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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캠프 12- 토도사 야설

씨봉새 1 493 0
 

그리고 차에 놓아두었던 옷 무더기를 집어 들었다.

그녀는 팬티를 좌석 위에 올려놓은 채 스커트 속으로 다리를 집어넣고서 그것을 입었다.


그리고 브라 역시 차 위에 내려놓은 채 셔츠 속으로 팔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셔츠의 단추도 다 채우지 않았다.

대신 셔츠의 아랫부분을 배꼽 부분에서 느슨한 매듭으로 묶었다.

그건 너무나 느슨했다.

그리고 날 쳐다보면서 내가 그녀를 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셔츠의 가장자리를 붙잡고서 옆으로 잡아당겨서 젖꼭지를 노출시켰다.


“이렇게 하고서 시내로 가지는 않을 거죠, 그렇죠?”


“으응....”


수잔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눈이 유쾌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난 머리를 흔들고서 차 안에 올라탔다.

우린 벗어놓은 속옷들을 글로브 박스 안에 넣어 놓고서 다시 캠프 도로로 향했다.

거기서 큰 도로인 이차선 고속도로까지는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거기서 20분 정도를 더 가자 시내가 나왔다.

우린 도로의 불빛들과 우리 옆을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서 잡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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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들어서서 우린 제일 먼저 은행 앞에 차를 세웠다.

수잔이 안으로 들어갔고 난 차에 남아 있었다.


수잔이 현금이 든 은행봉투를 들고서 차로 돌아와서 나에게 그것을 열어보라고 손짓했다.


“그게 이번 주 네 수당이야.”


난 망설이면서 봉투를 열었다.

안에는 빳빳한 새 20달러 지폐가 6장 들어 있었다!

그건 십대 소년에게 있어서 매우 큰 돈이었다.

난 마음속으로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을 떠올려 보았다.

살 수 있는 물건들은 무궁무진했다.


우리가 은행 앞을 출발할 때까지도 난 그 생각에 빠져 있었다.

수잔이 그런 날 보고서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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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윈-딕스 주차장에 도착할 때까지도 난 그 생각에 잠겨 있었다.

수잔이 주차를 하자 난 고개를 들었다.


금요일 이른 오후가 식료품점에게는 그다지 바쁜 시간이 아니라고 난 추측했다.

주차장에는 차가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차에서 내리면서 사람이 왜 이렇게 없는지 물어 보았다.

수잔이 길 건너편을 가리켰고 난 더 큰 새로운 식료품점을 볼 수 있었다.

아마 오래된 윈-딕스가 새 경쟁자 때문에 고난을 겪고 있는 것 같았다.


“몇 년 동안 이 가게로 왔기 때문에 모든 것이 어디 있는지 다 알고 있어. 여기가 나에게는 더 편리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리로 와.”


수잔이 말했다.


난 어깨를 으쓱했다.


어느 가게로 가든지 나에게는 별 문제가 없었다.

난 리스트와 현금이 든 봉투를 꺼내서 손에 들었다.

그리고 수잔을 따라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수잔은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올려놓고 바구니를 꺼냈다.

우린 물건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난 리스트를 꺼내서 바구니에 식료품을 채우기 시작했다.


식품 코너를 다 돌고 나서 우린 일용품 코너로 향했다.

그리고 수잔이 날 놀리기 시작했다.

셔츠가 느슨하게 매어져 있어서 수잔은 쉽게 셔츠를 아래로 내릴 수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번갈아 가면서 유방들을 하나씩 나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일용품 코너의 차가운 에어컨 속에서 (아마 가게 안에서 몇 안 되는 차가운 곳 중의 하나인 것 같았다.) 수잔은 셔츠를 왼쪽으로 잡아당겨서 자신의 유방을 나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으으으으.....여긴 너무 차가워.”


그녀가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난 거의 패닉 상태에 빠져서 누가 우릴 보고 있지 않은지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이 가게는 손님이 별로 없기 때문에 종업원도 없을 거라고 빨리 결론을 내렸다.


“내 불쌍한 젖꼭지가 너무 딱딱해졌어.”


그녀가 계속해서 날 유혹하고 있었다.


난 움직일 수가 없었다.

누군가에게 이 모습을 들키지 않을까 두려웠다.

하지만 수잔은 나의 이런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서 웃고만 있었다.

그리고 몸을 돌려서 그 일용품 통로를 계속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밖으로 드러난 가슴을 가리지도 않은 채....


난 재빨리 그녀의 앞을 가로막았다.


“수잔, 멈춰요! 우리가 들킨다면 감옥에 가게 될 거에요, 아니면 더 나쁜 일을 겪을지도 몰라요!”


수잔이 날 보고 미소를 지었다.


“네가 내 젖가슴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해요. 하지만 감옥에 가기는 싫어요.”


그녀가 어깨를 으쓱하고서 셔츠를 약간 잡아당겼다.

난 아직도 그녀의 왼쪽 유방의 곡선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유륜은 보이지 않았다.

난 그 정도면 우리가 감옥에 가지 않을 정도로는 충분할 것 같았다.


하지만 다음 번 통로에 도착하자 수잔이 또 다시 날 괴롭히기 시작했다.

내가 빵을 카트에 실고 있을 때 수잔의 손이 내 반바지의 앞을 만지는 것이 느껴졌다.

수잔이 바지 위로 내 자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내 자지가 급속도로 딱딱해졌고 난 놀라서 위로 뛰어오를 정도였다.


또 다시 난 미칠 듯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누가 우리를 보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하지만 들리는 소리는 가게의 음악 소리뿐이었다.

그리고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수잔은 나의 그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킬킬거리고 있었다.


우린 계속해서 쇼핑을 했고 수잔은 그런 식으로 날 놀리고 있었다.


세 번째 통로에 이르자, 난 들킬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노출하는 스릴감을 즐기기 시작했다.


가게의 뒤쪽에 위치한 통로에 이르자, 수잔이 셔츠를 크게 벌려서 젖꼭지를 둘 다 노출시켰다.

그리고 가끔 아래쪽 선반에 있는 물건들을 집기 위해서 허리를 숙이곤 했다.

수잔은 허리를 숙일 때마다 얇은 스커트를 위로 들어 올려서는 엉덩이와 매혹적인 보지 입술을 나에게 보여주곤 했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잔은 내 손을 잡고서 내 손가락으로 그녀의 외음순을 문질렀다.

난 흥분한 보지의 열기와 축축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잔은 내 발기된 자지를 문질렀다.

난 아래를 내려다보았고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자지의 윤곽이 선명하게 바지 위로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난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다.

수잔은 이런 상황을 실컷 즐기고 있었고 나 역시 이제는 주저하면서 이 스릴감을 즐기고 있었다.


마지막 몇 개의 통로에 이르자, 우린 정문 옆의 카운터와 매니저 사무실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러자 수잔이 진짜로 날 놀라게 할 만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우린 청소용구 통로에 있었고 그 곳에는 미스터 클린의 커다란 포스터가 붙어져 있었다.

그 곳에서 수잔이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재빨리 반바지의 바짓단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서 발기해 있는 내 자지를 밖으로 꺼냈다.

그리고 입술로 자지를 감싸기 시작했다.

매끄럽고 따뜻한 입의 감촉은 날 거의 실신시키기에 충분했다.


수잔은 최대한 깊이 내 자지를 입안에 삼키고서 입으로 자지를 빠르게 훑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왼손으로는 내 불알을 애무하면서 작은 소리를 내면서 내 자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그녀가 날 싸게 만들려고 한다고 난 생각했다.

그리고 아무도 여기로 와서 우릴 보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수잔이 바로 여기서 날 싸게 하려고 하는 것일까 궁금해 하고 있는 순간 그녀가 움직임을 멈추고서 매혹적인 입을 내 자지에서 떼어냈다.

그리고 일어서서 나에게로 가까이 다가왔다.

그러면서 오른손으로 아플 정도로 발기되어 있는 내 페니스를 붙잡고 문지르고 있었다.


“만일 네가 마지막 통로를 이렇게 자지를 모두 내놓고 다 걸어간다면 네가 진짜로 놀랄 일을 해 줄게.”


수잔이 교성을 내면서 말했다.

난 들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흥분이 너무 강해서 그녀의 말에 저항할 수가 없었다.

난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 두 개의 통로를 걸어가는 것은 내 일생에 있어서 제일 긴 5분이었다.

수잔은 욕정에 가득 한 눈으로 내가 은밀하게 다음 통로의 앞부분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우린 두 번째 통로를 걸어가면서 쇼핑을 하기 시작했고 그건 나에게 있어서 영원처럼 느껴졌다.

난 아직 사야할 물건들이 있었다.

하지만 내 흥분이 고조됨에 따라서 내 집중력은 사라지고 있었다.


난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손님이나 종업원이 나타나지나 않을까 살펴봐야 했고 리스트를 보면서 물건을 사야 했다.

그리고 수잔이 가끔씩 반바지의 바짓단 사이로 튀어나와 있는 발기된 내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벽지들이 놓여 있었던 마지막 코너를 돌자마자 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수잔은 즉시 내 손에서 카트를 빼앗았다.

그리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내 앞에서 허리를 굽히고서 스커트를 허리 위로 끌어 올렸다.

그녀의 탐스러운 둥근 엉덩이가 새하얀 광채를 보이면서 내 바로 앞에 나타나고 있었다.


수잔이 오른손을 가랑이 사이로 넣어서 내 자지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내 자지를 물이 떨어지는 보지에 갖다 댄 후 자신의 몸을 뒤로 밀었다.


수잔의 보지는 불처럼 뜨거웠다.

그리고 욕정의 용광로 속에 내 자지는 붙잡혀 있었다.

난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천천히 몸을 앞으로 밀어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8번에서 10번 정도 박아대고 나자 수잔이 몸을 앞으로 움직이고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난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고 수잔은 확실히 그 표정을 보았을 것이다.


수잔이 그런 날 보고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내 앞에 무릎을 꿇고서 재빨리 내 자지에 묻어 있는 그녀의 애액을 깨끗하게 핥아 주었다.

그리고는 바지를 아래로 내려서 발기된 내 자지를 감추어 주었다.

비록 내 자지는 완전히 감추어졌지만 내 바지를 보는 사람은 누구나도 내가 매우 발기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것도 매우 빨리..... 


수잔이 윙크를 하고 나서 몸을 돌려서 카트를 밀고 가게의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통로의 끝을 돌아가자 우린 한 명의 점원만이 계산대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점원은 지루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소녀였다.

아마 나보다 몇 살은 많아 보였다.

우린 가까이 다가갔고 난 그녀가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난 그녀에게 들킬지 모른다는 두려움 없이 그녀를 잘 살펴볼 수 있었다.


그녀는 소년처럼 가는 몸매에 짧게 자른 곱슬 갈색 머리를 하고 있었고 작은 유방을 가지고 있었다.

이름표에는 ‘스테이시’라고 적혀 있었다.

카트에 든 물품들을 계산대에 내려놓기 시작하자 그녀가 책갈피를 책에 꽂아놓고 처음으로 우릴 쳐다보았다.


수잔과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그녀의 눈이 놀라서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아주 이상한 커플이라고 그녀가 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난 아마 발기된 자지를 감추는 데 실패한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소녀가 대담하게 우릴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수잔은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난 식료품을 계산대 위에 올려놓기 시작했고 그 소녀는 그것을 바코드로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그녀가 몰래 수잔의 거의 드러난 젖가슴을 훔쳐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때 수잔이 몸을 왼쪽으로 돌려서 날 쳐다보았고 난 거의 카트를 엎을 뻔 했다.

수잔이 날 쳐다보면서 천천히 셔츠의 왼쪽 부분을 손으로 매만졌다.

그리고 그것을 밖으로 잡아당겨서 젖가슴을 더 노출시키고 나서 손가락으로 셔츠의 단추 구멍을 천천히 아래위로 문지르고 있었다.


카운터의 소녀는 이제 수잔의 왼쪽 젖가슴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이제 물건들을 들어서 가격표를 찍을 때마다 수잔의 둥글고 풍만하고 완벽하게 태운 젖가슴을 쳐다보고 있었다.

 

“콜라를 빠뜨린 것 아냐, 폴?”


수잔이 갑자기 날 꾸짖듯이 말했다.


“어....예, 그런 것 같아요.”


“넌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어, 폴.”


“저기....그 때.....약간.....정신이 팔려 있어서....”


“괜찮아. 내가 가서 가져올게.”


수잔이 드링크 코너로 걸어갔고 점원이 날 쳐다보았다.


“당신 엄마인가요?”


난 머리를 흔들었다.


“친구예요.”


점원이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이마를 찌푸렸다.


“부모님 친구예요.”


내가 재빨리 다시 말했다.


“오.”


그녀가 알았다는 듯이 말했다.


그리고 그녀가 입술을 오므렸고 난 즉시 그 입술이 내 자지를 감싸는 장면을 상상했다.

내 얼굴 표정이 묘하게 바뀌자 그녀가 날 다시 쳐다보았다.

난 재빨리 그 표정을 지우고서 불안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웃어 보았다.


“몇 살이에요?”


그녀가 물었다.


“17살. 당신은요?”


난 눈도 깜빡이지 않은 채 거짓말을 했다.


“20살.”


그녀가 수줍어하면서 말했다.


“아.”


“저기....네....친구는 항상 저렇게 옷을 입니?”


그녀가 망설이면서 수잔이 걸어간 방향을 가리키며 물었다.


“수잔? 아니에요.”


내가 킬킬대며 말했다.

왜 그런지 자신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보통 때면 저런 식으로 옷을 입지 않아요.”


난 다시 킬킬거렸다.


바로 그 때 수잔이 콜라 6팩 짜리 두 개를 들고서 돌아왔다.


스테이시가 계산을 다 끝내자 난 엄마가 준 봉투에서 현금을 꺼내서 그녀에게 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스탠드의 끝으로 가서 물건을 상자에 담기 시작했다.

그 동안 난 수잔의 식료품을 카운터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그 소녀는 스탠드의 끝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서 더 많은 갈색 식료품 봉지를 꺼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머리가 수잔의 허리와 같은 높이에 있어야만 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서 수잔이 머리에 끼고 있던 선글라스를 집어 올려서는 스커트의 가장자리로 렌즈를 닦기 시작했다.

그 때 종이봉지가 바닥 위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난 스테이시가 스잔의 스커트 속을 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난 계산대의 끝에 서 있었기 때문에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스테이시는 스탠드의 끝에서 꿇어앉은 채 종이봉지를 주물러대면서 꾸물거리고 있었다.

스테이시가 지금 뭘 보고 있는지는 명확했다.

난 처음으로 수잔의 잘 깎인 보지를 보았을 때의 충격을 떠올렸다.


그리고 최근의 경험으로 수잔이 흥분하게 되면 음순이 부풀어 올라서 약간 벌어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아마 애액으로 인해서 번쩍이고 있을 것이다.

일 분 정도 시간이 흐르자 수잔이 세상에서 제일 잘 닦인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다시 올려 놓았다.

그리고 스커트를 다시 아래로 내렸다.


스테이시가 마침내 손에 종이봉지를 들고서 일어났다.

그녀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기분이 어떨지 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스테이시가 재빨리 내 식료품을 담고 나서 다시 계산대로 가서 수잔의 물건들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계산이 끝나고 나자 수잔은 수표책을 꺼내서 계산대 위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셔츠를 펄럭거리면서 가슴 위로 바람이 불어오게 만들었다.


“이렇게 하면 약간 시원해지거든.”


수잔이 순진한 척 말했다.


“그래요.....”


스테이시가 수잔의 젖가슴이 가끔씩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말했다.


계산이 끝나고 나자 수잔이 허리를 숙이고서 사인을 했다.

그렇게 하는 동안 셔츠가 가슴 위에서 아래로 벌어져서 젖가슴이 확실히 드러나게 만들었다.

스테이시의 눈이 수잔의 젖꼭지에 고정되어 있었다.


수잔은 사인을 마치고 나자 수표를 찢어서 건네주었다.

스테이시는 그 수표를 받으면서도 계속해서 수잔의 젖가슴을 쳐다보고 있었다.

스테이시는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핥고 있었다.


“오늘은 매우 덥네, 그렇지?”


수잔이 순진한 척 물었다.


스테이시가 매우 힘들게 수잔의 가슴에서 눈을 떼어내고서 간신히 고개를 끄덕였다.


난 수잔의 그런 뻔뻔스러움을 보면서 깜짝 놀라고 있었다.


수표를 현금등록기 안에 넣어두고서 스테이시가 스탠드의 끝으로 가서 수잔의 식료품을 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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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2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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