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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내형수 암캐 만들기 3장 (2)- 토도사 야설

르몽드 1 729 0
「내형수 암캐 만들기」
 
 

제3장 방심하는 순간에 형수를 범한다 (2)

 

어느덧 BMW는 인터체인지를 휘감고 돌아 외곽 순환 고속도로로 들어섰다.

아Ю?신혼집은 물론 호수공원과도 점점 멀어지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불

안한 마음과 승준의 교묘한 손가락 장난에 정신을 놓아버린 현정이 겨우 정신

을 수습했을 때는 이미 BMW는 부천을 지나쳐 장수 인터체인지를 빠져나와
알 수 없는 어디론가로 향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것 봐요..흐읍..이쪽으로 가는 게 아니잖아요..흐윽..」


겨우 애를 써보며 짐짓 자극을 외면하면서 항의했지만 승준은 비릿한 미소만

머금으면서 손가락 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점점 더 스피드를 주어 비혈을 질척

질척 비벼대더니 마침내 손가락을 은밀한 구멍 속으로 집어넣으려 했다. 격렬

한 자극과 알 수 없는 불안감 때문에 현정은 결국 승준의 거대한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놓아 버렸다. 그리고 승준의 손가락이 더 이상은 자신의 몸속으로 제

멋대로 침범해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그만해요~!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

   날 제발 그냥 놓아 두세요」


무슨 생각에서인지 승준은 현정의 작은 반항에 화를 내지도 않고 그렇다고 대

꾸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운전을 계속했다. 오히려 그런 침묵의 시간이 현정의

마음을 더욱 불안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었다.


‘ 이 남자가 갑자기 왜 조용해 졌지? ’


현정이 승준의 태도 변화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을 때 돌연 차가 속도를 줄이더

니 어딘지 알 수 없는 장소에 자리를 잡았다.


「후후후, 여기라면 아무한테도 방해받지 않고

   우리 둘이 사랑을 나눌 수가 있지.」


그렇게 말하자마자 승준의 우람한 덩치가 현정을 덮쳐왔다.


「꺄악..안돼..싫어..이러지마..」


현정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격렬하게 저항하면서 왼손으로 승준의 어깨와 등

을 마구 두드렸다. 하지만 오른손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승준에게 아무런

저항감도 느끼게 할 수 없었다. 날뛰고 반항하는 여자를 다루는 것은 승준의 전

공 과목이었다. 지랄 떠는 계집년들을 고분고분 얌전하도록 만들어 놓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 일이었다.


연분홍색 원피스를 간신히 지탱하고 있는 어깨 끈으로 승준의 손이 접근 했다.

어깨에 단정하게 걸려 있던 그 헝겊줄을 슬쩍 끌어 내리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가녀린 양쪽 어깨에 걸쳐있던 분홍 끈이 풀어져 내려오자 고스란히 현정의 아

름다운 어깨선이 승준의 눈에 들어왔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승

준은 마른 침을 꿀꺽 삼켜보았다.


검은색 바탕에 하얀 선으로 주위에 수를 놓아 포인트를 주고 있던 럭셔리한 레

이스 장식이 현정의 가슴 앞섶을 더욱 범접하기 어려운 고귀함으로 막아서고

있었다. 승준의 파괴본능이 더욱 자극되어 꿈틀되더니 이번에는 무리하게 힘을

주어 기세등등하게 가슴 앞섶을 과감하게 벗겨 내렸다. 끈 없는 누드 브라가 맹

랑하게도 발딱 서버린 유두와 젖통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

게 드러났다.


「헤헤헤..형수님.. 오늘 정말 날 잡았나 보네.

   벗기기 쉬운 것들로만 골라서 입고 나왔구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우악스런 승준의 손이 누드 브라를 현정의 몸에서 완전

히 제거했다.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 유방이었다. 티끌한점 없이

깨끗한 그 우유 통에 승준의 손이 닿자마자 부드럽고 물컹한 탄력이 그대로 전

해왔다.


  「아아..제발..이러면 안되요..우린 형수와 시동생이란 말이예요.」

  「지랄하고 있네. 니가 언제 날 시동생 취급이나 해줬어.

     고마운 줄이나 알어. 나 같은 놈 안 만났으면

     평생 이런데서 좆 맛 볼 기회가 있을 줄 알아?」


유방을 주물럭거리면서 동시에 승준의 혀가 현정의 목덜미를 아래에서 위로 길

게 핥아 주더니 입술로 살짝 살짝 깨물어 나갔다. 목덜미를 지나 현정의 가녀린

어깨선을 따라 입술이 이동하였다. 겨드랑이를 혀로 할짝할짝 간질이더니 그대

로 옆으로 머리를 움직여 유방을 한입에 베어 물었다.


「츠웁..춥..할짝..추웁..할짝..할짝..」

「아흐..아항..그만해요.. 제발 여기서 멈춰요.

   도련님. 제발..그만..그만..

「그만은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이제 막 시작한건데..에헤헤헤..」


갑자기 현정의 몸이 뒤로 벌렁 넘어가버렸다. 승준에게는 몸에 익은 익숙한 일

이었는지 능숙하게 자동차 시트를 뒤로 넘어뜨렸던 것이다. 일어나 보려고 했

지만 안전벨트가 현정의 몸을 감고 있어서 쉽게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무턱대

고 다리를 허공으로 차올리면서 비명을 질러보았지만 그 역시 부질없기는 마찬

가지였다.


「여기까지 와서 앙탈해 봤자지..그렇지 않아?? 헤헤..」


승준은 능글맞게 이죽거리더니 자연스럽게 현정의 짧은 원피스 아랫단을 잡고

위로 거침없이 걷어 올렸다. 보기 좋게 빠진 성숙한 여인의 농익은 하반신이 그

대로 노출되었다. 비너스 언덕 위에 새까만 옻칠을 한 듯한 윤기 있는 보지털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으헤헤헤.. 오늘은 방해 할 사람도 없어.

  지금부터 느긋하게 마음껏  귀여워 해 줄께.」


신이 난 듯 한마디를 내뱉은 승준은 현정의 가느다란 발목을 잡고 천천히 조금

씩 힘을 넣어가며 양쪽으로 있는 힘껏 활짝 벌렸다.

「꺄아악...하지마..아악..악..」


현정은 미친 듯이 절규했다. 하지만 그 안타까운 목소리는 방음이 잘되어 있는

BMW의 외피에 막혀 자동차 내부에서만 맴돌 뿐이었다. 더군다나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차가 주차된 주변에는 사람이나 자동차는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보이

지가 않았다. 아마도 승준이 현정을 먹잇감으로 선택한 후에 미리 범행 현장으

로 점찍어 둔 곳임이 틀림없었다.


현정의 잔뜩 열려진 음부의 경치는 승준의 욕망을 자극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니 세상 어떤 사내라도 이런 아름다운 장면에 음심이 동하지 않는다면 남자

구실을 못하는 고자 소리를 들을 것이다. 격정에 휩싸인 승준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현정의 허벅지를 지긋이 눌러와 M자형으로 더욱 벌려주었다. M

자형으로 완전히 자세를 갖춘 현정의 은밀한 중심부가 더욱 볼록하게 도드라져

보이며 승준의 남성을 유혹해왔다.


「우화하하아~~죽여..죽여..너란 년은..정말..와우~~」


너무나도 황홀하고 흥분되는 광경이 벌려진 형수의 가랑이 사이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반들반들 윤기가 흐르는 울창한 검은 보지 숲의 아래에는 세로로 길게

갈라진 균열이 살짝 바알간 입을 벌리려고 하고 있었다.


「형수..정말 아름다워..이 깨끗한 보지 색깔 좀 봐. 갈라짐도 예술이야」


승준은 마치 눈에는 보이지 않은 향기가 현정의 음부에서 피어오르는 것만 같

았다. 신비스러운 육렬에 코끝을 바짝 갖다 대고는 킁킁대며 형수의 음부의 냄

새를 맡아보았다.


「아흐흐윽..그러지마..하흐흑..」


너무나 수치스럽고 굴욕적인 자세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현정은 발버둥 쳤

지만 모든 것이 무의미했다.


「으흠...이 향기 좋아..

   형수..오늘 나 만날 줄 알고 미리

   밑구녕을 깨끗허니 씻고 나왔네.

   다..알고 있었으면서 내숭은...에헤..헤헤..」


엉덩이가 스멀스멀 움직임에 따라 비뚤어지고 찌그러진 보지의 균열사이로 자

극적인 여자의 묘한 향기가 하늘하늘 기어 올라왔다. 페니스가 벌떡 벌떡 반응

하며 하복부를 쳤다. 하지만 승준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한 번 먹고 그만두

기에는 정말 아까운 여자였다. 이제부터 아주아주 오랫동안 맛보게 될 이 아름

다운 여인의 음부의 모양새를 뚫어지게 관찰하였다. 수치스러워하는 형수의 표

정도 번갈아 보아 가면서 차분하게 망막에 각인시키고 있는 중이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현정에게는 괴로운 시간의 흐름이었다. 하지만 불안과 긴장

이 교차되는 치욕의 시간들이 현정으로 하여금 수치심만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니었다. 과격하고 불온한 여인의 욕망에 대한 욕구 또한  여체의 저 깊은 곳

에서 이미 마구 끓어 넘치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려거든 빨리 해...아흑..부끄러워..

   차라리 빨리 어떻게 좀 해버려..


지금까지의 현정이라면 도저히 머릿속에 담을 수도 없는 그런 생각들이 그 순

간 현정의 온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현정의 허벅지 안쪽을 누르고 있던 승준의 양손에 더욱 힘이 들어가며 벌려진

하체를 확실히 고정시켰다. 완전히 M자형으로 개방된 하체 쪽으로 슬금슬금

승준의 머리가 내려가더니 천천히 화렬에 혀를 눌러와 핥기 시작했다. 혀끝을

세워 양쪽의 꽃잎과 그 사이의 균렬을 교묘하게 살짝 살짝 자극을 주었다. 현정

의 허벅지가 부르르 경련을 일으키며 떨려오더니 풍성한 여인의 엉덩이가 벌컥

벌컥 위로 쳐들리면서 흔들렸다.


향긋한 여인의 냄새와 함께 맛소금처럼 짠 맛이 승준의 입안으로 퍼져왔다. 쉬

지 않고 육렬을 희롱하던 승준은 드디어 혀를 꼿꼿하게 세워 조금 열려진 화렬

속으로 밀어 넣을 참이었다.


「 아..아..도련님.. 안돼..그러지마..아..으..으흑..」


현정은 온 정신을 집중했다. 몸을 움직거리며 빠져나와보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양쪽 허벅지 안쪽을 단단히 누르고 있는 승준의 힘은 마치 커다란 바위 덩어리

가 짓눌려져 있는 것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안전벨트로 꽉 조여져 있

는 여체는 거의 자유로울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음부를 활짝 개방한 굴욕적인 자

세로 시동생의 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보지 살 속으로 스며들어간 승준의 혀가 양쪽의 꽃잎 살을 후비고 핥아

갈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질 구멍이 부드럽게 넓혀지고 있다는 것을 현정 또한

분명히 느끼고 있었다. 엉덩이가 현정의 생각과는 반대로 들썩거리면서 승준의

혀에 음부를 비벼주고 있었다. 이제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양 꿀물이 승준의 혀

를 타고 따스하게 흘려내렸다. 한 여인이 선사받을 수 있는 최고의 쾌락을 서비

스 받고 있는 지금 정신이 가물가물해지면서 더 이상 이성의 끈을 잡고서 이 남

자에게 저항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현정은 깨달아갔다.


 「이봐요, 이러면...아...어떡해...너무해..참을 수가...아윽..흑..」


승준은 기쁨에 들떠 어쩔 줄을 몰랐다.  어머니와 형이 집안의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 정숙하기 이를 데 없는 형의 신부가 지금 자신의 현란한 혀 공격에 녹아

내려 온몸을 들썩대고 있었다. 부들부들 떨어 대면서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 후후후...이 모습을 좀 봐라..

  정숙한 엘리트 여성이라 해봤자 별 수 있냐구?

  너도 결국은 내 손길이 닿는 순간

  정욕에 눈이 먼 한 마리 암컷일  뿐 인거야.‘


이렇게 마음속으로 수도 없이 외쳐대며 승준은 쾌재를 불렀다. 흘러넘친 보지

물을 혀끝으로 건져 올린 승준은 그것을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에 정성껏 부
드럽게 문질러 발랐다.
 

현정의 미간에 주름이 떠오르더니 허리가 튕기듯이 하늘로 꺽여져 올랐다. 순

간을 놓치지 않고 승준의 혀가 리드미컬하게 음핵을 반죽하듯 빨아 돌렸다. 벌

벌거리며 양쪽 허벅지가 떨리고 음순이 벌렁거리면서 꽃잎의 균열이 뒤틀렸다.

뒤틀려진 균열사이를 헤집고 승준이 개처럼 할딱거리며 혀를 보지 안쪽의 부드

러운 질속으로 박히게 했다.


「아아악..아항..흐으으응..아으..하학..」


현정의 여체가 활처럼 크게 젖혀졌다.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대자 머리카락이

눈앞에서 주름진 길다란 음모가 되어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흔들렸다. 후루룩~

쩝쩝거리며 쾌락의 돌기를 유린하던 승준의 혀가 또 다시 현정의 아랫구멍으로

밀어 넣어졌다. 보짓물이 울컥거리며 쏟아져 내리면서 승준의 혀와 얼굴을 적

셨다. 현정은 이제 완전히 승준의 욕망의 에너지에 감염돼 버리고 있었다.

머리 속에서는 남편에 대한 죄책감을 떠올렸지만 전신의 뜨거운 피가 아우성치

면서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관능의 불길이 등골을 따라 기어 올라오는 것을

피할 도리가 없었다.


당연히 현정의 여체가 흥분에 떨며 달아오르는 것을 섹스의 달인이자 일급 프

로 강간 스킬을 몸에 지니고 있는 승준이 놓칠 리가 없었다. 철벅철벅 소리를

내며 질 벽을 도려내듯이 혀를 세워 맛을 보는가 하면 철저하게 음핵을 공략해

현정의 허리를 비틀어지게 만들었다. 평생 처음 맛보는 쾌락에 괴로워하는 형

수의 모습을 만면에 의기양양한 웃음을 띄우며 바라보다가 또 다시 질 구멍으

로 혀를 박아 넣어 버렸다.


「아 아, 안되.안돼..벌써 이러면..벌써...안돼..참아야..하악..」


현정은 무서워졌다.. 더 이상 흥분을 한다며 정말로 자기 자신을 잊어버릴 것만

같았다. 반사적으로 열심히 겨우 자유로운 왼손만으로 승준의 머리를 밀어냈

다. 부질없는 짓 인줄은 알았지만 그것이 지금 현정이 유일하게 자신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시동생 앞에서 구겨질 대로 구겨진 자존심을 조금

이라도 회복하는 길이었다.


「벌써 흥분해서 맛이 가는 건가? 에에헤헤..

    형이랑 섹스 할 때도

    이런 서비스 받아본 적 있나?.」

「그러지 마요..제발 남편 이야기는 하지 말아요..

    부탁해..아하악...으윽..어쩌면..좋아..」

「 그 인간이 고지식해서 마누라 보지를

    정성껏 핥아줄 위인은 아니지.

    대충 맛은 보겠지. 내 말이 맞지?」

「그마아안~아으윽~그만..하지말아요..

    기덕 오빠 이야기는..하앙..하앙..」


잠시 현정의 음부에 찰거머리처럼 붙어 있던 승준의 머리가 들려지고, 현정이

잠깐 숨을 돌릴 사이도 없이 곧바로 이번에는 승준의 마디 굵은 가운데 손가락

이 육질을 가르며 돌입해 왔다. 이미 자신의 집에서 승준이 거침없는 손가락 기

술에 녹아난 경험이 있는지라 현정의 몸은 승준의 손가락이 밀고 들어오는 순

가 푸드드득 허벅지에 경련을 일으키며 또 다시 진한 음액을 쏟아냈다.
 

「하아앙...아앙...어떡해에에..너무 좋아아~~아응윽..흐응응..」

「자기 욕심만 채우고 금방 내려가는 형 같은 놈들보다는

   나 같은 놈이 너같은 년한텐 더 잘 어울려.」

「아니에요.. 아하아앙..그렇지 않아..그렇지..어그극..억.억..」
 

이성으로는 아무리 거부한다고 해도 이미 몸은 차츰 승준이 가져다 주는 쾌락

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증거였다. 일단 삽입된 가운데 손가락을 쉬지 않고 앞뒤

로 흔들고, 상하좌우로 후비고 빠르게 원을 그려가며 보지 점막 전체에 자극을

뿌렸다. 현정의 교성도 승준의 손가락질이 격렬함에 맞물려 상승곡선을 그리며

음색을 높여갔다. 
 

「어때? 시동생이 이렇게 정성을 다해서

   형수 씹도  빨아주고 손가락으로 후벼도 주니까.. 느낌이...

   응?? 어떠냐구? 감동적이지 않아?

「아악..몰라..나..몰라..냐아..아흐응..응..응..」

「이렇게 빨리 가랑이 사이가 축축해진 걸 보니까..

   그동안 많이 외로웠나봐..헤헤..

「질컥..질컥..쑤석..쑤석..푸우쉭..푹..푹..」

「아흐응..허리가..아..좋아..아흥..응..흥..」

「형수 밑구녕으로 댐이 터져서 씹물 홍수가 났는데..케헤헤..

   좋아. 좋아..마음에 들어..이제 다 된 거야.」


갑자기 어떤 결심이 섰는지 승준이 마음껏 형수의 질속에 집어넣고 희롱하던

가운데 손가락을 쑥하고 당겨서 빼내 버렸다.  가운데 손가락에 번들 번들거리

며 묻어있는 형수의 보짓물을 먹음직스럽다는 듯이 쪽쪽 빨아먹었다.


손가락을 입에 물고서 눈앞에서 개구리처럼 M자형으로 벌어진 형수의 추잡한

아랫도리를 잠시 동안 지켜보던 승준의 눈빛이 이글이글 타오르더니 천천히 몸

을 일으켰다. 그리곤 조용하게 웅장하고 커다랗게 흔들거리는 좆을 손으로 잡

아서 마침내 현정의 보지에 꽂을 태세를 취하였다.


「안돼..제발 그러면 안돼..난 당신의 형수란 말야」


아무리 흥분하고 있다고는 해도, 의붓 시동생에게 점잖게 아무렇지도 않게

몸을 맡기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 아주 잘 알고 있지. 그래서 널 원했던거야.

   네가 형의 아내라서 더더욱 따먹고 싶은 거야.

   내가 형이란 작자한테 자랑할 수 있는 건 이것 밖에 없거든」


승준은 하복부에 달라붙어 있는 장대하고 굳은 페니스를 손으로 잡더니 슬슬

훑어 주기 시작했다. 마치 막 사용하려는 연장을 벼르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우뚝 솟아오른 페니스의 주변에는 시커먼 자지 털들이 짐승의 털처럼 부숭부숭

숲을 이루고 있었다. 좆대가리 끝의 귀두에 맺혀 있던 남자의 이슬이 구슬 방울

이 되더니 방울져 시트로 떨어져 내렸다.


「안돼요..이러면 안돼요..제발 이성을.. 흐윽..

   도련님. 하아..흐아..잠깐만 이야기 해요.」

「다 알고 있다니까 그러네. 나도 안다고..

   안돼는 짓이니까 내가 더 먹고싶은거야 ..걱정마..

   형수도 곧 나랑 같이 좋아 죽을라 그럴테니까」


승준이 현정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렸다. 꽃잎이 뒤틀려졌고, 뒤틀린 보지의

갈라진 곳에서 꿀물이 꾸역꾸역 흘러넘쳐 나왔다. 오른손으로 흑 빛이 서린 시

뻘건 좆을 잡고 보짓물이 번들거리는 음렬의 중심으로 접근해갔다.


「하.. 하지마..아으으윽..정말 이러면 죄 받아요..하윽..윽..」


아무리 발버둥을 쳐보았지만 꼼짝도 할 수 없는 자세 때문에 부질없는 허우적

거림일 뿐이었다. 시뻘건 불덩어리처럼 달궈진 시동생의 귀두가 여린 꽃술을

짓이겨왔다. 현정은 결국 이렇게 꿰뚫어져서 육체를 더럽히는구나..하는 생각

을 하며 순간 모든 것을 체념 해 버리고 말았다. 드디어 시동생 승준의 거대한

자지가 단번에 형수 현정의 질속으로 쑤셔 박힐 숨막히는 순간이었다. 승준에

게는 하늘이 주신 기회였고, 현정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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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3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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