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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만약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21 22.

TODOSA 1 146 0

 

 

21. 여름 방학

 

 

미호와 3번째 데이트라고 할까  섹스를 끝내고 나는  간신히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미호에게도  사키에게도  학원의 하기 합숙에 들어간다고 말을 해 납득을 시켰다.
하기 합숙이라고 해도  여름방학 내내  합숙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합숙 중간에  각각 만나면  그 나름대로 납득해 줄 것이다.


어쨋든  기다리고 기다린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집필의 개시를 의미하고 있으므로  그다지 쉴수 있는건 아니다.


그러나  역시  집에 돌아가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무엇보다  편안해진다.
특별히 배려하는 일도 없고  주의하는 일도 없다.


아이가  토모코에게 일러바치지 않았을까? 이런 걱정도 필요없다.
이미  보고가 끝난후일것이다.


다소의 풍파는 있겠지만  「섹스는 하고 있지 않다」라고 하는 선입관은  토모코의 초능력도 속일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하여간  나는  나의 집으로 돌아왔다.
주말에는  매주 돌아가고 있었지만  오늘도  다음날도  집에서 잘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역시  큰 차이가 있다.


나는  타츠야의 모친이 준비해 준 짐을 토모코에 맡기고  이전과 같이  여름에 내가 입던, 
T셔츠와 반바지로 갈아입고 조속히  집필에 착수했다.


나는 잠잘 시간도 아까워하며  키보드를 계속해서 쳤다.
아침부터 심야까지 큰 소리를 내면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다.
총론은  처음부터 다시 치므로  타자를 많이 치게 된다.
나의 손이 떨어지기 전에 어떻게든  총론의 타자치기를 끝낼 수 있었다.


지금까지 발표한 각론의 가필 수정은  보존되어 있던 데이터의 수정이므로  타이핑 그 자체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결국  7월 전부를 소비하고  8월의 1주째에 대개의 입력을 끝냈다.
나는  이 단계에서  한 번  작업을 중지했다.


시간을 두면  자기 자신도  제2의 타인이 된다.
즉  자신이 쓴 것이라도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볼 수가 있다.


나는  이것을  냉각기간이라고 하고 있다.
이 작업은  논문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빠뜨릴 수 없는 작업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떄는 할 수 있으면  완전히 다른 작업을 하는게 좋다.


나는 이 기간동안  토모코에게 계속 봉사를 했다.


요즘 여고생의 젊은 몸을  빈번하게 안고 있어서인지  토모코와의 섹스를 하는 방법이  미묘하게 바뀐 것 같다.


18살 아가씨의 질과 40을 넘은 토모코의 질은  큰 차이가 있다.
조임으로 말한다면  뭐라 해도 아가씨 쪽이 좋다.
토모코는  출산도 경험하고 있으므로  조임은  당연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 만큼  감싸 오는것 같은 부드러움이나  토모코의 느끼는 정도에 의해서 
미묘하게 움직임을 바꾸는 은밀한 연동 등등  잃어버린 조임을 보충하고도 남을 좋은점이  많이 존재한다.
아가씨의 조임을 최상의 것으로 할까  경험에 의한 은밀한 포용력을 최상의 것으로 할까에 의해서 
평가는  바뀐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는  토모코의 질 만이 아니고  토모코가 전신으로 주는 부드러움을  최고의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서  최상의 여자는  역시  토모코 이외에는  있을 수 없다.
나에게 평온함을 주는 것은  토모코밖에 없다.


솔직히  토모코만 있으면 다른 여자는  별로 없어도 상관없다.


사키나 미호는 흘러가다보니 교제하고 있었다라고 하는 인상이 강하다.
각각  사랑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 나름대로 사랑스럽다.
그러나  여자로서 사랑하고 있냐고 한다면  역시  아니다.


역시  나에게 있어서는  토모코다.


그런 나였기 때문에  토모코의 몸에 대해 집착이 강하게 된 것 같아서  꽤  끈질겨진 것 같다.
애무도  이전과 비교해서  현격하게 길고  집요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  「요즘 무슨 일있어? .」라고 토모코가 물어보지만


「오래간만이니까.」
라고 속이고 있었다.
뭐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다.


어쨌던  토모코는  나의 바람기를  전혀 의심하지 않는 것 같다.
고등학생의 정력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다.
이정도의 두집살림은 별거 아니다.


이래저래  내가 돌아온 후  토모코가 팬티를 입고 잔 것은  생리 할때만이다
그 이외에는  나에게 마구 절정하게 되어서  의식이 없어져서  그대로 잠에 들게 되었다.
몇번은  아침에  덤벼들었다.


그런 섹스로 가득찬 생활에도 불구하고  토모코는  피로를 보이는 일 없이  오히려  생생하게 되어서, 더욱  아름다워져 갔다.

 


 
 

 

22. 자비출판

 

 

 

8월 중순에 접어들어서  두번째 학원의 합숙에 들어가는 무렵  논문이 완성되었다.
아직 플랜텍스트의 단계에서  USB 스틱과  CDROM에 보존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발표 형태는  여러가지로 생각했지만  결국  출판이라고 하는 형태로 발표하는 걸로 했다.
자비출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고민한 끝에  미즈시마 마코토와 스기사키 타츠야의 공동저자 했다.
도작의 의혹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미망인인 토모코의 서문도  싣는 것으로 했다.


이러한 일들을  일절의 설명 없이 공개할 수 있는 것은  자비출판 밖에 없다.
미즈시마 마코토의 유고를 출판한다고 하면  대학의 출판국도 협력해 주겠지만 
추가된 총론에 대해  크레임을 걸 가능성이 높다.


잘 알지도 못하는 녀석들이 손을 대서  모르는 사람과 공동저자가 되어서 졸작으로 추락하는것은 참을수 없다.


인터넷으로 공개한다고 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저작권 보호라는 측면에서  걱정이 남는다.


그런 것 등을  상세하게 검토한 끝에  전편 영문으로 써서  자비출판을 하기로 했다.


외국의 연구자라면  스기사키 타츠야가  고등학생인 것은  알 리가 없다.
또  만일  알았다고 하더라도  내용만 충실하면  일본만큼  연령에 좌우되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부터 친밀하던 연구자에게 대충 배포한다면  20부정도 있으면 될것이다.
자비출판의 경우  100부 정도부터  받아들여 주므로  별로 큰 부담이 되지않고  출판할 수 있을 것이다.
비용도  100만엔정도 있으면,  충분할 것이다.


마음을 정해  토모코에게 상담하자  의외일 정도로  시원스럽게  승낙해 주었다.


「좋아요.」
라고 단번에 허락했다.


나는  의외였기 때문에 다시 물어보았다.
「너무 쉽게 승낙하는걸?」
토모코는  웃으면서 말했다.
「하지만  원래  당신의 유산이니까요.
반정도 사용한다는 것도 아니고  100만엔 정도라면  괜찮아요.
거기에  당신이  오랜 세월  고생해서 집필한 논문의 집대성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공개해야지요.」


나는  토모코의 손을 잡고,
「미안.」
이라고 말했다.
토모코는  내가 잡은 손을 같이 쥐고  말했다.
「뭘요  이제 와서.」


나는 문득 생각이 나서 말했다.
「그래그래  미즈시마 미망인의 서문도 써서 넣어두었어.」


토모코는 놀란 것 같다.
「엣? 저 말이에요?」
「그래. 스기사키 타츠야가  마음대로  미즈시마 마코토의 이름을 빌려서 썼다고 생각되어도 곤란해.
거기에  마코토의 자료를 기본으로 쓴 것으로 하지 않으면 신빙성이 없다.
거기에는  당신의 협력이 빠져서는 안되.
그러니까  당신의 전면 협력으로 실현되었다는 것으로 하기로 했어.」


토모코는 깊느 한숨을 쉬고 포기한듯한 어조로 말했다.
「뭐  어떻게 되든 좋아요.
생각한 끝에  당신이 그렇다고 생각해서 결정한 거라면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테니까요.」
「고마워.」


조금 있다,  토모코가  물어 보았다.
「저기,  나의 원고료는 나오는거에요 ?」
「응?」
「하지만  내가 쓴 글이  실리는거죠?」
「하아?」
「나오지 않는거에요?」
「나올리가 없잖아.」
「 뭔가. 좀 째째하네요.」
「마코토의 원고료는  상속인인 당신에게 들어간고 타츠야의 원고료도 
  결국  당신이 관리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당신이 다 받는거나 마찮가지잖아.」
「어머나  그런가요?」
「왜냐하면  고등학생이 그렇게 돈을 벌면 이상하잖아.」
「그것은 그렇군요.」
「뭐  팔린다면 돈을 받겠지만.」


꽈당하고 토모코가 넘어졌다.
「기대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겠어요.」
하고 단념하는것 같았다.


뭐  자비출판에  그렇게 기대해도 곤란하기 때문에 포기하는쪽이 더 나을것이다.
연구자에게 배포하고 나서   홍보활동같은건  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북 서비스에 등록하는 정도로로  끝낼 생각이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마무리를 짓고 싶다고 하는 의미 밖에 없었던 것이다.


다음날부터  나는  자비출판을 받아들여 주는 출판사를 조사해서 그 중에서 제일  실적이 있을 것 같은 출판사를 선택해  연락을 했다.

최근에  블로그의 유행때문인지  자비출판 하는 사람도 제법 많은 것 같아서 
고등학생이라고 알아도 놀라지 않고  사무적으로 대응해 주었다.

전편 영문이라고 하는 것은  꽤 놀란 것 같았지만  다행히  영문의 스펠체크 워드랩도 쓰고 있는것 같아서 
그 뒤로는  순조롭게 작업이 진행되었다.
뭐  스펠링체크같은건  이미  끝내고 있었다.


여름방학을 며칠정도 남기고  나의 책  「인류와 철학」은  책의 형태가 되었다.
100부 전부가  맨션에 도착했지만  부수가 적었기 때문에  굉장한 양은 아니었다.


2,  3부를 한꺼번에 싸서  얼굴을 아는 연구자에게 발송을 시작했다.
2 일정도 걸렸지만  그것도  다 끝내버렸다.


나는  남은 며칠의 방학을  맨션에서 보냈다.
타츠야의 가족에게는 배낭 여행을 한다고 말을 했다.
타츠야의 어머니는 걱정했지만  매일 연락을 한다고 하는 약속을 하자  보내 주었다.


실제로는  차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걱정은 필요없다.


토모코와 아이는  이 몇일동안  여행하러 갈지 다른것을 할지  물어보았지만  두 사람 모두  집에서 평범하게 보내는 것을 희망했다.


두사람도  나와 같이 보내는 것을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여름방학의 마지막이 가까워지자  아이는 여름방학 숙제의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었다.
절벽에 매달린듯  필사적으로 하고 있었다.


거의 일단락 한듯  나에게 말했다.
「저기,  파파는 벌써 끝났어?」
「............이런  잊어버렸다.」


아직  전부 끝내지 못했다.


다행히  없으면 곤란한 교과서는 없다.
나는  아이보다 더 필사적으로  몇 십년만의 여름방학의 숙제를 시작했다.


토모코는  그런 두 사람을 보고,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그러니까  말했잖아요.
빨리  끝내두라고.」


대답할 면목이 없다.
결국  내 쪽이  빨리 끝내버려서  아이가 열을 받았다.


「어째서,  파파가  먼저 끝나는거야.
이상해요!」


뭐라고 충고해줄 말이 없었다.
오래간만에  전력을 다해서 했던 것이다.
진짜  오래간만에 힘을 다해서 공부했던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가족과 같이 보낸 여름방학은  마지막을 맞이했다.


「바보,  멋대로 마지막 맨트를 하지마요.
앞으로 하루  적어도 반나절이라도 괜찮으니까.
,  아버지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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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귀여워요
작가님 신이 쓰기 싷으신거 같다는 한사람당 한두신 쓰면 다음부터는 안쓰니
언친아는 엄친아 영어로 논문을 써서 자비출판
일단 여기까지가 2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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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2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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