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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마인예속20.

TODOSA 1 115 0

[공격하라! 적의 방어는 얉다!]


무장마법사단이 데모닉의 근거지중하나인 비밀기지를 습격하고 있었다. 이 습격의 지휘관은 검은 마녀라고 불리우는 동방지부의 제시카 퓨트리스였다. 그녀는 휴먼얼라

이언스나 호드정션처럼 큰 목표를 노리지 않고 드러난 비밀거점중에서 중간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습격한 것이다. 철저한 사전조사로 상대적으로 압도적인 화력을 구사하고 있었다. 하늘을 수없이 많은 마법의 철구들이 비행하며 날아가

적들의 임프, 그렘린을 죽이고있었다. 저급마들은 그들의 힘이 있는대로 방탄복과 보호장비를  갖추고 있었지만 마법의 철퇴는 "전통"이 실려있었다. 물리적인 것만이 아니라 마법적 보호까지 갇추어야 이 철퇴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것이다.


퍼석!!!! 파팍!!!

임프와 그렘린들의 머리가 무장마법사단의 마법철퇴에 깨져나가며 땅에 붉고 회색의 그림을 그려나갔다. 정확하고 많은 양의 사격들이 퍼부어지면서 엄폐물 뒤에 숨어있

는 서큐버스, 잉큐버스들이 나오지 못하게 제압하고있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임프들이 물밀듯이 내려와서 무장마법사단의 시야를 빼았았다. 그리고 그사이에 잉큐버스왕은 자신의 그림자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샤아아아악!!!!

[크아악!!!]

무장마법사들 중에 몇명의 그림자에서 그림자마수가 튀어나오면서 그림자주인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발겻다! 레벨3급의 방탄복을 입고 있었지만 그림자마수의 발톱에는

아주 찰나간만 견뎟을뿐 결국 주인을 지키지 못하고 같이 갈기갈기 찢겨졌다. 그림자 마수가 잠시 진형을 흐트린사이 서큐버스들이 엄폐물에서 튀어나오며 사격을 가했

다. M16A1소총을 완벽하게 견착하고 사선 이동하며 사격을 가하는데 얼마나 정확한지 달리면서 쏘는데도 거의 대부분이 무장마법사단에게 퍼부어졌다.


[보호!]

하지만 레벨3의 방호복과 미리 외우둔 보호의 주문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 무장마법사들은 없었고 요란한 아크불꽃만이 사방으로 튀어나갔다. 오히려 명령을 받고 튀어나와 계속해서 손톱과 이빨을 맹렬히 휘두르는 그림자

마수에의한 피해가 더 많았다. 하지만 곧 리더의 사인으로 강화마법을 일제히 발동시킨 무장마법사단은 그림자마수가 있는 공간에서 동시에 확 멀어졌고 잠시 목

표를 놓친 마수는 헛손질을 하고 말았다.


[일제 투척!]

그리고 사람들의 장벽에 숨어서있던 2열이 시간을 끈 사이에 발동시킨 두번째 마법의 철퇴가 공중을 날아 그림자마수를 습격하였다. 마법의 빛을 받아 새하얗게 불타오르는 철퇴는 그림자 마수의 몸 여기저기에 박혀 그 마법의 빛을 불태우

기 시작하였다.


키에에에엑!!!!!!!!

고통에 휩싸인 그림자마수는 몸에박힌 철퇴들을 빼내기위해 사슬을 잡고 발버둥을 치며 힘을 주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고 그사이 무장마법사단이 그림자마수에게 집중사격을 퍼부었다

. 수많은 총탄에 꿰뚫려 결국 그림자 마수는 어둠으로 돌아가고 말았고 무장마법사단은 좀더 전진 할 수 있었다. 압도적인 화력을 유지하면서 임프와 그렘린들을 학살하며 서큐버스와 잉큐버스들과 대등한 전투를... 아니 압도하고 있었다!


[제7 소환진 설치 완료했습니다.]

등에 커다란 깃발을 매고있던 무장마법사단 하나가 땅에 깃발을 깊게 박아넣고 무전기를 통해 제시카에게 보고하였다. 데모닉의 저항에 희생이 꾸준히 발생되었지만 겨

국 마지막 조각인 7번째 깃발을 박아넣는데 성공 한것이다. 무장마법사단은 깃발을 지키기위해 바디벙커를든 방패수를 앞으로 세우며 끈질기게 저항하였다. 데모닉에서

도 임프와 그렘린등의 하급마들을 내보내면서 서큐버스들과 잉큐버스들이 격렬하게 저항하였지만 깃발들을 파괴하지는 못하였다.


[전이!]

결국 전투시작부터 주문을 준비하고 있던 제시카의 마지막 영창과 함께 공중에서 7개의 빛이 흘러나와 복잡한 그림과 문양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그걸본 데모닉진형에서

는 계속해서 대화력병기들을 찾았지만 RPG-7이나 수류탄같은 병기들은 꽤 안에 있었기 때문에 꺼내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 오히려 습격해온 무장마법사단 쪽이

화력쪽에선 더 충실해서 바디벙커 뒤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수류탄을 까던지고 팬저파우스트를 쏴제껴서 엄폐물 뒤에 있던 서큐버스들과 잉큐버스들의 피해를 가중시켰다

.  결국 7개의 빛이 그림을 다그리고 마지막으로 7번째 깃발에 몰리면서 주문이 끝났다. 그사이로 거대한 손이 뻗어나오기 시작하였다. 강철로이루어진 파괴의 거신이

전이 마법을 통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철컹!!!

강철이 맞물리는 소리와함께 손이 팔이 어깨로 순서대로 지나며 거대한 강철인형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마법과 과학의 걸작 기동병기 골렘이였다. 한손에는 전신을 가릴

수있는 거대한 방패와 다른손엔 역시 거대한 크기의 대검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골렘이 나오고 그뒤로 새까많게 많은 수의 가고일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마법

에의한 생명체 비메이드들인 가고일들이 하늘을 가득매우며 날아오르기 시작하였다.


[철수!!!!!!!]

잉큐버스킹의 외침에 데모닉병력들은 안쪽으로 철수하기 시작하였다. 골렘만하더라도 키가 20미터가 넘고 가고일들의 몸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총으로 피해주기가 난

감하지만 이들은 날라다녀 엄폐물 뒤에있는 아군을 공격하는데는 아무런 장애가 없었다. 맹금류가 땅에 기어다니는 생쥐나 작음 짐승을 사냥하듯이 빠르게 서큐버스와

잉큐버스들을 덮치기 시작하였다. 총구들이 불을 뿜어대었지만 돌로 이루어진 가고일에는 소용이 없었다. 총알들이 가고일의 돌로 이루어진 몸과 날개에 부딪쳐 밝은 아

크불꽃을 내고는 사방을 튀었다. 오히려 총을 쏘기위해 잠시 멈추었던 그들은 가고일의 돌발톱이 그들의 몸 깊숙히 박혔다. 방탄복 부분을 잡힌 서큐버스들은 즉사하진

않았지만 더 안좋은 경우를 격었다. 잡자말자 가고일들은 높이 날아올라 공중에서 바닥으로 던져버린것이다. 서큐버스들도 날개가 있어서 공중비행이되지만 그들의 날개

는 인간피부와 다름이 없어서 이런 총화기가 난무하는 사격전에 맞지 않아 다들 접고있었다.


퍼석!!!!! 팍!!!!!

마치 수박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바닥에 쳐박힌 서큐버스와 잉큐버스들의 머리가 박살이나며 붉은 피를 더해나갔다. 하지만 곧 Browning Machine Gun을 삼발이채로 들고

온 잉큐버스들에 의해 벌집이 되기 시작하였다. 일반적인 소총과는 화력이 틀린 브라우닝머신건의 12.7mm BMG탄들이 불을 뿜으면서 돌로 이루어진 가고일의 날개도 박살

을 내었고 날개를 잃은 가고일들은 추풍낙엽으로 바닥으로 떨어져 박살이 나버렸다. 가고일들은 금방 해산하여 공중에서 급선회등으로 Browning Machine Gun의 공격을

피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애초부터 힘이 인간보다 강하고 강화마법까지 걸어 현재에 한해서 무시무시한 힘을 자랑하는 잉큐버스들은 두팔로 반동을 지탱하면서 공중

에서 날뛰는 가고일들을 사격했다.


쿠쿵쿵!!!!

전이의 마법진에서 빠져나온 강철마신 골렘3기가 그제서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한걸음마다 지축이 흔들리며 덩치에 걸맞지 않는 엄청난 속도로 접근하기 시작하였다.

한발 한발 엄청난 폭으로 뛰어온 강철마신 골렘!  거대한 방패와 거대한 검을든 골렘들이 마치 파리를 잡듯이 검을 옆으로 뉘어 바닥으로 휘둘렀다.


콰콰쾅!!!!!!!!!!!!

검이 휘둘러진 반경으로 존재하던 엄폐물과 그뒤에 숨어있던 잉큐버스, 서큐버스들이 단번에 피떡이 되어버렸다. 덩치가 워낙 큰데다가 아예 검면을 눞혀서 바닥을 쓸듯

히 휘둘렀기 때문에 이한번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강철마신 골렘의 일격으로 단번에 데모닉진형이 엉망이 되었고 다시 기회를 노리며 공중에서 선회하던 가고일들

이 먹이를 덮쳐들기 시작하였다. 비명을 지르며 하급악마들과 서큐버스 잉큐버스들이 공중으로 끌려올라갓다. 죽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피의비가 세차게 내리며 바닥

이 맨흙이 보이는 곳이 이젠 보이지가 않았다.


[제길 아직도 공용화기들은 멀었냐!!!]

대장격의 잉큐버스가 무전기를 잡고 소리쳤지만 대답이 없었다. 압도적인 타워의 전면 공격에 데모닉부대는 계속해서 후퇴를 거듭하여 결국 본진의 입구쪽까지 밀리고

말았다. 그들은 결사의 표정을 짓고 이제야 보급된 RPG-7과 팬저파우스트를 퍼부우며 결사적으로 저항하였다. 하지만 강철마신 골렘의 방패에는 빼곡히 반탄주문이 적혀

있는 반탄방패였다. 모든 물리적 피해를 밖으로 되돌리는 이방패는 현 미국의 주력전차의 전차포도 튕겨내는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 전함들이 쓰는 거대 주포도

4~5차례는 막아낼수 있는 강력한 물건이였다. 게다가 그 크기가 전신을 가릴만큼 커서 비처럼 퍼부어지는 RPG-7와 팬저파우스트의 탄두들을 튕겨내며 전진하고 있었다. 데모닉측 부대들은 그모습에 절망감까지 가졌고 그모습을 본 잉큐버스킹는 크게 소리쳤다.


[여기를 사수해야한다! 뒤가 바로 본진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지원이 올것이다!]

현지부의 최고지휘관인 잉큐버스킹의 목소리가 데모닉부대의 사기를 진작시키기위해 크게울렸지만 지축을 흔들며 돌진해오는 강철마신 골렘의 위용과 하늘을 새까많게

메우는 가고일 때문에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였다.


쿵! 쿵! 쿵!

강철마신의 진행을 조금이라도 더디게하기위해서 그림자마수들이 계속해서 쏫아나며 그 손톱을 맹렬히 휘둘렀지만 특수 합금강으로되어있는 골렘의 외갑조차 뚫지못하고

그갑옷위에 손톱자국만 나고있었다.


크에에에엑!!!!!!!!!

골렘의 손에 머리잡힌 그림자마수가 괴성을 지르며 머리를 잡은 손을 손톱으로 햘퀴었지만 전혀 피해를 못주었다. 골렘은 그런 그림자마수를 공중에 들어 던진후 내려올

때에 맞춰 방패로 후려갈겼다.


쾅!!!!!!!

폭탄이 터지는 굉음과 함께 반탄방패의 반탄력과 골렘의 무시무시한 힘에 의해 그림자마수는 공중에서 박살이 나버려서 어둠으로 돌아가벼렸다. 그리고 다른 그림자마수

들은 주먹과 발로 짓밝고 던지며 약간 정체될뿐 전진을 거의 막지 못하였다. 브라우닝 머신건의 12.7mm BMG탄들이 불을 뿜으며 대공에 십자화망을 구성해서 가고일들의

접근을 차단하고있었다. 옆에 보조로 있던 서큐버스는 물을 바로 총열에 직접 들이부으며 과열되서 녹아내릴려는 총열을 식이고 있었다.


[꺄아아악!!!!!!!]

과다한 작동에서나오는 열과 직접부은 물로인한 균열로 총열이 폭발하면서 사격하던 잉큐버스와 옆에서 보조하던 서큐버스를 덮쳐 피곤죽으로 만들었지만 누구하나 신경

쓰는 사람이 없었다. 지금 전선이 너무나도 좋지 못해서 신경을 쓸수가 없었다. 오히려 하나의 머신건이 고장나서 화망이 약해지자 거기로 가고일들이 기회를 노리기 시

작하였다.


[온다!!!!!!!!]

임프와 그렘린들이 이미전부 전멸했기 때문에 서큐버스들이 직접 총탄등을 나르며 보조하며 버티고있을때 무전기를 잡고있던 잉큐버스킹의 목소리가 울려퍼졋다! 그말과

동시에 강철마신 골렘의 앞부분에 불꽃으로 이루어진 문이 열렸다. 그리고 머리3개를 지닌 커다란 지옥의 문지기가 뛰쳐나왔다! 약간 둔한 강철마신이 미쳐 반응하기도

전에 지옥견의 머리가 골렘의 발을 물어 목의 힘만으로 던져버렸다! 높이 28미터 무게만 200톤에 육박하는 거체가 공중에 떠서 뒤에있던 무장마법사단을 덮쳤다!


콰콰콰쾅!!!!!!!!!!!

수많은 무장마법사들이 골렘에 깔려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즉사해버렸다. 그리고 불로된 문에서 지옥견 한마리가 더 튀어나와 남아있는 강철마신 골렘2기에게로 달려

들었다. 3개의 머리에서 불을 뿜으며 골렘의 전진을 저지하며 날렵하게 움직였다. 동작이 켈베로스보다 약간 느린 골렘으로선 그 날렵한 움직임을 잡지 못하고 방패로

막아내면서 검으로 위협하였다. 켈베로스도 자신보다 2배이상크고 10배이상 나가는 무게를 지닌 골렘에게 갑히 근접하지 못하고 불꽃과 날렵한 움직임으로 견제만 하였

다. 다른 켈베로스는 넘어져있는 골렘을 덮쳤다. 바닥으로 넘어진 골렘은 방패를 들어 막을려고 하였지만 그보다 먼저 켈베로스의 왼쪽입과 가운데입이 방패를 든 팔을

물어 고정하였다!


화르르륵!!!!!!

맨 오른쪽입에서 무시무시한 불길이 뿜어져나오면서 골렘을 덮치고 화력이 남아 주변으로 퍼져 남아있던 무장마법사단을 불태워버렸다. 순식간에 수많은 사상자가난 무

장마법사단은 뒤로 물러서며 총화기를 집어넣고 마법의 철퇴들을 끄집어내기 시작하였다.


[전원투척!!!!!!!!]

마법의 철퇴가 유성우가되어 켈베로스의 맨 오른쪽 머리를 집중적으로 난타하기 시작하였고 그고통에 못이긴 켈베로스가 골렘의 왼팔 외장갑을 뜯어내는데 만족하고 물

러섰다. 온몸에서 피어오르는 열기가 켈베로스의 부상을 치유하고 있었지만 그속도는 매우느렸고 갑자기 당한 무장마법사단의 철퇴에 주의하기시작하였다. 강철마신 골

렘은 그사이에 대검과 방패를 다시 쥐고 일어섯다. 그리고 켈베로스의 움직임이 자신이 도저히 쫒아가질 못할 것같자 견부의 외장갑이 열리면서 레오파르트전차의 라인

메탈 120mm 55구경 주포2문이 들어났다! 양어깨 합쳐 4개의 포문이 동시에 불을 뿜으며 켈베로스를 명중시켰다.


퍼퍼퍼퍼펑!!

크아아앙!!!!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전혀 주지 못하였지만 포탄이가진 운동에너지 자체는 충분한 피해가되어 켈베로스를 비틀거리게 만들었다. 골렘은 계속해서 55구경 전차포를 발사

하며 켈베로스를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갑작스런 기습에 전차포와 철퇴를 얻어맞아 피해를 입었지만 곧 전차탄들을 날렵하게 피하면서 불을 뿜어 골렘과 무장

마법사단을 견제하기 시작하였다.


[뭐하느냐!]

후방에서 전이마법을 발동시킨 휴유증을 견녀낸 검은마녀 제시카가 순식간에 공간이동마법으로 무장마법사단 사이에 나타났다. 아직도 데모닉의 거점이 함락이 되지 않

다니 노호성이 저절로 나왔다! 자신들 타워는 네크로폴리스와 블랙블러드를 뒤를 있는 3강의 세력이인데다가 휴먼얼라이언스나 호드정션과는 전혀 비교할 수없는 수의

병력을 지금 퍼붓고있었다. 그런데 최약체인 데모닉의 거점하나 아직 점령하지 못하다니! 시간 스케줄이 전혀 맞지 않게 되버린것이다. 가장 근처에있던 장교가 급하게

제시카에게 보고하였다.


[방금 바로앞까지 몰아붙였는습니다만 적진형에서 켈베로스2기가 출현하는 바람에 시간이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켈베로스 출현은 이미 예정된 시간에 온것인데. 그걸 처리 못하다니!! 벌써 제한시간이 온다! 모두 도망갈 준비를 하라! 가고일을 전이마법진으로 철수 시키고 너희들도 철수 준비를 해라! 켈베로스는 내가 처리하고 골렘3기와 함께 뒷처리

하겟다!]


제시카는 다가오는 시간제한에 압박을 느껴 가고일과 무장마법사단의 철수를 명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하였다. 살아있는 대마법사의 위력을 지금 여기서

꺼낼려고 하는 것이다. 순식간에 공중에 마법진과 룬의그림들이 떠오르며 주문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검은마녀의 주특기인 대폭격마법이 펼쳐지려는것이다. 이것

에 말려들지 않기위해 무장마법사단과 가고일들은 전력으로 대피하기 시작하였다. 이제 가고일들과 무장마법사단이 철수하자 강철마신 골렘들이 본위력을 펼치기 시작하

였다. 종아리부분의 외장갑이 열리면서  GAU-8 게틀링포 2문이 들어나면서 3x17.3cm의 열화우라늄탄을 퍼붓기 시작하였다. 분당 3900발의 발사력을 가진 총구가 켈베로

스를 향해 탄을 무한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발포하고 등부분이 열리면서 전함의 주포급 16인치 3연장 포문이 들어났다.

강철마신 골렘의 내부에는 공간마법 역시 걸려있어서 한기한기의 몸체 안에 드레드노트급 전함의 탄수가 적재되어있어서 아까부터 수없이 탄을 쏘아대어도 그 끝이 보이

지가 않았다. 켈베로스들은 온몸으로 불을 내뿜고 날렵하게 피하면서 계속해서 견제를 가해 방어를 하고 있었지만 숫자가 부족해서 밀리고 있었다. 골렘이 본모습을 들

어내서 포격전에 들어가자 서큐버스와 잉큐버스들은 이미 끼여들 수가 없게 되었다.

켈베로스들과 서큐버스는 골렘의 뒤에서 주문을 완성 시키는 검은마녀 제시카를 알고는 있었지만 강철마신 골렘들이 엄청난 화력으로 지켜내니 도저히 접근할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다. 게다가 무장마법사단과 가고일들이 후퇴를하자 그모습에 위험을 느낀 잉큐버스왕도 후퇴를 명했다. 넓은 공간에 엄청난 화력을 퍼붓는 강철마신 골렘3기와

지옥에서 불타는 켈베로스2기가 서로를 파괴하기 위해 격렬하게 맞붙었다!


[파멸의 메아리!]

하지만 타워의 자랑이자 몇없는 궁극의 마법사. 대마법사 검은마녀 제키사의 주문이 완성되었다. 전천후 완전파괴마법 파멸의 메아리가 발동 된것이다. 골렘을 구성하는

합금강자체가 마법에 저항하는 금속이여서 이 광역파괴마법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지만 격렬하게 날뛰고있는 켈베로스들은 아니였다. 하늘에 구름이 엄청나

게 모여들고 저 끝에서부터 격렬한 번개들이 땅에 퍼붓기 시작했다. 마치 굵은 소나기가 내리는 것처럼 엄청난 수의 번개들이 지면을 강타해왔다! 원형모양으로 겉에서

부터 안으로 퍼붓는 번개의비는 피할 장소가 없었다. 한참 도망가던 잉큐버스와 서큐버스무리의 끝이 불행하게도 이 파멸의 메아리의 범위에 들어가 흔적도 남지않고 번

개에 타버렸다.

제시카는 자신만만하게 켈베로스들을 바라보았다. 이마법에 격중 당하면 역소환되지 않아도 피해를 입어 기동력이 줄것이다 그러면 골렘의 검이 그 숨통을 완벽하게 끊어 낼 것이다! 그러나 그때 제시카는 보았다 켈베로스의 6개의 머리가 짓는 비웃음을. 기묘하게 입끝을 말아올리며 짓는 비웃음은 이제 모든게 끝났다는 걸 고하는 듯하였다.


[이긴건 나다! 아직 시간은 남아있다!]

그모습에 화가난 제시카는 마력을 더욱 집중해서 파멸의 메아리의 주문속도를 가속화했다. 그순간 켈베로스가 땅 여기저기 붙어놓았던 불길들이 거세게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불꽃들이 소용돌이를 그리며 한곳으로 모조리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 거대한 불의 폭풍으로 이루어진 거인이 등장하였다.

[헉! 이프리트 술탄!! 이럴수가! 당신은 아쿠메츠 나도하와 전투중일텐데!!!!!]

거대한 불의 폭풍을 뚫어 버리듯 터져나오는 인간모양의 상반신이 들어났다. 불꽃들이 하나하나 꼬여가며 거대한 근육질의 몸을 만들고 위로 올라갈 수록 온도가 높아져 이젠 새하얗게 불타며 어깨와 머리 부분은 순간순간 마다 폭발하며 불꽃이 사방으로 튀었다. 그리고 그 두손에 아무것도 쥐어지지 않는걸 그제서야 제시카는 발견했다. 저것은 이프리트 술탄의 본체가아니다! 그의 일부분... 그림자인 것이다. 이르피트 술탄의 본체는 그의 주 사탄이 직접만들은 마병 이프리트의 손을 가지고 있었고 이걸 한시도 떼어놓지 않는다.

;;;죽어라!라!라! 벌레 같은 것들!들!들!;;;

제시카는 순간적으로 수호부를 찢으면서 귀환의 술을 외웠다! 이프리트술탄이 등장하자말자 바로 발동하여 근소한 차이로 그의 외침을 듣지 못하였다. 이프리트술탄은 등장하자 말자 그 손으로 강철마신 골렘들을 갈리키며 천지를 울리 목소리로 소리쳤다.

퍼퍼퍼펑!!! 퍼펑!!

굉음과 함께 강철마신 골렘3기 전부가 단숨에 녹아내리고 직격타 당한 부분은 아예 승화되어 기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것이 수호부로 겨우 목숨만을 부여잡고 귀환한 제시카가 본 마지막 모습이였다.


홍콩의 마천루. 거대한 빌딩안에서 동방지부장으로서 제시카는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데모닉의 힘을 타워는 잘못 평가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분명 최약체지만 이프리트술탄의 힘은 무시무시하다! 결코 얉볼 수는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들은 철저하게 조사해서 압도적인 화력으로 습격했지만 이프리트 술탄은 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등장하였다. 이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하는 사실이였고 매우값진 정보였다.


[아직도 보고가 오지 않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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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1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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