 활용될 수 있었다.
[병사]
「이곳의 용은 몬스터에게 얕보인 건가? …… 아니, 몬스터들이 지키고 있는 건가?」
[숙련된 병사]
「나는 얕보인 쪽이길 빌도록 하지. 제길. 또 왔다」
[병사]
「젠장, 어이없군」
이 날, 숲에 방치되어 있던 몬스터들은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는 후문이…….
【용의 가호를 받은 페이!】
잠시 시선을 돌려, 브래드를 사냥하기 위한 준비에 한참인 여마법사 두에르나는…….
[두에르나]
「정보 수집이라는 건 꽤 귀찮은 거군. 공주님에게 시킬 걸 그랬어」
마을과 촌락을 돌며 용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두에르나]
「무엇보다 지도가 필요하군」
두에르나는 근처에 지도를 파는 상점을 찾아 길을 나섰다.
그 날 저녁.
둥지 내에 몇몇 침입자들이 소리 소문 없이 침입해 들어왔다.
동굴 안에서 몬스터들을 마주치지 않게 모든 신경을 집중하던 침입자들은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는 듯한 방에 발견하고는 조용히 안으로 침입해 들어갔다.
특별히 위험하게 보이는 것이 눈에 뛰지 않자, 침입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리더로 보이는 침입자(이하 침입자 리더)]
「여기서 좀 쉴까?」
침입자들의 리더로 보이는 여성이 모두에게 휴식을 재촉했다.
아무도 반대하지 않았다.
여기까지 제법 고생해서 들어왔기 때문이다.
동굴 안은 생각보다 넓었고, 수 많은 방이 존재해있었다.
하나 하나 문을 열때마다 어쩌면 용과 대면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과 두려움.
굳이 용이 아니다하더라도 강력한 몬스터들을 만나는 것도 침입자들의 입장에서는 용을
만나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침입자들은 그러한 공포를 견뎌내면서 여기까지 들어온 것이다.
명예와 보물을 위해!
갑자기 한 침입자가 입을 열었다.
[침입자1]
「그건 그렇고 그다지 보물은 없군」
이제까지 얻은 물건은 쓰러뜨린 몬스터, 혹은 이제껏 있었던 방을 지나올 때 나온 푼돈들뿐이었다.
일반인에게는 많은 돈이지만, 용의 둥지에 들어온 것치고는 시시껄렁한 액수다.
[침입자 리더]
「…… 한숨 돌렸으면 출발이다」
리더로 보이는 여성이 지시를 내리자 몇몇 침입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수는 절반도 되지 않은 미미한 수였다.
몸을 일으키다가 다리가 후둘거려 바닥에 주저앉은 침입자도 있었고…….
[침입자2]
「으윽! 몸이 이상…… 흐아악~ 히이이잇!!」
이미 인사불성이 되어 미친듯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침입자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침입자3」
「아~ 아하아… 아하아아응… 하이잇! 히하으응~ 아응~ 아으응~」
방구석에서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최음 가스가 퍼지고 있었던 것이다.
조금 달콤한 향이 나는 이 최음 가스는 서서히 침입자들의 육체와 정신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소량이라면 아무 일도 없겠지만, 이 방에 10분 정도 앉아있게 된 침입자들은 하나 둘씩
바닥에 주저앉아 몸을 비틀며 몸 전체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쾌감에 제정신을 유지하기도 힘들어보였다.
최음 가스실.
이곳은 남성이라면 그것의 발기가 가라앉지 않고, 여자라면 사타구니를 음란한 액으로 적시게 만드는 가스가 새어나오는 트랩이 설치된 방이었다.
리더처럼 보이는 여성은 알아차려야만 했다.
휴식을 취한지 채 몇 분도 지나지 않아서 자신의 손이 사타구니를 문지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하지만, 그녀는 눈치채지 못했고, 침입자들은 일순간에 진영이 무너지며
알 수 없는 쾌감을 맨몸으로 부딪혀 견뎌내야하는 상황에 빠져들었다.
얼마 후.
방 안에는 서있는 침입자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마지막까지 견뎌내려고 발버둥 치던 침입자 리더 역시 바닥에 주저앉아
정신없이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매만지고 있었다.
[침입자 리더]
「하아아, 안돼, 멋추지 않아앗!! 손이, 손이 멋대로오…….
아아앙~ 그렇게 세게! 아! 하으으응~~ 흐그그그극!」
리더로 보이는 여성은 어떻게든 의식을 유지하려 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벌써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벌써 절정에 달해 정신을 잃은 자도 있다.
[침입자1]
「아, 아하아, 크, 안돼……. 흐하앙~ 아, 아앙, 아흐윽... 이런, 이렇게…….」
그 말을 끝으로 침입자1은 붉어진 눈동자로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침입자5]
「쑤셔…… 아앙~ 쑤시고 쑤셔서……. 쑤시는 게 멈추지 않아아앗!」
자신의 손가락으로 자신의 질 안을 쑤셔대고 있는 침입자.
방안은 순식간에 쾌락의 열기에 휩싸였고, 그 열기는 침입자들의 정신력을
극도로 빠르게 제압해가기 시작했다.
[침입자 리더]
「히핫, 죽어…… 안돼…….
이대로는…… 아, 아하아아아아아응…….
누가 오기라도 한다면…… 아흐, 으하아응」
흐려지는 정신을 가다듬으며 리더로 보이는 여성은 생각했다.
이런 상태에서 누가 오기라도 한다면.
사람이라면 비웃음으로 끝날 것이다.
아니, 범해지는 건 각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몬스터가 오면 죽는다.
그것만은 피해야 한다.
그러나 생각과는 반대로 몸은 쑤심을 견디지 못하고 있다.
질척질척.
슥슥. 슥슥.
「아, 하앙, 아흐, 흐하아아앙~ 흐극... 흐극.... 흐하아아앙~ 흐하아아아아아아아앙!!!」
여기저기서 스스로의 손으로 바쁘게 자신의 가슴과 사타구니를 문지르며 자위하는 소리와 쾌락에 사무쳐진 비명소리가 방안을 가득메웠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다.
방안에는 침입자 리더를 제외한 모든 침입자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었다.
[침입자 리더]
「아히… 아흐… 으… 크으… 히익!
흐응~ 흐으으응~ 흐으으윽…….」
여성은 자위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행위를 멈출 수는 없었다.
어느새 주위가 잠잠해지며 동료들이 하나 둘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지만,
이 여성만은 최후의 최후까지 이를 악물며 의식의 끈을 부여잡고 있었다.
[침입자 리더]
「히잉, 히아앙~ 흐윽... 흐으윽.. 흐아아앙... 」
이대로 시간을 끌어봐야 쾌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여성은 한번 절정에 달해 쾌감을 해소해야겠다는 각오를 마음먹었다.
[침입자 리더]
「으, 으으, 으하, 아! 아앙! 아하앙~ 흐으응~ ♡, 흐아아아아앙~ ♡♡♡」
그것은 위험한 각오였다.
[침입자 리더]
「하앙, 으하아앙, 아! 몸이... 몸이 저려와....」
마음의 제지가 없어진 그녀는 단번에 쾌락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침입자 리더]
「아, 좋아, 더~ 좀 더~ 아, 아하아~ 아하아앙~~ 아앙~ 아앙~~」
사타구니의 소중한 부분을 스스로 벌리고는 집어서 위로 쓸어 올렸다.
가슴을 격하게 주무르고, 흔들며, 바닥에 문질렀다.
그녀는 더 이상 이 쾌감에 저항할 수 없었다.
서서히 그녀의 얼굴이 멍하니 풀려가고 있었다.
[침입자 리더]
「넣, 넣어줘…… 넣는걸…… 뭔가를 넣어야…….
아, 안돼에, 안돼에, 아, 그런, 그런 건……. 아아, 아아, 아아~~」
스스로 말을 내뱉으면서도 그녀는 자신이 들고 있던 검집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침입자 리더]
「안돼, 그런 건……. 아, 아하, 들어갈 리가…….」
말은 그렇게 내뱉으면서도 그녀의 손은 검집을 부여잡고 그것의 끝부분을
자신의 질 안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검집이 그녀의 처녀막을 꿰뚫고 들어가는 순간 애액으로 가득차 있던 음부에서는
검집과 애액이 만나 음란한 소리를 흘려보내기 시작했다.
「 아앙~ 들어가……. 이렇게 큰 게 내 질 속으로 들어가……」
그녀는 검집을 잡고 난폭하게 자신의 질 속을 휘젓기 시작했다.
[침입자 리더]
「아, 아히! 히이, 히아, 히아아!! 히이이익~ 히아아아아아!!……」
틀림없이 엄청난 크기였지만 멈추지 않았다.
[침입자 리더]
「아, 우, 으하, 으하아아, 으히히힛, 꺄하하하, 아흐윽... 히이이잇!!」
그녀는 신음소리와 쾌락에 젖은 환락의 웃음소리를 번갈아가며 내뱉다가
어느 순간 검집을 몸 속으로 깊숙이 찔러 넣고는 절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침입자 리더]
「꺄아아아아!!!」
그녀는 몸을 심하게 떨며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그녀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절정에 도달했고, 그 때마다 오르가즘을 느끼며 애액을 뿜어내기를 반복했다.
한번의 절정으로 쾌감을 이겨낸다는 애초의 계획은 처음의 오르가즘 한 번으로
하얗게 탈색되어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렸다.
오랫동안 쾌감을 견뎌낸만큼, 그녀의 자위 행위는 다른 침입자들보다 훨씬 더 오래도록지속되었다.
[침입자 리더]
「아, 아아아, 좋아……. 좀 더, 좀 더 큰 것을…….
아하앙, 앙, 앙, 앙, 아하앙, 조, 좋아, 좋아~ 아! 흐하아아으응!!」
애액과 함께 소변이 뿜어져나왔지만, 그녀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쾌감과 고통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녀의 자위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검집을 이리저리 비틀면서 자신의 질 안을 격렬하게 휘젓기 시작했다.
몇 시간 후.
쿠와 메이드들은 침입자들의 움직임이 없자, 그제서야 가스실 안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쿠]
「으~응, 굉장한 위력이네」
쿠는 방의 가스를 빼고 주의하며 들어갔다.
바닥에는 반라의 여성들이 쓰러져 있었다.
모두 정신을 잃고 있었으며, 사타구니에는 스스로 집어넣은 여러 가지 물건이 나와있었다.
한 메이드가 검집을 질 안에 집어넣은 여성을 보고는 경악하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메이드]
「이렇게 큰 걸 집어넣은 채로 정신을 잃었어요……. 대단해……」
접합부에서 흘러나온 다량의 끈끈한 액체는 그들을 감싸는 것처럼 커다란 물웅덩이를 만들었다.
질퍽질퍽.
쿠의 발걸음이 움직일 때마다 방바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애액이 마찰음을 터트렸다.
[쿠]
「굉장한 양이네……. 인간은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구나……」
메이드 중 한 명이 쓰러져있는 여성을 일으키려하지만, 메이드의 손길을 느낀 그 여성의
몸은 주인의 의지를 무시한 체 경련으로 몸을 부르르 떨며 다시금 쾌감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퓩퓩 부끄러운 소리를 내면서 물웅덩이를 계속 불리고 있었다.
[쿠]
「…… 만지면 위험할 것 같아」
쿠는 옆에서 자고 있는 여성의 살을 만져봤다.
[침입자6]
「하, 하아,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 여성도 정신을 잃은 채로 몸부림치며 물웅덩이를 불리기 시작했다.
쿠는 그 모습에 기겁을 하며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쿠]
「가스……. 너무 심했나 봐」
옆에 있던 메이드가 그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뭔가를 생각하며 말을 내뱉었다.
[메이드]
「그래도 행복해 보여요. …… 아, 나중에 조금만 나눠주지 않으시겠어요?」
쿠는 잠시 고민한 후, 대답했다.
[쿠]
「……돈을 지불하면」
그 말에 깜짝 놀라는 메이드들.
[메이드들]
「에엣!」
여기저기서 불평어린 목소리가 울려퍼졌지만, 쿠는 그 말을 무시하며 대답했다.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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