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여기저기에서는  클럽 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당분간  하교시각이 되는 걱정은 없다.

나는  사키를 네발로 엎드리게 하며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사키는 여전히저항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꽃잎에는 희미하게 물기를 띠고 있었다.

여고생이  교복을 입고 네발로 엎드려서  스커트만을 위로 올리고 게다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있다
귀여운 엉덩이를 다 내놓고  꽃잎까지 다 보이게 되어 있었다.

사키는  옷 위로 상상했던 대로  호리호리한 한 좋은 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네발로 엎드려도  하복부는 처지지 않고매끈하게 이어져 있었다.
다리가 쭉 뻗어 있고 그 종착점인 엉덩이는예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아직 풋풋한 엉덩이의 라인이  더욱  자극적이다.
엉덩이는  투명한듯이  새하얗다.
팬티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어서굉장히 선정적이었다.
그 중심에 있는 꽃잎은  아직어린 느낌이 남아있는 명품이었다.
몸의 스마트함을 닮지 않고  의외로 포근하게 올라있는 언덕에 피어있는 꽃잎은  거무스름하지 않고  희미한 핑크빛이었다.
꽤  맛있을 것 같은 꽃잎이다.

나는  그 사랑스러운 꽃잎에  달라붙어서 놓치지 않았다.
여기까지 오면, 지금 와서 제지당한다고 해도  그렇게 할수는 없다.
이쪽도 이쪽의 사정이 있는 것이다.

음, 읏 하고 흐트러진 숨소리가 들리고 있었지만  클리토리스에 혀를 닿게하자,
「아앗.」
라고 처음으로 신음소리를 질렀다.

이 뒤로는 말을 잊어버린듯  사키는 계속 신음했다.
예상하고 있었던 것처럼  사키는  처녀가 아니다.
어느 정도의 경험이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꽃잎 안은  아가씨 특유의 딱딱함을 충분히 남기고 있어서 섹스 체험에 비해  개발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었다.

아마  하고 싶은  젊은이의 성욕 처리에 사용되었을 것이다.
사랑하고 있다 라고 입으로는 말해도  실제로는  성욕처리나 다름없다.

나는  차분히  느긋하게  사키의 꽃잎을 빨고 돌리며  계속 애무했다.
사키는  꽃잎이 애무되는데에 따라  머리를 계속 내리며 마지막에는  콘크리트바닦에 쓰러져 버렸다.

나는  상관하지 않고  꽃잎의 여기저기를 계속 빨았다.
이미  얼굴은  사키의 꿀로  끈적끈적하게 젖고 있었다.

혀를 꽃잎안에 넣고 열정적으로 빨고 돌리자  사키는
「오옷.」
라고 한층 소리를 높이며  꽃잎을 꼭 죄였다.

최초의 절정을 맞이한 것 같다.

나는 몰랐지만  사키에게 있어서  이것은  태어나서 처음의 절정이었던 것 같다.
즉  사키를 안은 남자는 몇 사람인가 있었지만  사키를 절정하게 한 것은  내가 최초였다고 한다.

사키는  바닦에 닿은 손에 뺨을 대면서  하아하아하고 거칠은 숨을 내쉬고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것은  지금부터다.

나는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이미 발기해 버리고 있는 자지로  사키의 꽃잎을  관철했다.

사키가  한층 높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대로  단번에 몰아붙였다.
설마  절정에 오른 것이  오늘이 처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경험이 풍부한 젊은 여자로  사키를 다루고 있었다.
난폭하게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상냥하게도 하지 않았다.

특별히 배려를 하지 않고  보통으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보통으로 찔러  보통으로 휘저었다.

이 때에 대해서  뒤에 사키는
「무릎이 다 까졌다니까.」
라고 화를 내었다.

대충 내 감각으로  반 정도까지 왔더니  사키가  다시 꽃잎을 수축시키며, 절정해 버렸다.

당분간은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결국  토모코와 할떄 같이  몇번인가 간격을 사이에 두게 되어  전혀 끝나지 않게 되었다.

몇 번쨰인가의 절정에서 회복했을 때에  사키는멍한 눈으로  이쪽을 보며,
「 이제  좀 봐줘.」
라고 가냘픈 소리로 말했다.

나는  그소리를 듣자 마지막을 향해 라스트 스퍼트에 들어갔다.
사키의 상태를 일절 무시 하고, 오로지  마지막을 향해  계속 달렸다.

갑자기 격렬하게 되었으므로  사키가  「힛!」하고 비명을 지르고 신음소리를 내지 않게 되었다.
꽃잎은  몇번인가 조여 왔지만  나는 상관없이  격렬하게 계속 관철했다.

간신히 끝나게 되어  자지를 뽑아 내  사키의 귀여운 엉덩이에 방출했다.
사키의 새하얀 엉덩이에  더욱 하얀 정액이 퍼져 나간다.
상당히 멋진 경치였다.

토모코와의 섹스로부터 상당히 지나 있었으므로  상당한 양의 정액이  사키의 엉덩이에 뿌려졌다.

사키를 보자  의식을 잃은 것 같다.
나는  손수건을 꺼내어서  자신의 정액을 닦고  팬티를 입히고  스커트를 고쳐줬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벽에 기대어 앉아  사키를 옆에 앉히고 안고 있었다.
사키가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이럴수 밖에 없다.

문득 주위를 돌아보니 부하 두 명이  벽에 달라 붙어서 들여다 보고 있었다.
내가 보자,  얼굴을 숨기고  계단을 달려 내려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 왔다.
사키를  그 두명에게 맡기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도망을 가버려서  어쩔 수가 없었다.
나는  그대로  사키를 계속 안고 있었다.

조금 지나자  사키가 천천히 눈을 떴다.
자신의 상태가  바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 같았다.
나는 천천히 사키를 안아 올려  사키의 얼굴이  나의 얼굴 근처까지 올라가게 하고  사키에게  상냥하게 키스를 했다.

사키의 눈이 확 떠지며 사키가  당황해 하며 몸을 떨어뜨렸다.

「괜찮아?」라고 사키에게 물었다.
사키는  새빨간 얼굴을 하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나는  먼저 일어서서  사키에게 손을 내밀었다.
사키는  의외로 솔직하게  손을 잡았다.
마시멜로우 같이 부드럽고  그리고  작은 손이었다.

손을 잡아올려  사키를 서게 하자  사키는  휘청거렸다.
나는  사키를 껴안았다.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사키는  당분간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사키는  여자와 소녀가 서로 섞인  어딘가 그리운 냄새가 났다.

사키는  나에게서 떨어져서 얼굴을 돌린 채로 내려가는 계단을 향해 비틀거리면서  걸어갔다.

계단으로 내려가려고 하는 사키에게  내가 물었다.
「또  만날 수 있을까?」

사키는  멈춰서서  가만히 서 있다가  이윽고 고개는 돌리지 않은 채고개를 끄덕여 대답하고  계단을 내려 갔다.

조금 있다,  내가 아래로 내려 가자  사키도  부하들도 근처에는 없었다.

어쨰서  사키가  저항하지 않았던 것일까는  아주 나중이 되어서야 알았다.
좀처럼  사키가 자백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컨데  은밀하게 반해 있던 나에게  완전히 무시 되었으므로 좋아하던 마음이 변해 증오하게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이 이 사건의 계기였던 것 같다.
그런데  사키가 마음속에 그리고 있던 이상으로 내가 적극적으로 고백을 하자  당황해서 멍하니 서있었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옷이 벗겨져서 정신을 차리자  이미  내가  삽입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세면대에서  자신의 정액 투성이가 된 손수건을 씻고 힘껏 짜서  바지의 주머니에 넣었다.
바지의 주머니위로  젖은 손수건의 차가움이 전해져 왔다.
다른 종류의 차가움을  사키도 느끼고 있지 않은가 라고 문득 생각했다.
엉덩이의 정액은  분명하게 닦아내었지만  꽃잎은  닦는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에다.

다음날  화장실에 가는 도중  교실 이동의 도중  2번정도 사키와 엇갈리는 기회가 있었다.
엇갈릴 때마다  작은 소리로  「여!」하고 말을 걸었지만  사키는 대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숙기고 지나갈뿐이었다.

그런 일이 2,  3일 계속된 후  점심시간에 복도에서 만났을 때는  이쪽에서 사키의 팔을 잡고,
「좀  너무하지않아?」
라고 추궁했다.
사키는  고개를 숙이고  아무것도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강제로  얼굴을 위로 올리니  새빨간 얼굴을 하고,  울 것 같은 눈을 하고 있었다.

「어쨰서?」
생각지도 못한 상황헤 나는 물었다.
사키는 눈물을 머금은 채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무슨 일이야?」
더욱 추궁하지만  역시 대답을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사키의 팔을 놓으며,
「미움 받아 버린 걸까.」
라고 포기한것 같이 중얼거렸다.
「아,  아니야!」
라고 사키가 당황한듯이 말했다.

「그럼, 뭐야.」

나는  아무도 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고개숙인 사키의 뺨에  살그머니 키스를 했다.
사키는  더욱 얼굴을 붉고 해서,  눈을 크게 뜨고  여기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래,  그런 것인가.

나는  상냥하게 말했다.
「또  만날 수 있을까?」

사키는  조금 후,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

「다음에  휴대폰 번호를 가르쳐줄게.
언제나 집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곧바로는 대답할 수 없지만 괜찮을 때는 쪽지 보내줘.」

내가  그렇게 말하고  가려고 하자  사키가
「조금 기다려.」
하며 말렸다.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  무엇인가를 썻다.
그리고  쓴 페이지를 찢어서  나에게 건네주었다.
내가 받으자  휙 뒤꿈치를 돌리고  사키는  달려갔다.

건네받은 메모를 보자,  메일 주소가 쓰여져 있었다.
도메인으로부터 보면  사키의 휴대폰의 주소인것 같다.
(일본은 휴대폰 번호와 쪽지 보내는 주소가 다릅니다)

기가 센 이미지이지만 그것과는 동떨어진 것 같은 귀여운 수첩의 종이였다.
내가 생각한 대로마음은  귀여운 여자아이인것 같다.

집에 돌아가서쪽지를 보내자  바로 답신이 왔다.
내용은 평범한 내용이었다.
주소가 맞는지   확신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확인을 바라는 내용이었던 것이다.

사키의 답신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나는  사키의 답신을 이용해  휴대폰의 주소장에  등록했다.

평소  PC로 메일을 보내고 있으면  휴대폰의 쪽지는 정말로 귀찮다.
이것은,  입력 방법의 차이에 의해서다.
그 때문에  휴대폰에서의 쪽지는  최소한의 내용이 되기 쉽다.

내가 보내는 내용은  「언제 만날 수 있어?」 같은  짧은 내용뿐이었다.
그러나  사키는  그런 부실한 쪽지에도 불구하고 착실하게 대답을 해 주었다.

몇번인가 교환을 하고  평일의 방과후  타츠야의 집 근처에서 만나게 되었다.

다음날부터는  학교에서는  사키를 만나지 않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몇일이나  빈번하게 엇갈리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의외로  사키가  나의 행동 패턴을 생각해서 엇갈리도록,  계획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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