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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코의 수난(일/번) - (4)- 성인야설

집키유천 1 564 0
 

part7

 

 

“그거 말야, 조금 실험해 보았어―.”

무라노가 노트 PC를 펼친다. 이것도 대화면에 초고화질의 최상급 기종이다. 써클의 멤버모두의 불만을 무릅쓰고 토시유키가 사 준 것이다. 무라다는 모두가 보기 쉽도록 화면의 각도를 조정하면서, 동아리의 홈 페이지에 액세스 해 나호코의 코너를 클릭한다.

여기에는 언제나 나호코의 사진 업데이트가 10장씩 전시되어 클릭하는 순간 전체화면으로 화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언제나 청초한 나호코의 사복차림이나, 건강한 성적 매력이 느껴지는 테니스 웨어차림이 전시되곤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마지막 1매의 사진은 스매쉬를 치는 순간의 나호코의 샷인데, 스커트가 크게 말려올라가 흰 팬티와 거기로부터 뻗은 새하얀 허벅지가 비치고 있다. 그 아래에는 “어라, 이것은 팬티?설마.” 하는 코멘트가 붙어 있다.


무라노가 조용히 그 사진을 클릭했다. 그러자 전체화면에 펼쳐진 나호코의 스커트 아래는 역시 팬티다. 게다가 피부에 딱 붙여 붙어 있기 때문에 엉덩이의 형태가 상당히 분명하다. 물론 첫날 시범경기 때의 것이다.

“이건 굉장한걸. 나호코를 알고 있는 놈이라면 1인당 조회수 5개는 기본 올려놓겠는걸.” 코이치가 중얼거린다. 조금 전 TV 화면으로 본 사진에 비하면 너무 점잖지만 인터넷으로 온 세상, 특히 K대의 남학생 전원에게 공개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상한 감개가 느껴지지 않을 수 없다.


“이 카운터를 봐. 그저께 밤에 이 사진을 공개하고 나서 벌써 300인 이상 보고 있다고. 더 과격한 사진을 찍어 주면 10 만엔은 내겠다고 하는 메일도 와 있어.”

요시오가 쿨하게 말한다. 나호코는 절망에 잠겨 버린다.


이미 300명에게 부끄러운 사진을 들켜 버렸다···. 같은 클래스의 남자는 거의 전원이 나호코의 팬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이 사진을 봐 버린 것임에 틀림없다.

“개강을 하면 어떤 얼굴로 학교에 가지? 반 학생들에게 무어라 말한단 말야?)

나호코의 얼굴이 창백해진다.


그런 나호코를 만족스러운 얼굴로 바라보며 요시코가 말한다.

“무라노 선배, 그렇게 인기라면 더 좋은 사진으로 바꿉시다. 팬티 노출, 엉덩이 노출, 가슴 노출, 거시기 노출, 알몸 사진으로 다섯 장 나란히 올리면 어때? 홀딱 벗은 채 테니스를 치는 사진을 대학 전체에 공개하다니, 나호코가 아니라면 어디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이겠어?


“미스 K대로부터, K대 남자들의 딸딸이상대로의 화려한 변신이라, 괜찮은데!”

“청초한 나호코도 좋지만, 섹시한 몸을 공개 않고 두는 것도 아깝잖아.”

남자들이 요시코의 제안을 무책임하게 재미있어한다. 그 동안에도 나호코의 부끄러운 모습들로부터 시선을 피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나호코가 새파랗게 질린다. 그렇게 되면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마리를 향해 필사적으로, 애원한다.

“부탁이야 마리, 그것만은 용서해줘. 그렇게 되면 나 학교에 갈 수 없게 돼.”

나호코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그 요염한 눈동자와 표정은 나호코의 의도와 달리 모두의 새디즘을 증폭시킬 따름이다.


“적당히 해 주세요, 선배. 그 얘기는 아까 들었어요. 그러니까 순순히 벗었다면 용서해 주었을 텐데. 도대체 그게 부탁하는 태도입니까? 큰절을 하면서 부탁해도 시원치않을 판국에 말이에요.”

마리는 완전히 기가 살아 버렸다.


나호코는 굴욕에 다시 입술을 깨문다. 그러나 몸을 떨며 천천히 정좌한다. 그대로 팔을 전방에 뻗어, 몸을 굽힌다. 말 그대로 땅에 엎드려 조아리는 것이었다.


“부탁입니다. 인터넷에 이상한 사진을 올리는 것만은 용서해 주세요.”

나호코의 모습에 남자나 여자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속옷 차림의 가련한 여대생이 납죽 업드린 모습은, 특히나 뒤쪽에서 보기에 아주 음란하다.


“으응, 어떻게 할까―. 뭐 거기까지 말한다면 생각해 보겠습니다만, 포즈가 조금 마음에 안 차네요∼.. 그대로 엉덩이를 들어주지 않겠어요?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요시코 선배의 말대로 하지 않을 수 없겠고요.”

이번은 카나자가 우쭐거리며 명령한다. 마리도 히죽대면서 수긍한다. 두 명의 1학년생은 여성 특유의 음습함을 발휘해 나호코를 수치 지옥에 떨어뜨리는 데 전혀 주저가 없다.


부원들은 기대 이상의 상황에 눈을 빛낸다. 동아리의 여신과 같았던 나호코에게 이제 어떠한 부끄러운 일을 시키든, 그들 뜻대로인 것이다.


나호코는 카나자의 비정한 말에 일순 몸을 굳힌다. 그러나 이미 저항은 불가능하다. 카나자의 지시대로, 납죽 업드린 채 허리를 눞이 올리고 만다.

조금씩 엉덩이를 올려 가면서 눈치를 보지만 카나자 등은 미동도 없다. 마침내 나호코의 무릎이 마루와 수직이 된다. 팬티만의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모습이 되었다.


테니스 코트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말았지만, 밀실에서 음습한 눈길들에 포위된 채 지나치게 부끄러운 모습을 취해버린 나호코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버린다. 남자들은 모두 나호코의 뒤쪽에 자리하였기에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를 보고 있을지는 아프도록 느껴진다.


그 때 뒤에서 플래시가 빛난다. 요시오가 디지탈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던 것이다.

“이 사진도 사용할 수 있을까∼?”

이렇게 말하면서 방금 찍은 화상을 액정화면에 비추어 출력해 돌려본다.


“우와 대단한 포즈! 나호코가 이런 서비스를 해 주다니!”

“코트에서의 알몸도 좋았지만, 이렇게 똥꼬를 과시하는 포즈도 대단한걸.”


나호코는 입을 꾹 다문 채 필사적으로 수치를 참는다. 그러나 높게 뻗은 엉덩이가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엉덩이를 즐겁게 감상하면서 카나자가 말한다.

“할 수 없네요, 선배. 그렇게까지 부탁한다면 인터넷은 용서해 주지요. 그럼 아까 이야기로 돌아갈까요. 빨리 다 벗어주세요.”


카나코가 완전히 상황을 장악하고 있다. 토시유키나 나오토도 참견하는 기색은 없다. 사실 이틀 내내 짜놓은 시나리오를 실행하고 있을 따름이다.



나호코는 부원들 모두가 바로 앞에서 보는 앞에서 브래지어를 벗는다. 그리고 팬티도 내려 버린다. 마침내 동아리 부원들 모두의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고 만다.


양팔로 앞을 가린 채 우두커니 선 나호코. 전에 한 번 알몸을 보였다고는 하나, 그때는 야외였었다. 창피하기는 해도 어느 정도 브레이크가 걸려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은 빌린 별장 안, 즉 밀실이다. 카나코나 다른 학생들이 나호코에게 무슨 짓을 시키든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미키는 그저께부터 카나코 등 학생들 사이에 끼여, 이제는 나호코를 손상시키는 음모의 중추 멤버가 된 참이었다. 그녀는 바들바들 떨고 있는 나호코를 보며 (나호코,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만 이제부터 더욱 더 부끄러운 꼴을 모두의 앞에서 해 보여야 할 텐데?) 라 생각하며 미소를 짓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호코에게 말한다.


“그런 자세로는 사이즈를 측정할 수 없잖아. 양손을 머리 뒤로 돌린 담에 깍지를 껴.”

친구였을 텐데···. 미키의 비정한 말에 나호코는 반항할 길이 없다. 주저하면서도 천천히 몸으로부터 양팔을 떼어낸다. 그리고 시키는 대로 한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가 한 순간 마른침을 삼킨다. 주위가 일순 조용해진다. 나호코의 누드는 그토록 아름다웠다. 피부는 투명에 가깝게 곱고, 가느다란 허리 선이 강조해주는 가슴과 엉덩이의 볼륨은 그야말로 완벽한 곡선을 그린다.

(부탁이야, 빨리 끝내줘···) 나호코는 눈을 꼭 감은 채 부끄러움에 떨고 있다.


“자아, 나호코 선배의 몸을 조사해볼까∼”

카나자가 줄자로 측정을 시작한다. 알몸에 메이저가 감긴다. 실내의 모든 이가 거기서 자연스럽게, 나호코의 결박된 모습을 상상한다.

“흠~ 바스트는··· 83, 웨스트는···59, 힙은···85. 우와, 나호코 선배는 역시 몸매가 좋네요.”

카나코가 감탄한 것처럼 중얼거린다. 그 표정은 선망보다는 질투에 가까웠다.


또 플래시가 빛난다. 요시오의 디지탈 카메라에 나호코의 전라가 재차 기록된다. 이번의 샷은 코트에서와 달리 근거리에서 완전히 정지된 대상을 찍는다. 완벽하다.


“제발 사진은 찍지 말아줘!”

나호코가 눈을 감은 채 간절히 애원한다. 요시오는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눈을 뜨고 이쪽을 봐. 그 사진을 홈 페이지에 공개해도 괜찮아?”

나호코는 부득이 눈을 뜬다. 재빠르게 플래시가 번뜩인다.


“이 사진은 엄청 가치가 높아∼. 나호코의 완벽한 전라 사진∼”

요시오는 매우 기분이 좋다. 요시오도 당연히 나호코의 팬이었다. 언제나 팬티를 엿보거나 테니스 웨어 위로 봉곳한 가슴 선을 관찰하며 그녀의 누드를 상상하고 있었다. 이제 그 모습이 실제 눈앞에 있다. 게다가 마음껏 찍을 수 있다.

 


 



part8


나호코는 결국 5분 내내 자신의 알몸을 부원들 모두의 앞에 드러내놓고 있어야 했다. 요시오는 집요할 정도로 나호코의 몸을 필름에 담는다. 전신 나체의 앞 뒤 모습은 당연하고, 상반신, 하반신, 가슴, 다리, 음부, 엉덩이까지 모든 부위의 클로즈업 사진을 찍어 간다.

셔터가 울릴 때마다 드라나는 나호코의 절망적인 표정 역시 좋은 피사체였다.

“이제 됐지. 빨리 옷을 돌려줘.”

나호코가 쥐어짜는 소리로 카나코에게 말했다.


“아! 선배, 손으로 가리지 말아요. 자아, 이번에는 나호코 선배에게서 무엇을 배워볼까요?”

카나코가 1학년 여학생들을 향해 묻는다. 동시에 코이치에도 눈짓을 보냈다.



“저기, 선배. 도코다시(特出し: 손가락으로 음부를 벌려 보이기)라는 게 뭐예요?”

코이치에 귀엣말을 듣고는 쿄코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남자들은 쿄코의 말에 일순 아연하였지만, 곧장 환호성을 울린다. 여기저기로부터 야유가 퍼진다.


“나도 잘 모르거든~! 가르쳐줘, 나호코!”

“말로는 설명이 안 돼. 직접 해 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그정도는 해야∼.”

나호코는 전라의 몸을 숨기지 못한 채 우두커니 서 있었다. 도코다시란 말의 뜻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물론 남자들의 들뜬 분위기로부터 그게 무언가 엄청나게 부끄러운 일이라는 걸 쉽사리 알 수는 있었다.



미키가 가늘게 웃으며 일어선다.

“음, 나호코는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는 것 같아. 코이치군, 어떻게 하는 거지?”

“응, 우선 그대로 앉아. 그런 담에 양 무릎을 세우면서 다리를 넓게 벌리는 거야.”

코이치의 말에 말뜻을 모르던 여자들도 바싹 흥분한다. 이제 나호코를 본격적으로, 동아리의 애완동물로 떨어뜨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예쁜 누드를 보이는 것만으로 용서된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야, 나호코. 지금부터 모두 보는 앞에서 마음껏 창피를 줄 테니까.)

미키가 생각했다. 토시유키, 나오토, 코이치, 마리, 카나자를 비롯해 그 자리의 전원이 모두 같은 생각이다.



“그런 일! 할 수 없어. 어떻게 그렇게 부끄러운 모습을.”

나호코가 필사적으로 저항한다.그런 모습을 할 정도라면 죽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카나자가 로프를 가져오는 것을 보고 표정이 새파래진다.


카나자가 중얼거린다.

“정말 말귀를 못 알아듣는 선배군요. 약속을 지킬 수 없다면 이것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데 말이야. 발가벗은 채 다리를 쫙 벌린 상태로 꽁꽁 묶인 모습이 남자들한테 엄청 자극적일 거야. 인터넷에 올릴 때에는 모자이크 처리는 해 줄게.”


“아, 알았어요. 말하는 대로 할 테니까 묶지 마!”

일단 묶여 버리면, 다음부터는 무슨 짓을 당하든 저항할 수 없다. 나호코는 떨리는 몸으로 허리를 떨어뜨려 간다. 엉덩이를 마루에 댄다. 그리고 손을 뒤로 돌려 몸을 지탱한 후 무릎을 세운다. 그러나 좀처럼 다리를 벌릴 수 없다. 알몸에 이런 자세로 다리를 벌리면, 나호코의 음부가 동아리 전원의 눈앞에 활짝 열리게 되는 것이다.


“뜸들이지 마. 묶어버린다!”

나오토가 외친다.


당황한 나호코가 천천히 다리를 벌린다. 죽고 싶을 만큼의 치욕에 온몸이 희미하게 붉어진다. 다리도 떨리고 있다. 그런데도 양 다리를 겨우겨우 30도 정도까지 열었다. 하복부 중심의 검은 삼각지대가 훤히 들여다인다.



“서언~배! 잘 안 보여요~”

쿄코가 순진한 소리로 나호코를 재촉한다. 주위의 남자로부터도 같은 소리가 높아졌다.


나호코는 눈을 단단하게 감고, 한층 더 다리를 벌렸다. 120도 정도가 되고 나서야 재촉하는 소리가 그쳤다. 나호코는 이미, 내 다리 사이를 자세히 봐 주세요, 라고 하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검디검은 안으로 붉은 것이 보인다.



“나호코 눈 떠!”

요시오의 위압적인 소리에 나호코는 어쩔 수 없이 눈을 뜬다. 역시 요시오는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었다. 나호코는 꼼짝없이 굴욕의 사진을 찍혀 간다.


미키가 확인사살을 한다.

“어, 나호코. 도코다시란 건 말야, 그 자세로 오른손을 올려서, 거시기 구멍을 벌리는 거야. 애들한테 정확하게 가르쳐줘야지!”



(너, 너무해··· 미키. 내가 무슨 짓을 했길래 이렇게···) 나호코는 원망에 찬 눈으로 미키를 본다. 미키는 그녀의 시선을 모른 척한다.


“자, 빨리! 아니면 묶어서 강제로 하게 만들까?”

친구의 배반에 상처받은 나호코. 전원이 숨 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오른손을 앞으로 돌린다. 그리고 음부의 골짜기로 가져간다. 손가락을 대고, 조금씩 구멍을 벌린다. 바깥 공기가 체내로 닿는 감촉이, 외면하려 해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 모습의 처참함을 깨닫게 만든다. 나호코는 마침내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의 질구를 벌린다고 하는, 최악의 수치를 맛보게 되었다. 요시오가 주저없이 셔터를 마구 눌러댄다.



“우와 대단해! 나호코 선배 짱!”

주모자인 주제에, 카나코가 놀란 것처럼 외친다.


“어휴∼ 어떻게 저런 꼴을 보일 수가 있지?”

“나호코 선배가 저럴 줄은 몰랐어. 믿어지지 않네, 팬이었는데 말야.”

다른 1학년생들도 나호코를 창피주는 일이 즐거워서 견딜 수 없다는 표정들이다.


나호코는 귀를 막고 싶었다. 그러나 양손은 이미 자신의 질구를 여는 데 사용하고 있다. 나호코는 그 자리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리고 싶었다.



“나호코, 그렇게까지 남자의 마음을 잡고 싶어?”

“세상에, 나호코의 본색을 반의 남자들한테도 보여주고 싶은걸.”

미키와 미나코는 신랄하다. 이미 계획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모두가 바지 앞을 부풀린 채 눈에 핏발이 서있다. 여기까지 와서는, 결코 돌이킬 수 없다.



충분히 나호코에게 치욕을 맛보게 하고 나서, 미키가 말했다.

“응, 요코, 그 밖에 나호코가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 것은 없어?”

(미키 너무 해! 또 무슨 짓을 시키려고?) 나호코는 한 때의 친구를 원망했다.


나호코의 팬의 필두였던 요코가 미묘한 눈빛을 띄우며 말한다.

“그럼··· 자위행위가 뭐예요, 선배?”



“마침 딱 좋은 자세로군. 나호코, 그 상태로 해 봐.”

토시유키가 오랫만에 끼여든다. 토시유키의 눈빛에 나호코는 목덜미를 움츠린다. (도대체 어디까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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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0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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