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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단편).

프라이스 1 615 0
처음 써보는 글입니다. 조심스레 올리니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좀 거칠은 글이오니 이런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보셔도 상관은 없으십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에게 그녀는 언제나 범접할 수 없는 머나먼 존재였다. 갑자기 뚝 떨어진 것과 같이 말이다. 1 여름방학이 끝나고 뭐 했냐고 하면서 한창 어수선할 때 였다. 반에서 하나씩 있는 정보통이 갑자기 뛰어들어오더니 전학생이 왔다는 소식과 함께 무지하게 이쁘다는 여자였다.

그런 소식과 함께 남자들은 웅성거렸고 여자들도 나름 어떤 애일까 하는 두근거림에 있을 때 그녀가 올라왔었다. 이름은 김유민 생머리에 오똑 솟은 코 거기다 고양이 같은 짙은 눈에 약간의 스모키 화장 거기다 갸르스름한 얼굴 그리고 거기에 자신이 순종스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약간 줄인 상의와 약간은 짧은 교복 그렇게 타이트한 옷에 드러나는 봉긋한 가슴과 약간은 마른 듯한 몸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과 자신의 미모를 아는 듯 약간은 도도하게 굼과 동시에 적당히 친하게 지내며 자신의 영역활동을 차츰차츰 넓히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나는 한심스럽게 짝이 없었다. 키도 160에 달하는 작은 몸에 80KG비만아 거기다가 좋아하는 것은 게임과 게임 분석 그리고 약간의 야동에 야사 그리고 잡지였다. 반 아이들은 나를 드러내지 않았으나 이미 혐오할 대로 혐오하였다.

그리고 그런 그녀도 마찬가지로 처음에 몇 마디 걸더니 그 이후로는 내가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나를 기피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보였다. 어쩌면 당연한 것 이였다.

그렇게 매일 매일이 쓸모 없던 그의 유일한 낙은 잡지나 야동을 통해 충족할 뿐 이였다. 우연히 서점에 들려 본 포박물이나 이상 성벽에 대한 잡지물은 표정은 굳었으나 그가 사랑해 마지 않는 유민을 통해 충족되는 것 이였다. 도저히 자신이 잡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여신을 자신 앞에 포박하며 그녀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자신에게 매달리는 것을 보면 어떨까라는 자기만족감 그리고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게 해놓고 관장을 하고 자신에게 매달리는 것을 보자 그는 어느새 자신의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머리 속에서 울부짖으며 대변을 보는 것을 보았을 때 그의 잡지에는 하얀 정액이 묻고 말았다. 그리고 몰려오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 그리고 현실에 대한 막막감.

그녀는 가깝고도 멀었으며 멀지만 가까운 곳에 있었다. 닿을 수 없는 정상의 꽃 같은 도도한 존재였다. 그렇게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쾌락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나라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에 매일 빠지면서도 쾌락을 주체 못하였다. 그는 그녀에게서 가까워지고 싶었지만 너무나 먼 이상적인 존재였다.

그러나 그 이상적인 존재는 너무나 우연한 기회에 깨졌다. 2층 여자 화장실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1층 여자 화장실이 꽉 찰 때마다 오는 여자들에 의해 즐거움을 얻던 중 이였다.

여느 때와 같이 달칵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면서 한 여인이 들어갔다. 그것은 놀랍게도 유민 이였다. 그는 여신이 여자로 둔갑하는 그런 순간을 지켜보며 배신감을 느꼈다. 아니 혼자만의  배신감을 느꼈다. 여자연예인은 이슬만 먹고 살아요 라는 이미지를 남성들이 가졌는데 결혼하면 똑 같은 여자라며 생각하듯이 말이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열어놓은 귀를 향해 들려오는 핸드폰 통화와 함께 들려오는 자신의 욕 뚱돼지 씹돼지 별별 돼지라는 온갖 소리와 함께 자신을 요즘 많이 보고 있는 것 같다는 그런 소리그리고 그 소리 한번에 그는 무언가가 끊기는 자신을 느꼈다.

자신에게는 이러면 안되다는 당신마저 이러면 안된다는 알고는 있지만 결코 인정할 수 없는….그리고 그 현실에 그는 도망치고 말았다. 막다른 골목길로..

평소 그녀에 대한 집 학교 루트 등 그녀가 외출하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던 그는 그녀가 하교하는 도중 뒤를 딸아가 약을 이용해 기절시키고는 자신의 집으로 끌고 온 것 이였다. 그리고서는 대걸레를 이용해 그녀가 다리를 오무릴 수 없도록 묶고 양팔도 벽에 고정시켜놓은 채로 그리고 속옷 차림으로 그녀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렸던 것 이였다.

그렇게 그녀의 알몸을 보고 싶은 욕망을 누른 채로 5시간그녀가 눈을 떴다. 그녀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처음에는 인식 못했으나 곧 인식한 듯 눈이 크게 떠지며 소리를 지르려는 듯 하였다. 하지만 재갈을 물린 상태 그녀는 고개만 이래 저래 흔들었다. 곧 모습을 보고 새장 속에 갇힌 새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흠 항상 경멸하던 사내한테 어때? 유민아
 

그는 항상 꿈꿔오던 순간이었는지 말로는 여유있다는 듯 말했지만 손은 정작 떨리면서 그녀의 흰색 브라자에 숨어있는 가슴을 꽉 쥐었다. 무언가 부드럽고 뭉클한 것이 느껴졌고 그것만으로도 그는 순식간에 자신의 페니스가 발기되는 것을 느꼈다.

하아 하아 속옷은 너가 눈 뜨는 순간 벗길 려고 이때까지 기다려왔어 잘 봐 너가 정복당하는 순간을..”

그리고 그는 일단 그녀의 흰색 브라자를 벗겼고 그러자 그곳에는 여물고 있던 풋사과 같은 작은 가슴이 드러났다. 백설과 같은 흰피부에 정점이 찍혀있는 듯한 분홍색 꼭지 그는 왠지 그녀의 겉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그녀에게 말했다.
 
아직 누군가 거드린 적이 없는 모양지 그럼 잘 먹겠습니다. 흐흐
 

하지만 그녀는 수치심을 느끼며 힘이 남아있는지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애초에 워낙 단단히 묶여 있었고 또한 양 다리 마저 봉쇄된 처라 단지 읍읍 소리 밖에 내지 못하였다. 단지 소리를 지으며 큰 눈망울로 자신의 소중했던 가슴이 함락 되가는 것을 느꼈다.

대학을 들어갔을 때 남자친구에게 주려고 했던 소중한 몸은 이젠 환멸의 대상이였던 저 돼지가 오히려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그러자 백설 같은 작은 가슴은 뭉그러지고 모양이 변형되며 아팠지만 그것보다 더 큰 상처는 자신의 프라이드와 자존심이 이였다. 손을 스칠 때마다 오는 것 같은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의 남자는 이제 혀를 내밀고 그녀의 젖꼭지를 핥았다.
 
흐으읍
 
그녀는 이런 자극이 처음인지 당황한 채로 몸을 움직였지만 그는 그녀의 허리를 잡은 채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고 그는 여유있게 자신의 사냥감을 즐겼다. 그렇게 침 범벅이 되었을까? 그는 자신이 혀를 댈 때마다 갖가지 표정을 짓는 그녀의 표정을 즐기며 이제까지 무시당했던 한과 복수라 생각하며 풀고 있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혐오감과 고통이 대상 이였던 그녀의 가슴은 점점 이상한 열기에 올라왔다. 자신으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그러나 그것을 욕망이라 생각하기엔 너무 자신의 프라이드가 높았던 그녀는 억지로 무시한 채 버텼고 한참을 그러던 그는 손과 입을 때며 말했다.
이제부터 너의 제갈을 풀어줄께하지만 그 전에 열쇠를 하나 만들어야겠지
 

그러자 그는 이제 그녀의 마지막 방어구인 흰색의 팬티에 손을 갔다 되었다. 억세고 굳은 손에 비해 애초롭게 짝이 없는 그녀의 흰 팬티는 단순에 그의 손에 쥐어졌고 그리고 벗겨졌다. 아직도 버둥거리면서 이것만은 버티고 있었던 그녀는 결국 흰 나신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태초에 몸이 되자 그는 한 순간 멍 때렸다. 그가 생각했던 그녀의 몸은 자신의 이상형 이였다. 약간은 작지만 그래도 잡기에 지나침이 없는 가슴 거기에 잘록한 허리 그리고 그녀의 둔부로 이어지는 탄력있는 허벅지 그리고 그 허벅지가 모여드는 곳엔 조금씩 거무풀풑한 그녀의 풀숲이 자라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아무 장애도 받지 않고 쩍 벌려져 있는 상태로 있자 그는 아까보다 더욱 흥분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나신이 되고 자신의 부끄러운 그곳이 노출되자 시선이 그곳에 멈춘 그를 보게 되자 어떻게든 감추려 했지만 그것이 더욱 더 그의 흥분 상태를 높여 주었다.

그는 순식간에 자신의 카메라를 가지고 와 모든 이 장면을 찍었고 그녀가 어떻게든 한쪽 다리를 틀어 막을려고 하자 그는 자신의 왼손을 이용해 그녀의 다리를 넓혔다.
 
찰칵 찰칵
 
이 소리와 함께 침입을 당한 적 없었던 그녀의 비소는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찍혔고 그에 대한 수치감 떄문인지 그녀의 얼굴은 빨갛게 올라왔다. 그렇게 모든 사진을 찍자 그는 카메라는 한쪽에 잘 두고서는 그녀의 재갈을 풀렸다. 많이 답답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할 말이 많은 탓인지 그의 시선만을 응시했다.
 
떠들지마 나는 아무것도 겁날게 없어 이젠이 사진도 그냥 만약의 경우 일 뿐이야
 
그리고선 재갈을 풀어주자 그녀는 소리를 지르진 않은 채로 그를 잠시 노려보다 할 말이 많은 탓인지 말을 뱉었다.
 
나를 놔줘지금 놔주면 아무 말도 안 할께
 
그러자 그는 코웃음 쳤다.
 
놔준다고 웃기지마 내가 왜 잡은 물고기를 두고 이래야 돼지? 너의 그 눈길이 난 싫었어. 너의 모든 것이 좋았지만 너의 그 도도함 이제 무너트려주겠어. 아니 반항을 하고 소리를 질러봐. 어차피 이 곳은 주택이야. 그 전에 너의 그 얼굴에 상처가 날꺼야
 
흥 해볼태면 해..”
 
그녀가 말도 끝내기도 전이였다. 그는 그녀에게 뺨을 날렸다. 찰싹이란 소리와 함께 한쪽 볼이 벌개졌다. 맞아본 적은 처음인지 그녀는 한 순간 어쩔 줄 모르는 얼굴 이였고 이내 푹 수구려 들었다.
 
….안되 안되다고 너 같은 놈한테 줄 수 없어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 이 한테안돼 안돼
 

그렇게 중얼거리는 사이 그 그녀한테 다가갔다. 이제는 몇 CM남기지도 않으며 그녀의 얼굴에 붙었고 그는 그녀의 이마에 볼에 입술에 그리고 목에 키스를 해대며 중얼거렸다

아니 넌 그렇게 안될꺼야 너는 돼지같고 항상 혐오스러우며 증오스러웠던 이에게 처녀를 뺐앗기는 거야

그는 이제 오른손을 뻗고 그녀의 비소를 향해 침입하였고 잠시 완강했으나 그녀의 입구는 점차 벌어졌다. 아직은 처녀여서 그런지 꽤나 빡빡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런 침입이 꽤나 어려운지 그녀는 얼굴이 빨갛게 되며 이리저리 흔들었다. 그러나 아랑곳 않고 오히려 손가락으로 휘저었고 왼쪽 손으론 동시에 그녀의 백도 같은 가슴을 주물렀다. 아까와는 달리 꽤나 슨 젖꼭지여서 그런 건지 그는 이제 그녀가 흥분하기 시작되는 것을 느꼈다.
 
하악....하지마 하지말라고
 
그는 양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도 않고 그녀의 비소를 핥아가며 조금씩 젖어가는 그녀를 느꼈다. 비록 할 때마다 얼굴을 도리도리 움직이며 부정을 하며 아름다운 얼굴을 이래저래 흔들었지만 아까보다 반항의 기새는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그런 그녀의 몸을 느끼며 그는 조금씩 그녀와 융화 되가는 것을 느꼈다. 이제는 내 페이스다 라고 느낀 그는 그녀의 입술을 다가갔고 처음엔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던 그녀는 그가 왼손으로 억지로 자신과의 얼굴을 맞추고 혀를 넣자 힘이 빠진 듯 받아들였다. 혀와 혀의 교미 속에서 키스의 익숙함을 발견했는지 더욱 더 혀를 빨았다.
 
하악 흐읍….하아
 
입을 서로 벌리고 넣고 그런 작업을 거치며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를 받아들였고 그는 그녀의 이빨 속까지 핥아가며 그녀를 느꼈다. 그리고 그의 왼쪽 손의 중지는 그녀의 비소를 핥아가며 공략하자 조금씩 축축해져가는 그녀의 안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하면 할수록 조금씩 비명인지 신음소리인지 그녀의 몸은 흐느적 거리기 시작하였고 그가 여러가지 손가락의 움직임을 통해 움직임을 빨리하자 그녀의 허벅지가 조금씩 부들 부들 떨려왔다.
 
하악…...안돼 거기는..”
 
안돼긴 뭐가 안돼는 거지? 너의 이곳은 항문까지 푹 젖어있는데..”
 

그녀의 신음소리는 그의 가학심을 더 부채질하며 그를 더욱 더 공략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그는 다시 조금씩 목덜미와 가슴을 거치고 허리를 거쳐 그녀의 비소에 다시 혀를 대었다. 눈 앞에서 그녀의 비소를 보자 선홍색으로 촉촉하게 젖어있고 그 위에는 이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듯 선홍빛의 클리스토리가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올라온 클리스토리를 그는 손가락으론 조금씩 애무해가며 혓바닥으로 핥았고 빨며 즐겼고 그런 그의 움직임에 그녀의 움직임은 들썩거렸다.

이젠 점점 한계로 올라가는 탓인지 그녀는 그의 손가락에 맞혀갔고 그리고 한 순간이였다.
 
….안돼아아아…”
 
그녀는 비명을 질러가며 자신이 일명 갔다라는 것을 보여주며 애액을 내뿜었다. 한번 내뿜은 그녀는 죽은 듯이 축 늘어졌으나 그녀의 꽃봉우리만이 이상스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였다. 그는 이제 그녀의 발 움직임 따윈 상관없는지 봉에 감겨있던 그녀의 밧줄을 풀고서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려 바지를 벨트와 함께 벗었다.
 
달칵
 
소리와 함께 팬티를 동시에 내린 바지 한쪽에는 아직 풀지 못한 그의 유일한 자랑거리인 물건이 있었다. 그녀는 그것을 보자 본능적인 거부를 하는 듯 허리를 뒤로 뺐지만 손이 묶여 있고 허벅지가 힘이 풀린 상태라서 그나마 여의치 않았다. 그는 성큼성큼 다가와 누워있는 허리의 그녀를 잡았고 그의 억센힘이 그녀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서는 또 한쪽 손으로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자 젖어있던 그녀의 비소가 정면으로 보였고 그의 자지가 그녀의 끝트머리에 닿았다.
 
…..이대로 나의 사랑을 받아줬으면 좋겠어 유민아..”
 
이대로는 안돼 정말용서해줘
 
그녀는 허리를 어떻게든 꿈틀거려 피해보려 했으나 그 움직임은 너무나 작았다. 기어코 그녀의 비소에 자지를 맞친 그는 젖어있던 그녀의 그 곳을 단번에 뚫었다.
 
아그그그….아 아파 아파 아파
 
그녀는 젖은 상태에서도 불구하고 그 물건 때문인지 그녀는 격렬하게 움직이며 소리쳤지만 자궁 안쪽까지 꿰뚫은 듯한 기세좋게 뚫은 그의 자지는 그것에 멈출 생각이 없는지 움직였다 조금씩..
 
찌걱 찌걱
 
흐으 흐으 넌 내꺼야 유민아 내꺼라고..”
 
그는 꼭 맞혀 놓은 듯한 그녀의 질에 놀라며 조금씩 움직였다 잘못 움직이며 쌀 것 같은 이 조임이었다. 그러나 이 폭발한 것만 같은 쾌감은 너무나 특별했고 드디어 이 여인을 정복했다는 생각에 머리가 터져버릴 것만 같은 쾌락이 그를 뒤덮었다. 그는 단숨에 그녀의 다리를 그녀의 얼굴쪽으로 뻗게 한 뒤에 그녀를 활 자로 몸을 만들었고 그는 단숨에 그녀의 몸을 덮었다. 그러자 그의 얼굴과 그녀의 얼굴이 부딪치며 지금 그녀가 쾌락과 아픔 사이에 헤매이면서 얼굴표정이 움직이는지 드러났다.
 
후우 후우그래 그 표정이야 너를 괴롭히고 싶다. 너를 좀 더 능욕하고 싶다고…”
 
그의 외침 속에서 그녀는 몸이 갈라지는 느낌을 받으며 그의 자지를 아무런 방비도 없이 받아들였고 한번 올 때마다 통나무로 자신의 몸이 찢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그런 느낌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그의 허리 움직임에 조금이나마 맞쳐 주었고 그것이 몇 번이나 지났을까?
 
찌걱 찌걱
 
이제는 자신의 자궁속으로부터 들려오는 은밀한 소리를 들었고 그녀의 비명도 조금씩 쾌락이 섞였다.
 
하악 하악
 
그렇게 한참이나 자신의 펌프질을 진행하던 그는 더 이상 자신이 참지 못하는 것을 느꼈다.
 
우으..우읍 싼다.
 
그가 싼다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움직임이 없었을까? 그녀의 목소리가 한 순간 커졌다.
 
‘”안에는안에는 안돼~~!”
 
하지만 여기선 이때까지 용인된 그녀의 목소리가 아니었듯이 그의 자지를 통해 들어오면서 채워지는 정액은 그녀의 자궁을 가득채우고도 모라자 거품을 내며 밖을 매꿨다. 피와 함께 섞이며 나오는 그것은 그녀의 상황과 왠지 모르게 비슷했다. 그녀는 한 순간 모든 것이 끝난 듯한 느낌이 들었으나 그는 아니 였다. 그는 여유있게 그녀의 안에다 쏟아 낸 뒤 중얼거리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다.
 
아기가아기가 생길꺼야미안나 이젠 끝이야
 
하지만 그런 그녀를 보며 그는 말했다.
 

아니나에겐 이제 시작이야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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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6.0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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