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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누나 9- 성인야설

퐁행몬스터 1 709 0
 

테이블 보 속으로 자신의 손을 감추고서 유철의 허벅지 위에 손바닥을 갖다대고 있었다.

유철의 몸이 움찔 굳어지고 있었다.


“저기....누나....이럼 곤란해.”


“으음, 내가 만지는 것은 싫은 거야.”

은채가 눈을 가늘게 뜨고 있었다.

유철이 난처해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이렇게 다가오는 것은 기뻤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부끄러웠다.

그렇게 말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이런 표정의 유철을 쳐다보고 있으면 가슴이 조여질 정도로 애처로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더 그를 괴롭히고 싶어졌다.


“영채 쪽이 더 좋았다 이거지, 응?”


“아.....달라....영채 누나도 좋았지만....지금도.....난...아아!”

유철이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은채가 손끝으로 재빨리 유철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단단하게 일어서 있는 물건을 문지른 것이다.

거기는 테이블보로 가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허벅지 위를 손바닥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영채도 좋았지만, 그리고 뭐?”


“아아....지금도 너무 좋아.”

유철의 표정이 조금 변하고 있었다.

남동생도 흥분을 이제 억제할 수 없는 것 같았다.


“그럼 의자를 앞으로 당겨서 테이블보 속으로 더 몸을 감추게 해.”

은채가 재빨리 주변을 살펴보면서 유철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제 유철의 사타구니는 핑크 색의 테이블보 아래로 숨겨져 있었다.

은채가 테이블 위에 왼쪽 팔꿈치를 짚고서 손바닥으로 턱을 받쳤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앞으로 몸이 숙여지게 되었다.

그리고 테이블 아래로 오른손을 뻗어서 유철의 사타구니 위로 가져갔다.


“으으......”

유철이 작게 숨을 죽였다.

은채의 손바닥에 뜨거운 맥동이 전해져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유철의 페니스는 힘차게 위로 솟아올라서 씩씩하게 발기해 있었다.

은채가 손끝으로 감싸는 것처럼 바지 위로 페니스를 잡았다.


“난 영채에게 지지 않아.”


“응.”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니?”

은채가 면바지의 천을 통해 유철의 페니스를 다정하게 비벼대고 있었다.

유철이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신음소리가 새어 나갈 것만 같았다.


“안 돼, 은채 누나.....그, 그렇게 하면.....나....하고 싶어져.”


“누구와? 영채와?”


“그렇게 구박하지 마.”

유철이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호호, 농담이야, 미안해, 네가 영채와 같이 있으면 난 아무 걱정이 없어. 영채만 좋으면 그래도 돼.”

그러면서 은채가 유철의 자지를 살며시 주무르고 있었다.


“난..... 영채누나도.....은채 누나도 좋아.”


“유채는?”


“......무슨?”


“여자의 직감은 날카로운 거야. 벌써 널 십 몇 년 동안 보아왔어. 그건 당연히 알 수 있어.”


“저.....그렇게 밖으로 드러나 보였어.”

유철의 뺨이 새빨개지고 있었다.


“아마 유채만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을걸. 그 앤 조금 둔한 구석이 있잖아.”


“.....그래.”

유철은 한숨을 쉬면서 실망을 한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대신 내가 뭐든지 해줄게.”

그러면서 은채가 유철의 바지 지퍼에 손가락을 갖다대고 있었다.

놀라는 유철의 표정을 곁눈질로 보면서 그녀가 지퍼를 아래로 내렸다.

그 틈 사이로 부풀어 오른 페니스가 팬티를 밀어 올려서 그 천과 같이 밖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안 돼.....은채 누나!”


“유철이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나한테는 뭐든지 사양할 필요가 없어. 넌 네 생각대로 하면 돼. 누가 뭐래도 난 네 편이야.”

은채가 진짜로 팬티의 틈에서 유철의 페니스를 끌어내고 있었다.

테이블 아래에서 부풀어 오른 자지가 밖으로 노출되고 있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은채와 유철뿐이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은채의 등골 사이로 소름끼칠 정도의 성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그런 짓을?”


“괜찮아.”

은채가 유철의 페니스를 손끝으로 가볍게 잡았다.

자지를 조금 아래 부분을 손목을 움직이면서 문지르기 시작했다.

남동생의 딱딱해진 자지는 가운데에 불이 붙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뜨거워져 있었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실룩실룩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남동생에 대한 진한 애정이 떠올랐다.

온 몸이 불타면서 목덜미의 털이 곤두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 감각이 느껴지는 것은 오래간만이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뜨거운 체액이 새어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지금 즉시 남동생의 자지를 자신의 가장 민감한 곳에서 느끼고 싶었다.

은채는 진짜로 그렇게 생각했다.


“디저트는 먹지 말고 가자.”


“뭐?”


“나, 지금 당장 너랑 섹스하고 싶어.”

그러면서 은채는 밖으로 꺼낸 페니스를 억지로 다시 바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레스토랑을 나가 오른 쪽으로 잠시 걸어가면 작은 공원이 있었다.

부근은 조용한 주택가였으므로 저녁 8시가 지난 이 시간에는 공원에 인기척이 없엇다.

은채가 유철의 손을 끌어당겨서 공원의 구석에 있는 벤치로 가서 앉았다.

누나의 표정은 이제 흥분으로 인해 도저히 정상이 아니었다.

유철도 이제 이성을 잃어버리고 있었다.

레스토랑에서 당한 애무로 바지 속의 페니스는 이제 터질 것만 같았다.


유철이 벤치에 앉자 은채가 그를 마주보면서 유철의 무릎 위로 올라탔다.

그녀의 무릎을 벤치 위에 대고서 유철의 허벅지 위에 올라타 있었으므로 붉은 와인색의 정장 스커트의 아랫단이 허벅지 윗부분까지 말려 올라가져 있었다.

유연하고 매끄러운 허벅지였다.

큰 누나의 허벅지는 겉으로 보기에 부드러움이 느껴졌지만 둘째 누나의 허벅지는 약간 날카로운 인상이 느껴졌다.

실제로 만져 보아도 금방 손끝이 되 튕겨 나올 정도의 탄력이 느껴지고 있었다.


스커트의 아랫단을 들어올린 후 누나가 오늘 입고 있는 팬티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틈도 없이 은채가 유철에게 입술을 포개왔다.

저번에는 키스를 하지 않았지만 오늘의 둘째 누나는 더욱 더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있었다.

유철이 입술을 벌리자 은채의 혀가 매끄럽게 구강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유철이 혀를 들어올려서 누나의 혀와 맞닿게 만들었다.

둘째 누나의 혀는 큰 누나의 혀보다 더 탄력적으로 느껴졌다.

큰 누나의 혀는 소프트크림같이 입속에서 녹아버릴 것 같았지만 둘째 누나의 혀는 확실한 존재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혀가 애무를 위해서 필요한 기관이라고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은채의 혀가 꿈틀대면서 위로 들어올린 유철의 혀에 휘감겨 오고 있었다.

그 움직임은 너무나 교묘했고 너무나 음란했다.

유철의 머리 속에 벌써부터 현기증이 느껴지고 있었다.

약간 술에 취한 느낌처럼 비틀거리고 있었다.

둘째 누나의 입맞춤은 정열적이었다.

마치 자신을 감싸주는 것 같은 상냥함이 느껴졌다.

큰 누나의 키스와는 상당히 인상이 달랐다.

어느 쪽이 더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니었다.

둘 다 너무 멋있었다.

유철은 어색하게 혀를 움직이면서 입속에서 꿈틀대고 있는 은채의 혀의 감촉에 완전히 고주망태가 되어가고 있었다.


“.....좋아?”

은채가 흐릿한 목소리로 헐떡거리면서 양손으로 유철의 머리카락을 돌아가며 긁어주고 있었다.

마치 미장원에서 샴푸로 머리를 감아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가 꿈틀거리는 둘째 누나의 혀를 입술로 세게 흡착시키자 은채가 그녀의 타액을 유철의 구강 속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그는 전혀 주저하지 않은 채 누나의 타액을 삼키고 있었다.

둘째 누나의 타액은 마치 연한 사과 주스와 같은 맛이 났다.


유철은 영채의 등을 어루만지고 있던 오른 손을 조금씩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체의 곡선을 따라 등에서 허리, 허리에서 엉덩이 쪽으로 미끄러지게 만들었다.

붉은 색의 정장 안에서 누나의 몸이 가볍게 떨리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열적으로 표현한다면 마치 플라멩고 댄서 같은 몸놀림이었다.

그의 오른손이 누나의 엉덩이에 마침내 도달했다.

스커트 위로 누나의 엉덩이를 움켜잡자 그 때의 유연하고 탄력적인 느낌이 다시 떠올랐다.


“아아......영채에게는 지지 않아.”

은채의 코에서 한숨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뜨거운 숨결이 유철의 얼굴 위로 쏟아지고 있었다.

유철은 스커트 위로 누나의 엉덩이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여기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띌 수도 있는 장소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을 억누를 수 없었다.

오히려 들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의 몸속에서 불타는 듯한 성감의 불꽃이 격렬하게 타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유철은 둘째 누나의 등을 어루만지고 있던 왼손도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가지고 갔다.

그리고 양손바닥으로 누나의 쌍둥이 언덕을 세게 주무르면서 자신의 몸쪽으로 바싹 끌어당겼다.

누나의 코에서 새어나오는 한숨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었다.


“.....으으....아아.”

은채가 일단 입술을 떼어내고서 유철의 귀에 입술을 꽉 눌러오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귓불에서 귀의 뒤편으로 가서 그의 목덜미 위를 혀로 끈적거리면서 기어가기 시작했다.

등골에 오싹오싹 소름이 끼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영채도 이런 애무를 해 주었다는 생각이 멍하게 들었다.

하지만 똑같은 일이라도 쾌감은 미요하게 달랐다.

큰 누나의 혀는 닿자마자 온 몸이 녹아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둘째 누나의 혀는 더욱 더 공격적인 느낌이었다.

혀끝을 뾰족하게 한 후에 천천히 회전시키면서 그의 목에 끈적끈적하게 꽉 눌러오고 있었다.

그 애무에 몸 안쪽에서부터 터질 듯한 쾌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은채의 엉덩이를 세게 움켜잡고 있었다.

유연한 탄력을 느끼게 하는 부풀어 오른 쌍둥이 언덕은 얼마나 강하게 쥐어도 다시 유철의 손가락을 밀어내주고 있었다.

누나의 스커트가 조금 전보다도 더 위로 걷어 올라가 있었다.

이제 거의 다리 전부가 다 드러나 있었다.

조금만 더 스커트의 아랫단을 걷어 올리면 누나의 팬티가 드러날 지경이었다.


유철은 오른손을 스커트의 아랫단에 걸치고서 뒤쪽에서 위로 걷어 올렸다.

은채의 조그마한 엉덩이가 스커트의 아래쪽으로부터 드러나고 있었다.

인기척 없는 밤의 공원이라고 해도 자신의 지금 누나의 최고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미안하다는 생각과 기묘한 흥분이 동시에 그의 몸에서 끊어 오르고 있었다.

확실히 누나의 부끄러운 부분을 다른 사람의 눈에 띌지도 모르는 장소에서 드러내게 한다면 그녀는 저항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가 그런 일을 해도 누나는 절대로 유철을 막으려고 하지 않고서 더욱 더 정열적으로 그의 목덜미를 혀로 빨아주고 있었다.


누나는 자신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자랑스러운 마음과 용기가 샘솟고 있었다.

어떤 장소라도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정열에는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았다.

유철은 그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양손을 스커트의 아랫단에 걸치고서 더욱 더 위로 걷어 올렸다.

이제 허리 부근까지 스커트가 기어 올라왔다.

누나와 서로 껴안고서 앉아 있었으므로 정확하게는 알 수 없었다.


“아아!......그렇게, 유철아, 벗겨 줘......여기에서 해. 날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줘!”

은채가 유철의 귓불에 입술을 꽉 누르고서 속삭였다.

유철은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누나에게 입술을 맞추었다.

입을 벌리고서 누나의 구강에 혀를 집어넣었다.

은채가 유철의 혀를 받아주고 있었다.

입술을 움츠리고 츄츄 소리를 내면서 그의 혀에 입술을 갖다대고 빨아 마시기 시작했다.


칼처럼 날카로운 아름다움을 지닌 둘째 누나의 얼굴이 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었다.

게다가 입술을 맞추고서 그의 혀를 빨아주고 있었다.

그는 누나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온 몸이 저려오는 듯한 흥분을 느꼈다.

그의 양손이 다시 누나의 엉덩이로 향하고 있었다.

스커트 위에서보다 더욱 더 강한 탄력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누나의 체온이 생생하게 전해오고 있었다.

전기담요와도 같은 너무 뜨겁지 않고 지그시 스며들어 오는 따스함이었다.

그가 10개의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탄력으로 가득 찬 언덕을 반죽해대기 시작했다.

쫄깃쫄깃한 감촉이 유철의 성감을 더욱 더 부채질하고 있었다.


“.....지지 않아.....지지 않아....아아!”

입술을 맞추고 있었으므로 누나의 헐떡이는 소리는 코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이마에 관능적인 잔주름이 생겨나는 것이 참을 수 없이 음란하게 보였다.

유철이 오른 손을 엉덩이의 골짜기 부근으로 가져가서 빙글 돌린 후에 누나의 사타구니 속으로 가져갔다.

보지 부근을 대충 짐작해서 가운데 손가락의 끝으로 그 부분을 꽉 눌렀다.


“아아....느껴져.”

은채가 입술을 떼어내고서 목을 뒤로 젖히고 있었다.

반쯤 열려진 입술 사이로 백도와 같은 빛깔의 혀가 안으로 틀어박히는 모습이 놀랄 정도로 외설적으로 보였다.


유철의 가운데 손가락의 끝으로 살며시 따스함이 전해져오고 있었다.

동시에 약간의 습기도 느껴졌다.

아무래도 애액이 들 끊기 시작해서 팬티와 팬티스타킹까지 스며들어가는 것 같았다.   

은채 누나가 젖고 있어......

둘째 누나의 흥분은 이미 느끼고 있었지만 이렇게 해서 분명히 확인하게 되자 유철의 용기는 더욱 더 커져가고 있었다.


유철이 가운데 손가락의 아랫부분으로 둘째 누나의 보지를 더욱 더 세게 꽉 눌렀다.

두 누나와 관계를 가지고 난 이후로 유철은 조금은 더 대담해져서 자신이 그 행위를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

언제까지나 누나들에게 농락당하지 않고서 자신이 먼저 누나에게 쾌감을 주고 싶다고 진지하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아아!......느껴 줘....우우.”

은채의 입술 사이로 마치 응석을 부리는 듯한 헐떡임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정말 느끼고 있을 때에만 보여주는 예쁘장한 얼굴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그는 더욱 더 보지를 강하게 손끝으로 누르고 있었다.

팬티스타킹까지는 아니지만 팬티는 이제 흠뻑 젖어 있는 것 같았다.

손끝에 상당히 축축해진 느낌이 느껴졌다.


“아아.......좋아.....그렇게.....유철아.......굉장해.”


“벗겨도 좋아, 누나.......응, 이런 곳에서 말이야.”


“좋아, 유철아, 벗겨 줘......아무도 없을 때, 빨리 해, 응, 계속 참고 있었어.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은채가 눈꺼풀을 약간 벌리고서 그 너무나 아름다운 얼굴로 유철을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완전히 흥분한 표정이었다.

방금 막 목욕탕에서 나와서 현기증이 나고 있는 듯한 얼굴이었다.

계속 참고 있었다고 하는 말은 정말일 것이다.


유철은 고개를 끄덕이고서 누나의 팬티스타킹의 상단에 손가락을 가져갔다.

집게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을 상단에 걸치고서 천천히 아래로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도중에 팬티의 상단도 찾아내 같이 아래로 끌어내렸다.

누나의 맨살이 점점 드러나고 있었다.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누나일 테지만 유철은 자신의 뺨이 붉어지는 것을 느꼈다.

마치 배 속 깊은 곳에서부터 샘솟아오는 것과 같은 수치심이었다.

하지만 그 수치심이 성감을 더욱 더 부채질하고 있었다.

유철의 사타구니에서 새파란 젊음의 정열이 신음소리를 내며 솟아오르고 있었다.


유철은 은채의 팬티와 스타킹을 허벅지 중간까지 내렸다.

은채가 스스로 무릎을 벤치에 대고 반 정도 일어서서 유철의 행동에 협력해주고 있었다.

유철은 드디어 누나의 하반신으로 시선을 돌렸다.

계속 서로의 몸을 밀착시킨 채 껴안고 있었으므로 누나의 하반신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은채의 스커트는 이제 아랫배 부근까지 밀려올라가 있었으므로 섬모가 우거져 있는 보지가 드러나서 보이고 있었다.

부채꼴 모양의 섬모는 어두운 야외에서도 번쩍번쩍 빛나고 있었다.

한 올 한 올이 마치 실크로 된 것처럼 고상한 윤기를 띠고 있었다.


은채가 이제 오른 쪽 다리를 들어 올려서 팬티와 팬티스타킹에서 자신의 발을 뽑아내고 있었다.

그 때 양 다리가 크게 벌어지면서 보지가 자세히 드러나고 있었다.

그는 딱 입을 다물었다.

2장의 꽃잎과도 같은 보지의 주름이 자세하게 보이고 있었다.

공원의 어두운 빛 때문에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그 갈라진 틈의 주위가 끈적끈적하게 젖어 있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만큼 팬티가 젖어 있었기 때문에 그건 당연한 일이었지만 실제로 그 장면을 직접 보게 되니 역시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마치 선탠오일을 사타구니 사이에 잔뜩 처바른 것 같았다.


은채가 다음에는 왼발을 들어올려서 팬티와 팬티스타킹을 완전히 벗어 버렸다.

벤치의 구석에 그것을 조그맣게 정돈해서 내려놓은 후 그녀는 다시 유철의 허벅지를 타 넘었다.

스커트를 위로 다시 걷어 올리니 쓸데없는 군살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의 유연한 하복부가 어렴풋이 아른거리고 있었다.

새까만 숲이 보였고 바람이 불자 그 숲이 흔들리고 있었다.

다시 한 번 여기가 바깥이라는 것을 유철은 의식했다.


“자, 빨리 네 것도 벗어. 난 이제 엉망이야.”

은채가 매혹적인 눈동자로 유철을 쳐다보고 있었다.

유철은 완전히 누나에게 매혹되어 멍청하게 바지를 벗는 것도 잊어먹고 있었다.

그는 당황해 하면서 벨트를 풀고 난 후 면바지의 지퍼를 아래로 내렸다.

틈이 생기자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가 팬티 째 그 틈 사이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유철이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무릎 부근까지 끄집어 내렸다.

엄청나게 화가 나 있는 자지가 재빨리 위로 튀어 오르고 있었다.

혈관이 맥박 치듯이 요동하는 것이 모두 보일 정도로 자지는 화가 나 있었다.


“굉장해.”

은채가 눈을 가늘게 뜬 채 넋을 잃고 있었다.

유철이 페니스를 오른 손으로 잡고 각도를 조정했다.

둘째 누나가 허벅지 위에 올라타 있었으므로 자지와 보지의 거리는 몇 센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누나의 보지에서 새어나오는 뜨거운 열기마저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자, 간다, 이제 넣는다, 누나.”


“넣어 줘, 부탁해.”

은채가 말을 하면서 허리를 조금 아래로 내렸다.

동시에 유철이 허리를 위로 들어올려서 찔렀다.

귀두가 은채의 가장 민감한 장소로 들어가서 덮이고 있었다.

그리고는 매끄럽게 둘째 누나의 몸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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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0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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