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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서생 - 5장 4편- 토도사 야설

누들누들 1 706 0

“으음. 여... 여기는?”

 

쓰러졌던 당령이 눈을 뜨며 중얼거렸다. 그렇게 눈을 뜨는 당령을 바라보며 세영은 빙긋이 미소지으며 입을 열었다.

 

“정신이 들었나? 주위를 좀 둘러보지 그러나.”

“당신은? 그러고 보니 그 죽일 놈의 마교도들은 어떻게 된거죠? 우리 당가의 사람들은?”

“물론 당가의 사람들은 모두 죽었지. 지금 쯤 천국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 않을까? 아, 물론 젊고 반반한 년들은 우리들의 즐거움을 위해 남겨두었고 말이야. 자, 그러면 이제 네년의 상황이 좀 이해가 되나?”

“뭐라고?”

 

멍하니 반문하는 당령의 표정은 아무래도 현재의 상황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다. 사실 어느 누가 잠깐 기절했다 일어났더니 자신의 가문이 멸문당했고 자신을 비롯한 여자들은 공격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남겨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쉬이 믿겠는가. 그렇지만 당령은 곧 자신의 앞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사내의 말이 절대 농담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우선 밖에서 아직 희미하게 풍겨오는 혈향이 치열한 전투 이후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는데다, 지금 그녀와 세영이 있는 공간이 바로 당가의 사람들이 살아 있다면 절대 외인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을 당가의 회의실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런 것을 생각할 필요도 없이 커다란 태사의에 앉아있는 사내의 앞에 자신이 두 손이 뒤로 돌려 묶인 채, 꿇어앉혀져 있다는 것이 당가에 변고가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이제야 좀 상황을 인식했다는 듯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하는 당령을 보며 세영은 말했다.

 

“그래, 이제야 주위를 좀 살필 여유가 생기셨는가, 독봉 아가씨.”

“당신의 말대로 우리 당가에 무슨 변고가 있음은 확실하군요. 도대체 어떻게 한 거죠. 당신들이 마교의 정예가 아닌 이상, 아니 마교의 정예라도 이리 쉽게 이곳에 침입할 수는 없어요.”

“하하. 일단 우리는 네년의 추측대로 마교의 정예다. 게다가 본좌가 새롭게 마교의 지배자가 되었으니 이깟 당가쯤이야 식후 운동거리도 안되지.”

“마교의 새로운 지배자라고요? 당신은 도대체 누구죠? 마고에 새로운 고수가 나타났다는 사실은 들은 적도 없어요.”

“참, 네년은 궁금한 것도 많군. 그렇지만 앞으로 네년이 어떻게 될지는 궁금하지 않나? 본좌의 생각으로는 그것을 제일 궁금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야.”

 

그제야 자신이 처한 상황을 떠올린 당령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가기 시작했다. 방금 사내의 말로 미루어 자신을 제외한 다른 여인들은 모두 이미 마교도의 노리개가 되고 있음이 분명했다. 그리고 아마 그 노리개 목록에 자신도 곧 포함될 것이 분명했다. 일단 5봉의 하나로 얼굴이 반반한데다 무림 정도의 명망높은 여협을 즐긴다는 쾌감도 있을 것이 분명했고, 게다가 일부러 죽이지 않고 살려둔 것만 보아도 사내의 의도는 분명해 보였다. 그것을 깨달은 당령은 하얘진 얼굴로 간신히 입을 열었다.

 

“나를 어떻게 할거죠?”

“우선 본좌가 네년의 몸뚱이를 좀 즐겨야겠다. 5봉 중의 하나라니 제법 보지의 조임이 좋을테지. 그리고 마음에 든다면 앞으로 계속해서 본좌의 노예가 되어 봉사를 계속해야 할 것이고, 만약 본좌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밖으로 나가 기다리는 수많은 사내들의 정액변기가 되어야겠지. 아, 물론 본좌의 마음에 들더라도 언젠간 본좌가 네년에게 질리게 되면 결국은 정액변기가 되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거다.”

“설.... 설마, 그... 그렇게.”

“하하, 너무 그렇게 무서워하지 마라. 이미 밖에서는 다른 년들이 네년보다 빨리 그 일을 경험하고 있으니. 다른 년들도 한 일을 무림의 5봉에 들어가시는 년이 못할 리가 없지 않느냐. 하하핫.”

“그.... 그렇게 되기는 싫어요. 정말, 정말 그렇게 되기는....”

“오,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네년이 특별히 무림의 5봉이라고 불리니 본좌가 네년만은 살려서 보내주도록 하지. 아, 그러고보니 혼자 이곳을 떠나 살려면 힘들겠지, 그러니 아직 살아있는 네년의 가족들까지 함께 보내주도록 하지.”

 

그 말에 당령은 갑자기 화색이 되었다. 당연히 사내들의 정액받이가 되다가 비참하게 죽을 운명이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상황에서 갑자기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왔으니 기쁘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래서 세영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일을 마무리 지을 생각으로 서둘러 입을 열었다. 물론 그러한 당령의 모습을 세영은 거대한 미끼를 무는 고기를 바라보는 낚시꾼의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 그게 정말인가요? 나중에 한 입으로 두말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물론이다. 본좌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대신 그냥 풀어주는 것은 너무 심심하니 본좌에게 잠시 여흥거리나 제공해주면 된다.”

“여흥거리라, 당연히 그리 쉬운 것은 아니겠지요. 원하는 것이 무엇이죠?”

“호오. 나이도 어린 계집이 머리 회전은 빠르구나. 그래, 본좌는 말이 통하는 상대를 좋아하지. 하핫. 본좌가 원하는 것은 다만 네년의 가족들을 한 명씩 풀어줄 때마다 네년의 몸을 사용해서 본좌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다.”

“결국 원하는 것은 제 몸이라는 이야기군요. 좋아요. 어차피 저에게 선택권이란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처음에 한 말을 절대 잊지 않기를 바래요.”

 

확실히 당령은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남궁화정보다 상황파악이 나았다. 물론 세영의 거짓말을 믿는 다는 점에서는 하등 나을 것이 없었지만. 깔끔하게 자신의 정절을 바치겠다고 말하는 당령을 보며 세영은 즐겁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그러며 밖을 향해 소리쳤다.

 

“첫번째 계집을 들여보내라!”

 

누가 들어올지, 세영을 어떻게 만족시켜야 할지 고민하던 당령의 눈이 순식간에 크게 떠졌다. 처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인물은 바로 그녀의 어머니인 지소원이었다. 나이에 어울리게 약간 풍만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벌거벗은 채 입에 재갈을 물고 네 발로 기어 들어오고 있었다. 다행히 아직 사내들에게 능욕을 당한 것 같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어머니의 비참한 모습에 당령의 눈시울은 저절로 붉어졌다.

 

“좀 나이가 든 년이군. 아마 네년의 어미겠지. 그래도 아직 큼직막한 젖통에 사내들이 즐기기 좋은 몸을 하고 있군. 그래, 당령, 저년을 구하기 위해 본좌에게 어떻게 봉사할 거지?”

“이... 입으로 빨아드리겠어요.”

 

각오하고 있기는 했지만 자신의 어머니 앞에서 사내를 만족시켜야 하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자 당령의 몸은 미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러한 당령의 모습을 보며 그녀의 어머니인 지소원도 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세영은 그들을 기다려주지 않고 자신의 하의를 벗어던졌다. 당령의 눈 앞에 세영의 흉측한 자지가 드러났고, 당령의 눈은 치욕과 두려움으로 물들어 갔다.

 

“흐흐흐. 고귀하신 독봉 아가씨께서 친히 고운 입을 열어 본좌의 자지를 빨아주겠다고 하셨으니, 즐겨드리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요. 혹시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시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하하. 그러고보니 아랫입도 있으니 한 입은 아니군요. 하하핫.”

 

세영의 그러한 음탕한 말을 들으며 당령은 치욕으로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잠시 생각하는 것 같더니 어머니인 지소원을 잠시 쳐다보고는 세영의 앞으로 기어갔다. 두 손이 묶여 있는 상태로 당령은 세영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조심스레 입을 벌려 세영의 그 거대한 자지를 머금었다. 처음에는 조심스레 자지를 핥았지만 곧 세영이 당령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하복부 쪽으로 끌어당기자 당령도 어쩔 수 없이 세영의 자지를 입 안 가득히 머금은 채 앞뒤로 머리를 흔들게 되었다. 표독스런 눈을 한 채, 입을 한껏 벌려 자신의 자지를 빨아대는 당령을 내려다보며 세영은 계속 음탕한 말을 내뱉었다.

 

“이거, 고귀하신 아가씨께서는 빠는 솜씨가 탁월하시군요. 혹시 5봉의 칭호는 음탕한 재주를 기본으로 뽑은겁니까? 아니, 그랬다면 본좌의 자지를 맛있게 빨고 계신 독봉께서 첫 순위에 오르셨을테니 그건 아니겠군요. 하하핫.”

 

그럴 때마다 당령의 눈은 치욕으로 물들어갔고, 그녀의 어머니인 지소원의 눈에서도 슬픔이 점점 번져갔다. 입에 재갈이 채워져 아무런 말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세영에게 저주라도 퍼부었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눈을 꿈쩍할 세영도 아니었지만. 그렇지만 당령은 아무래도 아직 자지를 빠는 재주가 부족한데다, 억지로 세영에 의해 머리만 앞뒤로 흔들고 있을 뿐이니, 아무래도 세영에게 흥취가 덜했다. 물론 조금더 즐겨가며 당령의 입안에 정액을 쌀 수도 있겠지만, 그쯤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결심을 하고 세영은 밖을 향해 다시 소리쳤다.

 

“독봉 아가씨의 입은 충분히 즐겼으니, 이제 다음 계집을 들여보내라!”

 

틀림없이 자신의 입에 사정을 할 것이라 예상했던 당령은 반색을 하며 세영을 쳐다보다가 곧 다시 문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러다 들어오는 여인을 확인하고는 다시 어두운 안색이 되었다. 이번에 들어오는 사촌 당진영을 포기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원래 계획은 무공이 뛰어난 당진영과 당진향 외의 사람들은 포기한 채 세영에게 입과 가슴 정도로만 제공한다는 것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자신의 어머니를 포함시키지 않았던 것이었다. 결국 어머니인 지소원을 구하고보니 입과 가슴 이외에 다른 것을 제공하지 않을 수 없게 된 상황에 빠져버린 셈이었다.

 

“자, 이제 어느 곳을 사용해서 본좌에게 봉사해 줄 건가?”

“가... 가슴으로 당신을 만족시켜 드리겠어요.”

“오, 그러기에는 가슴이 너무 작지 않나?”

“그.... 그렇지 않아요! 이 정도면 제 나이 또래에서 평균 이상이란 말이에요!”

“하하. 본좌의 말은 젖통ㅇ로 본좌를 만족시키기에 네년의 젖통ㅇ 작다는 말이지.”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충분히 만족시켜 드릴테니.”

 

그렇게 말하며 당령은 입술을 꽉 깨물었다. 역시 벌거벗고 입에 재갈이 물린 당진영이 엉금엉금 기어와 지소원 옆에 도착했을 때, 당령은 결심을 하고 자신의 가슴을 모아 세영의 자지를 감쌌다. 그렇지만 세영의 말대로 당령의 가슴은 그렇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풍만하지 못했다. 사실 당령의 가슴은 그녀의 말대로 또래의 평균 이상이라 하기에도 조금 문제가 있을 정도의 크기였는지라, 풍만한 여인에게만 가능한 가슴 봉사가 애초에 가능할 리가 없었다. 그렇지만 당령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자신의 가슴을 모아 어떻게든 세영의 자지를 자극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노력이 가상하기는 했지만, 세영의 기분은 썩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흐음. 네년도 느끼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본좌는 전혀 만족하지 못하겠는걸.”

“그..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당신의 그것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것이라니? 무엇을 가리키는 건가?”

“그.. 그것 말이에요. 당신의 자.... 자지.”

“하하. 고귀하신 독봉 아가씨의 입에서 그런 음란한 말씀이 나올 줄이야. 이거이거 오늘 본좌가 시야를 넓이는구만. 정파의 여협의 입에서도 그렇게 충분히 음탕한 말이 나올 수 있음이야. 하하핫. 좋아. 본좌가 네년의 가슴으로는 만족하지 못했지만, 네년의 말로 만족했으니 저기있는 저년도 풀어주기로 하지. 자, 다음은 어떤 년이냐!”

 

당령은 제발 당진향이 들어오지 않기를 바랬지만, 그러한 그녀의 바램은 무참히 깨어졌다. 이번에 문을 통해 벌거벗은 채 입에 재갈을 물고 기어 들어오는 여인은 바로 그녀의 두 번째 사촌인 당진향이 틀림없었던 것이었다. 잠시 그녀를 포기하고 당진영과 지소원만을 데리고 이곳을 떠날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당진영과 지소원이 상황을 모르면 모르되 이미 안 바에야 당소향을 구하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하하, 이번에는 어느 곳을 사용해서 본좌를 만족시켜 주실까. 사실 본좌는 아직 한 번도 사정을 하지 못했기에 제대로 만족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태라오.”

그렇지만 당령은 세영의 그 말에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아는 바에서는 이제 사내를 만족시키는 방법은 손과 직접 저 자지를 자신의 은밀한 곳에 받아 들이는 방법밖에 남아있지 않았던 것이다. 당연히 손은 저 세영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자신의 처녀를 바쳐 당진향을 구해내야 하는지에 관해 결단을 내릴 수 없었다. 차라리 처음에 입을 사용하지 않고 손을 사용해 만족시켜 주겠다고 제안할 걸 그랬다고 후회해 보았지만 이미 물은 쏟아진 뒤였다.

 

“이거이거,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하신 것이로군요. 그렇다면 우선 이 질문을 드려야겠군요. 저기 있는 이번에 들어온 년을 구하고 싶으신 겁니까?”

“그... 그래요.”

“그렇다면 어느 곳을 사용해서 본좌를 만족시켜야 할 지 모르시는 거군요. 하긴 본좌에게 처녀는 주시 싫다는 겁니까?”

“그런건 아니지만, 좀....”

“하하. 아직 그런 대답을 하시는 것을 보니 여유가 있으신 게로군요. 그렇다면 이건 어떻습니까. 독봉 아가씨의 항문을 사용하시는게?”

“그런게 가능할 리가 없어요!”

“하하, 걱정마십시오. 즐겨보시면 독봉 아가씨께서도 충분히 만족하실테니.”

“무... 무슨 짓이에요. 이러지 마세요. 아악.”

 

그렇게 말하며 세영은 당령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녀의 옷을 찢어버리기 시작했다. 급히 상황을 깨달은 당령이 울부짖으며 저항해 보았지만, 이미 두 손이 묶여있는 그녀는 세영의 행동에 대해 전혀 반항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당령을 벗긴 세영은 그녀를 돌려세운 채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아직 발육이 끝나지 않은 당령의 엉덩이는 그녀의 가슴처럼 그리 풍만한 상태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확실히 어린 여인답게 탱탱한 엉덩이여서 그리 풍만하지 않더라도 주무르는 맛이 없지는 않았다. 잠시 그렇게 당령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세영은 곧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 작은 분홍빛의 항문에 바람을 불어 넣었다.

이미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깨달은 당령은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연신 세영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두 팔이 묶여 있어 가슴과 얼굴을 바닥애 댄 채 엉덩이만 높이 든 모양으로 사내에게 애원하는 당령의 모습은 심히 애틋한 감정을 불러 일으킬 만 했지만, 당연하게도 세영은 그녀의 말을 전혀 듣고 있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듣지 않는다기 보다는 그녀의 말에 음탕한 대답을 하며 당령을 애태울 뿐이었다.

 

“흐흐, 참으로 예쁜 똥구멍이구나. 이곳에 이 큰 자지가 박히면 참으로 아플 것이야. 그렇겠지?”

“그러지 말아요. 제발. 그러지 말아요. 그런 일이 가능할리 없잖아요.”

“하하. 네년은 항문 성교라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했느냐. 이것은 많은 남녀들이 즐기는 씹질의 하나일 뿐이란다. 다른 년들의 말을 들어보면 처음에는 아플지 몰라도 곧 보지에 자지가 박힐 때와는 다른 즐거움이 느껴진다니 조금만 참아 보아라.”

“그러지 말아요. 제발. 아악. 제발. 그만둬요!”

 

그렇지만 세영은 한 치의 자비심도 없이 잠시 당령의 항문을 핥아 타액을 바르고는 곧바로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항문에 찔러 넣었다. 당연히 당령의 입에서는 커다란 비명이 터져 나왔고, 그녀의 눈에서는 계속해서 굵은 눈물이 흘러내려 얼굴과 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한편 세영은 당령의 항문에 자지를 찔러 넣고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다. 비록 입과 가슴을 즐기면서는 그리 만족을 하지 못했지만, 당령의 항문은 의외로 명기여서 그가 지금까지 즐긴 여인들과 비교해서도 단연 수위에 오를 정도였던 것이다. 특히 조이는 맛은 특별할 정도여서 세영의 자지가 움직일 때 마다 꽉꽉 조여오는 느낌은 탁월했다. 게다가 마치 보지의 속살처럼 움직여대는 항문의 근육들은 마치 당령이 항문성교를 위해 태어난 여인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안에 겨자가 들었을 것으로 생각한 떡을 깨물었는데 그 안에 꿀이 들어있는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인 세영은 손을 앞으로 뻗어 당령의 가슴을 움켜쥐며 연신 빠르게 허리를 놀려댔다. 흥분한 세영의 자지는 더욱 거대해졌고, 항문에 이물질의 침입을 처음 허용하는 당령은 항문의 아품 때문에 죽을 지경이었다. 그랬기에 세영의 자지가 자신의 항문을 파고들 때마다 소리를 지르며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는데, 오히려 그러한 행동은 세영의 귀와 자지를 자극해 세영의 즐거움만을 늘려줄 뿐이었다. 그렇지만 강간하는 쾌감을 느끼고자 세영이 당령의 성감을 특별히 높여놓지 않았기에 세영의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당령의 비명소리만이 커질 뿐이었다.

 

“제발 그만두세요. 너무 아파요. 제발, 무엇이든 할테니 그만 두세요. 아악.”

“하하. 이렇게 즐거운 일을 왜 그만둔단 말이냐. 조금만 참으라니까. 그러면 네년도 곧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며 즐기게 될 테니 말이야.”

 

당령의 항문을 조금이라도 더 즐기기 위해 자지에 잔뜩 힘을 주고 참은 세영이었지만, 닥쳐오는 사정의 순간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한참을 당령의 뒷구멍을 즐긴 세영은 결국 닥쳐온 사정의 순간을 느끼고는 더욱 빨리 허리를 놀려 당령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갔다. 당연히 당령의 비명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그 순간 당령의 아담한 가슴을 두 손으로 힘껏 비틀며 세영은 당령의 항문 깊숙한 곳에 정액을 쏳아 보냈다.

 

“흐흐, 참으로 좋은 느낌이었어. 이거 참 의외로 똥구멍의 맛이 좋은 년이군. 정파의 여협들은 다 이런가. 하하핫.”

“으흑. 으흑. 흑.”

 

세영이 그렇게 음탕한 말을 내뱉었지만, 항문을 범해졌다는 충격과 아픔에 반쯤 정신을 잃은 당령은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을 뿐이었다. 한편 그 광경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지소원, 당진영, 당진향 역시 당령의 비참한 모습과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걱적으로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한 그녀들을 바라보던 세영은 자신의 정액이 아직 흐르고 있는 당령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쑤시며 그녀들을 향해 입을 열었다.

 

“하하. 이렇게 고귀하신 정파의 여협들이 젖통과 보지를 다 내놓고 우는 장면은 무척이나 가슴이 아프구려.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시길, 아직 여흥은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자, 마지막 계집을 들여보내라!”

 

세영의 고함에 간신히 자신의 목표를 자각한 당령은 이번에 들어오는 여인을 확인 하기 위해 아픔을 참으며 고개를 들어 올렸다. 그러고는 단숨에 표독스러운 표정이 되어 엉금엉금 기어오는 여인을 쏘아 보았다. 바로 이번에 들어오는 여인은 당령이 원수처럼 생각하는 이복언니인 당혜였던 것이다. 당연히 당령은 그녀를 구해갈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아픔조차 잊고 세영이 묻지도 않았는데 당혜를 바라보며 크게 소리쳤다.

 

“전 저런 년을 구해갈 생각은 전혀 없어요. 저런 년은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으니 능욕을 하든 죽여버린든 마음대로 하고 이제 그만 우리들을 풀어주세요. 당신을 세 번이나 만족시켜 줬으니 당신도 약속을 지켜야죠.”

“아아, 저년은 필요가 없다는 말인가? 물론, 물론 네년과 저기 있는 세 년도 풀어줄 것이야. 그렇지만 잠시 여흥거리가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는 것이 어떤가? 하하핫.”

“무슨 여흥거리란 말이죠. 저는 한 순간이라도 빨리 이곳을 떠나고 싶어요. 그리고 왜 아직 제 그곳을 만지고 있으신건가요?”

“그거야 네년이 똥구멍이 참 명기니 그렇지. 이런 똥구멍을 가진 음란한 년은 본좌가 처음 보거든. 그리고 여흥은 지금부터 구경하게 될 거야. 자, 저기 당혜라는 년을 매달아라!”

 

세영의 명령에 따라 당혜는 두 손이 위로 들려진 채, 천장에 매달리게 되었다. 간신히 발이 땅에 닿은 정도였기에 그리 아픔은 없었겠지만, 자신이 무엇인가 험한 일을 당하게 될 것이란 예감에 당혜은 연신 고함을 치려 노력했다. 물론 당혜가 하려는 말은 재갈에 막혀 새어나오지 못했다. 당혜가 천장에 매달린 채 성숙한 몸매를 드러내고 몸을 이리저리 흔드는 광경을 보며 세영은 당령의 항문에서 손을 떼고 하나의 알약을 내공을 사용해 허공에 띄웠다.

 

“아가씨들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오? 이것은 바로 환락음욕산이란 환약이지. 이것이 몸속에 들어가면 계집들은 사내에 미치게 된단 말이야. 물론 이각내에 사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온 몸의 혈맥이 터져 죽게되는 엄청난 효능도 가지고 있고 말이야.”

“그.. 그걸로 무엇을 하려는 거죠?”

“이렇게 하려는 거지. 잘 보라고 당령 아가씨.”

 

공포감에 휩싸인 당령의 말에 대답하며 세영은 환락음욕산을 허공에 띄워 천천히 당혜에게 보냈다. 세영의 말을 들은 당혜의 얼굴은 순식간에 공포심으로 하얗게 질렸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환락음욕산을 피하기 위해 부질없이 몸을 이리저리 흔들 뿐이었다. 그렇게 몸을 흔드는 당혜의 모습은 가슴과 엉덩이가 이리저리 출렁거렸기에 참으로 음란해 보였다. 그렇지만 당혜의 노력에도 부질없이 환락음욕산은 당혜의 앞에 곧 도착했고, 당혜의 마지막 기대마저도 무너트린 채 그녀의 보지를 벌리고 천천히 당혜의 몸 속으로 파고들었다.

세영이 말한대로 약의 효능은 굉장했다. 순식간에 당혜의 몸과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고, 당혜는 연신 다리를 비비며 자신의 보지를 자극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총기가 빛나던 그녀의 눈은 순식간에 흐려지며 음탕한 빛으로 가득찼고, 재갈이 채워진 그녀의 입에서는 흥분으로 인한 침이 입가에 흐르기 시작했다. 틀림없이 재갈이 물려지지 않았다면 어서 빨리 자지를 달라고 애원이라도 할 태세였다. 그러한 상태에서 시간이 더 지나자 당혜는 달아오른 몸으로 인한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손까지 묶여 있었기에 몸을 식히기 위한 자위 조차 할 수 없었기에 그 고통은 더했을 것이었다. 마침내 그녀의 보지에서 저절로 씹물이 흐르기 시작하자 공포로 하얗게 질려있는 다른 여인들을 향해 세영은 입을 열었다.

 

“어떠신가? 특히 당령 네년, 환락음욕산의 효과를 몸소 확인하니 참으로 즐겁지 아니하냐, 하하핫.”

“다.... 당혜 언니. 미... 미안해요.”

 

당령은 그제서야 죽어도 상관없다고 소리친 자신을 후회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후회함으로 상황을 되돌릴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네 명의 여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당혜를 바라보고 있는 사이에 당혜의 몸은 점점더 붉어져갔다. 환락음욕산의 약효가 더해가면서 당혜의 보지에서는 마치 오줌처럼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쾌락으로 인해 흐르는 땀이 맺힌 가슴은 유두가 뾰족하게 서서 오지 않는 사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혜의 얼굴은 완전히 붉어져 마치 취한 사람 같았으며, 영민하던 그녀의 눈은 자지를 위해서는 사내의 발이라도 핥을 표정이었다.

슬슬 이각이 가까워오기 시작하자 세영은 조금 더 유희를 즐기기 위해서 지품을 날려 당혜가 매달린 줄을 끊어버렸다. 다행히 몸을 움직일 수 있게된 당혜는 여자의 본능으로 가장 가까이 있는 사내, 자신의 몸을 식혀줄 사람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이미 쾌락으로 인해 다리가 풀려 걸을 수 없었고, 천장에 매달린 줄은 끊어졌지만 여전히 손은 묶여 있었기에 기어서 움직일 수도 없었다. 그랬기에 당혜는 참으로 비참하게 땅위를 비비적거리며 세영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러한 당혜가 지나간 자리에는 그녀의 몸에서 흐른 땀과 보지에서 계속 흘러내리는 씹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당혜에게는 고통스러울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그녀는 간신히 세영 근처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본능적으로 사내를 찾아오기는 했지만 이미 환락음욕산의 약효로 인해 그녀의 이성은 거의 마비되어 있었고, 이각이라는 시각이 가까워 옴에 따라 그녀의 몸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한 상황에서 용캐 벌거벗은 세영은 자지를 감지한 당혜는 고개를 뻗어 그것을 맛보려고 노력했다. 그러한 당혜의 모스을 다른 여인들이 바라보고 있음을 안 세영은 그녀들을 향해 비릿하게 웃어보인 후, 발을 들어 당혜의 얼굴을 내리 눌렀다. 쾌락으로 인해 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당혜의 머리는 곧 바닥에 쳐박혔고, 세영은 놀라는 다른 여인들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그 머리를 이리저리 짓이겼다. 그러한 광경을 보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던 당령이 소리쳤다.

 

“제발. 당혜 언니를 살려주세요! 당신들은 여인들을 취하기를 좋아하니 오히려 잘된 일이잖아요.”

“싫다.”

 

간절한 당령의 외침에 돌아온 세영의 대답은 차갑기 그지 없었고, 다급한 마음에 당령은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제발, 이렇게 애원할게요. 당혜 언니를 살려주세요.”

“하하. 당령, 네년은 이해가 빠른 것 같더니 그렇지도 않더구나. 나중에 남궁화정이라는 년을 만나면 배우도록 해라. 중요한 것은 네년의 의사 따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세영은 그렇게 당령의 눈을 마주보며 차갑게 말했다. 당령의 얼굴은 절망으로 물들어갔고, 바닥에 얼굴을 쳐박힌 모습으로도 사내를 갈구하며 몸을 이리저리 비틀려 보지에서 물을 흘리던 당혜는 결국 이각의 시간이 지나자 입에서 피를 토하고 말았다.

 

“당혜 언니, 아악!”

 

당령의 마지막 비명도 아무런 소용없이 혈맥이 터져 입가로 피를 흘리던 당혜는 몇 번 검붉은 핏덩이들을 재갈을 뚫고 바닥에 쏟아내더니 몸을 이리저리 비틀기 시작했다. 이미 몸을 조절할 수 없게된 당혜의 보지에서는 이제 보짓물 뿐만이 아니라 노란 색의 오줌까지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자신의 씹물과 오줌 위에서 이리저리 경련하던 당혜는 결국 마지막 단발마의 비명과 같은 경련을 마치더니 축늘어져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한 당혜의 모습을 공포에 질린 채 바라보는 당령과 세 여인들을 향하여, 세영은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다시 말하지만 네년들의 의사는 전혀 상관이 없다. 네년들이 신경써야 할 것은 얼마나 본좌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느냐는 것이지.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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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림입니다. 하하핫.
 
 리플달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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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1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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