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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왕 [夜王] 3 - 9- 토도사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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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왕 [夜王] 3 - 9


 ***   ***   천상태양신맥(天上太陽身脈)과 사리(舍利), 주율황(珠律皇)  -  3  ***   ***

 

노파는 단소선의 손을 잡고 몇마디를 주고 받아갔다. 그때 그 옆에 있는 고추노인이 단소선을 보고 큰소
리로 말을 했다.

" 그래..우리 아기를 망친 북리놈은 어디있느냐?. 내 이놈을 그냥. "
" 그게 아니..에요..할아버지..그분은.. "

단소선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이곳에 살면서 한번도 다정한 눈빛이나 말을 걸어 준적이 없고 오
히려 자신이 이곳에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을 정도였다.
북리천 곁에는 자신보다 더 아름다운 여인들이 둘러싸여 있기때문에 자신이 그 여인들과 같이 있을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 말도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단소선을 보는 노파는 단소선에게 다시 말을 했다.

" 그래..그놈은 지금 어디있느냐?. "
" 그분은 지금.. "
" 내 이놈을 그냥.. "

고추노인은 집안으로 향해 가는 순간 노인의 행동을 저지하는 사람이 있었다. 삼십대 중반의 남자가 고
추노인의 발길을 저지하고 오히려 검을 쳐들기까지 했다.

" 네놈은 누구냐?. 북리놈이냐?. "
" 더 이상의 행포(行暴)는 용납할수 없습니다. "
" 죽고 싶어 환장한 놈이군. 감히 나의 발길을 막아..내 이놈을 그냥.. "

고추노인이 자신을 막고 있는 인물을 향해 초식을 전개하는 순간. 단소선이 언제 다가왔는지 고추노인
과 중년남자 사이에 나타났다.

" 안돼요..할아버지..제발 참으세요. "

고추노인을 진정시키고 몸을 돌리는 단소선.

" 미안해요..추령..대신 사과할께요. "

일천검수의 수령(首領)인 추령이였다.
고추노인과 추령은 서로를 잡아먹을 듯 쳐다보고 있을때 그 옆에 있는 노파가 추령을 향해 공격을 가해
갔다.

" 받아라..이놈..감히 누구 앞에서 검을 쳐들고 있느냐!. "

째..앵...파..악..
공격해 오는 노파를 검으로 막아가는 추령은 자신의 내공을 끓어올려 대응해 갔다. 하지만 내공의 차이
인가 방어를 하던 추령이 오히려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작은 내상을 입은 추령은 검을 쳐들고 노파를 경향했다. 노파는 자신의 첫 초식을 막은 추령을 보고 미
소를 짓어갔다.

" 한가닥 하는 놈이군..어디 이번에도 막을 수 있는 보겠다. "
" 우리 할멈 잘하구만..저런놈은 혼쭐을 내줘야 해. "
" 받아라!. "

막 추령을 향해 공격해 가는 노파. 그때 이 노파의 행동을 저지하는 여인이 있는데 그녀는 집안에서 나
오고 있고 또한 그녀의 품에는 작은 보자기가 있었다.

" 멈추세요. "

맑은 여인의 소리에 노파와 추령은 행동을 멈추고 그곳을 바라보았다. 두 사람이 바라보는 곳에는 두
여인이 노파와 추령을 바라보고 있었다. 추령은 급히 검을 집어넣고 그녀 앞으로 걸어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 주모님과 소아가씨게 인사올립니다. "
" 상공이 없는 사이 소란을 피우면 안되요..추령.. "
" 죄송하옵니다.. "
" 응애..응애. "
" 오냐..착하지.. "

울기 시작한 아이는 울음을 멈출 생각을 안했다. 하지만 여인의 다정함에 아이는 다시 울음을 그치는
것을 확인한 추영란은 소란을 피우는 두 노인을 바라보았다.

" 어디서 오시는 분인지 모르지만 상공께서는 지금 출타중입니다. 그러니. "
" 죄송해요..영란 언니.. "

고개를 숙여 사과를 하는 단소선을 보는 두 노인은 입을 벌리수 밖에 없었다. 자신들이나 단소선의 부
모앞에서도 당당하던 단소선이 어찌 저여인 앞에서는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 아가야. 도대체 저 여인이 누구이기에..네가.. "
" .. "

단소선의 이런 행동은 추영란때문이 아니다. 바로 그녀가 모시고 있는 남자. 바로 북리천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녀의 마음과 몸을 모두 줘도 아깝지 않는 그런 북리천이고 그가 사랑하는 여인도 자신에
게는 북리천과 똑같았다.
추영란은 북리천이 아직까지 손을 대지 않는 여인이 바로 단소선이였다.

" 소선낭자. 이제 그만 저분들을 따라 가세요. 이곳에서.. "
" 싫어요.. "
" 아가.. "

단소선은 우는 목소리로 추영란에게 말을 하면서 몸을 돌려 두 노인에게 화를 냈다.

" 돌아가세요..제발.. "
" 아가.. "

돌아가라는 말에 두 노인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때 다시 말을 하는 추영란..

" 그러면 못써요. 소선낭자가 이곳에..있을 이유가.. "
" 흑..제가 이곳에 있는것이 싫으세요?. 흐흑..흑.. "

눈물을 흘리는 단소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또 다른 여인도 가슴이 아파왔다.
바로 추영란 뒤에 있는 모용소취였고 그녀 또한 단소선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자신과 똑같은 처지라는
것을...
그때 문쪽에서 들려오는 여인의 목소리..

" 이게 무슨 일인가요?. "

말을 하면서 집으로 들어오는 여인이 있는데 그녀는 집에서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특히 처음 보는 두 노인을 바라보는 여인은 바로 대초련이였다. 그녀는 두 노인을 보고 다시 추영란을
바라보았다.

" 무슨 일인가요?. 영란언니?. "
" 소선낭자분을 찾아오신 분들이야. "
" 소선낭자를?.. "
" 너는 뭐하는 아이이냐?. "

고추노인이 대초련에게 말을 걸었고 대초련은 그런 노인을 바라보기만 했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한참
동안 바라보는 대초련은 두 노인을 향해 살짝 고개를 숙여 갔다.

" 호호. 전대 고수이신 뇌황미후(雷皇美侯)의 단충(緞充)와 왕미련(汪美戀)노선배님들이 아니세요. "
" 하하하. 우리을 알아보는 아이가 있군. "
" 무슨 일이오?. "

다시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에 추영란과 대초련은 그 남자를 향해 인사를 해 갔다.

" 무사히 다녀오셨습니까. 상공. "
" 날씨도 찬데 왜 나와 있는 것이오?. "
" 그것이.. "

추영란은 두 노파가 있는 곳을 바라보자 북리천도 추영란이 보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자신을 보고
있는 두 노인의 눈에는 살기가 가득했다. 아니 실망의 눈빛이 담겨져 있었다.
노파는 단소선의 손을 잡고 잡아 당겼다.

" 아가. 그만가자구나. 저런 책벌레보다 더 멋찐 남자를 구해줄것이니.. "
" 싫어요..할머니.. "
" 어디 좋다고 그러는 것이냐..어서 가자구나.. "
" 저는..저분이 아니면.. 다른 사람은..싫어요..흑..차라리 혼자 살겠어요. 흑흑.. "

단소선은 울기 시작했고 더 이상 그곳에 있을 수 없는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안으로 뒤어 들어갔다.
이런 단소선을 보는 고추노인은 화가 치밀어 올라 더 보고 있을수 없는지 북리천을 돌아보고 허공으로
뛰어 올랐다.

" 네놈을 죽여버리겠다. 감히 애지중지(愛之重之)한 우리 아이를....받아라!. "
" 상공.. "
" 악.. "

파..악...
북리천을 향해 허공으로 뛰어 오른 단충는 그대로 자신의 장력(掌力)을 뻗어갔다. 단충의 내공(內功)이
집중한 주먹이 그대로 북리천의 가슴으로 향해 갔다. 이 순간 모든 여인들은 북리천을 걱정하고 있을때
북리천은 그런 단충의 공격을 막지 않았다. 아니 막을 생각을 하지 않은것이다.
자신만만한것지 오만한것지는 모르지만 단충의 장력에 맞으면 어느 누구라도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는 것
을 알고 있었다. 그런 무시무시한 장력을 피하지 않고 있는 북리천.
파..아아..악..쿠..웅...

" 으..읔..네...놈.. "
" 영감!.. "

왕미련은 단충 곁으로 다가와 그를 살펴 보았다.

" 무공을 알고 있단 말인가?. "

공격하는 사람은 단충이고 공격당한 사람도 단충이였다. 즉 내공의 차이라고 할수 있었다. 아무리 전대
고수라고 하지만 북리천의 내공과 비교가 되지 않았다.
단충의 내공 수위 팔갑자(甲子) 수준이고 북리천은 십갑자의 내공이기 때문에 당연히 밀리는 쪽은 단충
이였다. 금강불괴(金剛不壞)을 지나 삼화취정(三花聚頂)을 뛰어 넘은 북리천은 왠만한 공격으로는 별
타격을 입지 않았다. 오히려 반격해 오는 사람에게 내상을 입게 할 정도였다.
단충도 예외는 아니였다. 반탄강기(反坦剛氣)에 의해 오히려 자신이 내상을 입은 단충을 몸이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장력에 맞아 뒤로 날아간 것이다.
한 모금의 피를 토하는 단충은 왕미련의 도움으로 간신히 자리에 일어날수 있었다.

" 단소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데려가든 마음대로 하시오. "

딱 짤라 말해버린 북리천은 더 이상 소란을 피우기 싫은지 몸을 돌려 집안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그 뒤
에 있는 여러 여인들도 북리천이 가는 곳으로 뒤따라 들어갔다.
그곳에 남은 사람은 뇌황미후(雷皇美侯)와 대초련이였다. 대초련은 그런 북리천의 행동을 이해 할수가
없는지 북리천이 사라지는 곳을 바라보다 다시 뇌황미후를 바라보았다.

    *^^*

집안으로 들어온 북리천은 의자에 앉아 화를 내고 있고 그 곁으로 여하인들의 부축을 받고 다가오는 서
용용이 북리천를 보고 미소를 짓어갔다.

" 이런 모습..상공답지 않아요. "
" 나도 알고 있소..허나.. "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는 북리천.

" 황상과 무슨 대화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화 풀이를 여인한테 하는 것 조금 심했어요. "
" 미안하오..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소. "
" 상..공... "

북리천에게 무슨 말을 할려다 말아버린 서용용은 문쪽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미소를 짓어갔다. 그리
고 북리천을 향해 다정이 말을 건내는 서용용..

" 술상을 봐 오겠습니다. "

서용용이 나가자 그 뒤에 있던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왔다.

" 하하하. 천하에 뇌황미후(雷皇美侯)가 단 일초에 졌다는 것이 무림에 알려지면 무슨 망신일까. 크하
  하하. "
" 북리동생..무슨 일 있는 것인가?. "
" 아..백형님..연투선배님..언제 오셨습니까?. "
" 금방 왔네..하하하. 역시 천마(天魔)의 제자 답군.. "
" 자네를 찾는 사람이 있어..왔는데..노선배...님..어디가셨지?. "
" 누구를?.. "

북리천은 입구쪽을 보는데 아무도 없었다. 조금있으니 북리천의 여인들이 손에 술과 음식을 들고 안으
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때 뒤따라 들어오는 늙은 거지..
늙은 거지는 한 여인을 뒤따라 오면서 무엇인가 주라고 조르고 있었다.

" 노형님.. "
" 아잉...설화야..제발..이 할아버지에게 좀 줄수 없니?. "
" 싫어요.. 거지 할아버지한테 줄 술이 없어요. 흥.. "
" 너무하는 구나.. "
" 상공.. "
" 설화..노형님이 무엇을 달라고 하는 것이오?. "
" 호호호.. 거지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호호. "

북리천은 이제서야 취선이 금설화에게 무엇을 달라고 하는지 알아 차렸다. 북리천은 취선의 팔을 잡고
의자쪽으로 잡아당겼다.

" 노형님..이곳에 앉으세요.. "
" 싫어..이놈아.. "
" 캬..악.. "

여인의 비명소리..모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여인을 쳐다보았다. 그곳에는 술상을 들고 있는 연연이
있는데 그녀뒤에 또 다른 사람이 서서 연연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그때문에 연연이 들고 있는 술상
을 땅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도대체 연연의 가슴을 만지는 사람이 누구란 말인가. 그때 들려오는 취선의 말소리..

" 킁..저놈의 버릇을 그냥.. 야 이놈아!. "
" 헤헤. 저도 어쩔수 없어요..사부와 같이 버릇이거든요..헤헤.. "
" 킁..하나밖에 없는 제가놈이 음탐하니..젠장.. "
" 와..저 누님도 크네..어디.. "
" 캬..악..뭐하는거에요.. "

취선의 제자는 다시 옆에 서 있는 청화미봉(靑花美鳳) 팽가련(彭家璉)의 가슴을 잡고 말았다. 그때문에
팽가련의 손이 반사신경으로 취선의 제자의 뺨을 치고 말았다.
짜..악..

" 읔.. "
" 고소하다 이놈아.. "
" 헤헤..물컹 물컹한것이 너무 좋네..헤헤. "

한쪽은 취선이 금설화를 잡고 술을 주라고 조르고 있고 다른 한쪽은 취선의 제자가 북리천의 여인들의
가슴을 만지고 있어 방안이 소란스러웠다.
팽가련과 연연은 그런 취선의 제자를 피해 북리천이 서 있는 뒤쪽으로 숨어버렸다.

" 상공..어머나.. "
" 헤헤..이 아줌마는 더 크네..우와.. "
" 누구?. "

막 들어오는 대초련의 가슴을 만지는 취선의 제자. 허나 대초련은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취선의 제자를
보고 아무런 저지도 하지 않았다.

" 적당히 해 두거라 이놈아. "
" 헤헤. 싫은데.. "
" 호호호..그렇게 아줌마의 가슴을 만지고 싶니?. 헌데 어떻하지 이것은 상공만이 만질수 있는.. "
" 초련.. "
" 어머..호호호.. 그만 놓아줄수 없니?. "
" 싫어.. 헤헤헤. "
" 취선노선배님의 제자분은 말괄량이라더니 사실이군요..하지만 아깝네요.. 남자 행세를 하고 나쁜 버
  릇까지 있으니.. 안그래요..절벽 아가씨..호호.. "
" 아가씨?. 그럼.. "
" 헉.. 여자..였단 말..인가?. "
" 쳇..아줌마가 어떻게..내 비밀을.. "

그때 술을 마시고 있던 취선이 자신의 제자을 향해 소리쳤다.

" 이놈아..건들일 사람을 건들여라..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 여자는 건들이면 오히려 네놈이 망신당한
  다.. "
" 사부..저 아줌마가 누군데?. "
" 우리 개방(開房)과 쌍벽을 이루는 천미루(天美淚)의 주인이다. 캬..악..맛있군.. "
" 읔..재수 없어..흥.. "
" 호호호.. 상공..뇌황미후(雷皇美侯) 두분이 상공께 할 말이 있다고 하네요.. 어서 들어오세요. "

문쪽을 향해 소리치자 그 곳에서 단충과 왕미련이 들어오고 있었다. 북리천은 다시 두 노인을 보자 화
가 치밀었다. 그때 단충이 북리천을 향해 말을 했다.

" 이놈..어떻게 할거냐?. 우리 소선을.. "
" 데려가십시오. 쭈..욱.. "
" 이놈아. 나도 그러고 싶다..헌데 소선이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안간다고 하는데 어떻하냐. 젠장.. "

단충이 언제 들어왔는지 탁자에 있는 술병을 들고 통채로 술을 넘겨갔다. 북리천도 단충과 얘기를 하기
싫은지 계속해서 술만 마셔갔다.
그때 술을 마시고 있던 취선이 북리천을 향해 말을 하는데.. 북리천은 그 소리를 듣고 놀라고 말았다.

" 그게 사실입니까?. 초련..당신도..알고 있어서?. "
" 호호.. "

웃기만 하는 대초련. 북리천은 자리에 일어나 어디로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었다.

"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말아라.. 다른 놈은 모르는데 그놈한테 도망쳐서 좋을것 하나도 없다. "
" 킁.. "
" 잘된다 이놈아..이곳 저곳에 여자를 건들이니 그런 꼴이 나지.. "

그때 다시 울려 퍼지는 굵은 남자의 목소리. 말소리가 들리는 곳은 바로 북리세가의 정문쪽이였다.

" 북리대가리놈 어디있냐!. 감히 우리 모용세가의 귀엽둥이를 건들이고 성할것 같으냐!. "
" 이놈!. 어서 나오지 못할까!. 감히 내 동생의 인생을 망쳐놓은 놈!. "
" 아빠..오라버니..제발..조용히.. "
" 셋을 셀 동안 안나오면 이집을 날려버릴것이다..이 색마놈!.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북리천과 그 모습을 보고 즐기고 있는 단충..무슨 구경이 생겼는지 술을
마시면 즐기는 취선..
북리천은 더 이상 소란을 피우게 할수 없어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문앞에 서서 안을 주시하고 있을때 안에서 모습을 나타내는 북리천.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세 사람중 한
여인은 북리천을 보고 그의 곁으로 다가갈려고 했다. 허나 그 옆에 있는 남자에 의해 저지 당하고 말았
다.

" 가만히 있거라.. 란아. "
" 오라버니.. "
" 오랜만이구..북리천..아니 천마신군.. "
" 오랜만입니다.. 무위공자님. "
" 저놈이냐..저놈이 우리 란이를 이렇게 만들었냐?. "
" 아빠.. "

북리천은 모용란을 바라보았다. 허나 그녀의 모습을 눈뜨고 볼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말라 있고 그녀의
얼굴에는 생기(生氣)가 사라져 있었다. 거의 죽어가는 사람의 모습이라고 할수 있었다.
모용란이 이렇게 된것은 바로 북리천때문이다. 자신을 찾아온다고 말해놓고 아무리 기달려고 오지 않는
북리천때문에 그녀는 마음의 병을 알아 갔다. 이 것을 보다못한 모용무위와 그의 아버지인 천뇌귀제(天
腦歸除) 모용호충(募容虎充)이 직접 모용란을 데리고 이곳으로 찾아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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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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