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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3부-21).

TODOSA 1 165 0


21.


「한상진씨예요. 물론 아시는 바 겠지만······」

장근석은 휴대폰을 닫으면서, 눈앞에 있는 여자에게
그렇게 가르쳐 준다.

그녀의 표정이 일순간 긴장의 색을 띄웠던 것을,
장근석은 눈치채지 못했다.

「자, 마음대로 해 주세요. 오늘은 하루종일,
   쭉 부인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젊은 형사는, 하반신을 드러낸 상태로 서있다.

그 앞에, 정좌를 한 모습으로, 속옷차림의 정음이 앉아 있었다·····.

「자,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부인········」

욕정에 갈등하는 눈동자로, 이쪽을 넋을 잃고 올려 봐 오는
그 유부녀에게, 장근석은 그렇게 말을 건넨다.

「이전 같이 또 갖고 싶지 않습니까?」

정좌를 하고 있던 상태로부터, 조금 허리를 띄우고
무릎을 세우고 마루에 앉는 모습이 된 유부녀의 눈앞에,
우뚝 솟는 장근석의 페니스가 도발적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그 유부녀가, 경직된 자신의 것을 분명하게 갖고 싶어하는 것을,
형사는 확신하고 있었다.

그 증거로, 오늘 밤은 그만큼 스텝을 밟을 필요도 없이,
유부녀는 형사의 바지의 벨트에 손을 대고 그리고 그것을 수치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마지막에는 결국 자신의 의지로 당겨 내렸다.

마치, 그 아래에 숨겨진 남자의 것에 직접 접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고 주장이라도 하듯이......

이번에는 정음의 자택에서 만났다.

화재의 복구 공사가 간신히 끝나,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아파트를 퇴거해
어수선하게 어지러진 집을 정리하는 정음의 앞에 나타난 최초의 방문자는,
슈트차림의 젊은형사였다.

아파트에서 그 남자의 페니스에 봉사한 이래,
처음으로 장근석을 다시 만난 정음은, 집으로 불러 넣는 이외에,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었다.

남편, 김용준은 또 지방출장으로 부재중이었다.

「곤란합니다, 형사님·······」

현관앞에서 일단, 그런 말을 말했던 정음이지만,
리빙에 들어서자 마자, 당돌하게 장근석에게 후방으로부터
껴 안아지자, 몸을 흔들어 격렬한 저항을 보이는 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부인을 지키러 왔습니다, 남편으로부터····」

침착한 어조, 안경 넘어의 차가운 시선은, 변함이 없는 것이었다.

장근석이 껴안는 힘이 조금씩 강해지는 것에 따라,
정음은 무언가에 참듯이 눈을 감고 그리고 입술을 깨문다.

「부인, 이전에는 실례했습니다·····」
「·········」
「그때 부터 부인을 쭉 생각하고 있었어요······」
「형사님··········」
「부인은 어땠어요?」
「···········」

장근석은 그렇게 말하면서, 정음의 몸을 반전시킨다.

그리고, 선 채로, 그 유부녀의 입술을 반 강제적으로 빼았는다.

「으은········」

중심을 잃어 비틀거리는 몸을 가누는 것 같이,
정음은 장근석의 몸에 무심코 양팔을 건다.

유부녀는 얼굴을 놓치려고는 하지 않았다.

스스로 혀를 거는 행동은 하지 않아도,
남자의 키스를 단지, 순순히 받아 들여 젖은 입술을
관능적으로 들이마셔진다.

「부인, 오늘 밤은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장근석은 어디까지나 그 유부녀에게 주도권을 잡게 하려고 하고 있다.

이전과 같이, 그 형사에게는 강한 의지는 없었다.

앞으로도 시간은 충분히 있다.

어떻게 안아 주는 것이 더 좋겠다. 라고,
이 유부녀가 정말로 그럴 기분이 들 때까지····.

장근석의 질문에 정음은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끝내지지 않겠다고
각오를 하고 있는 것 같이, 천천히 몸을 가라앉혀 마루에 앉았다.

그리고, 남자의 표정을 때때로 확인하는 것 같이 올려다 보면서,
남자의 바지 벨트를 천천히 풀었다.

유부녀의 오른손이, 요전날과 같이
들어난 페니스에 살그머니 더해진다.

손가락을 걸어 천천히 손을 왕복시켜가는 정음을
내려다 보면서 형사는 농후한 쾌감이 밀려 들기 시작한다.

「부인········」

지난번 아파트에서의 행위 이상으로,
정음의 행동은 요염하고, 그리고 자극적인 것이었다.

이런 일을 시키면 시킬수록, 그 유부녀는 성의 기교를 배워,
더욱 추잡한 여성으로 변모해 나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장근석은 페니스를 훑어 내는 유부녀에게,
스스로 자신의 요구를 먼저 말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렇게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그 때의 그에게는 어떻게 한 것인가,
그것을 자제하는 것이 어려웠다.

「부인, 옷을 벗어········」

「·········」

「자, 벗는다···········.벗는 것만으로 좋습니다·······」

어디까지 자신의 욕망을 억누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근석은 그날 밤에도 또, 정음을 안을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그 유부녀의 흥분을 돋우는 표정에,
더욱 이 유부녀의 치태를 보고 싶다고 형사는 욕망하고 있었다.

정음은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다.

몸에 걸치고 있던 흰 블라우스,

그리고 그것만으로는 허락되지 않는다고 하는 분위기의
장근석의 표정을 재차 확인해, 베이지의 타이트 스커트까지를,
시간을 들여, 천천히 벗어 던졌다.


「아름다워요, 부인········」

소극적인 디자인의 물색 브라, 그리고 팬티만을 몸에 걸친
정음의 육체는, 너무 요염하고, 육감적인 것이었다.

그 가슴의 부푼 곳은 예상 이상으로 크고,
유연하게 농익은 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허리, 그리고 둥글고 풍만한 힙.
속옷차림의 유부녀의 모습에,

장근석의 페니스는 더욱 딱딱함을 늘린다.

「자, 부인·······」

촉구받은대로 정음이 다시 형사의 것을 잡아,
본격적으로 그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딱딱함을 확인해, 사랑스럽게 애무하듯이,
정음은 오른손을 왕복시키는 리듬을 점차 앞당겨 간다.

「아 , 좋아ⅴⅴⅴⅴ」

속옷차림의 정음이 천천히 얼굴을 거기에 접근한다.

장근석을 도발하기라도 하듯이 응시한다.

그리고 대담하게 입을 열어,
단번에 그것을 첨단으로부터 삼키듯이 ,
소리를 내 빨기 시작했다······.

*******

「이제, 슬슬 돌아갈까, 존······」

공원을 나온 후, 한상진은 근처를 한 바퀴 돌아 집부근까지 돌아왔다.

지금, 그는, 어떤 집 앞에서 잠시 멈춰서 있었다.

그 집의 리빙의 불빛은 꺼져 있는 것 같다.

정음이 확실히 거기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한상진은 마음을 어지럽혀져 좀처럼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유부녀의 추잡한 혀놀림은,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이 생각되었다.

형사의 페니스를 베어 물어, 격렬하게 얼굴을 왕복시킨다.

타액, 그리고 새어 나온 겉물로,
이미 그 딱딱한 것은 음란하게 젖어 빛나고 있었다.

「아 , 쌀거야, 부인·······」

도대체 몇분이나 그 행위를 지속시킨 것일까.

속옷차림의 정음은, 어디까지나 장근석에게 봉사할 각오를
결정했는지, 결코 그것을 그만두려고 하지 않았다.

유부녀의 혀가, 요전날의 아파트에서의 행위 때보다,
더욱 요염하게 입안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느낀다.

페니스의 첨단을 억누르고 그리고 빨아 올리고 있다.

혀 끝으로 그것을 몇번이나 자극된 장근석이,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정음에게 방출이 가까운 것을 고했다.

정음도 또, 목구멍 깊숙한 곳으로부터,
무언가를 조르는 소리를 계속 흘리고 있었다.

한계가 가까운 것 같은 남자를 올려다 보며,
유부녀는 더욱 격렬하게 그 페니스를 빨아 올린다.

츄파, 츄파, 츄파·········,

추잡한 소리를 내가면서 그것을 빨면서,
정음은 오른손으로 페니스의 근원을 잡아, 고속으로 훑어 낸다.

그 유부녀에게 그것을 삽입해, 격렬하게 허리를 흔드는 것을 망상하면서,
장근석은 그 때를 맞이하려고 한다.

「아 , 부인·········」
「하아·············, 으음············」

남자의 것을 자극하는 것으로, 스스로도 흥분을 감지하는지,
어떻게도 참을 수 없다는 바람으로 정음이 페니스로부터 입을 떼어 놓으며,
분명한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장근석을 응시하면서,
오른손의 왕복만으로 단번에 그것을 몰아 넣어간다.

「아 , 좋아, 부인··········」

「하아, 형사님·······, 빨리·······, 빨리 해·······」

「부인, 간다·········」

「어서·········, 싸 주세요·········」

「아 , 부인·······」

「가득······, 하아, 가득 싸줘·······」

전혀 예상조차 하고 있지 않았던 유부녀의 그 말이,
남자의 흥분을 단번에 정점으로까지 이끌었다.

아 ~~, 라고 작은 탄성을 외치면서,
그 형사는 허리를 진동시키고 그리고 페니스의 첨단으로부터
힘차게 그것을 방출한다.

「아, 부인!」
「아 응···········」

속옷차림의 유부녀가, 스스로도 절정에 도달하게 되었다는 것 같이
깊은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를 흘린다.

남자의 흥분을 나타내 주는 것 같은 기세로,
정음의 안면에, 그 흰 것이 날라가 덮친다.

숨을 어지럽히는 유부녀의 입 주변이,
장근석의 정액으로 배덕적으로 더럽혀진다.

페니스를 꽉 쥐고 있었던 정음의 손가락 끝에도
역시, 흠뻑 남자의 것으로 적셔졌다.

신음소리를 내는 소리를 질질 끌면서,
장근석은 거기에 내내 서 있으며, 농후한 쾌감에 흠뻑 젖어 있었다.

그리고 정액에 적셔진 정음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말을 던진다.

「부인, 자, 다시 빨아 봐·······」
「하아·········」

눈을 감은 채로, 정음은 추잡하게 페니스를 계속 자극하기
위해 다시 혀 끝을 내민다.

그리고 욕정 투성이가 된 그 흰 것을 망설임 없이 빨기 시작했다·······.

*******

실내의 두 사람의 추잡한 행위가,
집안 골목을 서성이는 한상진에게 전해질 리는 없었다.

당분간 그 집 앞에 잠시 멈춰서 있었지만,
이윽고 애견에 끌려가듯이 한상진은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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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1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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