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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설 나향여협 (悖說 裸香女俠) 2- 성인 야설

엽집아저씨 1 728 0

**  白雲俠 著/ 패설 나향여협 (悖說 裸香女俠) 2 **


제 2 장.  음모(陰謀)의 단초(端初) 2.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눈 덮인 설봉(雪峰)에 날아 내린 일곱 개의 인영(人影)..!
그 일곱 인영은 하나같이 눈동자에서 흉광(凶光)을 뿜어내며 설원(雪原)에 내려앉았다.

「 흐흐.. 설인군(雪仁君).. 사혜추(嗣惠秋).. 네 년 놈들이 그래도 우리를 맞이하러 기다리고
있었구나. 크흐흐..! 」

뛰어야 벼룩..! 결국 여기서 잡힐 것을 무엇하러 이렇게 먼 길을 도망 왔느냐는 듯 득의(得意)
의 괴소를 터뜨리는 일곱 흑의인들 이었다.
그 일곱 명의 무림거한들 앞에서 발가벗은 사혜추(嗣惠秋)의 나신(裸身)이 설풍(雪風)을 맞으
며 빙그르르 한 바퀴 맴돌았다.

「 이들 보시오..! 내 몸이 눈에 보이시오..? 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이 몸, 그대들 마음
대로 살펴보시오..! 」

사혜추(嗣惠秋)가 그들의 앞에 쭉 뻗은 몸매를 과시하듯 드러내 보이며 다가서자 그 일곱명 중
의 수장(首長)인 듯한 한 흑의인이 나서며 말했다.    

「 크흐흐흐..! 과연 음행을 밥 먹듯 저지르는 음녀(淫女)답게 벌거벗은 몸으로 우리를 유혹
하려 하는 구나..! 이 음적(淫賊)들..! 네 년 놈을 찾아 만리 길을 뒤쫓아 왔다. 이제는 더 이
상 도망갈 곳이 없을 것이다. 」

일곱 개의 인영이 동시에 부부를 향해 음흉한 비웃음을 내 뱉었다.

「 호호호.. 너희들이 노리는 것이 우리부부의 몸뚱이가 아니었느냐..? 자 보아라..! 실컷 보
아라..! 여기 어디에 네놈들이 원하는 것이 남아 있는지..! 」

사혜추(嗣惠秋)가 그들을 향해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는 소리를 질러내고 있었다.

「 푸하하하.. 저놈은..? 저쪽에 있는 너의 남편 놈은 왜 가만히 서 있느냐..? 크크크.. 설인
군(雪仁君).. 네놈도 어서 벗어 보아라..! 」

입가에 음흉한 웃음을 띄우며 놀리듯 말을 하는 수장(首長)으로 보이는 흑의인의 한마디 말에
더 이상 참지 못한다는 듯 설인군(雪仁君)의 입에서 노호가 터졌다.

「 이 벌레만도 못한 놈들..! 네놈들이 우리 부부를 어떻게 보고 하는 말이냐..? 좋다 나.. 설
인군, 죽음으로 네놈들을 응징할 것이다..! 」

설인군(雪仁君)의 노기도 아랑 곳 없다는 듯 그 흑의인이 피식.. 조소(嘲笑)를 흘린다.

「 크크크.. 아무리 너희 연놈들이 발버둥을 쳐도 강호의 공분(公憤)을 벗어나지는 못할 것이
다. 이제 너희 부부의 죄악을 인정을 하고 모든 무림인에게 사죄를 하는 의미로 그것을 내어
놓아라..! 」

벗은 몸뚱이와 그것이 무슨 연관이 있는가..? 그것이 무엇인지 내어 놓으라 호통을 치며 설인
군(雪仁君)에게 탈의(脫衣)를 강요하고 있었다.

「 무슨 소리..! 나는 내 아이의 치료를 위해 남해(南海) 보타암(普陀庵)을 찾았을 뿐이며 그
곳에 있는 성검(聖劍) 보련신니(菩蓮神尼)를 만나 뵌 것은 단지 이 아이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부탁을 하기 위함 이었을 뿐이다. 」

「 푸하하하..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네놈이 남해를 떠나고 난후 아무도 보타암(普陀庵)을 찾
은 인물은 없었다. 그 보타암의 여승들은 모두 발가벗겨진 채 죽어 있었고 어리 디 어린 비구
니(比丘尼)들까지 한결같이 고간(股間;사타구니)이 열려져 있었으며 그 고간(股間) 깊은 곳에
서 붉은 선혈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음심(淫心)이 발동한 천하의 음적(淫賊) 네놈이 겁탈을 한
것..! 이제 네놈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렸다. 」

「 어찌 그 일을 내가 저지른 것이라 떠 넘기느냐..? 나는 추호도 그들을 곁에 다가 간 적도
없었다. 네놈들의 속내는 내 잘 알고 있다. 강호의 들끓는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한 속죄양으로
나를 선택했고 또한 내게 있다고 믿는 그것을 탈취한 후 나의 목숨을 거두어 네놈들의 체면을
유지하려는 것이 아니냐..? 」

「 흐흐흐..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또한 모든 무림인들의 추앙을 받는 보련신니(菩蓮神尼)까
지도 네놈이 겁탈을 한 후 입막음을 하기위해 주살을 한 것을 이미 알고 있다. 」

「 허허허..! 무슨 억하심장(抑何心情)이 있어 우리를 이렇게 몰아세우느냐..? 」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말 들이었다.
그러나 이 흑의인들은 작정(作定)을 하고 이곳으로 달려온 놈들이 아니던가..!

「 남해(南海)의 보련신니(菩蓮神尼)도 엄청난 하혈(下血)을 한 채 주검으로 변해 있었다.
만약 우리들이 보련신니(菩蓮神尼)의 나신을 살피지 않았다면 네놈이 저지른 짓이라고 단정
(斷定)을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신니(神尼)의 하복부에 뚜렷한 증거가 남아 있는 것
을 우리 일곱 사람이 모두 확인을 했다. 」

증거라..?
이놈들이 또 무슨 암계(暗計)를 만들어 놓았는가..?

「 무슨 증거..? 나는 암자(庵子)의 앞뜰에 서서 방안에 있는 보련신니(菩蓮神尼)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렸을 뿐이다. 신니(神尼) 가까이에 다가갈 겨를도 없었다. 그럴 진데 신니(神尼)의
몸에 증거가 남아 있다니.. 그 무슨 허언(虛言;거짓말)을 말하고 있느냐..! 」

기가 막힌 소리를 일곱 흑의인들에게서 듣고 있는 것이었다.

「 이 음적(淫賊)..! 끝내 발뺌을 하려 드는구나. 그렇다면 당금 강호에 일장(一掌)으로 혈인
파정장(血刃破靜掌)의 손자국을 남길 수 있는 무림인이 그 누구이며 화반사(花斑蛇)의 흔적을
남길 여협이 또 어디에 있느냐..! 혈인파정(血刃破靜)의 무공은 네놈의 독문무공(獨門武功)이
며 화반사(花斑蛇)는 네놈의 마누라의 독보적인 장난감이 아니더냐..? 그러니 너의 딸년을 살
리기 위해 너희 부부가 공모를 하여 저지른 음행(淫行)이 틀림이 없는 것이다. 」

일곱명의 무림인들은 이 부부가 한번도 남자를 받아들인 적이 없는 처녀의 깨끗한 경혈(經血)
을 모아 딸아이의 냉혈(冷血)을 녹여 보려고 비구니들만 모여 수도를 하는 보타암(普陀庵)을
찾았다가 여의치 않자 모두를 살해한 것으로 몰아가는 것이 분명했다.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함정이었다.
아니.. 어느 누구인가가 놓아둔 덫에 죽기를 작정하고 스스로 찾아 들어간 형국이 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
지금 이 순간에는 함정이니 모함이니 아무리 울부짖어도 자신의 가슴만 타 들어갈 뿐 누구 한
사람 들어주는 척도 하지 않을 흉맹한 눈동자들 뿐이었다.

그들을 한동안 말없이 바라보던 백운파정(白雲破靜) 설인군(雪仁君)..! 모종의 결심을 한 듯
조용히 눈을 감으며 한나디를 던졌다.
 
「 좋소..! 더 이상 변명은 않겠소. 나 스스로 자진(自盡)을 하리다. 그 대신 아무런 잘못도
없는 나의 내자(內子;아내)는 제발 놓아 주시오..! 」

말이 끝나는 그 순간 설인군(雪仁君)은 자신의 손을 위로 쳐들어 스스로 천령혈(天靈穴)을 내
려쳤다.

- 퍽..!

뇌수(腦髓)가 터져 설원(雪原)에 튕겨져 날았다.

「 아악.. 사.. 상공..! 」

날카로운 비명이 천산(天山)의 설봉(雪峰)에 울려 퍼진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설인군(雪仁君)의 간곡한 마지막 선택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헤헤헤.. 그리 쉽게 목숨을 거두게 할 수는 없지..!」  

일곱 갈래로 날아든 무형잠력(無形潛力)이 머리가 터져 나무 토막처럼 넘어져 있는 설임군의
혈맥을 사정없이 파고들었다.
그리고는 우루루 달려들어 흰 눈밭에 붉은 선혈을 뿌리며 쓰러져 시체가 된 설인군(雪仁君)의
옷을 갈기갈기 찢어내고는 열네 개의 눈동자가 발가벗겨진 시체를 한구석 남김없이 이리저리
훑어나갔다.

「 이 악적들.. 스스로 자진(自盡)을 해 오해를 불식시키려 한 남편의 신형(身形)에 공격을 감
행해 그 시신(屍身)까지도 훼손을 시키다니..! 이 흉악무도(凶惡無道)한 놈들..! 」 

그 모습을 바라보던 여인이 나신이 휘익.. 날아올랐다.
눈앞에서 은애(恩愛)하는 남편의 죽음을 바라본 사혜추(嗣惠秋)가 사생결단(死生決斷)의 결심
을 하며 달려든 것이었다.

양손을 좌우로 교차해 한줄기 장력을 뿌려내고 있는 여인의 나신(裸身)..!
혼 세상이 하얗게 뒤덮인 설원에서 마치 한 마리 백조가 아름다운 춤을 추고 있는 듯 했다. 

「 푸후후.. 아름다운 몸이로구나..! 어디 구경이나 해볼까..? 」

열네개의 손바닥이 허공을 어지럽히며 사혜추(嗣惠秋)의 나체를 쓰다듬고 어루만지듯 날아들었
다.

- 스릉.. 스르르릉..!
- 퍽.. 퍼벅.. 퍼버벅..!

「 억.. 으윽..! 」
   
수없이 날아든 손바람(掌風)은 달려들던 사혜추(嗣惠秋)의 하복부 단전을 거쳐 회음(會陰)을
희롱하듯 건들며 지나가고 그 장(掌)을 맞은 사혜추(嗣惠秋)는 그 자리에 큰 대(大)자로 꼬꾸
라져 버렸다.

진눈개비가 바람을 타고 흐르는 하얀 설원(雪原)에 투명한 여인의 나신이 쓰러져 숨을 할딱이
며 누워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일곱 명의 무림인(武林人).. 열네 개의 눈동자가 음흉한 빛을 띠며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 잠깐들 뒤로 물러서시오..! 네가 먼저 살펴보리다. 」

그들의 수장(首長)행세를 하는 흑의인이 넘어져 있는 사혜추(嗣惠秋)의 곁으로 다가와 무릎을
꿇고 앉아 마치 정인(情人)을 애무하듯 사혜추(嗣惠秋)의 보드라운 피부를 손으로 떡 주무르듯
고 훑고 그의 흉흉한 눈동자는 여인의 나신 단 한구석도 놓치지 않으려 이글거리며 흉광을 뿜
어내고 있었다.

「 없다..! 우리들이 잘못 짚었는가..? 모두들 와서 한 번 더 살펴보시오..! 」

고개를 갸웃갸웃.. 그들의 수괴(首魁)처럼 보인 흑의인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눈빛으로
한발 뒤에 늘어서 있는 흑의인들에게 말을 했다.

그이 말이 떨어지자 우루루 달려든 여섯 명의 흑의인들..!
그들의 눈에는 아름다운 여인의 몸뚱이 같은 것은 아예 관심조차도 없는듯 했다. 마치 물건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뒤집고 또 뒤집어 어디 한군데 흠집이라도 있는 가 찾아내려는 행동과도
같았다.

「 이놈들 이게 무엇 하는 짓이냐..? 어서 죽여라..! 」

치욕(恥辱)이었다.
비록 나신이 되어 이들을 끌어들여 자신이 가진 독문무공(獨門武功) 화반사(花斑蛇)의 극독인
독향(毒香)을 시전해 동귀어진(同歸於盡)을 하려 했으나 그 작심(作心)도 이들의 연합공격에
무위로 돌아가고 이제 이들 앞에 쓰러져 부끄러운 나신만 드러낸 수치(羞恥)스러운 행색..!
또한 저 솥뚜껑 같은 손들이 가슴을 만지고 음부를 스치며 이곳저곳 제 놈들 기분 나는 대로
자신의 발가벗은 몸을 가지고 노니 그 모멸감에 혀라도 깨물고 싶었다.
그러나 이대로 죽어 버리면 수린은..? 우리 린(璘)아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자랄 것이 아닌
가..?
도저히 그냥은 목숨을 끊을 수가 없어 이를 악물고 그 수치스러운 치욕(恥辱)을 견뎌내고 있는
사혜추(嗣惠秋)의 마음이었다.

「 이상하다.. 분명 이들 부부의 몸에 새겨져 있을 것인데..! 」

그러한 사혜추(嗣惠秋)의 심정(心情)은 아랑곳도 없다는 듯 손으로 눈(雪)을 한줌 퍼 담아 나
신에 뿌려 그 맑은 피부를 벗겨 내기라도 하듯 닦아내고 씻어가며 살피고 다시 확인하며 심지
어는 음부속을 벌려 그 깊은 속까지 벌겋게 달아 오른 눈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흑의인들 이었
다.

「 아악.. 이놈들.. 네놈들의 생각이 틀렸다 여겨지면 어서 물러나라..! 분명 오해라 그렇게도
절실히 말하며 나의 가군(家君;남편)은 네놈들 앞에서 자결까지 하지 않았느냐..? 」

그러나 사혜추(嗣惠秋)의 목소리는 치욕과 모멸감으로 이제 너무나 지친 나머지 크게 소리로
울려 나오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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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2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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