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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다쿠마 일기 - 가전 메이커 근무 히라이와 토시오 (2)- 토도사 야설

오드리될뻔 1 440 0
음; 슬슬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라지만 제 괴역 속도로 봐선 언제 끝날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2)

 

 

  한 명씩 브루세라용 증거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이미 속옷판매 촬영을 마치고 속옷을 건네준 한 소녀에게 다가간 요코가 그녀의 귀에 무엇인가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상반신에 세라복만 걸친 반나차림의 미소녀가 휘청휘청 나를 향해 걸어오는 것이었다!

 

「저...... 나루세 아야코라고 합니다. 손님. 저를 1회에 5천엔으로 구입해주세요. 말씀하시는 대로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눈을 치켜뜨고 이쪽을 바라보며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아있는 정통파 미소녀가 나를 보며 믿을 수 없는 말을 하고 있었다.

  내가 비지땀을 흘리며 그녀와 요코라는 소녀를 번갈아 바라보고 있자, 갈색 머리의 요코라는 소녀가 분명히 날 향해 어두운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떨리는 손으로 지갑을 꺼내자, 내가 지폐를 꺼낼 틈도 주지 않고 아야코라는 소녀가 발돋움을 해 나에게 안기며 키스를 요구했다.

  세라복 위에서도 느껴지는 가녀린 지체.

  어색한 움직임으로 입맞춤을 요구해오는 그녀의 모습에 더이상 참지 못한 나는 격렬히 입술을 부딪치며 내 품안으로 끌어들였다.

  그러자 그녀는 몸에 힘을 뺀채로 내 의사대로만 따르고 있었다.

  내 혀에 쭈뼛쭈뼛, 그러나 필사적으로 응하려고 하는 그녀의 혀의 감촉을 보면 경험이 거의 없는 것이 분명했다.

  내가 찐한 키스를 거듭하며 맨살이 노출되어 있는 하얀 엉덩이를 힘을 줘서 꽉 잡으면, 그녀의 몸이 긴장으로 굳어지지만 그래도 전혀 저항은 하지 않는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튕겨낼듯 반응하는 젊음이 넘치는 이 육체!

  이 나이에 이런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해 보이는 여고생의 육체를 마음껏 맛볼 수 있을 거란건 조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저, 정말로 괜찮은거야? 다음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난 곤란한데...」

 

  나는 입으로는 신중한 이야기를 꺼내면서도, 손은 그 사이를 참지 못하고 그녀의 세라복의 윗도리를 벗기고 있었다.

  아야코라고 자칭한 소녀는 얌전히 양손을 들어올린 채 옷을 벗기는 내 움직임에 호응하고 있다.

  이미 그녀의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순백의 브래지어 뿐이었다.

 

「괜찮습니다. 요코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가냘픈 목소리로 의지를 담아 아야코가 말한다.

  나는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있었다.
 
  이제 겨우 부풀어오르기 시작한 작은 가슴 위에 귀여운 유두가 한껏 일어서 있었다.

  정말 푸릇푸릇한, 말 그대로 막 피어오르는 꽃봉오리와도 같은 미소녀의 나체가 지금 이순간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것이다!

 

「어이, 아야코~ 네 세일즈 포인트는 뭐였지?」

 

  가게 반대측 구석에서 이쪽을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고 있던 요코가 질문을 던지자, 아야코가 돌연 눈을 크게 뜨고 등골을 쭉 펴며 대답했다.

 

「네, 제 세일즈 포인트는 질의 조임입니다! 아직 여자의 매력이 부족한 미숙한 육체이지만 보지의 조이는 힘은 정평이 나 있습니다. 아무쪼록 마음껏 즐겨 주세요.」

 

  멍하니 내 움직임대로 따를 뿐이었던 아야코가 갑자기 나의 손을 가슴으로 이끌더니 나에게 가슴을 비비게 유도하며 적극적으로 이쪽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힘차게 바지를 내린 후 팬티도 내려 이미 격분해있는 내 분신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이끌었다.

 

  ......분명 굉장한 조임이다.

  아직 거의 사용되지 않은게 아닐까.

  익숙치 않아서인지 삽입에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뜨거운 질벽이 자극적은 마찰을 일으키며 내 분신을 받아들여 갔다.

  선반아래에 쌓여있는 포르노 잡지 위에 그녀의 엉덩이를 걸터앉게 하고 등을 선반에 기댄 자세로, 나는 나이값도 못하고 정신없이 이 여고생의 가녀린 육체에 빠져들었다.

  허리움직임에 반응하여 신음을 흘려내는 아야코.

  희미한 음모 사이에 숨겨져있는 그녀의 신성한 비처에 내 거무스름한 더러운 자지가 결합해 몇번이나 찌르고 하나가 된다.

  찔꺽찔꺽 하고 끈기있는 소리가 피스톤하는 움직임에 맞추어 들려오고 있었다.

  아야코는 필사적으로 나에게 매달리며 공포와 쾌감을 억누르고 있었다.

 

「아악, 아아...후웃!」

 

  가녀린 헐떡임을 흘리던 아야코는 점점 공포보다 쾌감이 강해지는 듯 얼굴 표정이 음란하게 변하고 있었다.

  내 물건을 조여오는 질의 억압도 더욱 더 강해지는 것 같았다.

  나 역시 온몸을 흠뻑 땀으로 적시면서도 조금이라도 깊게, 조금이라도 강하게 그녀의 몸안을 맛보려고 탐욕스래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의 헐떡임이 점점 높아져만 간다.

  나 역시 마지막 힘을 쥐어짜 그녀를 격렬하게 밀어올리며 마침내 함께 절정에 올랐다.

 

 
  분홍빛으로 물든 아야코의 육체가 탈진한 듯 불법비디오가 놓여진 선반과 포르노 잡지 다발 사이에 널부러진다.

  나는 사정의 쾌감으로부터 깨어나 냉정함을 되찾음에 따라 갑작스래 성인 남성으로서의 부끄러움과 죄악감을 떠올려, 바지를 질질 끌면서 뒤를 되돌아 보았다.

  그곳에는 몇사람의 미소녀가 하반신을 훤히 드러낸 채로 조용히 서 있고 요코와 가게 주인은 방금 전 츠치야 선배라고 불렸던 포니테일의 소녀를 촬영하는 중이었다.

  그녀는 뒤에서부터 어른의 장난감을 삽입한 채 배구의 리시브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자아, 그다지 아프지 않죠? 신제품인 이 어널FUCK은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어서 항문도 다치지 않고 초심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물건이에요. ......이런 사랑스러운 미소녀가 판매용 사진을 찍었으니 매상이 배로 뛰는건 확실하겠군.」

 

  희희낙낙 가게 주인이 계속해서 사진을 찍어댄다.

  츠치야 선배라는 소녀는 진지한 얼굴로 양손을 앞으로 모아 내밀고 발뒤꿈치를 들어올려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낮추고 있는 리시브 자세를 취한 채, 천천히 자우로 몸을 흔들고 있었다.

  그녀의 탄탄한 엉덩이 사이로 염주와 같은 비즐이 길게 연결된 끈이 매달려있는 걸 이쪽에서도 볼 수 있었다.

 

「자, 그럼 여기서 츠치야 선배가 제정신으로 돌아와 볼까? 자, 당신은 내가 손뼉을 치면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옵니다. 그렇지만 몸은 조금도 움직일 수 없어요. 그리고... 아... 그래, 선배는 지금부터 어널이 최고의 성감대가 되는 겁니다.」

 

  요코는 손에 들고 있던 노트에 쓰여진 메모를 읽은 후, 노트를 겨드랑이에 끼우고 손뼉을 쳤다.

  그러자 이상한 포즈로 엉덩이에 비즈를 끼워넣고 있던 소녀는 갑자기 인형이 인간으로 되돌아오는 것처럼 생생한 표정을 되찾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 뭐지 이건? 아..아악!」

「어라? 우리 학교의 츠치야 선배군요? 난 1학년 토도라고 해요. 선배, 이런 곳에서 트레이닝 중인가요?」

「어....뭐지? 몰라 그런거. 싫어, 사진 찍지 마!」

 

  갑작스래 제정신으로 돌아온 그녀는 그 순간에도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는 가게 주인과 가학적인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요코 사이에 둘러쌓인채 순간적인 공황에 빠져있는 것 같았다.

 

「그렇다쳐도 선배 여기가 어디인지는 알고 있어요? 여기는 어른의 장난감이나 포르노 잡지 같은걸 파는 가게라고요? 어째서 이런 곳에서 알몸으로 연습을 하고 있는거죠? 여기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면 오해로 사진 같은걸 찍히더라도 어쩔 수 없지요.」

「아, 아냐. 정신을 차려보니 이런 곳에 있었어. 몸도 움직이지 않아. ...부탁이야, 그 사람이 사진 찍는 걸 막아줘!」

 

  정신이 나갈 정도의 수치심에 몸을 붉게 물들이며 소녀가 간절히 애원하자, 요코는 더욱 더 기쁜듯이 웃음지었다.

 

「이건 또 뭐지? 선배, 지금 엉덩이 구멍에 파렴치한 장난감을 쑤셔넣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래, 이런 취미가 있기 때문에 이런 가게에 오고 있는 거군요. 혹시, 동아리 연습 중에도 이런 플레이를 생각하며 흥분하는 건가요?」

「아? 엉덩이? 아앗! 뭔가 들어가 있어! 이런 건 몰라. 믿어줘. 빨리 빼줘-.」

 

  파렴치한 기구가 자신의 항문에 삽입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소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비명을 지른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과장된 놀라움을 표현하던 요코가 그녀의 뒤로 돌아가 기구를 움직였다.

 

「하앗......!」

 

  갑자기 포니테일의 미소녀의 입술사이로 그때까지의 비명과는 다른 달콤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요코는 심술궃게 만면의 미소를 띄웠다.

 

「선배, 역시 엉덩이 구멍에서 이 비즐이 나오는 순간 느끼고 있는거죠? 역시 즐기고 있는게 아닙니까. 우와! 여자 배구부의 아이돌, 츠치야 선배의 비밀을 발견하고 말았어-!」

「아, 아니라니까. 어째서 이렇게 된건지 이유를 몰라서 곤란해하고 있는걸! 그러지 말고 빨리 빼줘, 부탁이야.」


「아아앙~ 하고 에로에로한 신음소리나 흘리고 이렇게 유두를 세운채로 거짓말해도 소용없어요. 뭐, 남의 즐거움을 방해하는 것도 나쁜 짓이고... 뭐 좋아요. 우리 학교가 자랑하는 배구부의 아이돌이 말하는 거니 들어줄꼐요.」

「대신, 마음껏 느끼는 얼굴을 확실히 카메라에 담아줄께요. 그럼... 점점 이 비즐들이 빠져나와요. 굉장한 쾌감을 느끼겠죠? 츠치야 선배는 항문으로 마음껏 느끼며 절정하는 거에요.」


「아, 싫어-!」

 

  전신 사진, 얼굴 줌인 사진, 엉덩이 줌인 사진 등 스포츠 소녀는 가차없이 전신 구석구석을 촬영당하고 있었다.

 

「자아, 이제 전부 뽑습니다. 항문으로 이 기구를 통해 허무하게 절정을 맞이하세요.」

「아, 악, 악... 아아앗.....하...우웃.... 뭐야? 이거 뭐야? 흐읏....이상해... 싫엇! 싫어어어엇!」

 

  벌려진 다리 사이에 웅덩이가 생긴다.

  카메라 앞에서 조수를 흘려내며 절정에 오른 미소녀는, 절정의 여운에서 깨어나자 자신의 어쩔 도리 없는 상황을 비탄하며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아하하핫, 지금도 리시브 자세를 취하고 있으니 마치 스포츠에 바치는 청춘의 눈물이라는 생각이 드네. 정말 부러운데. ...그럼 슬슬 침착하게 만들어 볼까. 자, 츠치야 선배. 침착해요. 이 수정을 보면 점점 졸려져요. 당신은 지금 일어났던 일들을 전부 잊어버리고 다시 나의 사랑스러운 꼭두각시로 돌아옵니다. 몸도 긴장을 풀고 차렷자세로 서세요.」

 

  아직 뺨에 눈믈자국이 남은 채로 소녀는 차렷 자세가 되어 예의 무표정한 인형같은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그러자 요코는 만족스러운 듯 노트를 꺼내서 페이지를 넘기며 자신이 행할 예정이었던 가학적인 일들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그럼... 오늘 괴롭혀 줄 계획이... 이 외에는.... 아, 맞아. 키리시마 유미. 이쪽으로 오세요. 교내 베스트 커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멋진 그이와 러브러브한 나날을 만끽 중이라고? 그럼... 사키랑 둘이서 러브 페티시즘 플레이라도 벌여보는게 어떨까? 아... 다른 아이들도 멍하니 서있기만 하지 말고......」

 

  어깨 정도까지 머리카락을 기른 날카로운 눈초리의 예쁜 여자아이가 요코와 가게 주인 앞으로 걸어오자, 요코는 그 외의 다른 소녀들의 근처로 다가가 작은 소리로 무언가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멍하니 서있던 소녀들이 내 쪽을 천천히 바라보며 멍한 눈빛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저..... 손님, 저도 1회 5천엔으로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야코보다 글래머니까 천천히 손대며 마음껏 즐겨주세요.」

「손님, 이 완구는 어떻게 사용하는거죠? 저를 상대로 시험해 주세요.」

「손님, 이건... 이건 무엇입니까? 저에게 사용해 주세요.」

「손님, 저 굉장히 페라에 능숙합니다.」

「손님......」

 

  미소녀들이 윗도리와 브래지어를 벗어 던지며 내 발 아래 다가오고 있었다.

  커다란 바이브레이터를 손에 들고 있는 소녀, 은빛의 빛나는 기구를 가져오는 소녀, 정신을 차려보니 옆에 있던 아야코도 또 내 허리에 매달린채 나에게 한번 더 부탁한다고 귀엽게 졸라온다.

  결국 그날 밤 나는 소녀들 수 + 보너스 1회분의 지불까지 카드로 하고 꽤 큰 금액을 지출하여 미소녀들과 차례차례 몸을 섞게 되었던 것이다.

  이런 사건이 나에게 일어날 줄이야......

  지금 생각해도 꿈만 같은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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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3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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