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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데리카의 우울 - 「충격」: 은영전 패러디- 토도사 야설

르몽드 1 496 0
 

은하영웅전설의 패러디입니다. 조교물이죠

주인공은 유리안이 프리데리카를 조교하는 내용입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프리데리카의 우울
첫번째이야기 「충격」
작: MAKOTO


그런 생각을 언제부터 하고 있었는 지는 유리안도 명확하게 기억나질 않는다.

동경하는 여성을, 마음대로 욕보이고, 자신의 욕망을 채운다.

정상적인 젊은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두번 쯤은 해본 몽상이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상인 채로 끝나는 게 다를 뿐.

유리안도  타인들처럼 자신도 그저 생각만으로 끝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조금 결벽증같은 것도 있고, 또 그런 망상은 부끄러워해야할 일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젊은 성욕은 어쩔수가 없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시간은 지나갔지만, 계기만 있으면 순식간에 튀어나올 그런 상태였다.

 

우주력 800년, 진정될 것 같은 전운이 다시 감돌기 시작했다.

1월 14일, 얀 함대에 의해 이젤론 요새가 재탈취된다.

그 2일 후, 동맹군 최후의 군사 행동으로, 전 우주 함대 사령 장관 뷰코크 퇴역 대장 휘하의 함대가, 말·아데타 성계에서 제국군과 교전한다.

이 전투에서 괴멸한 동맹군 우주함대는 뷰코크 사령관, 츈 총참모장과 운명을 같이 하게 되어, 머지않아 자유 행성 동맹은 무조건 항복으로 몰렸다.

이제 제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은 얀 독립 함대뿐이었다.

점거한 이젤론과 혁명 정권을 수립한 엘 파실을 포함한 「혁명 회랑」에 숨어 있는 얀 일당을 거추장스런 제국군은 이젤론의 탈환을 지상 명제로 했다.

하이네센의 지표를 밟고 있던 황제 라인하르토·폰·로엔그람도, 전군을 친히 이끌고 출발했다.

제국군의 선봉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맹장으로 유명한 비텐펠트, 파렌화이트 상급대장이 거느린 2개 함대였다.

그들을 정면에 두고, 얀 함대도 임전 태세를 정돈하고 있다.

얀은 부관과 유리안을 거리고 바쁘게 움직이며, 시찰, 지도, 회의를 반복하고 있다.

유리안은 동경하는 아름다운 부관 프리데리카·G·얀 소좌를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일찌기 커젤누가 간파한 대로, 유리안은 프리데리카를 동경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춘기의 소년이 가진 연상의 여성에 대한 동경 이상의 것은 아니었을 터였다.

커젤누도, 그리고 무엇보다 유리안 자신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다.

얀과 프리데리카의 결혼을 지켜 보고, 그 생각을 승화 시켰을 터였다.

하지만, 페잔, 지구 그리고 오딘에서 경험한 결정적인 사건이 유리안을 바꿔 버렸다.

순수한 동경의 대상이 어느덧 추악한 욕망의 대상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프리데리카의 부드럽게 미소짖는 얼굴.

마치 전신에서 옅은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것 같은 인상이다.

생각탓인 지 몸 전체가 부드러워진 느낌이 었다.

일찌기 프리데리카도, 이젤론 제일이라고 일컬어지는 미모였지만,  어딘가 어딘가 좀 딱딱한 느낌이 있었다.

지금은 그것이 없어지고, 한층더 여성 같은 체형이 된 것이다.

게다가 남자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페로몬같은 것이 떠돌고 있다.

이것이 유부녀라는 건가.

유리안의 눈이 크게 뜨여지는 생각이었지만, 동시에 조금이기는 했지만 마음에 검은 소용돌이가 생겨났다.

그것이 얀에 대한 질투란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적잖게  동요했다.

그날부터, 프리데리카·그린 힐·얀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그날도 오전 스케줄을 소화시키고 세명이서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유리안은 휴식 시간을 이용해 사격연습장에서 블라스터 연습을 하다가 얀 제독의 방으로 갔다.

보통때는 인기척을 내고나서 자동문을 열지만, 이때는 바로 센서로 들어가 버렸다.

「!」

소리도 없이 열린 문 안에서는  얀과 프리데리카가 서로 껴안고 한창 입맞추고 있었다.

「죄, 죄송합니다!」

당황해 사죄하고는 바로 문을 닫았다.

곧 안에서 「들어와」라는 얀의 소리가 들렸다.

유리안이 쭈빗거리며 안으로 들어가자 얀도 프리데리카도 약간 거북할 정도로 발그레진 얼굴로 유리안을 맞이해 주었다.

「저, 저.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아, 아니야」

사과하는 유리안에게 얀은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이쪽이 조심엉이 없었는 지도 몰라. 괜찮아, 사과하지 않아도」

이번 일은 물론이지만, 유리안과 동거하고 있는 이상, 조금 더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 두 명에게 별 문제는 아니었다.

그런 염려 이상으로 유리안이 있어 주는 기분좋음을 소중히 하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새빨개진 얼굴로 머리를 숙이고 있는 유리안을, 젊은 부부는 미소지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두 명은 유리안이 거북하고 부끄러워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유리안의 속내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화내고 있던 것이다.

분노로 얼굴이 붉어졌던 것이다.

무엇에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난 것인지, 이 시점에선 아직 본인도 모르고 있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찐득하고 검은 뜨거운 덩어리가 찰싹 달라붙어 있는 듯한 불쾌감이 느껴졌던 것이다.

동시에 프리데리카에게서 느끼던 약간의 신비함도 줄어든 것처럼도 느껴졌다.

프리데리카도 키스를 하는 것이다.

유부녀나까, 당연히 남편에게 안기기도 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동경하는 우상에서 현실의 여자로 떨어진 것 같은 허물없음이 느껴졌다.

얀은 별일 없는 한 정시에 오피스를 나간다.

현재처럼 군함에 있는 때라도 똑같고, 전투중이라도 일이 없으면 정해진 시간이 아니면 함교에 오지 않고, 정각이 되면 함교를 떠나 버린다.

물론, 연락처는 항상 남겨두고 있지만, 초과 근무는 하지 않는 주의인 것이다.

이 날도 그렇게 할 예정이었지만, 전투가 가까울지도 모르는데다 특별히 엘 파실 정부에서 사자가 오고 있었다.

격려나 근자의 전황을 듣고자 하면서 얀에게 면회를 요구해 온 것이다.

아주 어리석은 짓이라고는 생각되지만, 함부로 할 수도 없다.

차라리 누군가에게 거절하라고 하고 싶지만, 사령관의 입장에서 무시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전날, 밤 늦게까지 서류를 정리해 준 부관 겸 애처 프리데리카를 대동할 할 필요도 없다고 해서, 그녀는 먼저 방으로 돌아갔다.

당연히, 유리안도 같이갈 필요가 없어서, 함께 돌아와 버렸다.

유리안은 생각했다.

기회다!

이제 곧 라인하르토 군과의 사투가 벌어진다.

유리안은 얀이 승리할거라고 믿고 있지만, 전력적으로는 비교하는 것조차 우스울 정도로 열세인 것이다.

승리한다해도 간신히 이길수 있을 것인지 의심스럽고, 최악엔 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게 되면 얀만은 어떻게든 지켜 낼 작정인 유리안이었지만, 자신이 전사할 가능성도 부인 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이제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거라고 생각되었다.

유리안은, 곁에서 다정한 웃음의 지으며 이야기하고 있는 미녀를 바라보고, 어금니를 꼭 깨물었다.

「아 배고파」

프리데리카는 유리안에 미소어보이며, 메인도어의 락을 풀었다.

유리안은 지상에서처럼, 휴페이온 함 내에서도 얀 부부와 같이 생활하고 있었다.

얀등은 5개 방이 이어져 있는 플로어를 거실로 쓰고 있다.

가운데 방은  유리안이 썼다.

어느 방이나 옆문 혹은 복도를 통해 곧바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고, 그 복도와 다른 지역을 잇는 메인도어를 잠궈버리면 한 채의 집처럼 된다.

얀에게선 늦으니까 먼저 식사하고 자도 괜찮다는 연락이 있었다.

프리데리카는 침실로 들어가 군복을 벗기 시작했다. 유리안은 눈치체지 못하게 방앞으로 가 숨을 죽여 동정을 옅보았다.

그리곤 단숨에 문을 열었다.

「엣?」

속옷 차림의 프리데리카가 깜짝 놀란 눈으로 유리안을 보고 있었다.

방에 자물쇠는 달려 있었지만, 다른 누군가가 이렇게 침입할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던 터라 문을 잠궈 놓진 않고있었다.

언제나 이랬던 것이다.

너무 놀라 뭘해야 할지 모르는 프리데리카를 향해, 유리안은 소리 없이 접근해, 오른 주먹으로 그녀의 부드러운 명치에 힘껏 때렸다.

「웃……」


프리데리카의 호홉이 한순간 멈췄다.

충격을 견디며 구부러진 신체를 펴고는 믿기지 않는 다는 눈으로 8세 연하의 소년을 올려다 보았다.

유리안은, 그대로 오른쪽 팔꿈치로 프리데리카의 등을 때렸다.


유리안은, 기절한 프리데리카를 들고 자기의 방으로 옮겼다.

그리고 침대위에 넘어뜨리고는. 떨리는 손으로 블레지어와 바지를 마구 찢었다.

뿌룽하고 튀어나오는 가슴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촌스런 동맹군 제복 겉으로는 가늠할 수 없었던 멋진 가슴은, 유리안이 상상하던 것 이상이었다.

풍만하면서도 부드럽다, 그런데도 누워있으면서도 조금도 형태가 변하지 않고 있다.

무의식중에 얼굴을 가져가 킁킁 냄새를 맡았다.

달콤하다, 여자의 향기가 난다.

그리고 바지 아래.

연기처럼 흐려보이는 보드라운 섬모는 보고 있는 것 만으로 싸버릴 것 만 같았다.

유리안은 꿀꺽 침을 삼키고, 정신을 잃은 미녀를 뒤집었다.

압도적인 엉덩이가 유리안에게 다가온다.

슬랙스 겉에서도 그 팽팽함을 쉴새없이 자랑하던 엉덩이가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 채로 눈앞에 있었다.

손바닥으로 어루만져 보았다.

너무 팽팽해 단단해 보이는 주제에, 이 부드러움이란.

이상적이다, 라고 유리안은 생각했다.

주저없이 양손으로 엉덩이을 벌렸다.

수접어하는 아누스가 보였다.

참기가 어려워진 유리안이 가까이 가려하자 사타구니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유리안은 쓰게 웃었다.

벌써 피가몰려 단단해진 육봉이가 바지가 좁다고 아우성치고 있었던 것이다.

유리안은 냉정을 되찾으려 심호흡했다.

프리데리카가 깰 때까지 끝내지 않으면 안될 일이 있다.

기절한 프리데리카를 그대로 두고 일단 자기 방으로 되돌아 가 백을  가져 왔다.

안에서 로프를 꺼집어 내 자고 있는 미녀를 묶기 시작했다.

어쨌든, 이제야 동경하던 여자를 안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한순가 동요해 틈을 보일 지도 모르고, 프리데리카도 상당한 호신술을 터득하고 있을 터 였다.

역습당하면 파멸인 것이다.

우선, 양손을 뒤로 해 묶었다.

그때,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 가슴의 아래위로 로프가 지나가게 만들어 유방을 짜내는 것 처럼 만들었다.

원래 풍만한 가슴이, 터져나갈 것 만 같이 보였다.

이거 좋은데, 이제부터 이렇게 묶어야지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엎드린 채로, 양다리를 펴 발목을 묶고는 그 끝은 침대의 다리에 다시 묶었다.

여기까지 하고, 유리안은 제복을 벗고, 프리데리카의 가랑이의 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눈 앞에 금단의 항문이 있었다.

거칠어지는 호흡을 억누르면서, 유리안은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검지로 프리데리카의 아누스를  지분거리기 시작했다.

항문을 가볍게 쥐었다.

검지 끝으로 가볍게 쿡쿡 찌르고, 꾸욱꾸욱 비틀어 넣으려 했다.

서서히 조이는 게 풀리며 손끝으로 잡을 수 있게 되자, 습곡을 잡고 당기는 것 까지 해 보았다.

그 때마다 요염하게 꿈틀거리는 프리데리카의 항문은, 유리안을 정신없게, 그리고 기뻐서 어쩔 줄  모르게 만들었다.

「응……」

유리안이 계속 국화무늬를 지분거리자 정신을 잃고 있는 프리데리카의 허리가, 보채도록 움직인다.

엉덩이 살이 출렁출렁 움직이는 것이 견딜 수가 없었다.

유리안은 질리지도 않고 계속 프리데리카의 항문을 농락했다.

아누스의 주름을 하나씩 손가락에서 덧그리듯 움직이자, 아름다운 제물은 도리질 치듯 엉덩이를 흔든다.

그런 프리데리카의 반응을 즐기며 유리안은 완만하게 불거진 항문의 습곡을 부드럽게 괴롭혔다.

때때로, 꾸욱 죄이는 것이 참기가 힘들었다.

「으으… 아…?」

유리안이 뭐에 씌이기라도 한 것처럼 아누스를 지분거리는 동안 이윽고 프리데리카가 눈을 떴다.

엎드린 자세였기 때문에 느껴지는 가슴의 압박감.

항문 부근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감촉.

등뒤로 단단히 묵여진 때문에 느껴지는 어깨의 통증

깨어난건 최악이었다.

「아…… 에? 뭐, 뭐지?」

프리데리카는 신체의 자유가 빼앗겼다는 걸 알아차렸다.

양손과 함께 양다리도 묶여 고정되어 있었다.

무슨일이 벌어진 건지 알수 없었다.

유리안은 천천히 프리데리카의 앞으로 돌아갔다.

「유리안……. 무슨, 대체 어떻게 된거죠, 이게」

「미안합니다, 프리데리카씨. 난폭한 짓을 해서……. 배가 아픕니까?」

유리안은 그렇게 말하며 가볍게 머리를 숙였지만, 얼굴은 웃고 있었다.

프리데리카는, 믿어지지 않는 다는 듯 눈을 크게 떴다.

그리고, 이런 짓을 한 것이 유리안이란 것을 깨닫자 얼굴에 노기가  넘쳐흐른다.

「유리안, 당신……. 이 이런 짓을 하고 … 도대체 어떻게 할 작정이이에요!?」

유리안은 눈부시게 새하얀 미녀의 나신을 내려다 보며 말한다.

「엄해 보이는 프리데리카씨도 예뻐요. 하지만, 그런 모습으로 노려봐도 박력이 없어요」

문득 생각난 듯 프리데리카는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허리를 조금 구부리는 정도 밖에 움직여지질 않는다.

「어 어서 풀어요! 어서!」

「좀 조용히 해 주세요, 소좌」

「……」

차가운 말투로  명령하는 아마색 머리칼의 소년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프리데리카는 바라보고 있었다.

이것이 그 유리안인가.

이런 아이가 아니었는데.

지구로 가는 여행길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에요? 어째서 이런…」

「아무 이유 없어요, 그저 당신을 훨씬 이전부터 이런 식으로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

유리안의 얼굴에 어두운 그늘이 떠올랐지만, 그것도 한 순간이었다.

뭔가를 털어버리듯 가볍게 머리를 흔들고 묶여있는 흔들면, 묶인 가련한 미녀의 뒤로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또 프리데리카의 두 다리 사이의 뒤에 진을 치고 그곳에 얼굴을 가까이 들이 밀고 본다.

「자 잠깐, 유리안… 아니, 어딜 보고 있는 거에요! 안돼, 보지말아요!」

젊은 남자의 눈이, 집어심킬 듯이 자신의 비부를 보고 있는 것을 아는 것 같다.

프리데리카는 시선에 물리적인 압력이 있는 것처럼, 자신의 다리 사이를 파고 드는  게 느껴졌다.

「볼 뿐이라고 생각합니까?」

수치심에 새빨갛게 물든 얼굴을 흔드는 프리데리카를 곁눈질하며 유리안은 공격을 재개한다.

이번은 항문이 아니나 비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하늘하늘 떨리는 섬모를 손가락으로 좌우로 밀어 헤치고, 갈라진 살틈을 따라 손가락을 기어간다.

프리데리카는 무의식중에 바르르 반응해 버린다.

「싫어! 그만해요 유리안, 안되요」

프리데리카는 참지 않고 외친다. 남편의 피보호자에게 희롱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꿈틀거리는 탱탱한 엉덩이를 잡고, 유리안의 손가락은 더욱 음란하게 움직인다.

그렇지 않아도 정신을 잃고 있는 사이에 항문을 만져졌기 때문에, 보지살도 느슨해져 젖어 가고 있었다.

거기에 박차를 가하 듯이 손가락 애무가 시작된 것이다.

유리안은, 이완되기 시작한 보지 살의 습곡을 쥐거나, 내부에 손가락을 가만히 넣고 간지럽히듯 움직였다.

「아! …… 으…… 앗…… 아 안되…」

민감한 곳에 유리안의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프리데리카는 발에 힘을 주며 버틴다.

이렇게 강제로 당하면서 느낄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신뢰하고 있던 소년에게 사로잡혀 전라로 조이고 묵여진 채의 애무….

이상한 상황이 겹쳐고 겹쳐져, 그 총명함과 미모로 널리 알려진 여성 사관도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비순이 천천히 벌어져 갈 즈음엔, 프리데리카의 전신도 엷은 핑크 색으로 변해 있었다.

「아아, 싫어……제발, 유리안, 그만둬…… 앗…… 거 거긴! 아, 안되……」

유리안은, 연상의 여성 사관을 괴롭히는 자신의 손끝이, 그녀의 애액으로 충분히 젖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엔 그 위에 있는 작은 싹을 가볍게 튕겼다.

「히익!」

프리데리카는, 느슨한 애무에 이어진 강렬한 자극에, 파드득 머리를 뒤로 젖혔다.

「헤에, 프리데리카씨도 여기는 상당히 느끼는 군요」

「그 그만해요! 아앗!」

프리데리카에게 반론할 기회도 주지않고, 유리안은 크리토리스를 괴롭혔다. 엄지손가락과 검지 사이에 가볍게 끼우고 떨리게 만들었다.

마치 그 행위에 맞추듯이 프리데리카의 부자유스러운 몸이 흔들렸다. 얼굴을 시트에 묻고 입에서 새어나오는 비명도 탁해져가는 것 같았다.

유리안이 공알의 겉가죽을 벗기고, 그 첨단을 가볍게 어루만지자 프리데리카는 새된 비명을 질렀다. 손가락을 공알에서 갈라진 살틈으로 옮기자, 그곳은 이미 상당한 양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손가락을 요도와 질로 옮겨 그곳을 찌르자 질벽이 요염하게 꿈틀거린다.

「아아, 안돼…… 그만, 앗! … 그만해……」

프리데리카의 목소리도, 어쩐지 힘이 없었다.

8세나 연하인 소년에게 괴롭힘당하면서도 몸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다리 사이가 뜨거워진다.

유리안은, 프리데리카의 반응이 미묘하게 변한 것을 알아차리고, 이번엔 5개의 손가락 전부와 손바닥 전체를 사용해, 그녀의 비부를 비비듯이 애무했다.

「저렇게 앗…… 아, 아아……안돼! 아, 아흐 …… 아!」

프리데리카의 반응이 한층 더 격렬해진다.

알맞게 되었다고 생각한 유리안은 프리데리카의 보지에서 손을 땐다.

그리고 검지 끝으로 그녀의 갈라진 살틈에서 애액을 듬뿍 적시고는 사랑 액을 구원함 잡으면, 다시한 번 항문으로 손가락을 뻗었다.

생각도 못한 곳을 공격받은 프리데리카는 당황했다.

「앗! 유, 유리안, 그런 곳을…… 아아, 그만, 그만해요!」

물론, 그런 간원을 듣어줄 유리안이 아니었다. 프리데리카가 기절해 있을 때는 마구 괴롭히다가 깨어나고서 부터는 질을 괴롭혔다.

그 효과 때문인지 단단하게 잠겨 있던 프리데리카의 이미 느슨하게 풀려 있었다.

그곳을 갑자기 검지로 푹 찌른 것이다.

「하악!」

와락 프리데리카의 등이 위를 향해 젖혀졌다.

견딜 수 없는 자극이었다.

그런 곳에 손가락을 넣다니, 그녀의 상식으로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목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고개를 흔들었다.

유리안은 그것에 상관하지 않고 국화문양을 괴롭힌다. 첫 번째 관절, 두 번ㅊ채 2관절, 서서히 손가락이 금단의 구멍으로 침입해, 결국엔 끝까지 비집고 들어간다.

「아아게……」

프리데리카는 단념한 것처럼, 힘없이 고개를 흔든다.

아름다운 푸른 눈에 눈물이 맺혔다.

유리안은 조금은 의외였다.

아파하지 않는 것이다.

보통, 처음 항문에 손가락을 넣으면, 대개는 아파하는 법이다.

유리안의 손가락이 가는 것도 있고, 미리 공들여 항문을 느슨하게 만든 점도 있어선지 프리데리카는 아픔을 호소하지는 않았다.

고통보다는 수치심이 더 강한 때문일 지도 몰랐다. .

아니면, 프리데리카씨에게 변비 기미가 있는 걸지도 몰라, 같은 발칙한 생각도 했다.

금방 알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하며 유리안은 히죽 웃었다.

그 기세를 타고, 뿌리까지 비집어 넣은 손가락으로 꾸욱꾸욱 파헤쳐 보았지만, 비명을 지르거나 아파하지는 않았다.

이거라면 잘 될 것 같은데. 하고 유리안은 생각했다.


「아아……」

쯔붑하는 소리를 내며 유리안의 손가락이 아누스에서 빠져나오자 프리데리카는 신음소리를 냈다.

왜 이렇게 된 거지…… 프리데리카의 머리는 혼란스러웠고 유리안이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 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관장합니다, 프리데리카씨」

「……」

「듣고 있습니까?」

「… 아……」

어느샌가, 유리안은 유리로 만든 관장기를 손에 들고 있었다.

이 시대엔 변비나 수술 같은 걸 위해 강제적으로 배변 시키기는  수단으로써의 관장의 의의는 줄어들어 있었다.

바로 효과가 나는 알약도 있고, 직접 항문에 집어넣는 것도 작은 앰풀이면 충분해서 유리안이 가지고 있는 것 같은 관장기 같은 것은 사용하질 않는다.

다만 여자가 관장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즐기는 사람들은 하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하는 때문에, 이 유물과도 같은 관장기가 아직까지 어덜트 숍에서 팔리고 있는 것이다.

「그 그런 걸……」

프리데리카의 눈이 크게 떠졌다.

관장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유리안의 손에 있는 관장기는 프리데리카의 상식에서 벗어난 물건 이었다. 직경 5센티미터 이상, 길이는 30센티미터 이상 되는 것 같다.

프리데리카는 몰랐지만, 용량이 500cc나 되는 타입인 것이다.

「알고 있죠? 관장이에요. 이걸로 프리데리카씨의 엉덩이로 약을 넣어 대변을 보게 하는 겁니다」

「 우…… 무슨 말이죠……」

「그러니까 관장이라구요. 나, 훨씬 전부터 프리데리카씨에게 관장해주고 싶었습니다」

「싫어…… 그런 것……」

싫다는 건 없어요, 라고 말하며 유리안은 오들오들 떨고있는 프리데리카의 국화무늬에 관장기의 부리를 비집어 넣는다.

「하악」

차가운 감촉에, 프리데리카는 소리치며, 허리를 크게 흔들었다.

「봐요, 그렇게 난폭하게 굴지 말아 주세요, 유리로 만든 거라 깨지면 프리데리카씨 항문이 크게 다칠 수 있어요」

그소리를 듣자 프리데리카의 허리가 움찔거리며 멈췄다.

부들부들 잘게 떨고 있기는 했지만.

유리안은 꾸욱 실린더를 눌렀다.

걸쭉한 액체가 프리데리카의 항문 안으로 들어간다.

「아, 아 앗……그만해…너 넣지 마…… 아!」

처음 받는 관장 세례에 프리데리카의 전신이 부들부들 떨렸다.

몸이 안에서부터 폭발하는 게 아닐까 할 정도의 압박감.

몸이 절로 긴장하고 머릿속에서부터 마비가 된다.

그리고, 목직한 액체가 잇달아 몸안으로 흘러들어온다.

프리데리카는 몰랐지만, 적당하게 끈적거리고, 직장을 자극하도록 고려해 만들어진 관장고문전용 용액이었다.

「아…… 아, 아윽…… 아하……으으응…」

움직이면 다칠지도 모른 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관장당한다는 생각에 프리데리카의 몸은 제멋대로 끔틀거렸다.

도리도리 고개를 흔들고, 손은 뭔가에 의지하듯 꽉 쥐었다 펴진다.

그리고 관장기가 찔러진 엉덩이는, 꿈틀꿈틀 완만하게 회전하고 있었다.

괴로워하며 신음하는 프리데리카.

무의식중에 금발을 흩뜨리며 허덕이는 프리데리카.

예쁜 입술에서는 신음과 뜨거운 숨결이 새어나온다.

그런 고통스러워하는 미녀가 번민하는 모습을 보며, 유리안도 완전히 흥분했다.

실린더를 누르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간다.

프리데리카는 광란 바로 직전이었다.

유입되어 오는 용액은, 용서 없이 그녀의 항문을 괴롭히며 직장의 습곡 사이로 스며들듯이 침투해 들어간다.

「아, 으, 응……」

부르르 프리데리카의 몸이 떨린다.

하복부에 묵직한 둔통을 느낀 것이다.

그것이 변의라는 걸 알아차리자, 겁이나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아, 아, ……제발 … 앗……더 더 넣지 말아줘 ……」

꾸르륵 장이 울린다.

변의를 의식하자, 이제 가만히 있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이, 이 이상은…… 아아, 안돼……으으응……」

아련하게 붉게 물들어 있던 프리데리카의 몸이, 이번은 핏기가 빠져나가며 부르르 가볍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변의가 상당한가 보구나…….

유리안은 그렇게 간파하고 계속 관장액을 주입했다.

「싫어, 싫어…… 아, 아음…… 크으으…… 아, 아……」

한기가 전신을 덮쳤다.

장안에서 마구 날뛰는 관장액.

이미 유리안의 징그런 얼굴은 보이지 않는 상태로까지 몰려 있었다.

유리안쪽은 최초의 관장이라 300cc정도 밖에 넣지 않은 것이지만, 처음당해보는 프리데리카로서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충분했다.

「아으윽!」

유리안이 마지막 50cc을 단숨에 집어넣자, 프리데리카는 절식할 것 같은 소리를 지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털썩 전신의 힘이 빠지고, 시트에 푹 엎드려 거칠게 숨을 내쉰다.

「우 우웃」

곧, 한 순간 잊고 있던 변의가 덤벼든다.

프리데리카는 전신에 힘을 주며 다가올 파국을 견뎌내려했다.

손가락 뿐 아니라 발가락도 움켜쥐듯 구부리고, 허벅지에 경련이 일정도로 전신의 근육을 조인다.

당연히, 국화무늬도 조였지만 때때로 힘이 빠져나가는 듯한 감각이 프리데리카를 초조해하게 만들었다.

크크크 목 깊숙한 곳으로 웃으며, 유리안은 비지땀 투성이가 된 프리데리카의 몸으로 손을 뻗었다.

멋진 형태의 엉덩이에 손을 얹고 어루만진다.

그것만으로도 프리데리카에겐 견딜 수 없는 감각이었지만, 유리안은 꾸룩꾸룩 소리를 내고 있는 매끄러운 배를, 천천히 마사지했다.

「아, 아아앗 …… 그만해… 아, 그런…… 싫어어어!」

맛사지에 멎춰, 변의도 단숨에 증폭되었다.

이제, 어떻게 해도 참을 수가 없었다.

프리데리카는, 오싹할 정도로 요염한 눈동자로 유리안을 올려다 보았다.

「아, 제발……푸 풀어줘……」

유리안은 싱긋 웃었다.

「풀어주면 어떻게 할 겁니까?」

「…화 화장실에 가고 싶어 ……」

프리데리카는 수치심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 이며 겨우 말했다.

연하의 소년에게 그런 것을 애원하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지만, 이며 그런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참을성이 없네요, 조금 더 참아주세요」

「그런……」

절망이 프리데리카를 덮쳤다.

이대로는 묶고 있는 밧줄을 풀어도 혼자서 화장실까지 갈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빨리 하지 하지 않으면…….

「제발 유리안…… 아아, 더 이상은 안되……」

「못참겠습니까?」

프리데리카는 고개를 끄덕인다.

유리안은 서서히 접근해 사정없이 엉덩짝을 벌렸다.

「싫어!」

미녀의 항문은 움찔움찔 거리고 있었다.

몽실몽실 부풀어 올라 당황해하며 오그리는 모습이, 뭐라 할 수 없이 요염했다.

장액인지 용액인지가 조금 새어 나오고 있다. 그럭저럭 한계에 온것 같았다.

프리데리카의 요염한 지체는 파랗게 질려 푸들푸들 떨고 있었다.

발가락을 꽈악 오므리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싸버릴 것만 같겠지.

유리안은 천천히 로프를 풀었다.

여기까지 와서 난폭하게 저항하지는 못할 것이다.

생각대로, 몸의 자유를 되찾고도 프리데리카는 움직일 수 가 없었다.

낮은 신음을 흘리며, 미미하게 몸을 꿈틀거릴 뿐이다.

유리안은 이죽 웃으며 프리데리카에게 말을 걸었다.

「어떻게 된겁니까, 프리데리카씨. 이제 로프는 풀었습니다만」

「……」

프리데리카는, 이지적인 미모를 일그러뜨리며 하복부의 둔통에 견디고 있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파국을 맞이해 버릴 것 만 같았다.

「……그…」

「에? 뭐라고요?」

「… 화장실까지 데려다……」

변통에 허덕이는 가여운 미녀는, 큰 눈을 울먹이며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유리안은 하늘로 올라갈 것 만 같은 기분이었다.

동경하던 연상의 여성의 이런 모습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니.

「제…제발, 유리안…… 이제, 이제 아 안돼…」

오들오들 경련을 일으키는 프리데리카를 내려다보며 유리안은 만족했다.

지금, 이 여자는 내 손을 빌리지 않으면 화장실에도 갈 수 없는 것이다…….

변의에 파랗게 질린 프리데리카에 손을 뻗어 안아 들었다.

양손을 그녀의 무릎 아래에 돌려 들어올린다. 아이에게 오줌을 누이는 모습이다.

「시, 싫어…… 이런 모습…」
프리데리카는 미약하게 고개를 흔들었지만, 배변 욕구에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난폭하게 구는 일 없이, 유리안에 안겨 화장실까지 날라졌다.

변기 앞에 오자, 유리안은 그대로 프리데리카를 안은 채 조금 허리를 구부렸다.

프리데리카는 푸들푸들 떨며 유리안을 올려다 본다.

「어, 어서……」

「괜찮아요, 이대로 해버리세요, 확실히 안고 있잖습니까」

프리데리카는 믿기지 않는 대사에 한 순간 노기가 치솟았지만, 소년을 쏘아볼 기력은 남아 있질 않았다.

「싫어……제발, 혼자서……」

「……」

차갑게 내려다보는 유리안에게 절망하고는, 어떻게든 참아보려 했지만 인내력에도 한계가 있었다.

앗, 앗, 흐릿한 비명을 내뱉으며, 주저주저하며 허리를 꿈틀꿈틀거린다.


유리안은 그 항문이 부풀거나 오그라들거나 하는 모습조차 상상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파국이 온다.

「아……이, 이젠… 아아, 이제 안돼……보 보지마……」

가여운 미녀는 무의식중에 천정을 올려다 보고, 「아앗」고 한층 더 높은 비명을 질렀다.

곧바로 인내한계선을 돌파한 괄약근이 붕괴하고, 파열음을 내며 굉장한 배설이 시작되었다.

「아앗…… 아……」

프리데리카는 침착을 유지할 수 없었다.

남편에게조차 보이고 싶지 않은 비밀스런 배설 행위를, 그것도 피보호자인 소년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뿌직뿌직 쌓여가는 유동물, 거기에 섞이는 관장액.

그리고, 그런 부끄러운 것을 계속 배설하는 항문을, 자세히 관찰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미쳐버리는 것 만 같았다.

뿌직하고 최후의 물방울이 다 떨어져 내릴 즈음 프리데리카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소리는 나오지 않지만, 통곡하고 싶을 정도의 수치였다.

「전부 전부 나왔습니까, 프리데리카씨」

「……」

대답을 하지 않은 프리데리카를 상관하지 않고, 유리안은 배설물을 흘려내리고, 이번엔 변기에 앉게 한 뒤 더러워진 항문을 샤워로 씻어 냈다.

프리데리카는 되어가는 대로 몸을 맏기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그녀를 안아 들고 침대까지 날라 그대로 넘어뜨렸다.

한계 이상의 굴욕감과 수치심, 그리고 쇼크 때문에, 프리데리카는 완전히 탈진한 상태였다.

이정도면 더 이상 묶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유리안은 그렇게 생각하고, 하얀 살결의 미녀를 위를 보게 뒤집었다.

무저항으로 뒤집히며 음모에 덮힌 비부와 오로지 그곳만 아직도 로프로 묶여 짜내어진 가슴을 아무렇게나 드러내고 있다.

프리데리카의 보지는 기절하고 있을 때의 괴롭힘부터 시작해서 보지살과 공알에의 직접 공격, 거기다 관장까지의 난행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음모 끝에는 물방울까지 맺혀있었다.

이런 상태에서도 여자는 느끼는 건가, 하는 놀람과 함께 청초한 이미지였던 프리데리카에 대한 실망도 있었고, 유리안은 어쩐지 석연치가 않았다.

얀제독이라는 남편이 있으면서, 다른 남자에 조금 지분거려진 정도로 이렇게 젖다니.

유리안은 화가 났다. 그 짓을 한게 자기라는 것은 한켠에 제쳐두고.

동시에, 프리데리카의 육체에 대해서 천한 느낌이 들어버렸다.

아무리 예쁜 몸이라 해도 이렇게 음란한 것이다.

유리안은 꺼림직해 하던 것이 싹 가셔버린 생각이 들었다.

그의 살덩어리는, 관장하고 있을 때부터 아플 정도로 발기해 있었다.

군용 바지와 트렁크스를 벗어 던지고, 좁은 공간에서 비좁아 하고 있던 살막대기를 해방시켰다.

프리데리카의 쪽은, 유리안에게 당한 짓 때문에 쇼크상태였다.

눈은 뜨고 있지만 아무것도 인식하질 못하고 있었다.

유리안은, 서서히 프리데리카의 양 발목을 잡고 그대로 자기의 어깨에 얹었다.

그제서야 겨우 프리데리카는 유리안의 행동을 알아차렸다.

정면을 보자, 소년이 자신을 덮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두 다리 사이에는 흥분한 남근이 껄떡거리고 있었다.

그제서야 무슨 짓을 하려는 지 이해된 절규하며 몸을 비틀었다.

「싫어어! 무슨 짓이야, 유리안! 안돼, 그것은… 그것만은 이익!」

무어라해도 유리안에게 범해질 수는 없다.

소년에 범해지는 굴욕도 굴욕이지만 남편에게 면목이 없었다.

그것도, 생면부지의 상대가 아니라 얀 제독이 귀여워하는 유리안에게 범해졌다 하면 얀에게 얼굴을 들 수 없었다.

하지만, 관장과 배설을 필사적으로 견딘 때문에 체력은 완전히 소진되어 있었다.

그리고, 유리안은 생각한 보다 강했다.

유리안은, 프리데리카의 발목을 어깨에 얹고 그녀의 몸을 둘로 접었다.

배에 닿을듯 말듯한 육봉을 프리데리카의 보지에 갖다대고 갈라진 살틈위를 문지른다.

「시, 싫어어……아아, 제발…… 안돼요, 제발…… 그만해…」

프리데리카는, 아름다운 얼굴을 좌우에 흔들고, 수수한 금발을 흩뜨리며 외쳤다.

유리안의 살막대기 끝은 프리데리카의 보짓물로 완전히 젖어 있었다.

「싫은게 아니죠, 프리데리카씨. 이렇게 젖은 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싫어어……」

순간 프리데리카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즐기면서, 유리안은 서서히 삽입하기 시작했다.

프리데리카는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필사적으로 허리를 흔들어 보지만, 유리안은 두 다리 사이에 허리를 비집어 넣어 덮치고 있다.

양다리도 들어올려져 허벅지가 가슴에 붙을 정도로 구부려져, 대부분의 몸은 움직여 지지 않는다.

유리안은 잔뜩 흥분한 자기 분신을 갈라진 틈으로 집어넣으며 심호흡을 했다.

쭈욱 상상해 왔던 것이 이제야 실현되는 것이다. 그리고 질을 찾아내지 조금씩조금씩 안쪽으로 비집어 넣었다.

「안돼, 싫어어! 아아, 여보, 도와줘!」

무의식중에 프리데리카는, 들릴 리 없는 남편을 불렀다.

그에 신경쓰지 않고 유리안은, 단숨에 힘을 주며 보지를 가르며 들어간다.

「앗! 아아앗! …… 아, 아음……」

어깨를 타고 있는 양다리를 비틀며 프리데리카는 신음했다.

자기 안으로 파고들어오는 물건의 크기에 프리데리카는 겁이 나서 소름이 끼쳤다.

남편인 얀보다는 훨씬 크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뜨거웠다.

그 작열하는 살덩어리가 침입해 들어오는 압박감에, 프리데리카는 압도되었다.

거북한 자세로, 평균 이상의 크기에 꿰뚤리고 있는 것이 숨이 막힐 정도였다.

「아, 크……크으윽……」

유리안은 뿌리까지 비집어 넣었다.

프리데리카는 등을 젖히고, 이빨을 악물었다.

그렇라도 하지 않으면 소리가 나와 버릴 것 만 같았던 것이다.

「어떻습니까, 프리데리카씨. 얀 제독과 비교해서 내 것은 어떤 느낌입니까?」

「그, 그런……」

그이와 유리안은 깊숙이 찔러본다.

「아, 으음……」

프리데리카는, 참지 못하고 온몸을 비튼다. 

입술을 씹고, 필사적으로 허덕이는 소리를 참는다.

그런 미녀의 표정에, 참지 못하고 유리안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앗…… 아 앗…다, 안돼, 유리안! 아아, 안돼에…… 앗」

유리안이 밀어 올릴 때마다, 프리데리카의 입술에서 헐떡이는 소리가  새어 나오기 시작한다.

때때로, 자극을 참아내려는 듯 목을 도리질친다.

한번 찌를 때 마다, 프리데리카의 보지살이 녹아내린다.

안을 괴롭히는 유리안의 육봉에 지지않을 정도로 뜨거워지기 시작하고 부드럽게 그것을 감싼 넣는다.

움찔움찔 반응하며, 육봉에 휘감기는 프리데리카의 보지살에 유리안은 빠져들었다.

리드미컬하게 피스톤 운동하고 양 어깨를 문지르는 프리데리카의 허벅지의 매끄러운 감촉도 즐겼다.

「기분 좋습니까, 프리데리카씨」

「…… 앗…… 응응 …… 아……」

지성적인 미녀가 번민하는 모습을 보자, 유리안은 여유가 생겼다.

「대답도 못할 정도 입니까」

「아아……」

프리데리카의 소리가 교태의 울림이 들어가고 있다.

반항하던 몸의 움직임도, 서서히 얌전해져가고 있다.

단념했다기 보다는, 반응해 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질도, 유리안의 살 막대기에 친숙해지고 있었다.

습곡뿐 아니라 보지살도 뜨거워지고 점점 윤택해져 왔다.

유리안은, 격렬하게 밀어 올릴 때마다 출렁거리는 사랑스럽게 흔들리는 프리데리카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갔다.

로프로 빡빡하게 조여 짜내진 가슴은, 사이즈 이상으로 커졌고 민감해져 있었다.

유리안은, 이상적인 형태의 가슴을 움켜쥐고는 꾸욱꾸욱 비벼댄다.

게다가 뿌리 부분을 잡고 유방전체를 흔들거나, 유륜이나 유두를 손가락으로 꼬집고 비튼다.

유두는 금방 섯고, 아플 정도로 딱딱해졌다.

물론 그 사이에도 계속 보지를 밀어붙이고 있다.

「아아…… 아, 아아… 싫어……응 …… 앗……」

마구 구겨지고 있는 유방 골짜기에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자세히 보면 뺨도 젖어 빛나고 목덜미에도 빰이 맺혀 떨어지고 있었다.

무의식중에 유리안은, 더욱 프리데리카에게 몸을 밀착 시키고, 허덕일때 젖혀진 목덜미의 땀을 핥아 먹듯이 혀를 놀린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더욱 혀는 위로 올라가 얼굴의 윤곽을 따라 핥으면서 얌전한 귓볼과 귀구멍 안 까지 들어간다.

「싫어어! 아아…… 아, 아……」

오한과도 강렬한 쾌감에 프리데리카는 비명을 질렀다. 

유리안은 프리데리카의 가슴을 손에서 쥐어짜고, 목덜미와 귀는 혀로 공격해 오고, 몸은 찰싹 달라붙어있고, 육봉도 그렇게 깊이 그녀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 부벼대고 있었다.

이따금 뭔가에 부딪치는 느낌이 일자 유리안은 그것이 프리데리카의 자궁구인 것을 알아차렸다.


「으아앙…… 아아, 그렇게…… 앗……기 깊어……」

유리안은 재미있어 하며 안쪽을 괴롭힌다.

얀과의 행위에서는 거기까지 삽입된 적이 없었던 터라, 프리데리카에게는 첫경험이나 마찬가지였다.

가장 깊숙한 곳을 유리안의 늠름한 흉기가 박아대자, 몸 중심에서부터 찌잉하는 강렬한 쾌감이 덮친다.

프리데리카는 공포를 느꼈다.

이대로 계속 괴롭혀지면, 이 육욕의 열락에 침몰해 버릴지도 모른다, 라고.

유리안은, 프리데리카의 저항이 거의 사라졌다고 여겨졌다.

얼굴을 들여다보자, 쾌락과 수치심에 고민하는 일그러진 표정을 띄우고 있다.

매끄러운 살결도, 어느덧 얇은 핑크색으로 덮여있고, 땀을 배어내며 유방을 비비고 여기저기를 쓰다듬는 유리안의 손가락에 착달라 붙고 있었다.

「으, 응…… 아 앗… 앗… 앗… 앗…… 아으음…… 아, 아으으……」

질 깊숙이 굵은 살덩어리가 파고 들때마다 부끄러운 소리가 입에서 절로 새어나온다.

특히 자궁을 박애댈때는 견딜 수가 없었다.

유리안도, 프리데리카의 그런 상태를 보아 몰입하기 시작했다.

쭉 동경해 온 아름다운 여성이, 쾌락에 허덕이며 미모를 일그르뜨리고 번민하는 모습을 눈앞에 두자 참을 수 가 없어졌다.

한층 더 격렬하게 그리고 깊숙하게 살막대기를 넣어주며 피스톤의 속도를 올렸다.

「아아아! 아 안돼! 앗, 하으으윽 …… 앗」

유리안의 양 어깨에 걸린 프리데리카의 다리가 비틀리고, 발가락이 안으로 오그라든다.

「아아으…… 앗…… 아, 이 이젠……아아아앗…… 아흐흑!」

허리는 박아대는 유리안을 맞이하듯 띄어 올리고 부들부들 격렬하게 경련을 일으킨다.

한 마디  절규와함께 프리데리카의 질은, 유리안의 물건을 끊어버릴 듯이 조여대기 시작한다.

그 조름에 유리안도 참지 못하고 깊숙이 자지를 집어넣으며 마음껏 정액을 토해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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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사이트 차단 때문에 프록시 써서 들오려니 좀 짜증나네요.

대체 그런 건 왜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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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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