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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일번역] 캣츠 아이 1-2- 토도사 야설

피부병통키 1 719 0
 


 모처--- 

 거대한 모니터에 소녀의 얼굴이 차례차례 표시되어 간다. 우아하게 의자에 앉은 남자는 그것을 무표정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문득, 어느 소녀가 비추어지자 남자는 손을 들었다. 두 명의 소녀의 영상이 비추어진 채로 화면이 정지했다. 촬영 장소는 A시 T구라고 되어 있다.


「T구…. 좋아, 무능한 경찰에게 인사 대신인가…」


 남자는 살짝 미소를 띄우면서 손에 들고 있던 방울을 울렸다. 어디에선가, 한명의 여자가 나타났다. 몸을 모두 드러낸 듯한 얇은 소재의 베이지색 레오타드로 몸을 감싸고 있다.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여자는 남자의 뒤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말했다.


「유키, 너희 무리는 T구로 향해라. 이번에는 이 두 명의 아가씨다. 좋은데..」


「네, 주인님」


유키라고 불린 여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방에서 나갔다. 잠시 후, 「냐-운」이라는 울음 소리가 울려 퍼졌다. 요염한 그 소리는, 틀림없이 유키의 것이었다.



 A시--- 

 해질녘 무렵 가을 하늘아래, 아케미와 미키가 걷고 있었다.


「저기, 역시 누군가에게 따라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아케미는 걱정하는 듯한 소리로 미키에게 말했다. 조금 전부터 몇번이나 미키에게 같은 질문을 하고는 두리번 두리번 뒤를 돌아 보고 있다. 석양의 길에,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도 없어」미키는 벌써 몇 번이나 완전히 같은 대답을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그러니까, 너무 신경 쓰고 있다고. 조금 전의 선생님의 이야기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지마」


 종례때, 담임선생님이

「캐츠도 그렇지만, 최근 이 근처에서 여학생이 행방 불명이 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여러가지로 분위기가 흉흉하니까 돌아갈 때는 가능한 한 모여서, 곧 바로 돌아가도록. 특히 여자아이들은 조심하고」라고 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정말로 누군가가…」


 아케미가 이야기를 할때, 두 사람의 머리위의 나무가 살짝 흔들렸다. 아케미가 꺅 소리지르며 미키에게 매달렸다.


「나무가 흔들렸을 뿐이잖아. 저런 곳에서 대체 누가 우리를 보고 있다는 거야. 캐츠이지 않고서야…」


「그.. 그렇지만…」


아케미는 아직도 미키로부터 떨어지지 않는다.


「이봐, 가자. 나란히 걷고 있으면 무섭지 않다고」


미키는 아케미를 달래면서 길을 걸어 갔다. 그것을 나무 위에서 조용히 보고 있는 시선이 있다는 것도 모른채….


 냐아운…… 

 그날 밤, 미키는 문득 눈을 떴다.

(고양이의 소리…?) 확실히 고양이의 울음 소리를 들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러나, 일어나 보면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꿈일까…) 그렇게 생각하고, 미키는 또 이불을 덮었다.


 냐아운……


(역시 들린다. 그렇지만, 어디에서…?) 미키는 당분간 이불 안에서 귀를 기울였다.


 냐아운……


 가깝다. 꽤 근처에 있다. 미키는 이불을 들어 올리고 한번 더 일어났다. 그러자, 방 바닥에서 무엇인가의 기색이 느껴졌다. 번쩍 빛나는, 별과 같은 눈빛이 두 개, 바닥에 납작 업드려서 침대 위의 미키를 올려보고 있다.


「꺄」


미키는 순간 비명을 질렀지만, 자다가 조금 전 일어난데다가 공포와 놀라움으로 소리가 잘 나지 않았다.


「냐아운」


눈빛의 소유자는 울음소리를 내며 가까워져 왔다.


(고양이? 어째서 고양이가 나의 방에? 어디에서 들어온거지?) 그런 의문이 차례차례로 떠올라, 혼란스러움에 빠진채로, 미키는 계속 그 고양이를 보았다. 그러나, 다음의 순간, 그「고양이」가 몸을 일으켜 세우자 미희는 더욱 공포에 떨었다. (고...고양이가 아니다…!)


 그것은 확실히 인간이었다. 앞머리와 뒷머리를 포니테일로 심플하게 정리한 여성이었다. 신체의 라인을 드러내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얇은 천의 베이지색 레오타드를 입고 있다. 손을 고양이처럼 둥근 가슴의 앞에 대고 다리를 굽혀 앞에 체중을 실은 자세로 천천히 다가온다. 그러나, 그 눈만은 분명하게 인간의 것은 아니었다. 반짝 빛을 띄우는 눈, 눈동자는 인간의 것보다 위아래로 갈라져 확실히 고양이 그 자체였다.

(뭐.. 뭐지.. 이 사람, 마치 진짜 고양이같아…) 거기까지 생각하고는, 미키는 확하고 깨달았다. (설, 설마 이 사람…)


 그 순간, 그 여성은 단번에 미키를 덮쳤다. 미키는 위를 향한채 침대에 넘어졌고 그 위에 올라 탄 여자의 얼굴이 미키에게 다가왔다.. 「싫, 싫어……어떻게 해……」미키는 공포 속에서, 겨우 말을 짜냈다

「니시무라…미키…」


눈빛을 미키에게 향한채, 여성은 말했다.


「어, 어째서 내 이름을…」


「당신은 선택되었다」


여자는 마음이 없는지 억양이 없는 소리로 말했다.


「선택되었다…? 누구에게…」


미키는 점차 냉정함을 되찾고 있었다.


「당신은 주인님에게 선택되었다」


「주인님? 」


「당신은 우리들 동료가 된다. 「캐츠」의 일원이 된다」


「아, 역시 당신은「캐츠」인 것이군요! 누. 누가 동료가 되는 것입니까! 」


미키는 여성을 밀치려고 했다. 그러나, 신체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문득 깨달은 순간, 방에는 그여자 외에도「고양이와 같은 여성」이 있어 미키는 완전하게 붙잡혀 있었다.


「당신은 고양이가 된다…. 우리들 동료에게…」


미키 위를 누르고 있는 여성이 말하자, 다른 여성들도 차례차례「냐아운」이라고 소리를 냈다.


「자, 고양이로…」


여성의 눈빛이 요염한 보라색으로 바뀐다. 그 눈이 미희를 응시하면, 미희는 멍하게 되어, 머리속이 새하얗게 되었다. 여성의 눈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당신은 고양이…귀여운 고양이…」


여성이 천천히 속삭인다. 그 말이 미키의 새하얗게 된 머릿속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주위의 여성도, 「냐아운, 냐아운」이라고, 노래하듯이 상냥하게 울고 있다.

「그.. 그만해…」


미키는 필사적으로 발버둥 쳤지만,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여성의 눈빛으로부터도, 달콤한 소리로부터도, 피할 수 없다.


「당신은 우리들의 동료가 된다…. 귀여운 고양이가 된다…」


「나.. 나는…고양이…」


미키는 이제 아무생각 없이, 여성의 소리를 따라했다. 자신의 목소리와 여성의 목소리, 주위의 달콤한 울음 소리가, 미키의 텅 비어있는 머릿속에서 몇번이나 반복된다.


「 나는…고양이…」


스스로 말하면, 정말 말할 수 없는 쾌감이 미키를 지배했다. 그 쾌감이 한층 더 미키를 자극해, 미키는 몇번이나 복창했다.


「 나는…고양이…나는…고양이…」


 쾌감이 높아짐에 따라, 미키의 신체는 이윽고, 피쿤, 피쿤하고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여성의 암시와 미키의 복창은 멈추지 않는다.


「당신은 고양이…당신은 고양이…」


「나는 고양이 …나는 고양이…」


미키는 이제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자신이 말하고 있는 것도 이해 할 수 없었다. 단지 말을 하는 것과 함께 오는 쾌감에 몸을 맡겼다. 신체의 경련도 격렬해지고 있었다.


「아…나…나…아…는…고…고양이…고…고양이…」


허덕이는 소리와 함께 미키는 흐물흐물한 소리로 계속 복창했다.


「당신은 고양이…당신은 고양이…」


여성도 계속 암시를 주었다.


「아…나…아…아…아 아…」


미키의 쾌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었다. 한번 말을 할 때마다 쾌감이 몸을 파열시킬 것 같았지만, 그런데도 미키는 계속 말했다.


「아아…고…고양이…아, 아 아 아 아 아! 」


마침내 미키의 안에서 쾌감이 폭발했다. 미키는 격렬하게 경련하면서, 쾌감의 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미키는 완전하게 지배되었다.


 이윽고, 경련이 잦아들자, 미키는 축 늘어졌다. 몸에서는 완전히 힘이 빠져 완전히 입을 벌린채, 뿌연 유리구슬와 같은 허연 눈을 공중에 감돌게 하고 있었다. 경련이 멈추자마자, 미키의 성기로부터 액체가 끝없이 흘러넘쳐 파자마와 침대를 적셨다.


 미키는 조용하게 소리를 높였다. 「냐아운」


그것을 듣고, 다른 여성들도「냐아운」이라고 울고, 미희를 놓아주었다.


 미키는 천천히 일어났다. 손을 둥근, 가슴의 앞에 대고 자세를 잡았다. 여성이「냐아운」이라고 울자, 미키는 침대에서 내려 일어섰다. 뿌연 눈은 눈앞에, 자신과 같이 서있는 여성들을 곧바로 응시하고 있었다.


「당신은 고양이…주인님의 고양이…」


「나는 고양이…주인님의 고양이…」


여성이 반복하면, 미키도 헤매지 않고 복창했다.


「당신은 주인님의 명령에 따르는 노예고양이…」


「나는 주인님의 명령에 따르는 노예고양이…」


 그것을 들으면, 여성들은 일제히「냐아운」이라고 울었다.


「냐아운…」


미키도 거기에 따랐다. 미키의 뿌연 눈이 어두운 곳에서 번쩍 빛났다.


「자, 가는거야, 주인님의 슬하로」


여성이 말하자, 미키는 창을 열고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리고, 다른 여성들과 함께,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몸놀림으로, 집의 지붕에서 지붕으로 뛰어 이동해, 심야의 어둠속으로 사라져 갔다.


 다음날, 아케미의 집에, 미키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와, 아케미는 미키가 실종한 것을 알았다.
 
 
 ps. 안읽어보고..2편 완이라고 되어있어서...
단편인줄 알았는데 1편 번역 다하고 2편을 살펴보니..ㅡㅡ
단편이 아니네요...
현재 올라온게 2편이 다라서..
3편올라오는거 확인하고 2편부터 계속 변역할게요..
이작품은 잠시 보류하고 다른 작품으로...^^;;
 
ps2. 결과적으로 낚시가 되었군요.ㅡㅡ
하지만 이미 많은 리플이 달려있기에..
수정은 포기했습니다..그리고. 여러분들만 낚일순 없잖아요...ㅇㅇ;;;
 
한가지 질문.. 가정교사라고 일본 mc물 번역본이 12편까지 여기에 있습니다만..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번역기로 돌리고 수정하지 않은겁니다.
그래서 13편부터 번역해서 올리려다가 그냥 1편부터 제가 다시 재번역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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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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