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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함정(12~13).

비달삼순 1 534 0

12.


뺨을 은은하게 붉게 물들이고 있었던 미스즈의
큰 눈동자가 물기를 띠고 있었다.

넑을 잃은 표정을 보이는 그녀의 요염한 입술에는,
카라사와의 크게 팽창한 남근이 전후로 움직이고 있고
그녀의 핑크 색 혀 끝이 그 남근의 리근을 얕봐 취해 가는
음미로운 광경과 더불어 자신의 페니스가 삼켜지고 있다.

그의 입에서는 깊은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미스즈씨··· 불쾌한 혀놀림이다···흥분해요···
   자지를 빨고 있는 것만으로 욕정하고 있습니다···
   이봐요 또···미스즈씨의 보지에서 불쾌한 애액이 가득 나왔어요···
   허리도···점점···움직여 왔어요···》

카라사와가 토해낸 추잡한 말에,
타액으로 젖어 빛나는 혈관이 떠오른 장대에 혀를 휘감기게 하고 있는
미스즈의 눈동자가 더욱 물기를 띠었다.

최음제의 영향으로 미스즈의 육체가 급격하게 뜨겁게 변화해 갔다.

크게 벌어진 가랑이 사이에 있는 그곳을,
카라사와의 손가락 끝이 어루만질 때마다 미스즈의 허리가
추잡하게 흔들거려 간다.

미스즈의 허리는 소파로부터 완전히 떠 올라,
마치 카라사와의 손가락 끝의 감촉을 확인해 자신의 성감대로 이끌어
꽉 누르듯이 상하 좌우로 천천히 움직여 갔다.

“은 응···그런 일···말하지 마···부탁이에요···
  이상해져 버릴 것 같아···응응···후~···
  나···이런 여자가 아닌데······그렇지만···아···”

미스즈의 머리가 상하로 움직임이 앞당겨짐과 동시에,
그 입술로부터 나와 있는 혀 끝의 움직임이 추잡하게 변화해 갔다.

입속 가득 물고 있던 노장을 입으로부터 떼어 놓으면서,
미스즈는 자신의 타액으로 젖어 요염하게 빛나는 장대를 오른손의
손가락 끝으로 살그머니 감싸 천천히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음낭에 혀를 휘감기게 하고
그것을 입속으로 들이 마셔, 뺨을 움츠리고 혀 끝으로 돌려갔다.

··· 아··· 내가 생각했던 대로다···
··· 미스즈는 성적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 그러나··· 이상하군··· 이 깨끗한 얼굴과 몸집으로···
··· 이렇게 구강 성교가 능숙하다고는···

갑자기 카라사와가 허리를 당겼다.

미스즈가 젖은 입술로부터 쑤욱~~ 하는 소리와 함께
음낭이 뽑아내져 그녀의 가는 손가락 끝만이 위를 향해 젖혀져 돌아간
그의 페니스를 꽉 쥐고 있다.

카라사와는 미스즈의 육체를 잡아 일어나게 하고,
그녀를 하반신을 드러낸 채로의 모습으로 일으켜세우면서,
소파의 등받이에 양손을 짚게 해 벌어진 꿀 단지를 숨기듯이
허리에서 떨어진 스커트를 난폭하게 걷어 올렸다.

그리고, 용감하게 신음소리를 올리는 노장을 꽉 쥐고
미스즈의 젖어 빛나는 음렬에 나누어주며, 귀두의 첨단으로
상하로 거칠게 문질러가며 덧썼다.

균열을 기어다니는 그 페니스의 첨단의 감촉에,
형태 좋은 미스즈의 흰 엉덩이가 음미롭게 흔들려 간다.

더욱 그녀는 그것을 받아 들일 각오를 할 수 있었다는 것 같이
다리를 벌리며, 엉덩이를 높게 쑥 내밀었다.

《후~··· 미스즈씨··· 불쾌한 경치예요···
   어떻습니까? 느겨집니까? 지금까지 미스즈씨가 빨고 있던 좆의 감촉이···
   딱딱할 것입니다? 당신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격렬하게
   발기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할까요···》

미스즈의 흥분이 가득한 얼굴이 뒤에 서 있는
카라사와의 쪽을 뒤돌아 본다.

그녀는 소파에 손을 붙잡은 채로
허리를 좌우에 비비 꼬아 애태움을 표시하면서,
은밀한 욕구를 토해내는 것 같이 지금까지 발한 적이 없는 말을 말해버렸다.

“은 응···부탁이야···어서 넣어···갖고 싶은거야···아···
  카라사와씨의···후~···부탁이에요···”

 


그 무렵···


카라사와의 맨션의 앞에서,
그가 살고 있는 방을 올려보는 레이코의 모습이 보였다.

레이코가 입고 있는 검은 스커트가 바람으로 나부껴,
그녀의 새하얀 태퇴를 들어났다 사라진다.

근처를 지나고 있던 젊은 샐러리맨이 그녀의 섹시한 미각에
뜨거운 시선을 던지지만, 레이코는 그 시선을 깨닫는 일 없이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 무엇인가를 결심한 것처럼 표정을 굳어지게 한다.

그리고, 그녀는 주차장 쪽을 보고 카라사와가 타고 있는 차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힐 소리를 내며, 맨션의 엔트런스로 들어갔다.

다시, 카라사와의 방안에서는 흥분을 드러낸 두 명의 남녀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서 서로의 성기를 결합 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선 채로 뒤에서 미스즈의 흰 엉덩이를 잡고 있는 카라사와가,
그 격분한 페니스의 첨단을 그녀의 균열에 칠하면서 말한다.

《후~···미스즈씨···인내 할 수 없다···후~정말···》

곧 바로 미스즈가 간절히 애원하는 소리가 되돌아 온다.

“후~···나도··· 더이상 인내 할 수 없는거야···부탁이에요···
  어서 넣어 주세요···빨리·· 아! 아니!”

쑤우욱!

미스즈의 말을 기다리지도 않고 ,
카라사와의 굵은 노장이 그녀의 꽃잎을 깊게 단번에 관철했다.

성기끼리가 서로 연결되는 순간이 젖은 소리와 함께,
미스즈의 입술로부터 환희의 소리가 높아져, 방안에 가득차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페니스를 조여지고 있었던
카라사와로부터도 굵은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아···굉장하다···미스즈씨···이렇게 단단히 조여···후~···》

카라사와의 욕정해 버린 깊은 소리에,
미스즈의 여자가 곧 바로 반응한다.

“으은! 좋은거야··· 느껴버린다··· 아··· 후~···
  카라사와씨의··· 자궁까지··· 아··· 안쪽까지··· 닿아···”

소파의 등받이를 잡은 미스즈의 손가락 끝에 힘이 가득찬다.

뒤에서 씩씩하게 신음소리를 지르는 페니스를 빼고 꽂기 될 때마다,
그녀의 흰 엉덩이가 휘어지며 흔들려 결합부로부터 방울져 떨어지는
음액이 태퇴를 타고 흐른다.

“아··· 아··· 좋다··· 기분이 좋은거야··· 아··· 좋아···”

카라사와가 미스즈의 가는 허리를 양손으로 제대로 잡아,
젖혀져 돌아간 페니스로 조금씩 범하기 시작하자,
수치심을 잊은 그녀의 입으로부터 짧고 날카로운 천희의 소리가 샌다.

그녀의 감미로운 관능의 소리에 자극된 카라사와의 허리 놀림이
점차 앞당겨진다.

미스즈도 머리를 괴로운 듯이 좌우로 흔들며,
머리카락을 흩뜨려 그의 노장의 깊은 삽입감에 만취했다.

빵 빵 빵 빵····

카라사와의 맨션의 리빙에 두 명의 치골이 서로 부딪치는
마른 소리가 음미로운 영향을 주어 건넌다.

청초한 유부녀의··· 더러움을 모르는 미스즈의···
남편이 모르고 있는 추잡한 일면이

냉혹한 카라사와의 육체에 의해서 노출되려고 하고 있었다.


13.
 

카라사와의 맨션의 도어를,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으로부터 꺼낸
여벌의 열쇠로 열려고 하는 레이코의 모습이 있었다.


그녀는 키 실린더에 열쇠를 넣고,
천천히 도어의 레버를 양손으로 꽉 쥐어,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하게 문을 당겼다.

조금 열린 현관 도어의 저 편에서 실내의 방문으로
미지근한 공기가 흘러나와, 레버를 잡고 있는 레이코의 가는
손가락 끝을 핥아 돌린다.

도어를 열어 조심조심 안으로 발을 디딘 레이코의 시선의 끝에는,
카라사와의 큰 구두의 옆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던 여성용의 하이 힐이
적합하지 않은 비일상적인 그 방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만들어
레이코의 얼굴로부터 핏기가 당겨 갔다.

그 때였다···

복도의 안쪽에 있는 리빙으로부터 낯익은 여성의
목이 메어 우는 관능의 소리가, 레이코의 귀에 닿았다.

“아앙, 으응···좋다···네···느껴버린다···”

레이코의 귀에 들려 온 그 소리는 역시 미스즈의 것이었다.

평상시, 레이코가 듣던 그녀의 목소리와는 다른 응석부린 것 같은
뉘앙스가 있지만, 그 투명감이 있는 미스즈의 소리에는 특징이 있다.

레이코에게는 두 명이 리빙으로 추잡한 행위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뇌리를 스치고 지나는 그 음란한 광경에,
레이코의 심장의 고동이 격렬하게 앞당겨져 감과 동시에,
그녀는 호의를 갖고 있는 카라사와가 자신 이외의 여성을 안고 있는 것에
쇼크를 받고 있었다.

··· 후~··· 늦었다··· 그렇지만 미스즈씨의 목소리는 유혹하는 소리야···
··· 그녀도··· 그의 육체에··· 마음이 사로잡혀 버렸어···

아연실색하며 낙담하는 레이코의 귀에,
이번에는 카라사와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레이코는, 자신과의 난폭하고 몹시 거친 섹스때에는
들었던 적이 없는 카라사와의 말투에 얼어붙었다.

《후~··· 미스즈씨··· 불쾌한 허리 놀림이야···
   짜릿짜릿하다··· 더··· 내가 떨어지지 않게 좆을 탐내···
   아···유두를 얕볼 수 있으면···그대로···아···더 허리를 흔들어 주세요···》

여자의 반응을 시험하는 것 같은 카라사와의 그 말을 들으면서,
레이코의 가는 손가락 끝이 순간적으로 복도로부터 리빙으로 연결되는
도어의 손잡이를 꽉 쥐고 있었다.

무의식 중에 그녀의 뺨을 눈물이 타고 떨어져
도아 노브를 꽉 쥐고 있는 손가락 끝이 부들부들 떨린다.

레이코는 방안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면서도,
그 도어를 살그머니 열어 조금 벌어진 틈새로 방안의 모습을 들여다 보았다.

···허헉! 미스즈씨··· 역시···

리빙의 소파 위에서 뒹굴고 있는 두 사람의 그림자를 확인한
레이코의 뺨을 타고 흐르던 눈물이, 그녀의 얼굴에 더욱 큰 줄기를
만들어 간다.

그녀는 눈물로 흐려진 눈동자를 크게 열고,
더욱 더 방안의 모습을 열심히 바라보았다.

왼편으로 보이는 다이닝의 테이블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은
매우 호화로운 요리가 줄지어 늘어서 있고, 그 큰 접시의 곁에는
레드 와인이 들어간 글래스가, 다른 하나는 테이블 위에 넘어져 크로스에
큰 얼룩 형태를 만들고 있다.

···아···설마···미스즈씨에게도···약을···

레이코의 머릿속에, 카라사와와 처음 만났을 무렵의
추억이 비추어진다.

하루하루를 평범하게 살고 있던 보통 유부녀였던 레이코가
그에게 몰두해, 그의 육체로부터 멀어질 수 없게 되었던 것도,
이 맨션을 방문하고 술을 권유받아 약에 취해 뜨거워진 육체를
그에게 안기고 나서부터였다.

당시 파트타이머로 근무를 하고 있던 법률 사무소에
종종 출입하고 있던 카라사와에게 호의를 안고 있던 레이코는,
어느날 갑작스런 그로부터 받은 권유를 무방비 상태로 승낙했던 것이었다.

그 날의 일이 선명히 떠 오른다.

분명히···그 날도··· 레드 와인이었다···

레이코는 그에 의해서 여자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던 것
같은 것이었다.

담박한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듯한,
감정적으로 무리하고 본능을 그대로 노출로 하게 만드는
격렬한 카라사와의 섹스의 쾌감에 그녀는 빠져 들어갔다.

무엇보다도 레이코는, 그의 하반신에 휘어진 굵고 씩씩한 심볼의
포로가 되어 버리고 있었다.

그런 카라사와의 딱딱한 흉기와 같은 노장에 관철 당해질 때마다,
그녀의 머릿속은 새하얗게 변해, 한마리의 암컷으로 변모해,
격렬하게 욕정해 더욱 그를 요구하고는 흐트러진다.

그리고, 그렇게 꽂히는 깊은 삽입감을 생각해 내는
레이코의 하반신이, 방안의 모습을 눈물을 흘리며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의식과는 달리, 뜨겁게 변화하려고 하고 있었다.

“은 응··· 카라사와씨···그런 일 말하지 마··· 아!
  좋다··· 허리가 마음대로 움직여버린다··· 아앙!”

다시 레이코의 귀에 닿아 온 미스즈의 감미로운 허덕임 소리에,
그녀의 물기를 띤 눈동자가, 격렬하게 얽히고 있는 두 명의 모습을 파악한다.

큰 소파에 위로 향해 가로 놓인 카라사와의 하반신 위에서,
미스즈의 가는 허리의 죄어든 곳이 요염하게 전후로 흔들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허리에 감아 붙어 걷어 올려져 있었던 스커트가
성기끼리가 서로 연결되는 결합 부분만큼을 노출시켜,
그 허리 움직임을 더욱 음미롭게 연출했다.

그녀는 위를 향해 우뚝 서 있는 페니스를 탐내는 것 같이,
스스로 뜨거워진 성기를 그의 하복부에 밀착해 조금씩 허리를
전후로 흔들고 있다.

그리고, 상체를 접어 구부려 카라사와의 가슴에 사랑스러운 듯이
뺨을 비비며 굵은 혈관이 통과하는 목덜미에 뜨거운 키스를 퍼 부으는,
요염한 입술에서 빠져나온 혀 끝으로 그의 유두를 희롱하고 있었다.

가슴을 기는 미스즈의 섬세한 혀 놀림을 응시하고 있는
카라사와의 입으로부터 깊은 숨이 샌다.

···후~···굉장하다···그 미스즈씨가···이렇게까지···

지금까지 청초한 분위기 밖에 보이지 않았던 미스즈가
처음으로 보이는 감춰진 여자의 욕구에,
레이코는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아! 으흑···이키 그렇게···후~···
  부탁이야···카라사와씨··· 오르가즘이라고? 이제 싸도 좋아?”

기상위로 몸에 걸친 미스즈의 허리 사용이 격렬하게 되어 간다.

카라사와의 가슴팍을 기고 있던 상체가
점차 활 처럼 휘어진다.

그의 굵은 태퇴에 손을 뒤를 붙잡고,
긴 머리카락을 흩뜨리면서 환희가 가득한 소리를 높이는
미스즈의 모습은 확실히 발정한 암컷 그 자체와 같이 보였다.

그녀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휘어져 흔들리는 풍만한 유방을,
카라사와가 양손으로 들어 올리듯이 비비어주자, 손가락 사이로 비집고
나온 풍만한 유방이 그 형태를 추잡하게 비뚤어지게 해 간다.

미스즈의 허리 움직임이 미묘한 변화를 보였다.

전후로 격렬하게 흔들리고 있던 허리가,
전후좌우로 탐내듯이 요동쳐 간다.

그녀에게 절정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은,
붉게 물든 얼굴로 인해, 그것을 훔쳐보고 있는 레이코에게도
분명히 전해지고 있었다.

레이코는 자신을 덮쳐 오는 격렬한 질투심과는 또 다른,
뜨겁고 짜릿한 관음의 쾌감을 분명히 감지하고 있었다.

선망을 보이는 시선의 안쪽에
요염한 여자의 본능이 반짝반짝 빛났다.

서 있는 다리가 벌벌 떨린다.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을 차지하고 있던 흰 손바닥이
어느새인가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때때로 보이는 생생한 결합 부분과 미스즈의 음렬에 꽂히고 있는
카라사와의 요염하게 젖어 빛나는 굵은 장대의 근원이, 레이코의 시각을
격렬하게 자극해 더욱 육체를 뜨겁게 만들어 간다.

마침내, 레이코의 가는 손가락 끝이 자신의 스커트의 옷자락을 땄다.

그녀는 그것을 천천히 걷어 올려 희고 고운 허벅지를 드러내고,
손가락 끝을 다리의 밑으로 천천히 기게 해 갔다.

매니큐어가 칠해진 깨끗한 손톱의 앞이,
들어난 검은 실크 팬티의 크로티 부분을 덧쓰기 시작한다.

레이코의 붉은 입술로부터 뜨거운 숨결이 새기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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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6.0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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