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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캠프 11- 토도사 야설

오드리될뻔 1 544 0
 

난 몸을 돌려서 밖으로 나갔다.

수잔과 함께 아침을 먹을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내가 오두막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마자 뒤에서 엄마가 날 다시 불렀다.


“뭐 잊은 것 없니?”


난 잠시 생각하고 나서 고개를 저었다.


“확실하니?”


난 즐겁게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의 눈이 2층 침대의 끝으로 향해서 바닥을 쳐다보았다.

조금 후에야 난 내 운동화를 볼 수 있었다.

난 옷 뭉치를 오른 손으로 옮기고서 왼손을 뻗어서 운동화를 집었다.


“고마워요, 엄마.”


그리고서 몸을 돌려서 밖으로 나갔다.

뒤에서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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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의 집에 도착하자 그녀가 날 보고서 안으로 들어오라고 부엌에서 손짓했다.

난 신발을 바닥에 내려놓고 옷을 조리대 위에 내려놓았다.

 

“어서 와, 날이 좋지?”


수잔이 날 보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나에게 시리얼을 부어준 후 치즈토스트 두 개를 오븐에서 꺼냈다.

그리고 말없이 나에게 평소에 앉는 의자에 앉으라고 지시한 후 접시와 시리얼 그릇을 내 앞에 놓았다.


식탁의 맞은편에 그녀의 자리가 비어 있는 것을 보고서 내가 의아한 눈초리를 보냈다.


“어제 했던 것과 같은 일을 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물론 네가 좋다면 말이야.”


수잔이 음란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난 눈을 크게 뜨고서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

내 행운을 믿을 수가 없었다!

물론 난 그것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희망과 현실은 가끔 완전히 다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아니었다.


“우리가 게임을 하는 것은 어때?”


수잔이 물었다.


무슨 뜻이냐며 내가 이마를 찌푸렸다.


“내가 아침을 더 먹기 전에 네가 얼마나 많이 아침을 먹는지 보는 거야.”


난 고개를 끄덕였고 수잔이 다시 음란하게 미소지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서 식탁 밑으로 사라졌다.


그녀의 따뜻한 손이 내 허벅지를 벌리는 것을 느끼자마자 난 시리얼을 퍼먹기 시작했다.

그녀의 어깨가 내 다리의 안쪽을 누르는 것이 느껴졌고 뜨거운 숨결이 내 사타구니 위로 불어오고 있었다.

내 자지는 즉시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부드럽고 축축한 입술이 페니스의 끝부분을 세게 감싸기 시작하자 아침식사에 대한 내 생각은 모두 다 사라져버리고 있었다.


수잔이 천천히 날 빨기 시작했다.

길게 좆대를 빨기 시작했고 그녀의 젖은 입술과 혀가 좆대를 따라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식탁 아래에서 그녀가 기쁨의 신음소리를 내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이제 수잔은 내 자지를 문 채로 머리를 앞뒤로 크게 움직이고 있었다.


수잔은 내 자지를 부드럽게 빨면서 한손으로 불알을 어루만져주고 있었다.

그리고 가끔 내 자지를 전부 다 입안에 집어넣고서 혀로 좆대의 아랫부분을 문질러주었다.

그리고 부드럽게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매끄러운 페니스의 포피를 똑같이 매끄러운 뺨의 안쪽으로 긁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자지를 뽑아내고서 다시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긴 좆대 전부를 입술과 혀로 애무하고 있었다.


난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것만큼 오래 버틸 수는 없었다.

수잔은 확실히 내 몸속에서 뭔가를 끄집어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정액이 좆대를 타고 용솟음치는 것이 느껴졌다.

첫 번째 정액이 입안으로 쏟아지자마자 수잔은 왕관의 뒤쪽에 입술을 꽉 대고서 오므렸다.

그리고 손을 위로 올려서 좆대를 문지르면서 정액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내 자지는 더욱 더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았다.

난 그녀의 입안에 사정을 했고 내 정액은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마침내 내가 정액을 모두 다 쏟아내자 수잔은 부드럽게 작아지고 있는 내 자지를 빨아주었다.

그러면서 마지막 남아 있는 내 정액을 뽑아서 삼키고 있었다.


내 자지가 완전히 힘이 빠질 때까지 수잔이 천천히 빨아대고 있을 동안 난 눈을 감은 채 그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수잔은 일을 모두 다 마치고 나서 다시 테이블의 반대편으로 나타나서 의자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미울 정도로 능글맞은 표정을 지으면서 아직 거의 손도 대지 않은 내 시리얼과 토스트 접시를 가리켰다.


“내가 이겼네.”


수잔이 진짜로 의기양양해 하면서 말했다.

그리고서 크게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하얀 이빨이 모두 다 보이고 있었고 난 방금 전에 그녀의 입안에 싼 하얀 정액을 떠올렸다.


“이제 아침을 다 먹어. 우린 할 일이 많이 있어.”


시리얼은 이제 눅눅해져 있었고 토스트는 식어 있었다.

하지만 난 그녀의 말대로 그것을 전부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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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은 후, 우린 남아 있는 상자를 모두 다 정리했다.

하지만 거기에는 이제 더 이상 사진 앨범 같은 물건은 없었다.

대부분 잡동사니들이었다.


하지만 상자를 옮기는 내내 수잔은 날 놀렸다.

내가 상자를 아래로 내리면 수잔은 그녀가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했다.

그리고 새 상자에 넣어서 포장을 하고 나서 내가 상자를 다시 위로 올리기 전까지 날 애무해주었다.


그렇지 않으면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내 눈을 바라보면서 집게손가락으로 외음순을 문질렀고 난 항상 그 멋진 광경을 내려다보았다.

그리고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면 그녀는 항상 날 보고 활짝 웃어 주었다.


한 번은 내가 선반에서 몸을 돌리고 있을 때 날 붙잡고 무릎을 꿇고서는 내 자지를 빨아서 완전히 발기하게 만든 적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완전히 발기하자마자 자지를 입에서 뽑아내고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그녀의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전략은 날 계속해서 발기하게 만드는 거였다.

점심때가 되자 난 도저히 참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녀의 눈앞에서 자위라도 해야 할 정도였다.

 

차고에 있던 마지막 상자까지 정리하고 나자, 우린 좀 빨리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다.

우린 안마당에 있던 철제 테이블을 지나가고 있었고 내 자지는 발기한 채 내 몸 앞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그 때 수잔이 갑자기 몸을 돌렸다.

그녀가 너무 빠르게 몸을 빙 돌렸기 때문에 난 거의 그녀와 부딪힐 뻔 했다.


수잔이 사악한 미소를 지으면서 무릎을 꿇고서 바로 내 자지를 최대한 많이 입안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4, 5번 정도만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난 후 일어섰다.

그리고 날 약간 옆으로 민 후 그 유리테이블 위로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 양팔을 쭉 뻗어서 테이블을 붙잡고서 자신의 몸을 지탱시켰다.


“뒤에서 날 박아.”


그녀가 고개를 돌리고서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욕정으로 끈적끈적해져 있었다.


난 곧바로 그녀의 명령을 따랐다.

그녀의 뒤로 다가가가서 무릎을 약간 굽혔다.

그리고 허리를 앞으로 밀자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너무나 쉽게 미끄러져 들어갔다.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살과 만나자마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충격이 느껴졌다.

수잔이 쾌감을 느끼면서 낮은 목소리로 신음했다.


자지가 단단하게 보지 속에 자리를 잡자, 난 수잔의 허리를 붙잡고 천천히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가 주는 감촉은 어떤 면에서는 입보다 더 좋았다.

그녀의 보지는 마치 바이스처럼 날 조여주고 있었다.

매우 뜨겁고 매우 축축한 바이스.....

난 천천히 그녀의 보지 속에서 톱질하듯이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수잔이 내 몸 아래에서 몸을 떨고 있었고 난 그녀의 욕구를 느낄 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아침 내내 날 애태우고 있었던 거예요.”


난 계속해서 천천히 박아대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말했다.


수잔은 이제 흐느끼고만 있었다.


난 계속해서 최대한 천천히 그녀를 박아대고 있었다.

하지만 점점 그녀의 질벽이 나에게 전달해주는 감각이 날 압도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점점 더 세게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내 허리가 수잔의 엉덩이를 세게 때릴 때마다 수잔 역시 엉덩이를 뒤로 밀어대면서 내 자지를 보지 속 더 깊은 곳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난 몇 번 더 세게 그녀의 몸을 박았고 정액이 다시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자지를 밀어대면서 그녀를 박았다.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꽉 붙잡고 내 허리를 그녀의 엉덩이에 바싹 붙였다.

정액이 그녀의 몸속에서 분출하는 것이 느껴졌다.

마치 몸속의 내용물이 모두 다 비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정도로 세게 난 사정을 하고 있었다.

난 눈을 꼭 감고서 그녀를 꼭 붙잡고 있었다.

그녀의 몸에 내 몸을 꽉 붙인 채.....

자지가 꿈틀대면서 진한 정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이제 정액은 한 두 방울 정도 떨어지고 있었다.

난 눈을 떴다.

세게 조이고 있었던 양다리와 엉덩이에 힘을 빼고서 수잔의 등을 내려다보았다.

그녀는 이제 테이블을 양손으로 붙잡고서 헐떡거리고 있었다.

다시 우리가 평상시의 숨소리로 돌아온 후에야 난 허리를 뒤로 뺐다.

매끄러운 내 자지가 수잔의 보지에서 빠져 나왔다.


내 자지는 아직도 반쯤 딱딱해져 있었고 수잔은 테이블 위에서 몸을 내리고서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날 다시 충분히 깨끗하게 빨아준 후에 수잔은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내 손을 잡았고 우린 같이 안으로 들어갔다.


우린 너무나 서로에게 빠져 있었기 때문에 누가 안마당의 입구에 서 있다는 것을 둘 다 알아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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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으로 들어가고 나서 우린 같이 샤워를 했다.

난 그녀의 몸을 씻어주는 것이 좋았고 그녀 또한 날 씻어주는 것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15분도 채 되기 전에 사정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발기하지 않고서 샤워를 할 수 있었다.


샤워실에서 나오자, 수잔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서 옷을 입기 위해서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그 때 갑자기 내가 탈취제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행히도 약장 안을 살펴보자 그녀의 아들들이 쓰다 남은 것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다.

난 옷을 입고 거실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집의 뒤쪽에서 헤어드라이어 소리가 멈춰지는 것이 들렸다.

그리고 수잔이 거실로 나왔다.

그녀는 머리를 포니 테일 형태로 위로 올리고 있었다.

그녀의 외모를 몇 년은 더 어리게 보이는 만드는 매우 귀여운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남자의 버튼 셔츠를 입고 있었고 소매를 말아서 위로 올리고 있었다.

셔츠는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베이지 색의 얇은 스커트 속으로 아랫단이 들어가 있었다.

옷을 다 입고 나자 수잔은 그녀의 종아리를 더욱 더 강조하는 끈 달린 샌들을 신었다.


수잔이 빠르게 샌드위치와 레몬네이드를 만들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자 수잔이 접시를 싱크대 속에 넣고 난 다음 조리대에서 지갑을 꺼냈다.

그리고 나에게 엄마의 리스트와 현금이 든 봉투를 챙기라고 말했다.

그리고서 우린 안마당을 향했다.

차고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빼내 놓았던 그녀의 차가 앞에 세워져 있었다.

우린 스테이션 웨건에 올라타고서 밖으로 나갔다.


캠프에서 나가는 길에 엄마가 클럽회관의 옆문으로 나와서 우리에게 손을 흔드는 것이 보였다.


수잔이 차를 멈추었고 엄마가 다가왔다.

엄마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수잔을 쳐다보고, 그러고 나서 날 쳐다보았다.

엄마의 얼굴 표정은 읽기가 어려웠다.

난 무슨 일이 잘못 된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엄마는 머리를 흔들고 나서 웃었다.


“멈추게 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쿠키가 떨어졌다는 것이 생각났어, 그래서 폴에게 좀 사오라고 하고 싶었어요.”


엄마가 날 쳐다보았다.


“돈은 충분할 거야. 쿠키 6팩 짜리 두 개를 더 사와.”


“알았어요, 엄마, 괜찮아요.”


엄마가 미소를 지었고 수잔이 고개를 끄덕였다.


“틀림없이 사가지고 갈게, 베스.”


“고마워, 수잔.”


엄마가 날 다시 쳐다보았다.

그리고 차에서 몸을 일으키기 전에 엄마가 내 사타구니를 쳐다보았다.

그건 확실했다.

하지만 내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엄마가 손을 흔들었다.


수잔이 손을 흔들어주고서 미소를 짓고 차를 출발시켰다.


“왜 저래?”


수잔이 날 쳐다보며 물었다.


난 어깨를 으쓱했다.


“모르겠어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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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서 철조망이 쳐 있는 입구까지는 15분 정도 걸렸다.

출입문에 도착하자 수잔이 체인을 푸는 비밀번호를 나에게 불러 주었다.

난 밖으로 나가서 체인을 열었다.

그리고 차로 돌아왔고 수잔이 차를 출발시켰다.


출입문에서 20분 정도 차를 타고 가고 있었다.

중앙 도로까지 반쯤 왔을 때 수잔이 속도를 늦추었다.

그 지점부터는 소나무 숲이 없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수잔이 우회전을 해서 잡초 더미 속으로 들어갔다.

난 수잔이 미친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주위에는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다.

그리고 잡초들 너머에는 제대로 된 길이 하나도 없었다.

난 모래로 된 길만 간신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수잔이 너무나 자신만만하게 운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난 긴장을 푸고 그녀에게 모든 것을 맡겨 주었다.


“여기가 아버지가 처음으로 집을 짓고 싶어 했던 곳이야. 하지만 이 땅을 전부 다 살펴본 후에 아버지는 지금 있는 곳이 더 났다고 생각했어. 우리가 만들 수 있었던 호수 때문에....그 덕분에 돈과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었지. 나무를 다 자를 필요도 없었고. 이 위로 올라가게 되면 숲이 더 울창해져. 그렇게 되면 몇 에이커의 나무들을 다 잘라야만 했었지.


그래서 아빠는 지금 있는 곳에다 캠프를 지었어. 하지만 내가 어린애였을 때 우린 자주 여기로 피크닉을 왔어. 아마 이 곳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나뿐일 거야. 난 이 곳을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싶었어, 이곳은 나에게 너무나 특별한 곳이니까. 


여기에 길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이 길을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워. 그리고 캠프에서는 아무도 이렇게 멀리까지 하이킹을 하러 오지 않아.”


천천히 잡초들이 많이 나 있는 길을 따라 가면서 수잔이 설명했다.


10분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우린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길 위에 도착했다.

수잔이 많이 자란 잔디 위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엔진을 껐고 우린 차에서 내렸다.


“옷을 벗어.”


수잔이 셔츠의 단추를 풀면서 말했다.


“하지만 양말과 신발은 계속 신고 있어.”


난 그녀의 말대로 했다.

난 티셔츠, 속옷, 반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수잔이 스커트에서 셔츠의 아랫단을 꺼내서 벗어서는 운전석 위에 내려놓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손을 뒤로 돌려서 브라의 고리를 풀었다.

그녀의 유방이 브라에서 튀어나오는 장면을 난 매혹적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수잔이 허리를 숙이고서 스커트와 팬티를 한 번에 매끄럽게 벗었다.


수잔은 그 옷들을 전부 운전석 위에 내려놓고서 숲속으로 걸어갔다.

난 재빨리 그녀를 따라갔다.

우린 소나무 숲 속을 10분 정도 걸어갔다.

위로 올라가자 나무들이 줄어들면서 물소리가 들려왔다.

 

낮은 언덕을 빙 돌아서 걸어가자 수잔이 발을 멈추었다.

우리 앞에 몇 개의 커다란 바위들이 보였다.

그 바위들은 대부분 나보다 더 키가 컸다.

그리고 그 바위들 위에서 시냇물이 흐르고 있었다.

커다란 바위들의 아래쪽에서 폭포가 형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폭포는 오른쪽에 있는 언덕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이 곳이 캠프의 호수로 흘러들어가는 시내 중의 하나야.”


“멋지네요.”


“매우 멋지지. 봄이 되면 여기보다 몇 백 피트는 더 높은 곳에서 물줄기가 시작돼. 하지만 여기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강줄기 때문에 나무들은 더 줄어들어 있었고 태양빛이 폭포의 바위들을 바싹 마를 정도로 비춰대고 있었다.


“호수는 약 4피트 정도의 깊이고 매우 차가워. 하지만 여름날에는 피크닉과 수영을 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야.”


수잔이 잠시 아무 말도 없이 서 있었다.

그리고 깊이 한숨을 내쉬었다.


“여기가 나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한 곳이야.”


수잔이 조용히 말했다.


나 또한 말없이 그녀의 옆에서 서 있었다.


수잔은 눈을 감은 채 일 분 정도 말없이 서 있었다.

그러면서 숲에서 들리는 바람 소리와 작은 폭포 소리를 음미하고 있었다.


잠시 후 그녀가 야릇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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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2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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