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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전속비서<専'属'秘書> : 유리<由梨> 제1부 1장 (환영회의 밤.부부의…- 토도사 야설

누들누들 1 603 0
 
 

전속비서 <専属秘書>
부제:  유리<由梨>   제1부 1장     (환영회의 밤. 부부의 침실)

 

 

 

 

 

 

 

 

 

 

 

「세이고, 비서건은 결정했나?」

 

 

 

 이번에 신설된 신규사업 부장으로 승진한 판월 세이고는, 부장직 이상에게 배속되는 전속 비서로 하기사이

유리를 선택했다. 파견 사원이 정사원으로 등용되어 전속 비서로 발탁 되는 것은, 몇 년전에 한 번 있었을 뿐인

꽤 이례적인 사례였지만, 그의 아버지이기도 한 사장 코우스케가 한 명을 비서로서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하여

세이고는 최근 어시스턴트를 받고 있는 그녀를 지명한 것이다.

 

 

 

「흠..... 대조씨의 딸인군!  너, 여자를 보는 눈은 있구나. 비서팀에서도 미녀로 소문났던데.」

「아버지... 아, 아니, 사장님, 그런 의미가 아니라....」

「뭐...  몸도 마음도 비서로 해 버리던지... 세이고」

 

 

 

 히죽 웃는 아버지, 코우스케를 보고 세이고는 왠지 조금 겁이 나면서 수중의 메모를 남몰래 포켓에 넣었다.

 

 

 

「그런가요....하지만 전 사장님이랑은 달라요. 」

「뭐 하기사이 대조씨의 딸이라면 확실히 여러가지로 편리하긴 하겠지. 저 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라도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는걸.」

 

 

 

포켓의 메모를 꽉 쥐면서, 세이고가 대답했다.

 

 

 

「네? 아.. 아.......그렇네요, 사장님.」

「와앵부동산과의 합작회사. 머지않아 너를 이사 후보로 올리겠다는 것이방침이다」

 

 

 

 이 남자는 도데체 무슨 생각일까...... 아버지, 코우스케는 계속한다.

 

 

 

「당연히 너도 나름대로 노력해야겠지.」

 

 

 

대조씨는 하기사이 유리의 아버지이며, 은행의 상층부 투입도 시간 문제였던 도산 직전의 와앵부동산의 전무다.

㈜판월에서 파견나가 화앵부동산을 고쳐 세운 인물이다.

 

 

 

「수년후 와앵과 판월은 합병할 것이고 그 때에 본사가 되는 것이, 이번 합작회사다」

 

 

 

 코우스케의 이야기가 계속 된다.

 

 

 

「그래서. 너는 유리씨를 신부로 맞이하면 된다. 그러면 신회사의 사장은 유리의 아들이 될것이다. 분명 그렇게

되야지.」

「사장님, 잠깐만요. 나에게는.......」

「아....그렇지. 너에게는 사이가 있었지. 크크크. 완전히 잊고 있었다. 나도 노망이라고 들었나.」

 

 

 

코우스케는 크게 웃으면서 통화 버튼을 눌렀다. 잠시 후 영업부 회의실의 문이가 열리면서 스케줄 조정을 담당하는

유리가 들어왔다. 찰랑거리는 흑발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늘씬하고 균형잡힌 몸매였다. 아담한 어깨선과 풍만한 유방,

잘록하고 관능적인 허리선을 지나 탄력있는 엉덩이와 종아리까지, 유리는 남성의 성욕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하기사이 유리씨. 판월 부장을 잘 돌봐주세요. 비서는 회사에서의 아내니까」

 

 

 

 유리는 당황스러움과 놀라움의 얼굴로 코우스케를 응시하며 허둥지둥 인사를 했다. 유리는 세이고에게 서류를 가져왔다.

 

 

(아―, 깜짝 놀랐다.「비서는 회사에서의 아내」라…… 사장님은 혹시…, 알고 있는 건가?)

 

 

  유리는 세이고에게서 부탁받은 서류를 서고실에 옮기는 도중이다. 그 서류 위에는 세이고의 메모가 적혀있었다.

 

 

 

 

 

                     ==<?xml:namespace prefix = st1 />7시까지 그 장소에서 만나요.==

 

 

 

 

 

 

(이메일은 감시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용무로 사용할 수 없다. 휴대폰 같은 것보다는 이런 메모가 더 안전하다고

하셨지만,,, 너무 대담해요)

 

 

 서고실에서 유리는 그 메모를 세세하게 찢어, 여기저기의 쓰레기통에 조금씩 자투리를 버리면서, 사업부로 돌아왔다.

 세이고의 책상 위에 「신주에서 연락이 있었습니다」라고 쓴 메모를 붙여, 두 명만의 은밀한 대화를종료한다.

 

 

(언제나 생각하지는 거지만.......... 첩보영화 같아.....후훗...)

 

 

 

 

 

 

 

 

 

 

 

오후 7시. 유리는 예의 그 장소, 회사의 출구와는 반대의, 역의 북쪽 출입구에서 5분 정도 걸어 작은 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 날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세이고는 유리를 금방찾아낼 수 있었다. 유리도 세이고를 찾아내 손을 들어 크게

반가워 하면서 그에게 달려 왔다.

 

 

 

「미안, 기다렸죠? 세이고씨」

「아니, 온지 얼마 되지 않았어」

 

 

 

 숨을 가쁘게 쉬면서 올려보는 유리의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웃는 얼굴을 보고, 세이고는 무심코 그녀의 등에 양손을 댄다.

 유리도 세이고의 말을 듣고 목에 손을 감싸고, 천천히 일술을 벌리고 발목을 올려 입술을 가져갔다.

 

 

 

「세이고씨, 우리 오늘밤 같이 지내요. 아버지한테는 연락했으니 아무렇지도 않아요.」

 

 

 

 세이고는 그것을 들으면서 그녀를 껴안고 입술을 붙이고 혀를 나누어 넣는다.

 유리는 조금 놀라면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가 확인하고 천천히 눈을 감아 세이고의 혀의 상냥한 움직임에 녹아 가기 시작했다.

 

 

(오늘도 시작되었군요, 유리씨)

 

 

세이고가 유리의 어깨를 안고 공원을 나오는 무렵, 공원내 화장실의 모서리에 서서 그들을 훔쳐보고있는 장신 장발의

남자가 뒤를 쫓기 시작했다.

 

 

 

 

 

 

 

 

 

 

 

 

 둘이서 있는 시간을 가능한 한 길게 하려고 저녁 식사는 편의점에서 사고 시내의 시티 호텔에 들어갔다.

 북유럽풍의 방을 선택하고 입구를 열자 유리는 방의 일상 생활 용품이나 분위기를 즐거운 듯이 확인하고 있다.

 

 

 

「세이고씨와 나의 아버지, 이런 느낌의 주택을 만들려 하고 있겠지요, 이런것도 다 공부해야해요.」

 

 

 

두리번 두리번 방의 구석구석까지 관찰하는 유리의 곁에서 세이고는 한숨을 쉬면서 넥타이를 벗고 사 온 식료품을

테이블에 놓았다.

 

 

 

「내일 환영회 이야기. 들었어?」

 

 

 

 저녁 식사가 끝나는 무렵, 유리는 세이고의 옆에 앉아 있다.

 두 명 분의 캔칵테일을 준비해서 세이고에게 주면서, 응, 이라고 고개를 끄덕인다.

 

 

 

「아버지한테서 들었어요. 내일 5시. 역의 남쪽 출입구로 가면 되죠?」

 

 

 

 건배, 하면서 유리는 캔을 들어 올렸다.

 버블 베스를 틀어 더운 물을 내고, 욕조는 거품으로 가득했다.

두 명은 더운 물에 몸을 담구고 체위를 바꾸고 여러가지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피부를 닿게 해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

 

 

 

「아... 이전엔 미안해요, 갑자기 쉬어 버려서.」

「아. 카가다 주임 건 말이군. 유리는 잘못한거 없으니까.. 잊어.」

 

 

 

 카가다와 사부로. 같은 신규사업 부내에서 시스템 설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가끔 일을 부탁받을 때마다 시선이 가슴이나 엉덩이에 집중되는 것 같고 연수시부터 나쁜 의미로 신경이 쓰이는 존재였다.

 

 

 

「세이고씨가 알아주는 것은 기쁘지만 그 사람은 기분 나빠요. 비서과에서도 소문이 났다구요.」

「 그렇지만, 아버지가 판월에서 와앵부동산을 출범시켰을때 저 편의 수뇌진에게 부탁받은 사람들이야.」

 

 

 

세이고는 어쩔수 없다는 듯 대답하면서 뒤에서 유리의 양유방에 손을 뻗어 천천히 쥐어 갔다.

 

 

 

「으응.. 아.. 이거 ..」

 

 

 

유두를 이리저리 돌려주자 유리는 으응.. 이라고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 .. 으응... 이거....  이게 딱딱하게...」

 

 

 

유리는 등으로 손을 돌려 손으로 세이고의 하반신을 뒤져 딱딱하게 일어서 있는 자지을 꽉 쥔다.

 세이고는 유리의 손을 잡고 침대에 옮겨 서로 목욕타올로 몸을 닦으면서 뜨거운 밤이 시작된다.

 

 

 

 

 

 

 찻집에서 잡지를 읽으면서 호텔의 출구를 관찰하던 남자는 기다리던 두 명이 나오자 계산을 하고 가게를 뒤로 한다.

두 명은 뭔가 끈적한 분위기를 감돌게 하고 특히 유리는 세이고에게 매달리듯이 팔짱을 끼고 있었다. 마치 “지금까지

이 남자에게 당했어요~"라고 말하는 듯한 광선을 전신으로부터 뿜어내며 걷고 있었다.

 

(오늘은 평상시보다 더 음란한 느낌이다.  충분히 즐기셨군요.. 유리씨.)

 

 조금 전까지 정갈해 보이는 정장 아래의 음란한 맨살을, 세이고의 손가락이, 입술이, 혀가 능욕하고있었는가.....

세이고는 유리의 허리에 손을 돌려 상냥하게 어루만지면서 묘하게 좌우로 흔들리는 엉덩이를 쓰다듬고 그 사이의 긴

도랑을 따라 중지를 그녀의 아래로 내린다. 천천히 집요하게 파고들고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거리를 걸어간다.

 갑자기 휴대 전화가 울어대자 남자는 귀찮은 듯이 통화버튼을 눌렀다.

 

「네. 카가다입니다.  아, 예, 지금 그렇습니다. 네.알고 있습니다, 못된 장난에 지나지 않겠군요..그럼.」

 

(세이고군, 오늘은 유리의 저 요염한 엉덩이에 얼마나 박아댔나.. 유리.. 오늘따라 엉덩이가 음란하구나… 아…)

 

 알 수 없는 상상을 하고 제멋대로 딱딱해진 자지를 포켓 안에서 문지르면서, 카가다는 석간지를 사고 지하철로 들어간다.

 이 밀회를 알게되고 나서 카가다는 세이고, 유리와 같은 라인의 즉, 그들의 하차역인 하나역 부근으로 이사했다.

 두 명은 하차역에서 출구가 제일 가까운 선두 차량의 줄에 서고, 카가다도 적막하게 그 줄의 뒤로 선다.

 곧바로 지하철이 오고, 많은 손님을 삼키듯이 태우고 출발했다.

세이고는 전철의 구석에서 유리를 둘러싸듯이 서있다. 카가다는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옮겨 신문에 눈을

떨어뜨리지만, 시선은 초조했다.

 유리의 모습이 이상하기 때문이다.

 전철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리는 웃고 있는 듯 하지만 무엇인가 장난하는 것 같은 얼굴로 세이고를 설득하는 듯이 바라보며 눈빛으로 애원한다.

 전철이 가속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얼굴은 천천히 홍조로 물들기 시작하고 몸을 숙인 채로 딱딱하게 경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돌연, 놀란 것 같은 표정을 보이는 것과 동시에, 도톰한 야무진 입술이 느슨해지고 시선이 몽롱해졌다.

 두 명은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두 명만의 세계에 들어가고, 사랑스럽고 음란한 분위기를 마구 뿌리고 있었다.

 카가다는 그 후의 유리의 일순간의 표정의 변화를 놓치지 않았다.

 입술을 깨물고 얼굴을 붉히고, 가볍게 주위를 둘러보며... 「네」라고 중얼거리는 소리.

 전철이 카가다의 맨션이 있는 역에 도착했을 때, 유리는 세이고의 가슴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유리, 전철에서 손가락으로 느껴버린거야?」

「학..누군가 듣고 있으면 어쩔려구..」

「 그렇지만 유리가 먼저 자지를 어루만지고 잡고 하니까 이렇게 된거라구..」

 

 소곤소곤이 이야기하는 두 명의 대화를 들으면서, 카가다는 전철에서 내렸다.

 두 명을 태우고 천천히 달리기 시작하는 전철의 차바퀴음의 리듬에 맞춰, 몇번이나 카가다의 머릿속을 뛰어 돌아다니는 그 대화.

 주위에 있던 손님은 벌써 역에서 나가고 플랫폼에는 카가다 뿐이었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무심코 자지를 꽉 쥐고 강약을 주면서 자극하기 시작했다.

 

(공공의 장소에서 절정을 맞이한다.... 누가 뭐래도 음란한 여자다.)

 

 유리의 아버지, 대조는,  합작회사의 차기 사장이 될거라고 알려져 있다.

 딸이 이렇게 더럽고 음란한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

 

(우리 인사팀도 좋은 여성 사원을 취한 것이다, 아니, 저 여자는 머지않아...)

 

 다음 전철이 역에 들어 오는 방송이 들리자, 카가다는 히죽 웃으면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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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번역해본 글입니다.
 
항상 글을 잘 쓰고 싶다는 환상으로 여기저기 끄적거려보지만
몇자 써보고는 스스로 능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실제로 여기 창작방에서 창작야설을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역시 쉽지 않더군요.
 
배우는 의미에서 이번에는 번역에 도전해 봤습니다.
번역기로 돌리고 문맥만 맞추니 요건 할만하네요.
꾸준히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반응이 좋다면.....)
 
이 야설은 일본의 한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인데
저랑은 그리 취향이 맞는 글이 아닙니다.
상황설정이나 배경은 괜찮은 듯 한데 성적인 묘사가 약한게 흠이네요.
그래도 읽어볼만 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1 Comments
토도사 2023.04.0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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