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다시 마루의 비닐 매트 위로 아내를 데려오더니 마침내 윤간이 시작되었다.

우선 최초의 남자가 아내의 양 다리를 잡고 크게 넓혀서 삽입했다.

남자는 기분이 좋은듯 일심 불란하게 아내의 몸속에 자신의 자지를 주입하고 있었다.

격렬한 남자의 고문에 아내는 큰 소리로 신음한다.

「아, 아,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좋아요」

그러던 중 두 명의 남자가 붉은 초를 하나씩 들고 오더니 불이 붙은 그것을 아내의 몸에 뿌려갔다.

아내는 아직도 눈이 가려진 상태이므로 전혀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이윽고 불에 녹여진 열납의 물방울이 그녀의 유방에 늘어지자, 격렬하게 절규했다.

「아악, 아파, 뜨거워요~」

「안돼~, 그만두세요, 뜨거워요」

몸을 거칠게 움찔 움찔 진동 시키면서 울음섞인 비명소리를 질렀다.

그런 아내의 몸의 반응에 그녀를 범하고 있는 남자는 무심코 쾌감의 신음을 누설한다.

【죽... 죽인다 씨발, 보지가 질퍽질퍽해서 내 자지를 꽉꽉 물어주고 있어, 이런 기분 좋은 것은 처음이다】

남자는 어이없이 간단하게 사정할것 같자, 당황해서 아내의 질로부터 자신의 자지를 뽑아 냈다.

아직 여기서 사정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최초의 남자가 아내로부터 멀어지자 곧바로 다음의 남자가 그녀를 덥쳐 갔다.

최초의 남자도 붉은 초를 잡아 불을 붙이더니 변태 행위에 참가했다.

남자에게 범해지면서 3개의 뜨거운 열납이 가차 없이 아내를 덮친다.

「아, 기분이 좋아요, 좋아요, 아」

쾌감의 신음을 흘리면서,

「아악, 뜨거워, 아아」

고통에 울부짖으며 절규하고 있었다.

붉은 물방울은 아내의 흰 나신에 얼룩의 문양을 새기며, 풍부한 유방은 벌써 붉은 반점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작은 유두에는 납덩이의 산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아내의 몸에 괴이한 형태로 감겨진 붉은 밧줄과 흰 피부에 붙은 붉은 반점이 절묘한 콘트라스트를 보이고 있었다.

남자들의 전원이 사정 직전까지 아내의 몸을 즐기면서 이번에는 아내를 구속한 채 앞으로 업드린 자세로 뒤로부터 차례로 범해갔다.

그리고 이번에도 아내의 흰 등이나 부드러운 엉덩이에 가차 없이 붉은 반점들이 늘어 뜨려졌다.

남자에게 뒤로부터 마구 격렬하게 찔리던 아내는 마침내 열락의 지옥에 도달했다.

「아, 아 아, 아 뜨거워, 뜨거워요, 아악, 아아」

그리고 그대로 앞으로 푹 고꾸라지듯이 쓰러져 버렸다.

그러나 아직 용서하지 않는 남자의 양손은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서 억지로 되돌려 마구 다시 찔러갔다.

남자가 사정 직전까지 가자, 다음의 남자에게 교대해 반복해서 계속 범해져갔다.

교대로 방문하는 고통과 쾌락의 절정에 아내는 울부짖으며 몸을 물결치듯 경련시켜, 착란하면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절정에 도달했다.

그리고 다시 실신해 버린 아내.

남자들에게 마구 범해져서 반쯤 열린채, 젖어 빛나는 음부가 생생하게 노출됐다.



위의 층인 B의 방에서 이 자초지종을 전부 보고 있던 돌격대원들은, 이런 비정상적인 파티의 내용에 충격을 받아 점차 말수가 줄어 들어 꽤 좁은 실내에 9사람의 남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만이 그 자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직업상 익숙할만도 한 흥신소 직원 2명도, 지금 확실히 불과 한 아래층의 방에서 행해지고 있는 이 장렬하리만치 음란한 라이브 영상에 아연실색해 버렸다.

아무래도 냉정한 것은 마음이 망가져 버린 나 한 명인것 같다.

「자, 그럼 이제 준비들 해라.」

내가 그렇게 말하자, 일순간 전원은 깜짝 놀라더니 정신을 차리고 단번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카메라 담당, 비디오 담당, 체인 커터를 가진 사람, 전원이 자신의 기자재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PC의 모니터를 보면서 돌입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치 오보 로드 작전에 투입되는 미 해병대 처럼 전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편 파티의 무대에서는 실신해 버린 아내를 그대로 둔채, 남자들은 찰랑 찰랑 거리는 액체를 그릇에 투입하고 있었다.

유리재질의 굵은 큰 관장기를 2개 준비하고서 아내가 실신으로부터 깨는 것을 침묵한채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한 명의 남자가 채찍으로 아내의 납 투성이의 엉덩이를 내려쳤다.

1회,2회,3회, 채찍이 세우는 날카로운 파열음이 실내에 울려 퍼진다.

5번째인가 6번째에 아내는 정신이 돌아왔다.



아직 몽롱해 있는 아내에게 다가간 카메라맨이 능글 능글 웃으면서 상냥하게 말했다.

【자, 학수 고대하던 관장의 시간이야】

일순간, 깜짝 놀라 제 정신을 차린 아내는,

「아, 안돼, 관장은 싫어요」

카메라맨은 화낸 표정을 보이면서,

【무슨 말을 지껄이는거야? 조금 전에 너 스스로부터 관장해 주세요라고 말했잖아? 기억 안나?】

「그... 그렇지만 싫은 걸요, 제발 부탁이예요 그것 만큼은 용서해 주세요」

【어쩔 수 없군...  자, 다시 한번 더 말하게 해 줄게】

그렇게 말한 카메라맨은 채찍을 격렬하게 아내의 엉덩이나 허벅지, 등이나, 유방을 향해 몇번이나 내리쳤다.

아내는 차례 차례 덮쳐 오는 고통에 격렬한 비명을 지르더니 결국 남자들이 의도한대로 말하고 말았다.

「아악, 아파요, 아파, 부탁이예요 그만두세요, 뭐든지 카메라맨씨이 말하는 대로 다 할테니, 부탁이예요!」

【자 한번 더 분명히 말해 봐라! 관장해달라고!】

「아 아, 관장해 주세요, 저에게 여러분의 손으로 관장해 주세요!」

【좋아 좋아 그래야 좋은 아이지, 자 네가 정말 좋아하는 관장을 충분히 해 줄테니 기대해도 좋아】

곧이어 한 명의 남자가 윤활 크림을 아내의 항문에 발라갔다.

정중하게 손가락을 천천히 꽂아 가면서 손가락이 삽입될 때마다 아내는 "아악" 하고 날카롭게 신음 소리를 내었다.

남자의 한 명이 내가 침실에서 몇 번인가 본적이 있는 한번 삽입이 되면 비정하게 빠지기 어려운 형상의 바이브래이터를 아내의 음부에 천천히 삽입하고 스윗치를 넣었다.

「아, 아, 안돼, 아 안돼!」

지금까지 실컷 괴롭혀진 아내는 곧바로 반응해 저절로 허리를 움직였다.

관장기를 손에 넣은 남자가 세면기로부터 물을 빨아 올려 아내에게 가까워져 갔다.

또 한사람의 남자가 반대측으로부터 아내의 엉덩이를 확실히 누르자, 관장기의 주둥이 부분이 천천히 윤활 크림을 바른 아내의 항문에 삽입되었다.

「아, 무서워요,」

일순간 작게 비명을 지르며 반울음이 되면서도 아내는 이제는 단념하여 각오를 하고 있었는지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남자는 비정상적인 흥분을 보이며 히죽 히죽 웃으면서 천천히 아내의 몸속에 주입하여 갔다.

「아, 안돼, 아 아, 들어와요, 우우, 차가워, 안돼,」

아내는 자신의 장내에 침입해 오는 차가운 물의 감촉에 무서워하면서 신음했다.

한 명의 남자가 모두 아내속에 쏟아가자, 다른 한개의 관장기를 꽉 쥐고서 준비하고 있던 두번째의 남자가 재빠르게 아내의 항문에 찔러갔다.

「아, 안돼~ 차가워, 이제 그만, 제발 용서해 주세요」

도중 무렵부터 아내의 목소리의 톤이 바뀌어갔다

「아악 이제 그만 안돼, 제발 용서를... 부탁이예요 더이상 들어갈 수 없어요 아악~, 우우, 괴로워요!」

남자들은 비정상적인 흥분 상태였다.

카메라맨은 비디오 카메라로 아내의 엉덩이와 항문을 계속 찍고 있다.

너무나 충격적인 영상이었기 때문에 그만 주시해 버렸지만 우리들은 그순간 움직일 순간을 망설이고 있었다.

전원 돌입 개시?

지금?!  지금 들어가?

그래! 지금이다!

 

GO~ GO~ GO~ MOVE~ MOVE~

이미, 우리들은 돌입할 시기를 사전에 미리 타협하고 있었다.

그 조건이 채워질 때까지는 역시 괴롭지만 가만히 참고 기다리기로 하였다.

그 조건중의 하나는 파티에 참가한 남자의 모두가 아내와 간통하는 순간까지 기다리는 것.

이것은 이 다음에 내가 놈들과 싸우기 위해서 꼭 필요로 하고 있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 더는 가능한 한 장시간 파티의 모습을 녹화한 후에 돌입하는 것.

장시간의 녹화가 왜 필요한가 하면 나중에 내가 적당하게 편집하기 위해서 였다.

우리들은 B의 방을 나가서 비상 계단을 사용해 가능한 한 조용하게 한층 아래의 나의집으로 향했다.



집의 앞까지 오자, 나는 열쇠를 꺼내 조용하게 집의 락을 해제했다.

체인 커터를 가진 인간이 준비하고 있었지만 도어 체인은 걸려 있지 않았다.

천천히 도어를 열고서 우리들은 한 명씩 차례로 침입했다.

그순간 걱정한 대로 A가 폭주했다.



극도의 흥분과 긴장으로 자신과 24시의 잭·바우어가 구별이 가지 않게 된 그는 눈을 핏발 서게 하면서 그 큰 거체를 쿵쾅거리며 단숨에 무대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마치 마른 하늘에 날 벼락이 내려친듯한 상황.

「모두 거기까지다~! 전원 그자리에 꼼짝말아라~！한 걸음이라도 움직이면 머리통을 날려버릴테다~！！！」

A. 너...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하고 있는거냐 바보같이...

「무기를 버리고 양손을 머리위로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