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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설 나향여협 (悖說 裸香女俠) 6- 성인 야설

꼭꼭묶어라 1 603 0

**  白雲俠 著/ 패설 나향여협 (悖說 裸香女俠) 6 **  
 

제 6 장.  기이한 스승.. 삼봉아(三封兒) 1.

희열(喜悅)에 들떠 환성(歡聲)의 큰 소리를 지르며 빙굴(氷窟)속으로 뛰어드는 수린(秀璘)을
사부 삼봉아(三封兒)가 기쁨이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맞이했다.

「 뭐.. 뭐라고 했느냐..? 」

「 예, 사부님..!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던 그 홍연혈(紅鉛血)이 터져 나왔습니다. 」

「 그랬구나..! 됐다. 이제 너의 몸은 여자로서의 기능((技能)을 모두 다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부가 축하를 해 주어야 겠구나..! 」

삼봉아(三封兒)의 목소리는 들떠 반가워하고 있었으나 그녀의 눈빛은 오히려 처연한 슬픔에
젖어 있었다.

「 휴..우.. 지나고 나면 아무런 일도 아닌 것을..! 어찌 그동안 그렇게도 내 처지를 비관해
세상을 원망해 왔던가..! 」

이백년의 긴 세월을 살아 왔으나 삼봉아(三封兒)의 마음은 수린(秀璘)이 홍연혈(紅鉛血)을 경
험한 기쁨을 말하는 모습을 보며 얼굴을 살짝 붉히는 아직도 마음만은 여린 처녀아이였다.

그때가 지금 수린(秀璘)의 나이와 같은 열여덟 한창 때 였던가..?
    
선천절맥(先天絶脈)을 가지고 태어나 십여 세를 넘기지 못할 목숨이라 여겼던 자신이 어느 듯
방년(芳年)의 나이를 맞이해 연풍(戀風)에 마음은 흔들려 버들가지를 꺾어 입에 물어도 보았지
만 더 이상 자라지도 않는 이 왜소한 체구에 춘정(春情;색욕)한번 스스로 느껴보지 못한 이상
한 아이가 되어 버리지 않았던가..?

수린(秀璘)도 홍연혈(紅鉛血)의 의미를 모르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오직 스승에게서 들어온 막힌 것 중의 하나가 뚫어져 그 기쁨에 넘쳐있는 수린(秀璘)..!

이백년의 세월을 살아온 소녀와
지금 막 꽃처럼 피어나려는 소녀..!
두 사람이 오로지 홍연혈(紅鉛血)이 터져 나왔다는 그 사실만으로 기쁨에 들떠 있고 얼굴을
살짝 붉히는 여린 마음의 소녀.. 그 스승과 그 제자였다.

펄쩍 펄쩍 뛰고 있는 수린(秀璘)의 허벅지 아래로 아직 붉디 붉은 경혈(經血)이 아직도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 어어어.. 얘야..! 이리 오너라. 그만 뛰고 여기에 와 앉거라..! 」

우선은 흘러내리는 하혈(下血)을 막아야만 했다.

부드러운 천으로 음문(陰門)을 막아 흐르는 피를 받아내도록 조취를 취한 삼봉아(三封兒)는
수린(秀璘)을 편안한 자세로 자리에 앉게 하고는 물었다.

「 린(璘)아.. 그 순간의 느낌이 어떠하더냐..? 」

「 예 사부님.. 연못의 열수(熱水)와 그 증기(蒸氣)가 저의 음부를 뜨겁게 자극하자 아랫배가
뻐근해져 오며 아래에서 무엇인가 꿈틀 거렸습니다. 마치 음문속의 살점들이 스물 스물 움직이
는 듯 했지요. 그래서 그 거북함을 없애기 위해 저의 손으로 음문을 열심히 자극을 했읍니다.
그 순간 아랫배 속에 꽉 막혀있던 응혈(凝血)이 아래로 터져 나와 연못물을 붉게 적시며 몸이
날듯이 가벼워 졌습니다. 」

「 오호.. 나에게는 결국 찾아오지 않던 것이 너에게는 쉬 찾아 왔구나. 그래 또 다른 느낌은
없었느냐..? 」

더 이상 몸의 변화는 없었다.
그런데 스승님은 또 무엇을 물으시는가..!
손으로 아래를 살며시 눌러 보며 느낌을 찾아보았다.

「 사부님.. 다른 특이한 변화는 없었던 듯합니다. 앗참  그렇지..! 제 몸의 변화가 아닌 이상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황연(黃淵)의 뜨거운 물을 찾아 몸을 담구
어 왔으나 황연(黃淵)의 주위 설원(雪原)에서는 단한 번도 생명의 기척조차도 느낀 적은 없었
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

천산설봉(天山雪峰) 깊은 곳에 숨어있는 얼음과 눈뿐인 이 빙굴(氷窟)의 계곡에서 지낸 삼년
동안 눈밭 위에 살아있는 생명의 발자취 한번 보지를 못한 지난 날들 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수린(秀璘)은 스승 삼봉아(三封兒)에게 대답을 하면서도 신기한 듯 고개
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그런 수린(秀璘)의 모습을 살피던 삼봉아(三封兒)가 더욱 궁금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수린(秀
璘)을 바라보았다.

「 그 그래..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거냐..? 」

「 사부님.. 오늘은 다른 날과 달리 황연(黃淵)의 물속에 잠겨있는 저의 등 뒤로 아주 미미한
생명의 기척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의 등에는 가벼운 열기(熱氣)가 바늘로 찌르듯 다가 왔
습니다. 그러나 등 뒤를 돌아보고 또 돌아보아도 아무런 흔적은 없었습니다. 」

「 허헛..! 그것을 언제까지 느끼고 있었느냐..? 」

「 예, 사부님..! 제가 이 빙굴(氷屈)에 들어서는 그 순간까지 바늘처럼 찌르듯 한 열기(熱氣)
가 저의 뒤를 쫒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

숨을 길게 내쉬며 삼봉아(三封兒)가 수린(秀璘)의 손을 덥석 잡았다.

「 휴우.. 그 오랜 세월을 기다려도 내 눈에는 보이지 않더니만..! 역시 하늘의 인연(因緣)은
너와 닿아 있었다. 너에게 천년설과(千年雪果)를 먹여 너의 목숨을 살리게 된 것 역시 나의 의
지(意志)와는 무관(無關)한 하늘의 안배(按配)였구나..! 」

그렇게도 오랜 세월을 기다려 손에 쥐게 된 설화(雪花)의 열매가 자신의 눈앞에 드러나 이제는
설과(雪果)를 복용해 자신의 절맥(絶脈)을 치료하려는 바로 그 순간 수린(秀璘)이 빙굴을 찾아
든 것이 하늘이 만들어 놓은 섭리라는 생각이 든 것이었다.

「 예.. 예..? 사부님, 무슨 말씀이신지..? 」

「 얘야.. 린(璘)아..! 수백년을 기다려온 화동(火童)이 드디어 나타난 것이다. 이 사부가 이
곳 빙굴(氷窟)을 찾아 은둔(隱遁)을 한 이유는 이곳에 숨어서 자라고 있는 영초(靈草)인 천년
설과(千年雪果)를 기다려 온 것이 그 하나이며 또 한가지의 이유는 네가 매일 몸을 담구는 황
연(黃淵)의 물을 끓게 만드는 그 근원(根源)인 화극지령(火極地靈)이 천산의 어디에 있다는 것
을 알고 그 화극을 령(靈)인 화동(火童)이 나타나기를 기다려 온 것이었다. 」

수린(秀璘)은 삼봉아(三封兒)의 말이 더욱 의아하기만 했다.

「 사부님께서는 설과(雪果)만으로도 천음절맥(天陰絶脈)을 타고 난 극냉지체(極冷之體)인 저
를 모두 치료하셨습니다. 그리고 설과를 복용한 저는 이미 수갑자의 공력을 몸에 지니게 되었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화동(火童)이 수백년을 기다리게 할 만큼 그렇게도 소중한 것이
었습니까..? 」  
 
「 호호호..! 화동(火童)은 화극(火極)의 만년지령(萬年地靈)이다. 그 열화(熱火)가 극냉지체
(極冷之體)와 화합을 이루면 체내의 모든 맥문(脈門)이 열리고 저절로 임, 독의 양맥이 서로
타통이 되며 체내의 공력은 극상(極上)을 이루어 마르지 않고 일신 공력이 더 이상 오를 곳이
없을 만큼 높아져 무공은 조극(造極)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고 만독불침(萬毒不侵)과 금강불괴
(金剛不壞)의 선체(仙體)를 이루게 된단다. 」

「 지금이라도 나타나서 다행입니다. 사부님..! 어서 사부님께서 화동(火童)을 맞이해 극체
(極體)를 이루도록 하십시오. 」

수린(秀璘)은 늦었지만 그래도 잘되었다는 듯 삼봉아(三封兒)에게 재촉을 했다.

「 호호.. 얘야.. 이백년을 기다려 왔으나 나의 인연(因緣)은 아니었다. 기연(寄緣)의 임자는
하늘이 내리는 것..! 이제 너는 그 인연(因緣)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겠구나..! 린(璘)아 지
금부터 이 사부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

「 예, 사부님..! 」

삼봉아(三封兒)가 자리에서 일어나 빙굴(氷窟)의 깊은 곳에 보관해둔 옥함 하나를 수린(秀璘)
의 앞으로 가져와 뚜껑을 열었다.

「 린(璘)아..! 이것은 만년한옥(萬年寒玉)으로 오랜 세월 내 손수 연마(硏磨;여러 번 갈고 닦
음)하여 만든 한옥검(寒玉劍)이다. 검의 이름은 나향검(裸香劍)이라 한다. 이것을 너에게 물려
줄 것이니 오늘부터 검결(劍訣)을 착실히 익히도록 해라..! 」

「 예.. 사부님의 가르침.. 마음속 깊이 명심 하겠습니다..! 」

옥함속의 검(劍)을 꺼내 수린(秀璘)에게 건네며 말했다.    
고색창연(古色蒼然)한 검집속에 든 두자 길이의 한옥 나향검(寒玉 裸香劍)..!

두 손으로 공손히 받아든 나향검(裸香劍)을 손에 쥔 수린(秀璘)은 천천히 검집에서 검(劍)을
빼어 들었다.

- 스르릉.. 우우웅..!

검신(劍身)이 검집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검날에서 푸른빛의 섬광(閃光) 번쩍 빛나며 우뢰같은
검강(劍剛)이 굉음을 울리며 빙굴(氷窟)속을 가득 채워갔다.

「 린(璘)아.. 따라오너라..! 」

빙굴(氷窟) 안쪽의 연무장으로 수린(秀璘)을 데리고 온 삼봉아(三封兒)는 결연한 표정으로 수
린을 향해 말했다.

「 지금부터 너에게 나향검(裸香劍)의 검결(劍訣)을 들려준 후 더 이상 나는 네곁에 없을 것이
니 하나도 놓침이 없이 기억을 하여 너 혼자 터득을 하여야만 할 것이다. 알았느냐..? 」

「 예..? 제곁에 안계시다니요..? 사부님께서 어디로 떠나시는 겁니까..? 」

수린(秀璘)이 삼봉아(三封兒)의 말에 놀라 다시한번 물어 보았다.

「 허허.. 린(璘)아..!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 우선 검결을 익히도록 해라..! 」

「 예, 사부님..! 」

「 잘 듣고 명심 하여라..!

   검집 속의 칼은 무극(無極)이며
   겁집에서 뽑혀져 나온 검신(劍身)은 태극(太極)이다.
   무극(無極)은 나의 근원(根源)이며 
   태극(太極)은 우주의 근원(根源)을 가리킴이다. 
 
   검을 뽑아 휘두룰 때는 부드러움(柔)으로 시작하여
   벨 때는 그 강함이 정광석화(電光石火)같이 하고 
   거두어들일 때는 또한 부드러움을 유지하라
   강하게 베고 부드럽게 거두는 것이 요결(要訣)이니라.  

   검(劍)을 잡으면 내가 곧 검(劍)이니
   검(劍)과 내가 합일(合一)이 되게 해야 하며  
   마음 가는 곳에 검(劍)이 있고
   검(劍)이 있는 곳에 내가 있도록 하라.

   검(劍)으로 상대를 먼저 말고
   마음으로 먼저 상대를 베어라.
   마음으로 베지 못하고 검(劍)으로 벤 것은
   다만 칼이란 물건이 벤 것이지 내가 벤 것은 아니라
   마음으로 벨 수 있을 때 비로소 검(劍)의 시작이니라.  

   마지막으로 검(劍)으로 상대를 베고는 검(瞼)도 나도 잊어라.
   마음이 곧 검(劍)이요 검(劍)이 곧 마음일 때 비로소 심검(心劍)을
   이루어 나향선검(裸香仙劍)을 성취(成就)할 것이다.

   이 검결을 가슴 깊이 새겨 두도록 하여라..! 」

두 눈을 꼭 감고 사부 삼봉아(三封兒)가 들려주는 말을 마음속으로 새기고 있는 수린(秀璘)에
게 다시한번 당부를 하며 말했다.

「 다 외웠느냐..? 이제는 황연(黃淵)으로 어서 달려 가거라..! 」

「 예..? 예..? 」

 * * * * * * * * * *

수린(秀璘)은 스승 삼봉아(三封兒)의 재촉 때문에 영문도 모른 채 황연(黃淵)으로 달려갔다.
천산설봉(天山雪峰)의 오직 한 곳 이 황연(黃淵)의 연못은 언제나 뜨거운 물로 펄펄 끓고 있
었다.

사방이 모두 눈으로 뒤덮힌 설원(雪源)이었으나 황연(黃淵)의 주위만은 아름드리 나무가 가지
에 푸른잎을 가득 담고 높이 서 있었다.  

그 연못속에 몸을 담그고 있는 수린(秀璘)은 두자 옥검(玉劍)을 손에 들고 검(劍)끝을 하늘로
향해 쭉 뻗은 채 눈을 감고 있었다.

스승 삼봉아의 재촉을 받고 달려온 이 황연(黃淵)에 검을 높이 들고 몸을 담구어 온지 벌써
수십 일..!
오늘 아침도 역시 이곳 황연(黃淵)의 연못을 찾아 몸을 담그고 한결 같은 자세로 스승이 들려
준 검결(劍訣)을 되뇌고 있었으나 스승이 말한 또 다른 기연은 그 느낌조차 나타나지 않았다.

(검집에 검(劍)을 숨기고 마음으로 상대를 베기 전까지 검을 뽑지 말라고 했다. 나의 마음을
모두 비우고 고개들어 한점 부끄러움이 없을 때 스스로 향기가 은은히 발(發)하는 것과 같은
이 두자 길이의 나향검(裸香劍)이 나의 손이 아닌 마음으로 움직여 갈 때 심검(心劍)은 극(極)
을 이루어 무형검(無形劍)의 경지에 들어 선다고 했다.)

(스승 삼봉아(三封兒)의 염원인 무형검(無形劍)..! 무공(武功)의 최고의 경지이며 심검(心劍)
최후의 경지인 무형검(無形劍)..! 사부는 검술이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나 자신의 마음
속 검기(劍氣)를 무형(無形)의 기운으로 만들어 이를 갈고 닦아 보이지 않는 검의 형태로 만
들면 무형검(無形劍)이 된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가는대로 마음 속의 검이 움직여 원
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고도 했다.)

수린(秀璘)은 스승의 당부를 머릿속 깊이 새기며 오늘도 하늘을 향해 검을 높이 들고 있었다.
 
「 어엇..! 이게 뭔가..? 」

갑자기 수린(秀璘)의 등이 불에 달궈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화기(火氣)를 느꼈다.
확인을 하려 고개를 돌려볼 틈도 없이 수린(秀璘)의 앞으로 사람의 형상(形像)을 한 불덩이가
희익.. 날아들었다.

「 헉.. 흐흑..! 」

황연(黃淵)의 연못 물속으로 내려앉은 불덩이.. 화동(火童)이었다.
수십일을 기다린 오늘..!
화동(火童)이 드디어 수린(秀璘)의 앞에 그 형체(形體)를 드러낸 것이었다.
전신이 화염(火焰;불꽃)으로 둘러져 형체가 불덩이 같은 화동(火童)이 황연(黃淵)의 물속으로
내려앉자 스르르 불꽃이 사그러 들며 사람의 모습을 갖추어 갔다.

「 아앗..! 」

수린(秀璘)의 벌어진 입이 놀라움으로 닫혀지지가 않았다.
화동(火童)이 수린(秀璘)의 앞으로 다가서는 순간 수린(秀璘)이 걸치고 있는 옷이 하나하나
조각내 발아래로 흘려 내리며 화동(火童)은 수린(秀璘)의 몸을 실오라기 하나없는 나신(裸身)
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었다.

놀라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킬 여유도 없이 성큼성큼 수린의 앞으로 다가선 화동(火童)은
수린(秀璘)을 번쩍 들어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 놓고 얼굴을 마주하고 있었다.

그 순간,

「 아악..! 아아악..! 」

수린(秀璘)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무릎에 걸터앉은 수린(秀璘)의 음문속으로 화동(火童)의 불같은 화경(火莖)이 파고든 것이다.
 
「 억.. 으윽..! 」

뜨거운 불덩이가 음문속을 파고 드는 그 순간 수린(秀璘)의 뇌리에는 스승 삼봉아(三封兒)가
한 말.. 화극지령(火極地靈)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당부를 한 말이 언뜻 스쳐 지나갔다.

「 악.. 아아악.. 엄마야.. 아아악.. 사부님..! 」

음부를 파고드는 거대한 화경(火莖)..!
음문의 속으로 불붙은 장작이 파고드는 듯 작열(灼熱)하는 파과의 통증을 참을 수 없어 쏟아
내는 격통의 신음이 수린(秀璘)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서서히 화동(火童)의 허리가 수린(秀璘)의 아랫배를 향해 진퇴(進退)를 했다.
불기둥이 수린(秀璘)의 여근속 동굴을 서서히 열어 그 속 깊이 들락거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 으윽.. 으흐흑..! 」

첨벙첨벙.. 황연(黃淵)의 물을 튀기는 소리를 울리며 화동(火童)의 허리가 율동을 하자 이제
는 수린(秀璘)도 그 율동에 맞추어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점점 달아 오르는 그 열기를 참을 수 없어 저절로 움직이는 수린(秀璘)의 허리..!
화끈 거리던 음문의 감각도 이제는 야릇한 느낌으로 몸속 깊이 번져나가고 있어 오히려
화동(火童)의 등 뒤로 돌려진 수린(秀璘)의 팔이 화동(火童)과 떨어지지 않게 깍지를 끼고
아랫배를 밀어 붙이고 있었다.

「 아하.. 아아.. 으으으..! 」

다문 입술사이로 조그만 숨결이 터져 나온다.

「 으윽.. 으으윽.. 아악.. 으으음..! 」

욕정(慾情)에 겨워 수줍은 아래의 동굴속으로 화동(火童)의 화경(火莖)을 하나 남김 없이 빨아
들이려 음문에 힘을 가해 조여드는 그 순간..!

- 휘익.. 쭉.. 쭈욱..!

화동(火童)의 화경(火莖) 끝에서 화광(火光)의 덩어리가 터져 나와 음문을 깊은 곳으로 튕겨
져 들어가며 화동(火童)은 기체로 화(火)하여 수린(秀璘)의 옥문속으로 쓰며 들기 시작했다.

「 윽.. 으으윽.. 하학..! 」

수린(秀璘)의 회음혈(會陰穴)이 불같이 뜨거워 지며 그 화기(火氣)가 하단전(下丹田)을 지나
상체로 치솟아 올라 임, 독 양맥을 뚫고 온몸을 일주하기 시작했다.

- 털썩..!

그 극화(極火)를을 참지 못한 수린(秀璘)은 황연(黃淵)의 기슭에 넘어져 혼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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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22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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