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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의 덫 (2부-32)加虐과 被虐-4- 성인야설

도깨비깨비 1 504 0
加虐과 被虐4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부는 초가을로 접어 들었다.
그러나 오늘 마지막 시간을 앞둔 쉬는 시간에 설이는 왁자하게 떠들어대는 반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불현듯 떠오른 가족들 생각에 울음이 터져 나올까 싶어 고개를 떨구었다.
여전히 병원에 입원한 모친하영이나, 동생 송이는 차도가 없고, 그나마 일주일에 한 번정도 나타나는 부친 준모는 설이의 눈에 알콜에 중독돼 자포자기한 폐인이 된 절망적인 모습이 떠 올랐던 것이다.
자신의 몸을 저당잡혀서라도 진정으로 사랑하는 가족만은 지켜야겠다는 설이의 처절한 희생은 결국 헛되고 만 느낌이었다.
그렇게 몸부림치며 절망에 빠진 채 설이 자신 자체도 폐인이 될 만 했으나, 아이러니하게 유라의 집요한 가학으로 본능적으로 적응하느라 다른 생각을 할 여지가 거의 없었다.

"왜 그래? 설이야."
"으~응, 유, 유라. 미, 미안해."
"반장, 설이가 많이 아픈가 본데 양호실에 데려 갈게."
"그래, 유라, 어차피 마지막 시간은 자습시간인데 종례 때 선생님한테 잘 말 할테니까 하교 준비까지 해서 가."

반장한테 양해를 구한 유라는 손수 설이의 가방까지 챙겨 설이를 부축해 복도를 가로질러 양호실에 들어서자 유라가 사전에 준비한대로 텅비어 있었다.

"설이야, 미리 말한 대로 오늘은 설이의 신체에 대해 동영상으로 남겨 자료실에 업그레이드하는 날이야. 알겠니?"
"아, 알았어. 시키는대로 할께. 유라."
"그럼, 내 앞에서 똑바로 서."

지금부터 설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미리 고지한 유라는 의도적으로 요소에 설치한 기기를 의식하며 자신은 의자에 앉고, 자신의 앞에 설이가 단정한 모습으로 서도록 했다.

"그럼 지금부터 설이의 신체에 대해 하나하나 점검해보자. 지금부터 말할 때는 항상 명확한 존대어로 알았어?"
"알았습니다."
"손?"
"설이의 손은 먼저와 그대로이나 지시 받은대로 손톱만 섹시하게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손톱에 때도 안끼고 잘 다듬었네? 손톱을 이상태에서 중지손톱은 4mm, 나머지 손가락의 손톱은 2mm 더 길러."
"예, 알았습니다."
"다음, 머리?"
"설이의 머리는 먼저와 다름이 없이 어깨를 덮는 수준이나 오늘은 머리를 묶었습니다."
"그럼, 이어서 진도를 빨리빨리 나가자. 윗도리부터 벗어야 계속하지."

유라의 지시에 설이는 재킷에 이어 블라우스, 블라우스를 벗자 드러나는 브래지어까지 벗는 순간 탐스럽게 융기한 가슴이 크게 바운드 된 다음 자리를 잡았다.

"겨드랑이?"
"설이의 겨드랑이털은 그동안 더욱 자라 털길이는 최고 9cm까지 기른 상태입니다."

유라의 눈짖에 설이가 카메라를 의식하며 얼굴을 살짝 붉히며 두팔을 머리에 얹는 순간 겨드랑이는 온통 꼬불대는 시커먼 털이 무성했다. 

"다음, 유방과 꼭지?"
"예, 설이의 유방은 그동안 더욱 발육해 유방의 높이가 이전에 비해 4cm가 늘어 G컵으로 바꿔야 되나 조련을 당하는 입장에서 아직 허락을 받지 못해 F컵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유라에게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끄러운 부분을 보고하는 설이의 태도는 치욕에 떨리는 젖은 음성과 수줍어하는 모습에 어울려 몹시 자극적으로 보였다.

"어머! 그래요? 그럼 부라를 바꿔야 겠네. 알았어. 고려해 보지. 계속해요."
"설이의 유방에 이어서 설이의 젖꼭지는 이전과 비교해서 연분홍색 그대로이고, 보통때나 발기했을 때 사이즈도 자료실에 파일로 저장한 것과 같이 그대로 입니다."
"잘했어요. 설이. 다음은 허리사이즈 변화?"
"예, 설이의 허리사이즈는 53.2에서 현재는 50.9로 2.1cm가 줄은 상태입니다."

"어머! 그래? 조금만 더 노력하면 50 이하로 줄이는 것은 시간문제네. 호호!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려면 스커트를 벗어야지요."

유라의 낭낭한 교소를 들으며 설이는 계속해서 보고를 하기 위해 스커트를 벗어 곁에 놓인 탁자에 갈무리한다음 팬티끈에 손을 가져가자 유라가 제지했다.

"탁자위에 올라가서 보지쪽이 잘 보이게 자세잡고 보짓털부터 보고해 줄래."

설이는 신을 벗고 탁자위에 올라서 유라의 눈치를 보며 바닥에 엉덩이를 밀착하고 두 손으로 허리를 받혀 사타구니를 넓게 벌렸다. 순간 탐스러운 엉덩이는 물론 팽팽하게 연결된 가터와 밴드스타킹, 그리고 끈팬티에 가려지지 않은 시커먼 털들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어머! 그동안 보지털은 확실히 우거졌나보다. 팬티는 이렇게 내가 벗겨 줄테니 계속해요."
"설이의 보지털은 보시는 것과 같이 두달간 면도를 하지 않아 보지털 길이는 최고 4.8cm까지 자란 상태이며  털의 양도 많아져서 정조대 띠 밖은 물론이고, 끈팬티 밖까지 무성하게 우거져서 창피합니다."

유라의 지시에 의해 음모에 대한 면도는 정조대 구멍으로 노출되는 부끄러운 대음순과 항문주위에 국한된 탓으로 마구 자라는 음모는 온통 시커먼 밀림을 연상시켰다.
옷을 벗은 것만으로도 부끄러운 일인데 아무리 거역 할 수없는 지시에 의해서라지만 외설적 자세를 취하고 치욕적인 단어를 골라 보고하는 설이의 음성은 점차 떨림이 심해졌으나 계속하라는 유라의 턱짓에 입을 열었다.

"설이의 똥꽁은 여전히 애널볼에 의해 조련당하는 중이며, 부끄럽게도 설이의 보지 역시, 보지조련기가 삽입된 채 조련당하는 중입니다. 그 증거로 이렇게 손잡이끈이 규칙적으로 움찔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침니다."
"아주 그럴듯 해. 잘했어요. 설이. 그 보답으로 잠깐이나마 정조대 풀러 줄게. 무릎 꿇어."
"고맙습니다. 유라."

이제 완전히 자신에게 굴종하는 설이의 태도에 고무 된 유라는 설이의 허리에 걸린 정조대의 잠금 부분을 조작해 풀렀다. '투둑'하며 정조대의 잠금장치가 기분좋게 풀리는 음향에 이어 바닥에 떨어지자 설이는 신기한 표정으로 자신의 하체와 정조대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어머! 정조대 착용했다는 것이 표시나네. 호호! 이걸 착용한 기간이 얼마나 되지?"
"14개월 째야."

유라의 지적대로 그동안 정조대 띠에 가려진 피부는 1년이 넘도록 아무런 빛을 받지 못한 탓에 그을음이 덜해 그대로 그형상이 나타나고 시커먼 밀림에 이어 볼록하고 뽀얀 음순에서 삐쳐나온 끈은 규칙적으로 움찔거리는 것이 치욕을 배가 시켰다. 

"그럼 이제 뭐 할 차례지?"
"보지조련기 교환 할 차례야."
"얘는 보지조련기를 아주 입에 달고 있네. 호호! 그럼 소원대로 박혀있는 보지조련기를 직접 빼줄테니 자세 취해."

유라의 말에 얼굴을 붉히며 설이는 다시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사타구니를 쫙 벌린 채 두 팔로 자신의 허벅지를 감싸 안았다.

"자, 시작 할게."

유라의 말이 끝나자 설이는 자신의 비부에 규칙적으로 끊임없는 자극을 가하는 트레이닝기가 나사 돌리듯 서서히 빠져 나가는 격통에 이어 얼마 후 완전히 빠지자 유라의 손에서 핑크색으로 변색된 트레이닝기는 시계추처럼 흔들리며 범벅된 국물이 떨어져 내렸다.

"어머! 설이 보지물이 범벅 되어 있잖아."
"미, 미안해."
"호호! 설이가 자꾸 보지조련기를 찾는 이유를 알겠네. 이렇게 질질 싸니. 고것! 색갈도 예쁘게 변하고."

유라의 지적대로 트레이닝기가 완전히 빠지자 언뜻 상실감 같은 느낌에 설이는 신음했다. 그러나 다시 새로운 조련기를 삽입하도록 자세를 변동시키지 않은 채 유라를 건네다 보자 유라는 가방안에서 포장된 물건을 꺼내고 설이는 눈을 질끔 감고 유라의 손에 의해 새것이 삽입 될 자극적인 순간을 기다렸다.

"어머! 망칙한 줄도 모르고 아직도 그러고 있어."
"...?"
"자세풀고 탁자에 앉아. 아니, 걸터 앉으라고."
"..."
"얼만큼이나 보지가 조련되었나 검사하자."
"어, 어떻게?"

유라의 무게실린 말에 설이는 희미한 불안을 느끼며 유라의 손을 보자 가방에서 꺼낸 포장을 벗기는 모습이 보이고 드러나는 물건을 확인한 설이는 의문스런 표정을 지었다.

"설이야, 보다시피 이건 소세지야. 그렇지?"
"응, 유라."
"요걸 네 보지에 지금 박아 볼거야."
"그, 그걸..?"

말을 마친 유라는 곧바로 설이의 균열에 소세지의 끝을 조준했다.

"자, 지금 박아줄게."
"아~"
"자, 보지에 힘을 줘서 물어."
"헉!"

이윽고 유라의 손에 들린 소세지는 설이의 비부에 삽입되고 설이는 예민한 부분에 느껴지는 낯선 포만감에 신음성을 내며 아래를 바라보자 소세지는 절반 정도 자신의 균열에 삽입된채 노출된 나머지는 유라가 손에 쥔 상태였다.
인상을 찌푸리며 그곳에 힘을 모은 순간 유라의 입이 떨어졌다.

"여지껏 보지를 조련한 결과를 검사하는 거야. 보지로 단단히 소세지를 무는것 부터 시작하는 거야."
"흐~흑!."
"보지로 물었어?"
"으흑! 으~응."
"빠지잖아. 안돼. 요 정도로는. 다시 한 번..보지로 힘껏 물어...어머! 빠지 잖아."

비지땀을 흘리며 설이가 안간힘을 다해 자신의 예민한곳에 근력을 집중을 했다. 순간 소세지는 나름대로 저항을 했으나 유라가 잡아 빼는 대로 야속하게 빠져나가고 마침내 유라는 역정을 내기 시작했다.

"보지에 근력 집중이 안된다는 증거야. 아무래도 맞아야겠다. 소세지를 이렇게 보지로 물은 상태에서 엎드려 자세 취해."
"흑!"

유라의 체벌 지시에 설이는 자신의 균열에 삽입된 소세지 때문에 항상하던 유라의 무릎에 사타구니를 밀착시키는 체벌 자세를 취하지 못하고 네발달린 짐승처럼 탁자위에 엎드렸다.
순간 예리한 유라의 손바닥매는 가차없이 설이의 엉덩이에 떨어지고 설이는 꿈틀대며 고통을 삭였다.

"다시 빠지면 또 맞는다. 보지에 힘 줘."
"아~"
"어머, 제법이다. 거봐. 설이의 몸은 맞아야 말을 듣는 가봐. 호호! "

아닌게 아니라 설이의 균열에 삽입된 소세지의 노출된 부분을 유라가 잡아 뺐으나 뿌리라도 내린 듯 요지부동 움직이지 않았다.

"자, 그럼 보지에 삽입된 소세지를 보지힘으로 스스로 잘라 봐."

유라의 주문은 흡사 기술좋은 에로배우들이 보여주는 특별쇼와 같은 행위였으나 설이는 의식하지 못하고 유라가 내준 과제를 푸는 자세로 예민한 부분에 악력을 집중해 소세지를 잘라보려 노력했다.

"안돼?"
"미, 미안해."

낙심한 유라의 어투에 설이는 주눅이든 채 힘없이 대답하자 유라는 눈을 빛내며 입을 열었다.

"자, 그만하고 다음에는 꼭 해내는 거야?"
"아, 알았어."
"목표는 1분안에 3등분 내는 거야. 그래서 지금부터는 강도를 더 올려야겠어. 자, 벌려!"

유라의 지시에 선생님 앞에서 숙제를 하지 않은 학생처럼 고개를 숙이고 트레이닝기가 쉽게 삽입되도록 외설스러운 자세를 취하자 유라는 자신의 가방에서 트레이닝기를 꺼내 설이의 균열을 대강 조준한다음 능숙하게 삽입해갔다.

"아~흑!"
"잘 들아갔어. 설이야, 지금꺼는 먼저와 다른 제품이야. 안테나까지 있어서 원격조종되거든."
"원격?"
"설이, 요새 1시간 30분짜리 헬스지?"
"응."
"호호! 헬스 끝나는 시간에 맞춰 작동시켜줄게."

유라의 말에 설이는 자신의 하체를 바라보자 포만감을 느끼는 균열에 트레이닝기가 삽입된 증거로 전에 것과 달리 안테나라 불리는 전선같은 끈은 무척 길어 늘어졌다.

"조련기를 박았으니까 이제 정조대도 다시 차야지?"
"..."
"자, 발들어."

설이의 아쉬운 표정에 불구하고 야속하게 유라는 바닥에 놓인 정조대를 들어 설이의 사타구니에 걸친 다음 늘어진 트레이닝기의 끈을 구멍에 위치하게 하고 잠금부분을 능숙하게 채워 버렸다.
장인정신에 우러나온 수제품이라 그런지 일년간 허리 사이즈가 많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조대의 허리띠도 함께 줄어 조금의 여유를 주지 않았다.

"요 안테나는 이렇게 정조대띠 밑을 지나 가터벨트 밖으로...."

유라는 손수 손을 내밀어 정조대 구멍을 통과한 안테나라 불리는 끈을 정조대를 지나 노출시켜 설이의 허리에 걸린 정조대 허리띠와 가터벨트를 함께 통과해 밑으로 빠지지 않도록 낙시처럼 구부렸다.

"아까 부라사이즈 바꿔 달라고 했지?"
"...응, 유라."
"그러줄 알고 준비했어. 이걸 차면 돼. 설이가 흰색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흰것으로 준비했어."
"고마워. 유라, 그, 그런데.."

유라가 가방에서 꺼낸 브래지어는 컵 외부는 얼핏 평범한 순백의 새하얀 브래지어였지만 미세한 구멍이 송송 뚫려 통풍성이 좋아보이는 디자인이었다.
그러나 브레지어컵의 정점의 안쪽과 연결된 전선이 길게 뻗어 설이는 의문을 가졌다.

"이왕 바꾸는 것 오늘부터는 설이 유방도 조련할꺼야."
"아~!"
"얼른 보지를 조련시켜 소세지 정도는 싹뚝싹뚝 잘라지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어서 그래."

말을 마친 유라는 브래지어컵과 연결된 전선끝에 달린 작은 골무같은 것을 손에 들고 설이에게 지시했다.

"자, 젖꼭지 세워!."
"...?"
"꼭지를 발기 시키라고!"

그러나 설이가 유라가 요구하는 말을 알아듣자마자 피학이 전기처럼 등골을 타오르며 앵두같은 선홍색 유두가 탱글거리며 발딱 발기했다.
 
"어머! 더.더더. 호호! 말 한마디에 발기하니 설이는 매조는 매존가 보다. 그치?"
"아~..아..파! 살살해."

예민한 급소중의 급소인 유두에 유라가 골무를 씌우는 순간 설이는 낯선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며 가슴을 내려다 보자 유라의 손이 오른쪽 유두에 골무를 장착을 마치고 왼쪽으로 옮겨 장착을 시작하는 모습이 보였다.

"금방 끝날거야."

이윽고 양쪽 유두에 골무장착을 마친 유라는 찬찬히 살펴본다음 골무와 함께 연결된 브래지어컵을 설이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두 손으로 유방에 컵을 잘 씌워."

유라의 말에 설이는 유두에 장착된 치욕의 흔적을 감추기 위해 브래지어컵을 씌우려고 컵을 들자 뜻밖에도 브래지어컵은 보기와는 달리 플라스틱처럼 딱딱한 감촉이었다.
이윽고 컵을 유방에 씌우기를 기다려 유라는 컵안에서 골무와 연결된 선을 컵 밖으로 빠져 나오도록 조치 했다. 계속해서 손수 브래지어끈의 길이를 이리저리 조종해 설이의 둥근 어깨의 체형에 일치시켰다.

"어떠니?"
"...괜찮아."
"으음, 그럼 잠근다."

설이의 대답에 유라는 등뒤에 위치한 브래지어의 잠금장치를 채우고, 순간 의외로 맞춤처럼 설이는 기분좋은 착용감을 느꼈다.

"됐다. 설이야, 이것도 네보지에 착용된 정조대를 제작한 기술자가 특별히 만든 수제품이야."
"..."
"그런데 정조대처럼 이것도 네 마음대로 풀수 없다는 것을 알아둬."
"어마!"
"호호! 놀라기는, 유방조련기도 정조대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탄력이 있어서 불편해도 유방을 씻는데는 문제가 없을거야. 또 습기를 흡수하는 기능이 훌륭하면서 발수까지 순신간에 시키는 굉장히 기능이 좋은 브라야. 이따가 원격으로 작동시켜 줄게."

설이는 유라의 말에 갑자기 나락에 빠지는 느낌이었다. 균열쪽은 치욕스레 정조대에 의해 통제되는 탓에 자위도 할 수 없는데다, 이제 마음놓고 유방마저 어떻게 해 볼 수 없다는 상황에 설이는 창백해졌다.

"이제 겨우 마쳤네."

자신의 의도대로 마무리되는데 고무된 유라는 상기된 표정으로 설이의 위 아래를 훑었다.

"보지조련기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아마 보지물이 많이 나올거야. 특히 설이보지는 물이 많으니까 주체 못할걸."
"...?"
"그래서 끈팬티에 패드를 요렇게 확실하게 대고 착용해."

유라는 가방에서 패드를 꺼내 직접 자신의 손으로 T백의 끈팬티 안쪽에 패드를 댄다음 설이에게 건네고, 설이가 팬티를 착용하자 오래전에 압수했던 거들까지 가방에서 꺼내 선선하게 건넸다.

"설이는 원래 거들을 좋아하잖아? 자, 거들도 착용해."

유라가 건넨 숏거들까지 설이가 착용하고 이어서 스커트와 상의까지 입고 유라의 앞에 두 손을 모으고 섰다.

"이리 가까이와. 앞으로 위아래 안테나들은 전부 옷밖으로 노출해서 정리해야 해. 요렇게 교복 입었을 때도, 알았지?"
"차, 창피해. 유라."
"학교에서도 네 보지며 유방이 조련당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안테나를 항상 노출시켜야 해. 알았지?"

춘추복부터 은하고 여고생들의 교복 디자인이 바껴 타이를 착용하지 않아 시원스레 V자로 목선이 드러나고, 가슴이 유난히 오똑 솟은 설이는 네클라인 너머로 양유방의 계곡진 음영까지 보일정도였다. 
유라는 유두에 장착된 안테나를 블라우스 제일 윗단의 단추구멍을 통과 시킨다음 낙시처럼 구부려 빠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어서 정조대허리띠와 가터벨트를 통과해 걸린 트레이닝기의 흰색의 안테나까지 스커트 밖으로 노출시킨 다음 구부려 걸리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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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0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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