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It's all in the mind!(5-1).

토도사 1 290 0
역시 친구의 등장에 많은 분들이 반기를 드시는군요...
나 역시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만....
원작자가 아니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너저나 뒷 얘기들이 확실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놈 저놈 조연들이 등장해서 샐리를 괴롭히는 내용이 있었던것 같은데...
걱정이군요.....
 
 

Part 5.

 

 

다음날 아침.

 

분주히 출근준비를 하는 샐리나 나, 또는 등교준비를 하는 헬렌과 산드라의 모습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이 과연 진짜 있었던 일인지 의심스러운 기분이 들 정도로 평범했다. 평소처럼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애들이 엄마와 나에게 굿바이 키스를 하고 현관을 나서는 모습을 보며 나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과연 저 애들이 어제밤 쾌락에 몸부림치던 그 애들이 맞는가....

 

헬렌이 통통하게 살이오른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먼저 지나가고 그 뒤를 천방지축 사내아이 같은 걸음걸이로 산드라가 언니를 따라 나섰다. 지난밤 그 둘과 벌렸던 뜨거웠던 사건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헬렌.... 처음 나와 같이 밤을 지내며 내 좆을 빠는 모습을 엄마에게 들켜버렸고 내 앞에서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쑤셔며 자위를 했으며, 마지막에는 내게 열정적인 페라치오를 선보이며 결국 좆물을 모두 입으로 받아마셨었다.

 

산드라는 어떤가.... 손과 무릎으로 엎드린체 뒤에서 내 엄지손가락을 보지로 박아대고 클리토리스를 내 손바닥에 스스로 비벼댔었다. 그리고 흥분한 그녀의 엉덩이가 크게 움직이는 바람에 결국 처녀막까지 손가락으로 찢어져 버렸다.

 

그런 애들이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 지금 조잘거리며 등교하고 있는 것이다!

 

애들이 모두 나가고 샐리와 나도 출근하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샐리의 행복한 집으로 들어온 후 나와 그녀는 항상 같이 출근했다. 그날 아침은 샐리가 차를 운전했다. 나는 조수석에 앉아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샐리와 그 두딸들과의 특별했던 이벤트들을 떠올리며 눈을 감고 있었다.

 

시내로 접어들기 전까지는 차도 밀리지 않고 순조로운 출근길이었다. 그리고 첫 번째 신호등에서 멈춰서자 샐리가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며 물었다.

 

“오늘 아침은 아무 말도 하지 않네요, 스티브... 무슨 생각해요?”

 

“아,,, 아무것도 아냐, 그냥 생각좀 하고 있었어.”

 

“음.... 우리 가족하고의 새로운 관계(new arrangement) 말인가요? 맞아요, 아무래도 생각할게 많긴 해요, 그렇죠?”

 

샐리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웃으며 말했다.

 

“당신은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말하는군, 샐..”

 

“그래요, 스티브....(샐리의 음성은 활기찼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헬렌과 당신이 내 침대에서 같이 잔다는 얘기를 들으면 분명 이상하다고 할거예요. 하지만 난 신경쓰지 않기로 했어요, 헬렌도 기쁘하고 있고... 물론 스티브 당신도 행복하잖아요. 보통 사람같으면 나나 헬렌의 그런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을 거예요. 어쩌면 미친 여자들이라고 욕하고 떠나 버렸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당신은 그러지 않았어요, 우리가 바라는 걸 모두 받아들여 주셨잖아요, 당신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예요... 사랑해요, 스티브....”

 

그녀의 말이 진심이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샐... 혹시라도 헬렌 때문에 당신을 소흘하게 하지는 않을거야, 약속할게. 아마 둘다 전보다 많이 바빠질걸? 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오늘밤은 당신과 같이 자게 되겠군... 혹시 뭐 해보고 싶은 거라도 있어?”

 

나도 얼굴을 펴고 농담조로 얘기하자 샐리는 부끄러운 듯 연한 홍조를 얼굴에 띄고는 다시 차를 운전하며 말했다.

 

“음.... 아직까지는 아무 계획도 없어요. 하지만 생각해 볼게요.”

 

활짝 웃으며 대답하는 샐리의 표정은 정말 행복해 보였다.

 

회사에 도착한 우리는 각자 자리로 가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날 아침 샐리는 매우 기분이 좋아 보였다. 항상 웃고 농담도 하고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면서도 유쾌한 표정이었다. 나는, 반대로 앞으로 해야할 일들에 대한 깊은 고민으로 오전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지금까지 그들 세명에게 한 일들을 되돌아보고 또 앞으로 해 나갈일들에 대한 계획들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내가 계획하고 실행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는 항상 샐리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100% 나의 통제하에 있게 된 지금부터는 어떠한 시나리오라도 큰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별로 없었다. 당장 그녀의 어린 딸이 지난밤에 나와 같이 잠자리를 가졌는데도 이렇게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샐리에 대한 작업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한계라는 것은 없을 것 같았다. 갑자기 어떤 생각이 문뜩 떠오른 나는 오전 휴식시간이 되어 커피한잔을 마시며 데이브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마 지금쯤이면 오전 진료를 대부분 마쳤을 시간이었다.

 

“Hey mate!, you ok?” - 이정도 생활영어도 앞으로는 원문을 그냥 활용하겠습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

 

“Sure, fine.”

 

“오늘 오전에는 뭐 괜찮은 건수가 있었어?”

 

“ㅎㅎㅎ, 18살 된 임신한 여자애가 왔었는데 젖통이 멜론보다 더 컸지. ㅎㅎㅎ. 이제 5달 정도됐는데 배가 얼마나 큰지 쌍둥이 아니면 세쌍둥이 정도는 되겠더라고. ㅎㅎ. 넌 어때? 어제밤에 헬렌하고는 재미있었냐?”

 

“아주 좋았지. 그건 나중에 얘기해 줄게. 오늘 전화한건 부탁좀 하려고. 전에 네 집에 갔을 때 잔뜩 쌓여있던 비디오 테입 벌써 버린건 아니겠지?”

 

“ㅎㅎㅎ... 네가 말하는게 ‘BBC Shakespeare Collection"은 아니겠지? 그게 아니라면 아직 가지고 있지... 하지만 너 같이 한집안 세여자를 몽땅 먹을수 있는 놈이 비디오가 왜 필요하냐? 싱싱한 영계들을 놔두고 말이야. 응? 비디오로 보는것보다는 걔들 몽땅 최면 걸어서 벗겨놓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게 훨씬 재미있을텐데, 안그래? ㅎㅎㅎㅎㅎ”

 

“너도 트레이닝 비디오(training video)란건 알잖아...”

 

한동안 데이브의 농담을 듣던 나는 목소리를 깔고 물었다. 쾌활하게 지끌여대던 데이브는 한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후 포복절도할 정도의 웃음소리가 수화기 너머도 들렸다. 잠시 그렇게 웃기만 하던 데이브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멋지군, 스티브.... 정말 대단한 놈이야. 그래 어떤걸 원하는 거냐?”

 

“일단은 네가 갖고 있는 목록부터 봐야겠다.”

 

“그래? 물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은 있겠지? 네 마음속은 환하게 꽤뚫고 있으니까 아마 맘에 드는걸 찾을수 있을거야. 이러지 말고 시간나면 직접와서 찾아보는게 어때?”

 

“그럴 생각이야. 넌 언제 시간나냐?”

 

“오후 세시 반 이후는 일정이 없어. 오늘 야간 진료는 다른 친구가 하게 되 있거든.”

 

“좋아. 그럼 네 어리어리한 궁궐로 네시반까지 도착하도록 할게. 괜찮지?”

 

“네시반, 오케이... 그럼 그때 보자!”

 

데이브는 마치 자기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즐거워하며 전화를 끊었다.

 

점심시간에 나는 샐리와 함께 평소 자주가던 식당으로 가서 빈방으로 들어갔다. 처음 샐리에게 작업을 걸던 바로 그곳에서 우리는 같이 잡담을 나누며 샌드위치를 먹었다. 그리고 식사가 대충 끝나고 나서 샐리에게 말을 걸었다.

 

“어제밤에 헬렌하고 내가 침대에 있는 걸 보고 무슨 생각을 했어, 샐?”

 

느닷없는 내 질문에 샐리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을 더듬었다.

 

“오.... 글세요.. 나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헬렌이 너무 편안해 보여서 저도 좋았어요....”

 

“자세하게 말해봐, 어떤 느낌이었는지...”

 

“당신 옆에 누워있는 헬렌이 너무 어려 보였어요... 하지만 행복해 보였구요.”

 

“처음 방에 들어왔을 때... 헬렌이 뭘하고 있는지 알았잖아.... 샐.... 그때는 무슨 생각이 들었어?”

 

“음.... 난... 잘.... ”

 

샐리는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있었다.

 

“말해봐!”

 

그녀는 고개를 숙였다. 내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지만 그것이 당황인지 혹은 부끄러움인지, 그것도 하니면 흥분인지는 알수가 없었다.

 

“질투가 났어요.”

 

샐리는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에 스스로 깜짝 놀란 듯 했다.

 

“계속해.”

 

잠시 고개를 들어 나를 보던 샐리는 다시 바닥을 내려다보며 마지못한 듯 얘기를 시작했다.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 난 이불밑에 있는 헬렌의 모습을 알아차릴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속에서 뭘하고 있는지도 금방 알았어요. 그때 질투가 났어요.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물건(cock)을 헬렌이 만지고 빨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순간 참을수가 없을 정도였어요. 당장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당신을 기뻐게 해 드리고 싶었다구요. ‘난 헬렌보다 더 잘할수 있어. 걔보다 당신을 더 기쁘게 해 줄수 있어.....’ 그렇게 생각했어요. 정말 당장 나도 이불속으로 들어가 당신 물건을 입에 넣고 마음껏 빨고 싶었어요. 내 입속에서 딱딱하게 굳어져가는 걸 직접 느껴보고 싶었어요..... 스티브....”

 

나는 울먹이며 말하는 샐리의 손을 잡고 다독거려 주며 얘기를 들엇다. 내 손안에 있는 그녀의 손가락은 긴장으로 약간 떨리고 있었다. 얘기를 계속하며 목소리도 점점 낮아지고 긴장으로 인해 떨고 있는 것이 그녀가 지금 얼마나 곤혹스러워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얘기가 끝났을 때 샐리의 얼굴은 진홍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하지만, 당신은 그걸 좋아하지 않았잖아. 내 말은 ..... 데이빗(전 남편)과 같이 살때부터 말이야.”

 

“당신은 틀려요.(샐리가 허겁지급 말했다) 당신을 기쁘게 해 주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 있어요.”

 

“무슨 일이든지?”

 

“Oh! Yes, 뭐든지.... 정말이예요.”

 

“어제밤에 나랑 헬렌이 뭘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본적 있어?”

 

헬렌은 잠시 말을 멈추고 마룻바닥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거칠어진 호흡 때문에 브라우스 위로 그녀의 가슴이 쉴틈없이 오르내리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챙긴 물건들을 가지고 손님방으로 가서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았어요. 침대위에 누워있는 당신과 헬렌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요.”

 

“하지만 결국 생각했겠군......”

 

“맞아요.”

 

“무슨 생각 했어?”

 

“당신과 헬렌이 뭘하고 있을지....”

 

“혼자 자위를 하며?”

 

샐리는 다시한번 깜짝 놀라며 고개를 들고 내 얼굴을 쳐다봤다.

 

“스티브!!! 제발 그런건 묻지 마세요.”

 

샐리가 얼마나 곤혹스러운지는 얼굴만 봐도 알수 있었다. 빨갛던 얼굴이 순식간에 백짓장처럼 하얗게 바뀌어버린 것이다.

 

“ㅎㅎㅎ.... 결국 당신은 나와 헬렌이 하고 있을 일들을 생각하며 자위를 했다 이 말이군....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당황할 일은 없을테니까.... 맞지?”

 

“네, 그래요....”

 

그녀의 목소리는 거의 알아들을수 없을 정도로 작았다.

 

“그래 무슨 생각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봐.”

 

샐리는 신음소리를 내며 손등으로 이마에 흐르는 땀을 한번 닦으며 말했다.

 

“헬렌이 당신 물건을 빨고 있는걸 상상했어요. 침에 젖은 당신 물건을 손으로 흔들면서 요염하게 빨아대는 헬렌의 얼굴이 보였어요..... 그리고 당신이 헬렌의 ..... 헬렌의.....”

 

“헬렌의 뭘?”

 

“당신이 헬렌의 보...지...를 핥는 모습이 떠올랐어요. 헬렌은 등을 크게 휘며..... 당신이 내게 할 때 내가 그러는 것처럼.... 좋아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당신이 헬렌을 가지는 거예요. 당신의 멋진 물건이 헬렌의 보지속으로 박혀 들어가는 모습... 내가 헬렌이었으면 하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당신 물건이 나를 꿰뚫고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위를 했단 말이오?”

 

“Mmmm.”

 

“계속 해 봐.”

 

“Oh God, it was fantastic! 당신이 바로 내가 지켜보는 앞에서 헬렌을 가지는 걸 생각했어요. 정말 직접보는 것 같았어요. 당신 물건이 헬렌의 보지 깊숙이 박히자 헬렌은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며 당신 물건을 더 깊이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당신은 뭘하고 었었지? 내가 헬렌을 박고 있을 때 말이야.”

 

“난 자위를 하고 있었어요. 너무 흥분이 돼서 도저히 하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당신은 헬렌과 섹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혼자서 해결해야 했어요.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비비고.... 첨에는 별로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좋아졌어요. 그리고 구멍으로 손가락을 넣고 쑤셔댔어요. Oh my God! 난 정말 흠뻑 젖어버렸어요. 그리고 온 몸이 불타는것처럼 느껴졌어요. 클리토리스는 총알처럼 딱딱하게 굳어졌고 살짝만 건드려도 터져버릴것만 같았어요. 그걸 만질때마다 나는 거의 오르가즘에 올랐어요.”

 

지금 샐리의 감정은 스스로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높이 올라있었다. 울먹이며 내뱉는 그녀의 목소리는 히스테리 발작을 앞두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눈물은 오래전부터 그녀의 뺨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 스티브.... 정말 나는 나쁜 엄마죠? 그렇죠? 어떻게 엄마라는 여자가 자기 딸이 남자와 같이 침대에서 섹스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그런짓을 할수 있겠어요.......”

 

이제 조금씩은 최고조의 감정이 가라앉기 시작하는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그녀는 울고 있었다.

 

“스티브.... 정말 한번도 이런 음탕한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정말이예요..... 제발 날 미친여자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네?”

 

고개를 들어 내 얼굴을 보고 그렇게 말하며 샐리는 핸드백에서 손수건을 찾아 눈물을 닦았다. 그녀 자신조차 이렇게 내 앞에서 미친 듯 음탕한 얘기들을 해 댄 것이 믿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모든 얘기를 다 하고 나서야 내가 그녀를 나쁘게 생각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든 것이다.

 

“아무도 당신을 나쁜 엄마라고 부르지 않을거야, 샐... 당신은 자신한테 정직한 사람이고 또 나한테도 모든걸 솔직하게 말했잖아... 그리고 헬렌도 나와 함께 하면서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걸 원하잖아. 생각해 봐요, 샐... 잘못된건 하나도 없어. 당신이 나와 헬렌의 섹스를 상상하며 흥분한 일? 그걸 과연 나쁜일이라고 할수 있겠어? 아주 자연스러운 본능일 뿐이야, 샐...”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누가 우리한테 욕을 하겠어? 난 행복하고, 당신과 헬렌도 행복하잖아. 인생은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하고 살기에는 너무 짧아, 샐... 우린 할수 있는만큼 최대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는거야, 안그래?”

 

그제서야 샐리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God, 나도 당신처럼 그렇게 모든걸 편안하게 생각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정말 세상을 쉽게 생각하네요. 맞아요.... 우린 모두 잘못한게 없어요....”

 

마침내 샐리가 안정을 되찾게 되자 나는 그녀를 최면상태로 만들었다.

 

“샐리, 당신은 다시 깨어나면 나와 헬렌과의 관계가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돼. 그리고 나와 헬렌이 한 일들을 모두 알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주 작은 하나까지 모두 다.... 나한테든지 아니면 헬렌에게서 듣던지 우리 둘의 일들을 듣게 된다면 믿을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게 될것같아. 그리고 내가 당신하고 할때보다 헬렌하고 할때가 더 좋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게 돼. 만약 정말 그렇다면... 당신은 견딜수 없어.... 그래서 우리 둘의 얘기를 듣고 나면 당신이 헬렌보다 더 잘할수 있다는 걸 확신하고 또 나를 더 기쁘게 해 줄수 있을거야. 알겠지?”

 

“네.”

 

나는 샐리를 깨웠다. 그녀는 잠시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방금 내가 한 말들을 가슴속으로 소화해 내고 있었던 것이다.

 

“Steve?”

 

“Yes, love?”

 

“뭐 하나 물어봐도 되요? 이런걸 물으면 안된다는 건 알지만.... 어쩔수가 없어요... 스티브.. 난 정말 알고 싶어요.”

 

“말해봐, 샐.... 뭘 알고 싶어?”

 

“어젯밤 헬렌하고 같이 있을때요....(샐리는 몹시 망설이는 표정이 역력했다) 즐거웠어요?”

 

“물론....”

 

“헬렌이 잘 해줬어요? 음.... 그러니까.... 당신이 정말 헬렌하고.... 하는게 즐거웠냐구요?”

 

샐리는 적당한 용어를 찾아내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나는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그녀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최대한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며 그녀의 곤혹스러운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샐리의 좌절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져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울음을 터뜨리듯 내뱉고 말았다.

 

“헬렌이 나보다 더 잘했어요?????”

 

그토록 어렵게 그 질문을 하고나서 샐리는 고개를 돌려 내 시선을 피해버렸다. 브라우스 위로 솟아오른 가슴이 급박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아주 즐거웠어, 샐... 그리고 헬렌도 그렇게 보였고.... 하지만 음.... 헬렌이 당신보다 더 낫다고는 말하기 어려워. 그걸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

 

내가 그렇게 말하자 샐리는 다시 내게 고개를 돌리며 물엇다. 여전히 그녀의 얼굴은 핑크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헬렌은 어떻게... 아니.... 당신은 뭘 해..... 아뇨.... 그러니까. 내 말은.... 헬렌이 당신한테 뭘해줬는지... 그리고 당신은 헬렌에게 어떻게 해줬는지.... 그게 알고싶어요....”

 

아!!! 너무 재미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니까 샐 당신말은.... 어제밤에 당신침대에서 헬렌과 내가 뭘 했는지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말해달라.... 그 말이오?”

 

샐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샐.... 왜 그게 궁금한지 모르겠군...(나는 그녀를 보며 미소를 지어주었다.) 헬렌과 당신은 무슨 경쟁을 하는게 아니잖아, 안그래?”

 

“그냥 알고 싶어요, 스티브... 제발 말해줘요.... 제발요!!!!”

 

그녀는 절박해 보였다. 당장 내게서 그 얘기들을 듣지 못한다면 미쳐버릴 것 같은 얼굴이었다. 샐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내 옆 의자로 옮겨 앉았다.

 

“지금도 어제밤처럼 내가 헬렌과 섹스를 하는 생각을 하면서 흥분한거야, 샐?”

 

샐리는 깜짝 놀랐다. 핑크색의 얼굴이 다시 하얗게 변해버렸다. 샐리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런거요? 내가 헬렌의 몸을 애무하는 것을 생각하고 흥분하고 있는거요? 그리고 자세한 내용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알고싶은 거야? 그리고 그 생각들을 하면서 자위를 하려고? 그게 샐 당신이 원하는 거요?”

 

“Steve, please. Please don"t.”

 

“말해봐요, 샐.... 헬렌과 내가 같이 있는 생각을 하면서 흥분하는거 맞지? 당신이 그걸 인정하면 원하는 걸 얘기해 줄수도 있어.....”

 

마침내 샐리는 부끄러움과 패배감을 느끼며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내 말을 물론.... 인정했다. 그것을 거부할 방법은 없었던 것이다. 내가 심어준 프로그램 때문에 나와 헬렌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자세하게 듣고 나서 자신이 더 낫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했기 때문이었다. 샐리는 고개를 숙이고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네, 당신말이 맞아요, 스티브....”

 

“당신이 직접 말해봐, 샐..”

 

“제발, 스티브.... 난 못해요. 날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요. 너무 부끄럽단 말이예요... 그러니 제발 더 이상... 날 나쁜 여자로 만들지 마세요... 스티브... 이렇게 부탁드릴게요.”

 

“안돼, 샐... 어서 말해봐....” - 정말 대단한 넘이네요.

 

의자에 앉은 샐리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다. 여기서 그만둘수도 없었고 또 얘기를 하는것도 큰 고통을 감수해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마침내 그녀는 내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와 작은 소리로 말을 시작했다.

 

“스티브.. 제발 놀리지는 말세요. 비웃지도 말고... 아셨죠? 저도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내가 다시 호탕하게 한번 웃자 그녀는 나를 보며 불쌍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나는 샐리에게 조금 더 고통을 주기로 했다.

 

“샐... 아무래도 당신한테 얘기를 하는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헬렌의 입장도 생각을 해야지... 딸이 침대에서 어떻게 하는지 엄마가 다 알고있다는 걸 헬렌이 알기라도 해 봐요.... 걔가 어떻게 생각하겠소? 우선 헬렌과 상의를 해 봐야겠어. 원한다면 당신도 같이 있어도 되요. 셋이서 얘기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

 

“안돼요!!! 헬렌이 알게해선 절대 안돼요, 스티브... 제발요... 헬렌한테는 이 얘기 절대 하지 마세요.”

 

“아니, 해야겠어, 샐.... 오늘 저녁을 먹고나서 셋이서 같이 얘기를 하도록 해요. 당신이 먼저 헬렌에게 방금 나한테 한 얘기를 해요. 그리고 나서 헬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도록 하지.”

 

당장 샐리는 내게 뭐라고 항의나 애원을 하려는 듯 입을 열었지만 내가 잘라버렸다.

 

“이제 일하러 가야할 시간이군... 샐..... 일어섭시다.”

 

내가 앞장서서 식당을 나오자 샐리는 힘없이 내 뒤를 따라나왔다. 오후 일과는 오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그토록 환했던 샐리는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서는 완전히 풀이 죽은 사람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일이 끝나고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샐리는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는지 깊은 고민에 빠진채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분위기를 조금 바꿔줄 필요가 있어 보였다.

 

“집에 도착하면 난 잠깐 외출을 해야할 것 같아, 샐... 데이브를 만나 몇가지 상의를 하기로 했거든.”

 

“Oh, I see.”

 

“음... 내가 나가있는 동안 당신이 헬렌과 얘기해 보면 어때? 헬렌과 내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궁금해 미칠지경이라고 말이오.....”

 

순간 차가 위험하게 지그재그를 몇 번 그렸다. 급브레이크를 잡은 샐리는 내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얼굴에 뭔가 경고들을 켠것처럼 쳐다보았다. 하지만 곧 다시 시선을 도로로 향하며 말했다.

 

“I, I can"t. Oh God! Steve, I can"t.”

 

“아니, 할수있어, 샐... 그냥 한번 얘기해 봐요.”

 

“그냥 얘기해 보라구요? 사실대로??? ‘안녕 헬렌. 오늘 수업은 어땧어? 어젯밤 스티브랑 침대에서 뭘 했는지 자세하게 말해줄래? 왜냐하면 그 말을 듣고 싶어 미치겠어, 너무 흥분될 것 같아.’ 이렇게 말하라구요????? 아주 쉽네요, 스티브.....”

 

나는 샐리의 말을 듣고 크게 웃었다. 불가능한 얘기는 전혀 아니었다. 내가 그렇게 웃자 기세등등하던 샐리는 찔끔하며 다시 오그러들었다.

 

“좋아, 그럼.. 이렇게 해요. 우선 내가 먼저 헬렌이랑 얘기를 잠깐 하지... 당신이 헬렌한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얘기해 주고 헬렌에게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얘기들을 해 줄게. 그리고 그게 절대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해줄게.”

 

다시 샐리의 표정에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 마침내 결심한 듯 말했다.

 

“정말 그렇게 말할거예요? 내가 그런 자세한 일들을 알고 싶어한다고?”

 

“그렇게 할게, 샐... 거기까지만 얘기하고 난 밖으로 나갈거야.... 괜찮겠지?”

 

그녀는 내게 정말 감사하다는 표정이 담긴 미소를 지어주고는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요, 스티브... 정말 너무 고마워요.... 그런데... 헬렌이 정말 기분나빠하지 않을까요?”

 

“그건 나도 잘 모르겠군.... 일단 얘기는 한번 해보고 결정해요, 샐...”

 

우리가 집에 도착하고 나서 곧이어 애들도 학교에서 돌아왔다. 헬렌은 나와 샐리에게 인사를 하고는 곧장 옷을 갈아입으러 2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런 헬렌을 보며 샐리는 내게 애원하는 눈으로 내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고개를 끄덕여 주고는 곧장 헬렌의 뒤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갔다.

 

짧은 교복 치마 아래로 매끈한 헬렌의 허벅지가 내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여자애들의 교복은 정말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생각이 거듭 들었다. 헬렌이 방으로 들어가고 나도 곧 뒤따라 들어갔다. 방에 들어선 헬렌은 침대에 앉았고 나도 의자를 끌어당겨 헬렌의 옆에 앉았다.

 

헬렌은 신발을 벗고 무릎양말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하얀색의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양말을 벗어 바닥에 놓은 헬렌은 맨발로 방 한가운데 섰다.

 

“헬렌... 너한테 할 얘기가 있어...”

 

“뭔데요?”

 

“음... 오늘 엄마랑 얘기를 했는데... 엄마는 우리 둘의 관계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했어. 그리고 좀 더 많은 걸 알고싶다고 얘기하더구나?”

 

“무슨 말씀이세요?”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엄마는 우리 둘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생각하면 흥분이 된다고 하더구나.”

 

헬렌은 깜짝 놀라며 물었다.

 

“뭐라구요?”

 

나는 헬렌에게 계속 옷을 벗으라고 손짓하며 말했다.

 

“잘 생각해봐, 헬렌... 난 그게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해. 엄마는 우리가 함께 있는걸 생각하면 자꾸 흥분이 된대. 그래서 우리가 했던 모든 일들을 자세하게 알고 싶어해.”

 

헬렌은 스커트를 벗어 옷걸이에 걸었다. 이제 그녀는 하얀색의 브라우스와 넥타이 그리고 역시 흰색의 팬티만 걸친채 서 있었다. 탐스런 엉덩이며 만지면 흰색의 가루가 묻어날 것 같은 통통한 허벅지가 내 눈길을 유혹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아저씨 말씀은 엄마가 우리둘이 침대에서 한 일들을 생각하면서 몸이 달아올랐단 말이죠?”

 

나는 헬렌에게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그러자 헬렌은 소름이 끼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리고.... 엄마한테 우리가 했던 일들을 자세하게 말해 줄거라구요? 모두 다?”

 

“아니,, 난 하지 않을거야.(헬렌은 약간 안도하는 표정을 지었다) 헬렌 네가 하도록 해.”

 

헬렌은 깜짝 놀라며 입을 떡 벌리며 나를 쳐다보았다. 도데체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있냐는 표정이었다.

 

“나더러 엄마한테 우리 둘이 했던 일들을 말하라구요?”

 

 

, , , , , , , , , , , , , , , , , , , , ,

1 Comments
토도사 2023.08.02 15:28  

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

가입머니 1만원 최대40% 지급 이번벳 바로가기

무제재 업계최고 배당 이번벳

주간 인기순위
/*