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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번역] 끝까지 친구? (Friends Until The End) 1/9- 토도사 야설

니콜키크드먼 1 552 0

 


제목    : 끝까지 친구? (Friends Until The End) 1/9
키워드 : mF, fF, FF, cheat, group, mat, teen, inc, brother, sister,mom, son, daughter,
           anal, nc, mdom, mc, humil, bond
작가    : Caesar
 
 

나는 지난 3주간 친구 제랄드가 나를 피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고 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한 소문도 들리고 있었다.

제랄드는 내 전화를 받지도 않고 학교에서도 피하고 있었다. 나는 그 녀석에게 뭔가 끔찍한 일이 생긴 게 아닌가 걱정하고 있었다. 어쩌면 제랄드에게 사고가 난 건지도 모른다. - 하지만 그 녀석 엄마는 전화로, 내게 아무 일도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냥 대단한 일이 있다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이상한 숭배심 같은 게 있었다. 그냥 제랄드는 바쁠 뿐이라고 했다. 그녀석 엄마는 말 그대로 이상해졌다.

제랄드가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애, 크리스틴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학교에 파다했다.  뭔가 잘못되고 있었다. 제랄드가 지난 몇주간 갑작스럽게 아웃사이더가 되버린 걸로 봐서 그가 아프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햄버거 가게를 나오다가 풋볼팀 주장과 대면하고 있는 제랄드를 마주쳤다. 그 사람 이름은 제미였는데 그는 최소한 제랄드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컸고 체격은 반이나 더 컸다. - 그런데도 내 친구가 큼지막한 상급생에게 화를 내며 맞서고 있는 것이었다.

몇 가지가 갑자기 눈에 들어왔다. - 여전히 예쁜 크리스틴이 겁을 먹고 제랄드의 뒤에 숨어 있었고, 제미의 뒤편에는 그의 친구 세명이 서 있었다. 관중들은 흩어지고 있었다. 뭔가 폭발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나는 뛰어들어 제랄드의 옆에 섰다. 그리고 소리쳤다. "제미, 이러지 마?"  쓸데없는 짓이었다. 제미에게는 우리 둘이라도 하나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제랄드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했다. 내게 돌아서 표정을 풀고는 농담인 것처럼 웃으면서 말했다.  "걱정하지마. 리암. 내가 해결할게."

뭔가 굉장히 잘못된 게 틀림없었다. 그 순간을 다시 생각해보면 그때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제미가 놀라서 헐떡이는 소리를 들었다. 모두들 놀라서 그의 얼굴을 쳐다보다가 그의 시선을 따라 무릎을 보게 되었다. 거기, 그의 바지 앞섶이 갑자기 동그랗게 젖어들고 있었다. - 틀림없이 오줌 자국이었다. 세상에, 풋볼팀 주장이 바지에 오줌을 싸다니!

제랄드가 다시 말했다. "내가 겁 먹었다고 했냐 제미?"

크리스틴이 낄낄거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눈길을 오줌 자국에서 자신에게 끌어들이려는 것 같았다. 긴장이 깨졌다.

제미가 몸을 돌려 사람들 시야 밖으로 도망쳤다. 그의 세 친구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부끄러워하더니 혼란스러워 하며 그를 따라갔다.

나는 제랄드에게 운이 좋았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그 순간 그가 말했다. "내가 해결하겠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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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이 우리를 제랄드의 집에 내려주었다. 나는 내 불알친구가 학교에서 가장 예쁜 애에게 열렬히 키스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키스에 응했다.

진짜 현실이었다!

그녀는 우리를 길 옆에 두고 운전해 떠났다.

제랄드는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고급차를 따라가다가 말했다. "크리스틴은 겉보기만큼 섹스를 잘하지는 않아. 리암."

그 순간 깃털로 살짝만 쳐도 나는 쓰러졌으리라. 크리스틴은 여러가지 이유로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였다. - 외모는 물론이고, 가슴도 크고 몇일 전까지는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고 부자인 제미와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 순간까지도 나는 평소에 제랄드를 알던 대로 그가 숫총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그게 우리가 자주하는 대화였다. 여자와 섹스말이다.  우리가 친구일 수 있는 이유중 하나도 그거였다. 여자애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우리같은 샌님들과 섹스를 하지는 않을 테니 첫경험을 하려면 매춘부를 사야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랄드가 돌아서 집으로 향했다. 나도 급히 따라갔다. "제랄드, 도대체 무슨 일이야?"

내 제일 친한 친구는 어깨너머로 나를 보며 웃고 있었지만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낼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문을 열고 소리쳤다. "나 왔어요!"  그를 따라 집에 들어갔다. 제랄드는 문을 닫고 주의깊게 잠궜다.

제랄드의 엄마가 웃으며 나타났다. 그녀가 몸에 걸친 거라곤 안경과 앞치마 뿐이었다. - 앞치마는 앞면을  가리고 있었지만 대부분이 드러나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 제랄드처럼 키가 작고 눈이 나빴다. 그녀는 풍만하고 토실토실했지만 우리 나이 때는 귀여웠을 것이다.

제랄드가 그의 엄마에게 웃으며 말했다. "리암이 저녁을 우리집에서 먹을 거에요. 괜찮아요?"

그의 엄마 테레사가 내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지. 안녕 리암. 잘 지냈니?"  일상적인 대화에 놀라 까무라칠 지경이었다. - 그녀는 아들과 내 앞에서 거의 나체로 서 있는 것이다.

내가 대답하기 전에 제랄드가 말했다. "부엌으로 가서 저녁이 준비될 때까지 우리를 놔둬요. 사라는 어디있어요?"

"사라는 친구집에 있어. 네가 사라에게 임무를 주었다면서?"  테레사가 궁금해하며 아들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13살의 딸이 나쁜 일을 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은 것이다. 제랄드의 엄마는 평소에 잘 웃지도 않고 매우 엄격해서 모든 일을 꼬투리잡곤 했었다. 내 앞의 여인이 예전의 그 사람일리가 없다!

제랄드가 미소를 지었다.  "그래요. 이제 가요 엄마."  그건 굉장히 이상스러웠지만 요청이 아니라 명령이었다.

테레사는 그냥 웃을 뿐이었다. 몸을 돌려 복도로 사라지는 그녀의 뒷모습은 벌거숭이였다.

나는 충격을 받아 서 있었다. 입이 절로 벌어졌다. - 제랄드의 엄마가 복도로 사라지며 부드럽고 둥근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이 머리에 박혔다. 날 깨운 건 제랄드의 웃음소리였다. "대단하지?"

나는 그를 따라 거실로 들어갔다. - 거기 비디오 게임기가 있었다. 그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슈팅게임을 꽂고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도 나도 게임기를 집지 않았다.

무슨 일인지 알아야만 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 제랄드?"

그는 다시 웃으며 손을 들어 나를 진정하게 했다. - 내가 소리를 질렀던가?  "긴장풀어 - 공유할게."

공유?  나는 머릿속의 혼란을 걷어내려는 듯이 머리를 흔들었다. 소용이 없었다.

"내가 인터넷에서 고대자료를 찾던 거 기억나니?"  고개를 끄덕였다. 제랄드는 항상 괴상한 주제에 관심이 많았다. "고대 이집트의 자료도?  코드를 깼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뭐라고 코드라고?"  조금전부터 일어나는 이상한 일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거지?

제랄드가 내게 고개를 돌렸다. "마음을 조정하는"

그의 표정은 내가 웃음을 터트릴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러지 않았다. 지난 한시간 동안 그런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지 않았던가.

"크리스틴?" 그가 고개를 끄덕였다. "제미?" 웃었다. "그리고 네 엄마도?"  불량스런 웃음을 지으며 나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었다.

"그 이상이지."

위층의 문이 열리고 뛰는 소리가 들려왔다. 제랄드의 누이동생 사라가 집에 돌아왔을 것이다. "사라도? "

제랄드의 웃음은 이제 위험해 보였다. - 내가 평생 알던 친구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 - 사라가 처음이었어."

"사라와 섹스를 했다고?"  말을 하면서도 그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가 잘난 체하며 웃었다. "여러번 - 사라는 에너지가 넘쳐!"  그는 웃음을 터트렸지만 내가 따라웃지 않자 웃음을 멈추었다.

"네 아빠는?"

웃음이 사라지고 어깨를 으쓱했다. "아빠도 행복해. 난 사무실의 예쁜 여자를 아빠에게 줬어. 엄마랑 아빠는 더이상 그걸하지 않아."  내가 처음 느낀 감정은 죄책감이었다. 내 친구는 분명히 자기 엄마와도 섹스를 했을 것이다.

테레사가 벌거벗은 엉덩이를 흔들며 걸어가는 걸 보지 못했다면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 모든 게 사실인가?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생각하기가 어려웠다.

"네게 전에 전화를 하지 못한 건 미안해. - 하지만 네가 어떻게 반응할지 몰랐어."

반응? 내 가장 친한 친구가 사람들 마음을 조정하는 괴물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할 반응말이지? - 그의 엄마와 여동생과 섹스를 하고, 학교의 퀸을 사귄다는 소식? 뭐라고 해야하지?

"그리고 말하기도 힘들었어. 난 굉장히 바빴거든."  그는 몸을 기울이며 비밀을 말하는 듯이 속삭였다. "리암, 섹스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굉장해. 아무리 많이 해도 충분하지가 않아!"

"제랄드 얘야? 리암? 저녁먹자."

그는 자리를 박차고 위층으로 뛰어갔다. 나는 머리 속에 안개가 낀 것 같아 그의 엄마가 불러도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위층으로 올라가 식당에 들어섰다. 테레사는 여전히 안경을 쓰고 하얀 앞치마만 두른 채로 접시를 놓고 있었다. 내가 들어서자 테레사가 웃으며 맞아주었다. 내 얼굴이 수치로 타오르는 것 같았다. - 그녀는 내가 그녀 엉덩이를 본 걸 알고 있을까? 제랄드가 진짜로 자기 엄마랑 섹스를 했을까? - 이 여인과?

내 친구는 식탁의 상석에 앉아 있었다. 오른쪽에는 사라가 벌거벗은 채로 오빠를 열렬히 바라보고 있었다. 사라가 내 맞은 편이어서 그녀의 날씬한 체형과 거의 나오지도 않은 유방에 작은 갈색 젖꼭지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테레사가 내 의자를 잡아주고 제랄드의 맞은 편에 앉았다. 나도 앉았다. 심장이 어찌나 뛰는지 갈비뼈를 뚫고 터져 나올 것 같았다.

테레사가 앉자 제랄드가 조용히 명령했다. "앞치마를 벗어요. 엄마. - 규칙을 알잖아."

그의 엄마는 등의 매듭을 풀며 달콤하게 웃었다. "맞아. 얘야. 미안해."

머리 위로 앞치마를 벗고 의자 위에 놓았다. 그녀는 앉기 전에 몇초간 서 있었다. 나는 그 짧은 시간에 그녀의 모습을 탐닉했다. - 내가 처음으로 보는 여자의 나체였다. - 큰 유두가 달린 유방이 흔들리고, 날씬한 허리선이 엉덩이로 떨어지는, 둥근 아랫배와, 다리 사이에 짙은 갈색 숲이 있었다. 그녀가 입은 것이라곤 안경이 전부였다.

제랄드가 내가 그의 엄마를 보는걸 보았다. 이상하게 웃으면서 테레사가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 "엄마가 섹스를 가장 잘해. 리암. 이상하지?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틴은 비교할 수도 없어."

나는 재빨리 앞에 있는 두 여자가 제랄드의 말에 기분 나빠하지 않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테레사를 주의깊게 보았다. 그녀는 아들의 말을 듣지도 못했다는 듯이 자신의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었다.

제럴드가 동생에게 고개를 돌렸다. 거의 놀리는 기색이었다. "사라는 이제, 아무리 해도 부족하다는 듯이 섹스를 해. - 항상 크리스마스 아침같은 기분이야. 사라는 내가 섹스를 해 본 여자들 중에 가장 꽉 조여줘."

사라는 오빠를 사랑하고 숭배하는 시선으로 자랑스럽게 보고 있었다. 그녀의 유두가 작은 가슴에서 부풀고 있었다. 내게 사라는 항상 번거로운 애였다. - 제랄드와 항상 싸우고 우리를 "샌님"이나 "천치"라고 부르곤 했었다.

제랄드가 한입 가득 감자를 삼키고는 사라에게 말했다. "엔젤과는 어떻게 됐어?"  그는 나를 보고는 설명해주었다. "사라의 가장 친한 친구야."

사라는 흥분으로 터질 것 같았다. 의자에서 방방 뛰고 있었다. "제랄드, 우리가 바라던 것보다 더 좋았어. 처음에 엔젤은 불안해 했는데, 잠시 키스를 하고 나선 내가 아래로 내려가도 좋다고 했어. 그리고는 바로 흥분하는 거야!"  사라는 손뼉을 치며 의자에서 뛰고 있었다. 나는 사라의 가족들이 자랑스럽다는 듯이 웃고 있는걸 보았다. 막내딸이 식탁에 가져온 소식에 행복해 보였다.

잠시 동안 나는 제랄드가 사라와 내가 모르지만 유혹하라고 시킨 소녀와의 일을 자세히 묻는 걸 듣고 있었다. 테레사가 일어나 식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제랄드는 동생에게 위층으로 가서 공부하라고 했다. 사라가 입을 삐죽이며 식당을 나갔다.

제랄드와 나만 남았다. "자, 어떻게 생각해?"

그의 얼굴에는 귀에서 귀까지 웃음이 걸려 있었다. 나는 한가지 대답밖에 없다는걸 알아챘다. "좀 놀랐어. 제랄드 -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제기랄, 대단해."뿐이야!"

제랄드가 웃기 시작했다. "네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불안했어. - 엄마나 사라 모든것들 말이야?"

내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제랄드가 날 조종할 셈이었다는 걸 깨닫자 척추에 전류가 흘렀다. - 그가 바라는대로 내가 행동하도록 조종했을 것이다. 어쩌면 제미처럼 공개적으로 수치를 줬을지도 모른다. 내 인생은 내 손으로 결정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내 삶의 방향을 다른 사람이 지시하도록 하면 안 된다. 일상의 모든 행동을 통제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의미는 내가 장단을 맞춰줘야 한다는 뜻이었다. - 내가 여전히 가장 친한 친구이고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제랄드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나도 웃었다. "그럼 셋뿐이야? - 엔젤도 포함되는 거야?"

제랄드가 자랑스럽게 웃었다. "셋 이상이야. 규칙적인 건 없어. - 그냥 기분이 나면 따먹는 거지."

그는 하렘을 만들고 있었다!

그는 말을 하며 손가락을 꼽아갔다. - 우리 영어 선생님, 옆집에 사는 우리 또래 여자애와 그 애 엄마.

"와 제랄드 - 진짜 부럽다. 친구!"  전혀 그렇지 않다! 역겨워 토할 지경이었다. - 우리가 얘기하던 환상들은 이런 게 아니었다. 그건 우리 또래의 여자애들과 키스를 한다거나 섹스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한다거나 그런 거였다.

그가 웃었다. "질투할 필요 없어. 리암 - 난 베스트 프렌드와 모든 걸 공유할거야!"  그가 즐겁게 웃으며 내 앞에 서서 손을 내밀었다. - 그의 미소와 웃음을 따라하며, 나는 그의 손을 강하게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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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누구랑 처음으로 했으면 좋겠어. 리암?"

내 마음은 흥분과 욕정같은 강한 감정들로 혼란스러웠다. 우리 앞 테이블에는 사라가 벌거벗고 등을 대고 누워 있었다. 사라의 손은 젖어있는 분홍색 성기를 아래위로 거칠게 문지르고 있었다. 우리가 식당을 나오자 제랄드가 쇼를 보자고 했다. - 그래서 그의 여동생이 숙제도 잊고 우리 앞에서 즐겁게 웃으며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답할 시간을 벌기 위해 나는 맥주를 들어 한입 마셨다. 제랄드도 내 옆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우리 맞은 편에는 테레사가 딸을 보며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다.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해. 제랄드."

제랄드가 동생이 땀을 흘리며 자위하는 걸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사라는 매우 날씬했다. 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사라가 오르가즘에 가까워지며 전신의 모든 근육을 수축하는 걸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제랄드는 사라에게 자위를 하라고 했지만 허락없이 오르가즘을 느끼지는 말라고 했다.

"나는 거의 우연히 하게 됐어. 리암."  다시 맥주를 마셨다. "새로운 힘을 연습하고 있었거든 - 엄마와 사라에게 집에서는 옷을 벗고 있으라고 하면서 말야 - 어느날밤 사라가 방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걸 보고 내 침대로 불러서 섹스를 했어. 그게 내 첫경험이야."

밤에 사라의 방에서 뭘 하고 있던거냐?

"난 다음날 학교를 빠지고 집에 있었어. 아빠와 사라가 나가고 나서, 난 엄마랑 섹스를 했어. "  나는 자위하고 있는 딸을 열심히 보고 있는 풍만한 여인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커다란 유두가 얼마나 단단해지고 주름졌는지, 무릎을 모으고 때때로 떠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엄마와 사라는 서로 달랐어. 난 만족을 몰랐지."

우리 앞에서 십대 소녀가 자위를 하며 뱉어내는 신음소리를 제외하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 사라는 탁자 위에서 땀에 젖은 몸으로 움직이며, 젖은 성기를 애무하고 침입하고 희롱하며 소리를 내고 있었다.

"크리스틴과는 어떻게 시작했어?"

제럴드가 잠시 웃었다. "그건 달라. 드라마처럼 해보고 싶었어. 내 말 알지?"  안다. "그리고 난 최고를 원했어. 크리스틴이 가장 적합했지."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크리스틴은 어쨌든 우리 학교 퀸이니까. "넌 그녀가 침대에서.....별로라고 했지 제랄드?"

깊은 한숨, "이상하지 그렇지?  죽이는 몸에 그녀가 지나가면 모든 남자애들이 단단해지는데, 섹스할 때 그녀는 그냥 누워있기만 해. 처음엔 크리스틴이 겁먹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그녀가 뭘 해야할지 모른다는 걸 알게 됐어. 엄마는 완전히 반대지 - 엄마가 내가 섹스를 해 본 중에 최고야."

나는 엄마와 딸을 보다가 다시 테레사를 보았다. 테레사는 커다란 유방, 둥근 힢과, 예쁜 엉덩이를 갖고 있었다. 아직도 테레사가 학교에서 제일 예쁜 크리스틴보다 침대에서 더 훌륭하다는 소리가 이상하게 들렸다. 하지만 나는 어쨌건 제랄드의 말을 따라야 했다.

"크리스틴 때문에 어린 보지에 흥미가 떨어졌어."  맥주를 한모금 마시고 제럴드의 시선이 여동생의 허벅지 사이로 향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웃음.  "옆 집에 제인도 비슷해. 훌륭한 몸매에 데리고 섹스하기는 재미있지만, 걔 엄마가 걔보다 훨씬 나아."

사라는 욕정으로 반쯤 미친 것 같았다. - 몸이 불규칙하게 떨리고 근육들이 강하게 수축하고 있었다. 성기에서 달콤한 소리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났다. 제랄드와 나는 조용히 앉아서 몇분동안 쇼를 보았다.

"교환을 하자. 리암?"

"교환?"

제랄드가 동생에게 고개짓을 했다. "내 동생과 네 누이들 어때?"

차가운 손이 심장을 죄는 것 같았지만 무슨 말인지 확실히 알아봐야 했다. "누구랑? - 둘다?" 내겐 누나와 여동생이 있었다.

제랄드가 나를 심각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물론 둘 다지."

머릿속에서 당장 일어서 나가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이건 여러 면에서 잘못되었다. 사악한 짓이다. 누나가 사라처럼 누워있는 장면이 떠올랐다.

내가 받은 충격을 완전히 숨길 수 없었나보다. "그렇게 놀라지마. 리암. 우리가 얼마나 에이미에게 끌렸었니?"

부끄럽지만 그건 사실이었다. 우리는 종종 누나를 훔쳐보곤 했었다. - 누나의 완벽하고 단단한 엉덩이를 얘기하고, 작지만 바짝 올라붙은 유방과 걸어갈때 남자들이 누나를 훔쳐보는 걸 얘기하곤 했었다. 하지만 그때는 진짜가 아니었다. - 실현될 수 없는 환상일 뿐이었다. 우리는 그냥 남자들이 하는 얘기들을 했을 뿐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여자들의 성적 매력을 떠들면서 말이다. - 나는 모든 여자라고 말했다.

몇년 전에 제랄드는 내게 자기 엄마를 훔쳐보고 있다고 했었다. - 엄마의 팬티를 훔치고, 샤워할 때 문틈으로 훔쳐보는 그런 얘기였다. 그는 나도 동참시키려고 했다. - 내게 같은 일을 해 보라고 했었다. 나는 그런 일을 했다고 얘기했지만, 실제로는 하지 않았다. 우리 엄마들은, 최소한 내게는, 성적으로 바라볼 대상이 아니었다. 우리는 경험도 없어 달아오른 십대일 뿐이었다!

"아니면, 엄마들을 교환하면 어때?"  나는 제랄드가 흥분하며 웃는 걸 보았다.

주먹을 날릴 뻔했지만 심호흡을 해서 화를 가라앉혔다. 제랄드는 나를 파멸시킬 힘을 갖고 있다. 내게 감히 아무도 하지 못하는 일들을 시켜서 수치를 줄 수 있다. 그리고 내 가족들, 엄마랑 누이들은 어떻게 하는가 - 그녀들을 제랄드의 비뚤어진 욕망에 희생시킬 수는 없다.

"후회가 하나 있다면, 내가 엄마를 따먹기 전에 사라를 먼저 먹었다는 거야. 내 말 명심해 리암. 성숙한 보지가 최고야."  그는 고개를 젖히고 맥주를 마셨다.

내가 왜 이런 지랄같은 일에 말려든거지?

테레사가 떨리는 다리로 일어나 말없이 방을 나갔다. 제랄드가 웃으며 엄마가 나체로 앉았던 자리로 고개짓을 했다. - 오직 하나만을 말해주는 젖은 자국이었다! 세상에, 소녀들도 저렇게 젖을까?

"엄마는 산들바람만 스쳐도 젖어들어."  제랄드에게는 그 말이 아무렇지 않았지만 내게는 충격이었다.

테레사가 돌아와 아들에게 새 맥주병을 주었다. 물론 뚜껑은 열려 있었다. 그가 엄마를 한참동안 바라보다 명령을 내렸다. "내 방에 가있어 엄마. - 몇분 후에 갈게. 알았지?"  그건 질문이 아니었다.

테레사는 눈에 보일 정도로 몸을 떨고 크게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게 몸을 돌려 말했다. "와 줘서 고맙다. 리암. 네 엄마에게 안부를 전해줄래?"  그녀는 돌아서 달려갔다. 흥분해서 낄낄거리며, 발을 뗄 때마다 온 몸이 흔들렸다. 아들이 곧 그녀와 섹스를 하게 되서 흥분한 게 분명했다.

제랄드는 나와 달리 그녀의 풍만한 몸이 튀어오르는 것도 보지 않았다. 대신 그는 동생을 보고 있었다. 맥주를 길게 한모금 마시고 조용히 말했다. "이제 싸도 돼, 사라."

빛이 터진 것 같았다. - 눈앞에 불이 켜져 눈이 아프듯이 말이다. 사라가 바로 내 눈앞에서 폭발했다. 사라의 등이 완전히 휘어져 땀으로 젖은 탁자에서 떨어졌다. - 그녀의 날씬한 몸의 근육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수축했다. 눈이 꽉 감겼다. 하지만 내 귀를 아프게 하는 건 쾌감에 지르는 비명이었다. - 성기에 손가락을 꽂은 채 척척한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꼬집고 있었다.

제랄드와 나는 사라가 지쳐 떨어져 꿈틀거릴 때까지 조용히, 모든 걸 지켜보았다. 그가 갑자기 일어섰다. "내 말을 생각해봐 리암 - 네 엄마랑 섹스하는 건 굉장할거야. 그리고 네 누이들이 서로 빨아주는 모습은 정말 뜨거울거야. 생각해봐."  제랄드의 자지가 일어서 바지를 밀어내고 있는게 보였다. - 그만 가보라는 말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가 나를 현관으로 이끌며 친하다는 듯이 어깨를 두드렸다. "친구 이제부터, 보지 보지 보지들 뿐이야! 네가 보는 어떤 여자든지 따먹을 수 있다면 인생이 달라지는 거라구!"

나는 제랄드의 집을 나섰다. 어둠이 내 단단해진 자지를 숨겨주고 있었다. 제랄드의 말이 머리속에서 메아리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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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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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나는 집에서 아직도 꿈꾸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 눈동자는 이리저리 돌아가고, 마음 속에선 전날 알게 된 사실과 충격적인 경험이 되풀이되고 있었다. 에이미가 조깅복을 입고 부엌으로 들어왔다. 눈이 자동적으로 에이미의 단단하고 완벽한 19살 엉덩이로 향했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리사의 헐렁한 옷들을 벗기고, 이제 사춘기에 들어서 꽃피기 시작하는 리사의 벌거벗은 12살 몸은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다. 내게 가장 큰 관심을 끈 건 엄마였다. - 제랄드는 그의 엄마가 가장 맛있었다고 했다. 제랄드의 집에 가지 않았었다면 감히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에이미가 조깅하러 나갔다. - 리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고 없었다. 집에는 지금 쇼핑하러 가기 전에 샤워를 하고 있는 엄마뿐이었다.

내가 한사람을 선택하지 않으면 제랄드가 할 것이다. 수학을 같이 듣는 여자애가 생각났다. 아니면 2학년의 학생회 활동에 열심인 날씬하고 예쁘게 웃는 여자애도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아빠의 비서가 생각났다. 항상 짧은 치마를 입어서 날씬한 다리를 보여주는 여자다. - 그녀는 날 볼 때마다 웃어주었다. 그리고 목사님 부인, - 그녀의 가슴은 정말 거대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내가 원하는 어떤 여자든지 가질 수 있다. - 제랄드에게 요청하면 어떤 여자애든 내 것이 될 것이다. 세상에 제랄드처럼 되면 어떤 기분일까! - 모든 걸 손아귀에 쥐고, 바라는 거라면 뭐든 할수 있는 힘이 있다면? 마음 속의 생각들을 몰아내려 머리를 흔들수 밖에 없었다. - 계속 이런 생각들을 한다면 악마가 될 게 틀림없다.

사춘기를 맞이하고 우리가 얘기했던 수많은 여자들을 두고 왜 제랄드는 자기 엄마와 동생을 골랐을까? 그의 엄마는 엄격하고 완고해서 항상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그의 동생은 항상 싸우고 고함을 쳤다. - 테레사의 찌푸린 얼굴이 이유가 될 수 있을까. 그래서 그는 다른 여자들을 놔두고 복수를 하려고 엄마와 동생을 고른 걸까?

엄마가 샤워를 마치고 바지와 셔츠를 입고 내려왔다. 내 눈이 지갑과 차 열쇠를 찾는 엄마의 모습을 따라갔다. 엄마가 아빠를 그리워할지 궁금해졌다. 엄마랑 아빠는 5년전에 이혼을 했다. 엄마는 남자로서 아빠와의 시간들을 그리워할까? - 이혼후에 엄마는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엄마에 대한 제럴드의 생각은 틀렸을 것이다 - 아마 엄마는 섹스를 좋아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을 것이다.

차고로 사라진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 제랄드! 놀랐잖니."

"죄송해요. 나가나요?"  제랄드의 목소리에 불안해졌다. 식탁에서 일어섰다.

"그래, 늦었어."

정적이 흐르자 가슴 속의 심장이 크게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랄드가 뒤에 엄마를 데리고 부엌으로 들어왔다. 엄마의 얼굴은 멍해 보였다.

세상에! 그게 틀림없어!

제랄드가 내게 웃고는 어깨너머로 엄마를 가르켰다. "어제 한 얘기 생각해봤나. 친구?"  그는 내가 서있는 맞은 편에 앉았다. 엄마는 우리 앞에 서서 탁자 너머 벽을 보고 있었다.

진정하자, 그렇지 않으면 추해질 뿐이야!  "생각을 많이 해 봤어."  나는 제랄드가 후회할 짓을 하지 않도록 좀비같아진 엄마를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제랄드가 내 딜레마를 이해한다는 듯이 웃으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엄마에게 눈짓을 하고는 자연스럽게 물었다. "그거 입을 거에요. 에밀리?"  엄마의 이름을 그렇게 자연스럽게 부르다니 기묘한 기분이었다.

"응, 그래."

"리암은 항상 당신 다리가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 가서 무릎 위로 오는 치마로 갈아 입어요. - 빨리해요!"

엄마는 부엌에서 나가 엄마 방으로 달려갔다. 우리는 엄마가 미친 듯이 움직이는소리를 듣고 있었다.

뭔가 말을 해야했다. - 당장 멈추라고 말이다. - 하지만 입은 열리지 않았다. 언덕에서 굴러 떨어져 멈출 수 없는 기분이었다.

엄마가 어두운 색의 치마를 입고 돌아왔다. - 아까 서 있던 곳에 조용히 서 있었다.

제랄드는 나를 무시하고 있었다. "나아 보이네요. 에밀리. 더이상 바지는 입지 말아요 - 이제 집 밖에 나갈 때는 치마만 입는 거에요. 알았어요?"

"그래 제랄드."

"에밀리, 그건 팬티스타킹이에요 그냥 스타킹이에요?"

"난 스타킹은 없어. 제랄드."

"이번이 팬티스타킹을 입는 마지막이에요. 알았어요 에밀리? 그냥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을 신거나 아무것도 신지 말아요. 리암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하길 바라죠?"

엄마가 고개를 열렬히 끄덕였다. 스타킹대신 팬티스타킹을 입으면 내가 엄마를 사랑하지 않을 거라고 불안해 하는 듯이 보였다. 엄마가 말했다. "내게는 리암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없어."

머릿속이 돌아갔다. 나는 토할 것 같은 감정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에밀리 단추를 몇개 풀어요. 리암에게 가슴 계곡을 좀 더 보여줘요. 당신이 아들 주변에 있을 때 브라를 하지 않는다면, 리암은 당신의 아름다운 가슴을 감상할 수 있을 거에요. 괜찮죠?"

엄마가 급히 블라우스의 단추 2개를 풀고 옷깃을 벌려 가슴 계곡을 노출시켰다. "물론이야. 제랄드 -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게. 미안하구나 리암."

거의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엄마가 서 있었다. - 짧은 치마, 가슴 계곡 - 우리 집은 보수적이어서 예전에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에밀리 당신은 당신 아들 리암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죠?"

엄마가 활짝 미소를 지었다. "굉장히 그래 제랄드. 난 정말로 리암을 사랑한단다."

"엄마에겐 아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보다 중요한 게 없어요. 에밀리. 틀림없이 당신은 리암 주변에만 있어도 흥분할 거에요. - 당신 보지가 젖었나요. 에밀리?" 천한 말을 사용하면서부터 대화가 변하고 있었다.

나는 몸을 기울여 말을 하려 했지만 제랄드가 손을 내밀어 멈추었다. 사실 나를 침묵시킨 건 그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나는 바로 내 눈 앞에서 엄마가 수치를 당하고 조작되는 걸 지켜보았다. 엄마도 나도 어쩔 수가 없었다.

엄마는 뭔가를 생각하며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리암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당신을 흥분시켜요. 에밀리 - 나는 그걸 알아요. 리암이 당신을 바라보는 그 이상을 원한다면, 당신이 리암을 위해 못할 일은 없을 거에요. 그렇죠 에밀리?"

왜 내 자지가 단단해진 걸까? 나는 이 변태 놈을 패서 쫓아내야 하는데....!

작은 목소리로 엄마가 말했다. "나는 리암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거야."  말을 하면서 결심을 하는 것 같았다. - 우리뿐 아니라 엄마 자신에게도 믿으라고 하는 것 같았다.

제랄드가 자랑스럽게 웃으며 나를 보았다. "생각해봐요. 에밀리 - 당신의 가장 좋았던 섹스, 당신의 가장 은밀한 환상보다 더 나을 거에요. 무슨 말인지 알죠. 에밀리?"

엄마가 다시 작게 말했다. "내 아들 리암과?"

"착한 애군요."

엄마가 얼굴을 붉히며 나를 훔쳐 보았다. 나는 블라우스 밑 엄마의 유두가 커진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엄마가 성적으로 흥분했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 괴상한 기분이었다. 특히 나 때문에 흥분했다는 것이 말이다.

"어디로 쇼핑 갈 거에요. 에밀리?"

엄마가 침을 꿀꺽 삼켰다. 주제가 바뀌어서 다행이라는 듯이 보였다. "직장에서 입을 옷과 식료품을 사야해."

제랄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생각하고는 말했다.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과 무릎 길이의 치마를 잊지 말아요. 에밀리?"

엄마가 다시 나를 훔쳐보고는 확실히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자세를 고칠 수 밖에 없었다. - 일어선 자지가 바지에 눌려 아팠다.

"이제 가봐요. 에밀리 - 뭔가 살 때는 당신 아들이 좋아할지를 먼저 생각해요."  다시 고개를 끄덕이고 나를 훔쳐본다. 이번엔 내게 작고 은밀하게 웃어 주었다.

엄마가 돌아서 나가려는데 제랄드가 엄마를 불러 다시 고문을 시작했다. "오, 에밀리?"  엄마가 멈춰 돌아서는데 웃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섹스한 게 언제에요?"

"거의 3년 전이야."

십대에게는, 3년은 불가능할 정도로 오래돼 보였다. 그건 그렇고 엄마는 아빠와 5년 전에 이혼을 했는데 - 섹스를 했다는 남자는 누구지?

"그럼 자주 자위를 하겠군요?"

엄마는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건 너무 심하다. - 지금 나는 엄마가 자위를 한다고 말하는 걸 듣고 있는 것이다.

제랄드가 손을 흔들자 엄마는 돌아서 차고로 갔다. 내가 그를 바라보고 있자 그냥 어깨를 움추릴 뿐이었다. "네가 하기 싫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돼 리암. 하지만 선택할 수 있잖아. - 나중에 생각해 봐."  그를 칠 뻔 했다.

부적절한 시점에 누나 에이미가 돌아왔다. 그녀는 더워서 땀을 흘리며 부엌에 들어왔다. 에이미는 조깅을 끝내고 돌아오면 우리 "얼간이"들을 무시하고 음료수를 마시곤 했다.

"에이미, 넌 왜 항상 우리에게 못되게 굴었어?"

나는 누나가 돌아서 제랄드를 보는 걸 보며 얼어붙었다. 누나는 입을 벌린 채로 허공을 보며 손을 옆에 내려 조용히 서 있었다. 또 시작이었다.

"대학은 어때 에이미?"

"대학. 좋아."

"아무하고나 섹스하고?"

"네가 상관할 바 아니야. 하지만 그래."  반쯤 최면 상태에서도, 누나는 더러운 성격을 자랑하고 있었다.

나는 여러 이유로 흥미롭게 들었다. - 누나는 주말마다 항상 다른 남자 친구를 집에 데려왔었다. 난 항상 그들이 싫었다. - 누나의 이기적인 태도를 싫어했다. 아마 그래서 제랄드와 몇년간 누나에 대해 더러운 얘기들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너같은 인기인은 틀림없이 바쁘겠지?"

에이미는 어깨를 으쓱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사람과 섹스를 해"

"여자들과도?"

"내가 원하면."

나는 속으로 더러운 년이라고 욕을 했다. 하지만 내 누나가 거의 창녀같다는 얘기는 제랄드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것이었다. "지금 네가 가장 좋아하는 상대는 누구야?"

"영어 선생님 존이야."

"선생님이라.....그는 결혼했니?"

"그래."

"30대?"

"46살"

파트너로 나이 든 사람을 좋아하는 건 제랄드만이 아닌 것 같다. "운좋은 남자네. 동시에 여러명과 해 본 적 있어 에이미?"

"그래."

내 심장이 다시 뛰고 자지가 일어서기 시작했다. 누나는 쓰레기같은 창녀구나! "넌 항문도 좋아하겠지? "

"가끔은 , 그래."

제랄드가 내게 윙크했다. - 우리 둘은 항상, 누나의 완벽한 엉덩이를 가장 좋아했었다. 항문섹스를 좋아한다는 누나의 말에 어지러울 정도였다. "네 동생 리암을 어떻게 생각해?"

누난 상관없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했다. 누나가 내게 이럴 때면 화가 나곤 했었다. "리암은 그냥 따분한 샌님이야."

"그와 섹스하는 걸 생각해본 적 있어?"

"물론 아니지!"  누나가 역겨워하며 말했다. 나는 제랄드의 힘이 누나에게 미치지 못하는 걸까 궁금했다.

제랄드가 웃는 걸 보고 나는 게임이 끝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 변할거야. 에이미. 운동선수들은 신발 세일즈맨이 되고 샌님들이 세상을 지배해."  이 말은 우리가 종종 읇곤하는 말이다. - 우리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말하면서. "너 같이 매력적인 여자는 현명하게 행동해야지. - 네 동생과 가까워지도록 해."

누나가 멍한 얼굴로 한동안 나를 보았다. "어떻게 가까워져?"

"예를 들면, 리암이 네 항문에 섹스를 하고 싶다고 하면, 너도 문제 없을 거야."

누나가 제랄드에게 돌아섰다. "아니, 난 그러지 않을거야."

나는 격렬히 기침을 했다. "리암이 그러고 싶도록 네가 그렇게 컨트롤하는 거잖아? 넌 동생보다 나이도 많고 머리도 좋고 예뻐. 그가 너와 섹스를 하고 싶다면 그건 네가 그를 유혹했기 때문일거야. 그리고 그게 널 흥분시키겠지. 그렇지 에이미?"

누나가 침을 꿀꺽 삼켰다. "나는 힘을 가지는게 좋아."

"나도 알아. 넌 지금도 네 동생을 유혹하는 생각을 하며 흥분을 하고 있는 게 틀림없어. 그렇지? 생각해 봐 에이미. - 네 샌님 동생이 그런 걸 원하는 건 네가 그런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야. 그리고 너도 그걸 즐긴다면....뭐 어때. 그렇지?"

누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불량스런 웃음을 짓고 있었다. 누나의 날씬한 몸매에 작은 유방이 가슴에 확고하게 서 있었다. 옷 아래로 작고 단단한 부위가 솟아오른 게 보였다. - 누나가 흥분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금 어려워질거야....?"

누나가 얼굴을 찌푸리고 물었다. "뭐가?"

제랄드는 어린 애에게 말하듯이 한숨을 쉬었다. "자, 네가 남자와 만날 때마다, 넌 리암만 생각하게 될거야. 어떤 여자를 만나도 넌 그녀를 네 동생과 공유하면 어떨까 생각할거야. 그들은 네 동생에 비하면 형편없을거야."

누나가 그를 보며 얼굴을 찌푸렸다.

"흥분했니 에이미?"  내 친구가 누나의 가랑이를 손가락으로 가르켰다. 자세히 보자 그 부분이 젖어서 색깔이 달라져 있었다. -물론 땀은 아니었다.

"난... 그래 제랄드!"

제랄드가 웃기 시작하자 나도 웃음이 터졌다. 누나는 제랄드가 보내주자 자신을 욕하며 부엌에서 뛰쳐나갔다. - 탁자 위에는 음료수가 반이나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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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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