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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 16부 4장- 토도사 야설

반지의거지 1 416 0
16부 4장 대염가 바겐세일
 
5분이란 시간이 이렇게 길지는 몰랐다. 거실에 걸려있는 벽시계의 초침이 마치 1분의 간격으로 움직이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과연 성은이가 무슨 준비를 했을까? 하연의 성격이 내성적인 것은 아니지만, 성적인 부분에서는 성은에 비해서는 내성적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이번 일은 성은이 준비했다는 것은 짐작할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침실 문을 주위를 왔다갔다하는 횟수가 셀 수도 없을 무렵. 노크 소리가 났다.
“이제 들어가도 되는 거야?”
“열만 세고..... 들......”
침실 문을 건너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하연의 목소리가 들렸다.
정말 미칠 것 같네. 도대체 무엇을 준비했기에 하연의 목소리가 저렇게 떨리지.
하연 못지않게 긴장한 건지 거실문의 손잡이를 잡는 내 손에는 땀이 쏟아나고 있었다.
“도대체 뭘 준비했길 레, 이러는 거야.”
하연과 성은은 침대에 들어가 있었고, 단지 얼굴만 드러내놓은 채 이불을 덥고 있었다.
“기다린 만큼 재미있을 테니까, 낭군님 화를 푸세요.”
“치 재미없기만 해봐.”
성은이 부드러운 어조로 나를 달래여 했지만, 퉁명스런 어조는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무엇인지 올지 모르고 기다리는 것은 성격이 급한 나에겐 힘들 일이었다. 내가 들어도 내가 하는 말은 어린아이가 투정을 부리는 것 같다.
“언니도 뭐라고 말해봐.”
“재미있을 거야.”
내가 좋아하는 거라. 뭔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나 홀로 궁금해하고 싶지 않다구.
기다림에 대한 조바심에 지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이 내 발걸음은 침대로 향하고 있었다.
“오빠 잠깐.”
“왜?”
침대를 지나쳐서 이불 안으로 들어가려는 나를 성은이 말렸다.
“침대 앞에 서보세요.”
“........”
침대 앞에서 뭘 하라고?
성은이가 의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짐작조차 되지 않았다. 성은의 말을 무시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려했지만, 얼굴이 새빨개진 채 나와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도 못하고 있는 하연의 모습을 보니, 왠지 성은의 말을 따라야 할 것 같았다.
“자 했어.”
침대로 가려져 있어도 두 미녀의 몸매는 감출 수 없나 보다. 이불 밖을 통해서도 하연과 성은의 끝내주는 몸매는 충분히 느낄 수 없었다. 아니 저 얇은 이불만으로 둘의 몸매를 감춘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다.
“이제 이불을 조금씩 내려봐.”
저 묘한 미소의 의미는 뭐지. 뭐 지금까지도 기다렸는데 이 정도쯤은.
검은색 시트와 잘 어울리는 얇은 검은 색 이불을 손으로 잡았다.
“언니.”
“성은아.”
도대체 무엇이길 레 하연이가 저렇게 두 손으로 강하게 이불을 붙잡고 있는 거지.
“하연아 내가 널 잡아먹기라도 하겠냐?”
“그래도......”
이거 기다리다가 죽는 거 아냐? 이럴 거면 평소처럼 하던지. 아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언니!!”
성은도 나 못지않게 기다림에 지쳤는지 큰 목소리로 하연이를 불렀고, 하연이는 나와 성은이를 보고 한숨을 내쉬더니 이불을 놓았다.
“이제 시작하세요. 낭군님.”
요염한 성은의 말을 시작으로 조금씩 이불을 내리기 시작했다. 검은 색 시트, 검은 색 이불 사이로 둘의 탁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흰 몸이 보이기 시작한다.
“꿀꺽.”
단지 목이 들어났을 뿐인데 절로 침이 삼켜지는 광경이었다. 검정색 배경 속에 더욱 부곽이 되는 둘의 흰 피부, 단지 목과 가슴의 일부분만이 보이기 시작하는 데도 절로 이불을 잡은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확 당기고 싶다. 아니다 좋은 것은 조금씩’이란 고민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며 나를 번민하게 하였다.
“꿀꺽.”
이제 가슴의 차례다. 만약 내 눈에 의식이 있었다면 지금 손을 마구 질책하고 있을 것이다. 감질 날 정도로 느린 속도로 내려가는 검은 이불의 속도는 내가 당기는 것이지만 화가 날 정도였다.
얼레 알몸으로 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었어?
실망감이 어렸다. 물론 속옷을 입고 있는 하연과 성은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충분히 즐겼다. 또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기다리는 것을 준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했다.
“실망하기에는 너무 빨라. 오빠.”
얼굴에 들어났나. 그래도 이 정도는 준비라고 하기엔......
성은이 저 정도로 자신감 있게 나를 쳐다보고 있으니 뭔가 다른 게 준비되었겠지. 그런데 일부로 저렇게 색을 정한건가? 하연이는 흰색이고, 성은이는 검정색이네. 하연이는 천사 컨셉이고 성은이는 귀여운 악마 컨셉인가?
이불은 이제 둘의 귀여운 배를 내려가고 있었다. 나름대로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는 둘이기에 역시 왕자 정도가 새겨질 정도는 아니지만, 눈으로만 보아도 탄탄하다는게 느껴질 정도의 탄력감이다.
얼레 근데 저 천 조각은 뭐지? 팬티라고 하기에는 너무 빨리 나왔는데. 게다가 요새는 노출이 유행이라 팬티 라인은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는 추세인데.
“헉.”
성은의 자신감어린 표정이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았다. 워낙 성은이 싫어하는 속옷이라서, 기대도 안했는데. 가터벨트라니.
하연은 자신이 입은 것이 무엇인지 알려지기 시작하자, 고개를 푹 숙이며 얼굴을 감추었다. 얼굴을 보지 않아도 핑크빛 색채를 더해가는 하얀 피부를 통해서 하연이 몹시 부끄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런 하연을 어떻게 성은이 설득했는지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다. 방법만 안다면 국화꽃을 점령하는 것은 정말 쉬울 텐데.
“너희들 정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어떻게 해서든지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었지만, 이미 내 머리는 흥분감으로 가득차서 다음 말을 생각해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전해진 듯 성은이는 작게 고개를 숙이며 답했다. 하연이야 고개를 들 생각도 못하고 있으니. 부끄럼쟁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이불을 쥔 손에는 절로 힘이 들어갔고, 그녀의 하체들을 가리고 얇은 방어막은 어느새 침대 밑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헉.”
난 정말 행운아다. 하연이는 갑작스레 사라진 이불에 놀란 듯 자신의 손으로 하체의 중요한 부분을 가리었고, 성은이는 당당히 어깨를 펴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치 성질 급하긴.”
“.........”
책망어린 말이었지만, 말투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기뻐했다는 것이 더 옳았다.
“정말 아름다워. 둘 다.”
나도 의식하지 않은 채 내 몸은 그녀들을 향해 가고 있었다. 기다림의 보람이 충분히 느껴졌다. 이 정도의 결실이 기다린다면 남자들이라면 얼마든지 기달릴 수 있을 것이다.
“잠깐만. 아직 끝이 아니라구. 언니.”
“응.....”
달려들고 싶다. 달려들고 싶다. 내 아래에 놓이고 내 여자라는 것을 느끼고 싶다. 그런 생가뿐이 내 머릿속에 가득차고 있었다.
하지만 성은은 달려들려는 나를 손짓으로 제지하면서 하연과 함께 침대에 등을 기대며 앉았다.
“언니 하나둘 셋에 맞치는 거야.”
“응.”
뭘 하나둘셋에 마친다는 거지. 그리고 하연이 너는 왜 그렇게....
정말 궁금해 죽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곧 성은의 입에서 하나둘셋의 구령이 시작되었고, 나는 입을 딱 벌리고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 둘 셋.”
성은의 구령에 마추어 하연과 성은의 손은 팬티로 내려졌고, 순간 내 얼굴에 두개의 천 조각이 날아왔다.
“흑.”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광경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지 여러분에게 설명할 수가 없다. 단지 내 바지속의 주니어는 겉물로 내 팬티를 적시고 있다는 것 밖에...
처음에는 팬티가 벗겨지는지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내 얼굴에 부딪친 것들은 팬티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조각들이었고, 자연스레 정체를 확인하려 하연과 성은 쪽으로 고개를 돌린 순간 그대로 얼어붙었다.
하연과 성은의 팬티는 가터벨트를 준비한 것에 비해서는 조금은 평범한 것이었다. 그 정도야 둘이 워낙 끈 팬티라던지 T 백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갔다. 하지만 이건 끈팬티나 T 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섹시했다.
“오빠.”
하연과 희수의 팬티는 착탈식 팬티였다. 정식 명칭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저런 팬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처음에 그런 팬티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에는 ‘편하겠네.’ 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나의 인식은 금새 사라졌다. 이거 정말 흥분된다. 다른 부분은 팬티로 가려져 있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국화꽃과 꽃잎 부분이 열려져 있었다.
다른 부분은 속옷으로 감싸져 있었고, 비처 부분만이 드러난 둘의 모습을 보면서 아까 잠시 떠올린 천사와 귀여운 악마라는 이미지가 이처럼 잘 어울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하연은 속옷을 입은 채로 드러난 부분을 잠시라도 가리려고 하고 있었고, 성은은 관람하기 편하도록 엉덩이를 들고 있으니, 이건 정말 순진한 천사를 악마가 꼬셔서 악마대공인 나에게 바친 꼴이었다.
더 이상 기다릴 것도 없다. 나는 둘에게 달려들었고, 둘의 비처는 어느새 내 손에 의해 점령이 되었다.
“으흑...”
“아앙.. 아흑..”
둘의 신음이 앙상블이라도 되듯이 방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오빠 어때. 으흑...”
“너무 좋아.”
만족스런 내 대답에 성은은 내 벨트를 풀기 시작했다.
“자기야. 으흑...”
성은이 벨트를 풀기 시작하자 자신은 상체라는 듯 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이런 것도 숙달이 되는 것일까, 나의 티와 바지는 두 여자에 의해서 제거 되었고, 그녀들에 의해서 눕혀졌다.
부드러운 하연의 혀가 내 입술로 들어온다. 정말 일취월장이다. 하연의 부드러운 혀는 부드럽게 내 혀와 춤을 추기 시작한다.
“으흠.. 향기 좋아.”
“나봤자 찌린내만 나는 데 좋긴 뭐가 좋아?”
성은은 잔뜩 텐트를 세우고 있는 내 하체에 코를 대고 소리나듯이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헉 하연아 저게 부러운거야. 미치겠네. 왜 나뿐만 아니라 얘네들까지 변태로 바뀌어져 가는거야.
하연은 어느새 내 입술에 입을 때고 부럽다는 얼굴로 성은을 보고 있었다. 성은도 하연의 시선을 느꼈는지 눈짓을 하며 불렀고, 마치 최면술에 걸린 사람처럼 하연은 내려갔다.
아쉬운 생각이 든다. 어느새 내 손가락은 두 여자의 음액만이 비처에 들어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고, 두 여성은 내 주니어에 온통 신경이 팔려 있었다.
“으흑.”
두 여성에 손길에 의해 내 팬티는 벗기어졌고, 평소라면 발가벗은 것에 추워할 주니어는 땀을 흘리며 긴장하고 있었다.
“킥킥.”
“헤헤.”
두 여성은 떨면서 긴장하고 있는 주니어가 웃긴지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이때가 기회가 싶어 나는 상체를 들어 각각의 손으로 두 여성의 머리를 내 하체로 밀어붙였다.
“뭐야.”
“저도 더 구경....”
두 여성은 반발을 했지만, 곧 내 주니어와 눈을 마주대자 언제 그랬냐는 듯 행동을 바꾸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혀가 귀두를 통해서 느껴진다. 의외로 하연이가 먼저 움직인다. 성은도 질수 없다는 듯이 귀두로 혀를 내밀었지만, 이미 겉물 대부분은 하연의 입으로 갔다.
“아흑...”
성은은 하연의 머리를 밀치고 요도구에게 더 달라는 듯 혀를 집어넣어 빨고 있다. 둘은 역시 동반자이면서, 경쟁자인가 보다. 하연은 조금도 미안한 기색이 없이 머리를 아래로 내려 쌍방울을 점령했다.
둘이 노는 모습이 귀엽다. 나만 받을 수야 없지.
“으흑... 오빠..”
“자기야.. 아흑...”
희수와 성은의 꽃잎은 기다렸다는 듯이 내 손가락을 받아들였고, 경쟁이라도 하듯 조이고 있었다. 역시 조임은 하연이 승이다.
“역시 조이는 것은 하연이가 성은이보다 낫단 말이야.”
“치.”
더 경쟁하란 말이야. 이런 경우는 고래 싸움에 두 고래 다 잡는다이겠지. 성은은 졌다는게 억울하다는 듯 거칠게 내 손을 젓히고 하연의 꽃잎을 자신의 손으로 점령했다. 성은은 자신의 꽃잎에도 손을 집어넣고 비교해보더니 졌다는 표정이다.
“킥킥. *짓물은 성은이 네게 더 맛있다고.”
차이가 뭐 있겠냐? 그리고 성은이나 하연, 희수 모두 명기의 소유자이다. 또 개인적으로 명기란 것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주의라.
“얼레. 하연아.”
이거 잘하면 고래 싸움에 두 마리 다 잡는게 아니라 내 등이 터지겠는데. 하연이는 내 손가락을 번갈아 빨면서 맛을 보고 있었다.
“치. 졌잖아.”
얼레 정말 성은이게 맛있나? 하연이는 성은이게 더 맛있다는 모습이었다. 거참 나는 모르겠는데 하연이 배려인건가?
“치 언니 배려할 것 없다고.”
성은이도 비슷하게 생각하는지 그 말을 남기고 하연의 비처로 얼굴을 옮기었다.
“으흑.. 성은아. 아.. 이상해. 자기야.. 으흑..”
“좋으면서 오빠는 왜 찾아.”
성은은 하연의 꽃잎사이로 혀를 내밀고 맛있다는 듯이 빨기 시작했다.
“하연아 나 왔다.”
오기야 왔지. 내 심벌이 하연의 얼굴 앞으로.
“읍...”
하연은 갑작스레 자신의 입으로 닥친 내 심벌을 자신의 입안으로 받아들였다.
이렇게 보니 위아래로 성은이랑 내가 하연이를 괴롭히는 것 같잖아. 물론 하연이 얼굴로 봐서는 괴롭다기 보다는 즐거워 하는 얼굴이지만.
첨에는 하체에서 느껴지는 쾌락 때문인지 심벌의 피스톤 질을 받아들이기만 했지만 곧 하연의 부드러운 혀와 입은 심벌에게 기분 좋은 쾌감을 제공해주었다.
“으흑.. 자기야.. 이제 자기가.. 들어와.. 나.. 으흑..”
“나는 싫다 이거지.”
성은은 하연이 나를 요구하자 아쉽다는 듯이 그녀의 꽃잎에서 얼굴을 때었다. 그리곤 자연스레 나와 자리를 바꾸었다.
“언니.”
동시나 다름없이 나의 심벌은 하연의 꽃잎 사이를 파고 들었고, 하연의 혀는 성은의 꽃잎을 재치고 파고 들었다.
자연스레 두 여성의 입에서 듣기 좋은 신음이 내 뱉어진다.
“으흑.. 언니... 음핵도....”
“응. 으흑.. 자기야 좀 더 빨리..”
하연의 질 내는 평소보다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역시나 성은이의 오랄 솜씨라는 짧은 패배감이 느껴질 겨를도 없이 그녀의 질근육들은 주니어를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으흑... 언니 아래도.. 으흑... 언니 응 그래.. 아흑.. 좋아요..”
“즙.. 아.. 자기야. 으흑..”
자연스레 내 피스톤 질에 의해 하연의 입술은 성은의 비처를 비비면서 빨고 있었고,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는 듯이 성은은 엉덩이를 더욱 높게 들며 하연의 얼굴에 밀착을 하고 있었다.
“아윽.. 나 왔어요.”
성은의 오랄 덕분인지 평소보다 빠르게 하연은 오르가즘에 맞이하였고, 동시에 침대로 무너졌다.
이제 성은이다. 생각하는 순간 성은은 엉덩이를 나에게 내밀었다.
보름달 같이 큰 성은의 엉덩이를 감상할 겨를도 없이 성은의 다음 행동에는 나는 말문이 막혔다.
“오빠 오늘은 여기.”
성은의 손은 국화꽃에 가있었고, 꼭 다문 배설구를 억지로 열고 있었다.
“괜찮은거야?”
“오늘은 여기.”
성은의 목소리는 기대와 우려가 뒤 섞인 복잡한 감정을 표시하고 있었다.
“아까 하연이 게 더 잘조인다고 해서 그러는 거라면.”
그 순간 성은의 손에 의해서 국화꽃은 개화하였고, 결국 심벌은 조금씩 국화꽃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으윽...”
다행히 주니어는 아직 하연의 음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게 성은을 점령할 수 있었다.
귀두를 통해 평소의 성은의 국화꽃보다 강한 조임이 느껴진다. 심벌이 배설구로 자취를 감추자 그녀는 신음조차 내기 힘들다는 듯이 온몸을 떨며 고통을 참고 있었다.
“오빠. 얼른 움직여.”
아픔을 참고있는 성은이를 도울 수 있는 길을 최대한 빨리 사정하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드럽게 음핵을 손으로 비벼주며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자 성은은 조금은 아픔이 가셨는지 내 행동에 동조하기 시작했다.
“으흑...”
착각인가 싶었다. 지난번에 아무리 항문이 개발된 성은이었지만, 관장은커녕 안마도 하지않은 성은이 쾌락의 신음을 내 뱉을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아흑.. 오빠 좀 더빨...리.. 이상해.. 으흑..”
하지만 지금 성은의 입에서 나오고 있는 신음은 분명 쾌락의 신음이다.
“성은아.”
어느새 하연이 내 옆에 와서 쾌락의 신음에 빠져있는 성은을 불렀다.
“부르지마 몰라. 오빠 좀 더 빨리.. 으흑..”
분명히 느끼고 있었다. 손으로 만지고 있는 비처에 음액이 흐를 정도로 성은이 즐긴다는 것에 힘을 얻은 나는 피스톤 질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시작했다.
“자기야.”
“으흑.. 하연아... 성은이.. 거기.. 으흑..”
말할 기운도 없었다. 처음에 단지 강하게 조이기만 하던 성은의 항문은 성은이 느끼기 시작한 순간부터 마치 자신이 해야할 일을 알았다는 듯이 조였다 풀었다를 계속하며 주니어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고, 그 즐거움에 나는 점차 중독되고 있었다.
“응.”
다행히 하연은 자신이 해야 될 일을 안듯이 나와 하연이 결합한 부분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으흑.. 언니 나 미쳐... 아..”
자연스레 성은의 다리를 벌려 꽃잎을 하연의 얼굴에 가까이 하자 그녀는 고개를 들어 음핵을 빨기 시작했고, 그 순간 성은은 율동은 더욱 거세어졌다.
“아흑.. 오빠.. 언니.. 나 죽어요. 제발.. 으흑.. 아니야. 더 빨리. 언니 으흑..”
어느 순간인가 주니어가 향유하고 있는 항문 점막으로 하연의 손길이 느껴졌다. 주니어의 피스톤 질과 리듬을 마추 듯이 하연은 성은의 질을 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그 순간 성은의 몸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마치 더이상은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성은은 침대에 얼굴을 박고 온몸을 떨었고, 단지 내 손에 의해 엉덩이만 들려있을 뿐이었다.
“아흑.. 나 죽어용.. 오빠.. 흑...”
“으흑.. 성은아 나도. 하연아 나와.”
하연의 손은 성은뿐만이 아니라 나에게 커다란 쾌락이었다. 어느 순간 하연은 손가락을 굽히면서 귀두를 자극했고, 그때까지 참고 있던 내 주니어는 열락의 물을 내뿜기 시작했다.
좁은 성은의 배설구가 정액으로 채워지기 시작했고 하연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 내 심벌은 마지막 정액을 내뿜었다.
“펄썩.”
사정을 다 마친 후 성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내린 후 심벌을 하연에게 내밀었다.
“치.”
사실 내밀면서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하연은 정성스럽게 내 심벌을 빨며 뒷정리를 해주었다. 역시 사랑은 위대하다. 비위 상할 수도 있을 텐데. 하연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빤다.
“고마워.”
“헤헤...”
왠지 저 웃음이 수상쩍은데.
“쭙쭙..”
“으흑. 언니.”
정말 놀랐다. 시작할 때는 부끄러워 하던 하연이, 그 바른 생활 하연이 이렇게 변할 줄이야.
“저기.”
“쭙쭙...”
하연이 뭐하고 있냐고? 지금 성은이 엉덩이에서 흘러나오는 내 정액을 빨고 있어. 게다가 말이야. 이제 나오지 않으니까. 국화꽃을 노려보고 있다고.
“하연아... 그건 좀.”
“이건 좀 너무하겠지.”
“응.”
다행이다 하연이가 차마 성은이 국화꽃에서 내 정액을 빠는 모습은 볼 수 없다고. 얼레 하연아 뭐하는 거야..
“으흑.. 언니.. 앙 너무해...”
도대체 너무하다고 했던 건 뭐냐고? 하연은 성은의 엉덩이를 빨고 있었다. 어이 제발. 바른생활 하연이로 돌아오라고.
“이제 안 나오네.”
하연이 성은이 엉덩이에서 입을 때면서 한 말이다. 성은이도 변한 하연의 모습에 놀란 듯 하연을 쳐다보고 있었다.
나 정말 나쁜 놈이다. 나 때문에 바른생활 소녀 하연이가 변태가 되었다.
“그렇게 보지마. 자기 너무해. 성은이한테만 싸고, 성은아 그래도 손가락으로 긁어내지는 않았다고.”
그러니까 심한 것은 손가락으로 정액을 긁어내는 것이었구나.
“자기야.”
“응.”
하연이 색기 어린 모습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물들었다고.... 물들었어. 저건 성은이 얼굴에서나 볼 수 있던 모습이라고.
“저기.”
또 뭐가 내 얼굴로 날아온 거야.
“헉.”
슈퍼볼에서의 팀버레이크의 맘 이해할 수 있겠다. 자식 좋으면서 놀란 표정은 하고 난리야 했었는데, 팀버레이크군 미안해.
하연은 브래지어에 손을 대더니 컵 부분을 당기었고, 나에게 던졌다.
“밤은 길어. 자기야.”
나 살아서 침대에서 나갈 수 있을까? 젠장, 이 상황에도 내 눈은 힐끔힐끔 볼건 다 보는구나.
ps : 작가님 아무리 제목이 대염가 바겐세일이라고 해도 하연이를 저렇게 망가트려도 되는 거에요?
작가 : ^^;;;;;;;;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내일은 쉽니다.
소라에도 적었는데.. 그쪽에서 보라고 하시면 화낼테지요.
아 역시 오페라에서는 바로 복사되는데.. 익스플로러는...
지금 회사에서 올리는 거랍니다. 고로 쓰는 브라우저가 익스플로러... 흠.. 지난번에 어떤분이 물으셨죠.
오페라 왜쓰냐고요? 복사도 편하고 뭐라고 해야될까 마지막에 찾아간 사이트를 기억했다가 다시켜면 그사이트를 보여준다고 하면 이해하시려나. 그래서 씁니다.
16부는 붕가붕가신이 많았지만 그 만큼 글이 거칠어졌습니다. 요즘에 저 쪼 생겼더군요. 것입니다. 듯하다. 같은 어미들이 자주쓰입니다. 것좀 고쳐볼려고요. 금토일 아마도 제가 좋아하는 1인칭 소설인 드레곤 라자가지고 연구할 것이고요.
일욜날 저녁쯤에 16부 다시 보고싶은 분은 보세요. 글 좀 다듬을 거거든요.
그럼이만... 여러분의 성실한 리플이... 작가의 성실연재(아 양심 찔려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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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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