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친구 2명의 앞에서, 그런 치태를 보여지고 있다고 하는 수치심은,

이미 성주의 마음 속에는 없었다.

단지 남자의 공격에 당황해 하면서도,

스스로 거기에 더욱 깊게 빠져 들려 하고 있었다.

(빨리······, 빨리 갖고 싶은거야·······)

그 욕정을, 성준는 말로 하려고 하고 있다.

그것을 어떻게든 억제하고 있는 것은,

상대가 남편 이외의 남자이며, 이 행위는 합의를 밟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잊으면 안돼······, 나는 지금 이 남자와 싸우고 있어······)

천성의 밝은 성격을, 성주는 열심히 되찾으려고 한다.

자기 자신의 욕정을 채우는 것만을 추구할 때가 아닐 것이다.

「좋은 맛이다, 부인의 씹물은······」

「아·······, 아 , 좋아·······」

이승철의 혀 끝의 행위가 더욱 격렬함을 늘린다.

힙의 골짜기에 코를 문질러 오는 남자의 행동은,

더 이상 없을 정도로 추잡하고, 여자를 능욕하려고 하는

성의 본능에 따르는 것이었다.

「부인, 이제 솔직해져······」

 

혀로 빨면서, 남자는 손가락 끝을 보지속에 삽입하기 시작한다.

고속으로 움직이는 손가락에,

유부녀의 질벽이 그대로 달라붙어 온다.

질척이는 습기찬 소리가 보지 속에서 새어나온다.

유부녀는 이제,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아 , 빨리·····, 빨리 해·······」

「무엇을 말입니까, 부인·······」

「갖고 싶은거야······, 넣어 주었으면 좋은거야·······」

성주의 그 말을 듣고, 이승철은 천천히 얼굴을 떼어 놓았다.

다른 말을 하는 일 없이, 희미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유부녀를 그 모습으로 그대로 둔 채로,

남자는 여자의 허리의 굴곡을 단단히 힘주어 잡는다.

자신의 페니스를 손으로 문지르며,

그 첨단을 살그머니 유부녀의 음순에 접근한다.

귀두 부분만을, 거기에 묻고

남자는 성주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스팬 킹 한다.

「아앙!」

남자의 자극에 소리를 지르면서,

유부녀는 무심코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 「더 안쪽까지 넣어 주세요」라고 말해, 부인······」

이승철은 그렇게 명령하면서, 성주의 힙을 다시 강하게 두드렸다.

「아 응!」

가학적인 남자의 행위가, 성주 자신 조차도 의식했던 적이 없었던

새로운 욕정에 눈을 뜨게 한다.

종속을 요구하는 것 같은,

일찌기 느낀 적이 없는 종류의 이질적인 흥분이 유부녀를 감싼다.

「남편에게는 언제나 부탁하는 것일까, 그렇게·····」

계속 달콤하게 속삭이면서 ,

남자의 스팬 킹은 계속 된다.

유부녀의 하얀 엉덩이가,

흥분을 나타내듯이 점점 붉게 물든다.

남편, 박준규와는 이 정도의 농후한 섹스를 한 적이 없다.

자신이 먼저 삽입을 이런 식으로 졸라 버릴 정도의 흥분은,

단 한번도 맛보았던 적이 없는 것이다.

「이봐요, 빨리 말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넣어주지 않을거야······」

남자의 손바닥이 엉덩이에 내려쳐질 때마다,

실내에 음탕한 분위기가 늘어나 간다.

( 더 심하게 범해 주었으면 좋겠다·····.)

성주는 그 때, 스스로도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모두 잊고

유부녀는 단지, 이 남자의 격렬한 행위에 몸을 바치고 싶었다.

「안쪽까지·····, 안쪽까지 넣어······」

「너무 작아 들리지 않아요, 부인·····」

「아 응·····, 안쪽까지·····, 안쪽까지 넣어 주세요·······」

이승철이 성주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

그 요염한 곡선을 힘있게 비비기 시작한다.

「넣어 달라고, 어떻게 넣고 줄까, 부인?」

「격렬하게·····, 격렬하게 해·······」

결국 본심을 흘린 유부녀의 양어깨를 잡으면서,

남자는 그 나체를 끌어당겼다.

양손으로 잡고 있던 등받이로부터 떼어 놓아져

성주의 나체는 소파 위에서 그대로 납죽 엎드리는 형태로 몰린다.

「이렇게 해야 친구들에게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이승철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재차 성주의 엉덩이를 비볐다.

그리고, 단번에 허리를 쑥 앞으로 내민다.

「아 응!」

양팔을 소파에 내던지는 모습의 성주는,

턱을 들어올려 큰 교성을 방안에 가득 채우고 있다.

「넣어 주었다구, 부인·····.격렬하고 해 주었으면 하겠지·····」

「아······, 아 , 마음대로 해······」

참을 수 없는 모습의 유부녀를 응시하면서,

이승철은 천천히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충분한 스페이스를 자랑하는 소파 위에서는,

남자는 자유자재로 행위를 진행시킬 수 있었다.

「아앙!, 하앙!」

남자의 굵은 것이, 질벽을 밀어 헤치며

자궁의 끝에까지 몇번이나 도달한다.

그 때마다, 성주의 나체에 쾌감의 전류가 달린다.

「아니,,,으응······, 아 응!」

「이봐요, 더 허리를 흔들어, 부인····」

다시 이승철의 손바닥이 내리쳐지는

스팬 킹 행위를 성주의 힙에게 준다.

그 희미한 아픔은, 유부녀의 흥분을 확실히 더 높은 곳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아 응, 좋다·······」

남주, 그리고 태희의 앞에서, 본성을 들어내는 것 같이,

성주가 허리를 요염하게 흔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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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정점으로 한 삼각형을 만들듯이,

성주의 나체는 소파 위에서 굴곡 하고 있었다.

남자의 슬로우 한 삽입에 맞추어 유부녀의 하반신이

그것을 맞아 들이려고 하듯이 쑥 내밀어진다.

「하앙·······, 아 응········」

「남편에게 들려주고 싶다, 부인이 느끼고 있는 이 소리를····」

「아니·······, 으으으········」

남자에게는, 아직 충분한 여유가 있는 것 같았다.

유치원 PTA 임원인 유부녀들에게 여러차례 촉수를 펴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매력적인 여자를 안는 것은 처음일지도 모른다.

이승철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타인의 소유물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유부녀에게

쾌감을 주어 그녀들이 모르는 듯한 세계로 이끌어 준다.

유부녀는 몸 속에 잠자고 있던 본능에 자극되고

이윽고 자신이 스스로 그것을 요구하며 허리를 돌려대기 시작한다.

남편의 앞에서는 보이지 않을 듯한 표정과 포즈를 유부녀에게 강요해,

그녀들의 청초한 표정의 뒤에 감춰진 본질을 폭로한다.

그야말로, 이승철에게는 강렬한 성욕의 자극이기도 했다.

「부인, 격렬하게 다뤄지고 싶겠지····」

조금씩 허리의 핏치를 앞당기면서,

이승철이 성주의 힙을 손바닥으로 세차게 두드린다.

「하앙!」

「그래, 바라는 대로 해 줄게」

유부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비비면서,

남자는 격렬하게 페니스를 왕복시켜 간다.

그것은, 단번에 여자를 절정으로 이끌어 버리는 압도적인 행위였다.

「아······, 아 , 그런 식으로 움직이지 마·······」

소파의 여기저기를, 넓게 편 양팔로 움켜 잡으면서,

성주는 입술을 깨물어 잡는다.

때때로 턱을 들어 올려 참지 못할 것 같게 소리를 흘린다.

형태가 좋은 유방이 소파에 그대로 밀착 당하고 있다.

「친구에게도 보여 주자고, 부인의 진짜 모습을·····」

이승철의 양손이 성주의 미유로 다가 간다.

후방으로부터 그것을 비비면서,

남자는 유부녀의 나체를 조금씩 앞으로 끌어 들인다.

「아 응········, 아 , 좋다·······」

유방을 괴롭힘을 당하게 되자,

성주는 무심코 쾌감을 솔직히 말해 버린다.

「 더 허리를 돌려, 부인····」

뒤에서부터 남자에게 삽입된 채로,

무릎으로 서는 모습으로, 유부녀의 육체가 끌어 올려졌다.

남자의 지시에 솔직하게 따르는 것 같이,

성주의 엉덩이가 원을 그리듯이 흔들거린다.

 

「하앙·······, 으으응······」

「부인, 들어가고 있어, 나의 것이·····」

「아 응······, 아 , 들어가 있다·······」

충분히 미유를 애무하면서, 이승철은 유부녀의 턱을 잡아돌려,

무리하게 뒤를 향하게 한다.

감겨져 있던 눈동자가 떠 지며

남자의 시선과 겹친다.

남자가 난폭하게 유부녀의 입술을 빼앗는다.

「아 응·······」

도망치려는 것도 없이,

유부녀는 남자와 혀를 걸어 맞춘다.

그대로의 자세로, 남자는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쑥 내밀어 간다.

「우우·······, 으으 응·······」

이승철에 의해 채워져 있었던 입의 안쪽으로부터,

성주의 달콤하고 뜨거운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그것은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친구들의 귀에도 분명히 닿는다.

(성주씨, 굉장히 흥분한 모양이야, 너무나 유혹한다········)

성기를 결합한 채로, 남자와 입술을 서로 들이마시고 잇는

성주의 모습을 보고, 남주는 이제, 그것을 부정할 수 없었다.

스커트 아래에 감춰진 자신의 저기가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지고 있었다.

 

남주는 추잡한 당황스러움을 숨기고 있는 것이 곤란한지,

옆에 앉이 있는 태희를 응시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의 흥분을 더욱 가속시킬 뿐이었다.

그곳에서는 태희와 유동근이 앉아 있었다.

남자의 행위에 굴복하지 않는 것을 나타내 보이듯이,

태희는 그 남자에게 하고 싶은 마음대로의 행위를 시키고 있는 것 같았다.

뒤에서부터 껴안는 모습으로, 남자는 유부녀의 육체를

품안에 끌어 들이고 있다.

이미 태희의 셔츠는 버튼의 대부분이 떼어져

핑크색의 브라가 분명히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유동근은, 천천히 태희의 유방을 브라 위로부터 애무하고 있다.

태희는 눈동자를 크게 열어 이승철과 성주의 행위를 응시한 채로,

남자의 애무가 주는 쾌감을 참고 있었다.

그 말에 저항하듯이, 태희는 눈을 감고 희미하게 입술을 깨문다.

유동근은 유방을 계속 공격한다.

품 안의 유부녀의 숨결이 희미하게 변화를 시작하고 있는 것을,

그는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눈 앞에서는, 이승철과 성주의 행위가 여전히 계속 되고 있었다.

무릎을 굽혀 소파 위에서 서있는 유부녀의 나체를 배후로부터 애무하면서,

남자는 조용히 딱딱한 것을 삽입하고 있다.

「부인, 느끼는 것일까, 보지가 단단히 조여 오는군·····」

「아니,,,으응······, 괴롭히지 마······」

유부녀의 그 말의 뒤에, 남자는 욕정이 숨겨져 있는 것을 눈치챈다.

성주의 귀를 들이마시면서,

쾌감에 떨리는 유부녀에게 남자는 속삭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