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3부-26).
TOD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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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03:00
26.
「부인,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옆에서 알고 싶다고 합니다·····」
정음의 귓가에 다시 그렇게 재촉하면서,
한상진은 격렬하게 손가락을 왕복시킨다.
하아~~, 하아~~~, 라고 신음을 지르면서,
정음이 눈을 감은 채로, 다시 관능의 끝으로 몸을 던져 간다.
「하아, 서서 뒤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정음이 흘린 이 말에,
옆 칸의 남자가 민감하게 반응했다.
「서서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아 응·········」
「뒤에서부터 박게됩니까······」
「아앙, 그렇습니다··········」
「불쾌한 부인이다, 당신은······」
남자는 그런 대화를 정음과 주고 받으면서,
점차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서 넣지 않고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페니스를 열심히 훑어 내는
초로의 남자의 모습을, 한상진은 마음속에 그린다.
「넣어주었으면 좋겠습니까, 부인·····」
거듭한 2개의 손가락을 적셔가며, 질척한 소리를 내는
그 보지를 괴롭히면서, 한상진은 정음에게 그렇게 물었다.
「하아, 상진씨·····, 아 , 빨리······」
완전하게 성욕에 사로잡힌 것처럼,
정음은 이제 아무것도 주저 하는 일 없이,
스스로 엉덩이를 후방으로 쑥 내밀어 온다.
한상진이 훌륭한 그 허리의 굴곡을 단단히 잡는다.
「알았습니다, 부인······」
허리를 조금 가라앉혀 한상진은,
페니스의 첨단을 젖은 유부녀의 미육에 나누어준다.
그 순간만을 애타게 기다렷다는듯이,
정음이 허리를 꿈틀거리며 맞아주었다.
한상진의 말이 귀에 닿았는지,
옆 칸의 남자의 흥분이 더욱 높아진 것이,
그 난폭한 숨결로 전해져온다.
늙은 남자는, 능욕자의 행위를 부추기는 것 같이,
벽 너머에 대고 말을 던져 온다.
「빨리 넣어줘, 그리고····, 충분히 범해 준다, 저 음란한 부인을······」
그 남자도, 그런 말을 말하는 것은 아마 처음일 것이다.
한상진은, 분명히 그것을 느끼면서,
그 때의 화장실안이 미친 것 같은 욕망에 덮여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옆 칸의 남자의 말에 따르듯이,
한상진이 천천히 허리를 진행시켜 나간다.
뜨거운 질벽의 확실한 감촉에 환영을 받으면서,
페니스가 조금씩 그 모습을 보지속으로 가라 앉혀간다.
「아·········」
숨을 삼키는 정음의 소리가, 화장실내에 울린다.
그것은, 그 유부녀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바로 옆 칸의 남자에게 전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윽고, 한상진이 완전하게 그 허리를 정음의 엉덩이에 밀착시키자,
상체를 뒤로 젖힌 유부녀의 입으로부터 관능적인 소리가 새었다.
「아·········, 으음!」
흘러내려 오는 원피스의 옷자락을 재차 걷어 올려
한상진은 천천히 그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해 간다.
벽판을 손톱을 세워 긁는 행동을 보이면서,
유부녀가 격렬하게 번민에 빠져간다.
「하아·······, 아 응··········」
「어떻습니까, 부인········」
「아 응······, 아 , 아하, 상진씨········」
두 명의 남녀의 나체가 완전하게 결합해,
서로의 쾌감을 추구해 움직이기 시작한 기색은,
옆 칸의 남자로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던 것 같다.
허덕이기 시작한 정음에게,
옆 칸의 남자가 집요하게 얘기를 건내 온다.
「남편이 아닌 남자와 하면 어떤 기분입니까, 부인·····」
한상진이나 정음의 행동과 대화를 듣고, 그 남자는 이미,
두 사람이 부부 관계가 아닌 것을 헤아리고 있던 것 같다.
배덕심이 자극되는 말을 듣고, 정음의 욕정이 더욱 가속된다.
「하아·····, 으응, 그런말 하지 말아 주세요······」
「더 좋겠지, 남편보다·······, 안 그래, 부인?」
「아 응······, 모릅니다, 그런 일·······, 아 응!」
「불쾌한 부인이다····, 대낮부터 이런 곳에서 외간남자와 섹스
같은 것을 하다니····」
「하아!, 아 , 흐흑, 그렇게 움직이지마·····」
한상진이, 자신의 말에 맞추는 것 같이 그 유부녀를 공격하고
있는 것 같은 것을 알아차리고, 옆 칸의 남자는 더욱 그 행동을
들어내 버리고 있다.
「남자분, 상진씨, 부인의 가슴을 더 비비어 주세요·····」
한상진의 이름까지, 남자는 이미 듣고, 알고 있었다.
옆 칸의 남자에게 지시받는 대로, 한상진은 정음의 미유에 손을 뻗어,
손바닥 전체로 그 부드러운 감촉을 맛보듯이, 몇번이나 비비어 준다.
「으은!, 아 응, 상진씨······」
유방을 움켜 잡은 한상진의 손에,
정음은 자신의 손을 모으는 행동을 한다.
한상진은 미유를 잡은 그 손을 강하게 뒤로 당겨,
정음의 상체를 활 처럼 젖혀지게 해 더욱 깊숙하게까지
페니스를 도달시킨다.
「하앙·····, 아니, 이런 모습·······」
「자, 상진씨, 부인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두 명의 남자에게 동시 공격받는 착각에 계속 당황하는
유부녀에게, 옆 칸의 남자의 소리가 또 닿는다.
남자의 목소리는 분명하게 흥분의 냄새를 감돌게 한,
요염한 톤의 것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그 남자에게 조종되는 것 같이, 한상진이 정음의 얼굴을
무리하게 뒤로 향하게 한다.
그리고, 하아~~, 하아~~~, 라고 계속 신음을 허덕이는 입술을,
몹시 거칠게 빨아 올린다.
「네,,,,,으응··········」
입술을 들이마셔지면서, 정음은 더욱 격렬한 페이스로
한상진을 향해 허리를 쑥 내밀어졌다.
한상진의 입술로 채워진 목구멍 깊숙한 곳으로부터,
괴로운 듯한 숨결이 새어 나온다.
옆 칸으로부터 신음소리를 터뜨리는 소리를 들으며,
그 남자가 정음에게 그 쾌감을 직접 입으로 말하게 한다.
「어떤 기분이지, 부인····, 느끼는 것일까·······」
한상진만이 있었을 때와는 달라, 그 솔직한 고백을
열심히 참아 왔던 정음이였지만, 결국 그 낯선 남자에게도
밀려 드는 쾌감을 결국 인정해 버린다.
「아 , 좋아·····, 하아, 굉장히 좋아요········」
유부녀의 그 말을 듣게 되자,
한상진이 미친 것처럼 허리를 흔들어, 정점으로 뛰어 올라 간다····.
「아 , 좋아···········」
한상진의 격렬한 허리 움직임에,
정음이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흘리기 시작한다.
화장실 개인실의 도어에 손을 두고 선 채로,
그 유부녀는 배후로부터 남자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벗겨내진 원피스가 허리의 근처에 얽힌채,
그대로 들어난 미유가 유부녀의 쾌감을 전해주는 것 같이
격렬히 앞뒤로 흔들리고 있다.
「어떻습니까, 부인·······」
「아 응, 상진씨,,,,? 아 , 굉장하다·········」
두번째의 방출의 순간에, 그 페니스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한상진은 몹시 거칠게 허리를 쑥 내밀었다.
유부녀가 교살하고 있던 허리를 원피스 위로부터 잡아,
엉덩이의 균열에 몇번이나 페니스를 삽입해 준다.
내벽에 찔렸는지 정음의 양손이 점차 하부에 질질 끌려 내려져,
유부녀의 육체가 직각에 가까운 상태로 바뀌어 간다.
「부인, 자, 거기에 손을 찔러·······」
몸의 자세가 불안정한 정음의 육체를,
페니스를 관철한 채로 상태로, 한상진은 조금씩 옆으로 늦추어 간다.
그리고 세면 탱크를 쥐어 잡고 뚜껑을 닫은 변기 위에
유부녀의 오른쪽 다리를 억지로 싣는다.
「하아, 이런 모습·······」
「몹시 음란해요, 부인·······」
변기 위에 둔, 들려 올려진 다리를 움켜 쥐는 모습으로,
정음의 다리가 더욱 추잡하게 넓혀지고 있었다.
하이힐을 신은 채로의 그 유부녀의 다리를 집어 올려
한상진은 다시 허리의 움직임을 재개시킨다.
「아!, 아!, 아!」
정음의 짧은 교성이, 밀실내에 반복해 영향을 준다.
유부녀의 쾌감의 냄새에 부추겨지듯이,
당분간 침묵을 유지하고 있던 옆 칸의 남자가 다시 입을 연다.
「느끼는 것일까, 부인, 자, 더 소리를 내·····」
그 남자의 요청 대로, 더욱 농후한 소리를 정음으로부터 꺼내려고,
한상진은 허리의 밀어내기의 페이스를 의도적으로 늦게 해,
보다 강력하고, 깊숙하게까지 페니스를 도달시키기 시작한다.
몇초간격으로 천천히, 그러나, 몹시 거칠게 남자의 페니스를
관철당해질 때마다, 정음의 나체가 경련하듯이 떨리고
그리고 보다 저음의 신음소리를 질러 간다.
「하아!, 아 응!, 아 응!」
「그렇다, 부인, 좋은 소리가 되어 왔어·······」
그런 말을 말하는 옆 칸의 남자의 흥분은,
단번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우우~~~, 라고 하는 괴로운 듯한 신음소리가 닿는 빈도가
분명하게 많아지고 있다.
늙은 몸에 갖춰진 씩씩한 페니스를,
정음에게 관철하고 있는 것을 몽상 하면서,
남자는 미친듯이 훑어 내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상진씨, 자, 이제 싸게 해 주세요······」
남자는 자신의 방출의 예감을 얻었는지,
벽 너머에 한상진에게 도움을 요청 해 왔다.
한상진 역시도, 이미, 더 이상은 참지 못할 지점에까지
도달을 하고 있었다.
「부인, 함께 쌀까요·······」
「하아, 상진씨········」
「부인, 자 솔직하게, 갖고 싶다고 상진씨에게 부탁합니다······」
옆 컨의 남자로부터 도착한 말에, 정음은 저항하는 일 없이,
시원스럽게 응해 간다.
「빨리·······, 빨리 갖고 싶어요, 상진씨······」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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