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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누라는 조폭 ---- 24- 토도사 야설

르몽드 1 357 0

 

내 마누라는 조폭 ---- 24

 

채연은 계속해서 상하운동을 해 갔고 세영은 채연이 자신의 남근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좋아했지만 그것
도 잠시뿐 흥분에 신음소리가 나오고 말았다.

" 아..아..으으.. "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채연은 이제가 어떻게 세영의 남근을 가지고 노는지 알았다. 채연은 더욱 세
영의 남근을 상하 운동하기 시작했고 가면 갈수록 더욱 능숙해 지고 있었다.

" 좋..아.. 너.. 무.. "
" 그렇게 좋니?. "
" 응.. 역시 채연은 뭐든지 잘해. 아.. "

상하 운동을 할때 마디 세영의 귀두 끝부분에서 투명한 액체가 조금씩 나오고 있었다. 채연은 액체가 자
신의 눈에 들어오자 호기심이 생겨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갔다.

- 설마.. 이것이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액체인가?. 그런데 조금 끈적끈적하네. 맛은 무슨 맛일까?. -

채연은 세영이 남근에서 나온 액체를 자신의 혀로 가져갔고 혀끝으로 살짝 맛을 보았다. 맛을 보는 순간
채연은 혀를 내밀고 인사을 써 갔다.

" 퉤..퉤..퉤.. "
" 왜그래요?. "
" 맛이 이상해.. 퉤.. "
" 하하하.. 채연이도 그런것 할줄 알아?. "
" 아니. 처음 먹어보는데. 영... "

채연이 세영의 액체를 가지고 노는것을 보자 왠지 모르게 자신이 더욱 흥분해지기 시작했다. 세영은 그런
채연의 손을 잡고 자신의 몸위로 올려 놓았다.

" 왜?.. "
" 나 급해. 하고 싶어. 어서.. 하자 채연아!.. "
" 호호호.. 알았어. 나도 빨리 하고 싶었어. "

급한 나머지 세영은 자신의 남근을 잡고 채연에게 내려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채연은 세영이 요구
대로 자신의 하체를 세영의 남근이 솟아 있는곳에 주저앉아 갔다.

" 헉.. "
" 아..앗.. "
" 으으.. 채연의 속은 너무 따뜻해.. 아.. "
" 아파.. 세영의 그것이 너무 커.. 아아.. "

천천히 집어 넣어가던 채연은 어느세 자신의 질속으로 세영의 남근을 넣을수 있을때까지 다 집어 넣어갔
다. 하지만 역시 너무 큰 세영의 남근이지라 채여의 질속에 다 들어가지 못했다.
채연은 자신의 질속에 다 들어오자 어떻게 하는지 몰라 세영을 바라보고 말을 했다.

" 이제 어떻해야돼는거야?. "
" 움직여봐. 위 아래로. "
" 이렇게.. "
" 응.. "

채연은 세영이 말한대로 상체를 위하래로 움직여 갔다. 그러자 자신의 몸안에 있는 세영의 남근이 나갔
다 들어왔다 하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니 자신의 몸때문에 세영의 남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것이 였
다.

" 아아아.. "
" 으.. 너무 좋아. 채연의 질속이 너무 미끈해. "

채연은 세영이 무슨말을 하는지 자신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세영의 남근이 자신의 몸에 들어왔다 나갔
다는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두사람은 서로의 몸에 대해 구석구석 탐익하고 있는사이 두 사람은 절정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리고 채연은 그대로 세영의 몸위로 쓰러지고 세영은 그런 채연의 몸을 부드럽게 안아주었다.
*
*
*
" 똑..똑.. "
" 들어와!. "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안으로 들어와 앞에 서 있는 남자를 향해 인사를 했다.

" 죄송합니다. 하지만 너무 급한 일이라.. "
" 무슨 일이냐?. "
" 그것이... "

남자는 뒤을 돌아보고 있는 남자곁으로 다가가 조용히 귀속말로 말을 했고 듣고 있는 남자의 표정을 가면
갈수록 더욱 변해갔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기쁜일인것 같았다.
남자을 다 들은 남자는 그 자리에서 방안 가득 울려 펴지게 웃어갔다..

" 크하하하하.. 그 말이 사실이냐?. "
" 네.. 지금 연락이 왔습니다. "
" 알았다. 너는 이 사실을 아무한테 말하지 말거라!. "
" 예!. 알겠습니다. 실장님. "
" 그만 나가봐라.. "
" 예. "

전하는 말을 전한 남자는 그 방을 나가자 방안에 있는 남자는 수화기를 들고 어디로 전화를 넣어갔다.

" 따르릉.. 따르릉.. "
" 누구?. "
" 자(子)의 계획을 실행하라!. "
" 자의.. 계획을... 말입...니까?.. "

떨리는 목소리로 상대방의 말을 반복하던 남자는 상대방의 말이 나오기를 기달렸다.

" 맞다. 두번 반복은 안한다. "
" 아..알..겠습..니..다.. "
" 따..악.. "

두 사람이 동시에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 크하하하.. 이 사실을.. "

남자는 자신의 방에서 뛰어 나갔다.
도대체 자(子)의 계획이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두 사람은 무슨 대화를 나누었기 때문일까?...
*
저택..
세상에서 몇개 안돼는 호화스러운 저택.
넓은 정원과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이런곳에 여러대의 고급스러운 외제차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 저택
주변에는 여러개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 돼어 있고 시간에 맞추어 경비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특히 이 저택 입구에는 개미한마리도 들어갈수 없도록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경계하고 서 있었다. 도대체
무슨일이 생긴것일까?.
하나같이 값이 나가는 장식들과 가구들 그리고 이 안에 있는 여러명의 사람들도 이상한 옷을 입고 있었
다. 하인들이 입는 옷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 모양새가 참 이상했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서 있는 사람들은 모두 여자였고 이 많은 여자들의 젖가슴은 밖으로 나와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볼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들의 밑에는 겨우 엉덩이를 가릴 정도로 너무 짧은 치마을였다.
다 보였다..
이 저택안에 서 있는 여인들의 치부가 모두 보인 상태로 서 있는것이였다. 그리고 더욱 안으로 들어가면
그 안에서 나오는 소리는 여인들의 비명소리와 남자들의 이상한 소리였다.
여인들의 비명소리는 뭐라고 해야할까 조금 흥분한 상태의 목소리였고 남자는 기분이 좋은 소리였다.

" 아아아.. 더더더.. "
" 으으으.. 요년의 구멍은 명기야.. 허.. "
" 주인님!.. 아아으흑.. "

소리가 나오는 곳을 들어가보니 그 안에는 눈을 뜨고 볼수가 없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서로 뒤 섞여
서로의 몸을 만지거나 햝아갔다.
여인들은 아까 입구에 서 있는 여인들과 같이 젖가슴이 보인 상의와 치부가 보인 짧은 치마의 원피스를
입고 있는 여인들이였고 남자들은 거의 살찐 늙은 남자와 마르고 늙은 남자들이 오손도손 모여 여인들의
여러곳을 탐익하고 있었다.
17..
이곳에 나이 많은 남자들에게 당하고 있는 여인들은 모두 17정도의 아직 어린 미성년자 였다. 그런데 강
간당하는 그런 표정들이 아니고 자신이 원해서 하는 그런 소녀들이였다.
3대1..
소녀하나에 늙은 남자 세명이서 세곳을 공략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자신앞에 있는 소녀의 구멍에 자신의
중요한 부분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소녀는 자신의 중요부분을 가지고 노는 것에 아무런 상관안하고 오히려 남자들때문에 더욱 흥분과 쾌락에
빠져 들어갔다. 어떤 남자는 자신의 항문을 소녀의 얼굴에 가져가 핥게 만들고 다른 남자는 자신의 겨드
랑이를 햝게 만들고 있었다.
이 모든것을 지시할때 소녀들은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남자들의 요구대로 시행하고 있었다.
난잡한 성행위를 하고 있는 곳에 조금 떨어진 곳에 한 늙은 남자가 넓은 의자에 앉아서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돌아보며 웃고 있었다. 물론 이 남자의 하체에는 4명의 소녀들이 그의 남근을 잡고 서로 햝아가
면서 그에게 잘 보이고 있었다.

" 으으.. 그래 좀 더.. 너의 혀는 나를 녹이는구나.. "
" 감사합니다. 주인님!. 내름.. "

한참을 자신의 남근을 빨고 있는 소녀들의 혀를 만끽하고 있을때 그의 옆에 있는 전화기에서 벨소리가 흘
러 나오고 있었다.
남자는 그녀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오른손으로 옆에 놓여 있는 수화기를 들고 자신의 귀로 가져갔다.

" 무슨 일이냐?. "
" 차실장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 그래.. 무엇때문에?. "
" 그것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마 도청기에 나온 내용은 자의 계획을 실행하고 했습니다. "
" 자의 계획?. "
" 예. "
" 통화한 곳이 어디냐?. "
" 추적이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
" 알았다. 몇명을 실장놈의 뒤를 부쳤라!. "
" 알겠습니다. 그럼. "

수화기를 내려놓은 늙은 남자는 자신앞에 있는 소녀들을 상관안하고 자리에 일어나고 말았다. 그러자 소
녀들은 그대로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데 문제는 그런 소녀들이 기어가서 늙은 남자의 다리와 발가락
을 햝고 있는것이였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안했는데 자신들이 알아서 기어가 더러운짓을 하는것이였다.
남자가 걸어가는 곳에 따라서 기어가는 소녀들은 계속해서 햝아갈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소녀들의 행동
을 당연하다는듯이 남자는 계속 걸어가고 있었다.
그가 도착한 곳은 문이 있는 곳이였고 그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뒤따라 기어오던 소녀들은 그 문안
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아니 들어갈수가 없었다
그곳은 이 남자만 들어갈수 있는 특별한 방이였기 때문이다.
안으로 들어온 남자는 소파에 앉고 다시 수화기를 들어 전화를 넣어갔다.

" 나다!. "
" 예!. 장군님!. 무슨일로?.. "
" 너희들이 움직일때가 된것 갔다. "
" 어디로?.. "

늙은 남자는 자신과 통화를 하고 있는 남자에게 장소를 말해 주었고 주의상황과 감시할 곳을 말해 주었
다.

"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시행하겠습니다. "
" 오냐!. "

수화기를 내려놓은 늙은 남자는 자신의 옆에 있는 시가를 집어들고 피우기 시작했다.

" 자의 계획?..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차실장놈이 직접움직인것 보니까 매우 중요한것 같은데.. 하지
  만 네놈의 일거수 일투족은 내 손에 있다. 황태자여 어서 모습을 보여라!. 크하하하.. 네놈도 네놈의
  아비와 같이 만들어 주겠다. 아주 치욕적으로.. 크하하하.. "

황태자라면..
이 남자는 무슨 이유로 황태자에게 이와 같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일까?..
*
*
*
욕실..
아직도 두 사람의 사랑행각에 욕실은 뜨거웠다.
여인은 남자위에 쓰러져 있고 남자는 그런 여인의 등을 만지고 있었다.
남자의 가슴에 얼굴을 기대고 있던 여인은 고개를 들고 남자를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손을 남자
의 코로 가져갔고 남자를 보면서 웃어갔다.

" 세영아!. "
" 응.. 으..악..아파.. 내 코.. 악.. "
" 이번이 마지막이다. 또 내 속 썩이면 그때 어떻게 돼는지 알겠지!. "
" 악.. 내 고추.. 아파 채연아!. 제발 그만해..아악악.. "
" 어서 말해. 또 나한테 거짓말 할거야. "
" 아니.. 안해.. 그러니까 제발. "
" 못믿겠어. 당체 니가 하는 말은 믿을 수가 없어. "
" 헤헤헤.. 채연 누~~~나~~~. 내 사랑스러운 부~~~인~~. "
" 닭살 돋아 하지말아. 으~. "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은 채연을 보자 세영은 그녀의 한곳을 살짝 잡아갔다. 그러자 채연은 더 이상 세영
의 남근과 코에 힘을 가하지 못하고 풀고 말았다.

" 이래도 놓치 않을거야. "
" 아아..하지..말아.. 아.. "
- 크크 완전히 가는구만. 살짝만 만져주면 그대로 뻗어 버리네. -

세영이 만지는곳은 바로 채연의 항문이 였다. 세영은 이번에 채연과 섹스에서 그녀의 약점을 알고 말았
던 것이고 그것을 지금 사용한것이다.
자신의 항문속에 손가락이 들어오자 채연은 자신도 모르게 흥분을 했는지 세영의 코와 남근에 힘을 풀고
말았다.

" 이래도 안풀거야.. "
" 아아.. 어서 빼.. 더럽단 말이야. 너.. "
" 내 말 잘들으면 뽑아주고 아니면 계속 넣고 있을꺼야. "
" 알..아아..움직이지마.. 알았으니까.. 제발.. 이상해.. "
- 뭐야. 벌써 간거야. 킁.. 저 애액 좀봐.. 완전이 홍수네. 흐흐흐. 그러다면 이것 나중에 개통해봐야겠
  네.. 내것으로 개통할때 어떻게 될까?. 엄청 궁금하네.. 해보고 싶다.. -
" 역시 이래야 우리 누나야. 내 말을 잘 들어야지. 착한 마누라지.. "
" 흐.. 너.. 다시는 그러지말아. 또 그곳에 넣으면 패준다. 알았어!. "
- 이크. 또 다시 나온다. 젠장 아무튼 요 계집은 잠시뿐이야. 미쳐 내가. 어떻게 완전히 길들이기 힘들
  네. 으.. 머리야. 도대체 아이큐가 몇일까. 금방 까먹다니. 돌아가겠네. -

아직도 세영은 채연이 생각하는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한마디로 단순 무식이라고 할수 있었다.

" 어서 대답안할래!. "
" 알았어. 하면 돼잖아. 치~~. "
" 치.. 너 맞을래?. "
" 싫어. 그리고 누나는 아직도 내가 어린아이로 보여.. 아니 아직도 누나 부하로 보는거야. 나는 누나의
  남편이야. 알겠어. "
" 나도 알아 임마!. 하지만 네놈이 다른 여자와 눈맞주치는것 싫어. 그걸 보면 마구 패주고 싶어. 이렇게
  말이야.. "
" 으..악.. "
" 짜...악.. "
" 이번일은 이걸로 끝내지만 다시 여자한테 꼬리치면 알지 어떻게 돼는지. "
" 아..파.. 너무해.. "
" 맞아도 싸. 너는 임마. "
" 치~~. "

두 사람이 욕실 바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을때 언제 들어왔는지 은지가 두 사람의 대화를 욕실문에서 듣
고 있었다.
은지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화해 한것을 알고 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던 것
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의 할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은지가 보고 있는것을 알지 못했다.
두 사람이 대화가 길어지는것을 알고 있는 은지는 두 사람을 향해 자그만하게 말을 했다.

" 어제까지 그러고 있을거야?. 나 배고파. "
" 어머나... 은지 너... "
" 헤헤헤.. "
" 언제 온거야 은지는?. "
" 한참 됐지 아마도.. "
" 너... "
" 어서 나와 배고파.. 언니.. "

은지때문에 두 사람은 일어 나자 채연의 음부에 들어있는 남근이 빠지는 소리가 욕실안에서 크게 들리자
은지는 웃고 말았다.

" 호호호호.. "
" 나 몰라... 창피해.. "
" 하하하.. "
" 웃지마 이 새끼야. "
- 개 버릇 남 못준다는 말이 사실이군. 금방 성격이 나오네. 저런 여자를 어떻게 평생 데리고 살아가야
  하는지 내 인생도 더럽게 꼬이는구나. -
" 어서 나와 임마.. "
" 알았어. 나가.. "

혼자 생각을 하던 세영은 제일 나중에 욕실을 나갔다. 그리고 자신들의 옷을 갈아입고 식사를 하로 식당
으로 향해 갔다.
한참 맛있게 식사를 하는 도중 채연이 입구를 보고 인상을 쓰고 있는것을 은지가 보고 세영에게 가르쳐 주
자 세영도 채연의 얼굴을 보고 눈동자를 따라 그곳을 보았다.
입구에는 언제 왔는지 수연이 서서 자신이 있는곳을 바라보고 있는것이였다.

" 저 늙은 여우는 왜 온거야. 젠장 다시 입맛이 살아지네. "
" 누나.. "
" 언니.. 너무 그러지 말아.. "
" 내가 뭘?.. "

세영이 일어나자 채연과 은지는 세영을 쳐다보았다. 세영은 채연을 보고 웃어갔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채
연에게 말을 건냈다.

" 갔다 올께. 누나. "

이런 세영의 모습을 처음 본 은지와 채연은 화를 내지 못하고 세영이 하는데로 따라 주었다.

" 알았어. 빨리 와라. "
" 응. "

세영이 자리에서 사라지고 수연한테 갈때 채연은 세영의 뒤모습을 보고 있고 그런 은지는 채연과 세영을
보고 있다가 손을 가리고 웃어갔다.

" 풋.. "
" 왜?. "
" 아니야 아무것도.. 호호.. "
" 어서 말해.. 안그러면 너도 혼내준다.. 왜 웃는거야. "
" 언니 행동이 이상해서. "
" 이상해?. 뭐가. "
" 금방 세영이 말에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승낙한것이 평상시 언니같지 않아.. "
" 그래.. 그런데 금방 세영이 저런 행동 처음봐. 너도 본적 있니?. "
" 아니 나도 처음봐요. 그런데 다른 사람같아.. "
" 나도 그렇게 느꼈어. "

두 사람이 대화를 하고 있을때 세영은 문쪽에 갔고 그녀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 괜찮아요?. "
" 응.. 세영이는?. "
" 저요.. 채연 누나 한번 눌러주면 그만이줘. 뭐 몇대 맞기했지만. "

맞았단 말에 수연은 세영의 몸 구석구석을 쳐다보고 걱정하는 말투로 세영에게 말을 했다.

" 어디야. 괜찮아. "
" 하하..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그런데 무슨일로?. "
" 저 여자에게 사과할려고.. "
" 채연 누나에게?.. "

수연이 고개를 끄떡이자 세영은 채연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다시 수연을 보고 미소를 짓었다.

" 알았어요. 여기서 기달려봐요. "
" 응.. "

세영은 채연이 있는곳을 갔고 채연에게 말을 하자 채연은 바로 수연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오래동안 두
사람이 말을 하는데 겨우 채연이 승낙을 했다.
만나지 않겠다는 채연을 설득한 세영은 바로 자리에 일어나 문쪽으로 향해 갔고 밖으로 나가면서 수연곁
으로 지나갔고 그녀에게 말을 했다.

" 가봐요. "
" 고마워. "

수연은 세영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채연이 앉아 있는 곳으로 갔고 자리에 앉고 대화를 나누기 시작
했다.
*
*
*
다음날..
세영은 채연과 수연의 대화가 무지 궁금했다. 하지만 채연이나 은지는 대화내용을 세영한테 말을 해 주
지 않고 있었다.
세영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저녁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

" 그만해. 맞는다. "
" 그러지 말고 말해주라 누나야. 무슨 대화를 했어. 응. "
" 넌 몰라도 돼. "
" 치.. "

세영은 채연한테 사정을 해 보았지만 역시 아무런 말도 해 주지 않았다. 세영은 더 이상 물어봐다가는 또
맞을 것 같은 생각에 그만 두고 대신 표적을 다른 사람으로 돌렸다.
바로 은지였다. 세영은 은지한테 가서 은지의 옆구리를 찌르면서 웃어보였다.

" 안돼. 언니가 너한테 가르쳐 주지 말라고 했어. "
" 그러지 말고 가르쳐 주라 은지야. "
" 안돼.. "
" 너 자꾸 그러면 패준다. 남자새끼가 왜 그렇게 사냐. 그냥 잊어버려. "
" 누나.. "
" 꽈..악.. "
" 알..았...어.. "

화를 내고 있는 채연을 보자 더 이상 물어보지 못한 세영은 기가 죽은 상태로 침대에 앉고 말았다.

- 미치겠네. 도대체 무슨 대화를 한거야. 궁금해 속이 타 들어가네. 둘다 말도 안해주고. 저 은지계집도
  은근히 채연을 닮아가는것 같아. 쳇.. -

은지는 짐을 챙기고 있고 채연은 옷을 입고 세영은 침대에 누어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노
크를 하고 은지가 문을 열어주었다.
문앞에 있는 사람은 전 준영이였다.
채연과 세영은 준영을 보고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그를 바라보고 있을때 준영이 채연을 보고 고개를 숙이
면서 말을 했다.

" 누님!. 앞으로 누님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러니 받아주십시오. 누님!. "
" 뭘 받아줘?. "
" 예?. "
" 킁. 누나. 누나를 한마디로 평생 모시겠다고 하잖아. "
" 아..하.. 그것야 좋치. "
" 고맙습니다. 누님!. "

하루의 시간은 준 덕분에 준영도 얻은 채연이였다. 뭐 싸움은 채연이 하고 머리는 세영이가 돌려서 얻은
부하라고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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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3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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