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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판타지] 마왕 전기 제 1장 궁리하다.(Blueprint) [3]-성인야설|토도사 검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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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중간중간 다른 작품의 패러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처음 쓰는 작품입니다.돌은 날려도 사시미는 좀 봐주세요.

@ 설정은 매편 끝에 붙어 나옵니다. 읽다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있으면 각 편의 끝부분을 읽어주세요.

 
 
 
  적이 많다면 내가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곳에서 게릴라 전으로 적을 줄이고 치면 된다. 적들 사이에 분란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은 방법은 잠재된 적들로 하여금 덤벼들 생각조차 못하도록 공포를 심어주는 것이다. - 지그프리트가 정오의 티타임 중 자식들에게



 
 

마왕 전기(Siegfried biography) 제 1장 궁리하다.(Blueprint)  [3]

 
 
 
 
  성의 중앙의 심처 천상의 관. 이곳에 남은 그들이, 아니 그녀들이 아직 수정안에 잠들어 있다.

  열둘. 아니 깨어난 4명을 제외한 8명의 이종족 가디언들. 이들을 깨우는 것은 게임과도 같았다.

  처음에 시작할 때 깨우면 굉장히 도움이 되지만 후반에 깨울수록 강해지는 캐릭터들.

  강해진다는 것은 나의 지식과 힘이 늘어나면서 그녀들의 능력을 업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성격과 능력의 조절은 단 한번뿐. 그녀들을 수정의 봉인에서 꺼내기 직전에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강한 패를 언제까지 잠재워 둘 수는 없는 법. 나는 계획대로 그녀들 중 절반을 깨우기로 하고 이곳에 발을 들여놓았다.


  “영겁의 조각에 잠들어있는 나의 종이여 일어나 나의 명을 받들라.”

 - 쩌저적-!!

  나의 간단한 손짓에 바닥에 검푸른 빛의 마법진이 그려지며 회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4개의 수정에 미세한 금이 가기 시작했다.

  “나는 너희들의 영혼의 주인. 그대들은 나의 영혼에 매인 추종자들. 이미 계약된 계약서를 펼치나니 이제 그대들이 답해야 할 때. 눈을 떠 입을 열고 답하라.”

 - 파지지지직---!!!!!

  마법진이 격렬히 회전하며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이미 내 눈앞은 마나의 윤무로 어지러히 수놓아져 있었다. 나의 눈으로도 파악하기 어려운 마나의 12중 27겹의 나선구조. 나는 책에 써 있는 대로 나의 지식을 일부 불어넣어 각 개체의 능력을 조정하고 성격마저 내 마음대로 변화시켰다.

  “일어나라 나를 수호할 가디언이여. 일어나 나의 염에 답해 영원의 시간을 이끌라!”

- 쩌저적-!!

  순간 그녀들을 가두고 있던 수정이 산산이 부서지며 마치 환상처럼 사라졌다.

  마치 조각과도 같은 여체가 움직인다. 아름답게 치장된 장신구와 엷게 비치는 하늘하늘한 옷이 마나의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그녀들의 모습을 마치 고서에 나오는 하늘의 투천사 발키리로 보이게끔 만들어 주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그녀들의 아름다운 얼굴에 표정이 한 점도 없다는 것이었다.

  네 명의 천상선녀들은 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며 노래하듯이 말했다.

  “우리들의 영원한 주인이시어.”

  “저희들의 영혼의 주인이시어.”

  “우리들은 주인님의 영원한 종.”

  “이 목숨이 끊어지고 이 혼이 부수어지더라도.”

  “우리의 맹세는 영원할지니. 이는 주인께서 저희를 버려 저희들이 나락에 떨어지더라도 바뀌지 않음입니다------”

  강대한 마나가 몸 안에서 빠져나가 순간 허탈감에 몸이 흔들거렸다. 뿐만 아니었다. 몸을 지탱해주는 체력과 정신력마저 순식간에 소모되며 몸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 휘청-

  그러나 나는 몸을 억지로 지탱하며 손가락에 끼인 마법반지를 발동시켜 일순간 마나를 체력으로 돌렸다. 마나야 몸 안에 용해되지 않은 마나하트들이 백업해 줄 것이다. 그러나 체력은 계속해서 회복시켜주는 반지가 있다 하더라도 이렇게 갑자기 한꺼번에 소모된 체력을 한꺼번에 회복시키지는 못하므로.  의식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요하다.

  나는 삽시간에 돌아온 체력을 느끼며 손을 뻗어 그녀들의 이마에 일일이 손을 대며 축언을 내렸다.

  “나 여기서 그대들의 주인으로서 너희들의 복종의 맹세를 확인하나니. 이후 그 누구도 이에 이의를 제기치 못할 것이요. 우리들의 영혼의 결속은 신의 검도 악마의 법도 가르지 못할지니. 이는 영원이요 불멸이라.”

  말을 마친 나는 고개를 살짝 숙여 그녀들의 이마에 입을 맞추어 이름을 내리며 의식을 끝마쳤다.

  “카페르타(인랑족)의 리헨 엘리카. 그대의 종속을 확인하며 축복하노라.”

  “영원의 마스터여. 마스터께 영원한 영광을. 부디 저를 쓰시어 영광의 길에 오르소서.”

  “시르노아(인어)의 아렌 주르. 그대의 종속을 확인하며 축복하노라.”

  “불변의 주인이시어. 이 미숙한 몸을 쓰시어 불변의 진리에 도달하소서.”

  “카르노겐(셰도우 엘프)의 디 엘 노아. 그대의 종속을 확인하며 축복하노라.”

  “빛의 어둠이시어. 저를 바치니 부디 암전(暗箭)으로 쓰여 적의 심장을 꿰뚫게 하소서.”

  “문 라이트 위치(달빛의 마녀)의 넨 루 아르엔. 그대의 종속을 확인하며 축복하노라.”

  “닿을 수 없는 진리의 추구자이시어. 저의 영혼을 태워 당신의 앞길을 비추리니. 제 육신을 식량삼아, 제 뼈를 지팡이삼아, 제 모든 힘을 디딤판으로 삼아. 진리의 좌에 도달하소서.”


  아르엔의 마지막 말을 마지막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의식은 끝나고 그녀들의 무표정한 얼굴에 표정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영(靈)을 잇는 의식은 완벽하게 끝났다. 이제는.... 에테르의 선을 이어주면 완벽한 마무리로군.’

  

  비단과 같이 매끄러운 그녀들의 몸이 나에게 엉켜왔다.

  의식중 최후의 의식. 그것은 그녀들과 나의 마나를 이어주는 것이었다. 이전의 네명은 완벽한 의식이 치루어지지 않은 채 깨어났다. 내가 드래곤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일어났을 때 그녀들이 깨어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드래곤이 최후로 남겨놓은 대비물이었다. 혹시 적들이 와서 나를 해하려 든다면 그 순간 나를 보호해 줄 것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미 드래곤의 육체와 마나를 흡수한 것으로 그녀들과 나 사이에는 가계약이 맺어 있는 것이다. 아까의 의식은 그것을 더욱 완벽히 하는 의식일 뿐.

  내가 눈을 뜬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그녀들과의 뜨거운 정사였다. 물론 라미아인 유르는 삽입까지는 가지 않았다. 묘하게 본능적으로 그녀를 피한 것이다. 나중에 책을 읽고 안 일이지만 성년이 되지 않은 개체의 경우 성행위 등의 내부에 큰 충격을 주는 행위를 하면 걸어놓은 계약의 의식이 깨어질 수도 있다고 하는 사실이었다.

  가디언 중 미성년자는 단 둘. 유르와 아직 깨어나지 않은 묘족 시아뿐이었다.


  나는 손은 뻗어 노아의 회색빛 피부를 어루만졌다.

  “하앙~~”

  마치 손에 달라붙는 듯한 감촉. 그 극상의 감촉은 나를 곧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아-- 주인님.”

  엘리카가 엎드려 꼬리를 흔들며 다가와 나의 물건을 핥기 시작했다.

  “츄르릅. 츄읍. 핥짝. 핥짝.”

  나는 척추를 타고 오르는 쾌감에 뒤로 주저앉았다.

 - 물컹.

  그곳에는 이미 자리잡고 있던 주르가 그녀의 탄력 넘치는 몸으로 나를 받아주었다.

  “아하....... 주인님~”

  그녀는 자신의 매끄러운 몸을 나의 등에 비비며 나의 귓불을 핥고 손으로 전신을 문질러왔다.

  아르엔은 붉은 혀를 내밀어 살짝 자신의 자신의 입술을 핥은 후 내게로 다가와 입을 맞추었다.

  “하앙~ 주인님. 츄웁. 츄르릅.”

  그녀의 혀와 내 혀가 얽혀 마치 하나가 되는 것만 같은 느낌. 순간 나는 엄청난 쾌감을 느끼며 엘리카의 입속에 폭발했다.

  “츄릅-- 후읍-?!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굉장한 양이 나왔지만 엘리카는 단 한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더욱 깊이 받아들여 나의 정액을 삼켰다.

  “쿨럭.... 하아.... 하아.... 마스터. 흐응~ 저에게 츄르릅. 이 뜨겁고 커다란 물건을 넣어주세요. 츄르릅. 츄르릅.”

  그녀는 사정하고도 아직 곧게 서있는 나의 물건을 핥아 깨끗하게 한 후 몸을 돌려 엎드린 상태로 꼬리를 흔들어 나의 복부를 간질이며 유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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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1. 친척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좀 멀리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2. 누님이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3. 기차에서라도 써보려고 노트북을 동원하였지만 노트북석을 예약했는데 의자가 반대쪽으로 돌려져 있더군요 -_-;;; 도저히 자세가 안나와서 그리고 뒤에서 들락거리는 사람들때문에 신경쓰여서 그만 쓰지 못했습니다. 하아............
아무리 생각해도 올해는 삼재가 들린년 같습니다. 빨리 이번년도가 지나던가해야지......
 
일주일내에 더욱 업된 용량과 내용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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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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