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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누라는 조폭 ---- 44- 토도사 야설

또라에몽 1 377 0

 


내 마누라는 조폭 ---- 44

 


그러자 황태자는 차철준을 향해 말을 이어 갔다.

" 앞으로 자네와 같이 행동할 사람들이니까. "
" 예. 알겠습니다. "
" 그리고 화령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
"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배속에 태자님도 아무일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
" 그래.. 알았네. 자네도 나가보게. "
" 예. 황태자님. "

차철준은 문쪽으로 걸어가 문을 열고 나갈려는 순간 다시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 고맙네. 자네가 아니였으면 이렇게까지 하지 못했을거야. "
" 그런 말씀마십시오. 저에 목숨을 이미 전황태자님께 바쳤습니다. 그때 그 일만 아니였으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니 그런 말씀 말아주십시오. "
" 고맙네.. 정말로.. "
" 그럼 소인은.. "

차철준은 문을 닫아가자 그 방에는 혼자남은 황태자는 자기의 애완동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 이놈들.. 못보는 사이에 많이 컸구나. "
" 캬..엉.. "
" 크르르르.. "

황태자는 그 방에서 두 마리의 사자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
*
*
초조해 하는 한 여인과 그녀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는 또 다른 여인..
초조해 아는 여인은 서서 이리저리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손을 입술에 가져가서 깨물고 있었다.

" 언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일 없을거에요. "
" 아니야. 분명히 무슨일이 있어. 오빠들은 그러다쳐도 세영이가 지금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것은 왠
  지 불안해.. "
" 언니 마음도 알아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로 그렇게 되고 말아요. "
" 재수없는 소리한다.. 여기온지도 열흘이 다 지나갔어. 더이상은 못참겠어. 먼저 오빠들한테 면회를 가
  야겠어.. "
" 하지만.. 세영이가 아무때도 가지.. "
" 몰라. 나 가볼꺼야. "
" 채연 언니.. "

채연이 나가자 뒤따라 은지도 나갔다.
이 두 사람이 있는 곳은 바로 세영이 은지를 만날때 은지가 하숙한 집이였다. 이곳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곳에서 열흘동안 기달려지만 세영이나 자신의 오빠들에게 연락이 오지 않자 초조한 채연은 오늘 드디어
이곳을 나가 자신의 오빠들이 있는 유치장으로 향해 갔다.
경찰청으로 해서 찬오와 찬규가 있는 곳을 알게 된 채연은 바로 그 유치장으로 향해 갔다. 그런데 이 두
여인이 가자 그 뒤를 따라가는 수상한 차가 한대 있었다.
몇시간이 걸려서 겨우 유치장에 온 두 여인은 바로 찬오형제에게 면회를 신청했다. 조금 있다가 한 사람
이 나와 두 여인에게 하는 말은 두 사람의 면회를 할수 없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채연은 그곳에서 화를 내면서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가지못했다.
채연이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 바로 경찰들이 들어와 채연을 말리고 두 여인을 유치장에서
밖으로 강제로 쫓아내고 말았다.

" 왜 면회가 안되는거야 이 새끼들아.. 씩씩.. "
" 언니.. 진정해요.. "
" 너는 이 상황에서 진정하게 생겼냐.. 십팔.. "

채연은 오히려 은지한테 화풀이를 하고 있었다. 은지는 그런 채연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는지 채연의 말
을 다 들어주고 있었다.
두 여인은 유치장입구에서 한참을 망설이고 있을때 그들 앞으로 두대의 차가 다가오고 있었다.
두대의 차안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채연과 은지를 보고 입을 열어갔다.

" 네년이 이채연이냐?. "
" 어떤 호로새끼가 내 이름을 부르고 지랄이야. 죽을라고. "
" 역시 소문 그대로 삭아지 없는 계집년이군. "
" 오.. 그래 안그래도 화나 있는데 너희들 잘 만났다. "
" 애들이 저년을 잡아라.. "
" 예..예.. "

몇명의 남자가 채연을 잡으로 다가갔지만 그들의 실력으로 채연을 잡기는 무리였다. 채연의 몸을 만져
가는 두 남자의 팔을 부러뜨리고 자신앞에 있는 남자두명을 앞차기로 턱을 가격하고 말았다.
순시간에 네명의 남자를 쓰러뜨린 채연은 나머지 두 남자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다가가는 채연의 눈에는 꼭 성난 암고양이같았다. 두 남자는 그런 채연의 모습을 보고 주춤 뒤로 물러나
고 있을때 두 사람뒤에 있는 한남자가 바로 두 사람사이로 날아오면서 채연의 얼굴을 향해 날라차기로
공격해 왔다.
갑자스럽게 공격해 오자 채연은 간신히 그남자의 공격을 피해 갔다.

" 이런 개새끼. 기습공격을 하지 지랄하네. 너 남자새끼 맞아. "
" 역시 형님말대로 네년을 잡을려면 이 인원가지고는 어림없군. 젠장.. 나라도 해봐야겠군.. "
" 오..라.. 니 새끼의 형님이 시켰다. 그 새끼가 누구냐?. "
" 우리를 따라오면 알수 있다. "
" 나보고 그냥 너희들을 따라가라고 이런 미친새끼을 보았나. 내가 그렇게 멍청하게 보이냐 이새끼야. "
" 그럼 강제라도 데리고 가야겠군. "
" 지랄하고 자빠졌네. 너희들이 나를 데리고 간다고. 웃기놈들이네. 호호호. "
" 이년이.. "
" 그러치 어서 와라.. "

한참 말을 하던 남자는 채연에게 다시 공격을 해 갔다. 하지만 채연은 그런 남자의 공격을 쉽게 피하며서
그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채연이 자신을 가지고 노는것을 알자 더욱 화가 난 남자는 이성을 잃고 마구잡이로 채연에게 공격해 갔
다. 채연은 그런 남자의 공격을 피하면서 간간히 그 남자의 뺨을 치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의 뺨은 어느세 부어오르고 있고 채연은 그런 남자의 얼굴을 보면서 웃어갔다.

" 호호호.. 은지야 이 새끼 얼굴을 봐라. 꼭 붕어새끼같다.. "
" 언..니.. "
" 어디 얼마나 부어오르는가 볼까.. "
" 짝..악.. 짝.악.. "
" 읔..흑.. 헉..아얏.. "
" 짝..악.. "
" 재미있네.. 호호호.. "

자신들이 모시고 있는 형님이란 사람이 여자한테 뺨을 맞고 있는것을 보자 더욱 화가 났는지 채연을 향
해 다 합계 공격을 했다.
채연은 자신과 싸운 남자들이 한거번에 공격할줄 알고 있다는듯이 한사람씩 다시 쓰러뜨리고 있었다.
그러면서 간간히 한남자는 뺨을 쳐가고 있었다.

" 으악.. "
" 짝..악.. "
" 퍼..억..파..악.. "
" 호호호.. 재미있네.. "
" 이런 찢어 죽일년을.. 읔.. "
" 지랄하고 있네.. 누구를 찢어죽여.. 개새끼야.. "

채연은 한사람씩 쓰러뜨리고 가는 동안 어느세 자신과 싸운 남자들이 모두 기절하고 말았다. 단 한사람
만 채연앞에서 자신의 뺨을 만지고 있었다.
채연은 그 남자를 보고 엄숙한 얼굴로 말을 했다.

" 누가 시켰냐?. "
" 그것...이.. 사..실..은.. "
" 말을 하면 살려주고 안하면 죽여버린다. "

채연의 말이 허언아니라는것을 채연의 눈을 통해 알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모시고 있는 형님을 배신할
수도 없는 노릇이였다.
채연도 계속 다그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갔지만 그의 눈동자을 보니까 자신의 모시는 형님을 배신할수 없
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네놈의 형님이란 새끼한테 말해라. 나를 건들이면 어떻게 된다는것을 가르쳐 주겠다고. "
" 예..예.. 알겠습니다. "
" 꺼져 새끼들아.. "
" 가..자.. "

남자들은 자신의 동료를 데리고 차로 갔고 바로 그곳을 떠나갔다. 채연은 멀어져 가는 차들을 보고 한마
디 욕을 하고 몸을 돌렸다.
그런데 언제 왔는지 은지 양쪽으로 네명의 남자가 서서 채연을 바라보고 있었다.
채연은 그 남자들을 보고 미소을 짓고 말을 했다.

" 또 너희 개새끼들은 뭐야?. "
" 아가씨가 이 채연입니까?. "

정중한 말투였다.
하지만 채연의 눈에는 무조건 시비거는 조폭으로밖에 안보였다.

" 맞다. 이새끼들아.. 또 무슨 용무가 있냐?. "
" 모셔 갈려고 왔습니다. "
" 모셔가?. 누굴?. 우리?. "
" 예. 두분다 모셔오라는 명령이 있었서.. "
" 누가?. "

채연은 자기와 싸울 생각이 없다는것을 알아차렸는지 조금은 저중한 말투로 말을 해 갔다.
네 명의 남자중에 한 남자가 앞으로 걸어가 채연앞에서 멈추었다.

" 권 세영이라고 하면 그냥 따라온다고 했습니다. "
" 세영이가?. 그새끼 어디있어. 어서 말해.. "
" 따라오시면 만날수 있습니다. "
" 그래..앞장 서. "
" 그럼.. "

남자들이 길을 안내하자 채연은 앉아있는 은지의 손을 잡고 앞으로 걸어갔다. 얼마나 걸어갔을까. 채연
앞에는 외제차 2대가 있고 그중에 한대는 문이 열려 있었다.
채연은 뒤를 돌아보자 한 남자가 손을 내밀어 차를 타라는 손짓을 했고 채연과 은지는 차안으로 들어갔
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차을 타자 두 대의 차는 출발하기 시작했다.
*
*
*
두대의 차가 멈추자 철문이 열리고 다시 차는 그 철문안으로 들어갔다.
채연과 은지는 차문을 통해 밖을 쳐다보는데 그녀들의 시야에 들어오는것은 넓은 정원과 한체의 거대한
저택이 있었다.
차는 저택앞에 멈추고 차 안에 타고 있는 남자들은 모두 차에서 내리고 그 중에 한사람이 채연과 은지가
있는 문을 열어주었다.
두여인은 문이 열리자 차에서 내려 다시 주변을 둘러보았다.

" 와.. 대단하네.. "
" 언니.. 이곳이 어디야?. "
" 나도 몰라.. 이곳에 세영이가 있다고 하니까 와본거야. "
" 세영이가?. 어디?.. "

은지는 주위를 둘러보지만 세영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채연도 은지와 같이 세영의 모습을 찾았지만
없는것을 알자 채연은 다시 자신들을 데리고온 남자를 향해 소리쳤다.

" 너 이새끼. 우리한테 거짓말 했지. "
" ?.. "
" 이런 십새끼들.. 너희들도 오늘 나한테 죽어바라.. "

채연은 남자들한테 공격을 해 가는 순간 저택안에서 누군가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채연은 잠시 행동을
멈추고 저택에서 나오는 사람을 쳐다보았다.

" 왠 여자야?. "

채연과 은지는 저택에서 나오는 여자를 쳐다보았다.
저택에서 나오는 여자도 두 여인을 쳐다보고 그쪽으로 내려갔고 두 여인앞에 멈추었다. 채연과 은지는 자
신앞에 있는 여인이 보자 인상을 찡그렸다.

- 으..악..무슨 여자가 이렇게 못생겼냐. 으.. -
" 채연언니와 은지언니인가요?. "
" 맞는데 너는 누구지?. "
" 전 최지수라고 해요. 만나서 반가워요. "
" 반가워하는것을 둘째고 니가 우리를 어떻게.. "

채연이 말을 하자 지수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숙여갔다. 채연은 지수의 행동을 보고 무엇인가 자
신의 뇌리에 스쳐가는 것이 있었다.

" 설마.. 그새끼가 또 여자를.. "
" ... "

채연의 말에 지수는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더욱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치마자락을 매 만지고 있었다
은지와 채연은 지수의 행동을 보고 채연이 하는 말이 맞아 들어갔다는것을 알았다.

" 이새끼가 정말.. 그 새끼 어디있어.. "
" 이곳에 없었요. "
" 뭐야?. 그럼 지금 어디있는거야?. "
" 저도 잘 몰라요. 어제 전화가 왔는데 두 언니를 이곳을 데리고 오라고만 했어요. "
" 개새끼. 또 어디서 그짓이나 하고 있겠지. 으크 내 그 새끼 그것을 잘라버린다. 십팔새끼. "

화를 내고 있는 채연을 흘긋쳐다보는 지수는 떨리는 입술로 더듬거리면서 말을 했다..

" 우..선..안..으로.. 들어오...세.요.. "
" 언니. 우선 들어가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 들으나 마나야. "
" 언니..어서.. "

은지는 채연의 팔을 잡고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자 지수는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가는 곳을 보고 먼저 뛰
어들어가 문을 열어주었다.
두 여인은 저택안으로 들어와 거실을 보고 입을 벌리고 말았다.
너무나 화려한 저택을 처음보기 때문이였다. 두 여인은 집 안을 구경하고 있을때 지수는 두 여인을 다시
이층으로 안내했다.
채연과 은지는 이층으로 올라오자 또 한번 놀라고 말았다. 아래층과 같이 이층도 화려한 거실이 있고 또
이층에 5개의 문이 있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을때 지수가 두 여인에게 소파쪽으로 안내를 했다.

" 이쪽으로 오세요. "

두 여인은 지수가 안내한 곳으로 가서 앉았고 지수도 두 여인앞에 앉았다.
세사람이 소파에 앉자 먼저 말이 나온 사람은 바로 채연이였다. 가만히 있을수 없는 채연은 바로 지수에
게 세영과의 관계를 물었다.

" 언제부터 만나거야?. "
" 그것이... "

지수는 몇달전에 세영을 만나는 과정을 말해갔고 그때마다 채연의 얼굴은 변해 가기 시작했다. 화를 내려
고 하는 채연을 옆에서 말리는 은지였다.

" 이런 개새끼가 돌아다니면서 여자를 강간하고 다니네. 이 새끼 다리를 분질러 버리야겠네. 그래야 다
  시는 강간을 안하지. 십팔놈의 새끼. "
" 미안..해..요.. "
" 니가 미안할것 뭐 있냐. "
- 이새끼는 보지도 않고 마구 강간하냐. 하더라도 좀 보고 하지 으크.. 저게 뭐야. -

채연도 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수의 얼굴을 보고 있을수가 없기 때문에 시선을 다른대로 돌리고
말을 했다.
자신의 얼굴을 보지 않고 다른 곳을 보며서 말을 하고 있는 채연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지수도 알고
있는지 무안해하고 있었다.
같은 여자입장으로 보는 은지는 채연과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 그런데 세영이 언제 온다고 말을 안했어?. "
" 빠르면 일주일 안으로 온다고 했어요. "
" 다른말은 없었어?. "
" 채연언니에게 이렇게만 전해주라고 하던데요. 오빠들은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
" 그래.. "

지수는 자신을 못마땅하는 채연에게 슬그머니 말을 했다.

" 저..기.. 제가 마음에 안드세요?. "
" 무슨 말이야?. "
" 언니들...은 제...가 못생겼..서 마음..에 안드시나.. 봐요.. "

그 말을 듣는 순간 채연의 마음속에 들여다 보는 것같은 지수를 마주 보지 못하고 말았다. 같은 여자로써
자신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는것은 대단한 수치를 느꼈을것이다.
채연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흘러 내릴것 같은 지수의 눈동자를 보자 더 이상 지수에게 이상한 눈으로 보지
못하고 말았다.

" 그것..이.. 아니고..나는.. "
" 아니야. 언니는 그런 생각하고 있지 않을거야. 그런데 지수는 세영을 사랑하고 있는거야?. "

화제를 돌려 지수에게 질문을 하자 지수는 대답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 저 같이 못생긴 여자가 세영을 사랑하면 안돼나요?. "
" 지수는 왜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거야. 내가 보기에는 지수만의 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은데. 그
  래서 세영이가 좋아하는거고.. "
" 정말요?.. "
" 응.. 그러니까 지수도 그럴게 생각하지 말아. "
" 알았어요. 저기.. 이쪽은 채연언니고 언니가 은지 언니인가요?. "
" 그래.. 반가워.. "
" 저도 반가워요 은지 언니.. "

은지와 인사를 한 지수는 다시 옆에 있는 채연을 보고 섣불리 말을 걸지 못했다.

" 호호호.. 지수도 자주 보면 괜찮아질거야. "
" 네?. "
" 채연언니의 성격이 저러거든 마음따로 말따로야. 호호호.. "
" 은지야!. "
" 맞잖아요. 호호호.. "
" 너 정말.. "

세 사람의 대화를 화기애애한 말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
*
*
화려한 침실..
원형으로 되어있는 고급의 침대.
침대위에 한쌍의 남녀가 알몸으로 서로의 몸을 탐익하고 있었다. 여인은 남자위로 올라가 남자의 목부분
부터 아래로 내려가 젖꼭지를 빨아갔고 다시 배꼽으로 내려갔다.
배꼽속으로 여인의 혀가 들어가 그곳을 깨끗이 한 다음 남자의 남근이 있는 곳을 몸을 더 내려갔다. 그
리고 드디어 여인은 남자의 남근을 두 손으로 잡고 자신의 입을 벌려 안으로 넣어갔다.
하지만 너무 큰 남근이라 여인의 입속으로 다 들어가지 못했다. 자신의 입속으로 넣을 정도로 넣고 입속
에서 혀를 사용해 남근을 빨아갔고 남자는 두손을 자신의 머리뒤로 하고 여인이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
었다.
여인은 천천히 남근을 빨아가다가 자신의 얼굴을 상하운동을 시작해 갔다. 그럴수록 남자의 남근이 점점
커져갔고 단단해 졌다.

" 으윽.. 수연의 혀가 내 새끼를 녹이는 구나.. 으으.. "
" 쩝쩝.. 쩝.. "

여인은 자신의 입속에 있는 남근을 빼고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 정말이야. 세영아?.. "
" 응..너무 기분이 좋아.. "
" 알았어.. 세영이 사정하게 해 줄께.. 조금만 기달려봐. 아..함.. "
" 쩝..쪽..옥.. "
" 으으.. 좋아.. 더 깊이.. "

수연은 세영이 누구하는대로 자신의 입속으로 최대한 넣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목구멍에 막혀 더 이상 안
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더 깊이 넣을 수록 자신의 속에 있는 것이 넘어올것 같아 참아 넣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능숙한
혀놀림과 세영을 녹이는 기술은 대단했다.
수연의 나이에 남자를 모른다면 거짓말이다. 수연은 여러명의 남자와 동침을 하고 또 그 남자들이 원하고
있는 남근빨기를 자주했었다. 그런 남자들이 사정을 하면 수연의 입속으로 했고 수연은 그런 남자들의 정
액을 다시 화장지에 배토냈다.
불길해서 차마 남자들의 정액을 먹을 수가 없었다. 정이나 사랑이 있었서 하는 행위가 아니고 그저 먹고
살기 위해 했던 수연이였다. 하지만 지금의 남자는 수연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남자다.

" 으.. 역시 대단해.. 금방 나올것 같아.. 으으흑.. "
" 쩝..쩝..쩝.. "

세영은 수연의 혀놀림과 자신의 남근을 가지고 노는 기술을 너무 좋아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것 같은 표
정이였다. 하지만 무엇인가 빠져 있는 느낌이 들어는지 도저히 최고의 흥분이 찾아오지 않았다.

- 요년의 입속으로 다 넣고 싶은데 해 줄까?. -
" 수연누나.. 내것을 깊이 넣을수 있어?. "

세영의 말에 수연은 잠시 행동을 멈추고 고개를 살짝 들어 세영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 이것을 다 넣어라고 목구멍속으로.. 못해.. 불가능해.. 하지만 세영이가 원한다면 해 보고 싶어. 나를
  잊지 못하게 할수 있다면.. 할거야.. -

세영의 요구에 응한 수연은 자신의 목구멍을 최대로 넓히고 천천히 세영의 남근을 넣어갔다. 조금씩 들어
갈때 마다 수연은 토할것 같았다.
토할것 같을때는 잠시 멈추고 다시 진정되면 자신의 목구멍으로 넣어갔다.
세영은 자신이 말한대로 해주는 수연을 보자 괜히 그런 요구를 한것 같아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 수
연의 얼굴을 일그러져 있는것을 세영의 눈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 누..나.. "
" 읍읍.. 우..엑.. 으으.읍읍.. 우엑.. "
" 못하겠으면 하지 말아.. 수연누나.. "
" 아니 할거야. 하고 말거야. 그 대신 내 부탁하나만 줄어줘야해. "
" 무엇인데?. "
" 나중에.. "

수연은 세영과 몇마디 대화를 나누고 다시 자신의 입속으로 세영의 남근을 넣어가기 시작했다. 다른 사
람과 크기가 틀려 쉽사리 넣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세영의 남근은 수연의 입속으로 점점 사라져 갔고 세영은 그런 수연의 얼굴을 보고 더
욱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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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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