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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왕 [夜王] 2 - 11- 토도사 야설

또라에몽 1 648 0

 

야 왕 [夜王] 2 - 11


 ***   ***   죄(罪)와 벌(罰). 그리고 유가령의 신분(身分).  4  ***   ***


북리천을 살해(殺害)하는 곳. 즉 그곳은 바로 유가령을 살해하는 장소(場所)였다. 북리천이 절벽밑으로
추락(墜落)할때 자신도 죽는 줄 알았다. 허나 그곳은 바로 지하수맥(地下水脈)이 흐르는 곳이였고 다
행이 북리천은 목숨을 건졌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주위를 살피는데 자신과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
에 하나의 해골(骸骨)이 있고 그 해골의 품에 두개의 물건이 있었다.
북리천은 그 해골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수거(收去)하고 해골을 묻어주고 바로 나와 내상(內傷)을 치료
(治療)하기 위해 오천구를 찾아갔다.
북리천한테 이상이 있는 것을 감지(感知)한 오청청은 침대에서 일어나 북리천이 있는 곳으로 자연히 향
해 갔다. 오천구는 갑자기 나타나는 북리천을 보고 그의 내상을 치료해주고 깨어날때까지 기달리는 동
안 북리천이 가지고 온 물건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그와 때를 같이 해 북리천이 있는 곳으로 소리도
없이 나타나는 오청청. 오천구는 오청청이 나타나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쌍녀와 추영란이
천마성을 쳐들어와 소란(騷亂)피우는 소리에 오천구가 듣었다.

 *******

북리천이 깨어나 오천구의 말을 듣고 천마성에 소란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것보다 오천
구가 먼저 물어본것은 북리천이 가지고 들어온 물건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북리천은 물건을 회수(回收)
한 과정(過程)을 설명해 주었다.
오천구는 북리천이 가지고 온 물건의 출처(出處)을 물었고 북리천은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바
로 오천구가 있는 진(陣)을 빠져나왔다. 그런데 그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잠복(潛伏)해 있는
인물들의 기(氣)를 감지한 북리천과 오천구.
북리천은 오천구와 오청청에게 그들을 저지(沮止)하라는 말을 남기고 경공(輕功)을 펼쳐 소란이 일어
나는 곳으로 향해 갔다..

오천구는 유가령을 향해 일장(一場)을 날렸다.
슈...우...파..악...

" 으악...악.. "

유가령과 오대수, 동진호는 피했지만 그 주위에 있는 부하들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오천구는 일
장을 가격(加擊)하고 내려와 다시 유가령, 즉 유나영이 도망친 곳을 향해 다시 도약(跳躍)해 초식을 전
개했다.
유가령을 향해 다시 초식(初式)을 전개(戰開)해 가는 오천구. 그때 옆에 있던 오대수가 자신의 제자(弟
子)와 부하(部下)들을 향해 소리쳤다.

" 뭐들 하느냐!. 사모님을 보호하거라!. "

오대수의 말에 유나영을 공격하는 오천구를 향해 무기(武器)를 쳐들고 돌진해 갔다. 그때 북리천이 오
천구를 향해 돌진하는 수하들을 보고 위엄(威嚴)있는 소리로 호통을 쳤다.

" 보검(寶劍)으로 명(命)하니..천마성의 수하들은 복종(服從)하거라!. "

찡...잉...
북리천이 들고 있는 검(劍)을 검집에서 뽑아들어 하늘을 향해 쳐들었다.
오천구를 공격해 가는 천마성의 부하들은 복리천의 손에 들고 있는 보검(寶劍)을 쳐다보았다. 유나영과
오대수, 동진호도 동시에 북리천의 손을 쳐다보는데 그의 손에 있는 낡은 보검을 보고 입을 벌렸다.

" 헉..저것은.. "
" 어떻게 저놈이 저 보검을.. "
" 천(天)...마(摩)..검(劍).. "
" 이 검을 보고 복종을 안하는 부하는 목숨으로 대신하겠다. "

천마검..
오천명이 애검(愛劍)으로 자주 가지고 다니는 보검(寶劍)이다. 아주 낡은 검이지만 그 검은 만년한철
(萬年限鐵)로 십년(十年)를 다듬어 제련(製鍊)한 검이다.
천마검을 보는 천마성의 수하들은 웅성웅성거리고 있을때 다시 들려오는 유나영의 말에 천마성의 수하
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다.

" 저것이 진짜 천마검인지 알수 없다. 더군다나 천마검보다 천마성의 상징인 옥천수(玉天繡)가 없다면
  저 놈의 명령을 들을 필요 없다. "
" 이것을 말하는것인가?. "

북리천의 다른 손에 녹색(綠色)으로 빛나고 있는 작은 옥단검(玉短劍)을 쳐다보는 천마성의 부하들은
오체투지(五體投地)를 하면서 외쳤다.

" 천마(天魔)님께 복종을..만만세(萬萬歲)!. "

원로(元老)와 직책(職責)이 있는 수하들이 일저히 북리천을 향해 복종의 뜻을 보였다. 하지만 세 사람,
유나영과 두 명의 제자는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다. 이들은 이미 다른 사람에게 복종한다고 말을 했기때
문이다.
바로 사공자. 그리고 지금 사공자가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기때문이다. 유나영이 사공자를 쳐다보고 있
을때 사공자의 모습은 그 자리에 없었다. 그때 북리천을 향해 다가오는 인물이 있었다.

" 천마신군(天摩神君)!. 그것을 회수(回收)하겠다. "
" 역시..그대도 이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군. "
" 천황무천신공(天皇無天信功)!. "
" 천마현신공(天魔現神功)!. "

사공자는 북리천을 향해 쌍장을 펼쳤고 북리천은 천마현신공(天魔現神功)을 펼쳐 천마가 현신(現身)한
잔영(殘影)이 사공자를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중간에 두 초식이 부딪치면서 엄청난 불빛이
주위에 흩뜨어졌다.
번..쩍...꽈..앙..아아아아앙..

" 읔..앞이 안보여.. "
" 눈이..악악.. "

두 사람의 내공이 부딪치면서 그 파동으로 주변에 있는 단단한 물체가 깨어져 여러 조각이 사방으로 퍼
졌다. 그때문에 북리천과 사공자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내상(內傷)을 입고 말았다. 허나 사공자와 북
리천은 그들을 신경쓰지 않고 다시 두번째 초식을 전개해 갔다.

" 천황후불풍(天皇煦不風)!. "
" 항천무극검법(行天務克劍法). 제 삼식(三式) 회풍(膾風)!. "

사공자의 손에 붉은 빛이 감돌면서 점점 커져갔다. 더욱 커진 붉은 빛은 북리천을 향해 빠른 속도(速度)
로 하강(下降)하면서 일권(一拳)을 펼쳤다. 그것을 보고 있는 북리천은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천마검
으로 검성(劍星)의 검법(劍法)을 펼쳐냈다.
회전(回轉)..온 몸을 회전하면서 자신의 검을 상대방을 향해 돌려갔고 북리천 주위에 있는 공기들이 북
리천의 몸을 감싸면서 몸으로 흡수(吸收)해 갔다. 흡수한 공기들이 검을 들고 있는 팔로 모이는 순간
회전하면서 검날로 향해 가자 북리천은 그 회풍(膾風)을 상대방한테 보냈다.
슈..융..찌지지지..파..앙...
번쩍..쿠....우..우우우..웅...

" 검성(劍星)의 검법(劍法)까지.. "
" 제 사식(四式) 천회(天廻)!. "
" 크크크.. 그대를 과소 평가했군..그러다면 그대를 위해 나의 최고 무공을 펼치겠다. "

이초식도 두 사람의 동등한 내공때문에 무의미(無意味)로 돌아갔고 성위에 착지(着地)한 사공자는 위에
서 회전하면서 자신한테 돌진해 오는 북리천을 보고 미소를 짓었다. 헌데 그의 미소는 일반 사람들의
미소가 아니였다. 마치 악마(惡魔)의 미소(媚笑)같았다.
자신의 두 손을 단전(丹田)에 모으고 몸에 있는 모든 내공(內功)을 단전(丹田)으로 모았다. 그리고 천
천히 혈(穴)을 따라 팔을 지나 노궁혈(勞宮穴), 손으로 모여지는 사공자의 내공..
붉은 빛..그 붉은 빛이 사공자의 주변으로 번지면서 점점 커져갔다.

" 암흑천제혼마공(暗黑川諸昏魔功)!. "

파..아아아악...
북리천은 주변이 암흑(暗黑)처럼 변하면서 자기를 향해 다가오는 붉은 빛을 보았다. 허나 허공에서 하
강(下降)하는 북리천의 몸은 이미 피할수가 없었다. 점점 다가올수록 북리천의 살에 느껴지는 차가운
한기(寒氣)와 무엇인지 알수 없는 어두운 암흑(暗黑)이 북리천의 주변을 감싸갔다.

" 크크크.. 흑마왕(黑魔王)의 무공(武功)을 피할수 없을것이다. 크하하하. "
- 읔. 늦었다. 피할수 없다. -

좀 처럼 천황(天皇)의 무공(武功)이 아니고 흑마왕(黑魔王)의 무공이라는 말에 북리천은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천황의 무공보다 몇배는 강한 무공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낀 북리천이였다.

" 육식(六式) 탄검(彈劍)!. "

타타타타..악..
쿠..우우우우..웅..번쩍..꽈..아아아앙..

" 읔...우웩.. "

사공자의 초식, 암흑천제혼마공(暗黑川諸昏魔功)을 피할수 없어 검성의 초식으로 막아보았지만 역부족
이였다. 검성의 검법을 튕겨내는 사공자의 무공..그때문에 북리천은 흑마왕의 무공을 몸으로 막을수밖
에 없었다. 너무 늦게 몸으로 막았서 심한 타격(打擊)을 입고 내상까지 입고 말았다. 착지한 북리천은
앞으로 고개를 숙이고 한모금의 피를 토해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북리천을 걱정하면서 쳐다보고 있었다. 특히 북리천의 여인들. 추
영란과 금설화, 그리고 향천쌍녀가 애타는 모습으로 바라보았다.

" 상공.. "
" 북리사제... "
" 천마님!. "
" 크하하하..간신히 피한것 갔군. 하지만 두번의 실수는 없다. "

다시 초식을 전개하기 위해 자신의 내공을 단전(丹田)으로 모아 혈(穴)을 따라 손으로 이동시키는 사공
자. 하지만 북리천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사공자의 무공에 대응(對應)할 무공을 머리속에서 찾고
있던중 우연히 그의 머리속에 생각나는 초식이 있었다.
북리천은 사공자를 바라보면서 자신도 내공(內功)을 모으기 시작했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두사람의 내공을 느끼면서 놀라는 표정을 짓어갔고 그들의 주변에 있는 공
기들이나 물건들이 허공(虛空)에 떴다.
두 사람은 동시에 기(氣)를 손으로 모았는지 앞을 쳐다보고 상대방을 향해 돌진해 갔다. 북리천도 사공
자와 같이 그를 향해 돌진해 갔다.

" 받아라!. 암흑천제혼마공(暗黑川諸昏魔功)!. "
" 혼천혼원천마공(魂川昏原天摩功)!. "

흑마왕의 무공과 천마의 마지막 초식을 구사하는 북리천과 사공자. 두 사람의 무공이 서로를 향해 무서
운 속도로 향해 갔다. 비슷한 내공(內功)에 서로가 처음으로 전개(展開)하는 초식(初式)이라 어떤 결과
를 가져오는지 알지 못했다. 자신들 또한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우..지지지직..쿠..우우우꽈..아아앙...

" 으악...피해라!. "
" 아아아악.. "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두 사람의 내공에 피해를 입었는지 큰 내상을 입은 사람들도 있고 피하는 사람
들도 있었다. 그중에 너무 늦어 자신의 목숨을 잃어버린 사람들도 있었다.
최대(最大) 최고(最高)의 무공이 한곳에서 맞대결하는 광경(光景)은 보기 힘든 경우다.
붉은 빛과 검은 빛이 한곳에서 부딪쳐 주변은 아무것도 볼수가 없을정도로 어둠이 찾아왔다. 일각(一角)
이 지나자 점점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는 가운데 천마성의 수하들과 일천검수. 나머지 북리천의 여인들
과 유나영등이 두 사람이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빛이 사라져 가면서 두 사람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모든 사람
들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기 위해 손에 땀을 흘리고 바라보았다.
북리천과 사공자의 모습이 보였는데 북리천은 땅에 무릎 꿇고 앉아 피를 토하고 있고 사공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듯 서서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 상공..흑.. "
" 북리사제.. "
" 천아!. "
" 천마님!. "
" 소주인님!. "

모두가 북리천을 걱정하고 있었다. 반면 유나영과 두명의 제자, 오대수와 동진호는 만면(滿面)에 미소
를 사공자에게 보내고 있었다.
계속 피를 토하는 북리천은 간신히 온힘을 다해 일어나 사공자를 바라보는데 사공자는 북리천을 보고
미소를 짓었다.

" 대단하군. 나의 무공을 대응하다니. "
" 그대..읔..또 한 대단하군..으읔.. "

몇마디하고 다시 주저앉아버리는 북리천. 헌데 사공자는 그런 북리천을 바라보기만 할뿐 어떠한 행동
(行動)도 하지 않았다. 북리천이 부상(扶桑)당한 것을 본 추영란은 자기 옆에 있는 추령을 향해 명령
을 내렸다.

" 추령!. 뭐하고 있는냐..저놈을 죽였라!. "

일천검수가 움직일려는 순간 북리천이 일천검수를 향해 손을 들어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일천
검수가 행동을 멈추자 북리천은 사공자를 향해 다시 말을 건냈다.

" 그대 또 한 심한 부상을 입은걸로 알는데..이번 대결은 다음으로 미뤄야 겠군. "
" 하하하.. 역시 나의 부상을 알고 있군. 허나 다음에는 그대의 목숨을 가져가겠다. 명심해라!. "

쓰..윽...
북리천과 대화를 나눠 사공자는 몸을 돌려 천마성을 떠나고 말았다. 멀어져가는 사공자는 뒤도 돌아보
지 않고 북리천을 향해 외쳤다.

" 물건은 나중에 찾으로 오겠다. 잘 간수하고 있었라!. 천마신군(天摩神君). "
" 같이가요..사공자님!. "

사공자가 멀어져가는 곳으로 경공(輕功)을 발휘해 뒤따라가는 세명이 있었다. 바로 유나영과 동진호.
오대수였다. 이들은 이곳, 천마성에 더 이상 있을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사공자를 향해 뒤따라간 것이
다.
그들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보자 북리천은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것을 보고 있는 추
영란과 다른 여인들이 북리천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고 제일 먼저 도착한 여인은 바로 오청청이였다. 오
청청은 쓰러져 있는 북리천의 가슴을 잡고 흔들어 깨웠다.

" 천!..천..일어나.. "
" 상공... "
" 사제.. "

걱정하는 마음으로 북리천 곁으로 다가오는 여인들..

 *******

천마성을 떠나온 사공자는 안전한 곳을 찾아 경공을 멈추고 땅으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순간 사공자는
참고 있는것을 토해내고 말았다.

" 우..웩... "

많은 양의 피를 토해내는 사공자..그는 앞을 바라보면서 살기있는 눈으로 북리천을 상상했다.

" 젠장..그 상황에서 또 한번의 초식을 전개하다니..무서운 놈이군. "

사공자는 북리천과 싸우는 모습을 상상해 갔다. 두 사람이 동시에 초식(初式)을 전개해 갔고 우세한 쪽
은 사공자였다. 그러나 그 초식(初式)을 전개(展開)한 뒤에 북리천은 사공자의 내공(內功)을 몸으로 받
으면서 또 다른 초식을 전개한 것이다. 두번째 초식에 사공자는 전통으로 급소(急所)를 맞은것이다.
심한 내상을 입은 사공자는 다른 사람이 모르게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 태연히 서 있었던 것이다.
억울한 마음에 땅을 치는 사공자. 그때 그를 뛰따라오는 유나영과 두명의 남자가 사공자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내려와 사공자를 보자 사공자의 입에서 나오는 붉은 피를 보고 유나영은 놀라는 모습으로 사공자가 있
는 곳으로 다가갔다.

" 저리가!. "

파..악...

" 읔..앗.. "

휘두르는 주먹에 전통으로 맞은 유나영은 뒤로 날아가 나무에 쳐박히고 말았다. 유나영 역시 사공자의
주먹에 맞아 내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말았다.

" 본 교로 돌아간다..읔..대사형한테 뭐라고 해야하나. "

간신히 일어나는 사공자는 다시 경공(輕功)을 전개해 본 교를 향해 날아갔다. 입에 묻은 피를 닦은 유
나영도 사공자가 가는 곳을 뒤따라갔고 오대수와 동진호도 경공을 전개해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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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3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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