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유키, 넣어줘..... 네 것을 너무나 원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죽을 것 같아.....이상해져 버릴 것 같아.....넣어줘....내 가운데에 네 것을 넣어 줘.....부탁해.”

레이코가 수치심도 체면도 없이 울면서 애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어느 남자나 그렇지만 여자가 울면서 애원하는 목소리를 낼 때의 기쁨은 최상이었다.

그의 척축에 바늘이라도 찔린 것 같은 환희가 타카유키를 파고들고 있었다.

“내 멋진 물건으로 말이야?”

그가 바로 넣어주지 않고 애태우듯이 그녀의 구멍을 혀로 계속 찔러대고 있었다.

“그렇게.....그렇게.....그대로 넣어줘.....제발, 쌀 것 같아....넣어줘.”

그렇게까지 말하자 타카유키도 이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꿀물이 뚝뚝 떨어지는 여성의 음부에서 얼굴을 들어올린 후 타카유키는 부들부들 맥박치고 있는 장대한 페니스를 오른손으로 받치고는 보지로 가져갔다.

레이코의 허리가 그것을 기대하는 듯이 더욱 더 높아지고 있었다.

타카유키가 귀두의 첨단으로 못된 장난을 치듯이 그녀의 아누스를 찔렀다.

그녀가 정말 깜짝 놀란 것처럼 쩔쩔 매면서 허리를 다시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었다.

하지만 타카유키가 금방 공격의 방향을 바꾸어서 뜨겁게 탄식하고 있는 갈라진 금으로 자지를 가져가자 금세 엉덩이의 쌍둥이 언덕을 뒤로 밀어대고 있었다.

드디어 빛나는 귀두의 첨단이 짓무른 것처럼 충혈 되어 있는 음순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가운데의 입술이 좌우로 벌어지면서 금방이라도 그의 자지를 모두 마셔버릴 것처럼 꿈틀대고 있었다.

“넣어줘.....그대로, 제발.....”

레이코가 보지가 갈라지고 있는 애달픔을 견딜 수 없어서 필사적으로 애원하고 있었다.

그의 귀두가 조금씩 보지의 점막을 파내기 시작했다.

“그렇게.....아아....좋아.....”

그대로 한꺼번에 들어와 줄 것을 기대하면서 레이코가 절실하게 신음하고 있었다.

“그래, 거기가 녹아내리고 있어.....그렇게.....”

다음 순간 타카유키가 한 번에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들어와, 들어온다!”

뜨겁고 굵은 육봉이 가랑이를 잡아 찢는 것 같은 감각을 느끼면서 레이코는 황홀해하고 있었다.

그것은 뿌리까지 한 번에 들어왔지만 금방 귀두의 잘록한 부분까지 뒤로 다시 빠져나가 버렸다.

그건 레이코에 있어서 너무나 잔혹한 순간이었다.

“아앗....안 돼....너무 해.....”

하지만 그 목소리가 끝나기도 전에 육봉이 다시 불막대기와 같은 기세로 그녀의 보지 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자궁의 입구까지 밀려 들어왔고 그 곳에서 불처럼 쾌감이 분출하고 있었다.

레이코는 엉겁결에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모두가 젊은 타카유키의 이성을 미치게 만들 만한 음란하고 선정적인 말들이었다.

“그거야, 좋아....좋아...바로 그렇게 해줘.....더 세게! 더 힘껏! 아아, 그렇게.....굉장해....기분 좋아....죽을 것 같아!”

타카유키는 이렇게 아름다운 누나를 본 적이 없었다.

정욕에 미친 아름다운 암컷은 이제 철저히 남자를 탐하려고 하고 있었다.

“움직이고 있어. 내 몸속에서 이렇게 굵은 것이.....아아, 너무 좋아.....어떻게 해....녹아내리고 있어..... 그렇게......아아, 너무 뜨거워.”

레이코의 몸에서 조금씩 긴장감이 풀리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수치심도 없이 음란한 말을 계속 내뱉고 있었다.

아름다운 누나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타카유키의 피는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그의 성감은 극한까지 향상되고 있었다.

“그렇게....아아, 누나 나도 기분 좋아..... 나올 것 같아....아아.....누나!”

타카유키도 힘차게 달려갈 수밖에 없었다.

그가 격렬하게 헐떡이면서 여성의 음부가 터질 정도로 힘차게 몸을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자 그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보지의 점막이 급격히 경련하면서 그의 육봉을 조여 대고 있었다.

꿀물이 넘쳐 질척질척 거리는 뜨거운 보지 속에서 딱딱해진 자지가 빠른 속도로 왕복 운동을 계속하다가 드디어 폭발할 듯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참고 견디고 있었던 타카유키도 드디어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다.

남동생의 허리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누나도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좋아, 힘내, 이제 내 몸속에.....가득히 너의 뜨거운 것을 넣어 줘!”

바로 그 다음이었다.

“나온다아아아!”

커다랗게 소리를 지르면서 타카유키가 최후의 찌르기를 힘차게 때려 박고 있었다.

레이코는 자지가 여물어서 터지는 순간을 확실하게 보지의 근육으로 잡아내고 있었다.

남자의 뜨거운 정액이 대단한 기세로 보지의 점막과 자궁의 입구에 분출하고 있었다.

기쁨으로 떨리고 있던 보지의 근육이 일제히 조여 대기를 시작했다.

여자의 꿀물이 아직도 터져서 분출하고 있는 자지의 표면 위로 끼얹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아앗...나도 간다.....아아아!”

농후한 남자의 정액이 분출하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면서 레이코도 단숨에 정상으로 뛰어들고 있었다.

그 후부터 신스케가 출장에서 되돌아올 10일 동안 두 사람은 섹스가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서로를 껴안고 있었다.

항상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은 공부 외에는 그것밖에 머리 속에 들어가 있지 않은 타카유키였다.

레이코는 항상 질질 끌려 다니는 쪽이었지만 일단 서로 껴안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연장자인 그녀가 리드를 하는 쪽이 많았다.

타카유키는 여성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미칠 지경이었다.

남자의 애무 하나만으로 그녀는 바뀌고 있었다.

게다가 여자는 한 번 강요를 받으면 처음에는 거부하면서도 결국은 그의 말을 따르면서 이성도 조심성도 수치심도 모두 잊어버린 채 섹스에 열중하고 있었다.

마스터베이션을 강요받았을 때의 누나는 정신이 나갈 정도였고 서로 연결된 성기를 화장대 거울에 비쳐보면서 섹스를 할 때는 거의 정신이 나간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었다.

누나의 과거를 모르는 타카유키로서는 들여다보거나 훔쳐보여 지는 것으로 누나가 마치 딴 사람처럼 바뀌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은 누나가 아니라 여자라고 생각될 정도의 고정관념을 가지게 되었다.

매형이 출장에서 돌아온 날 밤은 레이코의 생리가 가장 지독할 시기였다.

매형에게 안겨지지 않는 누나를 엿보고서 왠지 모르게 안심한 타카유키였지만 매형은 레이코는 안지 않는 대신 그를 쳐다보고 있는 레이코의 입속에다 딱딱해진 자지를 억지로 집어넣고서 10일 동안 참았던 남자의 욕망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것은 타카유키에게 있어서 새로운 성의 발견이었다.

게다가 그 때 레이코는 딱딱해진 자지를 입으로 애무하면서 자신의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주무르고 있었던 것이다.

보지의 상부에 있는 클리토리스는 생리의 피로 더럽혀질 걱정이 없었다.

타카유키는 누나의 탐욕스러움에 압도되면서도 그가 쳐다보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신스케의 페니스를 입으로 애무하고 있는 누나의 모습에 왠지 모를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다.

괜찮아, 나도 이번에는 같은 짓을 할 거야.....

다음 날 아침 타카유키는 재수학원의 모의고사 시간에 가까스로 마출 수 있는 시간에 잠에서 깨어났다.

입술 봉사를 강요하는 것은 집에 돌아오고 나서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고서 집을 나가려고 하니 누나가 신스케의 일 때문에 친척 집에 가서 밤늦게 돌아올 거라고 말했다.

젠장....

마음속으로 혀를 찼지만 그러한 사정이라면 어쩔 수가 없었다.

오늘이 아니더라도 내일이 있으니까......

그는 재수 학원의 문 앞에서 야요이를 우연히 만났다.

미니스커트 아래로 나와 있는 그녀의 다리를 보자마자 갑자기 아랫도리가 딱딱해지고 있었다.

“시험이 끝나고 나면 너희 집에 놀러가도 돼?”

그것은 섹스를 의미하는 말이었다.

“그러고 싶지만 요즘 어머니가 와 계셔. 집에서는 안 돼.”

타카유키의 말이 뭘 의미하는지 알고 있는지 야요이의 얼굴은 빨개져 있었다.

“그래, 그러면 우리 집으로 가자, 오래된 사택이지만 오늘은 아무도 없어.”

“그래? 마침내 너희 집에 놀러갈 수 있게 됐구나.”

야요이는 손뼉을 치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야요이의 ‘마침내’라는 말이 욕정으로 불타고 있었던 타카유키에게는 외설적으로 들리고 있었다.

하여튼 모의고사를 마친 두 사람은 사택으로 향했다.

주변에 같은 모습을 한 집이 몇 채인가 줄지어 있는 것을 야요이는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집으로 들어갔다.

현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두 사람의 입을 서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젊은 두 사람은 순식간에 불타기 시작했다.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자.”

타카유키는 그녀의 대답도 듣지 않은 채 야요이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야요이는 그의 손을 제지하지 않은 채 그냥 서 있었다.

하지만 티 팬티만은 그녀의 손으로 벗었다.

타카유키는 커다랗게 일어서 있는 자신의 물건을 자랑스럽게 앞으로 내보이면서 욕조의 가장자리에 앉아 “씻어 줘.”하면서 야요이의 앞으로 밀어 냈다.

바디 샤워를 손바닥에 흘린 야요이가 크게 심호흡을 하고 나서 그의 페니스를 손으로 잡았다.

“잘 모르겠어.”

그녀가 울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살짝 문지르면 돼....너무 세게 하면 좃물이 나와 버려.”

고개를 끄덕이면서 야요이가 육봉을 살짝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제 따뜻한 물을 부어.”

“응, 알았어.”

온수를 붓자 거품 속에 숨어 있었던 육봉이 그 얼굴을 드러냈다.

“아아, 이렇게 커다니....”

야요이가 숨찬 목소리고 말하고는 그렇게 하지 않고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듯이 그녀의 뺨에 그것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빨아 줘.....크게 입을 벌려서 입안 가득히 집어넣는 거야.”

야요이는 고분고분하게 그의 말을 따라하고 있었다.

그녀가 입을 가득 벌리고서 페니스를 삼키고 있었다.

타카유키는 그대로 쌀까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참기로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간단했지만 최근 그의 자지는 발기력과 사출양이 약해지고 있었다.

게다가 어젯밤 매형이 한 짓은 누나에게 처음으로 경험하고 싶었다.

“쌀 것 같아.”

“좋을 대로 해.”

“나중에 네가 생리할 때 마셔 줘, 응?”

야요이는 딱딱해진 자지를 토해내고서 타카유키를 올려다보고는 기쁘게 생긋 웃고 있었다.

“이제 보지를 보고 싶어.”

몸속으로 느껴지는 흥분이 타카유키에게 그런 말을 하게 했다.

야요이의 얼굴이 새빨개지고 있었다.

타카유키는 그녀도 흥분하기를 원했다.

“이렇게 자세를 잡아 봐.” 

레이코에게 요구한 것을 야요이에게도 요구했다.

야요이는 주저하면서 욕조의 가장자리에 팔꿈치를 대고서 엉덩이를 뒤로 밀었다.

젊은 여자의 음문은 레이코처럼 숙련된 느낌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어른도 욕심이 날 것 같이 깨끗했고 벌써 꿀물이 넘치고 있었다.

회음부의 빛깔도 그다지 짙지 않았고 검은 고수머리에 둘러싸여진 음순과 그 아래로 연결되어 있는 아누스를 보고 있는 동안 타카유키는 언젠가 잡지에서 본 아날 섹스를 떠올렸다.

처음 하는 사람은 바셀린을 칠하는 게 좋다.

쾌감은 정상적인 섹스보다 훨씬 더 강하다.

여러가지 기사가 단편적으로 머리에 떠오르고 있었다.

그랬다, 매형도 해보지 않은 것을 누나를 상대로 해보고 싶었다.

그 생각이 급속도로 강해지고 있었다.

바로 눈앞에 실험상대가 있었다.

욕실 선반 위를 보니 베이비오일 병이 있었다.

그것을 몇 방울 손바닥에 흘리고 나서 여성의 음부 전체에 칠하고 나서 병에서 아누스의 구멍 위로 오일을 흘렸다.

동시에 보지의 음순을 만지작거리고 있었으므로 야요이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고 있었다.

타카유키는 엉거주춤하게 자세를 취하고서 딱딱해진 자지를 갈라진 금에 문지르면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날 좋아해?”

“좋아해....그래서 이런 짓도 하고 있는 거야.”

“내가 바라면 어떤 짓도 해 줄 수 있어?”

“응, 네가 원한다면....”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 타카유키는 페니스를 그녀의 항문에 억지로 밀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앗, 거기는 말라 있어.”

야요이가 괴로워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몸을 젖히고 있었다.

타카유키가 위로 올라가는 허리를 움켜잡고 다시 아래로 내리고서 끌어당기고 있었다.

“힘을.....힘을 빼.”

“아파.....아앗....너무 아파.”

그녀의 완강한 저항이 있었지만 결국 그의 귀두는 항문의 점막을 헤치고서 안쪽으로 파고 들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그렇게.....아앗! 아파......”

야요이는 아팠지만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보지의 입술보다 몇 배는 더 강한 긴장감이 자지에 전해지고 있었다.

그가 움직이지 않더라도 쥐어짜는 것 같은 괄약근의 힘에 의해 자지는 금방이라도 터져서 벌어질 것만 같았다.

타카유키는 눈을 감았다.

레이코를 상대로 아직도 새로운 성적 모험을 할 수 있을 예감이 들었다.

야요이는 이제 가만히 있었다.

아픔도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었다.

직장 속에서 격렬하게 자지가 경련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그렇게 있어.....기분이 좋아....나올 것 같아....그렇게, 아아, 누나 , 싼다 , 나와, 나온다고, 누나!”

야요이는 사랑하는 사람이 기쁨의 소리를 지르는 것을 두근거리면서 듣고 있다가 갑자기 정수리를 맞은 것 같은 쇼크를 받았다.

왜 절정의 한가운데서 “누나”라는 말이 나오는 것일까?

혹시.....설마.....하지만......역시 그런 일이 틀림없었다.

여자의 감은 무서운 것이다.

야요이는 사정 후의 황홀 상태에 빠져 있는 타카유키에게 깔린 채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타카유키의 최근 태도와 성적 테크닉의 숙달로 인해 그가 누나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아니 거의 확신이 들고 있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신스케는 발신인의 이름이 없는 편지를 회사에서 받았다.

“당신의 부인과 동거인의 관계를 잘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의 글씨인 듯 했지만 일부러 악필인 척 하고 있었다.

그냥 웃고 지나치기에는 문제가 좀 심각했다.

의심을 하면서 신스케는 3일 동안 출장을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서 시내의 비즈니스호텔에 숙박하고서 2일째의 밤에 살짝 그의 집으로 향했다.

자기의 집인데도 불구하고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망설여지고 있었다.

하지만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었다.

동거인은 타카유키 밖에 없었다.

누가 썼는지 모르는 편지를 믿고 있는 자신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뒷문을 조용히 열었다.

그 때 바람이 웅성거리는 소리와 자신의 심장이 크게 두근거리는 소리, 그리고 또 하나 다른 뭔가의 소리가 들린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