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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를 노려라 11- 성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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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쳐 있다고는 해도 언제 눈을 뜰지 몰랐다.

공포심이 바로 옆에서 느껴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공포심이 오히려 시오리의 성감을 높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항문에서 느껴지는 통증에는 익숙해질 수 없었다.

고통을 참으면서 그에게 그만하라고 말을 하려고 했지만 목소리도 낼 수 없는 현 상황에서는 모든 것이 무리였다.


갑자기 페니스의 첨단이 방향을 바꾸어서 회음부를 지나 보지의 갈라진 틈 속으로 세게 파고 들어오고 있었다.

시오리는 자신이 어디 있는 건지도 잊은 채 소리를 질러버릴 것만 같았다.

고통과 쾌감이 함께 어우려져 시오리의 하복부에는 관능의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었다.


슈우지는 그녀의 후장 속으로 바로 삽입할 수가 없어서 상당히 초조해지고 있었다.

치사토와의 성교에서는 그녀가 거의 협력을 해 주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오리가 전혀 기분을 내주지 않고 있었다.

시오리가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삽입할 것만 같은 귀두가 예상했던 장소에서 자꾸만 미끄러지고 있었다.

거기다가 치모가 없는 여성의 음부가 슈우지의 흥분을 더욱 더 높이고 있었다.

이렇게 자꾸만 실패를 하고 있는 동안 당장이라고 싸 버릴 것만 같았다.


항문에 대한 공격을 포기하고 그냥 보지에 넣어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있었다.

하지만 치모를 깎아버린 생생한 흔적을 보고서는 그녀를 괴롭히지 않고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투지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너무나 비참한 기분이 들어서 울고 싶어졌다.

그 기분이 더욱 더 강해지자 의외의 말이 입안에서 튀어 나왔다.


“형수의 여기는 아직 처녀잖아. 난, 형수에게 있어서 처음의 남자가 되고 싶어.”

그의 음탕한 말을 들은 시오리의 의외의 마음이 들었다.

그의 말이 미묘한 여심을 간지럽게 한 것이었다.

하다못해 똥구멍도 괜찮으니까 자신의 처녀를 원하는 시동생에게 연민의 감정이 들었다.

마음이 동요됐기 때문에 시오리는 슈우지의 움직임에 맞춰주고 말았다.

이제는 도망치고 싶은 기분이 없어져 버렸다.

뜨거워져 있는 자지가 갑자기 똥구멍 속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아아아.......아아아......”

필사적으로 참으려고 해도 꽉 다문 입술 사이로 낮은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침대 위에서 준야가 크게 몸을 꿈틀대고 있었다.

몸을 겹치고 있었던 두 사람은 들킬 각오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준야는 다시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코고는 소리가 다시 들려오고 있었다.


온몸을 가득 채운 긴장감으로 인해 처음에 느꼈던 아픔이 약해지고 있었다.

그가 움직이지 않아도 아픔이 조금 느껴지고 있었다.

슈우지도 시오리의 등에 달라붙은 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슈우지의 욕망은 이제 충분히 충족되어 있었다.

왜냐 하면 의외의 장소에 딱딱해진 남근을 받아들여버린 여체는 반사적으로 괄약근을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슈우지도 목소리가 새어 나올 것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그래도 자지가 쥐어 짜내지고 있자 사정을 하고 말 거라는 소리가 속삭이듯이 새어나가고 있었다.

시오리는 슈우지의 사정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항문 속에 들어가 있는 페니스가 조금씩 떨려오기 시작한 것이다.


아아, 그런 식으로 나오는 거야........

시오리도 또한 갑자기 높아진 성감에 습격당하고 있었다.

남편에게 처음으로 보지 털을 깎였을 때고 그렇게 성감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삽입하고 나자 보통 때와 같이 남편은 맥 빠지게 끝나버렸다.

그리고 자신만 먼저 잠들고 시오리는 그냥 내버려 두었다.

불만이 잔뜩 솟아오르고 있었다.


성적 굶주림을 너무나 느껴버린 시오리로서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위로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로 몸부림치고 있으면서 슈우지와의 교합을 떠올리고 있었다.

젊은이와 벌린 강압적인 섹스에 의해 시오리는 확실하게 절정에 올랐던 것이다.

그 뜨거운 체험을 머리 속으로 떠올리면서 잠이 오지 않고 있었을 때 슈우지가 방 안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밑바탕은 이미 그려져 있었다.


그렇게, 아아, 움직이고 있어........

소년의 분신이 좁은 항문의 안쪽에서 사정의 전조를 내보인 후 단숨에 폭발하고 있었다.

아앗, 뜨거워......!

난생 처음 남자의 정액을 똥구멍 속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면서 시오리도 감미로운 세계를 경험하면서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다.

슈우지는 자신과 타협해 준 시오리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그녀의 괄약근이 강하게 수축하면서 시들어진 자지가 밖으로 튀어 나왔다.

그와 동시에 하얀 정액이 쭈르르 역류하면서 넘쳐 나왔다.

소파에 엎드려서 헐떡이고 있는 시오리를 슈우지는 처음으로 애처롭게 생각하고 있었다.


제 11 장  사랑과 슬픔의 간음


요 며칠 간 시오리의 태도가 분명히 예전과는 달라져 있었다.

슈우지에 대해 협력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항문을 관통한 그날 밤 이래로 슈우지는 심야가 되면 별채로 몰래 들어가서 형의 작업실이나 욕실에서 형수를 안았다.

슈우지가 찾아올 것을 경계하고서 방에 자물쇠를 채워도 좋을 것을 시오리는 아무런 저항 없이 시동생의 욕망을 계속해서 받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시오리는 섹스를 할 때가 되면 탐욕스런 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섹스에 빠져 들어가서 죄책감을 잊어버리려고 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그런 형수의 진심을 헤아리면 슈우지도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있었다.

하지만 슈우지는 아직도 젊었다.

온 몸을 찔러대는 성욕에는 그도 저항할 수가 없었고 형수와 알몸을 마주하게 되면 난폭해져 버렸다.

시오리에 대한 동정심과 섹스에 대한 강요가 양립하고 있는 모순 속에서 슈우지는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었다.


형수와 같이 있으면 자신의 위치도 잊어버리게 되어가고 있었다.

결국은 형님의 부인인데도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시오리의 존재를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동경에 있는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이대로의 관계를 계속할까?

그래도 아직 일년 이상이나 남아 있었다.

그 동안 계속해서 그녀를 요구하게 되면 형수를 괴롭히게 될 뿐이었다.

시오리에 대한 생각을 끊어버리려면 지금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계속, 언제까지나 가족들을 속일 수는 없었다.


S고등학교의 축제가 내일로 다가왔고 전야제가 오늘 밤 열리고 있었다.

미술교사인 준야는 당연히 학교에 나가서 내일부터의 축제를 대비해서 오늘 밤은 학교에서 숙직을 하게 되었다.

언제나처럼 밤이 다가왔다.

타카무라 가에 있어서 다른 점은 장남이 준야가 집에 없다는 것이었다.

식사가 끝나고 각자 방에 들어간 오후 11시에 슈우지는 알몸에 목욕가운만을 걸친 채 조용히 별채로 들어갔다.


슈우지가 천천히 들어가 보니 시오리는 네글리제 차림으로 침대 위에 앉아 있었다.

전혀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형수, 할 말이 있는데.....

슈우지가 말을 꺼내기 전에 시오리가 먼저 입을 열었다.


“나, 이 집을 나가려고 생각하는 중이야. 준야 씨와는 헤어질 작정이야. 이제 더 이상 그 사람이나 시부모님을 속이는 짓은 할 수 없어. 헤어지는 이유는 네가 가장 잘 알고 있어.”


“형수, 그것은.....”

슈우지는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충격이 너무나 컸다.

매우 빠른 전개가 아직 경험이 없는 슈우지를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그, 그렇게는 하지 말아요, 부탁이야, 이 집에 있어 줘요.”


“이것도 너무 늦은 거야, 내가 지금까지 이 집에 있었던 것은, 진짜 이유는 나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어.”


슈우지가 입술을 떨면서 말했다.

“아니야, 내가 여기에 온 것은......다른 이유 때문이에요. 나도 알아차리고 있었어요.....오늘이 마지막이야, 거짓말이 아니에요, 나도 형수를 내가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나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부탁이야, 이제 안할 테니까 이 집에 계속 있어줘요.”


그의 의외의 말을 듣고서 이번에는 시오리가 할 말을 잃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뭘 말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그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은 슈우지의 진지함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만일 슈우지가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녀의 결심도 다시 생각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시오리는 오늘 밤이 마지막이라는 것이 신경 쓰였다.

무슨 일이 있어도 또다시 이런 짓을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슈우지의 기분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제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기 위한 추억 만들기와 비슷한 것일 것이다.

차분한 마음으로 슈우지를 쳐다보았다.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또한 좋다고도 말할 수는 없었다.


“오늘 밤 만이라는 말이 비겁하게 들린다는 것을 나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형수가 싫다면 좋아요. 내가 포기할게요. 그러니까 절대로 우리 집에서 나가지 말고 그대로 있어요.”

슈우지가 몸을 돌려서 문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을 때 시오리의 입에서 “기다려.”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

슈우지가 다시 몸을 돌렸다.

시오리는 방안의 불을 끄고서 전기스탠드의 작은 불을 켰다.


“이리 와......”

시오리 자신이 먼저 천천히 네글리제를 벗기 시작했다.

슈우지는 한 순간 믿을 수 없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서는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그대로 그녀에게 달려들어서 그녀를 껴안았다.

그의 몸무게를 떠받힐 수 없어서 시오리는 천천히 뒤로 넘어가고 있었다.

슈우지는 벗다 만 네글리제를 모두 다 벗기고 있었다.


“다 벗겨도 돼지?”

슈우지의 손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는 하반신의 새하얀 팬티에 닿자 그녀가 천천히 허리를 들어올렸다.

형수가 협력해 주는 것에 감사하면서 슈우지는 작은 천 조각을 그녀의 발목에서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화려한 여체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었다.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자 머리털 한 올부터 발톱까지 모든 것을 다 자세하게 관찰하고서 확실히 머리 속에 새겨두고 싶었다.

이렇게 우아하고 아름다우면서 음란한 육체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었다.


“슈우지, 너도 이제 목욕 가운을 벗어.”

고개를 끄덕이면서 슈우지도 자신의 가운을 벗고 알몸이 되었다.


“자, 이제 더 가까이 와.”

슈우지는 발기하고 있느 물건을 흔들어대면서 시오리의 옆으로 바싹 다가왔다.


“우리들은 아직까지 비밀이 있었지만 오늘 밤이 지나고 나면 모두 다 잊어버리는 거야, 약속할 수 있지?”


“처음부터 그럴 작정으로 온 거야.”


“고마워.”

시오리가 천천히 상반신을 일으키고서 딱딱해진 소년의 물건을 꼭 잡았다.

슈우지는 그녀의 적극적인 반응에 놀라면서도 감사해하고 있었다.

시오리도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결심하고 온 슈우지를 철저히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슈우지의 사타구니 사이에 웅크리고 앉아서 주저하지 않고 페니스로 혀를 가지고 가고 있었다.

첨단의 끝에 새어나와 있는 투명한 물방울을 혀로 떠내자 슈우지가 부르르 몸을 떨면서 큰 소리로 헐떡이고 있었다.

무심코 그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에 있는 자루도 다정하게 주물러주고 있었다.

그가 다리를 크게 벌리고 있었다.

조그마한 혈관들이 포피 위로 떠오르고 있었다.

이제 아까보다 조금 더 짠 투명한 액이 흘러나오면서 사정이 가까워진 것을 그녀에게 알려주고 있었다.


“그렇게, 그렇게......아아.”

점점 커져가고 있는 쾌감과 사정감을 슈우지는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이렇게 금방 끝내고 싶지 않았다.

더욱 더 딱딱해진 자지가 크게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하자 시오리의 욕망도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다.


“형수......”

슈우지가 침대 시트를 움켜잡고 있었다.

시오리의 손이 거칠게 자지를 바싹 잡아당기면서 포피를 단숨에 뿌리까지 끌어내렸다.

다음 순간 시오리의 입속에 밤꽃 냄새가 활짝 퍼지고 있었다.


“너무 기분이 좋아......”

슈우지가 흥분한 목소리로 신음하는 소리를 귓가로 들으면서 시오리는 콸콸 샘솟고 있는 정액을 열정적으로 마시고 있었다.

여성의 음부에서 뜨거운 꿀물이 방울이 되어서 떨어지고 있었다.

이제 만족한 슈우지가 이것으로서 방을 나갈지도 몰랐다.

그렇게 해도 시오리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납득할 수 있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역시 그렇게 간단하게는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형수의 기분을 좋게 해 줄게.”

슈우지가 시오리를 눕히고서 양 다리 사리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오랫동안 고마웠어요.”

이것은 시오리에 대한 감사의 인사인 동시에 음란하게 꿈틀대고 있는 여성의 음부를 향해서 한 작별의 말이기도 했다.

두 번 다시 보는 것도 만지는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그는 그것을 말끄러미 응시하고 있었다.


“더 벌려서 더 자세히 쳐다봐.”

슈우지의 기분을 이해하고 있는 시오리가 솔직하게 말했다.

이미 뜨겁게 흠뻑 젖어 있는 보지 속살이 빨리 딱딱해진 페니스를 넣어 달라고 외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슈우지가 음순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벌리고서 보지의 입구 주위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그녀를 더욱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이제 조금씩 자라기 시작한 치모 한 올 한 올의 털구멍까지 머리 속에 새기면서, 음란하게 꿈틀거리고 있는 보지를 혀로 핥으면서 손끝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반죽하는 듯이 주무르고는 비틀어대고 있었다.


“그렇게, 아아! 그렇게 하면......”

쭉쭉 상승하고 있는 감미로운 감각이 시오리에게서 정숙함을 빼앗아가고 있었다.


“아아, 기분이 좋아......참을 수가 없어.......그렇게, 아아......널 원해.....나도 원해.”

애정 어린 말들이 그녀의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고 있었다.


“나도 넣고 싶어.”

충혈되어 있는 여성의 음부에서 애액으로 흠뻑 젖은 얼굴을 들어올리고서 슈우지가 발기해 있는 자지를 아랫배에서 떼어내고서 그녀의 갈라진 틈에 대고서 세게 누르기 시작했다.

시오리도 곧바로 보지의 둔덕을 위로 들어올리고 있었다.

자지가 여성의 음부를 뚫고서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굵고 딱딱한 남성의 물건이 보지의 속살을 찔러대면서 안쪽으로, 안쪽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었다.

보지의 점막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힘차게 자지를 조여 대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이제 거칠게 헐떡거리면서 허리를 서로 들어올려서 서로를 찔러대고 있었다.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쾌감의 소용돌이를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뜨겁고 미끄러운 보지 속에서 자지는 난폭하게 여기저기를 찔러대면서 움직이고 있었다.


“으으......그렇게, 아아! 그렇게, 그렇게.......좋아? 더욱 더! 더욱 더 세게......그렇게, 아아!”

즐겁게 꿈틀대고 있는 갈라진 틈 속으로 자지가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보지의 주름들이 찔러지면서 클리토리스가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납작해지고 있었다.

불꽃이 흩어지는 것 같은 쾌감이 뜨거운 여자의 육체 속에서 느껴지자 그녀는 자궁까지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아아, 이제는 나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쌀 거야? 형수?”


“그래....부탁이야.....더 세게 찔러 줘....아아, 이제 싼다....”

피스톤 운동의 스피드가 더욱 더 빨라지고 있었다.

시오리가 몸부림을 치면서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가냘픈 목을 길게 빼고서 형수가 신음소리를 짧게 외치고 있었다.

드디어 시오리는 오르가슴을 느끼고서 축 늘어져 있었다.

그런 시오리를 내려다보면서 슈우지는 열심히 참고 견디면서 간신히 사정을 억제할 수 있었다.

자신의 의지로 참을 수 있어서 남자로서의 자신감과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시오리의 흐트러진 숨소리가 정상으로 돌아가자 슈우지는 천천히 자지를 뽑아냈다.

흠뻑 젖어 있는 몸통위로 김이 피어오르면서 부근으로 암컷의 냄새가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슈우지.....너.....”

시오리는 아직도 팽창해 있는 자지를 쳐다보면서 처음으로 슈우지가 사정하지 않고서 끝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

자신만이 사정을 했다는 미안함이 시오리의 마음속으로 퍼지고 있었다.

슈우지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오늘밤으로 끝이잖아. 형수를 더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물론 나도 그렇고.....”


“그렇게 참고 있었다니 힘들었지?”


“괜찮아요.”

하지만 그의 말과는 반대로 슈우지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페니스는 괴로운 느낌에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이번에는 내가 괴로움을 없애줄게.....

시오리는 자신이 일어나고 슈우지를 눕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슈우지를 보면서 조금 수줍은 미소를 띠었다.


“저기, 보지 마....”


“하지만 보고 싶어요.”

시오리는 슈우지가 쳐다보고 있는 가랑이의 갈라진 곳으로 그의 페니스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는 형수가 이제 자신을 위로해 주는 것이 너무나 기뻤다.

시오리가 살짝 허리를 아래로 내리자 굵은 귀두의 첨단이 음순을 좌우로 밀어내면서 보지의 안쪽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눈을 깜빡거리지도 않은 채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는 슈우지의 빨개진 얼굴을 시오리도 흥분하면서 쳐다보고 있었다.

순진한 소년을 새로운 세계로 유혹하는 듯한 기쁨을 그녀는 느낄 수 있었다.


“형수에게 강간당하는 것을 보고 있는 거야.”

시오리의 얼굴이 새빨개지고 있었다.


“이상한 말 하지 마.”

그렇게 말을 했지만 확실히 그녀가 그를 강간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밑에서 손을 위로 올린 슈우지가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저려오는 듯한 감각이 하복부에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 감각을 지속시키기 위해 시오리가 허리를 위로 세우고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보지의 입속으로 들어가 있는 남근을 축으로 해서 전후좌우로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보지 깊은 곳에서 다시 샘솟기 시작한 꿀물이 질퍽질퍽한 음란한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형수, 잘 보이는데. 결합되어 있는 곳이 모두 다 보여요.”

슈우지의 상기된 목소리를 들은 시오리는 허리를 더욱 더 크게 들어올리고서 음란한 결합부위를 더욱 더 과시하려고 하고 있었다.


“아아.....그렇게, 아아, 굉장해!”

그는 엉겁결에 큰 소리로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보지 속에서 자지가 기세 좋게 튀어 오르고 있었다.


“그렇게, 아아, 좋아.”

등을 활처럼 뒤로 젖히면서 시오리가 중얼거렸다.

그 순간 끝까지 흥분한 슈우지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뜨거운 정액을 보지 속으로 내뿜었다.

시오리도 역시 새로운 기쁨에 잠기고 있었다.

그녀는 단지 “싼다, 싸!” 라고 한 마디만 하고서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다시 오르가슴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제 12 장  악마의 대상


S고교 다음에는 시오리와 슈우지가 다니는 F고교에서 가을 축제가 시작되었다.

학교 축제는 학교 관계자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붐비곤 했다.

슈우지의 반은 어떤 행사를 할 건지 회의를 했지만 의견이 정리되지 않아서 결국은 불참하게 되었다.

아무 클럽에도 속해 있지 않았던 슈우지는 대충 교내를 살펴보고서 정문을 나갔다.

바로 직후 등 뒤에서 누가 어깨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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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0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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