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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신지는 신? 제8화 파트END<18禁>- 성인 야설

꼭꼭묶어라 1 408 0
제 글은 의역과 오역이 난무합니다.
 
역시나 이게 어째서 18금이냐는 태클은 사절입니다.~(-_-)~
이걸로 2부도 끝이로군요. 이젠 3부가 남았나...OTL... 그래도 운좋으면 다음달까지 다 끝날것 같네요.^.^a
오늘도 역시나 오역이 많습니다.(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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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화 part.end "신과 사도"
 
「저도 마찬가지예요. 정말로 마유미씨가 있어 주어서 좋았었다고 생각해요」


마유미의 진심은 깨닫지 못하고 신지는 미소 지었다. 매일 맛있는 밥에 신변의 처리를 도와주고. 예전이라면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지금의 신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풍족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이라면 확실히 좀 더 시시하고 재미없는 입원 생활이었을 것이다. 마유미가 오고 나서부터 그것이 엄청나게 바뀌었다.


「··그래요······」


마유미는 고개를 숙여 버렸다.


(확실히 신지군은 누구에게라도 이렇게 말하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자, 신지의 말에서 큰 기쁨을 느끼지는 못한다. 반대로 시원스러운 대답을 들은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갑자기 혼자만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오역입니다.)


「마유미씨, 그럼 이제 물속에서 나가고 싶은데 도와주실래요?」


「아····네, 넷」


약간은 톤이 높아진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오역입니다.) 신지를 상대로 하여 일으켜 세우자 알몸인 탓인지 가슴이 이상하게 아프다.(오역입니다.) 마유미는 신지의 팔을 부축해 일어서게 해 주었다. 천천히 목욕탕에서부터 일으켜 세우자,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심코 신지의 씩씩한 페니스에 시선을 두게 된다.


(응? )


그리고 응시해 버린다.


(서, 서 있잖아? )


더운 물을 밀어 헤치고 나오는 신지의 페니스가, 씩씩하게 하늘을 향해 뻗어있다. 그것은 칼리의 그것만큼 크고, 혈관이 비칠 만큼 씩씩하다.(오역입니다.) 길이는 마유미가 양손으로 잡아도 부족할 정도여서, 마유미는 그 크기에 너무 놀라 , 몸을 부들하고 떨어, 무심코 신지를 놓칠 것 같이 느껴졌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무심코 한 번 더 눈으로 말한다.


(어, 어째서? )


마유미로써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어쨌든 그토록 열심히 자극해도, 그런데도, 잠깐 움직인 정도였을 뿐, 커지려는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목욕통 안에 들어간 정도로, 왜 이 정도로 씩씩해졌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좀 더 그 전에 신지를 원하며 자위까지 했던 마유미에게는 자극이 너무 강했다.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처녀와 같이 새빨갛게 변해서, 그 훌륭함에 눈을 못 뗄 정도가 되어, 시선을 돌려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이것으로 찔려 보고 싶어)


마유미의 농익은 몸에 격렬한 욕정이 끓는다. 순간 자궁이 쑤셔 오는 것이 느껴진다.


「?」


신지도 마유미의 거동이 의심스럽다는 것을 깨닫고, 마유미를 곤혹스러워하면서도 응시하고 있다. 그 시선의 끝에 눈이 닿았다. 거기에는 자신의 완전하게 딱딱해져 버린 페니스가 있다.


「아!」


이번은 신지가 붉어질 차례였다.


「이, 이것은···, 틀리다구요!」


당황하며 신지는 사타구니를 가린다. 그런데도 커다란 신지의 물건은 귀두의 끝이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의 힘을 얻은 이래, 그다지 당황하지 않았던 신지가 당황하기 시작했다. 힘의 밸런스가 나쁜 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발기하고 있었던 것 같다.


(어째서야? 가기엘과의 싸움 뒤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수복했던 것이 묘하게 치료된 건가··· 어, 어쨌든, 이런 상황이라면 변태라고 생각되어 버릴 거라고. 에, 저기···아, 아아, 이 혈관의 연결하는 방법이 잘못되었잖아··더운 물에 들어간 순간 전부 페니스로 향하도록 해버렸어! 고, 고치지 않으면)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인지, 당황하며 신지는 혈관을 다시 이었다. 그러자 페니스가 거짓말과 같이 원래대로 돌아간다.


(···갖고 싶어···신지군을 갖고 싶어···)


그런데도 마유미의 망상은 다스려지지 않았다. 원래 신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오랫동안 남자와 관계를 가지지 않고 있던 마유미는, 성에 관해서는 꽤나 신체에 독처럼 쌓여있었던 것이다. 신지의 저런 것을 본 것만으로, 머리가 어찔어찔 해 올 정도로 성욕이 높아져 왔다.


「아, 시···신지군」


「미, 미안해요. 저, 이상한 일을 생각해서 그런 게 절대 아니에요. 다만, 조금···」


「쌓여있었던? 거죠···」


마유미는 예상보다 쉽게 물었다. 리츠코들이 최근 신지의 신체를 걱정했어던 탓인지, SEX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일도 있겠지. 하고 생각했다. 신지는 당연히 혈관을 잇는 것을 잘못했다는 대답은 하지 못하고, 그 밖에 적당한 이유도 없었기 때문에 수긍하듯 끄덕였다.


「네, 예··, 미안해요··이제 괜찮으니까」


「그··그렇지만 신지군, 참을 수 없는 거잖아요? 나라도 괜찮다면··」


「?」


「그···나라도 괜찮다면···저기···쌓여있는 것을 풀어 줄까요?」


마유미는 부끄러운 일을, 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했지만, 이 말투라면 강경하게 신지가 거절하더라도, 인 오기만 하면, 후에의 거북함도「좋아」라고 고백해 버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에··괘, 괜찮아요. 그런 것까지」


「그렇지만, 신지군··그러니까··젊을 때는 오랫동안 쌓여 있으면, 갑자기 폭발해버리니까 그 정도로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응··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조금 부끄러움이 가벼워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신지가 확인했다. 마유미는 간호사다. 젊은 사내아이가 제모 등을 할 때에 발기한 것을 보았던 것이, 확실히 몇 번인가 있었다. 다만 이런 제안을 했던 적은 물론 없고, 이 정도 씩씩한 발기상태도 본 적이 없다. 거기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보더라도 조금 동요하는 정도로, 이 정도로 마음이 혼란한 적은 없었다.


「네, 예, 맹장이라든지, 수술 전에 그···그곳의 털을 깎는데 손을 대기 때문에, 젊은 사람은··」


「그래요」


「아, 그렇지만, 다른 사람에게 해 주었던 적은 없습니다. 다만, 신지 군과는 정말로 사이가 좋아졌고··시···신지군이 싫어하지 않으면,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마지막 마유미의 목소리는 쓰러질 것 같이 들렸다. 신지 쪽도 그런 말을 듣고는 당황했다. 솔직히 마유미의 간호복은 흠뻑 젖어서, 브라까지 보이고 있었다. 이것을 보면 이번은 의식을 하고 있는 탓인지 정말로 하반신이 뜨거워져 버린다. 거기다 마유미는 헌신적으로 다해 주므로, 말할 수 없었지만, 매우 탄력 있고 살집이 좋은 엉덩이나, 마유미가 맞대도록 의식하고 있던 탓으로, 언제나 몸에 닿는 부드러운 가슴 탓에, 추잡한 망상이 전혀 없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흰 옷이 흔들릴 때마다 안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있었다.


「네··아니··그렇지만···나쁜··」


밀실의 목욕탕 속에서 두 명은 가슴이 몹시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마유미는 신지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서 가슴이 부풀어 터질 것 같다. 신지는 싫어하지 않았다고 지금의 대화로부터 생각했다. 간호사의 입장 이상으로, 헌신적으로 할 수 있는 한 다했기 때문에, 반드시 미움 받을 일은 없지만, 그런데도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기분 나쁘다든가, 어두웠던 탓에, 학생시절에 자주 들은 단어로 생각되지 않을까 불안했다.


「아, 아니요 제가 먼저 말했으니까요. 저기··싫으면 대답하지 않아도 돼요.」


「··」


「손으로 할 뿐인데다, 너무 쌓이면 몸에 나쁘니까요」


「응··」


신지는 아직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것이 안타까웠던, 마유미는 과감하게 마루에 앉아 있는 신지의 사타구니에 손을 뻗었다. 아직 숨기고 있는 손을 천천히 떼어 놓게 했다. 신지도 저항이 없다. OK라고 생각한다. 신지의 페니스는 발기하고 있었으니까.


「이것 봐요···쌓여있는 거잖아요··」


마유미는 그 씩씩한 페니스가 사랑스러워서, 살그머니 상냥하고, 종기를 다루듯이 손을 올린다. 열기를 띤 페니스가, 비누에 씻겨 좋은 향기가 나고 있었다. 그 만큼 마유미의 하반신도 격렬하게 쑤셔왔다. 가슴의 답답함이 불필요하게 심해져 고동이 빨라진다.


「정말로 괜찮아요?」


「네」


신지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분위기를 살핀다. 혹시, 이런 것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신지가 화를 내지 않을까하고 불안했다.


「저, 마유미씨···나는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이런저런 것을 해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화를 내지는 않는 것 같지만, 신지의 입으로부터 나온 말은 마유미가 제일 듣고 싶지 않은 말이었다. 자신과 신지의 사이에 큰 격차가 있는 것이 알았다.


「그러니까, 그··내가 조금 마유미씨를 보고··아··흥분하고 있었다고 해도, 마유미씨가 나쁜 것이 아니고」


신지의 말은 계속 되었다. 미움 받지 않았다···하지만 사랑받지도 않고 있다.···신지에게 있어서는 신변을 돌보는 것을 몸이 나쁜 동안, 돌봐줄 뿐인 여자. 신지에게는 그 이상의 여자가 있다는 것은 마유미는 오랜 전속 간호의 기간 동안 알고 있다. 첩이라고 해야 할지 애인이라고 해야 할지, 그렇지 않으면 애인, 육체관계를 가지는 여자가 세 명, 자신에게는 이 사람들보다 우수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그것은 그러네요··」


잡아 버린 페니스. 맥박이 전해져 온다. 마유미의 자궁은 쑤셔오는데 마음은 낙담해 간다. 손안에서 페니스가 작게 되돌아간다. 신지는, 이제 의지를 사라지게 하고 있었다. 백의의 여성에게 손대어지고 있다고 하는 감각만이, 아직 약간의 경도를 유지하게 하고 있다. 떼어 놓으면 완전하게 작아질 것이다.


(싫어)


신지를 이대로 떼어 놓고 옷을 입히고 침대에 재운다. 그러면, 반드시 신지는 이제 두 번 다시 이런 상황에 빠지지 않게 할 것이다. 욕실도 혼자서 반드시 들어가고, 어깨조차 빌려 달라고 말하지 않게 된다. 더욱 나빠진다면 전속 간호를 거절할 수 있다. 신지는 이 정도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마유미의 마이너스 사고방식이 그렇게 생각하게 했다.


「그, 그렇지만, 신지군!」


너무나 강하게 부르는 바람에 신지가 깜짝 놀란다.


「제, 제가 뭔가 기분을 거슬렸나요?」


「아니네요. 저기··」


마유미는 필사적으로 할 말을 찾았다. 신지와는 이제 헤어지게 된다···아니 회피한다고 해도, 이대로 간다면 기한이 오게 되고 신지와는 작별이다. 생각하는 것만으로 무서웠다. 그렇게 되면 자신은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모르고 있었다면 전 남편의 우는 소리를 듣는 것에, 즐거운 일이 없더라도 하루하루를 견딜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지라고 하는 즐거움을, 그리고 옆에 그가 있는 것만으로 강할 만큼의 안도감, 버리고 싶지 않았다. 이제 버릴 수가 없었다.


「이·······이제 그 사람과 얽혀지는 것은 정말 싫어! 누군가에게 바보 취급당하는 것도 싫어! 여기서 쭉 신지 군과 있고 싶어!」


깨닫지 못한 사이에 마유미는 히스테리를 일으킨 것처럼 외치고 있었다. 손은 신지의 것으로부터 떨어져 자신의 얼굴을 가린 채 눈물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자, 잠깐 마유미씨?」


그리고 마유미는 벌써 최악의 상황이었다.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단어를 발작이라도 일으킨 것처럼 연발하고, 말끝마다 「어째서 알아주지 않는 거야!」라든지 「나는 떨어지고 싶지 않은데!」라든지 「학대받고 싶지 않은 거야!」라든지 「그 사람의 얼굴을 보는 것이 무서워!」라고, 어쨌든 말의 순서는 상관없이 생각나는 대로 마구 외쳤다.


「흑··흑··」


산만하게 말하고, 울고 있었다. 신지가 도중에 멈추려고 했지만, 평상시 감정을 쌓아놓고 있었던 탓인지 폭발하면 쉽게 멈추지 않았다. 완전히 신지에게는 나쁘지 않은 일이었지만, 울부짖다가, 정신을 차리자 신지의 가슴 속에서 울고 있었다. 어느 정도는 외쳤을 것이다. 아마 1시간 정도 소리치고 있었다고 생각되었다. 스스로도 자주 이렇게 말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마유미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것을 모두 말하고 있었다.(오역입니다.)


「싫어하지 마··부탁이야. 싫어하지 마··」


신지는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고 등을 토닥이고 있었다. 어쨌든 마유미는 「괜찮아」라고 말해도 「거짓말」이라고 외칠 뿐, 그 후 전부 되풀이해 오니까 시기가 좋지 않았다.


「허락해 주세요··부탁이니까 허락해 주세요···」


이윽고, 간신히 마유미는 흐느껴 우는 소리가 그쳐 왔다.


그리고 기분이 안정될수록, 무슨 짓을 해버린거야 하는 후회가 강해졌다.

마유미는 조심조심 얼굴을 들었다.


「응··」


그러자, 곧바로 신지의 눈과 마주친다.

뭐지 이 아이는, 누구와도 변함없는 보통 눈일 텐데, 그 눈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빨려 들여갈 것 같아.

「이제, 쌓여있는 말은 없는 거죠?」


「내가··, 미안해요··」


무서울 정도 상냥하게 말하며 마유미는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아이를 상대에게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렇다고 하는 후회보다, 이 정도 맑고 순수한 사람에게 분노를 내뱉은 일이 부끄러웠다. 눈동자에는 이 정도의 분노와 부딪쳤는데 탁해짐이 없이, 신지는 마유미에게는 마치 신처럼 느껴졌다.


「사과할 수 있는걸 보니, 이제 괜찮네요.」


「네, 넷··면목 없어요 신지 니·····군」


마유미는 경칭이 무심코 「님」이라고 하려다가, 고쳐서 다시 말한다. 다만, 마음에서는 ‘님’이라고 생각되는 만큼, 신지는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마유미씨. 좋다고 할 때의 일이지만, 제가 퇴원하는 것이 그렇게 싫으면, 제 집에서 메이드를 하지 않으실래요?」


「메이드··」


「예, 어머니가 아버지가 산 집은 너무 크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드를 한사람 고용하자. 라고 했거든요. 그것을 마유미씨가 해 주신다면」


「괘, 괜찮아요?」


놀라서 큰 소리를 낸다. 더 바랄 나위 없는 행운이었다.


「네」


시원스럽게 신지가 대답했다.


「강요는 하지 않지만, 싫다고는 말하지 않겠죠.」


마유미의 마음을 읽은 듯이 신지가 말했다. 벌써 1시간이나, 얼마나 자신이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지, 그리고 신지와 떨어지고 싶지 않은지 계속 외쳤던 것이다. 그리고 신지는 마유미의 마음에, 이전의 경험 때문에 공감대라는 것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불필요했던 건지도 모른다.


「절, 절대 말하지 않아요. 절대로 말하지 않을거라구요」


그야말로 마유미는 신지의 집에서 창이 내려와도 싫어한다고 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좋았어.」


「아··」


마유미는 얼굴을 위로 향해졌다.

실컷 운 바람에 부어버린 눈이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신지의 얼굴이 가까워져 왔다.


「신지」


신지는 자신에게 입술을 겹쳐왔다. 매우 진한 것이었다.

마유미는 그 외친 것 중에서 무슨 말을 했었는지, 정확하게는 생각해 낼 수 없지만 확실히 「신지 군과 헤어지게 된다면, 자신은 지금부터 부엌에 가서 부엌칼로 자살할거야」정도를 말해 버린 것 같았다. 생각해 보면, 꽤나 골치 아픈 여자인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신지의 허용 범위는 꽤나 넓은 것 같아서, 받아 들여 주었다.


(기뻐····신지군··········아니 지금부터는 메이드가 될 테니까, 신지··님과 함께 있을 수 있어········)


그 후, 마유미는 지금까지 도달한 일이 없는 엑스터시를 느끼며, 신지와 연결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과 시간을 했을 때다.


「그」가 리린의 세상에서 최고의 죄를 지은 것은···



그 문이 열리는 것을 남자는 예감 하고 있었다.


매우 넓은 방.


한쪽 일면에, 이상한 무늬, 생명의 나무, 카바라라고 칭해지는 것이 그려져 있었다.


그것은 붉은 눈동자의 소년이었다.


오고 있는 것은 소녀의 쪽은 아니다.


그것도 남자는 알고 있었다.


「무엇을 하러 왔는지 알고 있는 거야··리린··」


차가운 미소였다.


「아··」


선글라스를 조용하게 원래 위치로 되돌린다.


「온화하구나···리린은 죽음을 공포라고 생각한다고 듣고 있었는데··」


「오는 것이 늦었군···사도가 제레의 개로 떨어지다니··」


「틀려. 나는 타블리스···레이와는 틀려. 누구의 시중도 들지는 않아··이것은, 당신과 말하는 리린만이 그의 마음을 흐리게 하고 있으니 하는 것일 뿐··」


붉은 눈동자의 소년은 천천히 앞으로 걸어 나왔다.

검은 옷의 남자는 책상의 앞에 선다.


「그런가··」


기분탓인지 표정이 일순간 굳어진다..


「전해야 할 일이 있으면 말해」


「필요는 없네···아시아는 NERV에게 붙을 테니까·· 이다음은 신지가 알아서 할 거야··」


「그런가··그럼··」


소년은 마루를 가볍게 박차고 올랐다.


원을 그리며 그대로 점프한다.


「죽여주지···」


어떤 저항도 없는 것처럼 소년의 손은 무언가를 잘라 질퍽거리고 있었다.

마루에는 무엇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쿵하고 울린다.
 
신지는 신? 제2부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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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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