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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카무이 버스터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 편 4-.

TODOSA 1 128 0
작가는 뭔가 수사물 처럼 써보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현실은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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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무이 버스터」하늘에서 내려온 사람 편

 

   4.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 4화

 


 「···지도가 필요해」

 나는 어디인지도 전혀 모르는 골목을 걸어가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후냐아아···」

 밀피유도 별수 없이 그렇게 귀와 꼬리를 늘어뜨리고 따라온다.

 네, 분명히 말해 미아가 되었습니다. 훌쩍훌쩍···.

 목격자의 집이란 곳이 골목이 뒤얽힌 지역의 한쪽 구석에 있었기 때문에, 밀피유의 어설픈 기억력과 방향감각을 믿은 것이 애초부터 실수였다. 마구 헤매기를 대략 2시간, 약속된 시간을 지나 버리고 있었다. 아, 간신히 넓은 대로로 나왔어! 어쩐지 굉-장히 기쁘다.

「휴우···살았다! 아, 그렇지! 나오 선배, 가까운 곳의 합승마차 역에서 말님용 지도를 받아올까요?」

 날개를 톡톡 튕기면서 밀피유가 말한다.

「말님용 지도라니, 무슨?」

「그러니까, 말님에게 기억하게 하기 위한 지도예요」

「에~엑! 말이 지도도 기억하는 거야!?」

「당연하죠, 그렇지 않았으면 목적지에 도착하기가 엄청 힘들 거에요」

 밀피유는 지극히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이 세계에서는 말도 보통 녀석이 아니었다. 어떻게, 지도를 기억하는 거야. 라니, 그보다, 마차를 타고 있는 마부의 일은?

「저기~, 그러면, 마부는 필요 없지 않을까?」

 나의 말에.

「하지만, 말님은 말할 수 없잖아요, 요금 정산도 할 수 없고」

 밀피유는 말한다.

「하아, 그런 건가, 하핫···」

 지도도 기억할 수 있다면 말정도야 해도 괜찮을 것 같다만···.

 몇분 후, 우리들은 합승 마차역에 어떻게든 가까스로 도착할수 있었다.

 거기서 지도를 받아, 꽤나 늦게 목격자의 집에 도착.

 가장 최근의 목격자인 여성은, 20대 중반의, 굉장한 나이스바디의 미인이었다.

 가슴이 노출된 검은 뷔스티에가 잘 어울린다. 젖꼭지에 붙은 방울이,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 시원스러운 소리를 냈다. 아무래도 이건 이 지역의 최신 유행인듯 하다.

「···네. 그건 3일전 만월인 밤이었어요. 나는 알고 지내던 아이들 둘을 불러 3P를 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에, 밖에서 하자고 해서, 옥상으로 나왔습니다··· 저, 그 쪽,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으시겠어요?」

「우우···신경쓰지 말고 계속해 주세요」

 목격자 언니가 말하는 「그 쪽」이란, 말할 필요도 없이 밀피유다.

 뭘 하고 있는가 하면, 내 다리에 매달려서 허벅지 근처에 볼을 부비부비 하고 있었다. 목까지 갸르릉 울리고 있다. 완전히 고양이가 응석부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완벽하게 반한 모양이다.

「저기, 밀피유! 조금 떨어져요! 지금은 업무중이잖아!」

「우냐아···안되나요?」

 밀피유는 매달리는 듯한 눈으로 올려본다.

「웃···안돼요!」

 그 사랑스러움에 순간 흔들렸지만, 닥터의 어조를 흉내내 힘주어 말했다.

「냐아아아···」

 마지못하다는 듯이 밀피유가 떨어져 나왔다. 방구석에서 집게손가락을 마주대고 웅얼웅얼 하고 있다.

「후우···아, 그럼, 계속해 주세요」

「네···그리고, 내가 위로 누운채, 둘에게 애무받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내 하반신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던 아이가 비명을 지르며 떨어져서, 뭘 하는걸까, 하고 생각하고 눈을 뜨니···」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이 데리고 사라져 가는 것이 보인건가요?」

「네」

「···그 모습은 기억하고 있습니까?」

「네. 유리같이 투명한 이상한 날개가 있고, 굉장히 굵은 꼬리같은 것도 있었어요. 몸집은 전체적으로 가는 몸으로···」

「아, 만약에 괜찮다면 그림으로 그려 줄 수 있을까요?」

「엣!? ···아, 네···」

 내가 건내준 노트와 펜을 받은 목격자 여성은, 자신이 본 사람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런 느낌이에요. 서툴러서 미안해요」

「아뇨. 충분히 참고가 되네요···벌 같은 모습이군요」

 그녀가 그린 그림은, 확실히 벌의 코스프레를 한 인간의 모습이었다.

「으음, 밀피유···어이, 그런 곳에서 발톱 다듬으면 안돼!」

 집의 현관문 테두리를 바득바득 긁어대고 있던 밀피유를 큰소리로 꾸짖었다.

「냐우우···그렇지만 나오 선배가 신경써주지 않는걸···」

 너말야 어린애냐! 라고 할까, 이런것 까지 고양이인건가, 고양이귀 천사족은···.

「후우···밀피유, 이런 모습의 종족은 알고 있어?」

「냐우? ···모르겠어요. 적어도 천사족은 아니네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천사족에도 섹스 프렌드가 있습니다만, 그녀들과는 날개의 형태나 색이 전혀 다르니까요」

 언니도 그렇게 말한다. 우우···젖꼭지에 달려있는 방울에 아무래도 시선이 가 버린다···과연, 좋은 엑센트군요, 그건···.

「그런가요.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 묻고 싶은데, 데리고 가진 아이는, 당신이 제일 마음에 들어하던 사람이었나요?」

 내 물음에.

「네. 그 아이의 애무는, 정말 능숙해요. 특히 혀 사용이 절묘해서···」

 긴 이야기가 되려던 것을 도중에 잘라내고, 나와 밀피유는 그 집을 뒤로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엔트로피 수치가 높은 아이가 우선적으로 표적이 되는 것 같네」

「냐우웅···그말은 무슨 뜻이에요?」

 밀피유는 나와 진한 섹스를 한 후로부터, 고양이 모드를 전개한 채로 응석부려 온다.

 지금까진 [고양이를 뒤집어 쓴(내숭떨다 라는 뜻)]듯···이 아니라, 고양이 모드를 숨기고 있었던 것 같다.

「일그러짐에 취해 홀린 녀석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끝없이 엔트로피를 흡수하지. 아마 가로채간 아이도 지금쯤 아마 쾌락 고문을 당하고 있을거야···」

「괜찮을까요?」

「모르겠어. 최악엔, 정신 붕괴해 버릴지도···한시라도 빨리 어디로 끌려갔는지 찾아내지 않으면! 밀피유, 귀족원의 오피스로 돌아가서 작전 회의야!」

「네-에」

「그게 아니지, 「찬성입니다!」야」

「차, 찬성입니다!」

「좋아」

 이런 작은 것부터 주도권을 되찾지 않으면 이대로는 밀피유가 하는 대로 질질 끌려가버릴 것 같았다.

 나는 수동적으로 되어버리면 정말 약한 것이다.

 

 

「···그런가요, 역시 일그러짐이···」


 귀족원의 쿠온씨는 그렇게 말하며 표정을 흐렸다.

「아직 단언할 수는 없지만, 아마···끌려간 여섯명은 전원, 높은 엔트로피 수치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건네준 그림에 해당하는 모습의 종족, 알고 계신가요?」

「아뇨. 귀족원의 데이터 베이스에는 없습니다. 브레인 팰리스의 창조물 모두에 대한 것을 귀족원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이 세계의 중심에 있는 브레인 팰리스라고 하는 초거대 건조물에서는, 모든 것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것은 인간이나 유사 인간족, 건조물, 그리고 토지와 자연 환경까지···닥터의 말에 의하면, 흰 안개같은 것이 모여들어 지면이나 숲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

 으음-, 한번 보고싶은 걸.

 귀족원은 주로 주민의 관리, 이벤트의 주최(당연히 야한 일에 관련된)나, 문제 해결(이것도 야한 일에 관련이 많은 것 같다)을 위한 기관이다.

「그럼, 지금까지의 증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유괴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4일에 한번이라는걸 알았어요. 이 주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진 아직 모르지만, 최악의 경우, 끌려간 사람이 4일뿐이 버티지 못한다···즉, 엔트로피를 모두 짜내진 후 버려지고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 주세요」

 나의 말에 쿠온씨의 표정이 더욱 흐려진다.

「원래대로는 돌아오지 못할까요?」

「정신 붕괴를 당하지 않았다면, 솜씨좋은 닥터가 있는 곳에서 시간을 들이면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미안해요, 이런 일은 문외한이라 잘 몰라서요」

 나는 그렇게 말하며 입을 다물었다. 경우에 따라선 꽤나 하드한 사태도 예측할 수 있었다.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이 세계에서 최대의 비극, 그것이 정신 붕괴였다.

「4일의 주기가 맞는다면, 다음 유괴자가 생기게 되는것은 내일밤. 귀족원 명령으로 옥외에서의 섹스 금지를 통고해 주실 수 없나요?」

「그건 가능하지만, 도대체 언제까지? 너무 금지가 길어지면, 옥외 섹스 애호가들로부터 불평이 나옵니다만···」

 그렇게 말하는 쿠온씨에게 팟! 하며 집게 손가락을 들이대고

「그런 불평같은 것에 귀를 기울일 필요 없어요! 사태는 심각합니다!」

 조금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 세계의 사람들은, 위기감이 없으니까 말야···.

「와앗, 알겠습니다···말씀하신 대로 할게요」

 코끝에 닿을정도로 손가락이 찔려져 흠칫 몸을 젖히며 쿠온씨가 말했다.

「냐우웅! 나오 선배 근사하다!」

 밀피유는 순진하게 기뻐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들은 유괴자를 유인하기 위해 미끼가 될게요. 어딘가···그···섹스하는데 좋은 옥상이 있는 숙박시설을 빌리고 싶습니다만···」

「아, 네, 조속히 준비할게요!」

 

 

「우후훗, 나오 선배와 야외에서 러브러브♪ 질퍽질퍽 질척질척 라브라브♪ 가득 가득 기분 좋아져 나도 나오 선배도 러브 러브♪」


 또 이상한 노래를 부르면서 밀피유는 호텔의 복도를 걷고 있다.

 쿠온씨가 준비해 준 곳은, 최고급 리조트 호텔의 방이었다. 전용 안뜰이 있는 광대한 베란다에 접한 최고급 방이다.

「우와! 굉장하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그렇게 말하며 눈을 크게 뜨고 말았다.

 정말로 초고급 방이었다. 덧붙여 이 세계에서 말하는 최고급이란, 외형의 화려함도 포함되지만, 최고의 쾌락을 서포트해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침대도 3차원 필드(요컨대 무중력이군요) 발생 장치가 달린, 굉-장히 곡예스러운 섹스도 가능하게 되어있는 녀석이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아이템이나 특수 효과가 방안에 설치되어 있었다. 정말 쾌락의 전당같은 놈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목적은 즐겁게 섹스하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미끼가 되어 일부러 유괴당한 후에 본거지를 밝혀내 정화한다는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 여기를 빌렸던 것이다.

 귀족원이 낸 옥외 섹스 금지령이 구석구석 미치고 있다면, 내일 밤에는 틀림없이 내가 유괴될 것이다.

 뭐, 이 세계의 사람들은 솔직하기 때문에, 귀족원의 명령이라면 들어 줄 것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먼저 쾌락이 앞서는 이 세계 일이라서, 너무 오래 끌거나 하면 진짜로 옥외 섹스 애호가들의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와~아, 나오 선배, 오늘은 이 침대에서 굉장한 것 하는거에요」

 어느새 삼차원 필드 안에서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밀피유가 말했다.

「저기 있잖아, 밀피유, 이건 임무니까, 너무 흥분해 버리면 안돼. ···그러니, 섹스는 하겠지만, 너무 진하게는 하지 말아줘」

「에에~, 어째서요!? 어차피 할거면 마음껏 기분 좋아져요!」

 날개를 톡톡 튕기고 몸의 자세를 바로잡으면서 밀피유는 토라진 목소리를 낸다.

 그렇지만, 나도 밀피유의 테크닉에 빠져 굉-장히 질척질척한 섹스를 하고 싶다는 것이 본심인지라, 그렇게 되면 만일의 경우 실수할 가능성이 있다. 이 작전은 나도 밀피유도 항상 풀 파워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뭐, 작전이라고 말할 만큼 본격적인 것은 아니지만···.

 우선, 내가 일부러 유괴된다. 하늘을 날아 끌려가는 내 뒤를 몰래 밀피유가 추적, 이건 만약에, 내가 자력으로 구속을 풀수없게 될 때를 위한 경우의 보험이다. 그리고, 일그러짐의 원흉을 밝혀내면 그것을 정화, 내지는 초기화하고, 붙잡혀 있는 사람들을 구해 낸다.

 최후엔 결국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이다. 뭐, 일그러짐에 대해선 교섭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될수뿐이 없겠지만.

 밀피유에겐 몇 번이나 순서를 설명해 주었다.

 마음껏 고양이같아, 순진한 녀석이지만, 기억력은 좋았다. 이것조차 바보씨라면 무용지물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릴 것이다.

「저기, 나오 선배, 오늘 수사는 이미 끝이겠죠? 이 침대에서 냥냥 하자!」

 냥냥이라니···. 뭐, 좋겠지, 여기서 한번, 선배의 테크닉을 보여주고 주도권을 잡아 두자.

「그럼, 이번엔 내가 밀피유를 울려줄 차례구나. 후훗, 굉-장한걸 해 줄게···자, 벗어」

 그렇게 말하면서, 나도 척척 벗어낸다.

「냐웅! 기다려지네요···」

 밀피유는 날개를 톡톡 튕기며 하얗고 폭신폭신한 브라와 숏팬츠를 벗고 있었다. 새하얀 피부와 나보다 큰(쳇!) 젖가슴, 옅은 허니 블론드의 털이 살짝 자라있는 하복부, 페니스는 귀엽다···그 사이즈로 나를 미쳐 울게 만들었다니, 무시할 수 없는 테크닉이구나···.

「냐우웅!」

 내 시선을 알아차린 듯, 공중에 뜬 채로 몸을 둥글게 만 밀피유는, 조금 부끄러운듯이 숙인 얼굴로 눈을 치켜뜨고 나를 보았다.

 우우웃···역시 굉-장히 귀엽다.

 공중에 뜬 상태로 기대에 가득 찬 시선을 이쪽으로 향한 얼굴의 사랑스러움 이라면, 마나짱과 겨룰 수 있어!

「밀피유···귀여워!」

 나도 모두 벗어버리고 무중력 공간으로 뛰어들어 버렸다.

 한번 뿐이지만 닥터의 수행으로 간 집에서 체험한적이 있었으므로, 공중에서 바동바동 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냐아앙! 아아앙, 나오선배, 적극적이네!」

「후훗, 이번엔 내가 울려줄 차례라고 했죠. 후후, 우선은 가벼운 잽 부터···」

 나는 밀피유의 몸을 뒤에서 껴안고 푹신푹신한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냐우우우우웅! 나오 선배가 만져주고 있어···기분 좋아···갸릉갸릉갸릉···」

 오오, 느껴주고 있다! 나는 연한 색의 젖꼭지를 집어 오독오독 하면서, 필살의 기술을 계속 보내주고 있었다.

 점차 단단하게 응어리지기 시작한 젖꼭지를 비벼대고 있는 손가락 끝이, 희미한 빛에 싸이며 가스화 되어간다. 가스화한 손가락 끝이, 천천히 밀피유의 젖꼭지 안으로 침입해 갔다.

「후냐아아아아아아! 히익! 젖꼭지이이! 굉장해···」

 가슴 안쪽으로 퍼져가는 미지의 쾌감에 떨면서 밀피유가 녹아버린 목소리를 낸다.

「후훗, 이거, 좋지? 이걸 당하면 밀피유도 분명 밀크 내버릴거야, 퓨웃 하고···」

 밀피유의 뺨으로부터 목에 걸쳐 쪼아먹으면서 나는 달아올라 쉰 목소리로 속삭였다. 내 젖가슴에 꽉 눌러져 있던 부드러운 날개가 바들바들 진동하며 달콤한 쾌감을 보내 온다.

 내 손가락끝은 밀피유의 가슴 안쪽을 더이상 없을 정도로 상냥하게 애무하고 있었다.

 이 능력을 사용하면, 아무리 민감한 부분이라도 아픔을 주지 않고 자극할 수 있다.

 질척질척한 촉감의 젖꼭지 안쪽을 상냥하게 간질여 주자니, 이윽고 그 자극에 반응해 젖꼭지 안쪽으로부터 진한 밀크를 분비하기 시작했다.

「후아···후아아···후아아아아···」

 천천히 높아져 오는 방출의 예감에, 밀피유는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귀여워, 지금부터 철저하게 귀여워해 줄테니까」

 완전히 누님 모드에 돌입한 나는,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다.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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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1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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