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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구출대 시아 #BAD END: 사육사 겸 종마녀가 된 시아.

TODOSA 1 120 0

드디어 시아가 축사에서 생활한지 일주일이 되었다.

 

"이히히히힝~!!"

 

피에르가 요통을 칠 때마다 완전 나체가 된 그녀의 몸이 거칠게 흔들렸다.


"아아아...피에르...!"

 

마치 개처럼 엎드린 상태로 피에르의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이는 시아의 표정은 완전히 쾌락에 찌들어 있었다.
전날부터 계속된 그와의 성교에 이미 그녀의 몸은 땀과 정액같은 오물로 범벅이 되어 더렵혀져 있었다.

 

벌써 기절했다 깨어나길 수차례.
시아는 시간관념까지 잊은 체, 애마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울컥 울컥 울컥!

 

또 한번의 거친 사정이 시작되었다.
마치 자궁을 물호스로 헹궈내듯이 대량의 정액이 쏟아져 들어왔다.

 

-주르륵~

 

자궁벽을 때리다 역류한 더러운 말의 정액이 질밖을 타고 흘러나왔다.

 

"아하하..."

 

군침과 콧물을 흘리며 바보같은 표정으로 절정을 맞이한 시아는 다리를 부들 부들 떨면서 온몸으로 환희하였다.
혀를 내민 체로 눈까지 뒤집혀서 절정에 이른 시아의 모습은 이전의 늠름하고 용맹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화악~!

 

다시금 달콤한 향기가 축사 안에 퍼져나갔다.
그리고 그 향기와 함께 전체 마굿간을 총괄하는 미소녀 이르마가 나타났다.

 

"와아~! 오랜만이네요. 시아님. 딱 일주일만인가요?"

 

그녀는 시아가 완전 발가벗은 상태로 피에르와 성교를 하는데도 이상하게 생각지 않고, 혼자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설마 시아님이 피에르와 이렇게까지 친해질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역시 제가 제대로 봤나 본데요?"

 

이르마는 시아가 흐릿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빙긋이 웃으며 물어보았다.

 

"그럼 이제 약속했던 일주일이 지났어요. 계속 이 일을 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소녀의 질문에 시아는 헬렐레한 표정으로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그녀는 완전히 피에르의 암컷가 되어버려 더이상 인간과는 살 수가 없어져 버렸다.
하긴 그 거대한 좆에 익숙해져 버린 그녀의 몸이 인간에게 만족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으응...할께...나 계속 이 일을 할께..."

 

시아는 쾌감에 잘 돌아가지 않는 혀를 움직이며 선언하였다.
이미 그녀에겐 원래의 목적따윈 사라지고 없었다.

 

"난...영원히 피에르의 여자이니까..."

 

그리고 그녀는 그렇게 스스로 인간이길 포기하였다.


xxx


망신력 32X년.

 

"아아앙~!"

 

"우우우우~~!!"

 

말과 같이 관계를 맺으며 즐거워 하는 여성들이 있었다.
그녀들은 이르마와 시아들을 비롯한 사육사들과 말들의 씨앗을 받기 위한 종마녀들이었다.
이르마와 종마녀들의 배는 하나같이 불룩하게 부풀어 있었는데, 그를 보아 그녀들 안에는 새로운 생명이 수태되어 있다는 걸 손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

 

"아아아..."

 

마굿간 안에는 수천마리의 말들이 각자 인간 여성들을 수태시키고 있었다.
그 안에는 이전에 브린힐트의 3대 지배자 중 하나라고 불리던 멜리사 장군도 포함되어 있었다.

 

"아우우..."

 

그녀는 이미 이지를 상실한 듯 공허한 눈으로 된 체 묶여서 만삭이 다된 배를 검은 말 한마리에게 뒷치기를 당하고 있었다.

 

"아아아~! 시, 싫어~!! 아아앙~~!!!"

 

멜리사와 똑같이 완전히 폐인이 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저항을 하는 종마녀들도 있었다.
그녀들은 가슴에서 모유를 질질 흘리면서 쾌감에 저항을 하려고 노력하였다.

 

"흑흑흑...!"

 

하지만 그런 그녀들도 상당수가 이미 수태를 한 듯 부풀어진 배를 가지고 있었다.
하긴 모유가 나온 시점부터 그녀들은 완벽한 말들의 신부가 된 것이지만 말이다.

 

"하악~! 으으응~!!"

 

그런 모습은 이르마를 포함한 수십명의 사욕사들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녀들은 종마녀들과는 다르게 기쁜 듯이 말들이 종자를 자신의 배로 받아내고 있었다.

 

"우후후~, 그렇게 보채지 마. 정말이지 누가 아빠 안 닮았다고 할까봐 그러니."

 

이르마는 자신의 뒤에 달라붙은 망아지를 달래면서 말했다.
그 망아지는 만삭이 다된 그녀의 배를 또다시 임신시키려는 듯 허리를 강하게 밀착시키고 있었다. 배 안에 든 튼튼한 종마 새끼의 아빠인 주제에 말이다.


"날 2번 임신시킬 셈이야? 하여간 부전자전이래두..."

 

이르마는 그런 망아지라도 사랑스러운 듯 자신의 엉덩이를 내밀면서 가볍게 투덜거렸다.
백색의 아름다운 털을 가진 그 망아지는 자신의 친 어미이기도 한 이르마의 엉덩이에 올라타려고 바둥거렸다.

 

"아아~! 피에르~~!"

 

그런 자신의 선배 이르마의 모습을 보면서, 시아는 쾌락에 젖은 목소리로 자신의 남편을 불러댔다.

 

"미안해요, 당신. 내 몸이 불완전해서 이르마처럼 당신의 아이를 낳아주지 못해서요."

 

죄스럽다는 듯 그렇게 말한 시아의 배는 아직도 날씬하였다.
그녀는 안타깝게도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었다.

 

"이런 변변치 않은 몸이지만, 당신의 성욕이 풀릴 때까지 성욕처리 인형으로 가지고 놀아주세요."

 

시아는 성심성의껏 피에르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엉덩이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흑! 아아~! 으으으윽~~~!!"

 

남편 피에르의 물건에서 사정의 전조가 느껴지자 다리를 오무려서 안전하게 수태가 되도록 유도했다.
물론 수백번의 경험으로 그의 씨앗이 수정이 안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말이다.

 

-울컥 울컥 울컥!

 

피에르가 기분좋은 듯 푸르릉거리자 시아는 그의 늠름한 배에 얼굴을 기대면서 속삭였다.

 

"나 지금 너무 행복해요..."

 

아름답게 웃어 보이며 그녀는 남편인 백마 피에르에게 자신의 행복함을 속삭여주었다.
그건 인간이길 포기한 한 여성의 행복한 고백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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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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