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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능] (龍駕昇) 의모 배덕의 교열......종장- 토도사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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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금단의 정을 넘어서

월요일 저녁 7시가 지나가고 있었다. 이미 저녁식사 준비를 끝낸 료코는 그렇게 혼자 있는 집에서, 다이닝 테이블의 의자에 걸터앉아서, 준이치가 귀가하길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하네,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늦어요......혹시 무슨 사고라도......설마......)
평소에 이미 귀가를 하고도 남았던 의아들이 평소보다 1시간이나 늦은 지금에도 귀가를 하지 않자 우선은 걱정이 되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연락 할 만 한곳은 겨우 위층에 살고 있는 마이라는 아이와, 학교 두 군데 말고는 없었다. 아직 아무 곳에서 연락도 없었고, 중학생의 소년이니까 이 정도는 늦게 귀가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생각하면 자신과 금단의 관계가 시작 되고 나서부터, 단 하루도 귀가를 늦게 하여오지 않았던 아이니까,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니까 일단 기다려 볼까, 마이에게라고 연락을 해볼까 고민을 하는 중이었다. 

그런 고민을 하기는 하지만 료코는 일단은 이집에서 도망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니 하였었다. 단지 늦은 밤 충격적인 일이 기다리고 있기는 하였지만, 그제 그 미즈노 본가에 제사를 하기 위하여 방문을 한 이후 차마 이렇게 집을 나가 버릴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의아들과 그 밤에 짐승과 같은 짓을 하기는 하였지만, 그날 그토록 시집 사람들에게 대환영을 받았고, “토시오를 잘 부탁합니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으면서, 그렇게 즐거워하던 남편을 보자 차마 이대로 끝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문제는 이대로 집에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금단의 행위가 계속 되는 지금 오히려 그 남편을 더욱 더 부정하게 배반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자신의 그 남편의 아들과 섹스를 하여버린 자신, 금단의 정을 나누어 버린 모자상간의 그 시집에서의 밤 아무리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고는 하지만 그 잠이 든 남편 옆에서 그 아들이 자신의 몸을 요구 하는 굴욕적인 행위를 당하면서도, 결국은 금단의 행위를 가져버린 자신이 무섭게만 느껴졌다. 아니 그 아들과 한참 섹스를 하고 있을 때 남편이 눈을 떠 버렸다면 어찌 되었을 까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것이었다. 분명 그런 위험스러운 행위로 전에 없는 기묘한 흥분을 맛본 것만은 사실이었다.
 
다음 날 아침은 매우 괴로운 것이었다. 평소와 같이 그 남편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비록 옆에서 잠이 들어있던 것 같았지만, 사실은 전부 듣고 보았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가시지 않은 것이었다. 비록 허락을 할 수 없는 그런 행위를 가진 자신이지만, 그 남편이 세상 보는 눈이 있어서 모른 척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서 료코는 점점 자학적인 감정이 되어버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문득 그 밤 자신을 생각도 못한 이런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만들어 버린 의아들이 자신에게 하였던 말이 떠올랐다.

‘응 저기 있지 아버지가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해도 일어나지 않는 다면 널 그만큼 좋아하지 좋아 하지 않는 것이 분명해 그러니까 우리 실험해보자’ 그 작은 악마의 위험스러운 속삭임, 확실히 남편은 끝까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었다. 혹시 그 작은 악마 준이치의 말과 같이 남편과 자신의 정이 그렇게 깊은 것이 아닌지도 모른다. 오히려 자신이 그 아들과의 정이 더 깊어진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었다.

둘 다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웃긴 것은 자신이 결혼을 하고 새색시가 되어서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은 지금 자신의 남편과, 그 아들과 섹스를 한 횟수가 똑같다는 것이었다. 아니 차마 웃지는 못하지만, 더 웃긴 것은 그 남편과 첫날밤 밤새도록 섹스를 한 것과, 그 아들에게 강제적으로 당하여 밤새도록 섹스를 하였던 것도, 며칠이지나 나고야를 가이전 날밤 남편과 한번의 만족을 느낀 것도 그 다음날 그 아들에게 한번의 만족을 느낀 것마저도 똑 같다는 것이었다. 아니 생각하면 앞으로 그 아들과 섹스를 하는 날이 비일비재 더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었다.

호기심이 넘치는 그 어린 소년의 넘치는 욕망, 사춘기의 성욕을 잘못된 방향으로 표현하는 그 어린 아이,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 아이를 미워하기 보다는 애정 같은 걸 느껴버리는 자신이었다. 그러나 그런 아이라도, 연상인 자신에게 실증을 느끼며, 같은 나이 또래의 이성에게 마음이 향할 것이 분명하였다. 그러니까 의모이기 전에 여자로써도 그런 아이에게 언제까지 질질 지금과 같은 금단의 위험한 관계를 계속 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몸의 깊은 곳에서 그 위험하고 추잡한 관능에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었다. 분명 금단의 그런 행위는 가질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그 아이와의 금단의 행위만 떠올리며 보지가 쑤시고 젖어버리는 것이었다. 그때 문이 꽝소리가 나면서 난폭하게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료코는 정신이 번쩍 들어서 서둘러 현관으로 향하였다.

“다녀왔어, 오늘은 좀 늦었구나”

평정을 보이려고 노력을 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이제는 의모로써의 의연한 태도를 그 이전에 연상으로써 잘못된 관계를 더 이상 지속 시킬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료코는 의아들을 맞아들였다.

“저기 늦을 때는 연락을 해, 의모 걱정이 하였단 말이야”

그렇게 말한 료코는 왜 자신이 한 말에 놀라 당황하였다. 아니 당황하는 자신에게 당황하였다. 의모로써 걱정을 한 것은 분명하였다. 하지만 왜 그런 자신의 말에 자신 스스로가 놀라 당황 하였는지 알 수가 없었다.
(설마 내가 이 아이를......)

자신의 그런 말이 어딘지 여자로써의 감정이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마저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깨달았다. 남편이 귀가를 하는 것보다 의아들이 귀가를 한 것에 더욱 설래임을 느끼는 자신이 믿겨지지 않았다.

그런 자신을 아는지 모르는지 준이치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신발을 벗더니 가방을 자신의 방에 던지고 그리고 평소와 같이 우선은 샤워를 하기 위하여 욕실에 들어가 버렸다. 더욱이 최근과는 달리, 마치 자신과 처음 만난 그때와 같이 눈길도 맞추지 않고, 더욱이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이며 서둘러 욕실에 들어가 버린 것이었다.
(오늘은 좀 이상해요, 어머, 이, 아이......)

그런 의아들의 행동에 약간은 고개를 흔들며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료코였지만, 순간 그 아이가 스치며 지나갈 때 발산이 되던 향기에 료코는 놀랬다. 평소라면, 땀냄새가 불끈거리는 젊은 냄새를 풍기던 의아들이었다. 그런데 지금 자신 앞을 스치고 지나갈 때 그런 의아들에게서는 나지 말아야 할 향긋한 냄새가 나는 것이었다. 더욱이 향수나 화장품 같은 냄새가 아닌 어딘지 젖 냄새가 나는 것 같은 냄새였다.
(이, 이 아이, 여자 아이와 데이트를 하고 와서 늦은 거였어, 거기다가, 껴안은 정도가 아니고 그 보다 더 진한 걸......)

그 냄새를 느낀 순간 날카로운 것이 가슴을 도려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었다. 마치 이성에게 차인 것 같은 그런 감정이 치솟아 올랐다. 이미 10수년 전 잊어버렸던 소녀와 같은 아픔이 느껴졌다.
(뭐니 정말 어째서 질투를, 나와 관계를 가지는 것보다......저 아이가 다른 여자 아이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일이잖아......) 

분명 의아들이 다른 여자아이와 사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었다. 아니 지금의 자신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어쩐지 무엇인가 소중한 걸 도둑질 당한 것 같은 감정에 시달리는 료코였다. 샤워를 마친 그 아이가 평소와 같이 잘도 저녁 식사를 하였다. 평소와 전혀 다르지 않는 모습인데 어딘지 평소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였다. 아니 그것이 없었다. 겉도 그 행동도 전혀 다르지 않지만, 그 시선이 너무나 달랐다. 평소에 자신을 당장이라도 덮칠 것 같은 그런 불타는 시선을 보이던 소년의 시선이 지금은 없었다.

그건 그래서 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런 시선이 사라진 의아들에게 료코는 뭔가 부족함을 느껴야만 하였다. 그날 밤 료코는 남편에게 안기고 있었다. 자신의 양다리를 끌어안아 어깨에 매달고 그 풍만한 엉덩이를 허리까지 침대 시트에서 띄워서는 위에서 찍어 내리는 듯 보지를 쑤셔오고 있었다.

“어때 료코 좋아? 이렇게 하니까 깊이 들어가지?”

의아들의 자지보다는 훨씬 큰 남편의 왕자지, 질육에 선명한 마찰감을 주면서, 박혀 들어 올 때마다, 안쪽에 밀을 엉덩이로 흘러넘치게 하는 충족감 평소라면 헐떡거리면서 자신이라도 그 남편에게 매달려 방아를 찍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그날은 전혀 흥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흑! 하아, 좋아요, 그렇게 좀더, 좀더 깊이......”

하지만 남편을 위해서 그 왕자지를 강하게 조이면서, 느끼는 척 하고 있었다.

“아아 정말 대단해 료코 너의 보지의 조임은 정말 최고야”

얼굴을 새빨갛게 하면서 남편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었다. 평소와 달리 그다지 흥이 나지 않는 료코였지만, 그 체질이 체질이니 만큼 그런데도 료코의 보지에서는 밀이 넘쳐흘러 음탕한 물기 소리를 내면서 남편과 자신의 음모를 찔꺽거리게 하면서 가랑이사이에서 불쾌한 소리를 토하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보지를 열심히 굴착하던 남편의 왕자지에 더욱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며 부풀어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료코 나, 이제 갈 것 같아, 료코 지금, 지금 나와”
“아아, 당신, 오세요, 나도, 나도 함께 가요......”

어딘지 미안함을 느끼었는지 료코는 남편에게 매달려 스스로 남편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혀를 내밀었다. 남편의 혀를 타고 질퍽한 타액이 입안 가득 흘러내리게 하면서 더욱 세차게 보지를 쑤셔오더니 보지속 깊이 그 왕자지가 힘차게 박혀 들어와 매달린 자신을 강하게 끌어안는 남편이었다. 뜨거운 남편의 정액이 거칠게 질구를 때려오기 시작하였다. 음액으로 질탕하게 젖은 보지에 남편의 뜨거운 정액을 받아들이면서, 충족감이 전해지는 그 피스톤 운동과는 다른 감미로운 쾌감에 잠길 수는 있었다.
(아 역시......가지 못했어......)

남편의 목에 손을 휘어감아 그 뺨을 사랑스러운 듯 어루만지며 키스를 하면서 여운에 잠기면서 료코는 평소보다 둔한 상태였기에 남편에게 매달려 양다리를 남편의 허리에 휘어감은 상태로 엉덩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태로 자신의 보지를, 억눌러 남편의 치골에 비비며 방아를 찍는 상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평소보다는 둔감한 탓에 상승을 하지 못하였다.

“어때 료코 좋았어?”

끈적끈적한 키스를 하고 나서 남편이 그런 말을 하여왔다.

“흐응 너무 좋았어요 당신......”

그런 말을 하고 료코는 자신이 남편의 입술을 요구하며 질퍽한 혀를 남편의 입에 밀어 넣었다. 남편이 자신에게 자꾸, 자꾸 그런 질문을 할때 마다 가슴이 찔려버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아무리 연기를 하여도 그 평소보다 무감각한 그 표정만은 마음대로 바꾸어지지 않아서 료코는 자꾸자꾸 남편에게 그 얼굴을 보이기 싫어서, 그렇게 새빨간 거짓말이나 하는 자신의 그 추악하고 더러운 얼굴을 보이기 싫어서 숨겨야만 하였다. 그런데도 남편은 그런 자신의 얼굴을 보려고 자꾸자꾸 요구 하여 오는 것이었다.

“료코 얼굴 좀 보여줘 오늘 왜 그래? 너 같이 아름다운 여자가 요염해진 얼굴만 보면 나 같은 것은 참을 수가 없단 말이야”
“아아 당신도 정말 부끄럽단 말이예요......”

아양을 떠는 듯 그렇게 또 다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남편의 입술을 찾으면서 료코는 정말이지 이제는 자신이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 같은 정말 형언하기 힘든 기분을 맛보아야 하였다. 이 참을 수 없는 감정을 잊기 위해서 오늘 평소와 달리 집요 하게 남편에게 섹스를 원하였던 자신이지만, 결국 아무런 소득이 없는 행위였다. 오히려 더욱 남편을 배반하는 것 같아서 가슴이 답답해질 뿐이었다. 료코는 그렇게 남편의 키스를 받으면서 더욱더, 죄책감만 늘어나는 걸 느껴야만 하였다.

(젠장, 그렇게 시간이 많았는데, 어째서 하지 않았지?......덕분에 제길 이게 뭐야!......)

자위를 하고 나서 그 여운 중에 준이치는 격렬한 허탈감과, 후회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마이라는 미소녀의 처녀를 가지고 나서, 만족하지 못한 걸, 자신의 의모 료코의 그 성숙한 몸으로 만족할 생각만으로 귀가를 하였었다. 단지 그 의모의 얼굴을 본 순간, 어쩐지 전혀 그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왠지 자신이 그 의모를 배반 한 것 같은 생각이, 그런 몸으로 의모를 안기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어쩐지 그런 경험이 전혀 없는 준이치지만, 바람피우고 자신의 아내의 얼굴을 보는 남편의 심정이 그런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하였던 준이치였다. 그러니까 무심코 부모님의 침실을 엿보았던 준이치였다. 그런데 부부가 한참 성교중인 걸 볼 수 있었다. 순간 눈에 불똥이 튕기는 것 같았다. 어딘지 그 의모를 부친에게 빼앗겨버린 것 같은 안타까움마저 느껴졌다. 그러니까 그 질투심에 타올라, 그것이 욕구불만이 되어서 준이치는 자신의 방에서 연속적으로 자위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괴롭게 오늘 처녀를 주었던 그 미소녀 마이를 떠올려보았다. 분명 사랑스러운 미소녀였지만, 그래서 마이는 마이대로 좋은 것이었지만, 지금은 부친과 성교를 한 상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걸 느낄 뿐이었다. 그 물컹거리는 부드러운 피부, 살며시 기름진 육감적인 육체 뜨겁고, 녹아내릴 것 같은 농후한 섹스, 그 농후한 연상의 살맛을 알게 된 준이치이기에 그 무엇 하나 비교 되지 않는 푸릇푸릇한 마이에게는 만족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몇 번의 자위로 쇠약해진 자지를 쥐고서는 준이치는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당장에 그걸 의모의 보지에 박아 버리겠다고 단단하게 결심을 하였다.

그리고 이튿날 아침 자리에서 일어난 준이치는 그렇게 잘도 의모를 안기 위하여 의모를 소파에 밀어 넘어트렸다. 아니 그 순간 갑자기 불통이 튕겼다. 그 의모가 돌연 강하게 자신의 뺨을 때려 온 것이었다.

“아침부터 이게 무슨 짓이예요, 해도 해도 정말 너무하잖아요, 정말 화내기 전에 그만 두세요”

처음으로 보는 다부진 의모의 태도, 별똥이 튕길 정도로 뺨을 얻어맞은 아픔보다는 그런 행동을 하여온 의모에게 더 어리둥절해졌다. 더욱이 사람에게 얻어맞는 것도 처음의 일이었다. 그 부드러운 손자국이 남아 있을 정도로 강하게 맞은 뺨이 얼얼하고 후끈거렸다. 그런 행동까지 하여온 의모를 응시하였다. 정말 지금까지와 다른 차가운 시선을 하고 있었다. 이전까지의 그 무서움에 떠는 표정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정나미가 떨어진 표정도 아니었다. 어딘지 어머니 그 모성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모든 걸 포용하는 것 같은 애정이 가득한 모습도 아니었다. 어제 보았던 그 의모 료코를 질투하던 마이의 시선과 닮은 것이었다.

“잘들어요, 앞으로는 당신이 아무리 이상한 위협을 하여도 당하지 않겠어요, 만약 이전에 일들을 아버지에게 말해도 괜찮아요, 나 솔직하게 사과를 하고 이집을 나가버리면 되는 일이니까요, 계속 이렇게 당신에게 이상한 짓을 당하는 것보다 그것이 백배, 천배 좋은 일이니까요, 자 알았으면 어서 식사하고 학교에 가세요”

전에 없는 분명한 료코의 태도에 기가 죽어버린 준이치는 그렇게 물러서야 하였다. 조금 더 야무진 마음을 먹었다면 충분히 료코를 넘어트려 그 몸을 요구 할 수도 있었지만, 이렇게 단호하게 거절을 당하자, 그 이전에 흥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대로 자신의 방에 들어와 식사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시간이 되어서 학교를 향하였다.

그 료코에게 뺨을 맞는 그 순간, 어딘지 료코가 너무나 멀게 느껴졌다. 아니 이제 두 번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존재같이 느껴졌다.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그 육체적인 관계로 시작된 것이었지만, 준이치는 진심으로 그 의모라는 여성을, 사랑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단지 그러니까 그 독점욕의 표현으로 의모이지만 금단의 육체적인 관계를 끝없이 갈망하였을지도 모른다. 정말 이대로 차라리 의모가 부친과 해어져 집을 나가버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그 의모가 사라진 집에서 외로움을 가득 느끼게 지만, 그래도 지금과는 달리 자유롭게 그 의모라는 여성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준이치 왜 혼자가”

돌연 뒤에서부터 소리가 들려오더니 누군가 불쑥 팔짱을 껴왔다. 상대는 당연하지만 역시 마이였다.

“어 왜 그렇게 꿀꿀한 표정이니?”

어제는 펑펑 울기도 잘 울더니, 거짓말 같이 마이는 기분이 좋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그런 사랑스러운 소녀의 처녀를 가진 것에 어제는 분명 색다른 정복감을 느끼었지만, 이렇게 보면 역시 부끄러워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상대는 그런 자신과 달랐다. 오히려 더욱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이 애교 떨고 장난질을 하여오는 것이었다. 자신의 모든 걸 알게 된 상대라서 그런지도 몰랐다. 단지 그 상대인 준이치는 그런 미소녀의 몸을 가지기 전이나 가진 후나 똑 같은 시선으로 볼 뿐이었다.

“응 있지, 우리 이제는 헤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구나.”

주위에 아무도 없는 걸 둘러보고 마이가 그렇게 조그마한 소리로 말하였다.

“뭐? 아”

준이치는 시치미를 때는 듯 대답하였다. 같은 체험을 한 여자라도, 나이가 다르다고 이렇게 다른 것인가, 다른 쪽을 버리고, 다른 것을 얻는다, 확실히 두 사람은 나이도 상당히 다른 상대들이었고, 자신의 첫경험 상대였고, 자신이 첫 경험인 상대, 어떤 면으로도 정반대적인 두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사실 오래전부터 준이치를 좋아하고 있었어, 그래서 준이치에게 줄 수 있어서 좋았어”

더욱이 자신의 뺨을 때려온 그 의모와는 달리, 마이는 아침부터 완전히 자신 만에 세계에 빠져서 팔짱을 끼고 얼굴을 비비어 오거나 하면서 애정을 보이고 있었다. 그 반면 마이보다 더 많은 관계를 가진 그 의모가, 한때는 좋아한다는 말까지 하면서 적극적으로 반응하였던 그 의모가 그런 일을 전부 잊은 듯이 차갑게 자신을 내 몰아치는 그 현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아니 마지막 말이 마음에 걸려서 미칠 것 같았다. 그러니까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이대로 정말 의모가 집을 나가버리는 것은 아닌가, 이대로 아버지와 해어졌다고 해서 과연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두 번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인가. 준이치는 하루 종일 마지막 의모가 집을 나가버리겠다고 하였던 그 말이 떠나지 않아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싫어 이대로 해어지는 건 싫어!......가자, 그래 집에 가서 말하자, 떠나지 말라고 말하자)

준이치는 그렇게 결심을 하고 그때까지 썩은 동태 눈깔을 하고 있던 눈동자에 생기를 보이며 수업 중에 손을 치켜 올리고,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하였다. 양호실에 가는 것이 조금은 귀찮았지만, 어쨌든 겨우 조퇴를 할 수는 있었다. 혹시 학교에서 집으로 전화를 하였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것은 그래서 준이치 자신에게는 조금은 이득이 되는 일이었다. 아직 집을 떠나지 않았다면 의모가 그 전화를 받았을 것이고, 그래서 어쩌면 그 나름대로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니까 의모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그 의모 료코의 마음에 자신이 파고 들어가고 싶었다. 그러면 자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알아줄지 모르는 일이었다. 의붓 모자사이에 그런 것이 나쁘고 이상한 일일지는 모르지만, 준이치에게는 대단히 진지한 문제였다. 가방을 들고 교실을 나올때 마이가 걱정가득한 시선을 주었다. 그런 시선을 받자 어딘지 미안하였지만, 그래도 준이치는 서둘러 집으로 향할 수밖에는 없었다.

아니 어느사이 빠른 발걸음이 달리고 있었다.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그 료코가 이미 집을 나가버린 것은 아닐까 아무래도 그걸 서둘러 확인을 해보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는 것이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걸 느끼며, 겨우 집 앞에 당도를 하였다. 현관문에서 심호흡을 하며 숨결을 고르면서, 혹시 집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며, 안정이 되는 걸 느끼면서 심호흡을 크게 하고 떨리는 손으로 주머니에서 현관 열쇠를 꺼내어 살며시 현관 잠금장치를 풀었다.

자신의 집을 들어가는 것이 이렇게 초조하고 불안하고 긴장이 되어 본 적이 없었다. 준이치는 이마에서 흐르는 땀이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걸 느끼면서 천천히 손잡이를 돌렸다. 그런데 현관문이 스르르 열리는 것이었다. 체인 락이 걸리지 않아서였다. 슬픔이 밀려들었다. 체인 락이라도 걸려 있었다면 누군가 집에 있는 것이 확실하여 일단 안심이 되겠지만, 그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행이 현관을 들어오자, 평소에 그 의모가 신던 베이지색의 펌프스를 볼 수 있었다. 그 말은 아직 의모가 집에 남아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니까 이번에는 급격한 희망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서둘러 가방을 현관에 두고는 서둘러 발걸음소리를 죽이고 리빙으로 향하였다. 마치 한 저녁 부부의 침실을 엿볼 때와 같이 긴장이 되는 것이었다. 리빙의 유리문으로 티브이 소리가 들려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거기에 없는 것 같았다. 문을 열어 확인을 하려고 하였다. 그때 갑자기 뒤에 부부의 침실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에 놀라서 심장이 뛰었지만, 대신에 불안감이 사라지면서 기쁨이 전신에 퍼졌다.
(아아 다행이다. 아직 있다 있어!)

그 료코가 집에 있다는 그 평범한 사실이 지금 같이 기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다. 아니 그 사실만으로 너무 반가워 준이치는 노크도 없이 불쑥 자신의 눈으로 확인 하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부부의 침실의 문을 벌컥 열었다.

“누, 누구......”

문 열리는 소리에 놀라 거울 속으로 침실 문쪽으로 시선을 주던 료코는 그 거울 속으로 의아들 준이치의 모습을 발견 하고는 경악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당분간 두 사람은 그렇게 거울 속으로 서로를 응시하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니까 당연히 료코는 말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지만, 그래서 겨우 진정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목소리가 떨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준, 준이치군......어째서? 학교는 어떡하고?”

엷은 화장을 끝냈는지 천천히 뒤를 돌아보며 일단은 그렇게 질문하였다. 어딘지 외출이라도 할 것 같이 살며시 메이크업을 하고 평소에 뒤로 묶고 있던 머리카락도 풀고 있었고, 파스텔풍의 체크 투피스차림이었다. 역시 그건 어딘가 나가려고 하는 모습이었다.

“몸이 좋지 않다고 하고 조퇴를 하였어”

무뚝뚝하게 말하면서, 의모를 빨아 삼키는 듯 훑어보았다. 청초한 외출복의 차림 유부녀라기보다는 OL이라고 하는 느낌을 주고 있는 분명 누군가 다른 사람을 의식한 꾸민 모습 그런 의모의 모습에 일단 준이치는 사타구니가 뜨거워지는 걸 먼저 느끼었다. 남자란 그렇게 이성과는 달리 하반신은 진실 한 것이었다. 그것이 아직은 어린 소년이라도 똑 같은 것이었다. 학교마저도 조퇴를 하고 집에 귀가를 하여온 그 의아들의 시선에서 욕망을 느낀 것인지 의모는 몸을 떨었다.

“몸이 그렇게 좋지 않다면 방에 가서 쉬세요”

료코는 경대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그렇게 말하면서 경대 앞에 화장품을 깨끗하게 정리 하기 시작하였다.

“화장 같은 걸을 하고 어디가려고?”

부부의 침실로 들어와 문을 닫으면서 준이치는 그렇게 말하였다.

“어딜 가던 무슨 상관이예요, 하나하나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료코는 그렇게 매정하게 말하면서 핸드백을 집어 들었다.

“안돼 어디에도 못가”

그런 의모를 뒤에서 덮쳐온 준이치였다. 이대로 료코를 떠나게 하면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서였다. 별로 그렇게 짐을 싸고 집을 나가려고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아아 싫어 놓으세요. 정말 당신 또 이상한 짓을 하려고 그러면 아침 같이 맞을 줄 아세요”

과연 단단하게 결심을 한 것인지 료코의 저항감은 격렬하였다. 몇 번이나 그 가슴을 끌어안아 쥐려고 하였지만, 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괴로울 정도였다. 그 만큼 의모가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졌지만, 그래서 더욱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어딜 가는지 말하지 않으면 놓지 않겠어”

그렇게 말하면서 키스를 하려고 얼굴을 접근시켰다. 마음에서는 그러지 말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이렇게 부드러운 성숙한 의모의 육체를 끌어안고 있으면 그 농후한 살 냄새를 맡아 버리며 몸이 저저로 그렇게 반응을 해버리는 것이었다.

“이거 놓지 못해요, 정말 이제 이집이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더 이상 이런 짓을 당하는 것도 싫단 말이예요”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조금 신경질 적이 되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나, 자신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나 그 상냥함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표정이나 어딜 보아도 진심인 듯 하였다.
(아아.......싫어 역시 이대로는 싫어, 이대로 가게 할 수 없어......)
초조감이, 그 형언하기 힘든 가슴이 미어지는 감정에 휩싸여 준이치는 자신도 모르게 불쑥 생각도 못한 말을 하였다.

“싫어! 싫단 말이야 가지마! 응 가지 말란 말이야 새엄마!......”
“......뭐? 뭐!”

그 말을 듣는 순간, 료코의 몸에서는 힘이 쏙 빠져버렸다. 그런 의모의 입술에 의아들이 키스를 하여왔다. 루즈를 바른 염이 발산이 되는 입술을 억눌러 혀를 밀어 넣어왔다.
(아아 달콤해, 정말 너무 달콤한 입술이야......역시, 이거야, 이거......)

감로수와 같은 의모의 침이 그 촉촉하게 젖은 입술이, 그 부드러운 입술에 미끄러져 들어가는 자신의 혀가 의모의 무서워하는 듯 떨리고 있는 그 혀에 접촉이 될 때는 오금이 저려 오는 것 같은 감각을 느껴야 하였다. 역시 동급생의 마이와는 달라도 그 격이 다른 것이었다. 그런 의모의 입을 흡입하면서, 흔들리는 의모를 끌어안고 그대로 침실 바닥에 밀어 넘어트렸다.
(아아 이런 것은 아니었는데......)

금단의 관계를 가진 어린 의아들, 그래서인지 뭔가 잘못되어 가는 걸 느낀 료코였다. 의모라는 입장이면서도, 그런 의아들에게 이성을 어느 사이 이성을 느끼는 자신을 느끼었다. 아니 그런 상대에게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아이의 냄새가 난다는 것 그걸로 혼자서 실연이라도 당한 것 같이 신경이 쓰던 것이 어느 사이 미칠 것 같은 투기심까지 느껴버린 자신이었다.

그런데 그런 자신의 마음도 모르고 그 아이가 무려 아침부터 자신의 몸을 요구 하여오는 것이었다. 순간 불같은 것이 가슴에 치솟아 올라오는 바람에 무심코 그 아이의 뺨을 때려버린 자신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결혼을 하고 한 가족이 된지 일주일이 겨우 지나가는 지금 무려 자신이 그 아버지와 그 아들 사이를 오가며 양다리 걸치고 있는 것 같아서 괴로워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 아들에게 이상한 감정까지 가져버린 자신에게 정말 이 집은 견딜 수가 없는 지옥과 같은 곳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동창생인 시집간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스트레스라도 해소 하고 싶다는 생각에 외출을 하려고 하던 때였다.

그런데 무려 그럴 때 조퇴까지 하고 집에 온 의아들이 자신의 몸을 요구 하여오면서, 무려 “새엄마”라고 처음으로 말하여 온 것이었다. 상황이 상황은 아니지만, 의모로써 그런 말을 들어 버린 것이 기쁘고 너무 기쁜 것이었다. 단지 동시에 지금까지와 달리 오히려 그 의아들과 터무니없는 거리감을 느끼게 만드는 말이었다.

그래서 곤혹스러워 할 때 그 의아들이 키스를 하여왔다. 그리고 지금 자신을 바닥에 밀어 넘어트리고 있었다. 무슨 생각으로 자신을 요구 하여 오는 것인지 의아들의 마음 따위는 알 수도 없었다. 아니 자신에게 “새엄마”라고 말 한 것이 작전상 하는 말인지, 진심인지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투피스의 겉옷을 벗기고 블라우스를 스커트에서 꺼내고 있는 의아들이었다. 처음에 비하면 꽤 능숙해진 솜씨였다. 정말 눈 깜짝 할 사이 블라우스 단추마저 풀어지고 말았다.

“으응 웁웁......”

얼굴을 털어 피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거머리와 같이 의아들의 입은 떨어지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 혀를 타고 줄줄 타액이 넘쳐흘러 들어오고 있었다. 의아들의 그 침을 받아 삼키며 의식이 역시 몽롱해지고 마는 것이었다.
(아아 내가 지금 뭐하는 거니! 안돼요, 이대로 또 아침과 같은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요, 이대로 질질 끌면 겨우 잡은 것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려요......)

료코는 정신을 차리고 발버둥을 치며 저항 하였다. 단지 소년의 힘이 더 강할 뿐이었다. 이대로 혀를 물어 버리면 어떻게도 될지 모르는 일이었다. 단지 그걸 할 수 없는 것이 마음 어딘가 이대로 계속 행위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였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이성을 호소하며 그런 생각을 지우려고 하였다. 단지 그 의아들의 혀가 탐하고 있는 자신의 혀에 그 생각이 밀려버릴 뿐이었다.

그런 자신의 몸에 다리 한쪽이 걸쳐졌다. 더욱 도망을 가기 어려워졌다. 자신의 맨살에 의아들의 손이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서 간질거리는 듯한 의아들의 손가락의 움직임, 아무리 생각해도 초조감을 늘리려고 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어색한 의아들의 애무였다. 단지 결과적으로는 같은 것이 문제였다.  

늑골의 도랑을 넘어, 브라 위로 유방을 덥석 잡아왔다. 아픔이 느껴질 정도로 상하로 거칠게 비비어 버리는 것이었다. 그 만큼 선명한 자극이 가슴의 중심에 징징거리는 저림을 전하며 마음이야 아니지만 쾌락에 반응을 하는 자신의 육체가 못마땅하였다.

브라의 스트랩을 어깨에서 질질 끌어내리고 의아들은 브라 안으로 손을 넣고 재빠르게 의모의 젖꼭지를 두 손가락을 잡아 비비기 시작하였다. 방금전 젖꼭지를 저리게 하던 쾌감의 감각이 좀더 선명하게 가슴전체로 퍼져서 이윽고 상반신에 확산 되어 오는 것이 느껴졌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료코는 소년의 얼굴을 때어 내고는 숨넘어가는 듯 애원하였다.

“하아, 싫어, 그만 멈춰요, 정말 이런 짓 하면 안되요, 우리 아무리 뭐라 해도 모자사이잖아요......”
“모자사이지만, 피가 섞인 사이는 아니니까 괜찮잖아”

그런 불합리한 말을 잘도 하면서 꼭 의모를 끌어안고 볼을 비비며 의모의 귓불을 씹어 그 귓속에 혀를 밀어 넣어왔다. 욕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후덥지근한 끈적한 의아들의 혀가 귓속에서 움직이며 역시 머릿속까지 빨리고 있는 것 같은 감각에, 거기에 후욱 불어 닫치는 뜨거운 입김이 뇌를 자극하며 현기증을 유발 시켜버린다. 그러니까 료코는 몸을 파르르 떨면서 간드러진 소리를 토해야하였다.

“흐윽, 아아, 안 돼요, 정말 이러지 마세요, 당신도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여자 친구가 있잖아요......”

허덕이는 료코의 말에 준이치는 어째서 의모가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놀란 것 같은 표정을 보였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 녀석과는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야, 나에게는 역시 네가 필요해 정말이란 말이야 새엄마와 같이가 아니라면 난 안된단 말이야”

귓가에 그렇게 외친 준이치가 다시 의모의 입술을 덮쳐 그대로 혀를 밀어 넣어왔다.
(아아 또, 새엄마라고 하였어......)
료코의 몸에서부터 더욱 더 저항력이 사라져버린다. 당연히 자신의 입속에 밀려든 의아들의 혀를 쉽게 받아들이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의 혀마저 스스로 의아들의 입속에 밀어 주었다. 이제 와서, 이런 금단의 행위를 요구 하면서, 의아들이 그렇게 원하던 모자사이를 인정하는 듯 자신을 불러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불러주니까, 그래서는 더욱 안 되는 걸 알면서 오히려 더욱 뜨겁게 맞아 주는 자신이었다.

아무리 자신이 추잡해지고 더러워져도, 죄인이 되어도, 지금까지 무엇인가 허락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었다. 필사적으로 그걸 지키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무엇이 무엇인지는 몰랐다. 지금 그것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소년에게 욕망의 시선을 느끼면서 그 욕망을 받아들이면서, 단지 알지 못하는 그 무엇인가, 자신이라도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였다. 그런데 지금 그것이 어쩌면 지금 자신의 육체를 원하는 그 소년이 지금 자신을 “새엄마”라고 불러 줄때 그렇게 자신도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였던 것이 어쩌면 소년과 자신의 모자의 관계였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새엄마”라는 말을 듣는 순간, 지금까지와 다른 갈등이 괴로움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러는 자신의 브라를 때어 내고 아직은 팔에 걸린 겉옷이나 블라우스 때문에 벗겨내지는 못하였지만, 그렇게 가슴을 드러내게 만들고는 소년은 의모의 목덜미를 핥고 키스하면서 의모의 노출된 가슴으로 미끄러져 내려왔다.

손가락만으로 비벼진 의모의 젖꼭지였지만, 이미 추잡한 불길이 타올라 봉곳하게 치솟아 올라 의아들의 입속에 빨려 들어가 그 혀로 자극을 당하자, 료코는 단내를 토하며 신음소리를 토해야만 하였다. 그런 자신을 향하여, 그런 의아들을 향하여 료코는 애원 하였다.

“하아, 부탁......이러지마, 나, 날 처음으로 새엄마라고 불러 주기까지 하였잖아, 너도 날 어머니로 받아 준 것이잖아, 그러니까 우리 이대로 진정한 모자가 되기로 해, 응 이렇게 부탁할게”

그렇게 애원을 하여보았다. 단지 자신의 발기된 젖꼭지를 빨면서 대답 하여온 의아들이 그런 자신의 말을 받아 주지 않을 뿐이었다.

“무리야 새엄마에게 내가 태어 난 것도 아니니까, 그러니까 이런 걸 할 수도 있는거야”

어린아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보다, 새엄마도 솔직히 아버지보다 내가 더 좋지 않아? 사실 말하면 어젯밤이라도 아버지와 끝까지 가지 못하였지? 그렇지?”
“그, 그런, 아니야......”

결혼을 하고 일주일, 세 번의 남편과의 섹스, 그 모든 걸 의아들이 보고 있었다. 아니 자신의 속마음까지 전부 들켜버리고 말았다. 그 치욕과 수치감이 료코의 몸을 나선을 그리며 올라갔다.

“솔직히 말해봐 새엄마도 날 더 좋아하지?”

믿어 의심하지 않는 듯 그렇게 단언을 하면서 다른 쪽의 젖가슴을 손에 쥐고 비비며 젖꼭지를 빨며 자극하여 오기 시작하였다. 가슴에서 타오른 불길이 서서히 퍼져서 의모의 허리를 꿈틀거리게 만들며 안타까운 허덕임을 토하게 만들고 있었다.

“하아, 하아 그, 그렇지 않아........”

자신의 속마음을 그 정도까지 느끼고 있는 의아들에게 향한 자신의 그 마음을 어쩐지 더 이상은 숨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며 모성 본능을 자극 받았던 의모의 괴로움을 느끼게 하면서 의모의 육체를 젖시며 높아져만 가는 쾌감에 예민해지기 시작하는 걸 느껴야만 하였다.

“새엄마, 아아 새엄마, 나 정말 새엄마를 너무나 좋아한단 말이야 응 새엄마도 날 좋아하지? 응 나 좋아하는 것 맞지?”

아이가 응석을 부리는 듯 엄마에게 장난을 치는 듯 그 풍만한 가슴골 짜기에 얼굴을 문질러 비비어 온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 그 모성본능의 자극이 불타올라버린다. 당황하며 몸을 비꼬지만, 풍만한 의모의 유방은 그렇게 의아들이 침으로 범벅이 되어 백도와 같았던 풍만한 유방이 살며시 복숭아색이 되어 응어리지게 만들어 버린다.

“아아 준......”

준이치의 “새엄마”라는 말에 마인드 컨트롤 된 것 같이 귀에서 맴돌아, 머릿속에 침식하여 들어 어느 사이 료코는 그 의아들을, 그 머리를 움켜쥐고 상냥하게 포옹까지 하고 있었다. 단지 그런 의모의 스커트를 벗겨 스타킹을 끌어 내리는 의아들일 뿐이었다.
(아아 이 아이에게 나 또 벗겨지고 있어......)
자신의 옷이 벗겨지는 걸 느끼지만, 그런 의아들의 손을 때어 내지 못하고 의모는 또 다시 의아들에게 팬티 한 장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너무나 아름다워, 새엄마의 몸은 정말 마이 따위와 비교를 할 수가 없어”

그런 말을 잘도 하면서, 옐로의 색의 팬티위로 의아들은 의모의 가랑이사이에 손을 가져왔다. 의모는 그런 의아들의 손길을 느끼고 보지가 꼭 수축이 되면서 벌렁거리며 자궁이 뜨거워지면서 질구가 수축을 하는 걸 느끼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것이 겨우 다가온 걸 느낀다.
(역시 위층에 그 아이와 이 아이는 음란한 짓을 하였어, 그러니까, 이렇게 그 아이와 날 비교를 하는거야......)

동시에 위층에 살고 있는 그 마이라는 여자아이의 얼굴을 떠올렸다. 역시 어제 늦게 귀가를 하면서 몸에 달고 왔던 그 냄새가 위층에 사는 그 마이의 냄새였다. 의심은 하였지만 그걸 분명하게 알게 되자 역시 격렬한 질투심이 솟아올랐다. 그러나 아부라는 걸 알면서도, 그 어리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와 비교를 하면서 자신이 더 예쁘다는 말을 들어 기쁜 것도 사실이었다. 그래서 이대로 모든 걸 잊어버리고 의아들이지만, 모든 걸 받아 주고 싶다는 생각을 참고 또 참아야만 하는 료코였다.

“흐학! 아아 준, 준짱......”

보지를 만져오는 그 손길이 점점 대담해지더니 꾸물꾸물 보지속으로 파고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의모는 그런 의아들의 손길에 점점 허리의 꿈틀거림이 커져서는 스스로 자신의 가랑이사이를 의아들의 손에 비비며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이미 옐로의 색의 의모의 그 팬티는 흘러넘친 밀액으로 젖어 들기 시작하면서 이중으로 되어 있는 부위를 거뭇거리게 얼룩지게 만들어 의아들의 손이 보지를 만질 때마다 얼룩을 크게 만들며 동시에 쾌감도 커져가는 걸 느끼고 있었다.

“새엄마의 팬티 이제 완전히 젖어버렸어, 역시 아버지보다 내가 더 좋은 거지 그렇지 새엄마?”

자신의 부친에게 라이벌 의식만 가득한 것이 분명하지만, 그런 부친의 아내의 팬티를 얼룩지게 만들면서 몇 번이나 어루만지고 비비며 점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었다.

“아아 준짱......우리 아버지에 대한 말을 하지말자......”

남편이자 지금 자신의 보지를 팬티위로 더듬거리는 소년의 아버지인 토시오를 떠올리며, 힘들게 지우려고 하였던 죄책감이 역시 급격하게 높아져버리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단지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그것이 오히려 강하게 의식이 되어 금단의 행위를 선명하게 가지게 만들면서 오히려 더욱 더 자극이 되어 괴로울 뿐이었다.

“왜? 아버지와 하는 것 보다 나와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아? 응 새엄마 더 좋지 그렇지?”

그렇게 몇 번이고 확인이 되면 한층 죄악감은 높아져버려 오히려 곤란해져버린다.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 죄스러운 행위를 당하고 있다보면, 그렇게 팬티위로 만져오던 의아들의 손이 살며시 팬티속으로 파고 들어와 걸쭉해진 의모의 보지를 직접 만져오는 것이었다.

“아아응......하아하아......”

직접 보지에 전해지는 의아들의 손가락의 자극에 요염한 소리를 내면서 의모는 안타까운 듯 몸을 비비꼬아버린다. 간질거리고, 안타까움이 사라지면서, 의식이 몽롱해지는 걸 느끼며, 오로지 의아들의 손에 점령을 당한 의모의 가랑이사이만 선명하게 의식이 집중이 되어버린다.

“역시 새엄마를 날 더 좋아하지? 그러니까 어제 아버지와 할때는 이런 소리를 내지 않았지만 나와 하니까 이런 소리까지 내는 거잖아”

의모의 가랑이사이에서 찔꺽거리는 소리를 토하게 만들면서 의아들은 자신 손가락을 의모의 보지에 쑤시면서 그런 말을 하여왔다.

“아아 싫어 정말 그런 말 그만해......”

잇달아 쾌감이 자극이 되어 전해져 온다. 동시에 어제밤의 남편과의 섹스를 비교 하는 것이 괴롭지만, 그것이 계획적인지, 아니면 본능적인 투기심으로 인한 것인지 분명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그런 말이 오히려 자극이 되어버리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니까 의모는 의아들의 손가락이 삽입된 보지를 의아들에 손바닥에 비비며 점점 더 많은 꿀을 토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새엄마 어딜 만져주는 것이 가장 좋아? 역시 새엄마의 보지속에 여기를 만져주는 것이 제일 좋지?”

정확히 치골 뒤쪽에 해당하는 우둘툴한 질 입구의 천장에 해당 하는 부위를 손가락을 휘어 억눌러 비벼오기 시작하였다.

“하악, 아아 좋, 좋아요......아아......”

어느 면으로 보나 남편의 애무가 훨씬 월등하였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이렇게 의아들에게 애무를 당하는 것만으로 훨씬 자극이 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역시 근친상간이라는 관계가, 모자상간이라는 그 부정함이 가져오는 현상인지도 몰랐다. 의모는 의아들에게 G포인트를 집요하게 마찰 당하며 점점 성감이 예민하게 되어 불타올라, 욕정에 타오르기 시작하는 걸 느끼어야 하였다. 팬티 속은 이미 홍수나 다름없었다. 그러니까 의아들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의모의 가랑이사이에서는 찔꺽거리는 추잡한 소리가 멈추지 못하고 있었다.

“새엄마의 팬티 이제 축축해져서 기분 나쁘지 않아, 벗겨줄까?”

팬티 속에서 자유롭게 보지를 희롱하면서도, 그래도 허벅지에 걸린 그 노랑색의 팬티가 거추장스러웠던지, 축축해진 의모의 팬티를 벗겨버리는 것이었다.
(아아 미쳤어요, 정말 나도 미쳤어요 어째서 난 이 아이에게 협력을 하는 거지?......)
분명 의식적으로는 저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지만,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 올려 의아들이 팬티를 벗기기 쉽게 만들어준 자신이었다. 그런 자신이 상스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서 빨리 좀더 분명한 행위를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하는 중에 의아들이 팬티를 벗기는 걸 도와 벗겨진 팬티가 의아들에 손에 쥐어진 것이 보였다.

“아아 역시 대단해, 새엄마 이것 좀 봐 완전 팬티가 풀에 범벅이 되어 있는 것 같아”

작게 말려진 그 팬티를 활짝 벌려서 이중이로 되어 있는 부위를 보이며 그런 말을 하였다.

“아아 난 몰라, 준짱, 그런 이상한 짓 하지마세요......”

전신에 땀샘에서 단번에 열기가 토해지는 것 같은 수치심을 느끼었다. 이전에도 보인 적이 있는 것이지만, 역시 타인이 더러워진 팬티를 보는 것만큼 여자에게 부끄러운 것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단번에 얼굴을 시뻘겋게 물들이면서 당황하여 의모는 의아들의 손에서 자신의 팬티를 빼앗으려고 하였다. 단지 보기 좋게 그런 의모의 손을 피하여 버린 의아들이었다.

“새엄마의 이 불결해진 팬티를 돌려주길 원하는 거야? 좋아 돌려줄게, 대신 이전과 같이 내 자지를 빨아줘”

마치 이것 뺏어봐 하는 것 같이 높게 치켜든 축축하게 얼룩진 의모의 팬티를 흔들어 보이며 의아들이 그런 말을 하였다. 분명 의도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악의 따위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그래서 더욱 수치스러운 것이었다. 단지 그런 굴욕감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전혀 의아들이 알아주지 않을 뿐이었다.

“부탁이야 응 새엄마를 괴롭히지 말고,......부탁해 돌려줘......”

부끄러움이 얼굴에 배어 나오고 있는 얼굴로 의모는 간절한 시선을 보이며 애원하였다.

“나 정말 새엄마의 사카시 잊을 수가 없었단 말이야 마이는 너무 서툴러서 좆물도 싸지 못하였단 말이야 응 새엄마 자지좀 빨아줘”

망설임 없이 의모의 알몸을 타 올라 있던 의아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의모의 얼굴에 자신의 사타구니를 들이밀었다. 이미 팬티 앞을 찢어지게 부풀리고 있는 의아들의 허벅지 부위가 살며시 젖어 있는 것이 보였다. 료코는 그걸 보자마자 더욱 부끄러움을 느끼며 추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의아들의 그 허벅지를 젖신 것이 다름 아닌 침실 바닥을 젖신 애액이기 때문이었다.
(그래 입으로 해주면, 어쩌면 더 이상은......)

아직 조금 남은 이성이 입으로 사정을 시키면 어쩌면 또 다시 의아들과 섹스를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전에도 두 번이나 경험이 있던 일이니까 가능성이 높은 일이었다. 료코는 거기에 희망을 걸고 의아들을 물기를 보이는 눈동자로 응시하였다.

“입, 입으로 해주면 정말 그걸 돌려줄 거지? 분명하게 약속해”

존대어도 사용하지 않은 장난스러운 남동생에게 말하는 듯 정감어린 목소리로 전혀 정감어리지 못한 음탕한 약속을 받자, 준이치의 얼굴을 즐거움에 가득차는 것이었다. 자신의 입의 봉사에 대한 갈망으로 그 기술이 기대가 되어 기쁨을 보이는 것이 어딘지 즐거움까지 느껴지는 것이었지만, 동시에 위층의 그 소녀에게 같은 짓을 하게 하였다는 것이 또 다른 의식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분명하게 약속해, 새엄마 그러니까 어서 빨리 해줘”

이렇게 보면 정말 어린 아이가 때를 쓰고 있는 것 같아, 료코는 복잡한 감정이 되어 버린다.

“알았어 우선 바지를 벗어요”
“새엄마가 벗겨줘 그것이 나 더 흥분된단 말이야”

행위 자체를 즐기는 듯 즐거운 듯 미소를 보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준이치였다.
(아 내가 스스로 해야만 하는 거구나, 나 자신 스스로 이 아이의 자지를 입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 더욱 수치스러웠지만, 일단 약속을 한 이상 거절 하지는 않았다. 의모는 비애에 젖어서 자신의 손을 의아들의 사타구니에 가져가야 하였다. 일전에는 억지로 벗겨본 의아들의 팬티였다. 그러니까 지금도 그때와 별 다름 없다고 생각하지만, 또 다시 스스로 그 의아들의 팬티를 벗겨 입으로 해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어떤 면으로는 굴욕감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그것과는 다른 음탕한 감정도 느껴지는 것이었다.

“아 그전에 새엄마 옷을 전부 벗어, 새엄마의 알몸을 보는 것이 나 정말 좋단 말이야”

욕망이 가득한 시선으로 의모의 몸을 훑어보는 의아들의 시선을 느끼는 순간 의모의 보지가 징징거리며 쑤시면서 또 다시 물기를 보이며 후끈거려오기 시작하는 걸 느낀다.
(아아 정말 새엄마라고 불러주고 있는 그 아들 앞에서 옷을 벗다니......)

이미 알몸이나 다름없는 것이지만, 료코는 그렇게 주름투성이 된 겉옷이나 블라우스를 벗어 알몸이 되는 것이 수치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도 자신과 절반 정도의 나이 차이가 나는 소년에 말에 따라버린다. 알몸이 되어 의아들 앞에 무릎을 꿇어 의아들의 바지에 허리띠에 손을 내밀고 벨트를 풀러 바지 지퍼를 내리고 허리에서 의아들의 바지를 벗겨 팬티를 찢어지게 부풀리고 벌써 얼룩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그것만으로 료코는 뜨거운 단내를 토하며 보지에서 또다시 뜨거운 밀이 토해지는 걸 느끼면서 의아들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아아 정말 대단해......역시 젊음이란 달라요......)

중학생 주제에 성인이나 다름없는 그로테스크한 심술 맞은 자지 처음과는 달리 어떤 면으로는 자신 때문에 겨우 모자가 벗겨진 그 귀두, 아직 여자의 살에 담금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핑크빛의 색을 보이고 있는 신선한 자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까지 단단해질 수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너무나 단단함을 보이며 살며시 위로 휘어진 바나나와 같은 자지 꼭 수축이 되어서 주름투성의 불알을 달고 시커먼 자지털을 보이고 있는 자지 불끈거리는 그 젊음이 넘치는 자지의 냄새만으로 입안에 침이 고이는 자신이 음탕하여 어쩔 수 없었다.

“새엄마, 응 어서 빨리 빨아줘”

의아들의 추잡한 재촉에 료코는 금단의 자지에 어쩌지 못하고 뜨거워지는 자신의 음탕함에 사죄를 하며 유려한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 살며시 손가락으로 휘어감았다.

“아아 새엄마 기분이 좋아”

그 금단의 자지를 잡아 주는 것만으로 의아들은 황홀한 표정을 보였다. 자신이 극단 적으로 좋아하는 그 여성에게 성기가 잡아 진다는 그 행위가 흥분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 같았다. 얼굴을 가까지 접근 하자 젊고 땀에 찌든 무엇인가 자극적인 냄새를 발산 시키는 진한 남성의 빈의 냄새를 토하고 있는 지린내와 같은 냄새에 료코는 현기증까지 느껴질 정도의 냄새마저도 티클 하나 없는 피부가 오싹 해져서는 가랑이 사이를 후끈하게 만들며 끈적끈적한 밀이 살며시 토해져 흘러나오는 것이었다. 

“하아......”

뜨겁고 단내를 토하면서, 다홍색이 번진 입술 사이로 살며시 혀를 내밀어 자신을 원하며 굵게 부풀어 핑크색으로 반짝거리는 의아들의 귀두를 핥기 시작하였다.

“우우 새, 새엄마......하학 너무 기분이 좋아......”

처음에 그 아름다운 청아한 의모의 부드러운 혀가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오는 듯 귀두를 자극하여오는 것만으로 사정을 할 것 같은 감각에 시달렸지만, 몇 번의 경험으로 지금은 어떻게든 견딜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하지만, 역시 최고의 기분을 전하는 행위였다. 당연히 첫체험의 마이에게 이런 행위를 요구 하는 것 자체가 무리한 일이었지만, 과연 의모의 혀는 달라도 너무 다른 것이었다. 살며시 귀두를 찔러 오는 듯 자극하여 오던 의모의 혀가 귀두 전체를 핥는 듯 그 혀로 어루만져 오기 시작하였다. 더욱이 본격적인 행위를 시작하면서 그 교살스러운 허리를 살며시 움직이며 단내가 토해지는 비음을 토하기 시작하는 의모의 신음소리만으로 성욕이 더욱 자극이 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귀두로부터 퍼지는 듯 저린 감각이 전신으로 퍼지는 걸 느끼며, 준이치는 기다리고 있었던 것같이 신음소리를 내며 의모의 달콤한 혀를 만끽하기 시작하였다. 의모는 그런 의아들을 느끼며, 그 의아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사정을 시키려고 하는 건지 자신의 입술로 살며시 침을 흘려 의아들의 자지를 끈적끈적하게 기름칠 하는 듯 침 범벅으로 만들고 있었다. 준이치는 그런 의모에게 자신의 하반신을 맡기고 그 사이 상반신도 알몸이 되어 의모가 무릎을 꿇고 앉은 그 정면에 소파에 걸터앉아 가랑이를 활짝 벌린 의아들도 알몸이 되었다.

“아아 새엄마 역시 너무나 좋아......”

그 의모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준이치는 쾌락의 소리를 허덕이고 있었다. 의모의 부드러운 혀가 귀두에서 뿌리쪽으로 이동을 하여 조금씩 그 혀를 움직여 의아들의 자지를 핥으며 찌르면서, 의아들의 신음소리가 커지는 부분을 좀더 빨고, 문질러 자극하며 손가락에 힘을 주어 진탕하는 추잡스러운 냄새를 토하는 의아들의 귀두를 빳빳하게 노출 시켜 자신의 침이 윤활제와 같이 끈적끈적한 감촉이 전해지는 의아들의 자지를 흔들면서, 다른 손으로 수축이 되어 주름진 불알을 손바닥에 감싸 고양이를 어르는 듯 어루만지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 행위에 소년의 굵은 귀두에서 점점 맑은 점액이 넘쳐 귀두를 젖시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다.

그토록 청아하고 아름다운 의모가, 자신에게 마음을 주고 있다는 것이, 그래서 그 보고 있는 것만으로 괴로운 듯한 표정을 보이며 그 의모가 자신의 자지에 혀를 내밀어 빨고 있는 모습이, 그렇게까지 자신이 그 의모를 자신에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그런 의모와 결혼을 하였던 그 부친이지만, 어딘지 감격스러운 부친에 대한 승리감을 느끼며 준이치는 우월감과 행복감을 동시에 느끼며 자신의 자지를 의모의 손과 혀에 맡기고 있었다.

손에 잡힌 의아들의 자지가 껄떡껄떡 거리며 맥동을 치고 있었다. 의모는 그런 의아들의 자지가 꽤나 흥분감을 느끼며 자극이 되어 있다는 걸 느끼며 손가락으로 어루만져 간질이던 의아들의 불알 하나를 입속에 삼켜 눈깔사탕을 빠는 듯 쪽쪽 입맞춤을 하거나, 입속에 넣고 자신의 침 냄새가, 농후한 젊은 빈의 냄새가 나는 의아들의 자지 밑동에 얼굴을 파묻고 입안에 흡입을 하며 질질 흘러내리는 점액으로 손가락으로 흠뻑 젖셔 미끈거리는 감각을 주며 더욱더 농후한 빈의 냄새를 토하는 의아들의 자지를 흔들어주고 있었다.

달고 저린 감각이 하복부를 긴장 시키는 쾌감과 욱씬거리는 아픔과도 같은 쾌감을 전하는 의모의 입술 봉사를 받으면서, 준이치는 그 청아한 의모의 탐욕적인 테크닉에 또 다시 심취하여가기 시작하였다. 좌우에 구술을 전부 자신의 입으로 달구어 뜨겁게 만들고 나서야 의모는 의아들의 끈적거리는 자지를 자신에 입속에 삼켰다. 침과 의아들의 점액으로 질퍽해진 입을 크게 벌리며 감칠맛 나는 입안의 점막으로 의아들의 자지를 조여, 아주 맛있는 걸 빨아 먹는 듯 의아들의 자지를 쯥쯥 빨기 시작하였다.

“아아흑 새, 새엄마, 아아 새엄마 너무나 좋아 미치겠어 새엄마!......”

참지 못하는 듯 참지 못하고 준이치의 입에서 그렇게 헐떡이는 소리가 토해졌다. 최상급의 실크와 같은 그 흑발이 그 아름다운 입술이, 미친 듯이 발기되어 뜨거워진 의아들의 자지를 그 달콤거리는 입에 삼켜 충혈된 얇고 부드러운 막을 손가락으로 찔꺽거리는 소리를 내며 마찰시키면서 녹이고 있었다.

 


“아아 새엄마, 자지가, 아아 내 자지가 녹아 버릴 것 같아”

그런 행위를 전해주는 그 의모의 양볼을 어루만지며, 준이치는 그렇게 헐떡이고 있었다. 더욱 뜨거워진 더욱 굵게 부푼 그 자지가, 당장이라도 사정을 하려는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의아들을 느낀 의모는 쯥쯥거리는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흡입력을 보이고 있었다.

그 풍만한 유방이 자신의 자지를 빨면서 얼굴이 움직일 때마다 뇌쇄적인 모습으로 파도를 치는 모습을 보이며, 그 흑발에서 자욱한 향기를 발산시키며, 방금 전 의아들에게 애무를 받으면서 젖어버린 보지가 이렇게 그 자지를 빨면서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상스럽지도 않게 뜨거운 빈의 냄새를 토하기 시작하였다. 후끈후끈 더욱 젖어 벌렁거리는 그 감각에 의모는 더욱 더 의아들에게 진하고 격렬한 사카시를 전해주고 있었다. 그 추잡한 자지를 삼키는 소리를 내며 혀에 힘을 주어 자지를 억눌러 마찰을 하며 얼굴을 앞뒤로 흔들며 빨기 시작하였다.

“아아 새엄마, 아아 새엄마 나, 나 나올 것 같아 아아 새엄마!”

자신의 머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며 하복부를 들이밀고 입안 가득 쑤셔버린 그 자지를 의모는 자신의 입 깊숙이 받아들이는 순간 강한 흡입력을 보이며 의아들의 허리를 잡고 입안 가득 터져 나오는 뜨거운 의아들의 정액으로 입속 가득 받아들이며 농후한 젊은 뜨거운 빈의 냄새에 현기증을 느끼면서도 료코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혀로 핥아 쥐어짜 입안에 삼켰다.

“아아 새엄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아아 새엄마......”

자신의 입속 깊이 자지를 쑤시고 그 입으로 사정을 시켜준 의모의 흡입력을 보이는 입안에서 여운을 느끼며 발딱거리는 자지를 보이던 준이치는 그대로 자신의 양손으로 의모의 얼굴을 잡고 자신에게 향하게 하며 얼굴을 들어 올렸다.

“웁욱......”

돌연한 의아들의 행위에 그 의아들의 자지를 삼켜 정액을 받아 들였던 의모는 무심코 그 정액의 일부를 삼켰는지 숨 막히는 듯 의아들의 자지를 토하려고 하였다.

“새엄마 마셔, 응 내 좆물을 전부 마셔줘! 날 좋아하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잖아”

그렇게 흥분감에 미쳐서 자지를 입안에 쑤시며 얼굴을 잡고 놓아 주지 않았다. 그 행위가 이라마치오(강제구강성교)라고 해야 할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행동을 보인 것은 사정 하고 나서도 어딘지 부족함을 느낀 순간 보이는 충동적인 욕망의 행동이라는 것은 분명하였다.

“꿀꺽, 꿀꺽”

그런 짐승같은 욕망을 보이며 얼굴을 잡아 허리를 흔들어 입안에 자지를 쑤셔대는 의아들의 행동에, 숨이 막혀오는 그 비열한 행위에 의모는 어쩌지 못하고 그 새하얀 목을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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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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